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타입의 함대

 

1.1. 우주전함급
1.1.1.1. 튜르 급
1.1.2.2. 니플헤임 급
1.2. 우주공모급
1.2.1. 야룬삭사 급
1.2.1.1. 앙그르보다 급
1.3. 우주순양함급
1.3.1. 바나르간드 급
1.3.1.2. 마나가름 급
1.4. 우주구축함급
1.4.1. 니즈헥 급
1.4.3. 나스트론드 급
1.5. 수상공격함급
1.5.1. 에기르 급
1.5.2. 란 급
1.6. 수송함급/강습상륙함급
1.6.1. 요르문간드 급
1.6.2. 힐데스비니 급
2.1. 폭주전함급
2.1.1. 콘바이라
2.1.1.1. 콘바이라베라
2.1.1.2. 콘바이라리릴
2.2. 폭주순양함급
2.2.1. 보르드
2.2.2. 보르드갱
2.2.3. 보르드게르드
2.3. 생명요새
2.3.1. 베르메이트
2.3.2. 베이메이트벨르
2.4. 디지털 생명
2.4.1. 그리드록 레드
2.4.2. 그리드록 블루
2.5. 고속기동요새
2.5.1. 파인 모션
2.6. 부유생명요새
2.6.1. 가스다네드
2.7. 초거대전함
2.7.1. 그린 인페르노

알타입 시리즈에 등장하는 함선과 함대. 시리즈 전체를 따져보자면 매우 많은 종류의 유닛들이 등장했지만 여기서는 우선적으로 정보를 구하기 쉬운 파이널과 택틱스의 함선을 위주로 작성한다.
택틱스에서 수납기능은 소형기체에 한정하며, 포스나 비트처럼 기체에 딸려오는 경우에는 수납칸을 차지하지 않는다. 단, 포스는 기체에 장착하지 않고 집어넣으면 한칸을 차지한다.
전체적으로 이름에 북유럽 신화 관련요소가 많이 들어간 편.

1. 지구군



1.1. 우주전함급


구형전함인 헤임달 계열과 신형전함인 요툰헤임 계열로 나뉜다. 기본적으로 함체에 주포, 미사일 발사대, 함수 파동포가 장비되어 있으며 요툰헤임급부터는 창형 기구를 장착해 좀더 위압감있게 바뀐다. 사거리 1 공격에 피격받지 않고 전방에선 사거리 2 무기로 피격받지 않는다. 이건 의외로 중요한게, 아공간 기함 뒷치기같은 상황에서 포스슛에 맞냐 안맞냐 차이가 상당히 크기때문. 물론 이런 상황을 안 만드는게 제일 좋긴 하지만... 단 이공간 항행시에는 모든 구조물이 모두 위쪽으로 이동하기때문에 상단이 완전히 노출된다.
전기형 우주전함에는 전투에 능한 신들의 이름이, 후기형 우주전함에는 거인들이 살거나 불지옥, 지옥과 같은 세계의 이름이 붙어있다.
구체적인 스펙 언급은 없고 스테이지 보스로만 나오는 전함도 있는데, 최종작 파이널에서 나온 3.0 스테이지 우주전함은 신형기로 파동포로 행성마저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화력을 자랑한다.(...)

1.1.1. 헤임달


[image]
등장- 택틱스
무장- 추격 빔, 부르드갱 양전자포, 주포 H, 걀라르호른 미사일포
본래는 노후화되어 퇴역시킬 함선이었으나 바이도의 급작스런 공세에 의해 퇴역 처분이 취소, 다시 한번 인류의 주력이 되어 전장에 나서게 된다. 구형함 치고는 탑재 무장이 상당히 강력하며 탐색 범위도 매우 넓고 내부에 수송 능력도 보통 이상으로 가지고 있는 만능전함. 캠페인 내에서는 지구군의 주력 전함으로 등장하며 정부군쪽에서 다수를 운용하고 있다.
주력 장거리병기인 개럴호른 미사일포는 헤임달의 나팔인 '걀'을 의미하는 듯.
이름의 유래는 비프로스트의 수호자 헤임달. 지구를 향해 뚫린 바이도 고속도로를 방어하는 이름으로써 적절하다.

