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왼발
1. 개요
악마의 왼발은 축구 선수 중, 왼발을 매우 잘 사용하는 선수에게 주어지는 칭호이다. 특히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왼발 슈팅을 잘 사용하는 선수에게 주어진다.
2. 악마의 왼발로 불리는 선수들
- 히바우두: 악마의 왼발 하면 가장 유명하며 이 단어의 원조격이다.
- 페렌츠 푸스카스: 디에고 마라도나, 리오넬 메시와 함께 역대 최고의 왼발잡이 축구선수이다. 셋 중 슈팅의 위력은 가장 강력했다.
- 호베르투 카를루스: 맞으면 염라대왕 만나는 왼발슛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카를루스의 프리킥에 맞은 선수가 뇌진탕 증세를 보여 경기가 중단된 적이 있다.
- 아드리아누: 왼발 슈팅의 퀄리티와 파워에 있어서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거론된다.
- 욘 아르네 리세: 슈팅의 위력이 절륜하여 맞뒈슛이라고 불린다. 어느 정도냐면 프리킥을 막다가 다리에 맞은 상대 선수가 골절을 입었을 정도다.
- 모르텐 감스트 페데르센: 노르웨이의 베컴이라 불릴 정도로 정교하고 강력한 왼발 킥을 보유했다.
-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슛이 매우 예리해서 세르비아 각도기라는 별명도 있다.
- 데이비드 알라바
- 하석주:사실상 그 당시 k리그를 다 씹어먹고 다녔으며 한국 국대에서도 독보적인 존재였고 월드컵에서도 퇴장 정도를 제외하면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가레스 베일: 17-18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막강한 무회전 슈팅으로 리버풀의 골키퍼 카리우스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 리오넬 메시
- 하킴 지예흐:20대 중반 이후 도움 기계라고 말할 정도로 도움을 많이 기록하였는데 가장 많은 패턴이 왼발로 감아찬 크로스이다.
- 요십 일리치치
- 아르연 로번
- 로빈 반 페르시
- 하메스 로드리게스
- 염기훈:보통은 왼발의 마법사라 불린다. 이쪽은 왼발을 너무 지나치게 많이 쓰는 케이스 하지만 가끔의 실수들이 너무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손꼽히는 악마의 왼발이다.
- 시니샤 미하일로비치:왼쪽 풀백이지만, 프리킥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을만큼 킥력이 우수하다
- 알바로 레코바: 남미의 지단이리 불렸을 만큼 뛰어난 테크니션. 코너킥 상황에서 다이랙트로 골을 만드는 장면 역시 수도 없이 많이 나왔다. 프리킥 역시 일품. 데뷔전 당시 장거리 프리킥 두골을 모두 성공시키며 데뷔 임팩트는 호나우두 이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