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물어봐도 알려주는 남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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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물어봐도 알려주는 남얘기
안알남'''
'''타이틀'''
'''안물어봐도 알려주는 남얘기'''
'''장르'''
'''인문학 & 예술, 건강[1]'''
'''소속'''
'''독립'''
'''업로드 요일'''
'''수요일, 목요일 또는 화요일, 수요일'''[2]
'''방송시작'''
2016년 3월 16일 [3]
데뷔일로부터 '''3151일'''째
'''기획/PD'''
'''이동규'''
'''호스트'''
'''홍대선[4], 이동규, 시옷, 박박사'''
'''송출 레이블'''
[5]
'''링크'''
페이스북 페이지
페이스북 그룹 [6]
[1] 주로 탈모[2] 2020년 5월까지는 수요일, 목요일 또는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영화편에서 주 3회 방송이 많이 나온다.[3] 첫방송의 녹음일은 2016년 03월 05일이다.[4] 158회부터 잠정 출연 중단.[5] 팟빵은 00시 정각에 올라오는 반면 사운드 클라우드는 약 30분정도 일찍 올라온다. 한시라도 빨리 듣고싶은 위키러는 참고.[6] 안알남의 메일 주소다. namyegi@gmail.com
1. 개요
2. 상세
3. 방송 정보
3.1. 인사말
3.1.1. 첫인사
3.1.2. 끝인사
3.2. 방송명
4. 특징
5. 호스트
5.1. 홍대선 작가
5.1.1. 저작
5.1.2. 출연한 다른 방송
5.2. 이동규 대표
5.3. 시옷
5.3.1. 출연한 다른 방송
5.4. 박박사
6. 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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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6년 03월 16일 첫방송을 시작한 팟캐스트 방송이다.
'''"모든 교양은 남 얘기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딴지일보 前 부편집장 홍대선(필독, fielddog) 작가, 문화평론가 이동규 대표, 의문의 그녀 시옷, 반박자 빠른 연예 박사 박박사가 진행하는 '고품격 인문학 방송'이다.

2. 상세


방송은 수, 목, 금 3일에 걸쳐서 대부분 3부로 올라오는데, 1부는 사연남발 코너로 청취자들에게 사연을 받아 고민을 해결해주는 코너이다. 주로 예비 탈모인들이 자신의 머리카락 사진을 보내고 탈모인지 아닌지 구별해 달라는 사연이 많이 올라오는데, 이런 사연은 홍 작가가 주로 해결해주는 편이다. 최근에는 탈모고민 말고도 연애나 정치 등등 여러 주제에 관련된 사연이 올라오는 중이다. 사연풀이가 없을때는 수, 목에 2부로 올라오거나 메인 에피소드에서 다룰 주제가 방대한 경우 사연남발 코너가 생략되고 3부로 올라오는 경우도 종종 있다. 2020년 6월부터는 화, 수요일 오후에 업로드되는 경우도 있고, 최근 들어 업로드 날짜가 들쭉날쭉한 모습을 보인다.[7]
그 외 복잡한 사연의 경우에는 이 대표가 담당하는데, 청취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카더라. (...) 2부는 그 날의 메인 이야기를 진행하며, 3부는 메인 이야기에서 파생된 이야기를 다룬다. 방송초기에는 방송을 마무리하기 전에 오늘의 탈모 팁 코너를 진행하였으나, 요즘은 그런거 없다.
메인 에피소드는 주로, 문화, 역사, 철학, 영화,[8] 스포츠, 성풍속사, 정치, 인물, 시사 등 각종 인문학 주제이다. 주제의 시의성에 신경을 쓰지 않다 보니 녹음한 내용을 업로드하기까지 2주~한 달 가량의 텀을 두고 편집을 하고 있다.
딴지일보에서 딴지마켓을 운영하듯이 남얘기,몰을 운영하고 있다.
맞춤법에 따르면 '안 물어봐도 알려주는 남 얘기'가 맞으나 안아키[9] 처럼 '공식 명칭'을 그대로 따르기로 한다.
2016년 말부터 데마시안 소속으로 방송했으며 데마시안몰을 통해 광고를 수주했었다. 2019년 여름부터 광고가 끊어지면서 청취자 후원으로만 방송이 진행되고 있고, 2019년 12월 20일 165화 방송을 끝으로 데마시안과 결별했다.
2020년 12월 16일 이후 한동안 특별한 공지 없이 방송이 업로드되지 않았는데, 2021년 2월 3일 운영자 공지를 통해 새 시즌을 준비 중이라는 것이 알려졌...지만 사실 코로나 상황 악화로 인해 녹음 일정을 잡기 어려웠다고 한다. 2021년 2월 17일 212화가 업로드되었다.