1.1.1.1. 튜르 급

등장- 택틱스
무장- 추격 빔2, 글레이프닐 양전자포, 주포 H2, 걀라르호른 미사일포2형
헤임달급의 강화형으로 무장이 한단계 강화되고 장갑이 증대되었다. 함수의 그레이푸닐 양전자포가 빨갛게 도색된것이 특징. 상대적으로 값싸게 취역시킬수 있는 헤임달급을 기초로 개량해서인지 비교적 자주 모습을 드러낸다.
이름의 유래는 결투의 신 티르.

1.1.2. 요툰헤임


[image]
등장- 택틱스
무장- 추격 빔 HX, 이빙 양전자포, 주포 HX, 비프로스트 미사일포
헤임달급과 튜르급의 설계를 기반으로 해 완전히 새롭게 제작된 전함. 생김새는 유사하지만 기본 틀을 제외한 나머지 무장은 모두 새롭게 탑재되었다. 설정상 함체에 수많은 창형 기구를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증대시켰다. 택틱스1의 주인공이 바이도를 격멸하러 떠난 후 완성된 요툰헤임급은 헤임달급을 퇴역시키고 그 자리를 맡아 정부군 주력함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거인들의 세계 요툰헤임.

1.1.2.1. 무스펠헤임

[image]
등장- 택틱스
무장- 추격 빔 HX2, 무스펠 양전자포, 주포 HX2, 비프로스트 미사일포 2형
요툰헤임급의 후계함. 기동력, 속도, 방어력, 화력 모든면에서 요툰헤임급보다 우월하지만 생산에 드는 자원이 더 많고 신형전함이기에 주력함으로 쓰긴 수가 부족해서 요툰헤임 함대의 기함으로 각 함대에 배치되어있다. 택틱스 2에서 플레이어블이 되었으나 요툰헤임급에 비해 한칸을 더 차지하기때문에 대부분의 스테이지에서 출격이 불가능하다. 처음으로 등장한때는 택틱스1의 주인공이 지구로 강하할때 궤도상에서 만나게된다.
이름의 유래는 불타는 거인들의 세계인 무스펠하임.

1.1.2.2. 니플헤임 급

[image]
등장- 택틱스
무장- 추격 빔 HX3, 긴눙가가프 양전자포, 주포 HX3, 비프로스트 미사일포 3형
요툰헤임급의 완성형이자 택틱스의 최종보스. 무스펠헤임급의 데이터를 기초로 만들어진 지구군 최강의 함선. 모든 무장에 비약적인 강화가 이루어져 추격 빔은 확산 빔으로, 양전자포는 50% 이상의 출력 상승을, 미사일포는 명중률과 위력, 장탄수 모두 상승, 주포 역시 공격력이 높아지는등 말도 안되는 강화가 이루어져 있다. 택틱스 1의 바이도군 최종 미션에선 라스트 댄서 부대를 이끌고 지구군 지상기지를 방어하는 최종보스로 등장했으나 여지없이 격파. 2에선 역시 플레이어블이 되었다.
이름의 유래는 지옥이나 연옥에 해당하는 세계인 니플헤임.

1.2. 우주공모급


차지하는 칸과 수납능력이 거의 비슷하다. 초기 배치시 칸을 최대한 아낄수 있는 형태이며, 설정상으론 그란젤라 혁명군이 운영하다가 정부군도 운영하게된다. 하단에서 사거리 1 공격에 피격받지만 전방은 사거리 2 공격에 피격받지 않는다.
신들과 결혼하였던 여성 거인들의 이름이 붙어있다. 이들이 강한건 아니지만 이들 사이에서 나온 자식들이 크게 한건 했음을 감안하면 항공모함으로써 적절한 이름.

