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 알바레즈

 



[image]
'''이름'''
'''에드워드 알바레즈
(Edward Alvarez)'''
'''국적'''
'''미국''' [image]
'''출생지'''
'''필라델피아, 펜실베이니아''' [image]
'''생년월일'''
'''1984년 1월 11일 (40세)'''
'''종합격투기 전적'''
''' 38전 30승 7패 1무효'''
''''''
'''17KO, 7SUB, 6판정'''
''''''
'''4KO, 2SUB, 1판정'''
'''체격'''
'''175cm[1] / 70kg / 175cm'''
'''링네임'''
'''Underground King'''
'''주요 타이틀'''
'''Reality Fighting 초대 웰터급 챔피언'''
'''MFC 초대 웰터급 챔피언'''
'''BodogFIGHT 초대 웰터급 챔피언'''
'''Bellator MMA 시즌 1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
'''Bellator MMA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
'''Bellator MMA 3대 라이트급 챔피언'''
'''UFC 8대 라이트급 챔피언'''
'''기타'''
'''DREAM 2008 라이트급 그랑프리 준우승'''
'''Bellator MMA 초대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 1회'''
'''SNS'''
''' '''
1. 소개
2. 전적
3. 파이팅 스타일
4. 기타


1. 소개


Bellator MMA와 UFC 타이틀을 둘 다 둘러본 최초의 선수

2. 전적



2.1. Bellator MMA


2009년 Bellator MMA에 입성해 그 해 6월 라이트급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서 Bellator MMA 초대 라이트급 챔피언이 됐다. 이후 두 차례 논타이틀 매치를 가졌고, 2011년 4월에서야 팻 커란을 상대로 첫 번째 방어전을 가졌다. 같은 해 11월 마이클 챈들러에게 5라운드 서브미션패를 당하면서 벨트를 내줬다.
비록 벨트는 뺏겼지만 2012년 아오키 신야와 패트리키 핏불을 연달아 꺾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Bellator MMA와의 계약 기간이 끝날 무렵이 됐는데, 때마침 UFC의 데이나 화이트가 알바레즈를 영입하겠다고 하면서 이에 혹한 알바레즈와 Bellator MMA간의 신경전이 시작됐다.
챈들러전 패배 이후 알바레즈는 챈들러와의 2차전을 주장하면서 토너먼트에 우승해야 타이틀전을 주는 Bellator MMA의 룰에 반감을 드러내고 있었는데, UFC에서 알바레즈를 영입하려는 의사를 보이자 당시 Bellator MMA의 대표였던 비욘 레브니는 간판스타인 알바레즈를 잡고자 기존 입장을 뒤집어 팬들이 원한다면 명경기를 펼친 선수를 위해 재경기를 잡아줄 수 있다고 말하면서 정말로 룰도 바꿨다. 또한 UFC와 동일한 제안을 알바레즈측에 제시했지만, 이미 알바레즈의 마음은 UFC로 기울었는지 재계약을 미뤘고 이에 Bellator MMA는 매칭 권리[2]를 내세우며 알바레즈를 고소했다. 결국 법정 공방 끝에 2013년 8월 알바레즈는 백기투항을 하면서 UFC측 제안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Bellator MMA에 잔류했다.
법정 공방으로 인한 1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2013년 11월 그토록 바라던 챈들러와의 2차전에서 판정승을 거두면서 라이트급 벨트를 탈환했다. 다만 판정 논란 때문에 2014년 5월 열릴 Bellator 120에서 챈들러와 3차전이 예정됐으나, 경기를 1주일 앞두고 알바레즈의 뇌진탕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그런데 Bellator MMA는 같은 대회에서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전을 열면서 알바레즈는 불만을 드러냈다[3]. 2014년 6월 Bellator MMA의 대표가 스캇 코커로 바뀌었고, 8월에 코커는 알바레즈를 조건 없이 풀어주면서 알바레즈는 Bellator MMA를 나간 지 불과 며칠만에 UFC로 이적했다.

