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드볼그

 

Caladbolg
1. 설명
2. 대중문화 속의 칼라드볼그
3. 관련 항목


1. 설명


켈트 신화에 나오는 . 이름은 『단단한 벼락』 또는 『단단한 칼집』이라는 뜻이다. 웨일즈어로는 '''Caledvwlch'''라고 하며 엑스칼리버와 동일시되기도 한다. '''칼라드콜그'''(Caladcholg)[1]라고도 한다.
칼라드볼그는 얼스터의 영웅 쿠 훌린의 숙부이자 적국 코노트의 장수인 페르구스 막 로크의 검이다. 그 이름처럼 페르구스와 얼스터 왕의 대결에서 페르구스가 정줄 놓고 휘두르다 건너편의 산 정상을 날려버린 전적이 있다고 한다.
북유럽 신화 만큼이나 수많은 전설의 무기가 등장하는 켈트 신화 내에서도 꽤나 네임드급의 무장이다.

2. 대중문화 속의 칼라드볼그



2.1. Fate 시리즈에 나오는 보구



2.2. 마비노기에 나오는 마족표 무기


G11의 파르홀른의 왕자가 가지고 있던 그 칼. 이걸 가진 자는 강한 힘을 얻지만 그만큼의 불행도 받게 된다고 한다.
전격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철제 판정에 염색 불가, 인챈트 불가능, 4000만 두카트. 대미지 75~160, 내구력 19. 장착시 엘시노 소드와 베놈 소드처럼 특수 이펙트가 있다. 놀랍게도 한손검이라서 쌍수가 된다(!). 그리고 공격시 랜덤하게 번개가 떨어지는데, 이 번개는 썬더 랭크와 마공의 영향을 받는다! 파이널 히트 사용중에 썬더가 떨어져서 적이 다운되는 바람에 파이널 히트 사용에 방해가 되는 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그런데 정작 파이톤 나이트가 G11에서 들 적에는 전격의 힘 따위는 없었다. 어....? 사실 파이톤 나이트가 들고 있을 때에는 무기 이름이 "우로보로스의 검" 이었다. 우로보로스에게 힘을 얻은 만큼 검도 그런 듯... 칼라드볼그란 이름이 나중에 나온거고 메인스트림에선 명백히 마타를 통해 '우로보로스의 검'이라고 언급됐고 생긴 것도 좀 그런 면이 있어서 나중에 이름만 바꿔서 낸듯.
참고로, 에린무도대회에서 프라이스가 쌍검(!)으로 끼고 나온다!
현재로선 쌍검, 한손검 종결자가 선택할 수 있는 종결무기중 하나'''였다'''. 이것과 만렙 한손 정령검, 혹은 엘시노 소드와 같이 끼는 것이 추세다.
2015년 전사 패치 이후에는 칼라드볼그고 엘시노고 다 필요 없이 쌍검에 특화되고 공격력도 준수한 켈틱 로열 나이트 소드를 사용한다 카더라 [2][3]
2020년 기준으론 대부분 마족표 무기들이 현재 메타에 따라가지 못해 많이 죽어버렸고, 막대한 비용의 두카트 수리가 발목을 잡기 때문에 경매장이나 개인 상점에서 조차 더 이상 볼수 없는 비운의 장비.

2.3. 불멸의 레지스에 나오는 마석


태초부터 카오스를 지배해온, 마석의 왕이자 마신으로 추앙받는 마석. 카오스의 왕인 '레지스'를 선택하고 자신의 주인으로 삼아서 '왕의 검'이라고도 불리는 마석이었다. 작중 최강의 마석.
자세한 사항은 칼라드볼그(불멸의 레지스 시리즈) 항목 참조

2.4. 메탈슬러그 어드밴스의 보스


カラドボルグ/Kaladbolg[4]

[image]
미션 시작 전 이미지
[image]
보스 난이도:★★☆☆☆
메탈슬러그 어드밴스 미션 3의 보스. 타니오, 호즈미와 같은 안드로 캐논 탑재[5] 보스로 전체적인 형태는 타니오의 열차포 버전. 미니바타에 타니오의 무장을 장비했다 생각하면 쉽다.
미션 3을 시작하면 교관으로 변장한 알렌 오닐 주니어의 함정에 빠져 지하 유적지에 떨어지게 되고 그곳의 원주민들과 근처에 기지를 구축한 모덴군들을 상대하다 보면 유적에 자리잡고 있는 보스와 마주하게 된다.
전체적인 패턴은 타니오와 유사하게 기관총 공격 및 지뢰 살포와 안드로 캐논 공격. 피격 범위는 주포(안드로 캐논)에 한정되며 기관총과 지뢰 살포기가 분리되어 있으며 파괴 불가. 주포 발사각을 변경하는 대신 보스가 좌우로 이동하며 플레이어를 향해 조준한다. 폭주 모드로 돌입하면 공격 속도가 빨라지며 지뢰가 발사된 후 직접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오므로 주의. 지뢰를 파괴하면 로켓 런처가 나오기도 하니 이를 사용하자.
공략은 무기를 모아올 수만 있다면 어렵지 않다. 메탈슬러그를 숙인 채 수류탄을 난사한 뒤 캐논을 먹여주거나, 카드를 획득한 이후라면 슈퍼 그레네이드를 가지고 와서 난사해주면 순삭된다. 다만 초심자에게 미션 3이 좀 어려운 편이고, 동굴 탈출 직후 메탈슬러그를 얻지 못하면 무기를 못 모아간다.
메탈슬러그 디펜스 1.39.0 버전의 이벤트 월드 지역3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CPU 보스로 등장했다. 이후 비하인드 월드 3 모덴군 본거지 지역 3에서 등장한다.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 출현한 메탈슬러그 어드밴스 보스들중 '''유일하게 CPU 전용 보스다'''.
메탈슬러그 어택에선 미참전 상태.

3. 관련 항목



[1] 이쪽은 『단단한 칼』이라는 뜻.[2] 추가적으로 밀수업자 바이런도 이 무기를 끼고있다[3] 더 안습인 건 여러 패치를 거쳐서 쌍검이 퇴물화되었고 강자들의 경우 파이널 히트는 보통 디바인 블레이드를 장비하고 쓰는 사람이 대부분이다.[4] 게임 중 얻을 수 있는 보스 카드와 영문판에서는 Kaladgolg라고 표기되어 있으나 오기로 보인다.[5] 공개된 설정이 없어 이것이 진짜 안드로 캐논인지는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