1.2.1. 야룬삭사 급


등장- 택틱스2
무장- 발칸
그란젤라 혁명군의 우주항공모함. 직접적인 전투 능력은 없지만 대량의 알 파이터를 전장에 효과적으로 운송할 수 있다. 탐색 범위는 헤임달 급 전함과 동일하므로 전투 지원능력은 동일하다.
이름의 유래는 토르와의 사이에서 마그니를 낳았던 여성 거인 야른삭사.

1.2.1.1. 앙그르보다 급

등장- 택틱스2
무장- 발칸 타입2
야룬삭사급의 개량형. 탑재량이 2기 늘었으며 자체 방어를 위해 공모용 재밍 시스템을 장착, 시스템을 가동하면 적이 인접하기 전까지 적의 시야에서 사라진다. 설정상 그란젤라 혁명군의 주력함으로 오프닝 영상에서도 등장한다. 26차원 도약을 위해 추가 부스터를 장비한 모델이 그리트닐 공략전에서도 등장. 추가 부스터의 화염을 이용해 차지 공격을 가한다. 이클립스 최종형의 압축파동포 3로 노가다를 하면 부술수는 있지만 주는건 없다.
이름의 유래는 로키의 두번째 부인인 앙그르보다. 수많은 자식과 같은 기체들을 내보낸다는 점에서 비슷할지도?

1.3. 우주순양함급


우주전함급과 달리 바나르간드 급은 신형 순양함이기때문에 개량형도 같은 골조를 사용한다. 사거리 1 공격에 피격받지 않지만 사거리 2 공격에 전방향 피격받는다.
개(犬)과(?)에 해당하는 야수들의 이름이 붙어있다.

1.3.1. 바나르간드 급


등장- 택틱스
무장- 추격 빔, 반 함수포, 주포
지구연합군의 순양함. 기동력과 화력의 밸런스가 적절하며, 차지무기 장비와 수리 보급기능이 가능한 도크를 갖추고 있는 만능함선. 함대의 보조전투함으로써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전함급이 장비한 미사일 포드는 없으며, 함수의 빔포는 원리상으론 알 파이터의 파동포와 같은 방식이므로 전함급에 비해 위력이나 사정거리가 떨어진다. 캠페인 상에서는 분함대나 정찰대의 기함으로 자주 쓰인다.
이름의 바나르간드는 고대 노르드어로 반 강의 괴물, 펜리르를 의미한다.

1.3.1.1. 가름

등장- 택틱스
무장- 추격 빔2, 반 함수포2, 주포2
바나르간드급의 개량형. 함수 부분이 빨갛게 칠해져서 별칭은 빨간코. 바나르간드 급의 성능향상형 레벨로 별 차이점은 없다.
이름의 유래는 지옥의 번견 가름.

1.3.1.2. 마나가름 급

등장- 택틱스2
무장- 추격 빔3, 반 함수포3, 주포3
가름급의 개량형. 가름급 이상의 성능향상을 이룩했다... 물론 실제 성능은 큰 차이가 없지만 바나르간드급과 비교하면 성능차이가 꽤 느껴진다. 그 외엔 반 함수포의 파동포 색깔이 시뻘개져서 위압감이 느껴지는 정도...
이름의 마나가름은 '달 사냥개'라는 뜻으로 태양과 달을 쫒는 형제 늑대인 스콜하티 중 하티에 해당한다. 하티는 월식의 신이기도 하다.

1.4. 우주구축함급


지구연합군의 미사일구축함급. 이지스함같은 방어적인 성격보다는 키로프급 정도의 공격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지구군 유일의 아공간 타격기능을 가지고 있다. 함체 전체가 피격판정이다.
세계수 이그드라실에 거주(?)하던 야수들의 이름이 붙여져 있다.