2.2. UFC


2014년 9월 UFC 178에서 도널드 세로니를 상대했는데 전방위로 압도당하면서 만장일치로 판정패했다. 데뷔전을 톡톡히 치른 후에는 길버트 멜렌데즈앤소니 페티스 같은 라이트급 강자를 연이어 꺾었고, 2016년 7월 7일 UFN 90에서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상대하게 됐다.
앞서 멜렌데즈나 페티스 같은 강자를 꺾었다지만 두 번 다 타격에서 완벽하게 밀리면서 레슬링 개비기질로 겨우 판정승, 게다가 만장일치도 아닌 스플릿 디시전이고 판정논란도 생겼기에 안요스의 우세가 점쳐젔었다.
그러나 1라운드 중반 알바레즈의 훅이 안요스의 턱에 제대로 적중하면서 안요스의 다리가 풀렸고, 기회를 놓치지 않고 펀치를 퍼부으면서 심판이 경기를 중단시키며 UFC에서 4경기만에 챔피언이 된 동시에 Bellator MMA와 UFC의 타이틀을 석권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1차 방어전 상대로는 토니 퍼거슨이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가 유력했으나,[4] SNS로 코너 맥그리거를 도발한 끝에 UFC 205에서 맥그리거를 상대로 방어전을 치루게 됐다. 페더급 방어전을 또 미룬 맥그리거를 비롯해 알바레즈 역시 돈 욕심에 쟁쟁한 상위 컨텐더들을 피했다며 팬들의 반응은 안 좋다.
그런데 역대 최대의 대회로 불린 UFC 205, 그것도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챔피언인 코너 맥그리거에게 종합격투기 역사상 손꼽히는 굴욕패를 당하면서 벨트를 헌납하고 말았다. 시작부터 자기보다 긴 리치를 앞세운 맥그리거의 정타를 연속으로 얻어맞으며 다운되고 테이크 다운 시도가 전부 실패하는 불안한 모습으로 시작했다. 2라운드에서도 1라운드때와 마찬가지로 거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며 주먹이 계속 허공을 가르고, 이와중에 맥그리거는 뒷짐을 지며 여유를 부리며 굴욕기를 시전하는 등 완전히 말리는 형국을 보여주다가 4연타와 파운딩 세례에 그야말로 개발살이 나버렸다.[5]2007년 이후 9년만의 KO패로, 강력한 컨텐더들을 피했다는 논란을 빚으며 우여곡절 끝에 치러진 기념할만한 경기에서 아래 체급의 챔피언에게 탈탈 털리다가 벨트를 헌납하는 장면은 오랫동안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6]
그뿐만 아니라 PPV 수당을 안 받고 경기에서 이기면 보너스를 두둑히 받기로 계약했던지라 팬들 사이에서 맥그리거와 싸우기만 하면 평소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의미의 맥그리거와 로또를 합친 소위 '''맥또'''마저 제대로 수령받지 못하고 공연히 타이틀만 빼앗긴 셈이 되었다.
결국 복귀전인 UFC 211에서는 언더 카드로 떨어지고 말았다. 상대는 라이트급 랭킹 9위인 더스틴 포이리에다.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의 1라운드에서는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맥그리전과 비슷한 양상으로 복싱 공방에서 완전히 밀리며 펀치 정타를 수 회 허용하여 휘청거리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2라운드가 시작되자 알바레즈가 펀치 + 킥을 퍼부으며 포이리에를 케이지 쪽으로 몰았고, 포이리에는 광폭한 타격을 허용했으나 버텨내고 난타전을 벌이면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그 사이 알바레즈가 테이크 다운을 시도하며 케이지로 주져 앉혔다. 그러나, 이 때 문제가 생겼는데 양쪽 무릎이 바닥에 닿아있는 포이리에의 머리에 알바레즈가 니킥을 날린 것. 이것은 '''4점 니킥 반칙'''에 해당하며, 맞은 선수에게 큰 위협을 준다. 결국 허브 딘 심판은 이를 반칙이라 선언하였으며, 알바레즈가 이기고 있었고 의도적인지 확실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 경기를 무효 처리하였다.
여담으로 경기가 끝났을 때 알바레즈가 반칙으로 야유를 받자 포이리에는 관중들에게 그는 진정한 전사이며 챔피언에게 예의를 갖추라고 소리질렀고 관중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반칙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알바레즈에게 리스펙트를 표현한건 덤. 둘의 대결은 모두가 찬사를 보낸 명승부였고 알바레즈는 SNS에서 포이리에와 설전을 벌이는 등 곧바로 리매치가 성사될 것 같았으나 정작 실컷 트래쉬 토킹을 해놓고 뜬금없이 떠오르는 신성 저스틴 게이치와 TUF 26의 코치를 맡고 싸우게 되었다. 이 소식을 듣고 포이리에는 완전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UFC 218에서 저스틴 게이치를 치열한 승부 끝에 KO로 이겼다. 저스틴 게이치의 로킥에 1라운드부터 휘청이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다양한 무기로 게이치를 공략해내며 우세를 가져온 끝에 3라운드에 KO승을 거두었다. 이 경기는 '''2017년 UFC 명경기 10위'''에 선정되었으며 이후 게이치의 파해법이 드러나게 된다.
2018년 7월 29일 UFC on FOX 30 에서 더스틴 포이리에와 재대결을 하였다. 2라운드에서 레슬링으로 포이리에를 고전시켰지만 수직 엘보우 반칙 판정을 받으며 스탠드업 상황이 되었고, 얼마 후 알바레즈가 포이리에의 맹공을 받으며 저번 1차전과는 달리 회복할 시간을 주지 않고 TKO패를 당했다.

