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보병

 



1. 개요
2. 목록
2.1.3. 미늘창병
2.1.4. 머스킷총병
2.1.5. 척후병
2.1.6. 장궁병
2.1.7. 재니세리
2.1.8. 까사도르
2.1.10. 로델레로
2.2.1. 스트렐치
2.3. 전사 양성소
2.3.1.1. 세탄 궁수
2.3.1.2. 곤봉 전사
2.3.1.3. 와키나 소총수
2.3.2.1. 아이나 궁병
2.3.2.2. 토마호크
2.3.2.3. 숲의 정찰병
2.3.3.1. 마세우알틴
2.3.3.2. 퓨마 창병
2.3.3.3. 코요테 기동 전사
2.3.4.1. 밀림 궁병
2.3.4.2. 깃털 장식 창병
2.3.4.3. 치무 기동 전사
2.4. 칼란카(잉카)
2.4.1. 메이스병
2.4.2. 후야라카
2.4.3. 볼라 전사
2.5. 고급 전사 양성소(아즈텍)
2.6.1.1. 라지푸트
2.6.1.2. 세포이
2.6.1.3. 구르카
2.6.2.1. 유미 궁사
2.6.2.3. 사무라이
2.7. 사관학교(중국)
2.7.1. 수노궁병
2.7.2. 치앙 창병
2.7.3. 창다오 장검병
2.7.4. 화승총병
2.8. 기타
2.8.1. 해골 용사
2.8.2. 콘샤 야마부시 승병
2.8.3. 시노비
2.8.4. 연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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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문서에서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보병양성소, 그와 비슷한 위치의 건물에서 생산하는 보병들의 목록을 정리해놓은 문서이다.
국가별로 생성할 수 있는 보병의 종류가 다르며. 같은 보병이라도 국가별로 특화 업그레이드(왕실 호위 업[1]) 또는 홈 시티 업그레이드로 인해 성능 상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2. 목록



2.1. 보병양성소(유럽)


러시아를 제외한 모든 유럽 국가가 건설할 수 있다.

2.1.1. 석궁병


[image]
[image]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40, 나무 40
HP: 100(기본)
이동 속도: 4.0
방어: 원거리 방어 10%
공격(공성): 데미지 8,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5(x1.25 중보병, X2.0 경기병, x0.75 중기병, x0.75 코요테 기동전사),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16(x1.25 중보병, X2.0 경기병, x0.75 중기병, x0.75 코요테 기동전사), 사거리 16, 공속 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오리지날부터 등장한, 2시대부터 뽑을 수 있는 보병 유닛. 캠페인을 먼저 시작한 사람이라면 아마 맨 먼저 본 유닛 중 하나일 것이다. 처음부터 밀려오는 예니체리 대군을 상대하기 위해 모건 블랙이 이들을 앞세우기 때문이다.
유럽 국가들의 가장 기초적인 원거리 궁사 유닛으로 2시대에는 충분히 활용도가 높지만 3시대가 되면 척후병이 나오기 때문에 볼 일이 거의 없다. 생산이 불가능한 국가도 은근히 많은데, 플레이 국가가 영국, 러시아, 네덜란드나 오스만 제국이라면 부대에 넣고 굴릴 여지도 없다. 영국은 근위대 카드 안받은 장궁병이, 러시아는 일찍부터 나오는 스트렐치가 대체하고 네덜란드는 아예 척후병을 2시대부터 뽑으며 오스만 제국은 아부스 포병으로 완벽하게 대체한다.
팀플시 동료 팀원 중에 프랑스가 있어도 마찬가지로 볼 일이 없다. 프랑스의 팀 카드, '''척후병 조기 양성'''을 사용하면 2시대부터 척후병을 뽑을 수 있기 때문에. 말 그대로 초반용으로 설계된 유닛인지라 업그레이드도 베테랑업까지밖엔 못한다. 그 이상은 불가능.
그래도 3시대 초반까지는 충분히 쓸 수 있긴 하다. 베테랑업을 하면 일단은 3시대 초반에 맞는 성능이 나오는 편이기 때문. 척후병이 금을 만만찮게 먹기 때문에 금이 모자라고 나무가 남는다면 석궁병도 섞어서 쓸 수 있는 편이긴 하다. 결국 거기까지긴 하지만.
단, 스페인은 석궁병을 더 길게 써볼 여지가 있다. 스페인의 경우 양성속도를 50% 올려주는 '''고대병사 훈련'''이 팀원 전부가 효과를 받는 '''팀 카드'''로 존재한다. 교회의 상비군 업그레이드 및 자체 생산속도 향상 카드를 모두 받으면 거의 '''누르자마자''' 튀어나오는 걸 볼 수 있다. 따라서 스페인 및 스페인과 팀플을 짠 팀은 석궁병의 활용도가 급상승한다.
한편, 결정판 와서 포르투갈, 프랑스, 스페인, 독일은 4시대 업 시 총독을 스위스 근위대로 선택한 경우 석궁병과 장창병을 제국업까지 눌러서 쓸 수 있다. 이 경우 4시대 되는 순간 석궁병 및 장창병이 호위업까지 자동으로 된다. 포르투갈의 경우 이 외에 베스테이로 카드를 써서 베테랑 석궁병을 사실상 호위 단계로 바꾸는 선택지도 있다.
확장팩을 둘러보면 좁게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아시아 왕조에 등장하는 수노궁병이 석궁병, 넓게 잡아 '2시대 초반 보병계열' 을 보면 마세우알틴 등 숫자가 꽤 많아지고 개중에는 후반까지 주력이 되는 경우도 빈번하긴 한 편이다.


2.1.2. 장창병


[image][image]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40, 나무 40
HP: 120(기본)
이동 속도: 5.0
방어: 근접 방어 10%
공격(공성): 데미지 32,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8(x5.0 기병, X3.5 경보병), 공속 1.5

2시대부터 생산 가능한 유럽 국가들의 근접 중보병이다. 기병과 건물에 강한 특성을 보인다. 러시아, 오스만 제국은 생산이 불가능하며, 기본적으로 호위 및 제국업이 되는 스페인, 스웨덴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은 베테랑 업그레이드가 한계이다. 하지만 결정판 출시 이후 프랑스, 독일, 포르투갈은 4시대 업 시 총독을 스위스 근위대로 정했다면 석궁병과 함께 제국업까지 시킬 수 있다.[2]
이동속도가 보병 중에선 꽤 빠른 편이기 때문에 쓰기 편하고, 가격에 걸맞지 않게 공성능력이 뛰어나 2시대 적 기지 테러 등에도 자주 활용되고는 한다. 하지만 방어력이 약하고 베테랑업까지밖엔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때문에 게임 초반 이후로는 활약을 기대하기 어렵다.
호위 유닛이라 테르시오 창병, 제국 테르시오로 최종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스페인은 후반까지 쓸 수 있다. 중후반에 고급 유닛들을 뽑기 시작하면 금을 많이 쓰고 나무는 비교적 남아돌기 시작하는데다 식량도 머스킷총병의 거의 반 밖에 들지 않기에 효율보다는 물량으로 밀어붙이는데 사용된다. 아무리 제국 업그레이드까지 된다봐야 근본은 초반 유닛인 창병임을 잊어선 안된다. 숫자가 무조건 많아야 한다. 풀업시 양성 시간이 0이 될 수 있기에 상대 기지 근처에 보병 양성소 하나를 박고 상대가 죽이는 즉시 충원되는 인구수 200 밀어붙이기는 스페인의 로망이다. 컬버린으로 적 포병을 솎아내주면 나머지는 무작정 밀어버리면 된다. 상대가 척후병을 뽑는다면 왜 실수인지 뼈저리게 깨닫게 해주자.