1.4.1. 니즈헥 급


등장- 택틱스, 델타
무장- 추격미사일, 유도미사일, 광자어뢰, 아공간버스터
지구연합군의 주력 미사일구축함. 지구군의 무장중 유일하게 아공간 타격이 가능한 병장인 아공간 버스터를 탑재하고 있다. 함내에 수납기능은 없다.
택틱스 시절에는 아공간 소나가 없었기때문에 아공간버스터는 감으로 때려맞혀야 했다. 미사일 구축함이지만 방어형이 아닌 철저한 공격형. 미사일은 함체 좌우의 포드에서 사출된다.
니즈헥급은 알타입 델타의 탈출 엔딩에서 델타와 알바트로스를 회수할때 잠깐 등장했다.
함급 이름인 니즈헤그는 일본식 발음으로 니드호그를 의미한다.

1.4.2. 흐레스벨그


등장- 택틱스2
무장- 추격미사일2, 폭뢰, 광자어뢰, 아공간버스터2
신형 미사일구축함. 니즈헥급과 마찬가지로 아공간 버스터의 강화형을 탑재하고 있으며, 미사일 포드를 함수 상단에 수직발사대로 새로이 배치함에 따라 2칸의 수납 공간이 추가되었다. 택틱스2의 함내배치 기능을 이용하면 대단히 유용히 쓰인다. 또한 수납능력을 가진 함선중 이동능력이 4칸으로 제일 높은편.
이름의 유래는 이그드라실 정상에 살던 강풍을 일으키는 거대 독수리 흐레스벨그. 본래 니드호그와 흐레스벨그는 치고박고 하던 사이이나 여기서는 니드호그가 강화되면 흐레스벨그가 된다?

1.4.3. 나스트론드 급


등장- 택틱스2
무장- 추격미사일2, 폭뢰, 발뭉, 아공간 버스터
흐레스벨그급의 강화형. 외형은 흐레즈벨그급을 빨갛게 도색한 모습. 체력, 연료, 수납공간이 늘어났으며 무엇보다 발뭉을 장비하고 있어서 강하다. 어원인 나스트론드는 니플헤임에서 니드호그가 살고 있는 장소를 말한다.

1.5. 수상공격함급


수상함이기 때문에 '''물 위에''' 만 배치할수 있다. 즉 물 속으로 가는 미션에선 사용 불가능... 자체 전투능력은 오히려 구축함급보다 우수한편. 함체 전체가 피격판정이다.
바다의 신들의 이름이 붙여져 있다.

1.5.1. 에기르 급


등장- 택틱스
무장- 함대공미사일, 어뢰 H
지구연합군의 수상공격함. 내부에 유닛을 탑재할수 있으며 대공 대잠 공격능력이 뛰어나다. 지구 내에서는 연합군의 주력 수상함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알타입의 무대는 우주기 때문에 실제로 나올만한 곳은 트리톤 같은 물이 있는 행성-위성정도.
이름의 유래는 바다의 신이자 거인인 에기르.

1.5.2. 란 급


등장- 택틱스2
무장- 작렬탄두형 미사일, 함대공미사일, 어뢰H
수상공격함의 강화형. 내부의 수납 공간이 조금 더 커졌으며 새로운 무장인 작렬탄두형 미사일이 추가되었다. 나머지 무장은 에기르 급과 동일.
이름의 유래는 바다의 여신인 란.

1.6. 수송함급/강습상륙함급


공모와 마찬가지로 차지하는 칸 수와 탑재하는 기체 수가 같다. 강력하지만 3칸을 차지해서 내보내기 꺼려졌던 궤도전투기나 레오를 넣고 시작하면 큰 이득을 볼수있다. 함체 전체가 피격판정이다. 아쉽게도 중형 유닛부터는 수납이 불가능.
신화에 등장하던 야수들의 이름이 붙여져 있다.

