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제네레이션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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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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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e You Ready?'''
'''And if you're not down with that, We're got two words for yah! Suck It!!'''
(당신들이 우리 말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우린 딱 두 마디 해주겠어! Suck It!!)[2]
nWo, 포 호스맨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레슬링 스테이블로 스톤 콜드, 더 락과 함께, 현재의 WWF→WWE를 있게 한 일등 공신이자, 프로레슬링 역사에서도 손꼽을 만한 최고의 스테이블[4] 로 애티튜드 시대의 선봉장이었다.[5]'''Let´s get ready to suck it!!'''[3]
이름의 의미는 타락한(Degeneration) X세대이다.
2. 멤버 소개
멤버는 크게 1기와 2기로 나뉘는데 1기 멤버는 숀 마이클스(리더), HHH, 차이나이며[6] 2기 멤버는 HHH(리더), 차이나, 엑스팍, 로드 독, 빌리 건이다.
2.1. 숀 마이클스
2.2. 트리플 H
2.3. 차이나
2.4. X-PAC
2.5. 뉴 에이지 아웃로즈
2.6. 기타 멤버
릭 루드는 DX 창단 멤버이긴 하나 WCW로 이적하면서 자연스럽게 탈퇴했다. 이후 1999년 4월 20일 진통제 과다복용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토리도 엑스팍의 여자친구로 엮이며 DX의 멤버로 활동했었다. 다만 DX에서의 활약이 미미해서 잘 거론되지 않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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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헤비급 복싱 스타 마이크 타이슨 역시 가입했었다. 원래는 제대로 레슬러로 활동할 각본을 짜놓긴 했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무산되고 WWF 레슬매니아 14때 스티브 오스틴과 숀 마이클즈의 타이틀 매치때 스페셜 심판으로 참가한 것이 끝. 그래도 오스틴에게 뻐큐를 당한것은 우리나라 신문의 스포츠 카테고리에 실릴정도로 전세계 언론에 소개되고 결정적인 순간에 DX를 배신하면서 98년 오스틴이 아이콘으로 가게되는 길을 만든 사건을 만들어냈다.
3. D-X 역사
3.1. 1기 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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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D-X의 활약상 모음. 1분 46초때 나오는 여성팬 자진탈의 사건이나 뒤이어 나오는 생방송중 진짜로 좆까를 시전하는 것이 1기 D-X의 대표적인 사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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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경기에 멋대로 난입해서 빤쓰바람에 테이블 올리고 포커치다가 경기하러 온 레슬러들이 밥상 뒤집기를 시전하자 그대로 개박살내는 D-X
WCW nWo의 각본에 주춤하던 시기 WWF도 과감하게 등급을 올리고 성인풍의 각본을 만들려는 시점에서 nWo의 핵심이었던 케빈 내쉬,스캇 홀의 절친들이자 클릭의 리더였던 숀 마이클스와 HHH, 릭 루드와 차이나가 결성한 스테이블. 이름은 타락한 X세대라는 뜻의 Degeneration-X였다.
결성 직후에 생긴 몬트리올 스크류잡으로 브렛 하트가 WCW로 떠나면서, 어차피 엎어진 물 아예 갈데까지 가자라는 생각으로 악역전환한 숀 마이클스는 실제 백스테이지의 모습을 그대로 옮긴 듯한 난봉꾼의 모습으로 RAW를 아주 개판으로 만드는데... 방송에서 할 수 있는 19금 짓은 다 하고 다녔다. 이는 방송 외적으로 엄청난 논란과 미국 사회의 반발을 가져왔지만, 오빠부대를 몰고다니던 당대 최고의 스타 숀 마이클스가 이끄는 D-X는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맥마흔 가와 대립하면서 스티브 오스틴과 함께 WWF 스토리라인의 거대한 축이 되었다.
3.2. 2기 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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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D-X의 끝은 WWF 레슬매니아 14에서 숀 마이클스와 스티브 오스틴의 챔피언십에서 마이크 타이슨의 배신으로 패배한 숀 마이클스가 결국 부상을 이기지 못하고 레슬링계를 떠나면서 HHH에게 단체를 물려주면서 이루어졌다.
