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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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세
밤을 나타내는 한자.
한자문화권의 언어별 발음은 다음과 같다.
유니코드에는 U+591C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TONK(卜人弓大)로 입력한다. 한자검정시험에서는 6급으로 분류했다.
뜻을 나타내는 夕(저녁 석) 자와 소리를 나타내는 亦(또한 역) 자를 합쳐서 만든 형성자이다. 참고로 亦 자와 夜 자의 상고음 추정은 각각 [ɢ]Ak, [ɢ]Ak-s이다[1] .
이 글자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자형에 상당히 변했다. 갑골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금문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기본 형태는 亦 자처럼 생겼으나 오른쪽 점이 있어야 할 자리에 夕 자 아니면 月(달 월) 자가 있다. 이 형태는 전서까지 그대로 유지되었으나, 예서와 해서를 거치면서 현재의 자형으로 바뀌어 원래의 亦 자 형태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2. 한국어
2.1. 단어
- 극야(極夜)
- 금야(今夜)
- 독야(獨夜)
- 백야(白夜)
- 불야성(不夜城)
- 설야(雪夜)
- 소야곡(小夜曲)
- 심야(深夜)
- 야간(夜間)
- 야경(夜景)
- 야경증(夜驚症)
- 야곡(夜哭)
- 야광(夜光)
- 야근(夜勤)
- 야뇨(夜尿)
- 야맹증(夜盲症)
- 야명주(夜明珠)
- 야반도주(夜半逃走)
- 야상곡(夜想曲)
- 야시장(夜市場)
- 야식(夜蝕)
- 야심(夜深)
- 야전(夜戰)
- 야차(夜叉)
- 야학(夜學)
- 야행(夜行)
- 열대야(熱帶夜)
- 제야(除夜)
- 주야(晝夜)
- 주야장천(晝夜長川) - 흔히 '주구장창'이라는 정체불명의 표현으로 오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야장천'이 옳다.
- 철야(徹夜)
- 추야(秋夜)
2.2. 인명
가상인물인 경우엔 ★
2.3. 지명
2.4. 고사성어/숙어
2.5. 창작물
3. 일본어
3.1. 훈독
3.1.1. よ
雨夜(あまよ): 비 오는 밤.
夜道(よみち): 밤길. 또는 밤길을 걷는 일.
夜空(よぞら): 밤하늘.
합성어에서 夜가 よる 대신 よ로 읽는 경우가 많다.
3.1.2. よる
- 夜(よる): 밤
3.2. 음독
3.2.1. ヤ
夜間(やかん): 야간
昼夜(ちゅうや): 주야
[1] Baxter-Sagart 재구음 기준. Zhengzhang Shangfang 재구음 기준으로는 laːɡ, laːɡ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