1.6.1. 요르문간드 급


등장- 택틱스
무장- 발칸
도크를 갖춘 지구연합군의 구식수송함. 안에 유닛을 배치해 수리, 보급할수 있으며 공격력은 자체 방어를 위한 발칸뿐이다. 대신, 자가방어를 위한 디코이 발생 기능이 있다. 그란젤라 혁명군에서 운영하는 요르문간드 改가 있으나 차이는 약간의 외관 변화와 연료량 10% 상승뿐이다. 정부군에서 운영하는 요르문간드급은 회피율이 3% 높다.
이름의 유래는 세계를 감은 거대한 뱀 요르문간드.

1.6.2. 힐데스비니 급


등장- 택틱스2
무장- 발칸
수송함을 개량해 기동력을 강화시킨 연합군의 강습상륙함. 수송함에 비해 기동능력이 향상되었지만(이동력 1칸) 디코이 발생장치를 포기해야했다. 그란젤라 혁명군 역시 회피율을 3% 낮추고 연료량을 10% 추가해 운영한다.

2. 바이도군


설정상 기계가 아닌 전함급의 바이도 생명체라고 한다. 크기가 커질수록 기괴해지는게 특징. 전함이 아닌 전함급으로 분류하는 생명체도 작성한다.

2.1. 폭주전함급


헤임달급과 동급이지만 주포를 운영하지 않는다. 때문에 전체적인 화력은 떨어지는편. 단 콘바이라는 배치 칸수가 9칸으로 15칸을 차지하는 헤임달급에 비해 배치하기 쉽다. 또한 전함급의 시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정보가 고픈 바이도 입장에서는 매우 융용한 함급. 콘바이라는 사거리 1 공격에 피격받지만 콘바이라베라는 전방에서만 사거리 2 공격을 받는다.

2.1.1. 콘바이라


등장- 알타입, 택틱스
무장- 함수 빔 CB, 프라가라흐 양전자포, 팻 미사일포 H
지구군의 우주전함에 버금가는 크기를 가진 바이도 무장 복합체. 내부에 소형 바이도를 수납해 보급, 재생할수 있다. 주포가 없어서 전체적인 공격능력은 지구군 우주전함보다 떨어지는편. 택틱스상에서는 바이도 대함대의 기함급으로 취급되며 실제로 어지간히 큰 규모의 바이도 전투단이 아니고서야 보르드를 기함으로 사용한다.

2.1.1.1. 콘바이라베라

등장- 택틱스2
무장- 함수 빔 CB2, 프라가라흐 양전자포2, 팻 미사일포 H2
콘바이라가 강화되어, 대형화된것. 강력한 파동포인 프라가하라 포와 공격능력이 강화된 팻 미사일포2에 요주의. 실제 형태는 콘바이라급이 다소 흉하게 넓어진 모습을 띄고 있으며 설명과는 달리 무장의 강화는 별로 눈에 띄지 않는다. 오히려 크기가 2배가 넘게 커져서 플레이어블로 생산을 해놓아도 막상 배치할 스테이지는 손에 꼽을지경. 어지간하면 쓰지 말자.

2.1.1.2. 콘바이라리릴

등장- 택틱스2
무장- 함수 빔 CB3, 프라가라흐 샷 포, 팻 미사일 H3, 프라가라하포3NE
콘바이라베라가 결국 최종적으로 변한것. 수많은 콘바이라가 융합한듯한 괴상한 구형의 거대한 생명체가 되어 사방에 강력한 프라가라하포3, 팻 미사일포3를 장착하고있다. 스토리를 어느정도 짜맞추어보자면, 택틱스1에서 바이도가 되어버린 주인공과 주인공의 기함이 2의 주인공에게 끝까지 쫒기다가 이렇게 변해버린것이다. 격파에 성공하면, 주인공의 함대를 바이도의 세계로 워프시킨다. 생산은 불가능하다.