2.1.3. 미늘창병


'''Halbardier'''
[image][image]
생성 가능 시대: 요새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50, 금 70
HP: 200(기본)
이동 속도: 4.0
방어: 근접 방어 10%
공격(공성): 데미지 36,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28(x2.0 기병, X1.3 경보병), 공속 1.5
요새시대부터 뽑을 수 있는 근접전 중보병이다. 이름에 걸맞게 할버드를 장비한다. 영문 명칭도 같다. 높은 스텟을 지녔지만 비싸지고 느려졌다. 특화 호위 업이 되는 국가는 네덜란드. 모든 고급 중보병들의 기본이 되는 유닛의 기본이 되는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장창병에 비해 높아진 기본 평타가 눈에 띈다. 장창병은 어디까지나 기병과 건물에게만 강했다면 미늘창병은 적절하게 대부분의 유닛들에게 꽤나 아픈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사실상 인구 1 보병중에서 가장 강한 근접공격력이다. 거기다 체력도 높아져서 버티는 것도 좀 더 잘버틴다. 비싸서 그렇지 인구 대비효율은 최강인 냉병기 근접보병이다.
대신 느려졌고[3] 비싸졌다. 거기다 공성공격력의 경우 비싸진 거에 비하면 상승폭이 꽤 적어서 상대적인 건물 파괴능력이 꽤 낮아진 편. 네덜란드의 경우 홈 시티에서 군대개편이라는 카드로 공격력을 좀 낮추고 대신 속도를 올릴 수 있다.
요새시대부터 뽑을 수 있는 유닛이기에 베테랑업이 기본으로 되어 나온다. 베테랑 미늘창병을 기본 유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4] 위의 스텟도 이를 따랐다.


2.1.4. 머스킷총병


[image]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75, 금 25
HP: 150(기본)
이동 속도: 4.0
방어: 근접 방어 20%
공격(공성): 데미지 20,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13(x3.0 기병(중기병, 경기병 포함), x2.25 경보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23, 사거리 12, 공속 3
머스킷티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머스킷을 사용하는 유럽의 원거리 중보병. 생긴건 전열보병과 비슷하게 생겼고, 서로 줄서서 사격하는 모습에서도 이것이 떠오른다. 기병에게 강하고, 척후병 등 보병에게 약하다.
유럽 국가들의 기본 중보병으로 '머스킷총병'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 유닛은 유럽 국가들에만 존재한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대전사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아시아 왕조에는 비슷한 병종이라도 이름은 다르게 달고 나오는 편.
스텟을 보면 알겠지만 '''착검돌격의 dps가 사격보다 높다.''' 거기다 대기병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기병들을 상대로 벽처럼 버티고 서서 받아낼 수가 있다. 때문에 공격전이나 방어전이냐에 따라 컨트롤 방법이 다소 다르다. 무리한 착검돌격일제시즈만큼이나 무식한 짓이고, 중기병이나 접근전에 강한 중보병들이 우르르 몰려올 때 척후병 내지는 포병들을 지켜야 하는 방어전이면 나머지는 사격을 하되 맨 앞줄 몇만 골라 착검을 시켜줘야 하며, 상대 척후병들을 상대해야 하는 공격전이면 3초나 되는 느린 공속을 커버하기 위해 한번 쏘고, 공속 쿨타임까지 3초정도 걸어가다가 다시 쏘는 무빙샷 플레이가 필요하다. 이렇게 천천히 다가가면서 척후병들에게 꽤 가까이 붙고 나면 반드시 착검으로 달려들어줘야 한다. 방어력이 있기 때문에 근접이 붙어버리면 대부분 척후병이 진다.
이 외에도 포병이 쏘고 있을 때라든가, 보병유닛들을 억지로라도 때려잡아야 한다거나 하면 과감히 착검돌격을 해 주는 센스가 필요하다. 대신 원거리 방어가 없다보니 보병과의 사격전이나 드라군같은 경기병들과 사격전을 펼치면 밀린다. 기본 스텟이 충실하고 상성유닛인 보병계열도 근접전으로 몰고가면 이길수 있다는 점 때문에 대규모 교전이 벌어지면 주력으로 쓰이게 된다. 다만 일반적으로 짧은 시간동안 소규모 교전 위주로 게임이 진행되는 현실 때문에 척후병에게 한명씩 짤려나감으로 주력보다는 기병견제용으로만 쓰이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유럽 국가들 중 '''머스킷총병을 뽑을 수 없는''' 국가는 네덜란드, 독일, 오스만이다. 이 중 오스만은 제니세리가 머스킷 총병을 대체하고, 네덜란드는 스타트홀더 업그레이드를 통해 호위 머스킷총병들을 지원받을 수 있다[5]. 그외에 러시아는 '''가격이 25% 싸고 성능도 20% 안좋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화 국가'''는 영국, 포르투갈이며, 영국의 레드코트가 역사적으로 더 유명해서 그렇지 특화국가인 영국과 포르투갈 둘 다 왕실 호위 10% + 카드 지원 총 30%를 동일하게 받는다. 영국에는 교회 고유 업그레이드 카드에 보병 체력 20%를 상승시켜 주는 무료 업그레이드 "씬 레드 라인"이 있지만, 반대급부로 '''이동속도를 25%나 깎아 버리는 카드'''인지라 이 업그레이드를 감안해도 영국이 일방적으로 앞선다고 보기는 어렵다. 단 카드 지원이 3~4시대에 몰빵되어있는 포르투갈보다 2~3시대에 카드를 다 붙일 수 있는 영국 쪽이 중반까지 우세를 점히는 편이다.[6]
강화 유닛으로 영국의 레드코트가 있다. 아시아 왕조의 영사관에서도 레드코트가 나온다. 전자는 산업시대 업그레이드로 사용할 수 있는 강화버전이고 후자는 그냥 머스킷총병이 이름만 바뀐 것이므로 둘은 다른 유닛. 하이랜더퓨질리어 등은 용병 버전 머스킷총병이다.
대전사에서는 비슷한 유닛인 독립군이 등장. 다만 독립군의 스텟은 딱 베테랑 업까지 된 머스킷보다 약간 더 센 정도다. 호위업까지 가면 오히려 머스킷총병이 앞선다. 독립 테크가 사실상 날빌로만 쓰이는 이유중 하나.


