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전트 아브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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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아브렐라
アブレラ
'''성별'''

'''출신 별'''
레인
'''키'''
240cm
'''몸무게'''
130kg
'''직업'''
무기상
'''죄상'''
은하 소멸 및 행성 간 전쟁에서의 대량 살인 죄
'''일본판 성우'''
나카오 류세이[1]
'''한국판 성우'''
박영화[2]
'''슈트액터'''
오카모토 요시노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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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의 최종 보스.
역대 에피소드의 괴인들에게 무기를 팔아 자신의 계획을 치밀하게 꾸미고 있던 아리에나이저의 무기상이자 《데카레인저》의 진정한 적. 이 작품의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이다.
박쥐를 컨셉으로 디자인되었는데 날개를 펼친 모습을 언뜻 보면 우산과 닮아서 우산 → 엄브렐러 → 아브렐라라는 작명이 되었다.

2. 상세


특수전대 데카레인저》문서에서도 서술했다시피 이 작품은 일부 2회 연동 에피소드를 빼면 각 화가 별개의 이야기를 지녀 접점을 갖는 부분이 없어 소위 말하는 적 조직이 없는 것이 특징이지만, 이러한 데카레인저 세계관에서 유일하게 데카레인저와 항시 접점을 가지는 악역 캐릭터가 바로 아브렐라이다.
물론 공식적인 적의 수괴가 아닌 여러 떠돌이 혹은 개별활동하는적들의 느슨한 집합이자 여러 사건의 흑막으로서 최종 보스의 역할을 하는 캐릭터다보니 그 임팩트는 다른 작품의 최종 보스들에 비해 약한 감이 없지 않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뛰어난 책략과 두뇌에 여러 은하들의 멸망을 획책했다는 큰 스케일의 전과를 설정으로 달아두긴 했지만. 또 근본부터가 장사꾼이자 책략가다보니 스스로의 전투력도 최종 보스라기에는 매우 약한 편이라 포스가 더욱 떨어지는 편.[4] 그 약함 때문인지 미국판 《파워레인저 SPD》에선 최종보스급에서 간부급으로 강등당했다.

3. 작중 행적



3.1.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오로지 돈벌이에만 관심이 있으며 머리가 좋아 우주 제일의 암거래 무기상이 되어 전 우주에서 그를 모르는 존재가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물론 나쁜 쪽으로.(...) 무려 7곳의 은하를 걸쳐 행성간의 전쟁을 일으켰으며 제12은하까지 소멸시킨 전적이 있는 죽음의 무기상인.
더군다나 작중 데카레인저와 싸우는 악역 대부분이 얘한테 무기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것만 봐도 데카레인저의 진정한 적이자 '''이 작품 최강의 만악의 근원'''이며, 암거래상이라 존재를 감추고 있어 데카레인저도 후반에서야 그가 레인성 출신임을 알게 될 정도로 감춰진 흑막이다.[5]
초기 기획에서는 뒷조직이 따로 있고 아브렐라는 아리에나이저 일원 중 한 사람이라는 설정이어서 진지한 모습을 잘 보여주지 않았지만, 이후 설정이 바뀌면서 무시무시한 대악당이자 아리에나이저의 지배자로 탈바꿈했다.[6] 그래도 수전노라는 설정은 변하지 않아, 전 우주를 자신이 원하던 악의 세상으로 바꾼 후에 서로에게 무기를 팔아 큰 돈을 벌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Episode 38은 슈트액터가 아리에나이저인 아라돈성인 갠자바 역으로 출연해서 아브렐라가 등장하지 않았다.
후반부에서 데카레인저의 방해로 입은 손실이 100억본을 넘긴 것에 분노해서 휘하 사병 및 드로이드 군단을 끌고 데카 베이스를 점거하게 된다. 데카레인저를 제거하고 지구를 파괴하는 반면, 데카 베이스 로보를 파괴하려고 파견된 우주경찰의 주력부대까지 함정으로 격파해서 우주경찰의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것까지 계산했으나, 데카 베이스의 제어권한 스위치가 또 있다는 것을 몰라서 패배의 원인으로 작용. 이후 데카레인저에게 '''"날 쓰러뜨린다고 끝나는 건 아니야. 이 우주에 인류가 존재하는 한, 범죄는 절대로 사라지지 않으니까! 누구나 마음속엔 나하고 똑같은 욕망을 갖고 있다!"'''라고 경고하지만 데카레인저의 D 바주카에 당해 딜리트된다.

'''네 이놈들...!'''('''"분하다...!"''')

최후의 대사


3.2.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VS 데카레인저


인페르시아를 뛰쳐나간 '명수인 데몬 아보로스'(에이전트 X)를 어찌어찌 만나 제자로 키우고 있었다.

3.3. 해적전대 고카이저 THE MOVIE - 하늘을 나는 유령선


드로이드 군단과 함께 등장하며 고카이저를 막아선다.

3.4. 특수전대 데카레인저 10 YEARS AFTER


카이트 레이들리히가 만들어낸 거대 클론이 등장. 직접 테츠가 조종하는 데카레인저 로보랑 맞다이를 뜨지만 순식간에 털리고 끔살당한다.[7]

[1]전자전대 덴지맨》 26화에 실사 출연한 적이 있었다! 덴지 그린 미도리카와 타츠야의 고등학교 동창 역할이었다. 역할은 유명 아이돌 가수. 가창력이 무척 뛰어났으며, 예나 지금이나 목소리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아브렐라도 끝내 그 특유의 변태 연기와 목소리를 보여주었다. 나중에 《수리검전대 닌닌저》에서는 다시 악역 간부인 츠고모리 마사카게를 맡는다.[2] 나카오 류세이가 비열한 변태처럼 연기했다면, 이쪽은 굵직한 몬스터 음성에 비열함이 섞인 목소리다. 이 캐릭터의 한국, 일본 성우 둘 다 카우보이 비밥로코 보나로를 맡았다. 이쪽은 파워레인저 매직포스에서 개력대장 브랑켄을 맡게 된다. 훗날 나카오가 맡게 된 츠고모리 마사카게는 박영화의 동기인 이종혁이 맡았다.[3] 방영 당시 기준으로 20년 전에 바이오 헌터 실바의 슈트액터였고 그 이후 등장한 부관 부바, 보 가르단, 지제닌자 오요브, 닥터 아슈라의 배우였고 2년 전에는 5의 창 사가인의 성우였다.[4] 작품 내내 스스로 전투에 임하는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는데다, 그나마 전투에 임할 때면 신나게 쳐발리기 바쁠 뿐더러 마지막 화에서 궁지에 몰리고 나서야 전투에 나서지만 역시 쳐발리기만 하는데다 데리고 있던 부하들보다도 못 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다.[5] 레인성 주민들은 몸에 각종 튜닝을 행해서 개개의 외모가 달라 겉모습만 보고 출신 행성을 알기 어렵다.[6] 만약 초기 기획대로 아브렐라의 배후에 범죄조직이 있다는 설정이 계속 쓰였다면 데카레인저는 일정한 적 조직이 존재하는 타 슈퍼전대 시리즈와의 차별화에 실패했을 것이다.[7] 끔살당하기 직전 이 클론도 본체랑 똑같은 말을 내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