2.3. ONE Championship


이후 ONE Championship과 계약하며 UFC를 떠나 새 둥지를 틀었고, 2019년에 개최될 예정인 라이트급 토너먼트에 출전하기로 했다.
무명의 러시아인 선수 티모페이 네스티킨을 상대하였으나 초살 패배하여 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거의 시작하자마자 큰 펀치를 안면에 허용하더니 고통을 참지 못하고 움츠러들었고, 기회를 놓치지 않은 티모페이의 난타로 KO 당하고 만다. 그도 그럴것이 티모페이는 페더급에서 월장한 선수인데다가 최근전적도 상당히 안좋은 축에 속했기 때문. 안그래도 같은 날 드존이 무명의 일본인 선수에게 고전하는 바람에 사실 UFC의 수준 자체가 과장된거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7][8][9]
같은 날 과거에 알바레즈와 1승 1패를 주고받은 아오키 신야가 폴라양에게 리벤지를 성공하며 타이틀을 탈환하는 것과 대조되어 더욱 안습...
이 경기 후 훈련한 대로 움직이지 않은 것이 패인이라 언급하며 자신이 경솔하게 경기에 임했음을 반성하는 내용의 글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또한 티모페이의 첫 펀치가 눈에 맞으면서 고통으로 혼미해졌다는 이야길 했는데 실제로 눈 안쪽까지 심각하게 다쳤다...
8월 2일 One99에서 (전)챔피언인 에두아르도 폴라양과의 대전이 잡혔다. 승자인 티모페이와 티모페이 상대 둘 다 부상으로 인해 토너먼트를 이탈하게 되어 폴라양과 알바레즈가 각기 대타 및 리저버로 토너먼트에 올라오게 되었다. 알바레즈에게는 한번 더 기회가 온 셈. 초반 펀치공방에서부터 카운터를 허용하며 바디킥과 레그킥으로 찜질당하다 폴라양의 레그킥에 다운되어 이노키알리 포지션에서 무차별 파운딩을 맞으며 위기를 맞았으나, 그래플링이 뛰어나지 않은 폴라양을 러버가드로 끌어들이며 스왑 후 초크를 걸어 기적적인 역전 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세이기드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부상으로 역시 토너먼트를 이탈하게 되며 현 챔프인 크리스티안 리의 도전자는 세이기드가 되었다. 덕분에 역대급으로 괴상한 토너먼트가 되어버렸는데, 토너먼트 진행동안 챔피언이 두번이나 바뀌었고, 토너먼트 시작당시 챔피언이었던 선수가 대타로 토너먼트에 들어왔으며, 결승 한쪽 블록은 부상으로 본래 승리해서 올라왔어야 할 선수가 단 한 명도 올라오지 못했다(...).

