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청년선
- 이 문서는 강원도(북한) 동해안을 따라 달리는 철도노선으로, 강원도 내륙을 달렸던 금강산선과는 전혀 다른 노선이다. 해당 철도노선을 찾아왔다면 금강산선 문서 참조.
- 대한민국의 철도노선을 찾아왔다면 동해선이나 동해북부선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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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금강산청년선은 북한에서 동해북부선을 개칭한 노선이다. 강원선과도 접속된다.
2. 상세
1929년 안변군에서 통천군 흡곡까지 개통을 시작으로 1932년 8월 장전까지, 9월 외금강까지, 11월 고성군(북측)까지, 1935년 간성(현 남한 고성군 중심지)까지 개통되고 1937년 양양군까지 개통되었다. 6.25 전쟁이전 전 구간이 북측에 속했지만 전후 남쪽구간이 간성 이남이 남측에 돌아오고, 북측에서 중요성이 떨어지며 철거하였다가 남북 대화 분위기 속에 1996년 외금강(금강산청년역)까지 복구하였다. 이후 2007년 5월 17일 금강산청년역에서 출발한 열차가 [1] 가 감호역을 거쳐 남한측의 제진역에 왔다가 돌아가는 시험운행을 했다. 하지만 박왕자 씨 피살사건으로 남북한관계 경색 금강산 관광 금지 등 사용되지 않게 된 노선이시도 하다.
그런 이유로 역 목록이 없는 지역이다. 여담으로 관동팔경의 일부를 통과하기도 한다. 구글 어스에도 주요한 지역 역들과 명고역 등은 이름이 있지만 이름이 없는 역도 상당하다.
북한의 군청 소재지 이전으로 몇몇 역은 제 이름과 달라진 역이 많다. 구 통천역은 동해역으로 개명되고 고저역자리가 통천역이 되었고, 장전역위치에 고성역이 들어서고 구 고성역은 없어졌다. 정주영이 소판 돈을 훔쳐 열차를 탄 송전역도 없어졌다.
훗날 남북통일이 된다면 남쪽의 동해선 본선, 삼척선, 영동선 동해역 이북, 동해북부선 등과 함께 동해선으로 통합될 것으로 보인다. 제진역과 감호역에는 '동해선철도남북출입사무소'가 설치되어 있다.
남북공동조사단에 따르면 감호역부터 안변역까지 구간이 태풍과 홍수로 유실되어 사용할 수 없다고 한다.
사실상 전구간이 폐선수준이라봐도 무방히다.
금강산청년역부터 안변역 구간은 1997년도에 지어져 20년이 지나 다른 구간에 비해 굉장히 노후화 됐다고 한다. 그래서 일부 구간에서만 필요할 때 열차를 운행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남북공동조사단은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3. 역 목록
두음법칙을 인정하지 않는 문화어 규정에 따라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