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퀘이크(프로레슬러)

 

1. 프로필
2. 소개
3. 커리어
3.1. 데뷔 이전
3.3. WWF(1989~1994)
3.4. WCW(1994~1997)
3.5. 다시 WWF로(1998~2001)
4. 사망
5. 기타
6. 둘러보기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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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John Anthony Tenta Jr.
출생일
1963년 6월 22일
사망일
2006년 6월 7일
출생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서레이
신장
201cm
체중
212kg
피니셔
어스퀘이크 스플래시
테마곡
Quake Shake


2. 소개


WWE 출신 프로레슬러로 201cm의 신장과 212kg이라는 엄청난 신체사이즈를 이용한 파워풀한 레슬링이 특기인 빅 맨이었다.

3. 커리어



3.1. 데뷔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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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때부터 아마추어 레슬링 자유형 부분을 수련하던 존 앤서니 텐타는 대학 시절 NCAA에 나가서 우승도 차지한다. 1985년 일본으로 건너가서 스모 리키시가 되었고, 약 7년간 활동하면서 4부리그 급인 산다메에서 활동했지만 여러 문제로 은퇴한다.

3.2. 전일본 프로레슬링(1987~1989)


스모에서 은퇴한 다음 전일본 프로레슬링에 진출한 텐타는 당시 사장이었던 자이언트 바바의 후원을 받으며 활동했고, 자이언트 바바, 점보 츠루타, 그레이트 가부키와 팀으로 활동했다.

3.3. WWF(1989~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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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돌아온 텐타는 1989년 3월 트라이아웃용 다크 매치를 가져 WWF와 정식 계약을 했고, 9월 21일 다크 매치를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정식 TV 무대는 굉장히 특이했는데 10월 2일 쇼에서 열린 디노 브라보얼티밋 워리어의 힘 대결 와중에 당시 디노 브라보의 매니저였던 지미 하트는 디노 브라보가 위에 사람을 올리고, 팔굽혀 펴기를 할 수 있다고 하면서 관중석에서 한명을 찾았는데 마침 거기에 있던 텐타를 링 위로 부르게 된다. 처음에는 평범한 관중인듯 했지만 워리어의 위에 올라갔던 텐타는 대뜸 워리어를 공격하며 디노 브라보를 돕는다.
텐타는 어스퀘이크로 활동하면서 랜디 새비지, 허큘리스, 등 여러 선수들과 대립했지만 그의 WWF 커리어 최고의 정점은 당연히 헐크 호건과의 대결이었다. 어스퀘이크는 슈퍼스타즈와 섬머슬램 1990, 로얄럼블 1991에서 대결을 했는데 매번 압도적인 힘과 중량으로 헐크 호건을 몰아붙였지만 번번히 헐크 업을 한 호건에게 패배를 하며 쓴 고비를 마신다. 이후 레슬매니아 7에서 그렉 발렌타인을 박살낸 어스퀘이크는 제이크 로버츠의 애완뱀이자 상징이었던 데미언을 깔아뭉개서 빈스 맥마흔, 바비 히난, 알프레드 헤이즈 등에게 대접하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1991년 후반 터그보트로 활동을 하던 프레드 오트먼과 함께 태그팀 내츄럴 디재스터를 구성하게 된다. 처음에는 리전 오브 둠과 대결하며 태그팀 타이틀을 노렸지만 실패했고, 그 다음은 머니 INC와 대립해 마침내 커리어 최초로 WWF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한다. 하지만 타이틀을 뺏긴 다음 타이푼을 배신하면서 팀은 해체됐고, 어스퀘이크는 1993년 1월 뱀 뱀 비글로에게 패배하면서 WWF를 떠나게 된다. 일본의 WAR, 멕시코의 CMLL을 돌다가 1994년 숀 마이클스와 싸우던 브렛 하트를 도와서 복귀했고, 레슬매니아 10에서 애덤 밤을 스쿼시 매치로 발라버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얼마 안가 다시 모습을 감춘다.

3.4. WCW(1994~1997)


일본의 UWF에서 활동하던 텐타는 당시 WWF 출신 선수들이 다 그러하듯이 WCW와 계약을 맺어 미국으로 복귀한다. 케빈 설리반의 소개를 받으며 애벌런치란 이름으로 활동하며 빅 버바 로저스, 헐크 호건, 스팅 등과 대립하며 활동한다.
하지만 얼마 안가 샤크로 기믹으로 변경해 던전 오브 둠에 가입하는데 펄 브롤 1995에서 던전 오브 둠 VS 팀 헐카매니아로 대결하기도 하고, 1995년 먼데이 나이트로에서 US 챔피언 도전을 하지만 이마저도 실패한다. 이후 nWo에 대항하던 로디 파이퍼를 돕지만 비중이 작아져서 결국 WCW를 떠난다.

3.5. 다시 WWF로(1998~2001)


4년만에 다시 돌아온 텐타는 애티튜드 시대 희대의 개그 스테이블인 오디티즈 멤버인 골가로 모습을 드러낸다. 섬머슬램 1998에서 카이엔타이를 발라버렸고, 이후에는 리전 오브 둠과 드로주, 디시플 오브 아포칼립스와 스테이블 대립을 이루어 활동을 한다. 그외에도 로스 보리콰스, DX 등과도 대립했었다. 하지만 1999년 스테이블 멤버들이 방출 당하면서 텐타는 모습을 감춘다. 이후 2001년 열린 레슬매니아 17에 출연해 레전드 기믹 배틀 로얄에 출전하기도 했다.

4. 사망


2004년 은퇴한 다음 방광암에 걸리게 된다. 생존 확률이 20%밖에 안될 정도로 몸이 안 좋았는데 2005년 라디오에 출연했을 때 본인의 종양이 너무 많이 전이돼서 더이상 방사능 치료가 안 먹힐 정도였다고 고백한다. 결국 2006년 6월 7일 사망했고, 다음주 12일 스맥다운에서 그를 추모했다.

5. 기타


  • 태어날 때부터 우량아였는데 태어났을 때 체중이 대략 5~6kg이였다고 한다.
  • 아마추어 레슬링 외에도 럭비를 하기도 했고, 포지션은 라인맨이었다고 한다. 그외에도 기도로 일하기도 했다고 한다.
  • 스모 은퇴와 관련해서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일본 스모 전통적 훈련소 생활을 못 견뎠다는 말도 있고, 혹은 통역이던 여자와 염문설, 텐타 몸에 있던 문신을 매우 안 좋게 봤다는 이야기가 있다.
  • 피니셔를 쓰기 전에 링 위에서 방방 뛰는데 심판이 여기에 맞춰서 몸의 중심을 못 가누는 연출을 한다.
  • WWF에 첫 등장했을 때 웨스트 버지니아 출신이라 했는데 사실 캐나다 출신이다.
  • 골가 시절 티셔츠의 캐릭터는 사우스 파크의 에릭 카트먼이다.
  • 기존의 어스퀘이크가 아닌 골가를 맡은건 그가 이전에 비해 체중이 많이 줄어서 그렇다고 한다.

6. 둘러보기


[image] '''PWI 선정 올해의 악역'''
랜디 새비지
(1989)


'''어스퀘이크
(1990)
'''

서전 슬로터
(1991)

[1] 옆에 쓰러져 있는 선수는 '세상에서 가장 힘 센 사나이' 디노 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