2.2. 폭주순양함급


등장 칸 대비 전투력이 우수한편. 시야 범위도 바이도군 치고 그럭저럭 넓다. 게임 후반까지 조기경보기 대신 전방에 나가는게 매우 빈번하다. 단 무장의 공격력은 별로 높다고 하기 어려운편. 보르드는 하단에서 사거리 1 공격에 피격받지만 보르드갱은 사거리 1 공격을 받지 않는다. 보르드보르드게르드 역시 마찬가지.

2.2.1. 보르드


등장- 알타입, 택틱스
무장- 보르드빔, 칼라드볼그 함수포, 팻 미사일포
순양함에 버금가는 대형 바이도체. 바이도 사이드의 순양함에 해당하며, 내부에 소형 바이도를 수납하고 수리,재생할수 있다. 공수주의 밸런스가 모두 우수한 함선. 특히, 지구군의 순양함이 주포를 장비한것과 달리 미사일을 장비하고 있기때문에 보다 유연한 공격이 가능하다. 캠페인상에서는 웬만한 바이도 군의 사령함으로 쓰이며 그 수도 많은지 가끔 떼거리로 공격을 감행할때가 있다.

2.2.2. 보르드갱


등장- 택틱스2
무장- 보르드빔2, 칼라드볼그 함수포2, 팻 미사일포2
보르드를 기반으로 해 새롭게 구성된 순양함급 바이도 생명체. 보르드에 비해 대형화된 추진 기관이 장착되었으며 강화된 무장의 위치를 좀 더 효율적으로 재배치했다. 단 이 과정에서 크기가 약간 대형화되었다. 실제 성능은 약간 커진만큼 효과적으로 강화된편. 미사일 포가 함체 중앙으로 이동함에 따라 전방향 사거리가 같아진것도 장점.

2.2.3. 보르드게르드


등장- 택틱스2
무장- 보르드빔3, 칼라드볼그 함수포3, 팻 미사일포3
보르드갱이 더욱 강화되어 거대해진 바이도 생명체. 그 거대한 크기는 우주전함에 필적하며, 화력은 어지간한 순양함급을 상회한다. 외관 역시 더욱 흉악(?)하게 바뀌어 아예 굽은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게 진짜 생명체다! 싶은 느낌. 문제는 크기가 역시 두배 가까이 커져서 플레이어블로 나올때 배치하기가 매우 힘들다. 성능과 화력이 설명과 다르게 거의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1] 취미용 아니면 쓰지 말자.

2.3. 생명요새



2.3.1. 베르메이트


등장- 알타입, 택틱스
무장- 충격파, 아공간버스터
바이도체가 달라붙어있는 금속질의 바이도 생명체. 내부에 유닛을 수납 가능하며 안에서 살덩어리를 내보낸다. 요새급에 걸맞게 공격력과 방어력이 상당하다. AI는 내부에 수납해놓은 살덩어리를 마구 내보내지만 플레이어는 살덩어리를 만들어서 내보내야하므로 실제로 써먹기는 매우 곤란하다.

2.3.2. 베이메이트벨르


등장- 택틱스2
무장- 충격파2, 아공간버스터2, 공간대포
베르메이트의 변형된 형태. 베르메이트가 개화한듯한 모습을 취하고 있으며 상하좌우의 꽃잎과 같은 부분에서도 각각 공격이 가능하다. 총 공격 포인트가 5개로, 파동포와 같은 범위 공격에 취약하지만 디지털 생명보다 강력한 공격을 한턴만에 퍼부을 수 있다.