3. 파이팅 스타일


비록 UFC로 올라와서 치른 졸전들 때문에 평가가 많이 깎이긴 했으나 과거 비 UFC 라이트급 최강으로도 꼽히던 인물이었다. 타격과 그라운드 모두 능력치가 좋지만 단단한 맷집을 앞세워서 인파이팅을 주로 선호한다. 근거리에서의 복싱 실력이 꽤 좋고 펀치 역시 묵직해서 인파이팅에선 상당히 위협적이며, 체력도 상당히 좋다보니 진흙탕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많은 승리를 가져갔다. 이런 싸움을 질리게 할 수 있어서 종국에는 상대가 지쳐버리곤 한다. 정 인파이팅이 잘 먹히지 않는다면 비록 최정상 레슬링은 아니지만 중-하위권 상대 선수들을 갈아버릴 수 있는 충분한 레슬링 역량도 갖췄다. 브라질리언 주짓수도 블랙벨트를 보유하고 있어 거의 40 프로 경기중에서 서브미션 패배는 딱 2 번뿐, 주짓수 디펜스가 나름 뛰어난 편이다.
단점은 라이트급에서 신장은 우위를 보이지 못하고 리치도 짧은 편인데 우직하게 들어가는 브롤러형 파이터다 보니 리치가 긴 선수나 아웃 복싱을 하는 선수들에겐 상당히 취약한 면모를 보여준다는 것. 그래도 강한 맷집으로 공격을 받아가면서 원거리에서 요격하는 선수와 달라붙어 인파이팅 상황을 만들긴 하지만 문제는 단순하게 치고 들어가는 스타일이라 이 과정에서 많은 공격을 허용한다. 이러다 보니 경기 때마다 눈이 밤탱이가 되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결국 UFC에 들어와선 자신보다 큰 도널드 세로니에게 무기력하게 패배했고, 앤소니 페티스와의 대결에선 승리하긴 했으나 타격전에서 꽤나 고생했다. 상당한 베테랑이지만 리치가 긴 선수를 단순하게 상대하는 면모를 보이는 탓에 UFC 챔피언은 힘들 것으로 평가가 나빴었다. 거리를 한번에 좁히는 타이론 우들리 같은 탄력이 있는 선수는 아니고, 레슬링 역시 괜찮긴 하지만 타이밍 태클 등의 오펜스 레슬링을 완벽하게 갖춘 선수는 아니라서 레슬링으로 경기를 잘 풀어나가지 못한다. 요약하자면 자신의 거리 내에서는 엄청난 화력을 자랑하지만 거리를 두고 싸우면 상당히 어려움을 겪는 선수다. 이 때문에 인파이터 스타일의 오소독소 선수들을 상대로는 강력한 모습을 보인 반면, 긴 리치의 사우스포나 키커 스타일의 선수들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
위기 대처 능력도 썩 좋은 편이 아닌데, 압박당하거나 그로기에 몰리게 되면 마치 하나만 걸리라는 듯이 일명 붕붕훅을 난사하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붕붕훅으로 빠져나가기에는 알바레즈의 리치가 썩 좋지 못하다는 점이다. 도스 안요스의 경우 리치가 짧았기 때문에 알바레즈를 수세에 몰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붕붕훅에 얻어맞으며 결국 패배했지만 맥그리거나 포이리에처럼 상대적으로 긴 리치의 사우스포에겐 그냥 허우적거리는 동작이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시합마다 데미지를 입고 거의 질 경기를 여러번 역전한 커리어 전적을 보면 그의 위기 상황을 대처하는 난타전 전술이 비록 스마트하지는 못해도 효과적이지 않다고 할 수는 없다.
비록 길버트 멜렌데즈를 꺾고 당시만 해도 라이트급 극강 포스를 보여주던 하파엘 도스 안요스를 1라운드만에 쓰러뜨리면서 챔피언으로 등극하는 이변을 연출했으나 다음 타이틀 상대로 가장 많이 거론되던 토니 퍼거슨이나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의 경기을 가정했을 때 언더독으로 평가받을 만큼 장기 집권 전망은 어두웠다. 그래서 코너 맥그리거와의 대결이 돈도 챙기고 그나마 해볼만한 상대인 하위체급 챔피언을 고르면서 1차 방어전을 노린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들었다. 그러나 사실 알바레즈의 강점은 레슬러들의 태클을 막고 양손 훅과 어퍼컷으로 반격하는 ‘스프롤 앤드 브롤’ 스타일의 선수라서 차라리 인파이터들인 하빕이나 퍼거슨이 상대하기 나을 뻔할 정도로 맥그리거는 그야말로 상성 상 최악의 상대였다. [10] 훨씬 긴 리치와 체격, 엄청난 정확도의 핸드 스피드,심지어 짱짱한 돌주먹까지 갖추고 과감한 러쉬를 하는 작은 선수들을 상대로 극강의 면모를 보였던 맥그리거는 알바레즈의 기본 방식으로는 상대하기 어려운 선수였다. 때문에 맥그리거를 상대로도 언더독을 받을 만큼 평가가 좋지 않았다. 결국 실제 경기에서도 알바레즈가 평소 긴 선수들을 잡는 방식 그대로 맷집을 앞세워서 맥그리거의 리치를 뚫으려다가[11] 오히려 원거리 요격에 나가 떨어지는 양상을 보였고, 굴욕적인 KO패를 당하며 맥그리거에게 타이틀을 내주는 바람에 불안한 예감은 현실이 되고 말았다.

