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번 로지어
1. 소개
해리 포터 시리즈의 등장인물.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으로 언급만 된다.
2. 작중 행적
이 인물이 유일하게 언급되는 건 불의 잔. 해리 포터가 펜시브로 과거를 볼 때 재판에 서게 된 이고르 카르카로프가 죽음을 먹는 자들의 이름을 불면서 그의 이름을 언급한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의 말에 의하면 볼드모트 몰락 이후에도 오러들에게 저항하다가 결국 진압당해서 죽는다. 체포하러 앞장선 오러 중에 앨러스터 무디도 있었는데 로지어의 발악으로 인해 코를 심하게 다친다.[1]
시리우스 블랙의 회고에 의하면 에이버리, 물키베르, 세베루스 스네이프 등의 패거리와 몰려다녔다고 하니 이미 어렸을 때부터 싹수가 보이던 놈이었다.
3. 기타
이 인물을 배출한 로지어 가문은 유서 깊은 어둠의 마법사 가문이다. 그리고 프랑스계 성이니 '로지에'가 맞는 표기다. 그러나 해리 포터 시리즈는 영어권 소설이니 '로지어'로 표기해야 한다. 결국 20주년 기념 재번역본에서 '''에번 로지어'''로 표기법에 맞게 수정되었다.
게임인 호그와트 미스터리에서는 '''펠릭스 로지어'''라는 슬리데린 학생이 등장하는데 아버지가 죽음을 먹는 자였다가 전쟁 중에 죽었다고 한다. 에번 로지어인지, 아니면 다른 인물인지는 불명.[2]
죽음을 먹는 자들의 창설 멤버가 이 가문에서 나왔으며, 벨라트릭스 레스트레인지과 안드로메다 통스, 나르시사 말포이의 어머니, 드루엘라 로지어도 이 가문이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프리퀄인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에서도 겔러트 그린델왈드의 추종자로 빈다 로지어라는 마녀가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