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동근
1. 개요
나몰라패밀리의 노래 중 하나로, 노래 제목은 '''"밤에 움직이는 근육"'''[1] 을 뜻한다고 한다. 야동을 염두에 두고 지은 제목으로, 저돌적인 후렴구가 특징인데 여자에게서 얻고자 하는 것을 득하지 못하고 귀가한 남자들의 파렴치한 작업시간을 통렬히 비판하고 그 대신 날 위한 위로의 시간에 스마트함을 더하고 실제 관계의 부질없음을 깨달으라는 성인군자의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고 한다. 작사는 나몰라 패밀리의 멤버 고장환, 작편곡은 빅죠가 소속된 그룹 홀라당의 박사장.[2]
2. 뮤직비디오
AV를 소재로 한 만큼 성인인증을 해야 시청할 수 있도록 조치되었으며 뮤비 초반에 FBI 문구가 뜨는데, 설명에 따르면 실제 FBI와는 관계가 없으며, '''F''' ather, '''B''' rother, and '''I'''의 준말이라고 한다.
3. 아는 사람은 아는(?) 가사
- 가사에 대한 이해를 하고 싶거나 품번이 기억나지 않을때 AV 배우 정보, AV 제작사 및 품번 정보 항목을 참고하면 괜찮다.
4. 기타
뮤직비디오 막판에 등장하는 가슴 큰 여자는 안 미츠키로 역시 AV 배우이다.
참고로 가사와 배우 이름이 틀린게 있다. 가사에서는 호시카 에리, 사이나 유나라고 하지만 실제 이름은 호사카 에리, 시이나 유나이며 FEST가 아니라 FSET이다. 또한 가사 중에 気持ち를 '키무치'가 원래는 '키모치'지만 이 노래의 주제를 생각하면 그러려니할 정도.
이 노래의 출시는 이센스가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는데 술취한 상태로 김태환에게 "'''형은 가짜예요. 형은 형 이야기를 랩으로 못하잖아요.'''"라고 말했는데 김태환은 크나큰 실례를 범한다고 생각해 개그맨답게 위트있게 랩을 했다고 한다. 발단은 굉장히 무례했으나 원래부터 이센스는 랩을 어설프게 희화화시키는걸 싫어하는 한편 자신의 이야기를 랩으로 만드는등 정말 솔직하게 이야기를 한다. 김태환은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인 덕에 야동근이 탄생되었으며 이센스도 야동근에 대해 긍정적인 의사를 표했다.
[1] 밤 야(夜), 움직일 동(動), 힘줄 근(筋)이며 양동근이 아니다. 그러나 이니셜은 YDG로 같다. 다만 뮤직비디오에서는 G를 Z처럼 발음한다.[2] 사실 기존부터 나몰라 패밀리의 다른 곡들에서도 작사와 작편곡을 담당하기도 했다.[3] 본래 "기분이 좋다"는 일본말은 '기모찌 이이(気持ちいい)'지만, 이 곡에서는 한국에서 흔히 쓰이는 '기모찌(気持ち)'를 쓴 듯 하다.[4] 가사에 등장하는 배우들 중 유일하게 아사미 유마만 성과 이름을 반대로 말한다. 그런데 배경이 있는 스크린이나 자막에서는 올바른 일본어로 아사미 유마라고 적혀있다. 라임을 맞추기 위해서인 듯.[5] 대부분 이름이 히라가나다.[6] 나몰라 패밀리가 2012년 코믹캡슐 명의로 발매했던 디지털 싱글의 제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