당시 HHH는 미드카더에 위치해있었기 때문에 메인 이벤터인 숀을 잃은 DX는 자연스레 와해될 것으로 보였으나 HHH는 레슬매니아 다음날 X-Pac을 영입하고 뉴 에이지 아웃로를 받아들임으로써 그 전보다 더 강해졌다. 그 유명한 탱크[7] 타고 WCW 침공이 바로 이시기. 단체 멤버 중 메인이벤터는 없었지만 인기만큼은 메인이벤터 이상이었다. 2기 DX는 1기의 19금 컨셉을 줄인대신 [8] 유쾌하고 반항적인 스테이블로 당시 팀 코퍼레이션을 통해 떠오르던 더 락, 미니스트리 스테이블을 이끌며 교주로 등극한 언더테이커, 텍사스 방울뱀 스티브 오스틴과 함께 WWF의 간판급 선역 스테이블로 인기를 얻었다.
'''애티튜드 시대의 상징이기도 한 WCW침공'''
주요 대립상대는 더 락이 이끌던 유색인종 집단 네이션 오브 도미네이션과 빈스 맥마흔의 코퍼레이션이었는데, 더락과 HHH의 라이벌 구도도 이 때부터 시작됐다. 코퍼레이션과의 대립에서 인기가 최절정에 달했으며 로얄 럼블 이전의 Raw에서 코퍼레이트 로얄 럼블이란 것을 했는데, DX vs. 코퍼레이션으로 붙기도 했다.
잘 나가던 DX가 삐그덕 거리기 시작한 것은 차이나의 배신부터였는데, 당시 연인관계였고 오랫동안 HHH의 보디가드 격으로 위압감을 과시했고 로우 블로로 늘 경기마다 D-X 대립 상대에게 큰 시련을 줘 온 차이나였기에 그 충격이 상당했다. 해산의 분기점은 WWF 레슬매니아 15였는데, 당시 케인과 HHH의 경기에서 차이나가 케인을 배신하고 HHH를 도움으로써 다시 DX로 돌아온 줄 알았으니 셰인 맥마흔과 엑스팍의 경기에서 HHH가 오랜 친구 엑스팍에게 페디그리#s-3를 먹이고 DX를 배신하면서 코퍼레이션에 가입하며 DX는 리더를 잃게된다.[9]
엑스팍은 케인과 태그팀을 이루게 되고 태그팀 디비전에서 뉴에이지 아웃로와 대결하기도 하는데 빌리건이 경기후 엑스팍을 무자비하게 공격하고 로드독이 이를 말리다 싸우게 되면서 아웃로즈도 해산하게 된다. 그 후 HHH는 DX의 소유권과 초상권을 가져오자고 빌리건을 설득해 한동안 HHH,빌리건,차이나 vs 로드독, 엑스팍에 가끔 케인이나 더락이 참여하는 식으로 대립하기도 한다.
3.3. 맥마흔-헴슬리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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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H는 99년 초 D-X를 나오면서 코퍼레이트에 들어갔다가 코퍼레이션마저 와해되고 악역 메인 이벤터로 입지를 굳히고 WWF 챔피언의 자리에까지 오른다. 당시 HHH는 오스틴, 더락과 라이벌 구도를 이루고 있었는데 자신이 챔피언에 오르기까지 공헌했던 맥마흔 일가와도 대립하게 된다. 그러던 중 다시 합친 뉴에이지 아웃로즈와 오스틴 & 더락 태그팀 경기 도중 엑스팍과 HHH이 난입함으로써 재결성을 알리게 된다. 이전과는 달리 악역 스테이블로 활동하게 되는데 빈스 일가를 무자비하게 괴롭힌다. 심지어 테스트와 스테파니 맥마흔의 결혼(각본상)에 깽판을 친다. HHH와 처음에는 언더테이커 교주 각본에 따라 납치되었다가 스티브 오스틴에게 구출된 스테파니는 이후 보디가드였던 코퍼레이션 멤버 테스트(앤드류 마틴)와 교제하다가 각본상 결혼하기로 했었는데, 결혼식 당일날 HHH가 이 결혼 무효!를 외치면서 자신이 스테파니를 납치해 이미 결혼식을 올렸음을 폭로한다. 이에 분노한 빈스는 아마겟돈에서 HHH와 노홀드바 경기를 치르는데 이 때 스테파니 맥마흔이 아버지를 배신하는 충격적인 반전이 터지면서 맥마흔-햄즐리 시대가 열린다. 셰인과 빈스는 순진하고 착하기만 했던 [10] 스테파니의 배신에 충격을 받아 한동안 쉬게 된다.
