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프랑스
1. 설명
프랑스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오리지널부터 등장한 유럽 국가 중 하나이다. 고유 주민인 쿠뤼어 드 보이스의 양산에서 나오는 우수한 경제력, 퀴러시어 기병으로 대표되는 우수한 기병, 특화 척후병을 통해 짐작 가능한 강력한 보병, 심지어 포병조차도 그리보발 혁신 카드로 인한 최상급 포병 유닛들을 보유해 어느것 하나 밀릴 게 없는 팔방미인형 국가. 때문에 이것저것 익히고 빌드도 다양하게 타봐야 하는 초보들에게 자주 추천되곤 하는 국가이다. 다만 쿠뤼어 드 보이스가 약간 비싼 주민이기 때문에 후반지향형 국가로 간주된다.
지도자는 나폴레옹으로, 오리지널 기준으로 가장 후대의 인물이다[1] 성우는 한국판은 김수중, 일본판은 츠지 신파치. 작중에서는 상당히 자존심이 강한 성격으로, 항복 대사도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도 달라졌을 것이다' 라고 출력되고 한타 힘싸움에서 패배하면 ''' '감히 신성 프랑스를!' ''' 이라는 대사가 나온다[2] . 여러 나라가 싸우는 난전이 벌어지면 아우스터리츠 전투 이야기를 하며, 유저가 식량 지원을 요청했을 때 식량 지원을 해 주면서 프랑스 요리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준다. AI는 상당히 공격적으로 설정되어 있긴 한데. 정작 프랑스군보다는 원주민 부대를 이끌고 공격을 들어오는 걸 종종 볼 수 있다.
[대사]
- 적으로 만날 시: 나의 잘 훈련된 군대 앞에선 네게 희망은 없다. 어서 항복하라!
- 마을회간 발각시: 드디어 찾았다! 이제 거기에 프랑스국기를 꽂는 일만 남았군!
- 같은 맵에서 다시 만날 경우: 너무 변화를 싫어하는 거 아니야? 여긴 지난 번에 싸웠던 곳이잖아?
- 본진이 공격당할 경우: 대체 어떻게 된거지? 멍청한 부관녀석은 대체 뭘하고 있었던거야?
- 마을회관 파괴 시: 그것으로 날 막을 수 있을까? 오히려 내 의지만 강해질 뿐이다, 감히 신성 프랑스를! 정식으로 다시 싸우자!
- 패배할 시: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어도 결과는 달라졌을 것이다. 어쨌든 서로 시간을 절약하는 차원에서 내가 항복해주지. 받아들이겠나?, 병력도 자원도 이제 다 떨어졌다. 구차한 모습을 보이지 않겠다. 항복한다[3] ,
2. 특성
- 국가 특성: 게임 시작 시 원주민 정찰병 1명 제공, 쿠뤼어를 통한 대기만성형 경제 국가. 모든 유닛 생산 가능(기마궁수, 수류탄투척병[4] 제외)
- 초기 지원 자원: 식량 상자x1.5, 목재 상자x1, 랜덤 상자x1
- 고유 업그레이드: 나폴레옹 법전(무료) - 모든 주민의 작업속도 10% 상승, 모든 건설비용 50% 상승 / 제국 친위대 1(2시대.식량 500) - 신병 호위병(베테랑 수류탄 투척병) 4기 수송 / 제국 친위대 2(3시대.식량 1000) - 선임 호위병(호위 수류탄 투척병) 8기 수송 , 신병 호위병이 선임 호위병으로 자동 업그레이드, 발화 수류탄[5] 업그레이드 / 제국 친위대 3(4시대.식량 2000) - 고참 호위병(왕실 호위 수류탄 투척병) 15기 수송, 발화 수류탄[6] 업그레이드, 선임 호위병이 고참 호위병으로 자동 업그레이드
프랑스의 특화 유닛은 척후병과 고유 기병인 퀴러시어 기병이다. 특히 프랑스는 척후병 자체에 호위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동시에 보병 카드와 척후병 관련 고유 카드까지 있어서 척후병끼리만 경쟁하면 제일 막강하다.[7] 척후병이 이 게임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생각하면 프랑스는 보병전에 있어서 상당히 강력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포병에도 '그리보발 혁신'이라는 공격력 상승 카드가 고유 카드로 존재하며 상당히 강력하다.
