황제드라몬
'''インペリアルドラモン''' ''IMPERIALDRAMON''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일본판 원명은 임페리얼드라몬.
1. 종족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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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 궁극체
- 타입 : 고대룡형
- 속성 : 프리, 백신, 데이터
- 필살기
필살기는 초질량(超質量)의 암흑물질을 발사해, 모든 것을 암흑 공간으로 삼켜버리는 메가 데스.[3] 이 기술은 암흑물질의 착탄점으로부터 반경 수백 미터의 모든 물체를 완전하게 소멸시켜 버리는 무서운 기술이다.
2. 작중 묘사
2.1. 파워 디지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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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출동! 황제드라몬'''[4]
파워 디지몬 39화
성우는 노다 준코 & 타카하시 나오즈미 / 은영선 & 김관진 / 데릭 스티븐 프린스 & 폴 세인트 피터'''파일드라몬! 궁극 진화! 황제드라몬!'''
진화 대사
39화에서 현실 세계에 나타난 트리케라몬에게 고전하던 파일드라몬이 흰수염 도사가 가져온 청룡몬의 디지코어[5] 를 받아 궁극 진화한 디지몬. 트리케라몬 따위는 한 손으로 집어드는 것만으로 제압해버리며,[6] 그대로 날아올려 포지트론 레이저로 일본에 출현한 어둠의 탑을 모두 파괴하고,[7] 트리케라몬처럼 나타난 디지몬들을 제압해 디지털 월드로 돌려보낸다. 이후 전세계에 출몰한 어둠의 탑을 파괴하고 디지몬들을 디지털 세계로 돌려보내는 임무를 위해 선택받은 아이들 모두를 전세계에 수송하게 된다.[8]
그리고 42화에선 맘몬 무리에게 고전하던 소라와 예지앞에 등장해 '''비행시의 충격파만으로 맘몬 무리를 제압해''' 두 사람을 구하고, 다른 아이들을 데리고 일본으로 돌아간다.
43화에서 스컬사탄몬의 공격을 받고 그로기 상태가 되었으나,[9] 다른 디지몬들이 청룡몬에게 받은 힘을 황제드라몬에게 몰아주었고, 최산해의 외침에 반응해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로 모드 체인지하여 스컬사탄몬을 한방에 해치운다. 이후 모습을 드러낸 마왕몬을 상대로 고전하다가 서정우가 어둠의 바다로 통하는 문을 열자, 필살기로 마왕몬을 어둠의 바다로 밀어넣는다.
주인공 디지몬의 최종 진화체이면서도 인상 깊은 전투씬을 남기지 못했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스컬사탄몬에게 데이터를 파괴당했었고[10] 마왕몬에게 쩔쩔매고 블랙워그레이몬은 다굴까서 이겼다. 네임드 전적이 좀... 게다가 진화한지 얼마 안 돼서 파이터 모드를 획득했기 때문에 드래곤 모드만으로 싸운 전적은 자신보다 한참 약한 트리케라몬과 나이트몬, 배드퍼펫몬, 두리몬, 맘몬 밖에 없다.
2.2. 디지몬 크로스워즈
브이몬과 스팅몬이 조그레스하여 등장. 그리고 여태 한번도 쓰지 않았던 "메가 데스"를 사용했다.
2.3. 디지몬 어드벤처 tri.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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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황제드라몬의 색체가 아닌 흑색 황제드라몬[11] 인데 아무래도 정황상 1편의 쿠가몬처럼 폭주한 상태로 보인다. 디지몬 카이저의 영향을 받는 모양. 메이쿠몬을 납치한 디지몬 카이저가 왜곡된 공간으로 들어서자 그를 저지하기 위해 쉬라몬과 팔몬이 쫓아갔고, 그 안에서 황제드라몬과 대결하게 된다. 쉬라몬과 팔몬은 각각 궁극체인 바이킹몬과 로제몬으로 진화하여 황제드라몬과 1:2 대결을 펼치고, 결국 황제드라몬은 소멸되고 만다. 디지몬 카이저는 메이쿠몬을 돌려주는 것으로 상황 종결.[스포일러]
2.4. 디지몬 소울 체이서
'''밸런스 붕괴의 원흉'''진화 트리 : 파일드라몬 → 황제드라몬 → (모드 체인지)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
브이몬에서 엑스브이몬 계열로 진화 시 얻을 수 있다. 브이몬 자체를 얻는 것은 어렵지만 일단 얻게 되면 흉악한 성능을 발휘하게 되는데 드래곤 모드 때는 아군 액티브 스킬 피해 증가와 자신의 액티브 스킬 피해 추가로 증가 정도지만 파이터 모드로 모드 체인지하면 아군 전체에게 방어 관통 25% 능력을 주게 되면서 아레나 조합을 고착시킨 원흉이 되었다. 특이한 점은 팔라딘 모드는 파이터 모드에서 진화시키는 게 아닌 드래곤 모드에서 분기점 형태로 모드 체인지를 하는 것. 오히려 팔라딘 모드는 아군 공격력 15% 증가가 적 방어 관통보다 못하다는 평이 많아 만드는 경우가 적다.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의 경우 워그레이몬과 조합해서 덱을 짜게 되면 워그레이몬의 아군 전체 방어 관통과 겹치면서 아군 전체에게 적 방어 관통을 무려 50%나 주게 되어 방어력 증가 옵션을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린다. 거기다가 자신은 강력한 2 전체 공격이기 때문에 고초월 황제드라몬 파이터와 워그레이몬이 같이 있는 상태로 맞으면 조합이 부실한 유저들은 자신이 궁극체인지 성장기인지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녹아내리는 장면도 볼 수 있다.