2.1.5. 척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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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네덜란드, 프랑스(팀 카드 사용시), 요새시대(나머지 모든 유럽국가)
인구수: 1
비용: 식량 50, 금 65
HP: 120(기본)
이동 속도: 4.0
방어: 원거리 방어 30%
공격(공성): 데미지 12,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6(x2.0 중보병, X2.0 경기병 x0.75 중기병, x0.75 경보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15(x2.0 중보병, X2.0 경기병 x0.75 중기병, x0.75 경보병), 사거리 20, 공속 3
한때 이 게임을 척후병 싸움으로 몰고 갔던 바로 그 유닛. '''보병싸움 종결자.'''
기나긴 사거리와 높은 추가데미지를 들고 장창병, 미늘창병과 같은 접근전 중보병은 물론 머스킷총병과 같은 원거리 중보병까지 가볍게 씹어먹으며 최고의 효율을 지닌 유닛으로 군림했다.
물론 상성유닛으로 중기병과 포병이 있지만, 중기병은 카운터유닛인 드래군이 커버하고 전쟁의 신 포병은 '''전쟁의 신은 신들끼리 싸우느라 정신없다'''는 말을 대변하듯 카운터포병인 캘버린들로 서로서로 저격질하느라 척후병을 커버할 여력이 되질 못하던 판이였다. 즉, 척후병, 드래군, 포병(주로 캘버린)의 조합으로 진행되어 나갔고, 유럽 국가들이 다들 비슷비슷한 편이였기 때문에(어디까지나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대전사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아시아 왕조의 개성넘치는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의 이야기지만) 이런 조합의 효용이 강력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오리지날 때의 이야기. 확장팩이 2개나 나오면서 독특한 개성을 지닌 국가들이 늘어났고, 여기에 아시아왕조 1.01 패치때 중기병에 대한 근접 공격력이 하향, 중기병의 대 척후병 공격력이 상향되어 척후병 상대로는 중기병이 탱크와 마찬가지인 위용을 자랑하게 되면서 예전의 위세는 사라지게 되었다. 현재(아시아왕조 1.02패치)에도 이러한 상태는 계속 유지중. 그러나 여전히 보병들간 싸움이 일어난다면 주력이 되는 건 척후병. 드래군과 중포를 조합한 기존의 조합이나 머스킷을 비롯한 중보병과 중포를 조합한 보병 조합이나 어디에나 반드시 쓰인다.
척후병은 유럽 국가들만 생산이 가능하고, 유럽 국가들 중에서도 영국, 포르투갈, 오스만 제국, 러시아는 척후병 생산이 불가능하다. 호위업이 되는 건 프랑스와 독일이고 네덜란드는 2시대부터 생산이 가능하다. 이 중 가장 강력한 것은 프랑스. 독일은 호위업은 되는데 카드가 부족해서 약하다. 네덜란드는 2시대에는 그냥 척후병을 생산하지만 3시대가 되면서 자동으로 베테랑업이 되며, 카드가 많아서 프랑스 다음가는 위치에 있다. 그외에 스페인이 선교사의 강화 오라를 받아 강력한 편. 3시대에 도달하면 베테랑업이 되는 건 다른 모든 유럽국가들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볼 수 있는 건 베테랑업이 된 척후병이라고 보면 된다.
척후병은 보병으로 분류되는데, 중보병인 머스킷총병의 것보다 훨씬 우렁찬 사격음을 자랑한다. 줄지어와서 딱콩딱콩 하는 머스킷총병들 상대로 이게 진짜 총이라는 듯이 투쾅거리는 척후병들을 보고 있으면 무언가 뒤바뀐 듯한 느낌.
척후병이 생산 불가능한 유럽 4개 국가은 제각기 이를 대체하는 유닛들이 존재한다.
  • 러시아
고유 척후병인 스트렐치가 척후병 위치에 존재한다. 양성 건물은 보병양성소의 러시아 특화 건물인 토치카.
  • 영국
근위대 카드 업을 한 장궁병이 척후병 역할을 대체한다. 근위대 카드를 통해 석궁병->척후병으로 클래스 업을 하는 셈.
홈 시티에서 카드로 교회에 국가별 특수 업그레이드를 추가한 후, '로저 레인저' 연구를 통하여 28명의 척후병을 빠르고 손쉽게 1번에 한해 얻는 건 가능하지만 장궁병이 척후병을 대체하는 영국은 일체의 척후병 관련 연구가 없는지라 급할 때 머릿 수 채우기에 가깝다.
  • 오스만 제국
척후병이자 동시에 경포병인 아부스 포병이 척후병으로써 역할을 담당한다. 양성 건물도 포병양성소로 척후병과 다르다. 사실상 척후병으로 분류되고[7] 성능이 매우 흉악하기에 척후병 특화국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 포르투갈
'까사도르'라는 고유 척후병이 있다. 초기에는 일반 척후병에 비해 금이 덜 들지만 식량이 많이 드는 동시에[8] 체력은 낮지만 공격력이 강력하다는 특징이 있었는데, 거듭된 패치로 능력치는 일반 척후병과 비슷해졌다.