기병 양성소에서 후사르에 더해 퀴러시어 기병을 양성할 수 있는데, 퀴러시어 기병은 기병 양성소에서 생산할 수 있는 기병 중에 가장 강력한 기병으로 명성이 높으며, 범위 공격까지 가지고 있어 거의 상성 무시에 가까울 정도라는 평가. 게다가 교회의 기병 양성시간 감소 업그레이드, 기병 양성시대 감소 카드, 4시대 퀴러시어 기병의 비용감소+양성시간감소 카드를 사용하면 1초만에 나와서 정면대결로는 감당이 안 되는 강력함까지 보여준다.
여기에 원주민 유닛 운용에도 강점을 보인다. 프랑스는 원주민 유닛들을 강화해주는 카드가 있으며, 이를 잘 살려서 운용한다면 상당히 힘을 받는다.
프랑스는 대기만성형 국가 중에서도 가장 후반에 힘이 실리는 국가로, 초반에는 별 특징이 없이 상대의 움직임에 맞춰 대응해야 하는 국가이다. 어떤 유닛이든 생산할 수 있다고는 해도 핵심적인 유닛은 결국 척후병과 쿼러시어 기병이기 때문에 이 두 유닛을 중점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카드집이 맞춰지게 된다. 병력 카드집 자체는 다양하지만 프랑스 특유의 느린 일꾼생산+느린카드수급으로 인하여 조합 갖춰지는 타이밍이 타국가보다 뭔가 조금씩 늦어지는게 문제다. 기병이 강하다곤 하지만 쿼러시어는 업글이 되기전까지는 가성비가 그리 좋진 않고 3시대 교전은 드라군의 비중이 높기때문에 4시대 가지않으면 생각보다 힘 발휘하기가 쉽지 않다.
프랑스는 기마 궁사와 수류탄 투척병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생산 가능하며, 수류탄 투척병 역시 교회의 고유 업그레이드를 통해 제국 친위대의 형식으로 총 3번에 걸처 생산할 수 있다. 이는 나폴레옹의 근위대를 모티브로 따 왔다.(신임 호위병, 선임 호위병, 고참 호위병).
2.1. 결정판
고귀한 혈통 카드가 너프 받아서 생산속도 감소가 없어졌다. 기병 생산 속도 교회 업그레이드도 35%로 너프되었으며 승마학교 카드도 3시대 기병에게 효과가 5% 적게 바뀌었다. 유탄발사기 카드가 추가되어서 수류탄 투척병들의 사거리를 늘리고 모션을 개선하고 생산을 해금 할 수 있게 해준다. 마침 프랑스는 교회 업그레이드로 저렴하게 다수의 수류탄 투척병을 확보하고, 추가로 베테랑-왕실호위-가연폭탄 업그레이드 받아 추가 생산할 가치 있으며, 제국 업그레이드를 못했던 점도 보완된다. 하지만 신병과 중간병이 3,4시대가 돼 한시대 빠른 이점을 잃었다. 쿠뤼어 드 보이스 원거리 방어 40%로 상향 받았다. 척후병 2시대 생산 카드가 용병인 저격스에도 적용되게 버프받았다. 제국 퀴러이시어 업이 40%로 너프받았다.
프랑스는 그나마 없는 수류탄 투척병을 카드로 생산해금하고 총독으로 장창병과 석궁병의 호위와 제국업을 개방할 수 있어서 유럽의 모든 공용유닛+퀴러시어 생산과 풀업이 가능한 문명이 되었다. 장창병은 머스킷과 마찬가지로 지원이 없어 별볼일은 없지만 더 저렴한만큼 대기병 만 추가가 필요한 프랑스 입장에서 무난한 옵션이다. 거기에 석궁병은 다수의 카드를 척후병과 공유하고 4시대 대량 수송카드도 있으며 척후병으로 바꾸는 관측병 카드도 있는 만큼 싼 맛에 우려먹고 아낀 금을 포병과 퀴러시어에 투자하고 미니 혁명 쓰듯이, 아니면 작정하고 혁명과 타이밍 맞춰서 관측병을 써서 더욱 강력한 한방 러시를 노릴 수 있다. 수류탄 투척병은 사실상 왕실급이고 모으기 쉽다는 점 때문에 좋은 수준이지만 한시대 빠른 이점이 사라졌다. 최소 비용으로 적당한 성능을 다량 모집 가능한 유닛을 장기적으로 쓸 수 있게 된 것은 이점이다. 하지만 악명 높은 퀴러시어 게이트는 관련 카드 너프로 막혔다.
