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변역
安邊驛 / Anbyŏn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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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선, 금강산청년선의 철도역. 강원도(북한) 안변군 앞강로동자구 소재.
1929년에 동해북부선이 흡곡역[1] 까지 개통된 이래로 쭉 시발역이었으나 남북분단과 6.25 전쟁이후 북한부분이 금강산청년선으로 바뀌면서 감호역이 타이틀을 가져갔다.
금강산청년선의 열차는 방향을 바꾸지 않고 원산으로 직통 운행할 수 있고 또 해방당시에는 그렇게 원산까지 운행했다.
역명과 달리 안변역 소재는 아니다. 안변읍은 이역과 안변남대천을 마주보고 있는 지역으로, 산과 남쪽으로 동대천, 서쪽으로 안변남대천에 둘러싸여 있어서 역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 금강산청년선이 안변남대천을 건너기는 하지만, 역시 안변읍내에 역이 없다.
앞강로동자구에는 주름판지, 독, 기와등을 생산하는 공장이 있다고 하며 역에서 분기하는 인입선도 있다.
남북철도 공동조사에서 동해선을 지나는 북한의 첫 역이다.
2018년 기준으로 감호역부터 안변역까지 100km 구간 철도가 태풍과 홍수로 인해서 유실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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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강원선, 금강산청년선의 철도역. 강원도(북한) 안변군 앞강로동자구 소재.
2. 상세
1929년에 동해북부선이 흡곡역[1] 까지 개통된 이래로 쭉 시발역이었으나 남북분단과 6.25 전쟁이후 북한부분이 금강산청년선으로 바뀌면서 감호역이 타이틀을 가져갔다.
금강산청년선의 열차는 방향을 바꾸지 않고 원산으로 직통 운행할 수 있고 또 해방당시에는 그렇게 원산까지 운행했다.
역명과 달리 안변역 소재는 아니다. 안변읍은 이역과 안변남대천을 마주보고 있는 지역으로, 산과 남쪽으로 동대천, 서쪽으로 안변남대천에 둘러싸여 있어서 역을 만들기 어렵기 때문. 금강산청년선이 안변남대천을 건너기는 하지만, 역시 안변읍내에 역이 없다.
앞강로동자구에는 주름판지, 독, 기와등을 생산하는 공장이 있다고 하며 역에서 분기하는 인입선도 있다.
남북철도 공동조사에서 동해선을 지나는 북한의 첫 역이다.
2018년 기준으로 감호역부터 안변역까지 100km 구간 철도가 태풍과 홍수로 인해서 유실되었다고 한다.
[1] 지금은 명고역으로 개명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