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덤 콜라렉

 



'''애덤 콜라렉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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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
'''2020'''

'''탬파베이 레이스 등번호 55번'''
맷 무어
(2011~2016)

'''애덤 콜라렉
(2017)
'''

라인 스태닉
(2018~2019)
'''탬파베이 레이스 등번호 56번'''
대나 이브랜드
(2016)

'''애덤 콜라렉
(2018~2019)
'''

랜디 아로자레나
(2019~)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56번'''
카를로스 루이즈
(2016)

'''애덤 콜라렉
(2019~2020)
'''

쉘든 뉴스
(2021~)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번호 21번'''
비마엘 마친
(2020)

'''애덤 콜라렉
(2021~)
'''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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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애슬레틱스 No.21'''
'''애덤 존 콜레어릭[1]
(Adam John Kolarek)
'''
'''생년월일'''
1989년 1월 14일 (36세)
'''출신지'''
[image]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국적'''
[image] 미국
'''학력'''
메릴랜드 대학교
'''신체'''
190cm / 97kg
'''포지션'''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10년 드래프트 11라운드 (전체 332번, NYM)
'''소속팀'''
[image] [image] 탬파베이 레이스 (2017~2019)
[image]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9~2020)
[image]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21~)
'''계약'''
1yr / $583,500
'''연봉'''
2020 / $583,500
1. 개요
2. 커리어
3. 플레이 스타일
4. 여담
5. 연도별 시즌 성적

[clearfix]

1. 개요


미국 국적의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소속 좌완 투수.

2. 커리어


캐스턴빌 고등학교와 메릴랜드 대학교를 거쳐서 활약했고, 2011년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에 뉴욕 메츠에 지명되어 입단했다. 입단 첫 해 루키리그와 로우싱글A에서 불펜 요원으로 좋은 기록을 남긴 후 점진적으로 승격되었으며, 2013년에는 더블A에서 63이닝을 던지며 1.71의 ERA를 기록하고 이듬해 스프링캠프에서도 출전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준수한 불펜 유망주로서 성장을 이어가나 싶었으나 2014년을 트리플A가 아닌 더블A에서 시작하더니 풀타임을 뛰면서 ERA 6.07을 찍고 시원하게 망했다.[2] 이듬해에는 어느정도 성적이 회복되긴 했으나 4.43의 ERA를 남겼고, 시즌 종료 후 결국 논텐더로 방출 되며 메츠를 떠나게 되었다.
방출 이후 10월 23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는데, 한달 반 후 룰5 드래프트에서 탬파베이 레이스가 콜레어릭을 지명하면서 레이스로 팀을 옮겼다. 이적 후 2016시즌에는 더블A에서 출발해 트리플A까지 올라갔고 3점대 ERA를 유지했으나 시즌 종료 후 레이스는 연장계약을 포기했다. 2016년 11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스프링캠프 초청선수 자격으로 마이너 계약을 맺었으나, 스프링캠프 종료 후 방출되었고, 2017년 3월 27일 결국 탬파베이 레이스와 다시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그렇게 맞이한 2017시즌에서 콜레어릭은 트리플A 더럼 불스의 최고의 불펜으로서 맹활약했고, 결국 6월 말 콜업되어 6월 2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원정경기에서 구원등판하며 지명 이후 7년만에 만 28살의 나이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루었다. 이후 7월 한달동안 메이저에서 뛰었으나 그렇게 좋지 못한 성적을 기록하며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갔고, 9월 초 확대엔트리때 잠시 콜업되었으나 곧 다시 강등되었다. 데뷔시즌 성적은 12경기 8.1이닝 1승 ERA 6.48 FIP 8.20을 기록했다.
2018시즌은 트리플A에서 시작했고 또다시 트리플A를 폭격하며 7월 6일 메이저로 콜업되었다. 이후 어느정도 던지나 싶더니 미네소타 원정에서 개박살나고(...) 결국 2주만에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갔다. 그러나 8월 3일 토미 팸의 DL행과 함께 다시 콜업되었으며, 콜업 이후 8월 한달간 14이닝 1실점을 기록하는 호투로 탬파의 불펜진에 힘을 더했다. 필승조 라인 스태닉이 8월들어 페이스가 떨어지고, 헌터 우드와 채즈 로도 흔들리기 시작할 무렵이었는데 콜레어릭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탬파의 강력한 불펜진은 유지되었고 8월 한달간 18승 9패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 특히나 현지시간 8월 16일 뉴욕 양키스 원정 3차전에서 3:1로 앞선 9회 말 서지오 로모가 제구난조로 무사 만루를 만들어놓고 강판당한 상황에서 등판해 세 타자를 포수 파울플라이-삼진-삼진으로 돌려세우고 세이브를 기록한 장면은 백미. 이 세이브는 콜레어릭의 메이저 통산 첫 세이브였고, 이 승리로 탬파베이는 2014년 이후 4년만에 처음으로 양키스 원정에서 위닝 시리즈를 기록할 수 있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31경기 34.1이닝 1승 2세이브(3블론) 11홀드 ERA 3.93 FIP 2.58을 기록했다. ERA에 비해 FIP가 낮은건 콜레어릭의 피칭 특성상 볼넷은 적은데 BABIP가 높아서 피안타 허용이 많기 때문. 이 해 MLB 전체 평균 BABIP는 .293이었는데 콜레어릭은 .328을 기록했다. 다만 피안타가 다소 많긴 해도 피홈런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은 점은 고무적이다.
2019년 7월 31일, 트레이드 마감시점에 맞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로 이적했다. 좌완 불펜이 부족한 팀의 상황에 맞춘 듯. 결과적으로 2019년 여름 다저스는 팜을 털어 펠리페 바스케스를 영입하는 대신 콜레어릭을 선택했고, 결과적으로 이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2019년 8월 13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 9회말 수비에서 '''1루수'''로 교체 출전하였다(...) 마운드는 러셀 마틴이 등판.
2020시즌에는 20경기에 나와서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0.95를 기록했다.
2021년 2월 12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로 트레이드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세계적으로 찾기 힘든 좌완 사이드암 스로 투수.[3] 투심 패스트볼 구속은 평균 89~90마일에 최대 94~5마일 정도이며 변화구로는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구사한다. 그 중 패스트볼-체인지업 구사율이 가장 높으며 슬라이더는 간간이 섞어던지고 커브는 보여주기용으로 간혹 던지는 정도.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특유의 투구폼이 가지는 생소함과 사이드암 스로에서 나오는 무브먼트로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어 땅볼을 유도하는 땅볼 투수다.
하지만 변화구 구위가 특출난 편이 아니어서, 통산 K/9이 6.25개 불과할 만큼 탈삼진 능력은 뛰어나지 않고, 좌완 사이드 스로라는 점 때문에 우타자 상대 피OPS가 좌타자를 상대할 때에 비해 2할가량 높다는 것이 단점. 현재로서는 LOOGY에 적합하지만, 통산 땅볼비율이 50%에 땅볼 뜬공 비율은 2.85개일 정도로 땅볼 유도 능력 자체는 탁월하기 때문에 우타자 상대 성적만 좋아진다면 필승조로 자리 잡을 수도 있다. 물론 좌완 사이드암이라는 투구폼 특성상 태생적으로 우타자 상대가 어려운지라, 나름 한계가 분명한 선수. 나이도 많아서 더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기 어렵기도 하고. 그래도 100만 달러가 안 되는 저렴한 연봉에, 좌타자 상대로는 분명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서 제한된 용도로 쓰기에는 적합한 선수다.
2020시즌부터 등판한 투수는 최소한 세 타자를 상대해야 하는 규정이 생겨서 기존처럼 LOOGY로 기용하기는 힘들어졌기에, 콜레어릭의 입지에도 적잖은 위협이 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정작 정규시즌에 들어서자 투심 패스트볼의 위력을 극대화한 피칭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우완 상대 피OPS가 .737였고 라인드라이브 타구도 더 많이 허용하는 등 우타자 상대로 그렇게 썩 안정적인 편은 아니었으나 19시즌(.857)과 18시즌(.788)에 비하면 꽤 낮추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좌타자 상대 39타수 3피안타를 기록하며 좌타자들에게는 여전히 극강의 모습을 보여줬다,