프랑스의 총독은 장창병과 석궁병을 장기적으로 쓰는 특이한 선택지를 주는 스위스 근위대 제외하면 평이하다. 특이한 빌드를 자주 열어주는 1시대 병참관은 군사와 무기고 수레라는 상당히 평이한 옵션으로 나왔는데 일단 나무 500주는 보급장교와 경쟁하고 자원양으로는 밀리기 때문에 한 시대 빠르게 무기고 쓰는 것에서 이점을 찾아야 하는데 비싼 돈 내가면서 2시대에 연구해서 큰 차이 벌릴만한 업그레이드는 없다.
혁명은 퀴러시어 덕분에 장기전의 이점이 워낙 크며 숫자가 적고 이미 전투력이 상당한 쿠뤼어를 쓰는 특성상 독립군 된다해도 이점이 적은 편이다. 하지만 팀 원거리 보병 공격 덕분에 독립군이 강화되며 기병 전투력 카드도 대상 지정 아니라서 시너지가 조금 있다. 또한 프랑스는 원주민 한도 주는 카드가 있는 혁명이 많은데, 원주민 전사 전투력 강화 카드 3개가 있어서 공격+35% 체력+55%나 받을 수 있으며, 의형제 카드로 호위업 해줄 수 있어서 물량 채우는 것을 넘어 제국 유닛들과 상대할 만한 스텟으로 만들 수 있다. 미국은 프랑스가 스웨덴과 함께 요새 3개 지을 수 있는 국가라는 점에서 시너지가 있다. 추가 요새와 포병 몇기를 주는 만큼 비상용으로 좋으며 카우보이가 거의 지원 없는 용기병 보다 좋다. 또한 원주민 유닛들을 해금하는 카드가 있는데 이들은 인구 차지하지 않으며, 척후병+용기병 조합으로 구성되어있고 카드지원도 잘된다. 카드를 사용하면 시민병이 체력이 자동으로 줄지 않으며 요새에도 소환할 수 있는데 인구 200 채워도 소환 가능한 만큼 빅버튼 같이 써서 순간적으로 엄청난 물량을 뽑아낼 수 있다. 요새 파괴 후 새로 지으면 개틀링 1, 자원병4, 그리고 시민군 다시 소환 할 수 있는 만큼 전략적으로 사용해볼 수 있다. 다만 요새카드, 원주민 강화카드 등 미리 준비할게 많다는 어려움이 있다. 케나다는 강화되는 시민이 프랑스의 쿠위어 드 보이스이기에 강력하다. 따로 카드 지원 없이 시장업만 해도 체력 243 사격공격28 사거리16에 사격저항 40%나 되기에 독립군 이상의 스펙을 가져서 5시대 전에 끝내려고 한다면 경제의 여지 남기면서도 뛰어난 전투력을 확보할 수 있다. 더군다나 쿠위어는 보병이나 중보병 태그가 없어서 포병과 척후병 추가피해도 안받는다. 추가로 체력+65%, 체력+20%[8] , 속도+20%같은 다른 카드도 있는 만큼 잠재력이 있다. 원주민 유닛 해금하는 카드가 있는데 해당카드로 주민 5명 추가로 얻을 수 있어서 케나다의 주민강화와 시너지 있으며, 내정에도 보너스가 된다. 주는 유닛은 사거리 짧지만 체력 높은 척후병과 공성+탱킹 유닛이라 이미 완성된 조합에 추가하기 무난하다. 무제한으로 부를수 있는 하이랜더 용병은 프랑스가 대기병이 약하고 독립군으로 대기병 보완이 안되기에 유용한다. 아이티는 프랑스 한정 혁명국가로 독립군 추가 체력은 더 좋은 보너스 받는 국가들도 있는 만큼 큰 이점은 아니다. 하지만 해적의 인구가 1로 줄고 카드로 척후병과 같은 사격을 줄 수 있어서 사격으로 중보병과 사격기병 잡고 빠른 속도와 근접으로 기병과 척후병 잡는 상당히 흥미로운 구성을 가지고 있다. 거기에 추가로, 해적은 원래 무기고 업그레이드를 장창병 것만 받는데 해당 카드 이후 추가로 척후병 것도 받을 수 있어서 호위 척후병급 사격+머스킷 총병급 체력과 근접+장창병급 속도를 가진 만능유닛이 되어 척후병과 포병을 견제할 근접 기병만 추가하면 균형잡히고 속도도 빠른 조합이 나온다. 다만 해적이 해금되는 맵이 아니라면 해적을 혁명 후 양산해야 하는 만큼 실제 활용은 어렵다.덤으로 카드로 베테랑업된 볼라 기병을 7명 받고 교역소 1개 만큼 보병양성소와 요새에서 양산할 수 있는데 프랑스일 때 의형제 카드 받아오면 이들을 모두 호위업 상태로 사용 할 수 있고 원주민 지원 카드가 많다는 시너지가 있다.