4. 기타


일반적인 백인 외모가 아닌데, 푸에르토리코인 아버지와, 아일랜드인 어머니를 둔 혼혈인이다.
필라델피아의 위험한 동네 켄싱턴 출신이다. 켄싱턴은 유명한 아이리쉬 갱단인 K&A 갱단의 본거지이자 푸에르토리코계 히스패닉과 흑인들이 살고 있는 게토로 알려진 곳이며, 어린 시절부터 싸움 실력으로 인근에서 소문이 자자했다고 한다. 건설 노동자 같은 일을 하면서도 싸움을 많이 했는데 차라리 이 짓으로 돈을 벌기로 결심하여 종합격투기 선수로 데뷔했고, 인근에서 경기하면 혼자 티켓을 1500장 정도 확보할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이에 따른 별명이 바로 ‘언더그라운드 킹’이다.
키 논란이 있다. 보통 격투 선수 프로파일 키가 실제 키보다 대략 2~3인치 (5~7.5cm) 크게 나오지만 유독 알바레즈의 실제 키가 프로파일 키보다 훨씬 작다. 일본 + 벨라토르에서 활약했을 때 알바레즈의 프로파일 키가 5ft10in (178cm)이나 나갔고 UFC에서는 코너 맥그리거와 같은 5ft9in (175cm)이지만 코너 옆에 있을때 키차이가 제법 많이 났다. 또한 하파엘 도스 안요스 (프로파일 키 5ft8in/173cm)보다도 작았고 심지어 ONE FC에서 티모페이 (프로파일 키 5ft7in 170cm)보다도 작았다. 그러므로 알바레즈의 실제키는 168~170cm으로 예상되고 프로파일 175~178cm는 절대로 아니므로 너무 뻥튀기는게 아니냐고 팬들이 지적했다.

[1] 175cm는 아닌 듯 하다. 프로필상 같은 175cm인 맥그리거나 포이리에 등보다는 확실히 작았고 173cm인 안요스와는 비슷했다.[2] 계약기간이 끝난 선수에게 다른 단체가 제시한 조건과 동일한 조건을 맞춰주면 해당 선수와 우선 재계약할 수 있는 권리다. [3] 아무리 부상을 당했다고는 하지만 바로 잠정 챔피언전을 연 것도 그렇고, 챈들러와 3차전을 이미 계약해둔 상태에서 정작 잠정 챔피언이 된 건 윌 브룩스였기 때문. [4] 원래 UFC 205에서 둘의 대결이 예정돼 있었고, 하빕은 계약서에 사인했지만 알바레즈는 시간을 끌었다. [5] 초반에는 로우킥을 활용해 맥그리거 특유의 스텝을 묶는 등 전략적으로 나섰다. 근데 로우킥+클린치+TD 전략이 잘 통하지 않자 '''왼손잽을 사용하지 않고 오버핸드 라이트를 이용한 우라돌격'''을 시도했고 이를 단번에 읽어낸 맥그리거에 의해(사실 애초에 티가 너무 났다... 대놓고 오른손을 던질 타이밍만 보고 있었기 때문) 4연타 굴욕을 맛보게 된다...[6] 이 경기 포함, 그 이후로 쭉 다른 체급 챔피언끼리 만난 슈퍼파이트는 모두 아래체급 챔피언이 승리를 하며 두 체급을 석권한다(다니엘 코미어, 아만다 누네즈, 헨리 세후도)[7] 비록 역대급 치즈챔프 소릴 듣는 선수이긴 하나 UFC와 벨라토르 두 단체의 챔프를 했다는 것 만으로도 탑급 선수인데 동양 단체의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에게 초살로 졌으니 충격일 수밖에... 스트라이크포스와 wec 통합 때 기존 챔프들이 유입 챔프들에게 죄다 패했을 때에도 UFC거품설이 나왔던 것을 생각해보면 된다.[8] 다만 에디 알바레즈가 평소와 경기 스타일이 달랐다는 점과 인스타그램의 내용을 근거로 상대방을 얕보다가 불의의 일격을 허용했다고 보는 의견도 있다.[9] UFC를 제외한 종합격투기 단체에서는 엄격한 도핑 테스트가 이루어지지 않기에 암암리에 도핑을 하였을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10] 그러나 어리석게 본인은 누르마고메도프라는 이름만 언급되면 알레르기 같은 반응을 보이고 맥그리거의 안티 레슬링 전술을 얕보다가 압도당했다...[11] 사실 레슬링 시도를 의외로 많이 시도했지만 맥그리거의 특유 리치 디펜스로 레슬링 자체가 강제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