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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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네임
Aksana (악사나)
본명
지빌레 라우도니에네(Živilė Raudonienė)
출생
1982년 8월 29일
신장
168cm (5'6")
체중
58kg (128lb)
출신지
소련 리투아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알리투스
피니쉬 무브
Diva Drop (스파인버스터)
스피닝 헤드락 엘보 드롭
테마곡
Fantasy
1. 개요
2. 프로레슬링 커리어
3. 여담
4. 타이틀 기록


1. 개요


WWE의 前 디바. 피트니스 모델, 보디빌더 출신이기도 하다.

2. 프로레슬링 커리어


2009년. WWE의 산하 단체였던 FCW에서부터 프로레슬링을 시작했다. 당초 올가(Olga)라는 이름으로 데뷔했으나 곧 ‘악사나’로 이름을 바꿨다. 나름 괜찮았던 외모 덕에 인기도 있는 편이었고, 경기에 참가하는 비중도 많아서 FCW 위민스 챔피언이나 퀸 오브 FCW에 오르는 등의 기록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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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T 시즌 3에 루키 디바로 참가하며 WWE에 등장했다. 악사나를 담당한 프로는 골더스트. 함께 참가했던 루키 디바들로는 케이틀린, AJ 리, 나오미, 맥신, 제이미 키스가 있다.
NXT 시즌 3 초반엔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인해 마이크웍을 하는 미션에서 번번히 고전하며 반쯤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1] 허나 후반부로 가면서 골더스트가 담당하는 루키 디바답게 다소 신비스런 기믹이 추가되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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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골더스트와의 연인 플래그를 만들며 주목을 받았기도 했다. 각본상 비자 만료로 강제 출국 위험에 처한 악사나에게 골더스트가 청혼[3]하여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으나, 결혼식이 끝난 직후 비자를 얻기 위한 악사나의 계략이었음이 드러나는 등 막장 드라마같은 스토리.
악사나는 NXT 시즌 3에서 총 6명 중 4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2011년. 스맥다운에 데뷔하면서 머리를 흑발로 염색하고 끈적끈적한 테마곡을 사용했다. 맡은 역할은 스맥다운의 제네럴 매니저였던 시어도어 롱의 애첩 비스무리한 기믹. 색기 넘치는 유럽 여인네 기믹이었으나 악사나 특유의 목소리 톤과 발음 때문에 입만 열면 기믹이 붕괴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경기 참여보다 백 스테이지에서의 비중이 높았던 시기여서 WWE 디바스 챔피언십 리그와는 거리가 멀었다.
시어도어 롱의 곁을 떠난 후엔 이전과 반대로 경기에 참여하 는 일이 많아졌다. 스토리라인에 투입시키자니 마이크웍이 안 되고, 외모나 경기력도 다른 디바들에 비해 크게 특출난 편은 아니어서, 악사나에게 디바스 챔피언십은 여전히 먼 나라 이야기.
세자로의 여자친구이자 매니저로도 잠깐 활동했었으나 곧 버림받는 비운의 여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고, 알리샤 폭스와 함께 폭사나(Foxana)라는 팀을 만들어 활동하기도 했다.
커리어 내내 딱히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준 적이 없어서, 수뇌부 쪽에서도 단 한 명의 임원을 제외하곤 다들 버리는 카드로 생각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에 나오미에게 부상을 입히는 실수를 저지르는 바람에, 끝까지 악사나를 지지하던 단 한 명의 임원마저 등을 돌려 결국 방출되었다.

3. 여담


  • 많은 디바들이 그러하듯 프로레슬링을 시작하기 전엔 촉망받는 보디빌더[4]이자 피트니스 모델[5]이었다.
  • 악사나가 레즈비언이고,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 리투아니아를 떠나 미국으로 건너오게 되었다는 루머가 있는데, 2014년에 세자로와 데이트를 했었다는 얘기도 있어서 확실치 않다. 다만 세자로는 인디 시절부터 사라 델 레이와[6] 사귀고 있었기 때문에 저 소문은 기믹의 일환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 NXT 초기 때와 방출 전 모습을 비교하면 살이 꽤 찐 모습을 알 수 있다..

4. 타이틀 기록


  • 프로레슬링 - FCW 위민스 챔피언쉽 (1회)
  • 프로레슬링 - 퀸 오브 FCW (1회)
  • 보디빌딩 - 세계 아마추어 보디빌딩 챔피언쉽 (은메달 2, 동메달 1)
  • 보디빌딩 - 2009년 IFBB 아놀드 클래식 컨테스트 우승
[1] 일례로 특정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하는 Talk the Talk 챌린지에선 라마라는 주제를 받았는데, 라마가 뭔지 설명해줘도 이해하지 못했다. 맷 스트라이커가 옆에서 낙타 비슷한 거라고 설명해줬더니 낙타가 뭐냐고 되묻기도... 농담 따먹기를 하는 Joke Off 챌린지에선 아예 리투아니아어로 얘기했다.[2] 할로윈 시즌에 악마 코스튬을 하고 경기를 치르거나, 펀치 볼을 때렸는데 점수가 666이 나오는 등.[3] 미국에선 미국인과 결혼한 외국인 배우자에게 비자가 주어진다.[4] 케이틀린, 토리, 니콜 배쓰 등.[5] 토리 윌슨, 빅토리아, 트리쉬 스트래터스 외 다수.[6] 인디 출신의 여성 레슬러. 현재는 NXT의 부수석 트레이너로 활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