4. 여담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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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마이너 시절까지는 평범한 오버핸드 스로 투수였다. 사이드암으로 전환한건 탬파베이로 이적한 2016년부터였다.관련 기사(영문)

5. 연도별 시즌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탈삼진
WHIP
fWAR
2017
TB
12
1
0
0
2
8⅓
6.48
68
9
2
4
4
1.56
-0.3
2018
31
1
0
2
11
34⅓
3.93
105
38
0
5
19
1.25
0.9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ERA
ERA+
피안타
피홈런
볼넷
탈삼진
WHIP
fWAR
2019
TB / LAD
80
6
3
1
19
55
3.27
135
48
7
16
45
1.16
0.2
2020
LAD
20
3
0
1
3
19
0.95
453
11
1
4
13
0.79
0.3
<rowcolor=#373A3C> '''MLB 통산
(4시즌)'''
143
11
3
4
32
116⅔
3.32
130
106
10
29
81
1.16
1.0
[1] 한국에선 보통 스펠링 그대로 '콜라렉'이라고 읽지만, 현지 발음은 \koh-LAIR-ick\으로 '콜레어릭'에 좀 더 가깝다.참조 영상[2] 이 때 기록을 보면 BABIP가 무려 .364를 기록했을 정도로 운이 안따라주긴 했다. 실제로 ERA는 6점대였지만 FIP는 3.73으로 괜찮았다.[3] 랜디 존슨이나 크리스 세일 같은 로우 스리쿼터도 아니고 그보다 팔각도가 더 낮은 사이드암 투수다. 2020년 기준으로 콜레어릭과 비슷한 유형의 투수로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같은 롤을 소화하고 있는 팀 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