2.1.6. 장궁병


[image]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60, 목재 40
HP: 95(기본)
이동 속도: 4.0
방어: 원거리 방어 30%
공격(공성): 데미지 11,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11(x1.25 중보병, 기병x0.75, x1.5 원거리 경기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17(x1.25 중보병, 기병x0.75, x1.5 원거리 경기병), 사거리 22(기본)->26(근위대 카드 적용), 공속 1.5
영국의 고유 석궁병 및 척후병 대체 고유유닛으로 출연. 장궁병이 있기 때문에 영국은 석궁병척후병을 뽑을 수 없다.
근위대 카드를 받으면 사거리가 26까지 늘어나지만[9] 다른 유닛들의 사거리가 많이 길어져서, 전작만큼의 포스는 없다.[10] 물론 이런 문제야 머스킷총병, 중기병 등과 조합하여 극복할 수 있다. 이는 전작과 역할이 다르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에이지 2에서는 궁병[11]이 사실상 브리튼의 주력이라 유닛 학살과 견제를 모두 맡는데 에이지 3에서는 영국은 이미 친위대, 레드코트 등 튼실한 보병과 기병이 있고 장궁병은 빈틈을 매우는 역할을 한다.
이런 특이한 위치에 있는 만큼 여러 부수적인 특징이 있다. 그 중 가장 크게 와닿는 것은 중보병을 상대적으로 못 잡는 점 일 것이다. 이는 장궁병의 높은 공격력과 공속을 고려해서 중보병 배율이 낮게 잡혀 있기 때문인데 문제는 총 쓰는 척후병들은 무기고에서 대보병 소총술 연구해서 배율을 더 높일수 있지만 활 쏘는 장궁병은 그렇게 할 수 없다. 이 점 때문에 영국은 의외로 중보병이 강한 국가들에게 취약하다. 또 다른 특징은 경기병을 엄청 잘 잡는다. 사격딜레이가 길지만 일단조준 하면 한대는 날리고 그 한대가 대포 수준의 사정거리에서 날아오기 때문에 영국상대로는 드래군을 이용한 짤짤이는 사실상 봉쇄된다. 또한 장궁병은 깡 DPS와 화력밀도로 승부보는 유닛인 만큼 보너스데미지 위주인 다른 척후병들을 상대로 굉장히 잘 싸운다. 이러한 특징들 때문에 보호해줄 머스켓총병만 잘 유지하면 중보병 뿐만 아니라 척후병까지 처리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또 다른 특이한 점 이라면 근접공격이 상당히 강하다는 점이다. 사거리와 화력 덕분에 근접전 하는 모습을 보기 힘들지만 들러붙는 경기병이나 창병정도는 처리가능한 수준. 활로 때리는 다른 궁병들과는 달리 탐험가마냥 숨겨져 있던 장도를 꺼내들어 치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다만 배율이 낮아 머스켓총병 상대하는 것은 무리이다. 또한 소형포급 사거리를 가진만큼 필요에 따라 소수의 소형포 저도는 점사로 처리가 가능하다. 다만 소형포의 원거리 방어가 75%나 되고 후사르로도 처리가 가능함으로 급할 때 만 사용하자.
맵에 궁사의 대주민 공격력을 올려주는 가리푸나 드럼 업글이 있는 카리브족 동맹이 있다면 금상첨화. 사거리가 궁사들 중 가장 길기 때문에 먼 거리에서 주민들을 마음껏 학살해 줄 수 있다. 덕분에 히스파니올라 맵처럼 카리브족이 있는 맵에서는 중국의 수노궁병과 함께 가장 주의해야 할 유닛 중 하나가 된다.
한가지 웃기는 점이, 건물을 때릴 땐 카드업으로 사거리가 22든 26이든 '''얄짤없이 6'''으로 고정되어 코앞까지 걸어가서 불화살을 쏘기 때문에 장궁병이 그 자랑스런 사거리도 마음껏 펼치지를 못하고 건물 코앞에 와서 픽픽픽 쏘는 진풍경이 자주 벌어진다(...). 그에 비하면 아즈텍의 활의 용사는 우월하다(...) 이런 이유는 간단한게 활의 용사는 대포 역할까지 하기 때문에 그런거고 나머지 국가들은 대포가 있기 때문에 일부로 이렇게 한 것이다.
영국은 장궁병이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처럼 척후병을 뽑기가 힘들다. 교회에서 고유 업그레이드 로저 레인저나 헤센 저격병 용병/체로키 동맹군, 용병 아지트에서 랜덤으로 나오는 저격병 정도를 사용하는 게 전부인데 전자의 경우 원주민 국가들의 빅버튼처럼 업그레이드 1회 제한에 한정된 수만 나오는 형태인데다, 영국은 추가적인 척후병 업그레이드가 없어 풀업시 다른 유럽국가들의 척후병에 비해 많이 밀린다. 후자의 경우 헤센 저격병은 용병이라 비싸고, 체로키 동맹군은 사정거리가 16으로 보통 20인 타 국가 척후병계 유닛들보다 사거리가 짧다. 일반적으론 '그게 뭐 그리 필요한가' 싶지만 나무가 모자라게 되면 아쉽기도 한 편. 뭐 가장 무난한 방법이 금화값 믿고 맡기는 스펙의 저격병이긴 하다.
지원 카드로는 위에서도 언급된 사거리를 4 늘려주는 '''근위대'''(3시대) 카드가 있다. 본래는 이 카드를 받아야만 장궁병의 호위, 제국업이 가능했으나 결정판에서는 이 카드 없어도 장궁병을 제국업까지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2.1.7. 재니세리


[image]
[image]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90, 금 25
HP
'''210'''(기본)
이동 속도
4.0
방어
근접 방어 20%
공격
공성
데미지 25, 사거리 6
공속 3
근거리
데미지 15×2.0 기병, ×1.5 경보병
공속 1.5
원거리
데미지 20, 사거리 12
공속 3
타 유럽 국가들의 머스킷총병을 대체한다. 고유성을 살렸는지 다른 국가의 머스킷 총병이 개머리판으로 적 기병을 두드릴 때 예니체리만 신월도를 사용하여 근접 공격을 한다.
2시대부터 생산 가능하며, 보병양성소에서 유일하게 생산할 수 있는 보병이다. 속성은 중보병. 전작의 대미지 딜러 역할을 아부스 포병에게 넘겨주고 대신 우월한 몸빵을 가지고 몸빵의 상징으로 변모. 원거리 공격력이 머스킷총병에 비해 3 낮아 화력은 부족하지만 체력이 1.4배에 달하는 수준이라 일반 머스킷과 사격전해도 이기긴 하지만 조금 손해. 대신 근접 전투력이 머스킷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그냥 백병전하면 쉽게 이길 수 있다.''' dps를 비교하면 '''원거리 공격의 1.5배에 달하는''' 높은 근접공격력 때문에 착검돌격이 자주 활용되곤 하는 병과. 상성인 척후병이라 해도 백병전에 들어가면 짓밟을 수 있다. 붙기 힘들어서 문제지. 대신 대기병 보너스가 부족해 대기병전엔 좀 부족한 편. 뭐, 체력 덕에 잘버티긴 하지만. 우월한 몸빵과 약간 부족한 원거리 화력 때문에 원거리 전문병과로 활용하기보단 원거리 공격능력이 있는 근접유닛처럼 운용해야 한다.
보병계열이 다 그렇긴하지만 이 유닛의 경우 어느정도 숫자가 쌓이는 경우와 그렇지 않는경우의 차이가 상당히 심한 편이다. 오스만 유저의 실력은 기본적으로 재니세리를 교전시 최대한 잃지않고 결정적인 한타까지 쌓아두는 것에서 갈린다고 봐도좋다. 신기하게 재니세리만 일정수 이상되면 소수의 지원유닛으로도 어지간한 교전에서 이기는 역량을 보여준다. 다른 머스킷 총병과 달리 공성능력도 높아서 공성 유닛 따로 추가할 이유도 줄여준다.
'야전 건설'카드를 찍으면 보병양성소, 기병양성소을 건설할 수 있게 되어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의 노르웨이 보병과 비슷해진다. 그리고 아시아왕조에서 세포이가 이 카드를 물려받는다.
지원 카드는 체력, 공격력을 20% 올려주는 '''재니세리 전투력'''(3시대) 카드와 가격을 20% 내려주는 '''아세미 올글란 학교'''(Acemi Olglan School, 4시대) 카드[12]. 아세미 올글란 학교 카드는 오스만의 고유 카드로, 가격 할인 효과를 받으면 일반 머스킷보다 낮은 가격(식량 72, 금 20)에 생산 가능하다. 결정판에서 바뀐 교회 업그래이드인 새로운 질서 보병으로 생산시간 15%줄이고 대기병 배율을 2.5로 증가시킬 수 있다. 이렇게 대기병 능력이 다른 중보병과 비슷한 선까지 올라와서 오스만의 큰 단점중 하나가 해결된다.
오리지날 때는 그래도 최강의 머스킷 병종이라는 상징성이 있었지만 아시아 왕조 들어오고부터 세포이, 아시가루라는 더 좋은 성능의 머스킷 계열이 등장함에 따라 빛이 많이 바랬다. 가장 큰 단점은 역시 부족한 대기병 능력. 부실한 기마 궁수가 대체하는 바람에 드래군이 없고 미늘 창병마저 없는 오스만이기에 더더욱 이런 단점이 부각된다.
약간 사기적인 능력치를 가진 탓에 오리지널 캠페인 첫 번째 미션에서는 체력이 170으로 하향되어 등장한다.