권력을 쥔 DX는 RAW 타이탄트론 옆에 스테파니와 HHH얼굴을 박고 제멋대로 경기를 주선하며 만행을 펼친다. HHH는 이 때 더락과 믹 폴리와 대립하는데 특히 믹폴리의 기믹인 맨카인드와 캑터스 잭 둘 모두를 물리침으로써 폴리를 은퇴시키기도 한다.
그러다 노웨이아웃에서 셰인이 더락과 빅쇼와의 경기에 난입해 더락에게 체어샷을 날리며 복귀하는데, 자신이 미는 빅쇼와 HHH가 레슬매니아에서 붙기를 청한다. 이 후 빈스까지 복귀해 스테파니가 트리플H를, 셰인이 빅쇼를 지원한다면 WWF 레슬매니아 2000에 자신은 더락의 코너에 있겠다고 선언하며 심지어 린다는 은퇴한 믹 폴리를 복귀시킨다. 레슬매니아2000 메인이벤트는 역대 최초로 4명이 겨루게 되었고 곧 맥마흔가 4명의 가정싸움이기도 했는데 빈스가 제버릇 못버리고 더락을 배신함으로써 맥마흔-헴슬리 팩션이 완성되게 된다.
1기 D-X처럼 19금 막장 각본으로 지배한 것이 아니라 권력으로 TV쇼를 지배한 맥마흔-헴슬리는 이후 커트 앵글의 등장으로 삼각관계 NTR각본이 진행되고 WCW,ECW 침공 각본을 통해 콩가루집안 맥마흔 각본을 수행하면서 관계가 악화되어 각본상 이혼을 통해 깨지고 HHH가 부상공백으로 결장하면서 맥마흔-헴슬리 동맹이 끝났으며, DX는 2000년 말을 기점으로 해체 상태가 된다.
3.4. 3기 D-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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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WWE 브랜드 스플릿 드래프트에서 당시 트리플 H 언디스퓨티드 챔피언이었고 당시 언디스퓨티드 챔피언은 모든 쇼에 출현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었기에 트리플 H는 드래프트 픽에 포함되지 않았었다. 그렇게 챔피언 벨트를 잃고도 트리플 H는 드래프트되지 않았기에 소속 브랜드가 없었는데 PPV WWE 벤전스(2002)에서 당시 WWE RAW GM 에릭 비숍과 WWE 스맥다운 GM 스테파니 맥맨이 트리플 H를 서로의 브랜드로 데려오려고 티격태격하지만 트리플 H는 "내가 모르는 악마한테 갈 바에야 내가 아는 악마 밑에서 일하겠어" 라며 스테파니 맥맨의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나 싶었지만, 숀 마이클스가 등장하고 DX 재결성해서 에릭 비숍 한번 제대로 엿 먹여주자고 하면서 스맥다운을 떠나고 스테파니에게 빅엿을 먹임과 함께 DX가 다시 결성된다.
그리고 RAW에서 트리플 H와 숀 마이클스의 DX가 재결성 되나 싶었지만 갑자기 세그먼트 도중 트리플 H가 숀 마이클스에게 페디그리를 날리고 숀을 배신한다. 그리고 둘은 2002년도 부터 2005년까지 거의 앙숙 관계로까지 싸우게 된다.
이후 2006년, WWE 레슬매니아 22 이후 빈스 맥맨은 트리플 H를 끌어들여 숀 마이클스와의 대립을 부추겼다. 당시 빈스 맥맨, 셰인 맥맨, 트리플 H, 스피릿 스쿼드는 숀 마이클스를 적대시 하기 위해 연합했으나 빈스 맥맨 측의 처사에 불만을 가진 트리플 H는 숀 마이클스를 공격하기 위해 링으로 난입한 스피릿 스쿼드를 때려눕히고 숀 마이클스와 함께 D-X의 재결성을 알린다.
재결성된 D-X는 이전의 악동들로 돌아왔다. 초기 D-X처럼 19금 행각은 당연히 할 수 없었지만,[11] 숀과 트리플 H는 빈스와 셰인의 분장을 하여 두 사람을 조롱하는가 하면 스피릿 스쿼드와 맥맨 부자에게 똥을 퍼붓고 리무진 밑장빼기에 빈스 마이크웍 훼방놓기, 빈스를 빅 쇼의 엉덩이에 처박는 등 전성기 못지 않게 여러가지 방법으로 빈스를 엿먹이며 인기를 누렸다.[12][13]
그러나 WWE 뉴 이어즈 레볼루션(2007)에서 Rated RKO와의 경기에서 트리플 H의 부상으로 인해 D-X 각본의 연장은 불가능했다. 부상으로 하차한 헌터는 제외하고, 숀은 혼자서 D-X의 활동을 지속하지만, WWE 레슬매니아 23 이후에는 그마저 관두게 된다.
