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사 타르가르옌
Alyssa Targaryen
자에하에리스 1세와 알리산느 타르가르옌 사이에서 태어난 차녀. 바엘론 타르가르옌의 여동생이자 아내로 비세리스 1세와 다에몬 타르가르옌의 어머니였다.
아버지 자에하에리스 1세에겐 장녀 대너리스가 죽은 이후에 태어난 딸이였던지라 금지옥엽으로 키워졌다. 다만 성격은 둘째 오빠인 바엘론과 더 닮았었다. 바지를 입고 칼싸움 놀이를 좋아하는 활발한 성격에, 외모도 발리리아계 드래곤로드의 특징을 거의 타고 나지 않아서 눈도 한눈만 발리리아계 보라색이라 남매들 중에서 가장 별로였다고 한다. 심지어 칼싸움을 하다 코도 부러져서 삐뚤어졌으나 본인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고. 어린 시절부터 네 살 많은 오빠인 바엘론 타르가르옌을 마치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했다고 한다. 나중에 여동생인 마에겔 타르가르옌이 태어나서 알리사 본인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자 귀찮아 했는데, 바엘론이 이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그러나 마에겔 밑의 동생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다엘라는 그저 활발한 언니를 무서워했을 뿐이지만, 남동생 바에곤 타르가르옌은 공개적으로 다엘라가 무식하다고 모욕을 줬다가 알리사가 그의 머리에 와인을 부어버리는 것으로 완전히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다.[1] 이후 검술 대련을 할 때 바에곤에게 자극을 줄려고 바엘론이 알리사를 대전 상대로 동원했으나, 알리사가 지나친 모욕을 주자 바에곤은 검을 던져 버리고 두번 다시 검술 수련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에하에리스 1세 근친혼 전통에 따라서 알리사를 장남 아에몬과 결혼시킬 생각이었지만 알리산느 왕비가 자신들 부부가 어렸을 때 그랬던 것처럼 알리사는 걷기 시작했을 때부터 졸졸 따라 다니던 오빠 바엘론의 것이라며 선을 그어 성인이 된 오빠 바엘론 타르가르옌 왕자와 결혼했다. 결혼 직후에 자신은 타는 걸 좋아한다는 명언을 남겼다. 타는 건 거기서 멈추지 않고 각각 큰오빠인 아에몬이 17세 때, 작은 오빠 바엘론이 16세 때 드래곤을 길들이자 15세의 나이로 오빠들 보다 더 어린 나이에 자신의 드래곤을 길들였다. 용 사육사들이 할수 있는 거라고는 알리사가 발레리온 만큼은 길들일 수 없게 하는게 고작이었다고 한다.[2] 그래서 고르게 된 드래곤이 멜레이스.
자신의 드래곤을 세상에서 두번째로 달콤한 탈 것이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 물론 첫번째가 누구인지 말 안해도 알것이다(...). 이 발언을 차마 귀하신 여성들 근처에선 입 밖에 올릴 수 없는 종류라는 식으로 불과 피의 저자가 직접언급은 피했다. 이렇게 부부는 모든 시간을 같이 보낼 만큼 금슬이 좋았으며, 첫째인 비세리스 1세와 둘째 다에몬 타르가르옌를 순산해냈다. 활달한 성격답게 아이를 낳을 때마다 자신의 품에 아기를 고정시키고, 드래곤 멜레이스와 함께 비행했다고 한다.
이후 부부끼리 자신들만의 군대를 꾸릴 만큼 아이를 많이 가지자고 약속했으나 비극적이게도 셋째 아들 아에곤을 낳고선 죽어버렸다.[스포일러] 이후 그녀의 남편 바엘론은 다시는 아내를 들이지 않았다.
1. 소개
자에하에리스 1세와 알리산느 타르가르옌 사이에서 태어난 차녀. 바엘론 타르가르옌의 여동생이자 아내로 비세리스 1세와 다에몬 타르가르옌의 어머니였다.
2. 생애
아버지 자에하에리스 1세에겐 장녀 대너리스가 죽은 이후에 태어난 딸이였던지라 금지옥엽으로 키워졌다. 다만 성격은 둘째 오빠인 바엘론과 더 닮았었다. 바지를 입고 칼싸움 놀이를 좋아하는 활발한 성격에, 외모도 발리리아계 드래곤로드의 특징을 거의 타고 나지 않아서 눈도 한눈만 발리리아계 보라색이라 남매들 중에서 가장 별로였다고 한다. 심지어 칼싸움을 하다 코도 부러져서 삐뚤어졌으나 본인은 전혀 신경 쓰지 않았다고. 어린 시절부터 네 살 많은 오빠인 바엘론 타르가르옌을 마치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다니면서 귀찮게 했다고 한다. 나중에 여동생인 마에겔 타르가르옌이 태어나서 알리사 본인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을 졸졸 따라다니자 귀찮아 했는데, 바엘론이 이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고 한다.
그러나 마에겔 밑의 동생들과는 사이가 좋지 않았다. 다엘라는 그저 활발한 언니를 무서워했을 뿐이지만, 남동생 바에곤 타르가르옌은 공개적으로 다엘라가 무식하다고 모욕을 줬다가 알리사가 그의 머리에 와인을 부어버리는 것으로 완전히 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다.[1] 이후 검술 대련을 할 때 바에곤에게 자극을 줄려고 바엘론이 알리사를 대전 상대로 동원했으나, 알리사가 지나친 모욕을 주자 바에곤은 검을 던져 버리고 두번 다시 검술 수련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자에하에리스 1세 근친혼 전통에 따라서 알리사를 장남 아에몬과 결혼시킬 생각이었지만 알리산느 왕비가 자신들 부부가 어렸을 때 그랬던 것처럼 알리사는 걷기 시작했을 때부터 졸졸 따라 다니던 오빠 바엘론의 것이라며 선을 그어 성인이 된 오빠 바엘론 타르가르옌 왕자와 결혼했다. 결혼 직후에 자신은 타는 걸 좋아한다는 명언을 남겼다. 타는 건 거기서 멈추지 않고 각각 큰오빠인 아에몬이 17세 때, 작은 오빠 바엘론이 16세 때 드래곤을 길들이자 15세의 나이로 오빠들 보다 더 어린 나이에 자신의 드래곤을 길들였다. 용 사육사들이 할수 있는 거라고는 알리사가 발레리온 만큼은 길들일 수 없게 하는게 고작이었다고 한다.[2] 그래서 고르게 된 드래곤이 멜레이스.
자신의 드래곤을 세상에서 두번째로 달콤한 탈 것이라고 발언한 적이 있다. 물론 첫번째가 누구인지 말 안해도 알것이다(...). 이 발언을 차마 귀하신 여성들 근처에선 입 밖에 올릴 수 없는 종류라는 식으로 불과 피의 저자가 직접언급은 피했다. 이렇게 부부는 모든 시간을 같이 보낼 만큼 금슬이 좋았으며, 첫째인 비세리스 1세와 둘째 다에몬 타르가르옌를 순산해냈다. 활달한 성격답게 아이를 낳을 때마다 자신의 품에 아기를 고정시키고, 드래곤 멜레이스와 함께 비행했다고 한다.
이후 부부끼리 자신들만의 군대를 꾸릴 만큼 아이를 많이 가지자고 약속했으나 비극적이게도 셋째 아들 아에곤을 낳고선 죽어버렸다.[스포일러] 이후 그녀의 남편 바엘론은 다시는 아내를 들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