시즌 2에서는 파일드라몬에서 바로 황제드라몬 파이터로 진화한다. 초기 획득 형태는 엑스브이몬이며, 길드전 증표로만 교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길드에 가입하지 않은 유저들은 사실상 획득 불가. 길드전 증표 15개당 엑스브이몬 조각 2개로 교환이 가능하며 한 마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조각 100개가 필요하다. 참가만 해도 증표를 기본 8개는 주니 황제드라몬을 갖고 싶다면 길드에 가입해서 꼬박꼬박 모아두자. 그나마도 6성을 찍어야 황제드라몬으로 만들 수 있는데 초기 획득 형태는 4성이기 때문에 획득 이후에도 최소 320개의 조각이 추가로 필요하다.[12] 스킬은 단일 피해+대상 분노 감소, 필살기 사용시에는 1열의 적들에게 피해+분노 감소 능력이 있다. 전용 무기인 포지트론 레이저 각성 상태에서 스킬과 필살기 사용시 2라운드 동안 필살기 사용을 방해하는 침묵 디버프를 걸 수 있다. 또한 초기에는 황제드라몬 드래곤 모드의 존재 자체가 삭제되었다가 진화 계보가 추가된 이후에 스킨으로 등장했다. 단, 스컬그레이몬의 사례를 볼 때 이쪽 또한 매우 비쌀 것으로 보인다.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도 있지만 이쪽은 기존의 황제드라몬과는 별개의 디지몬으로 등장한다.
3. 바리에이션
3.1. 황제드라몬 파이터 모드
해당 문서 참조.
3.2.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
해당 문서 참조.
3.3. 블랙황제드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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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대 : 궁극체
- 타입 : 고대룡형
- 속성 : 바이러스
- 필살기
- 포지트론 레이저 : 등에서 레이저를 발사하는 기술.
- 메가 데스 : 초질량의 암흑물질을 발사해, 모두를 암흑 공간으로 사라지게 하는 기술.
- 스플렌더 블레이드 : 앞발의 칼날로 베는 기술.
디지몬 스토리에서는 다이노몬의 진화체로 나온다. 물론 이쪽도 자신만의 파이터모드로 변형 가능한데, 바이러스 황제드라몬 파이터모드는 원본 황제드라몬 파이터모드의 푸른색 부분이 전부 검은색으로 바뀌어 있는 게 외형상의 차이점.
4. 디지털 몬스터 카드게임
인기 디지몬인만큼 카드도 많이 나왔다. 옛날엔 이 녀석을 모드별로 넣은 덱들이 대회에서 우승하는 모습이 심심찮게 보였을 정도. 자주 쓰이는 관련 카드는 아래의 셋.
4.1. 부스터 7 바이러스 황제드라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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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로 등장한 최초의 황제드라몬 카드. 옛날 카드답게 능력치는 약하지만(A 공격력이 600 정도) 능력은 말 그대로 '''악마'''다. 카드의 장식도 개성적으로, 다른 레어카드와는 달리 홀로그램 처리가 아니라 카드 일러스트의 배경 부분에만 은박 처리가 되어 있다.
- 배틀 개시시 상대 옵션 슬롯의 카드를 전부 어둠의 땅으로 보내고 보낸 카드 한 장당 공격력이 50 상승한다'
- 상대는 ◎특수능력 무효가 된다
참고로 다른 홀로그램판으로 봤을 때 메탈엠파이어의 배경.
4.2. 황제드라몬(디지털라이즈 부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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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종. 위의 바이러스종 카드가 악마였다면 이쪽은 '''황제'''. 진화는 애니메이션과 동일하고 해서 수월한 편.