3. 방송 정보



3.1. 인사말



3.1.1. 첫인사


  • 2018년까지

"(홍작가) 모든 교양은 남얘기죠. 안물어봐도 알려주는 남얘기, 안알남, 000회 방송 0부 시작하겠습니다. 의문의 그녀 시옷님. (시옷) 안녕하세요. (홍작가) 문화평론가 이동규 대표님. (이대표) 안녕하세요. (홍작가) 안녕하세요. 저는 작가 홍대선입니다."

  • 2019년부터

"(시옷) 모든 교양은 남얘기죠. 안물어봐도 알려주는 남얘기, 안알남, 000회 방송 0부 시작하겠습니다. 홍대선 작가님. (홍작가) 안녕하세요.[10]

(시옷) 박박사님. (박박사) 안녕하세요.[11] (시옷) 이동규 대표님. (이대표) 안녕하세요. (시옷) 안녕하세요. 시옷입니다."


3.1.2. 끝인사


"(홍작가) 문화 평론가 이동규 대표님. (이대표) 감사합니다. (홍작가) 의문의 그녀 시옷님. (시옷) 감사합니다. (홍작가) 감사합니다. 저는 작가 홍대선입니다."

3.2. 방송명


안물어봐도 알려주는 남얘기다. 약칭은 '안알남'.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속칭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방송이 그렇듯 심혈을 기울여 여러 가지 후보들 중에 고르고 고른 이름이다. 결과적으로 보면 홍작가의 TMI, TMT [12] 속성이 가장 크게 반영된 것 같다. 안물어봐도 알려준다. 그리고 남얘기다. 따라서 몰라도 사는 데 아무런 지장은 없다. 하지만 알아두면 크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의 향연이다.

4. 특징


진보적인 방송이다. 호스트들의 정치적인 성향도 그렇지만 방송의 특성 자체가 진보적이다. 04화 1부~2부 '소크라테스 특집' 이 안알남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다. 안알남은 소크라테스가 살던 그리스의 사회적, 문화적 맥락 속에 들어가서 소크라테스를 조명한다. 그 인물이 살던 시대의 관점에서 봐야만 그 인물을 '제대로' 볼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이런 '시대 밀착적 자세'가 안알남의 가장 큰 특징이다. 안알남은 하나의 현상, 하나의 인물에 대해 하나하나 회를 뜨듯이 해부한다. '그냥 그렇다'고 퉁치고 넘어가는 걸 상당히 싫어한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났을까?', '왜 이런 인물이 생겨날 수밖에 없었을까?'를 알아보기 위해 근원까지 파고 든다. 단적인 예로 '레블뢰 시리즈'를 들 수 있다.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해하기 위해 안알남은 로마 시대의 갈리아족에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렇게 입체적으로 접근하여 현상과 인물 그리고 집단이 감추고 있던 '날것 그대로의 민낯'을 드러낸다. 안알남의 이런 '파격성'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따라서 대중성은 떨어진다. 대신 팬들의 충성도는 높다.
방송의 전반적인 진행은 홍대선 작가가 진행을 주도하던 시절과 그 이후의 시절로 나뉜다. 홍 작가가 주제를 제시하고 그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시절에는 (사연 방송을 제외하고) 전반적인 흐름이 철저하게 그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방송시간도 1시간 안팎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나, 홍 작가가 사실상 하차한 후에는 게스트들이 주로 주제를 가져오고, 그 주제에 대해 이동규 대표가 이것저것 살을 붙이는 형식으로 방송이 진행되면서 방송시간이 크게 늘어났고 흐름이 잠시 다른 방향으로 빠졌다가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졌다.