2.1.8. 까사도르


[image]
생성 가능 시대: 요새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80, 금 35
HP: 110(기본)
이동 속도: 4.5
방어: 원거리 방어 45%
공격(공성): 데미지 12,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5(x2.0 중보병, X2.0 경기병, x0.75 중기병, x0.75 경보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18(x2.0 중보병, x2.0 경기병, x0.75 중기병, x0.75 경보병), 사거리 20, 공속 3
포르투갈의 고유 척후병. 한글판에서는 '까사도르'라고 번역되었는데, 외래어 표기법에 맞지 않는 표기다.
아시아왕조 1.01패치 이전까지만 해도 체력이 85밖에 되지 않는데다[13] 공격 속도가 4.5나 되어 대단히 느렸으나 대신 공격력이 26에 달하고 이동 속도도 조금 빠른 독특한 유닛이었다. 이 덕분에 게릴라에 능했으나, 전면전에서는 아차 하는 순간 쓸려나가는 면모도 보였다. 그러나 1.01 패치에서 현재와 같이 바뀌면서 이 유닛만의 개성이 사라졌다. 이 패치 자체가 경보병을 약화시키고 중기병을 상향시켰는지라 처지가 더 위태로워졌다. 그래도 원거리 데미지가 척후병 계열 중에서 제일 높으며, 체력이 낮아도 원거리 방어가 워낙 높아서 포병과 근접을 피하면 다른 척후병들 보다 튼튼하다. 거기에 소모되는 금이 반절로 줄은 자원 분배 또한 매우 좋다. 카드 지원도 잘받는 만큼 그냥 평범하게 좋은 척후병이다.
이름 자체가 스페인어/포르투갈어로 사냥꾼을 뜻하는지라,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주민을 선택하여 동물 사냥을 시키면 남자 주민은 "카사도르", 여자 주민은 여성형인 "카사도라(cazadora)"라 대답한다.


2.1.9. 카롤리안


생성 가능 시대: 상업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60, 금 40
HP: 150
이동 속도: 4.25
방어: 근접 방어 30%
공격(공성): 데미지 20, 사거리 6, 공속 3
공격(사격): 데미지 19(x1.5 중기병, x0.67 라이플기병, x1.3 코요테 기동전사, x1.3 독수리 기동전사), 사거리12 '''공속 2.5'''
공격(근접): 데미지 19(x1.25 중보병, X0.80 보병), 공속 1.5
머스킷총병을 대체하는 스웨덴 고유의 중보병. 아시아 왕조에 추가된 용병버전과 유사하게 사격에 대기병 보너스가 있다. 재사용 대기 90초인 캐롤리안 돌격 능력이 있어서 사용시 8초간 근접모드로 고정되고 속도가 1 늘어난다.
카롤리안은 사실상 근접 보병으로 근접 공격력에 대기병 보너스가 없지만 기병도 근접에서 더 잘 잡으며 장전 시간동안 전진하는 플레이도 빠른 연사력 때문에 조금 힘들다. 하지만 근접전 능력은 대기병 보너스가 없는 인도의 라지푸트 수준이라 상당히 강력하다. 사격 공격은 다른 머스킷과 비슷한 수준이며 대기병 보너스도 있지만 사거리도 짧아서 사용하기 어렵다. 하지만 다양한 카드를 붙여서 이런 점들을 보완할 수 있다.
지원 카드들은 기본적으로 팀 카드인 '''중보병 체력'''를 제외하면 카롤리안의 스탯을 강화하는 것보다 여러 특수 기능들을 붙인다. 원거리 공격력을 10% 향상시키고 대중기병과 대코요테 기동전사 배율을 각각 0.7, 0.4씩 늘려주는 '''연쇄 일제사격'''(3시대), 카롤리안의 체력을 25% 향상시키고 방어 타입을 원거리 저항으로 바꾸는 '''스베아 경호대'''(4시대)[14], 카롤리안의 원거리 사거리를 3 증가시켜주는 '''스냅록'''(3시대)이 있다. 카드와 무기고 강화를 모두 받은 카롤리안은 중보병의 충실한 스탯을 사격으로도 근접으로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첫 패치에서 원거리 기병은 카운터 덜하게 연쇄 일제 사격이 근접 기병에게만 적용되게 너프 받고 그에 맞게 배율들이 보기 힘들게 나뉘어 표시되었다. 사격 주기가 2.5초로 바뀌고 그에 맞게 공격력도 조정되었는데 수치가 높아서 약햇던 사격이 다른 머스킷과 거의 같은 수준이 되었다. 11월 6일 패치에는 근접 공격에 붙은 속도가 빠지고 스킬로 바뀌었으며 근접공격이 너프되었다.