2.2. 조약전
조약전 4대 강국 프랑스, 독일, 러시아, 포르투갈 중 하나로 밀리에서 보여지는 밸런스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면서 무상성 퀴러시어웨이브를 실현할 수 있다. ESOC 패치를 하지 않은 유저가 에소에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127식량, 127금으로 0.1초만에(대평원 등 추가 생산속도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맵에선 0초) 체력 1150 공격력 66(범위 2)의 깡패들이 우르르 찍어져 나오면 포르투갈도 대충 싸우다 보면 밀린다. 55분 이상 걸었을 때 보유한 식량을 전부 금으로 바꾸는 카드를 써서 빠르게 스파이를 쓸 수도 있고, 그 자체로 경제력에 보탬이 되게 할 수 있다. 전투에서 동원 가능한 인구수가 120이라는 것도 엄청난 장점이다. 계속 100vs120의 싸움을 하다 보면 무지하게 긴 지구전으로 가지 않는 이상 밀리는 게 당연하다.
3. 생산 가능 유닛
3.1. 보병양성소
프랑스의 보병 카드는 원거리 보병에 특화되어 있다. 석궁병+척후병의 체력을 15% 올려주는 '''원거리보병 체력'''(2시대), 팀원 전체의 원거리보병의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팀카드인 '''원거리보병 공격력'''(3시대, 팀카드)가 존재.
- 석궁병: 2시대부터 생산 가능한 보병특성의 석궁병. 척후병과 동일한 특성을 보유한 석궁병답게 중보병에게 강하다. 비록 특화업은 없으나 척후병과 여러 카드 공유하고 생산속도가 빠르며 값이 싸 자주 보이는 유닛 중 하나다. 스위스 근위대 총독을 고르면 바로 호위업 되고 제국업도 해금된다. 마친 4시대에 대량수송(24기) 카드가 있다. 프랑스는 고유 카드인 관측병(3시대) 카드로 석궁병을 모두 척후병으로 변하게 할 수 있어 저렴한 가격에 대량의 척후병 획득이 가능하고 석궁병이 낭비되는 일도 없다.
- 장창병: 2시대부터 생산 가능한 대기병 및 대건물 중보병, 4시대에 대량수송(24기) 카드가 있으나 포병에게 쓸려나가니 문제. 능력 지원 카드도 없다. 스위스 근위대 총독을 고르면 바로 호위업 되고 제국업도 해금된다. 프랑스 머스킷 총병도 추가 지원 없는 만큼 순수 대기병으로 금 안드는 장창병을 계속 사용할 여지가 있다.
- 머스킷총병: 기본적인 사항은 항목 참조. 프랑스에게 머스킷총병은 딱히 특이사항이 없고 그저 기본적 성능만을 지닌다.
- 척후병(특화 유닛): 기본 사항은 항목 참조. 프랑스는 척후병이 매우 강력한 국가로, 왕실호위가 가능하며 명칭은 "소총 부대". 원거리 보병 공격력 및 체력 카드에다가 체력을 다시 20% 향상시키는 황야의 투쟁(2시대)이란 고유카드까지 있어 유럽 최강의 척후병으로 군림한다. 고유 카드의 효과는 쿠뤼어 드 보이스, 원주민 유닛들과 공유. 유래는 샤스포 강선총을 사용하던 시기의 부대원.
- 미늘창병: 3시대부터 생산 가능한 대기병 및 대건물 중보병. 근접전을 붙는다면 어떤 적도 무시할 수 없는 성능을 갖추었지만 속도가 느려 달려들기엔 좀 무리. 마찬가지로 지원카드는 전무.
