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카터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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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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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오오미야 시노부와 처음 만났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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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모자이크 TVA

시노는 야마토 나데시코의 거울이라구!

그야 시노랑 같은 학교 다니려고 온거지YO!

アリス・カータレット/Alice Carteret
CV: 타나카 마나미
클래스 : 1-B → 2-C → 3-A
생일 : 4월 5일
혈액형 : A형
신장 : 139cm
만화 금빛 모자이크의 등장인물. 금발벽안영국인 소녀로 오오미야 시노부와 함께 본작의 더블 주인공을 맡고 있다. 이미지 컬러는 분홍색.
언니가 있는 시노부와는 달리 외동딸이며, 머리 왼쪽에 꽂은 비녀는 홈스테이 시절 시노부가 준 것. 핑크색 가디건을 걸치고 있다.

1. 소개


과거 시노부가 자신의 집에 홈스테이를 오면서 친해졌으며, 고등학생이 된 후 시노부를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유학을 온다. 일본에서는 시노부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함께 살고 있다. 작품에서 키가 작은 것으로 묘사되며 본인도 자신의 작은 체구에 상당한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고 작은 체구 답게 정신 연령도 좀 어린 부분이 있다.
시노부가 영국에 홈스테이를 왔을 때는 일본어라고는 인사밖에 몰랐지만, 일본에 갓 왔을 당시에도 대단히 능숙한 회화를 구사하였고, 일어 실력은 계속 늘어가는 중이다. 영국에서 살던 당시에는 포피라는 이름의 개를 키우고 있었으며, 그 때문에 일본에 와서도 개를 키우고 싶어한다.[1] 작중 시점에서는 카렌이 더 크지만 어렸을 때는 앨리스가 카렌보다 체구가 더 컸고 카렌이 자신을 언니처럼 따랐기 때문에 지금도 자신이 카렌보다 언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동생이라 생각하는 카렌에게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운다던가,[2] 여러 가지로 속아 넘어간다.
시노부의 서양에 대한 동경만큼 일본 문화를 동경하며 사랑한다. 그렇다 보니 시노부가 침대에서 잘 때 앨리스는 이불에서 자고, 아침으로 시노부가 토스트를 먹을 때 앨리스는 밥을 먹는 등 시노부의 집은 항상 동양인과 서양인의 생활 모습이 뒤바뀐 아스트한 모습을 보여준다.[3]
성적은 상당히 좋은 편으로 대다수의 과목이 상위권이다.[4] 일어 능력의 경우 모르는 단어들은 꽤 있지만 고교 교사들도 어려워하는 책을 읽어서 공부한다는 등 학구열이 높다.
서구권에서 돌려 말하지 않고 직설적으로 말하는 특징이 앨리스에게도 그대로 적용되어 종종 돌직구를 날리곤 한다. 이 부분은 카렌도 마찬가지.[5]
낙담하거나 절망하는 상황에 '시무룩'이라는 효과음이 배경 글자로 깔리며, 자신이 입으로 '시무룩...'이라고 하는 경우도 상당히 자주 있다.
오로지 시노부를 보기 위해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올 정도로 시노부를 좋아하고 잘 따르며, 시노부가 앨리스보다 카렌을 더 귀여워할 때나 시노부가 잘 따르는 사람(카라스마 선생님 등)과 대화를 할 때마다 이를 질투하다가 자폭개그를 하고, 주위에서는 그걸 귀엽게 바라보는게 기믹으로 자리잡아 버렸다. 시노부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시노부가 무슨 말을 하든 수긍해 주지만, 시노부가 머리를 금발로 염색하고 싶다는 말만은 어울리지 않는다며 결사적으로 반대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머리를 스트레이트로 하고 흑발로 역색하고 싶어한다. 트윈테일은 너무 어린 애 같아 보이기 때문이라고. 염색하러 미용실까지 갔지만 시노부 때문에 포기했다.

2. 기타


앨리스의 성우인 타나카 마나미는 실제로 특기가 영어회화일 정도로 상당한 영어 실력의 소유자이며 본작에서의 발음도 일본인 치고는 유창한 편이지만 영미권에 사는 몇 양덕후 팬들에게는 영어 못하는 영국인이라며 놀림받았다.[6] 영국인이므로 영어 실력은 출중하며 그 외의 과목도 곧잘 하기 때문에 아야와 함께 학업 성적은 꽤 나쁘지 않다.
영국 기준으로 18세 이상이면 술을 마실 수 있는데 이런 사실 때문에 친구들이 매일 밤마다 반주 한 잔씩 하는게 아니냐고 놀렸고, 앨리스는 당연히 절대 그렇지 않다하고 앞으로도 마시지 않을 거라 하는 걸 보면 술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넨도로이드화 되었으며, 리볼브에서도 피규어 발매가 확정되었다. #발매일은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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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이 고양이 속성이 있다면, 앨리스는 토끼 속성이 있다. 카라스마 선생님이 앨리스에게 '앨리스는 고양이라고 생각해? 토끼라고 생각해?' 라고 갑자기 질문하자 앨리스는 당황하며 '토… 토끼?' 라고 말한다. 그리고 카라스마 선생님이 기뻐하며 '역시! 토끼지?!' 라며 어디선가 꺼낸 토끼귀를 앨리스에게 씌워준다.(상단의 왼쪽 이미지)

2.1. 밈


4화에서 앨리스가 시노부에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부분에 누군가 축하 노래 대신 FLOWER를 삽입한 이후 니코니코 동화에서 관련 MAD가 급증했다 그 예 (소리 주의). 하도 늘어난 탓에 대백과에도 何もあげられるもの無いから○○を歌うよ[7]라는 태그가 따로 있으며, 아예 앨리스를 인간 관악기로 만들어 버린 경우 '앨리스 카트로이드' 라는 태그가 추가로 붙는다. [8]
[1] 이사미의 반대 때문에, 시노부가 로봇 청소기에 포피 인형을 붙여서 대신 선물했다.[2] 카렌이 스마트폰을 보여주기 전까지는 스마트폰의 존재도 몰랐다, 오죽하면 카렌이 보여준 스마트폰을 장난감이라고 생각할 정도[3] 시노부의 집에 처음왔을 때 전형적인 일본풍 가정집을 상상햇는데 전부다 서양식이라 약간 실망한 모습을 보여주었다.[4] 영어는 그렇다치고 일본어를 약 1년 남짓 배운 영국인이 현지인도 어려워하는 과목을 상위권 점수를 받은 것이다. 이는 만화뿐만 아니라 현실의 유학생들에게도 나타나는 현상이다. 심지어 영어조차도 같은 키라라계 작품인 하나야마타에서 원어민인 하나가 '''문제가 일본어로 나와서''' 영어 시험을 어려워한다는 걸 고려해보면 상당한 실력.[5] 예를 들어 요우코가 계산을 정확하게 못 하자 한다는 말이 "요우코, 구구단을 2단부터 외울 수 있어?"[6] 앨리스네 하숙집의 모티브가 된 B&B는 영국 윌트셔에 위치해 있으므로, 카렌네와 앨리스네는 영국 남서부 웨식스 억양을 쓰는 것이 고증에 맞다. 아니면 차라리 용인발음으로 더빙하든지.[7] '아무것도 줄 게 없어서 ○○를 부를게' 라는 뜻. 본래 4화에서 ○○에 들어갔던 단어는 노래(歌)였다.[8] 자매품으로는 헬로!! 금빛 모자이크 6화 카라스마 선생의 '그래, 내가 ㅇㅇ를 불러줄게' 시리즈가 있다. 영상 모음(가입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