2.1.10. 로델레로


[image]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65, 금 35
HP: 135(기본)
이동 속도: 6.0
방어: 근접 방어 40%
공격(공성): 데미지 10,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11(x3.5 기병, X2.25 경보병), 공속 1.5
원래 이름은 로델레로, 제국 업그레이드를 하면 이름이 제국 에스파다가 된다.
타국의 미늘창병을 대체하는 유닛. 평타는 높지만 느려터진 미늘창병과는 달리, 평타는 좀 낮지만 닌자만큼이나 발빠른, 기병에 버금가는 유닛으로써 창기병처럼 스페인만 뽑을 수 있다. 군악대 업글을 하면 6.60이니 진짜 빠르다.
초창기엔 제법 우수한 능력과 빠른 발을 앞세워 발업 질럿과도 같은 포스를 뽐내는 무시무시한 유닛이었다. 하지만 패치의 철퇴를 얻어맞고 능력치가 수직하강하는 바람에 지금은 상당히 안습한 평가를 받는 유닛으로 전락. 금을 먹는 주제에 더 싸고 더 빨리 나오며 성능도 뛰어난 다른 진영 유닛들이 많기 때문에 까이고 있다. 예컨대 성능 면에서 한참 초월해버린 기본 보병 유닛인 퓨마 창병이나 창다오 장검병 등... 그래도 근접방어력이 워낙 높아 근접전 유닛이 아니라면 붙었을 때 어떻게든 이기기는 한다... 일반적으로는 창기병이랑 다니면서 기병을 견제하는데 쓰인다. 로델레로+창기병+기마포병+선교사 정도면 강력한 스페인 조합이 완성된다.
참고로 중보병답게 기병에 강한데, 현실에서 검과 방패는 기병에게 짓밟히기 딱 좋은 장비라는게 아이러니.[15] 뭐 게임이니 그러려니 하자.



2.1.11. 도플솔드너


[image]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2'''
비용: 식량 75 금 125
HP: 240
이동 속도: 4.5
방어: 근접 방어 20%
공격(공성): 대미지 60',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대미지 20(x3.0 기병, x2.0 경보병,), 공속 1.5, 범위 2
독일에서 미늘창병을 대체하는 독일의 고유 중보병으로 등장하며, 여기에서 이름은 영어 발음에 기초한 '도플솔드너'로 표기된다. 역사 고증에 충실하게 인구 2를 잡아먹으며 미늘창병에 비해 1.5배 가량 비싸서 초반에 다수 양성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가격이 비싼 만큼 성능도 강력하다. 체력이 높고 이동 속도도 미늘창병치고는 빠르며, 기본 공격력도 강력한데다 범위 피해까지 입히는지라 일단 붙기만 하면 일부 강력한 용병들을 빼면 대부분의 유닛들은 도플한테 잡아먹힌다. 양성할 수 있는 인구 2짜리 유닛 중에서는 아즈텍의 해골 용사가 더 강력하기는 하지만, 그 쪽은 보병양성소에서 생산하지 않고 카드로 받거나, 시대 발전을 할 때 받거나, 4시대부터 춤으로 얻을 수 있다. 도플은 비싸긴 해도 이른 시점부터 직접 생산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가능하다.
문제는 강력함에도 불구하고 중보병이라 척후병들이 사격해대면 강력함이 무색하게 쉽게 죽어나간다. 결국 근접 유닛이라 접근을 해야 그 강력한 전투력이 의미가 있는데 척후병을 비롯한 원거리 사격 유닛들이 주류가 되는 현실 때문에 실제로는 거의 쓰이지 않으며, 카드로 소수를 뽑아 상대가 중기병을 쓰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정도가 고작이다. 오히려 독일보다는 전체적인 유닛 체력이 낮은 편인 중국이 영사관에서 독일 동맹을 이용해 고용(이 때는 '츠바이한터'라는 이름으로 바뀐다.)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래도 척후병이 약한 국가가 상대라면 충분히 활약할 여지가 있다.
오리지널에서는 도플솔드너와 장창병의 체력(15%), 공격력(15%), 체력과 공격력(15%)를 올려주는 카드가 있었고, 조약 카드인 '''웨스트팔리아 조약'''를 사용하면 4시대에 사용할 수 있는 츠바이한더라는 고유 기술이 있으며 이 기술을 사용하면 도플솔드너 10명 수송과 동시에 체력 10%가 늘어나는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대전사에서는 이 유닛을 위한 전용 카드인 솔링겐 강철[16]이 추가되었는데, 체력과 공격력을 50% 향상[17]시키는 대신 이동 속도를 33% 줄여 버리는지라 조금 미묘하다. 결정판에는 체력이 240으로 버프되었다. 이후 패치로 스위스 근위대 총독으로 왕실호위 업그레이드 비용을 크게 할인받을 수 있다.
한 가지 웃기는 것은 도플솔드너는 란즈크네히트 중에서도 손에 꼽는 정예부대인데, 이 게임에서 도펠죌트너는 일단 뽑기로 작정하면 얼마든지 확보할 수 있는 일반 유닛으로 나오는 반면 란츠크네흐트는 고급 용병으로 등장한다는 것이다.


2.2. 토치카


러시아가 지을 수 있는 건물(보병 양성소+감시 초소).
생산 가능 유닛: 스트렐치(10기 단위), 미늘창병(4기 단위), 머스킷총병(5기 단위)
또한 생산 가격이 25% 내려간 대신에 성능도 20% 하락했다.