3.2. 기병양성소
근접전 기병 중심으로 맞춰져 있다. 후사르와 퀴러시어의 체력을 15% 향상시키는 '''근접전 기병 체력'''(2시대), 모든 팀원의 근접전 기병 공격력을 15% 향상시키는 팀카드인 '''근접전 기병 공격력'''(2시대, 팀카드) 모든 기병의 공격력과 체력을 15% 향상 시키는 '''기병 전투력''' (3시대)
- 후사르: 유럽국가가 대부분 공유하는 기초 중기병. 프랑스는 기병 전투력 지원 카드가 그럭저럭 있는 편이지만 저 두개 합처봐야 네덜란드, 포르투갈보다 조금 나을 뿐이다. 대신 고유유닛이자 유럽 최강의 중기병인 퀴러시어 기병이 있으니 별 문제는 없긴 하지만.
- 드래군: 유럽의 주력 경기병. 기본 한방데미지가 높아 힛앤런에 특화되어 있으며 중기병 및 포병에 강력하다. 척후병과 함께 자주 보이는 유닛. 석궁병, 척후병 등 보병계열에는 추가데미지를 받는다.
- 퀴러시어 기병(고유&특화 유닛): 프랑스의 고유 중기병이자 사실상 에이지 3에서의 프랑스의 상징과도 같은 유닛. 생산 가능 기병 유닛 중에선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호위 업그레이드시 "무장 병사"->"제국 무장 병사" 로 명칭 변경. 이하 항목 참조.
3.3. 포병양성소
프랑스는 특이하게도 포병의 공격력만 25% 올리는 고유 카드[9] 인 '''그리보발 혁신'''이 있다. 전통적인 '''서유럽의 포병 강국''' 프랑스라는 고증을 살린 듯. 이름의 유래는 프랑스 포병을 재조직해 나폴레옹 전쟁시기 유럽 최강의 포병대로 만든 그리보발 장군.
- 소형포 : 유럽 국가들의 3시대 포병이자 기본 포병. 딱히 특화 유닛은 아니나 포병 양산이 가능한 후반으로 가면 프랑스의 풍부한 경제력 덕에 다수를 확보할 수 있다.
- 컬버린 : 유럽 국가들의 카운터 포병. 사거리가 34에 달하고 대포병 보너스 데미지가 있어 적 공성무기 저격용으로는 최적화되어 있다. 그러나 포병, 배, 건물을 제외하면 추가 데미지가 없고 스플 범위가 1밖엔 안 되기 때문에 대유닛용으로는 부적격.
- 구포 : 유럽 국가들의 기본 대건물 및 대함선 포병. 40이라는, 포병 중 최장거리에 달하는 사거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본 공성데미지가 500에 달한다. 그러나 전환속도 및 이속이 느리며 일반 유닛에게는 전혀 공격을 가할 수 없다.
- 기마포병 : 대전사때부터 새로 도입된 포병. 이동모드일때의 이동속도가 기병에 준하는 수준이며 여타 스펙 또한 소형포보다 앞서기에 후반 유럽 국가 포병대의 주력이 된다. 단 소형포보다 비싸고 4시대부터 생산 가능
- 폭파병 : 대전사때부터 새로 도입된 자폭 공성유닛. 자폭데미지는 2000이나 체력이 약하고 1회용이다. 근접 공격도 가능하긴 하지만 의미없는 수준. 전형적인 테러유닛.
3.4. 항구
전체 지원 카드로는 모든 전투함의 공격력과 체력을 25% 올려주는 '''전함'''(2시대), 아군측 건물의 대함선 공격 보너스를 0.80만큼 증대시키는 팀카드인 '''해안 경비'''(2시대, 팀카드)가 존재.
- 어선: 자원채취유닛.(주민취급)
- 캐러벨: 병력 수송, 자원 채취가 가능한 유럽의 전투함선. 일제포격 능력 소유.
- 갤리온: 유럽의 병력 수송, 병력 생산이 가능한 전투함선.
- 프리깃: 병력 수송, 전투만이 가능한 유럽의 순수 전투함선. 일제포격 능력 소유.
- 모니터: 해안 장거리 포격이 가능한 유럽의 포격용 전투함선. 장거리포격 능력 소유.
3.5. 기타 생산 유닛
- 중포: 공장에서 생산. 생산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지만 대신 전체적인 성능이 우수한 유럽의 포병. 체력, 공격력 등이 소형포와는 비교를 불허한다. 그러나 컬버린에겐 역시 약하다.