- 이 카드는 '◎특수능력 무효'가 되지 않는다.
- 카테고리: 웜 카드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 개사기 카드 파티클 웜 No.2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는 얘기다.
- 배틀 중 상대 디지몬이 공중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 상대 게임판 위의 카드(레벨Ⅲ[13] 제외)를 전부 어둠의 땅으로 보낸다.
현재에는 메타덱 중 하나인 메탈그레이몬 덱에 투입되어 '''수틀리면 상대 게임판을 밀어버리는 용도'''로 사용된다. 그런데 저 수틀리면 밀어버리는 게 너무 강력한데다가 하필 덱이 소위 10대 메타덱이라는 게 문제.
4.3. 오메가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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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몬 카드 원턴킬의 알파이자 오메가.'''
디지몬 TCG에서 원턴킬을 내는 것은 굉장히 어렵다. 한 번의 전투로 줄 수 있는 데미지는 많아봐야 3~40 정도이기 때문. 그나마 이것도 레드 프레임의 궁극체들끼리 싸우거나 '''궁극체가 성장기에게 질''' 경우의 얘기다. 그래서 데미지를 늘리기 위해 크래커나 이지스의 효과 데미지 카드를 떡칠하는 것.
효과는 '''배틀에서 이기면 상대 레벨Ⅲ 디지몬을 포인트게이지에 겹친다.''' 디지몬 TCG는 ''''레벨Ⅲ 디지몬이 없으면 게임에서 진 것으로 간주''''한다. 바로 지는 건 아니고, 자신의 준비 단계에 새로운 성장기 디지몬을 내야 하긴 하지만, 못내면 라이프가 얼마나 남았든 그대로 게임 셋. 오메가 블레이드는 성장기를 포인트 게이지에 겹치는[14] 카드 중 가장 효율적인 카드다.
드래곤인간형(용인형), 백신종, 궁극체만 사용할 수 있다는 조건이 있지만, '''자신의 디지몬을 궁극체로 만드는''' 대신 턴 종료시 포인트 게이지에 겹치는 카드 '''강화 플러그인U'''가 나왔다. 또 백신형 드래곤인간형(용인형)을 만족하는 화염드라몬도 있다. 이놈은 레벨 IV. 즉 '''진화하기 매우 쉬운''' 카드. 진화 후에 플러그인을 쓰고 블레이드를 쥐어준 뒤 온갖 버프를 떡칠해 이긴 뒤 원턴킬을 내면 된다(...). 게다가 옵션카드 주제에 옵션 슬롯이 아니라 보조 박스에 놓는다. 옵션 슬롯을 하나 번다는 이야기.
이것보다 먼저 나온 오메가 블레이드 카드는 '''공격력을 +1000''' 해주는 카드였다. 당시 환경에서는 최강의 공격력 버프 카드였지만 이후 공격력 인플레가 일어나며 묻히고 말았다(...)
5. 모형화
국내에선 7차 교육과정 당시의 중학교 3학년 지학사의 과학 교과서에 나온 것으로 유명하다. 정확히는 변신 가능한 황제드라몬의 장난감이 나온건데 해당 교과서에는 변신 로봇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관련 자료 화학의 질량보존의 법칙을 설명하기 위해서 변신 완구 사진을 황제드라몬 완구 사진으로 넣었던 것이다. 사진을 잘보면 해당 완구는 황제드라몬을 파이터 모드로 변형 가능하다.
2021년 중반엔 G.E.M 브랜드로 드래곤 모드 스케일이 발매될 예정이다.
이외의 파이터 / 팔라딘 모드의 모형화는 각각의 문서를 참조.
6. 기타
주인공 디지몬 치곤 '''상당히 흉악하게 생겼다.''' 그리고 파일드라몬 시절부터 곤충의 인자보다 용의 인자가 두드러졌던 편인데, 이놈은 완전히 빼도막도 못할 용이 되어서 앞발 부분에 스팅몬의 잔재가 희미하게 남아있는 수준이 되었다.
트라이 시점에서는 나리와 리키가 궁극 진화를 달성하며 굳이 조그레스를 해 조그레스체를 궁극체로 진화시킬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에 성숙기밖에 달성못한 예지와 재하는 파워 인플레에 뒤처져 버렸다. 결국 사실상 02 팀을 혼자서 하드캐리하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15]
초기에 이 형태는 그냥 황제드라몬이라고만 불렸지만 현도감에는 드래곤 모드라는 명칭이 추가로 붙었다.
