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이

 

1. 소개
2. 작품
3. 사건사고
3.1. 작가의 동인활동 행적에 대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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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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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주로 활동하는 여성 웹툰작가.남서울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출신. 오너캐코알라.
영문으로 쓸땐 '''yami'''라고 쓰고, 한글로는 '''얌이'''라고 표기하는 듯 하다.[1]
본래 이글루스 등지에서 쓰던 닉네임은 오거[2]였으나, 블랙 마리아Daum 나도만화가[3]에 올릴 때 계정의 닉네임이 왠지 yami로 되어 있어서 그냥 이걸로 썼다고.
데뷔작인 블랙 마리아 연재시 연재분 말미에 오너캐인 코알라가 등장하는 후기만화를 그렸는데 이것이 인기를 끌자 다음 만화속세상후기를 정식연재하는 게 어떻냐고 제안하여 코알라가 쳐묵쳐묵하는 만화를 그리게 되었고 이것이 이 작가의 대표작이 되었다. 대중적 인지도는 블랙 마리아보다 코알랄라가 월등히 높다.
코알랄라의 인기 덕분에 타 연재처에서도 요리 관련 만화를 무려 세 편이나 그렸다. 한겨레신문에서 코알랄라에 이어 코알라 오너캐가 등장하는 '얌이네 얌냠밥상', 베이커리 전문 잡지인 파티시에에서 사막여우 캐릭터가 주인공인 디저트만화 '캥캥이의 디저트여행', 티스토어 웹툰에서도 사막여우가 등장하는 디저트만화 '힐링 파티시엘'을 그렸다.
2013년 7월에 다음 만화속세상에 복귀해 공기 배틀만화(?) '공긔 엇더하니잇고'를 연재했고, 2014년 3월에 시즌1를 26화로 완결했다. 전통놀이인 공기놀이를 소재로 스포츠 배틀물의 왕도를 보여주는 병맛개그웹툰. 장르의 영향 탓인지 블랙 마리아에 비해 작화가 전체적으로 간결하고 둥글둥글해졌다.
2014년 6월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영화 리뷰 만화인 '펭미의 영화수다'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주인공 캐릭터가 펭귄이다. 16화로 연재종료.
2014년 10월,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일단 질러! 질렐루야라는 작품으로 컴백했다! 자취하는 두 마리의 조류(...)가 물건을 지르는 내용인 듯.
작품 내에서 작가 본인의 고향에 대해 설명하길 짭짜름한(...) 인천 출신이라고. 코알랄라에선 유년시절 인천에 거주할 당시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대학시절 충청남도 천안시에서도 산 적이 있어서 작품 내에 인천과 함께 천안도 등장하는 빈도가 높다. 블랙 마리아의 주인공 김선민이 초반부에 근무하는 지역도 천안이고, 코알랄라에선 성환시장이 언급된 적도 있고, 호두과자가 주제인 에피소드도 등장했다!
코알랄라 내에 등장하는 음식의 상당수를 직접 요리하는 것으로 봐서 요리 실력이 매우 출중한 듯. 코알랄라 연재 당시 방송에 출연한 적도 있는데 상당히 마른 체형에다 지적인 분위기의 여성이라 많은 독자들이 배신감을 느꼈다고. 작가 본인이 언급하길 먹는 걸 좋아하지만 많이 먹지는 못한다고 한다. 심지어 반계탕을 시켰는데 다 먹질 못하고 집에 싸온다고 할 정도니(...).
천안시중학교에서 애니메이션 강사[4]로 활동한 경력도 있다. 남서울대학교 재학 당시 교수의 추천으로 들어갔다는 듯.[5]

2. 작품



3. 사건사고



3.1. 작가의 동인활동 행적에 대한 논란


2012년 6월, 코알랄라 시즌5를 연재하는 도중에 과거 얌이 작가의 동인활동 시절, '미성년자에게 성인유무를 확인 하지 않은 채 BL 성인만화를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이에 대해 얌이 작가는 자신이 동인활동 시절 일부규정을 위반해 경고조치를 받은건 사실이나, 이 부분이 와전되어 미성년자에게 이 만화를 판매한 것처럼 잘못 알려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이 악의적으로 이 의혹을 사실인 것처럼 퍼트렸고, 결국 얌이 작가가 이들을 고소하여 2012년 10월, 승소하였다. 이후 2차 유포자들을 상대로 한 소송이 진행되었다. 관련 소송은 2014년 4월에서야 법원의 판결이 나왔는데 다시금 승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거짓 소문을 퍼트린 유포자중엔 2년 넘게 스토킹을 한 다중이도 있다는 충공깽적인 내용이 확인 되었다. 5개의 아이디를 돌려가며 열심히 헛소문을 퍼뜨린 악플러도 있고, 2개의 아이디를 사용한 경우도 2건이나 있었다고.
결국 최초 유포자와 2차 유포자들 모두 법적 처벌을 받고 사과문을 게시했다.# 작가 본인은 처음 겪는 일이라 초기 대응에 미숙했던 부분이 많아 후회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결과는 헛소문만큼 알려지지 않고 있다. 연재중에 터진 사건이라 작품에도 직격타를 맞아 팬층이 이미 많이 떨어져 나갔고 평점[6]도 대폭 하락, 이전부터 내온 코알랄라 단행본도 이 사건 이후로 후속권이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루머유포자에 대한 법정공방 결과 얌이 작가가 승소한 이후에는 별점이 회복되어 7점까진 가긴 했지만 손상된 이미지를 복구하는 데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현재 기준으로는 여러 커뮤니티에 루머에 대한 해명과 이 사건의 소송결과가 꽤 알려지기도 했고, 시간도 많이 흐른 터라 루머로 인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제법 희석된 상태다. 루머유포 이후에 발표한 작품들도 작품자체의 퀄리티 문제로 반응이 좋지 않았던 <공긔 엇더하니잇고>를 제외하곤 <일단 질러! 질렐루야>와 <블랙 마리아 시즌 3> 모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 정확히 말하면 작가 본인은 한글명칭으로 얌이와 야미를 혼용하는 것 같다.[2] 신세기 사이버 포뮬러오거에서 따온 것. 사이버 포뮬러 동인으로 활동했었다고.[3] 동시에 네이버 도전만화에도 업로드했었다.[4] 정식교사는 아니고 CA나 교내 동아리 강사인 듯.[5] 웹툰작가들이 제작한 팟캐스트 부머라디오에 출연해 이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6] 논란이 아주 뜨거울 당시에는 6점대 초반까지 떨어졌다. 루머확산 이전에는 9점대 중반을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