- 탐험가: 기본으로 주어지는 영웅 유닛. 기본 체력 400에 시대업시마다 체력이 100씩 증가하며 저격능력, 명사수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부활시 금 100을 필요로 한다. 프랑스의 탐험가 카드는 2시대에 사용 가능하며 치료 능력[10] 을 부여한다.
- 쿠뤼어 드 보이스[11] (고유 주민): 프랑스가 여타 국가에 비해 우수한 경제력을 가질 수 있게 해 주는 고성능의 고유 주민. 자체 전투력도 대부분의 베테랑 유닛 이상이기 때문에 후반지향국가 치고 날빌드에 잘버틴다. 타 국가의 주민들과는 달리 모조리 남성인 관계로, 프랑스는 보물로 획득하기 전까지는 여성 주민을 구경할 수 없다[12] .
- 민병대: 마을회관에서 긴급상황시 생산해 방어에 투입할 수 있는 유닛. 성능 자체는 생각보다 좋으나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한다.
- 스파이: 용병, 원주민, 탐험가 및 대전사를 저격할 수 있는 유닛. 근접공격만 가능하지만 용병에게는 100 데미지를, 영웅에게는 200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교회에서 생산.
- 성직자: 교회에서 생산 가능한 치료 유닛. 전투능력은 기대할 수 없지만 대신 주변의 아군을 치료할 수 있다. 전투중에는 불가능하다.
- 친위대 시리즈: 교회에서 고유 조약 카드를 사용하면 업그레이드 가능한 제국 친위대 계통 기술로 소집 가능한 수류탄 투척병. 제국 친위대 기술에 따라서 업그레이드가 자동으로 되고, 무기고의 수류탄 투척병 관련 기술도 업그레이드되므로 성능은 상당히 우수하다.[13] 명칭은 "신병 호위병" "선임 호위병" "고참 호위병"으로 업그레이드된다.
4. 기타
나폴레옹이 지도자로 등장했기 때문에 보나파르트 가문 문장이나 삼색기가 아닌 부르봉 왕가의 백합 문장을 쓰는 것에서 위화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는 크게 세 가지 이유로 변호할 수 있다.
우선 '부르봉 왕가의 백합 문장' 이라는 말 자체가 잘못되었다. 백합 문양(Fleur-de-lis)은 부르봉 왕조가 아니라 카페 왕조 시대부터 왕실을 상징하는 문양으로 변함없이 쓰였기 때문. 다만 초창기에는 작은 백합이 무수히 늘어서 있는 것이었다가, 백년전쟁 시기의 명군인 샤를 5세가 본작에 나오는 것과 같은 형태로 바꾸었다.
다음으로 지도자가 나폴레옹이라 하여 보나파르트 가문 문장이나 삼색기를 써야 한다는 부분도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 본작은 나폴레옹 시대가 아니라 대략 16세기부터 19세기까지 3백년을 배경으로 했기 때문. 즉, 문양이 쓰인 기간으로 치면 오히려 백합 문장이 삼색기보다 적절하다.
끝으로 백합 문장은 나폴레옹 집권을 계기로 폐지되거나 하지 않고,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널리 쓰이고 있다. 가령 파리를 비롯하여 리옹, 루앙, 르아브르, 액상프로방스, 오를레앙 등 오늘날 프랑스에서 중요한 도시들은 모두 시를 나타내는 문장에 이 백합 문양을 넣었다. 즉 오늘날에도 프랑스 공화국을 나타내는 문양으로 공식적인 채택만 되지 않았다 뿐이지, 거의 국가의 상징에 준할 정도로 널리 쓰이고 있다.
5. 총독
- 1시대
- 총독: 감시초소마차1 금화상자200
- 보급장교: 나무상자500
- 박물학자: 정착민3 덜찐 소2
- 병참원: 군사마차 1대 무기고 마차1대
- 발명가: 탐험가 열기구 사용 가능
- 2시대
- 모호크 정치가: 토마호크 7명과 원주민 정찰병 1명
- 신사 해적: 해적 2명 사략선 1대
- 유배당한 왕자: 빠른 시대 발전
- 훈련교관: 척후병 6명
- 주교: 마을회관[14] 마차 1대
- 3시대
- 기술자: 소형포 2문
- 사업가: 금화상자 1000
- 기병사령관: 쿼러시어 3명
- 왕의 머스킷 총병: 머스킷 총병 10기
- 스위스 군위대: 호위 장창병과 석궁병 업그래이드 해금하고 모든 석궁병과 근접보병 호위와 왕실호위 업그레이드 비용을 300나무 300금으로 줄임.