그리고 2009년, WWE 레슬매니아 25 이후 언더테이커에게 패배한 숀은 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나, 당시 랜디 오턴의 레거시와 대립하던 트리플 H는 숀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고 있었다.
이 때, 숀은 한 회사에서 말단 셰프로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상사와 그 딸에게 치이면서 지내는 중이었다. 이후 트리플 H는 숀의 회사에 찾아가게 되고, 숀은 헌터와 다시 결합한다는 증표로, 그 상사와 딸에게 스윗 친 뮤직을 먹여버린다.
그리고 WWE 헬 인 어 셀(2009)에서 레거시와의 대립에 종지부를 찍고,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9)에서 존 시나의 타이틀전 상대로 트리플 H와 숀 마이클스의 두 명이 도전하는 형태의 트리플 쓰렛 WWE 챔피언십 매치가 부킹되자 트리플 H는 숀에게 시나부터 손 보고 우리 둘이서 승부를 보자고 했다. 그러나 숀은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헌터에게 스윗 친 뮤직을 먹이면서, 그런거 없다를 보여주어 경기는 시나의 승리로 끝나게 된다.
그 다음 RAW에서는 서로 좀 투덜대긴 했으나 다시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다음 상대는 WWE 태그팀 챔피언십을 보유하고 있던, 빅 쇼, 크리스 제리코의 제리쇼.
그리고 WWE TLC(2009)에서 제리쇼를 상대한 D-X는 태그팀 타이틀을 가져오게 된다.
그러나 숀은 언더테이커의 연승을 끊는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고, 이로 인해, 트리플 H와 숀의 팀워크가 깨져버리게 되고, 벨트 역시 빅 쇼, 미즈의 쇼미즈에게 내주며 미즈 좋은일만 시켜주고 만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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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레슬매니아 26에서 숀 마이클스가 언더테이커에게 패배한 그 다음 날 RAW에서 숀 마이클스는 엔터런스 램프 바닥에 DX를 상징하는 형광봉을 내려놓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한 뒤 은퇴를 하게 되면서 공식적으로 DX는 끝이 났지만, 이후 RAW 1000회 특집 방송에서 숀과 트리플 H, X-팍, 로드독, 빌리 건까지 가세를 해서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기도 했다. 그 후 RAW 25주년 특집에도 레이저 라몬과 함께 출연해 밸러 클럽과 경기에서 패배한 리바이벌[15] 에게 매운 맛을 보여주기도 했다.
WWE 크라운 주얼에서 파괴의 형제와 1회성 이벤트 매치를 가졌다. 이벤트가 개최되는 사우디에서 80~90년대의 스타들을 선호한다는 이유로 만들어진 무리수성 매치업이긴 했다.
2019년 RAW 리유니온 특집에서 고인이 된 차이나와 해고되어 AEW로 간 빌리 건[16] 은 빠진 대신에 스캇 홀과 케빈 내쉬가 포함된 클릭 완전체로 등장하여서 세스 롤린스를 도와주었다.
4. 명예의 전당 헌액
2019년 WWE 명예의 전당 1호 헌액자로 선정되었다. 릭 루드를 제외한 모든 멤버들이 헌액된다.[17]
5. 여담
- Crotch Chop은 양 팔이 교차되는 동작이 있어 Cross Chop으로 오해되기도 하는데, 사타구니를 뜻하는 Crotch + Chop이다.