5. 호스트



5.1. 홍대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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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 부편집장이며 필독이라는 필명을 가지고 있다. [13] 탈모 방송의 유일한 탈모인 기믹을 맡고 있다. 때문에 이동규 대표와 시옷님한테 자주 놀림받는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철학과 전공이며 2부에서 메인 이야기를 진행할 때 인문학 관련 주제에 강점을 보이는 것으로 보아 상식이 풍부하다. 시도 때도 없이 원나잇 을 풀고자 하다가 다른 멤버들에게 제지당할 정도로 젊은 시절 방탕한 삶을 살았다. 방송 시작 전에 오늘의 빅 뉴스라고 전하는 것들이 본인의 잘난 척인 경우가 많다.
"자.", "봐봐요." 등 주변의 주의를 끌려는 듯한 말 버릇이 많다.
축구평론가라는 타이틀을 자랑하듯 축구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 하지만 승리를 예상한 팀이 지는 경우가 많아 '홍펠레' 혹은 '홍레발'이라고 불리고 있다. 또한 한화 이글스의 골수팬이다. 한때 홍대 앞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타로 리더(Tarot Reader)였다고 한다. 군 제대후 잠시 미얀마에서 단체관광 가이드를 했다고 한다. 칭기즈 칸 전문가이다. 서사를 엮어 하나의 이야기로 뽑아내는 데 있어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 어떻게 휘둘리지 않는 개인이 되는가 출간 후 yes24에서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자신의 삶을 가장 크게 휘두르는 것은 탈모라고 한다. 법명은 수덕, 세례명은 프란치스코이다. 본관은 남양 홍씨(南陽 洪氏)이다. 간간이 방송에서 언급된다.
2019년 들어 방송 출연 빈도가 점차 줄어들다가 157화 방송을 끝으로 출연을 중단하여 현재는 사실상 하차 상태다. 168화 공개방송에 오랜만에 출연해 밝힌 바에 따르면 본업인 작가 일이 바빠서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는 간간히 언급만 되고 있는 상태.

5.1.1. 저작


  • 들꽃은 풀벌레 손님을 기다린다 # (2001년 12월)
  • 태양의 해적 1-황금 호아테의 비밀 # (2009년 07월)
  • 태양의 해적 2-푸른 늑대의 보물 # (2009년 07월)
  • 어린이 공룡백과 # (2010년 06월)
  • 축구는 문화다 # (2010년 06월)
  • 테무진 to the 칸-테무진, 실패를 딛고 초원을 평정하다 # (2017년 05월)
  • 어떻게 휘둘리지 않는 개인이 되는가 # (2018년 07월)
딴지일보 시절 '그들은 어떻게 주사파가 되었는가' # 의 편집을 맡았다고 한다.

5.1.2. 출연한 다른 방송


  • 팟캐스트 '마물극장(마사오와 물뚝심송의 명화극장)' #
'''업로드 일자'''
'''에피소드 제목'''
20170221
121화 마물극장 공개방송-에로극장 프롤로그(with 필독) #
20170306
130화 필독의 에로극장 1-변강쇠 #
20170307
131화 필독의 에로극장 2-에로인가 개그인가, 변강쇠3 #
20170308
132화 필독의 에로극장 3-대마초를 사랑한 애마부인 #
20170309
133화 필독의 에로극장 4-카리스마의 상징, 이미숙의 뽕 #
20170310
134화 필독의 에로극장 완결편-그녀의 손바닥, 이리나 팜 #
총 6부작 특집이다. 방송 당시(2017년 2월 말~3월 초) 마물극장 팟빵 채널 댓글란에서 많은 빈축을 산 시리즈이다. "필독이 나온다고 할 때부터 내 이럴 줄 알았다. 에로 영화 얘기하라고 불렀더니 인문학 얘기만 하고 있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살색의 향연'을 기대했던 마물극장의 많은 청취자들이 큰 실망을 했다. 하지만 끝까지 들은 사람 중에는 좋은 평가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마물극장의 '필독의 에로극장' 특집을 통해 꽤 많은 청취자들이 안알남으로 유입됐다고 추정된다. 홍작가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시리즈다.
  • 유튜브 채널 'MKTV 김미경TV' #
'''업로드 일자'''
'''에피소드 제목'''
20190724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쉽게 휘둘리고 상처 받는다면? - 북드라마 시즌3 #4 #