[1] KBS 더빙판에서는 미라클 레이저로, TCG 한국판에서는 메가 펀치, 레이저 발사로 번역되었다. 괴악한 번역이 아닐 수 없을 뿐더러 본작에서 몇 안 되는 영어 명칭인데, 어차피 영어 쓸 거 왜 번역했는지는 의문. 다른 기술명처럼 이름이 너무 어려워서 바꾼 것으로 보인다.[2] 파이터 모드의 것과는 명칭은 같지만 내용이 차이가 난다.[3] 파워 디지몬의 진화씬에서 발사하는 구체탄이 바로 이것. 그러나 진화씬 연출 이외에 이 기술이 실제 사용된 것은 크로스워즈에서 쓴 게 최초. 그것도 진화씬을 뱅크샷으로 재현한 것이다.(...). 이후 트라이에서도 입에서 에너지탄을 발사해서 '''유일'''한 사용은 아니게 되었다.[4] 일본판은 '''전원 출동! 임페리얼드라몬'''[5] 국내판에선 그냥 힘을 담은 구슬, 여의주라고 묘사. 4성수들은 다들 12개씩이라 넘쳐난다고 볼수도 있지만, 12개 중 1개를 애들에게 주었고 나중에 블랙워그레이몬을 막기 위해 아구몬에게 하나를 더 준다. 이렇게 힘의 6분의 1을 준 셈이며, 결국 힘이 약해져서 붕괴 직전까지 가는 상황이 벌어진다. 심지어 이때는 홀리 스톤도 거의 부러져서 대체제를 겨우 넣은 상황이었다.[6] 파일드라몬이 트리케라몬의 돌진을 막으려다 결국 힘에서 밀려 건물에 쳐박혔는데 황제드라몬은 '''돌진해오는 트리케라몬을 그냥 날아오는 공을 잡듯 너무나 쉽게 붙잡아버린다.''' 완전체와 궁극체의 격차가 제대로 드러나는 장면.[7] 청룡몬의 힘으로 진화하면서 어둠의 탑의 위치를 느낄 수 있게 된건지 그 자리에서 확산 에네르기파를 쏘듯 포지트론 레이저를 발사해서 다른 지역에 있던 어둠의 탑을 동시에 파괴해버렸다. 사격정확도도 정확도지만 사거리도 말도안되는 수준이다.[8] 흰수염 도사의 말로는 전세계 일주는 고작 '''30분''' 정도면 충분하단다.[9] 황제드라몬이 스컬사탄몬보다 훨씬 강한 마왕몬의 공격을 버티고 반격한 걸 생각해보면, 스컬사탄몬의 강하다기 보다는 데이터 자체에 간섭하는 기술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0] 다만 이 때는 싸움터가 사람들이 많은 도시 한복판이었기 때문에 선택받은 아이들 쪽은 전력으로 싸울 수 없었고, 이로 인해 황제드라몬 본인에겐 불리한 상황이었음을 감안해야 한다. 당장 디아블로몬의 역습처럼 고속으로 날아다니면서 폭격한다면 스컬사탄몬으로서는 답이 없다.[11] 다만 이미 알려진 블랙황제드라몬(기존 황제드라몬의 바이러스 종)과도 색이 다르다. 이건 파란색과 빨간색, 흰색 부분이 전부 보라색으로 변한 것일 뿐(용머리의 눈은 빨간색에서 황록색으로 변경), 속성까지 바이러스가 된 건 아니다.[스포일러] 그러나 3장에서 디지몬 카이저가 서정우가 아닌 다른 누군가로 밝혀지며 이전에 상대했던 황제드라몬의 정체 또한 불분명해졌다. 황제드라몬의 형태만 취한 가짜일 수도 있다.[12] 다른 디지몬들은 4성에서 5성으로 가는데 100개, 5성에서 6성으로 가는데 160개의 조각이 필요하지만 엑스브이몬은 4성에서 5성으로 가는데 120개, 5성에서 6성으로 가는데 200개의 조각이 필요하다.[13] TCG에서의 성장기[14] 디지몬 판 '''제외'''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되돌릴 수단은 '''거의 전무하다.'''[15] 하지만 트라이가 완전히 실패작 내지는 준 흑역사로 취급받는지라 트라이에서 진행된 파워 인플레는 딱히 신경쓸 필요가 없을지도 모른다. 애시당초 트라이는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이 초기 단계에 있을때도 거의 없는 취급을 받았고, 라스트 에볼루션 CM 등이 나올때도 트라이에서 엔젤우몬의 궁극체로 못박힌 홀리드라몬 대신 오파니몬이 궁극체로 나오는 등, 공식에서도 트라이는 반쯤 씹히는 입지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