2.2.1. 스트렐치


[image]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375, 나무 100(10명 세트생산시), 식량 37[18], 나무 10(1명 생산시)
HP: 72(기본)
이동 속도: 4.5
방어: 원거리 방어 30%
공격(공성): 데미지 7,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4(x2.0 중보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8(x2.0 중보병), 사거리 14, 공속 3
[19]
러시아의 고유 척후병이며, 확장팩이 두 번 발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약체 보병의 위치를 지킨 명예(?)로운 유닛.[20] 러시아의 마스코트라는 평도 있다.
한번에 10명씩 세트생산되어 물량이 무시무시하며,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를 통틀어 상성에 가장 철저한 유닛으로 악명이 높다. 상성인 중보병에게는 그래도 밥값은 하는 편이나 역상성인 중기병 및 포병에게는 완벽한 볼링핀(싸우다 보면 1타 8킬을 빈번하게 볼 수 있다)이 된다. 노 업그레이드 상태라면 체력도 그냥 톡 건드리면 죽을 수준이다. 오스만 스파히 기병이나 프랑스 퀴레시어 기병이 한번 붙으면 단 1명이 수십을 때려잡는 무쌍난무를 벌인다. 절대 막을 수도 없고 피할 수도 없으니 중기병이 붙는다면 조용히 명복을 빌어주고 새로 뽑자.
거기다 사거리도 안습하다. 총을 쏘는 주제에 돌팔매나 석궁보다 사거리가 짧아(둘 다 사거리가 16인데 스트렐치는 14) 안습한 체력까지 어우러지면 비슷한 수에도 밀리는 슬픈 상황도 펼쳐진다. 이 짧은 사거리는 경기병 견제, 특히나 포르투갈의 사거리 20인 드래군의 견제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할 정도로 심각하다. 심지어 다른 척후병에게 있는 경기병 보너스도 없어서 러시아는 경기병 견제에 대한 좋은 대안이 없다.
그러나 어쨌든 상성에는 매우 철저한 유닛이라, 중보병에게 들어가는 데미지는 제법 강하다. 거기다 10명 세트생산이고 워낙 저렴해서 물량 모이는 속도가 무시무시하며(일반적으로 최대 5기 세트생산인데 이쪽은 10기씩 뽑힌다. 즉 생산속도가 두배다[21].) 가격에 비해서는 체력이 높은 편이라 보병끼리 사격전에는 인간 방패로 몸빵을 설 수 있다. 지원 카드도 많은 편이고 여기에 최종적으로는 모든 스트렐치를 머스킷총병으로 바꿔주는 수보로프 개편 카드를 활용해 한방 러시를 감행할 수도 있다. 물량으로 압박해 기지로 몰아넣고 나서 수보로프 개편으로 엄청난 숫자의 머스킷총병을 확보, 그대로 돌진하면 어지간해서는 막기 어렵다.
단점은 무척 많지만 그래도 병력 구성상 안 쓸 수는 없는 유닛이다. 저 성능은 이미 반값 수준의 유닛을 25% 가격 할인에 대응하여 20% 성능을 하락시킨 결과다. 안그래도 약한 유닛의 성능을 내리다니, 아무리 값싸도 그렇지... 게임상 재현은 거의 저글링이나 다름없다. 다만 성능이 다른 보병의 절반인데도 인구수는 같다는 점 때문에 인성비가 최악이라 러시아가 후반 갈수록 힘이 빠지는 가장 큰 이유다. 못미더운 러시아의 보병진 중에서 그나마 가성비로 쓰기 가장 좋은 유닛인데 200 인구가 채워지기 시작하면 전체적 파괴력에 지장이 생긴다. 그래도 거의 즉시 충원이 되기 때문에 전장 주변에 토치카를 지어주고 회전력으로 승부를 보자.
가장 큰 문제점이라면 낮아진 사거리와 스텟 때문에 원래 상성상 유리한 상대에게 오히려 먹히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경기병등을 전혀 견제 못하는 것은 기본이고, 잉여라고 불리는 수류탄 투척병들도 스트렐치의 약한 저지력, 낮은 체력, 높은 물량의 조합으로 뭉터기로 녹여낸다. 게다가 척후병 힘싸움은 사실상 불가하다.
지원 카드로는 스트렐치 전체의 체력과 공격력을 15% 향상시키는 '''스트렐치 전투력'''(3시대), 토치카 하나당 스트렐치를 5명씩 제공하고 동시에 스트렐치의 체력을 10% 향상시키는 '''스트렐치 부대'''(4시대, 홈시티 레벨 25), 모든 보병의 공성공격력을 50% 올려주는 '''약탈'''(3시대, 홈시티 레벨 25), 러시아의 고유 카드로, 코사크기병과 오프리치니크 기병과 같이 효과를 받는 러시아의 고유 카드, 체력과 공격력을 각각 15% 올려주는 '''보야르'''(2시대, 홈시티 레벨 25)가 존재한다. 결정판에는 제국업하면 석궁병급 사거리를 갖게 되며 원거리 경기병 배율이 붙어서 사격기병 대응도 어느 정도 된다.
덤으로, 영어명은 Strelt인데 이건 그냥 단수형으로 적은 것으로 보인다. 접근전때 보면 버디슈를 휘두르는 모습이 잘 보이는데 데미지는 한심하기 짝이 없지만 모션만 보면 세 보인다. 또 포트릿만 보면 실제 스트렐치와 영 딴판으로 보이지만 게임 상 모델링은 실제 복장과 유사하게 구현되었다.


2.3. 전사 양성소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대전사에서 추가된 원주민 국가가 건설하는 보병양성소.

2.3.1. 수우



2.3.1.1. 세탄 궁수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65, 나무 35
HP: 100(기본)
이동 속도: 4.5
방어: 원거리 방어 30%
공격(공성): 대미지 10,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대미지 10(x2.0중보병&독수리 기동용사, x0.75중기병&코요테 기동전사, x2경기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대미지): 대미지 15(x2.0중보병&독수리 기동용사, x0.75중기병&코요테 기동전사, x2경기병), 사거리 16, 공속 1.5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의 수우족 유닛. 유럽의 석궁병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 궁병 특유의 딜레이가 적어 DPS는 준수한 편이다. 하지만 기병중심 국가인 수족 특성상 지원카드가 전혀 없어서 외면당한다.


2.3.1.2. 곤봉 전사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50, 나무 40
HP: 120(기본)
이동 속도: 5.0
방어: 근접 방어 20%
공격(공성): 데미지 30,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11(x4.0 기병, X3.0 경보병), 공속 1.5
유럽의 장창병에 대응한다. 공격력은 조금 더 높지만 주 역할인 기병에게는 큰 차이가 없으며 공성 데미지도 조금 줄었다. 하지만 수우는 어차피 기병 중심인 만큼 크게 아쉽지는 않고, 싼 비용과 우수한 공성 데미지 및 기병보조로 자주 쓰인다. 3시대가서 불의 춤 버프 받으면 건물테러하기 매우 좋다.


2.3.1.3. 와키나 소총수

생성 가능 시대: 요새시대
인구수 : 1
비용 : 식량 60, 금 40
HP : 85(기본)[22]
이동 속도 : 4.0
방어 : 원거리 방어 30%
공격(공성) : 데미지 12,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 데미지 7(x2.0 중보병, X2.0 경기병 x0.75 중기병, x0.75 경보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 데미지 16(x2.0 중보병, X2.0 경기병 x0.75 중기병, x0.75 경보병), 사거리 18, 공속 3
척후병 포지션 유닛. 이속, 공격력이 모두 좋고 무엇보다도 가격이 싸다. 경제력이 안좋은 수족 입장에서 이러한 가성비 좋은 유닛은 매우 소중하다. 그러나 체력이 106(2시대 기준으로 하면 85(...))로 척후병중 최약이라서 포 한두 방 맞으면 마구 굴러다닌다. 도끼기병이나 곤봉 전사같은 전방 탱커 유닛이 필수적이다. 수우족 보병 중 유일하게 제대로 지원카드가 있고, 유닛 강화가 가능한데, 투캐틀족 지원(3시대)을 통해 체력을 20%(+14명 지원) 상승시킬 수 있고 빅버튼을 통해 공격력을 25%올릴 수 있어서 중반부 수족의 주력 보병유닛이다.


