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역

 


'''양양역'''
'''(폐역)'''

'''다국어 표기'''
영어
Yangyang
한자
襄陽
중국어
襄阳
일본어
ヤンヤン
'''주소'''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송암리 384-2
'''관리역 등급'''
폐역
( )
'''개업일'''
동해북부선(1차)
1937년 12월 1일~
1950년 6월 28일
동해북부선(2차)
1953년 7월 30일~
1967년 1월 1일
'''열차거리표'''
기점
'''옛 동해북부선'''

(폐역)
안변 방면
-.- ㎞ →
襄陽驛 / Yangyang Station
1. 개요
2. 양양철광선
3.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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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동해북부선의 철도역. 1937년 12월 1일 동해북부선이 간성역부터 41.9㎞ 연장된후 보통역으로 개업하여 한동안 시종착역을 담당했다. 양양군 시내의 북동쪽에 위치했다. 그러나 6.25 전쟁의 발발로 1950년 6월 28일 폭격을 당하고 영업이 중지되었다.
그리고 1953년 휴전으로부터 4일후 배치간이역으로 재개업하고 속초역까지 부활했으나 어디까지나 서류상 부활이었을 뿐이고 선로가 복구되거나 실제 열차가 운행을 하는 일은 없었다. 결국 14년뒤인 1967년 새해 첫날에 공식적으로 폐역당하고 말았다.
지금은 한양석재공장이 역터에 위치해 있으며 역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노반과 승강장의 흔적만 남아있다.
2012년경의 양양역 흔적

2. 양양철광선


양양역부터 현재 폐쇄된 서면 장승리 인근 양양철광까지 약 7km간 철광석을 실어나르던 지선이 있었다.
당연히 일제의 자원 수탈용이였으며, 한국전쟁 이전까지 하루에 한두번 열차가 왕래했었다고 한다.
위성사진으로 봤을때 노반을 알아볼 수 있다. 양양군 시가지 부근에선 설악로를 따라가다가 임천리 인근에서 북쪽으로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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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부활


통일전에 다시 개업할 확률은 낮아보였으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를 지나 문재인 정부에서 결국 예타면제를 받았다. 이윽고 동해북부선 기본계획이 고시되어 2027년(예정)에 재건될 전망이다. 항목 참조. 현재의 양양국제공항으로부터 자동차로 5분 거리로 가까이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속초와 강릉에서 공항으로 이동하는 것이 용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