2.4. 디지털 생명


바이도와 별 관련은 없어보이지만 택틱스에선 바이도군으로 등장. 파이널에서는 6.2의 보스로 둘 다 출현했다. 사실 바이도 본체는 우주라는 공간을 컴퓨터로 삼아 돌아다니는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다보니 바이도 본체와 밀접한 관계가 있을수도. 사거리 1 공격에 피격받지 않는다.
공격성능은 두 개체가 완전히 동일하며 한턴에 총 5회의 공격을 중거리에 퍼부을 수 있다보니 적의 차지를 리셋시키거나 양념치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2.4.1. 그리드록 레드


등장- 파이널, 택틱스
무장- 다마 레이저, 다리스 탄
이층 공간에 서식하는 디지털 정보로 이루어진 생명체.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색을 띄고 있으며, 귀퉁이에 존재하는 4개의 눈동자를 통해 공격을 하기도 하며 번식을 하기도 한다. 블루에 비해서 체력이 10%정도 더 높다.

2.4.2. 그리드록 블루


등장- 파이널, 택틱스
무장- 다마 레이저, 다리스 탄
이층 공간에 서식하는 디지털 정보로 이루어진 생명체. 지혜를 상징하는 푸른 색을 띄고 있으며, 귀퉁이에 존재하는 4개의 눈동자를 통해 공격을 하기도 하며 번식을 하기도 한다. 레드에 비해서 연료량이 10%정도 더 높다.

2.5. 고속기동요새



2.5.1. 파인 모션


등장- 파이널, 택틱스
무장- 중력 필드, 파인어택, 파인레이저
고속기동하는 공격함. 이층차원을 떠돌고 있으며 두터운 장갑과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메카계 유닛을 분쇄해 자원으로 흡수하는 능력이 있다. 파이널 5.0 스테이지에서 첫 등장해 시공간에 영향을 주었으나, 택틱스에서는 관련된 능력이 없다. 별로 특별한 능력은 없으나 보스로 등장한 전적이 있는만큼 기본 공방성능이 강력하다. 단지 요격무기가 없는 관계로 미사일 계 무기에 취약하고 색적범위가 적은 편이라 막 던지면 터진다.

2.6. 부유생명요새



2.6.1. 가스다네드


등장- 알타입2, 택틱스
무장- 얼음 탄
수상에 부유하는 거대 바이도 생명체. 고속의 드라이아이스 탄을 날려 공격한다. 소형 바이도체를 수납 가능하다. 지구군 수상함과 마찬가지로 잠수 능력은 없다. 역시 전투력 자체는 강한편이지만 이쪽 분야에서는 지구군의 수상함이 엽기적인 파워를 가지고 있어서 묻히는 감이 있다.

2.7. 초거대전함



2.7.1. 그린 인페르노


등장- 알타입, 택틱스2
무장- 코어방어입자탄, 3WAY 선회포, 함수포
이층공간을 떠도는 거대전함. 우주의 어떤 문명이 건조했으나 바이도체에 침식된것으로 보인다. 항행은 매우 불규칙하지만 인접한 적에게는 굉장히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다. 지구군의 목격자들 사이에선 '녹색의 지옥'이라는 이명으로 불린다. 슈팅 버전에선 수많은 선회포탑을 부수며 코어로 들어가 내부에서부터 격파해야했고, 택틱스에서도 마찬가지로 코어 부분으로 빙 돌아가 동력로를 파괴해야한다. 차이점이라면 단기로 격파하는것과 함대를 동원해 격파하는것. 슈팅에서 봤던것과 동일하게 수많은 선회포와 부스터의 화염 그리고 거대한 덩치를 이용해 공격해온다.
슈팅 버전에선 수많은 선회포의 집중사격을 피하기 위해 함체와 일직선 방향으로 알 파이터가 접근해 선회포를 차례대로 제거하며 동력로를 파괴해야되었으며, 택틱스2에서는 항행 방향이 일직선으로 한정된 워프공간의 특성상 역시 일직선으로 접근해야했다.
게임내에서는 바이도노트(Bydonought)라고 표현되어 있다. 그 유명한 드레드노트에서 따온 이름.

[1] 심지어 무장은 이름만 바뀌었지 성능이 보르드갱의 무장과 완전히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