6. 둘러보기
[1] 스테파니 맥마흔과 DX가 연합하던 시기의 테마곡으로 전설적인 힙합그룹 Run DMC가 참여했다. 원 테마인 'Break it Down'을 힙합 스타일로 편곡한 것이다.[2] 의미를 말하자면 'X까'같은 느낌으로 쓰이는 말이다. 이 말은 숀 마이클스, 혹은 빌리 건이 선행으로 말을 하면 관중들이 '''"Suck It!!"'''을 외치는 식이다.[3] 이쪽은 트리플 H가 세그먼트 마무리 용으로 외치는 멘트. 당대 최고의 링 아나운서이자 당시 경쟁단체인 WCW의 전속 링 아나운서였던 마이클 버퍼(브루스 버퍼의 이복형이기도 하다.)의 "Let's get ready to rumble!!" 을 필두로 한 시그니처 멘트를 패러디한 것.[4] 실제로 WCW와의 시청률 경쟁에서 밀리던 WWE가 D-X라는 카드를 내놓자 마자 WCW와 시청률이 대등해졌었다.[5] 또한 '''2010년대 후반 프로레슬링 업계의 큰 떡밥'''들의 선봉장들 (HHH, 숀 마이클스는 NXT 제작진으로 있고, 빌리 건은 AEW 메인 프로듀서 및 헤드코치진으로 있다.)[6] 이외에 릭 루드도 DX의 일원이었지만 이쪽은 몬트리올 스크류잡 사건으로 WWE에 실망해서 나오게 되고 곧 사망하는 바람에 소속 기간이 짧아서 비교적 덜 유명한 편이다.[7] 뭐 중요한건 아니지만 정확히는 탱크가 아니라 포를 장착한 구형 군용지프다. 실물 탱크는 상대적으로 귀하기도 하고 궤도가 콘크리트 도로를 부수기 때문에 몰고다니기 힘들다. 또 재대로 탑승하고 나면 승무원이 보이질 않는 점도 엔터테이먼트용으론 감점.(물론 해치위로 다 머리를 내밀면 되지만 여러모로 지프에 비해 찍기가 곤란하다.) 숀마이클스와 HHH의 DX는 이후 WWE 섬머슬램(2009)에서 레거시를 상대할때 한번 더 탱크를 타고 등장하지만 이때도 사실은 탱크가 아니라 장륜 장갑차인 M8 그레이하운드다. 진짜 실물 탱크는 후에 WWE 레슬매니아 31에서 루세프가 소련의 T-55를 타고 나온다.[8] 아예 없앤건 아니고 남성 멤버들은 매 주 엉덩이를 보여줬으며 보다못한 차이나가 관객들이 니들 엉덩이 보는 거 지겨워한다면서 자기 엉덩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또 여성 관객들 상의 올리라고 요구해 가슴이 방송에 나오기도 했다. 물론 제리 롤러는 자지러졌다.[9] 트리플 H는 이 시기부터 본격적인 악역으로서 메인 이벤터로 부상하기 시작한다.[10] 지금이야 믿기지 않겠지만 당시 스테파니는 청순하고 가련한 이미지였으며 화장도 거의하지 않는 모습으로 나왔다[11] 재결성 당일날 이를 지켜보던 빈스를 향해 트리플 H가 엉덩이를 까보였고, 관중들은 미친듯이 열광을, 빈스는 동공과 입이 확장(...)되었다.[12] WWE 언포기븐(2006)에서 DX는 맥맨 부자 + 빅 쇼와 핸디캡 헬 인 어 셀 경기를 갖게 되었는데, 이 때의 대립영상을 보면 빈스 회장님이 뒷목잡는 모습이 왠지 리얼로 느껴진다. 참고로 빈스를 빅 쇼의 엉덩이에 쳐박는게 바로 저 언포기븐 2006에서 벌어졌다.[13] 이 3기 DX의 활약을 다룬 DVD는 특이하게도 '''캐릭터를 유지한채로 인터뷰를 했다'''. 보통 WWE의 DVD는 인터뷰 부분은 각본상의 캐릭터를 버리고 본인으로서 얘기하지만, 이 DVD에선 모두가 스토리상의 캐릭터로 질답을 했다[14] 당시 미즈는 U.S 챔피언도 갖고 있었다.[15] 전주에 자신들이야말로 진정한 클래식 레슬링을 하는 레슬러들이라고 선배 레슬러들을 까는 세그먼트를 진행했었다.[16] 빌리 건은 로드 독의 세그먼트에서 까먹었다고(...)언급 되었다.[17] 차이나 같은 경우는 한동안 그간의 행실로 헌액이 될 수 없을것이다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 그래도 공로한 바가 커서 홀로는 헌액이 안되도 이렇게 스테이블로 헌액하기로 결정된 모양이다. 여담으로 릭 루드가 제외된 이유는 창단 맴버이긴 하나 자연스럽게 다른 곳으로 떠났기 때문이고 이미 2017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지 오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