- 4시대
- 대통령: 금화상자2000
- 장군: 중포 2대
- 용병계약자: 용병과 무범자 체력과 공격력+50%(상업시대 용병은+35%)
- 기사: 탕험가 5시대 업그레이드 완료
- 발명가: 고급 열기구
- 혁명
6. 모드
Napoleonic Era 모드에서의 프랑스는 홈 시티 국기가 삼색기로 변경되며, 주민이 쿠뤼어 드 보이스에서 상퀼로트로 이름과 스킨이 변경되며(스펙은 동일), 보병양성소가 목재 300의 건설비용과 홈 시티 집결지점 설정이 가능한 Academy로 변경되며, Napoleonic Era 모드의 모든 국가가 건설할 수 있는 건물인 대학에서, 그리고 교회 특수 업그레이드에서 총 3가지의 프랑스 고유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6.1. 고유 유닛
*'''Chass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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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프랑스 제국 근위대의 제1 샤쇠르연대이고, 산업 시대부터 생산 가능한 유닛이라 호위 업이 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개척 시대를 기준으로 한 스펙도 존재한다(맵 에디터를 통해 확인 가능). 제국 업이 된 스펙은 체력 693, 공격(원거리) 105, 공격(근접) 60, 공격(공성) 84로 인구수 2의 유닛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머스킷 계열 유닛 끝판왕이다. 하지만 이 유닛과 후술할 Grognard는 심각한 버그가 있는데, Academy에서 보급품 1과 식량 500에 Chasseur 5기를, 마찬가지로 보급품 1과 금 600에 Grognard 4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들었지만 조건을 충족해도 (빈칸)이 부족하다며[20] 생산이 안 된다. 따라서 산업 시대 업 때 Chasseur 5기, 제국 시대 업 때 Chasseur 3기와 Grognard 2기, 그리고 대학에서 Chasseur 6기와 Grognard 4기를 생산해서 총 14기의 Chasseur와 6기의 Grognard만 생산 가능하다. 프랑스의 경제력을 생각하면 양산만 할 수 있다면 무적일 유닛이다.
*'''Grogn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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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모티브는 프랑스 제국 근위대의 제1 척탄병연대이고, 개척 시대를 기준으로 한 스펙이 존재한다. 제국 업이 된 스펙은 체력 1050[21] , 공격(원거리) 84, 공격(공성) 252, 공격(근접) 52로 수류탄 투척병 계열 유닛 끝판왕이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실제 프랑스 제국 근위대의 Grognard는 수류탄보다는 들고 다니던 머스킷을 많이 사용했기 때문에 머스킷총병 유형으로 만드는 것이 더 낫지 않았나 싶다.
*'''Red L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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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브는 프랑스 제국 근위대의 제1 창기병연대이고, 홈 시티에서 받을 수 있는 교회 업그레이드 카드인 낭트 칙령을 통해 식민지 시대부터 교회에서 생산 가능한 유닛이다. 총 세 번 교회에서 각각 2,3,4시대에 묶음으로 생산할 수 있고[22] , 총 18기 생산 가능하며 각각 생산할 때마다 베테랑, 호위, 제국업을 거치며 제국업이 된 스펙은 체력 700, 공격(공성) 74, 공격(근접) 74로 스페인의 창기병보다 한참 강력한 대보병 살상력을 가지면서도 매우 싼 가격에(교회 업그레이드) 생산할 수 있다.