5.2. 이동규 대표


문화 평론가이다. 중앙대학교 영화과를 다녔다. 영화사 제네럴픽쳐스의 대표. 안알남의 편집 및 개드립[14], 방송 내용과 관련된 딴소리 담당.[15] 영화 전문가이다 보니 영화나 음악 주제에서는 프리젠터 역할을 맡으며,[16] 다른 모든 주제도 영화에 비유해서 설명하려는 경향이 있다.
188화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는 안알남의 총괄 기획자로 방송에는 참여하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홍 작가의 극단적인 투 머치 토커 기질을 제어할 사람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패널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5.3. 시옷


인스타그램
트위터
직업도, 나이도 밝혀지지 않은 안알남의 이벤트 담당자.

5.3.1. 출연한 다른 방송


  • 팟캐스트 '만화대잔치' #
'''업로드 일자'''
'''에피소드 제목'''
20180710
02회 [만화VS영화] 주간뉴스+역사 속 만화 VS 영화 파헤치기 #

5.4. 박박사


영화 감독이다. 인터넷 떡밥 전문가이자 걸그룹 및 걸그룹 팬덤 관련 연구가다. '반박자 빠른 연예박사 박박사'라는 닉네임을 사용한다.
188화에서 이 대표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원래 기획 당시부터 패널로 들어갈 예정이었는데, 준비 중에 탈주(...)했다가 방송이 어느 정도 정상궤도에 오르자 다시 합류했다고 한다. 2018년까지 유사 호스트(준 호스트)로서 안알남에 가끔씩 출연하다가 2019년 정식 호스트로 승격되었다. 다만 출연 빈도는 유사 호스트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다.
최근에는 모 사건으로 인해 스스로를 '박씨'로 불러달라 하고 있고, 댓글에서는 '박' 2개를 합쳐 '뺚사'로 불리는 경우도 있다.

6. 게스트


현재까지 총 16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018년까지는 게스트 출연이 적었으나, 2019년부터 준 호스트 급으로 출연 빈도가 늘어난 게스트들이 생겨나고 있다. 출연자는 다음과 같다.
마사오[17], 카인(홍성갑)[18], 리버럴(최해범)[19], 이서영[20], 물뚝심송(박성호)[21], 두둥실(두백수, 두삿갓)[22], 건들건들(펜더(이성주))[23], 사무엘 성(성상원)[24], 한수석[25][26], 테츠(박철현)[27], 류택[28][29], 김재훈[30], 박기태[31][32], 장서윤[33], [34][35], 문쌤[36][37][38], 얄(팍한) 작가[39][40]

