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을 조종하는 퍼핏마스터
유희왕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1. 설명
1.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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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배틀 시티 본선 편에서는 어둠의 바쿠라가 어둠의 마리크와의 듀얼에서 사용. 1000 LP를 지불하고 몬스터 3장을 부활시키는 더 강력한 효과를 자랑했다.[1] 그렇지만 바로 1턴 후, 어둠의 마리크가 운좋게 데스티니 드로우한 죽은 자의 소생으로 라의 익신룡을 특수 소환하고 2번째 효과로 공격력을 3999로 만들어 원턴킬 시키는 바람에 의미는 없었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도 위와 비슷하게 나왔으며, 그 효과를 사용해 라의 익신룡의 소환을 위한 릴리스 소재로 썼지만 어둠의 마리크가 발동한 함정 카드 '환희의 단말마'의 효과로 릴리스 소재들의 공격력이 0이 되어 라가 고자가 되어 버렸고, 반대로 어둠의 마리크의 LP는 2000+1450+1100, 곧 4550 올라갔다. 이후 다음 턴 마리크의 드릴라고의 공격으로 파괴되었다.
1.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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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의 악마족 몬스터 2장을 불러내 순식간에 필드의 몬스터를 불릴 수 있는 카드. 그러나 어드밴스 소환시에만 효과를 발동할 수 있어서 낮은 능력치는 하등 도움이 안되고, 소생시킨 몬스터는 공격이 불가능하다.
대신 일반적인 소생 카드들과는 달리 소생시킬수 있는 몬스터는 종족 외에는 제약이 없으니 효과가 강력한 몬스터들을 뽑아내면 된다. 혹은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 링크 소환 등으로 활용하는 것도 상당히 강력하다. 하지만, 라이프 포인트 지불 수치가 너무 크고 이 카드 자체는 어드밴스 소환을 해야되니 느린 게 다소 문제다.
일본판 직역 명칭은 '사령을 조종하는 퍼핏마스터'였으나, 듀얼리스트의 영광에서 처음 발매된 공식 한글판에서는 '사령'이 '악령'으로 번역되었다.
'''수록 팩 일람'''
[1] 원작과 달리 OCG는 LP가 8000이라 2000으로 늘어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