[1] 독일의 프리드리히 2세가 그 다음이기는 한데, 그래도 반세기 가량 이전 인물이다. 지명도를 감안하더라도 프랑수아 1세나 앙리 4세, 루이 14세 정도면 적절하지 않았을지.[2] 영문 원판에서는 'Sacre bleu!' 라고 나오는데, 여기에서 Sacre가 신성이라는 뜻이기는 하지만 Sacre bleu라고 하면 프랑스어로 '제기랄' 이라는 욕설이다.[3] 영문 원판과 한국어판에서 크게 다른 대사 가운데 하나인데, 한국어판에서는 패배를 받아들이며 순순히(?) 항복하지만 영문 원판에서는 본진이 공격당할 경우의 대사와 마찬가지로 약간 어리둥절하는 투다(한국어판에서는 '병력도 자원도' 앞에 '뭐? 이게 도대체 어떻게 된 거야?' 라는 부분이 잘려나갔다. 즉 '병력이랑 자원이 다 떨어지다니,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지? 뭐, 좋다. 할 수 없으니 항복해 주겠다.' 라는 게 원판에서의 느낌.).[4] 고유 업그레이드 카드 사용으로 업그레이드 및 수송 받을 수 있음[5] 수류탄 투척병의 범위와 공성능력 향상[6] 수류탄 투척병의 범위와 공성능력 향상[7] 척후병을 2세대부터 뽑게 해줄 수 있는 카드도 존재, 거기다 잘만 사용하면 무시무시해지는 팀 카드다![8] 해당 카드는 원주민 유닛과 척후병과도 공유된다.[9] 공장에서 나오는 중포의 상승폭은 20%이다.[10] 성직자의 치료가 아닌 캠페인 상에서의 노나키가 사용하는 광역 치료 능력[11] 참고로 원래는 '쿠뢰 드 부아'(프랑스어: Coureurs des Bois)로 번역가가 영어식 발음으로 오기한 듯하다.[12] 그런데 여성 주민을 획득해서 클릭하면, 여자 목소리가. 그것도 프랑스어로 나온다. 프랑스어 특유의 콧소리가 굉장히 강하게 나오긴 하지만, 그래도 여자가 남자 목소리를 내거나 다른 나라 말을 하는 것보다는 낫다. 아마도 독일처럼 일꾼을 두 종류로 하려다가, 지금의 형태로 정착한 거 아닐까 싶기도.[13] 교회업그래이드 유닛들은 싼가격에 한시대 위 업그레이드 받고 나오기 때문에 언제나 강하다. 친위대는 거기에 왕실호위급까지 올라 갈 뿐만 아니라 프랑스의 약한 머스킷총병을 보조 해 줄수 있어 더 크게 느껴질 뿐이다.[14] 한글판에 안보임[15] 120식량[16] 해적 인구1로 감소 용병 아지트와 보병 양성소에서 100금으로 생산가능. 체력175 속도5 근접 방어40% 근접공격12 기병x4.0 공성공격24[17] 4기 제한[18] 시민 6명 주고 금화 70으로 주민 생산할 수 있는 홈시티카드, 해적에게 사격공격 15 사거리20 중보병x2 원거리기병x2 기병x0.75 감시자x3 부여 시야+12 사냥과 상자 채취 가능하고 적 상자도 채취 가능하며 사략선이 초당 금 0.5 생산 얻음 홈시티 카드 있음[19] 시민 6명 주고 금화 70으로 주민 생산할 수 있는 홈시티카드, 시민군 16명 주고 시민군 체력 소모 없애고 요새에서 생산 가능하게 하는 홈시티 카드, 체력 140 사격저항50% 속도5 사격공격30 사거리24 중보병x3 원거리 경기병x3 기병x0.75 공속4.5 대보병 소총술 효과 받는 자원병을 요새당 4명 부르는 홈시티 카드, 악당을 인구1 120식량으로 바꾸고 소와 축사 생산기능 추가하고 소 도축 기능 넣고 공격을 5데미지 4연사로 바꾸는 홈시티 카드, 샤미엔 기마전사 10기, 코만치 기마궁사 10기, 클라마스 소총수 15기 샤크투스 궁병 16기 한도 제공하고 베테랑업 주는 홈시티 카드 보유[주민] 12명 홈시티 카드, 들소10기 주고 사냥속도+10% 무제한 중첩가능 홈시티 카드, 체력440 속도5 공격력51 회색곰 7기 무제한 수송카드 , 누트카 곤봉병 16기, 체로키 소총수 16기, 크리 추적자 13기 휴론 맨트리트 10기향성 한도 주고 베테랑업 해주는 홈시티 카드 존재[20] 말 그대로 빈칸, 뭐가 부족한지 안 적혀있다[21] 이 게임의 영웅을 제외한 모든 보병 중 일본의 낭인 무사와 더불어 유이하게 체력이 1000을 넘는다[22] 각 단계별로 무료, 금 500, 금 1000, 모든 단계에서 보급품 1을 필요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