[7] 204화는 목, 금, 일요일에 업로드되었고, 205화는 화, 금요일에 업로드되었다.[8] 영화를 다룰 때는 줄거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설명해주므로 스포일러를 방지히려면 미리 영화를 보고 들으시길 추천한다. 안알남이 한 '스포일러 주의 멘트'(63화 1부 00분00초대~00분10초대, # 130화 1부 00분00초대~00분10초대 #) 참고.[9] 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10] 홍작가의 잠정 출연 중단 이후에는 게스트에게 인사하는 멘트로 변경되었다.[11] 출연 횟수가 적다.[12] Too Much Talker[13] 영어로는 FieldDog, 우리말로 하면 들개다.[14] 주로 못된 생각이나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은''' 농담.[15] 보통 한 회차에 한 가지 드립에 꽂혀서 그 드립을 밀고 나가는 경우가 많고, 그 드립 때문에 프리젠터가 토크의 방향을 잃는 경우도 종종 있다.[16] 사실 프리젠터로서의 역할은 작품 줄거리 소개 정도에 그치며, 나머지 부분은 패널 간의 자유 토크에 더 가깝다.[17] 6화, 68화 출연[18] 11화, 24화, 40화 출연[19] 13화, 26화 출연[20] 23화, 31화, 36화 출연[21] 52화 출연[22] 75화, 119화, 156화, 161화 출연[23] 76화 출연[24] 89화 출연[25] 심리학 특집 방송 고정 게스트.[26] 91화, 129화, 141화, 142화, 147화, 171화, 194화, 205화 출연[27] 108화 출연[28] 이 대표와 박박사의 지인. 본명이 아니라 일본 만화 천재 유교수의 생활의 주인공 야나기사와(류택) 교수에서 모티브를 얻은 필명이다. 현직 교수인지라 주로 방학 시즌에 녹음에 참여한다.[29] 131화, 139화, 148화, 149화, 172화, 175화, 177화, 179화, 212화 출연[30] 143화 출연[31] 홍 작가의 친구. 본업은 변호사지만 본인의 취미활동을 중심으로 사회사를 다룬다.[32] 144화, 153화, 155화, 157화, 176화, 178화, 182화, 208화, 209화 출연[33] 149화 출연[34] 한국어를 배우는 중인 일본인이라고 소개되었지만... 그냥 홍대선 작가. 홍대선(洪大善)을 일본식으로 파자(水共大善)해서 만든 일종의 부캐.[35] 150화, 157화 출연[36] '전지적 마르크스 시점' 편의 프리젠터. 본인을 '진성 마르크스주의자'라고 부르지만, 마르크스 개인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많이 갖고 있다. 특이하게 북한을 자꾸 '북조선'으로 부른다. 그런 명칭을 사용하는 자신만의 이유가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를 들으려면 한참 더 기다려야 할 듯 하다. 또 "여담인데..."라는 말을 자주 하는데, 그래서 192화와 193화 방송 부제가 아예 '마르크스 여담방송'이 되었다.[37] 자신의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이해에 상당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그 내용을 강의처럼 전개하면서 중간에 들어오는 질문이나 의견에 일일히 답변을 하고, 중간에 쉬었다가 다시 돌아오면 그 전까지의 내용을 다시 총정리하는 방식으로 방송을 진행하다보니 분량이 가히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진도가 나갈수록 계획대로 분량을 마치지 못하는 경우가 자꾸 생기고 있으며, 심지어 '''짧게 끝내려 했던 Q&A만으로도 한 회 반 분량(4시간)이 나올 정도'''. 최근에는 이대표로부터 시작되는 잡담이 너무 길어지면서 진도보다 잡담이 더 길어져버렸다. 2021년 첫 출연에는 다른 주제(깡패이야기)를 가지고 나왔는데, 역시나 한 회를 주제와 상관 없는(마르크스 방송의 곁가지 내용에 가까운) 이야기들로 채워버렸다. 청취자 반응은 대체로 좋은 편이지만 내용이 너무 어렵다, 교수님에게 야단 맞는 것 같다는 의견도 있다.[38] 158화, 159화, 160화, 162화, 164화, 165화, 167화, 168화, 169화, 170화, 173화, 174화, 180화, 181화, 183화, 184화, 187화, 188화, 192화, 193화, 196화, 200화, 201화, 206화, 207화, 213화 출연[39] 각종 영화나 드라마의 시나리오에 대한 얄팍한 지식을 갖고 있다는 이유 때문에 '얄팍한 작가'라는 닉네임을 쓰게 되었다. 168화 공개방송에서 언급된 얼음과 불의 노래 특집을 맡게 되었다.[40] 185화, 186화, 190화, 191화, 198화, 199화, 202화, 203화, 211화 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