2.3.2. 이러쿼이



2.3.2.1. 아이나 궁병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100
HP: 110(기본)
이동 속도: 5
방어: 원거리 방어 30%
공격(공성): 대미지 12,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대미지 8(x2.0중보병&독수리 기동용사, x0.75중기병&코요테 기동전사, x2경기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대미지): 대미지 12(x2.0중보병&독수리 기동용사, x0.75중기병&코요테 기동전사, x2경기병), 사거리 16, 공속 1.5
유럽의 석궁병에 해당되는 위치에 있다. 주민과 동일한 가격(식량 100)을 지녔고 딱 가격만큼의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 식량만으로 뽑을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체력은 일반적인 궁사들보다 높으나(110)[23] 낮은 공격력(12) 때문에 잘 쓰이지 않자 전체적인 하향패치 사이에서 몇 안되는 상향된 유닛.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반 외에는 잘 쓰이지 않는다. 카드를 잘받고 연사력과 체력, 그리고 사거리 무난하기 때문에 나름 준수한 성능이 나오지만[24] 이러쿼이에게 척후병의 종결자인 숲의 정찰병이 있어 쓰는 경우는 적다.
지원카드로는 모든 보병의 공격력을 15% 향상시키는 '''보병 공격력(2시대)''', 체력을 15% 향상시키는 '''보병 체력(2시대)'', 모든 보병의 공격력, 체력을 각각 10% 상승시키는 '''보병 전투력(3시대)''' , 토마호크와 맨틀리트와 함께 체력, 공격력을 각각 10%(11, 1.2) 상승시켜주는 '''고대의 전술(2시대)''' 카드가 있다. 또한 빅버튼으로 사정거리 2 늘려주는 '''라크로스''' 가 있다. 모든 지원 다 받으면 수노궁병 급 괴물이 된다. [25]다만 계속 말했듯이 숲의 정찰자가 거의 언제나 더 유용하기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2.3.2.2. 토마호크

[image]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75, 나무 25
HP: 150(기본)
이동 속도: 4.0
방어: 근접 방어 20%
공격(공성): 데미지 20,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14(x3.0 기병(중기병, 경기병 포함), x2.5 경보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19, 사거리 12->14(빅버튼 라크로스 업 후), 공속 3
이로쿼이의 보병 유닛으로 머스킷 총병과 같이 원거리 중보병 으로 분류되는데, 수우와 아즈텍까지 통틀어 원거리 중보병 유닛은 이 녀석이 유일하다. 도끼에 화약을 발랐는지[26] 적을 공격하면 활이나 투척 무기처럼 날아가지 않고 총알 궤적이 생기는 미스테리를 보여주는 유닛[27].
기본 능력치만으로는 특출난 데가 없으며, 특히 원거리 데미지가 일반적인 머스킷보병보다 4 낮다는 점이 걸린다. 대신 근접 데미지가 1 더 높아서 대 기병전에는 더 강하며, 아이나 궁병, 숲의 정찰병과 공유하는 라크로스 업그레이드가 있는데 이 업그레이드의 효과는 사정거리가 2 증가하는 것이다. 즉 인간의 손으로 도끼를 던지는데 그게 총탄보다 멀리 날아가는 셈. 또 금 대신 나무를 소모하는데, 건설 수레를 불러와 건물을 지을 나무를 아낄 수 있는 이로쿼이에게는 안성맞춤이다.
거기다 기본 스탯은 낮지만 카드 지원이 무시무시하다. 모든 보병의 공격력을 15% 향상시키는 '''보병 공격력'''(2시대), 체력을 15% 향상시키는 '''보병 체력'''(2시대), 모든 보병의 공격력, 체력을 각각 10% 상승시키는 '''보병 전투력'''(3시대), 여기에 더해 체력, 공격력을 각각 10% 상승시켜주는 고유카드인 '''고대의 전술'''(2시대)까지 있다. 라크로스 빅 버튼까지 누르고 이러쿼이 대전사의 체력 오라(15%)까지 받으면 이건 이미 초인의 경지.


2.3.2.3. 숲의 정찰병

[image]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50, 금 65
HP: 110(기본)
이동 속도: 4
방어: 원거리 방어 30%
공격(공성): 데미지 12,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8(x2.0 중보병, X2.0 경기병 x0.75 중기병, x0.75 경보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16(x2.0 중보병, x2.0 경기병, x0.75 중기병, x0.75 경보병 ), 사거리 20->22(빅버튼 라크로스 업 후), 공속 3
이로쿼이의 척후병으로, 하향 패치 이전에는 척후병계의 신으로 불릴 정도로 막강했던 유닛. 너프를 얻어맞아 예전만은 못하게 된 지금도 강력한 척후병을 꼽으라 하면 꼬박꼬박 들어간다.
유럽의 척후병에 비해 체력이 10 부족한 대신 공격력이 1 더 높은데, 공격력이 더 높으므로 게임 후반에 유럽 척후병들을 앞지를 수 있으며 체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대전사의 체력 오라(15%)로 만회할 수 있기 때문에 심각한 결점은 되지 않는다. 지원 카드가 세 장이나 된다는 것과 라크로스 업그레이드를 하면 사정거리가 2 늘어나 척후병끼리의 싸움에서 선제공격을 할 수 있다는 것, 레드코드와 맞붙여도 이길 정도로 근접 공격력이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끝으로 은신 스킬이 덤으로 붙어 있어서 치고 빠지며 숨는다거나 매복공격을 하는 등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전체 지원 카드로는 모든 보병의 공격력을 15% 향상시키는 '''보병 공격력'''(2시대), 체력을 15% 향상시키는 '''보병 체력'''(2시대), 모든 보병의 공격력, 체력을 각각 10% 상승시키는 '''보병 전투력'''(3시대) 카드가 있으며, 빅 버튼 '''라크로스 업'''으로 사거리가 증가(20->22)하고 대전사의 체력 오라(15%)까지 받는다.


2.3.3. 아즈텍



2.3.3.1. 마세우알틴

[image]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40, 나무 30
HP
80(기본)
이동 속도
4.5
방어
원거리 방어 30%
공격(공성)
대미지 7,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대미지 4(x2.0중보병&독수리 기동용사, x0.75중기병&코요테 기동전사, x1.5경기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대미지 8(x2.0중보병&독수리 기동용사, x0.75중기병&코요테 기동전사, x1.5경기병), 사거리 16->18(카드), 공속 1.5
아즈텍 국가의 '''유일한''' 보병(석궁병&척후병) 유닛. 유일한 척후병 계열 병과이기에 후반까지 쓰이게 된다. 단, 최후반에는 독수리 기동 용사로 대체가 되는 편. 애칭은 맛새우. 최종적으로 업을 하면 등뒤에 깃털을 달고 다니는데 꽤 화려하고 멋져 보인다.
수치상 공격력이 척후병에 비해 약해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공속이 척후병의 두 배여서 화력 자체는 척후병과 대등하다. 물론 석궁병보다는 훨씬 강력. 원거리 유닛 중 공속이 1.5초인 유닛은 드물며, 일부 궁사계통 유닛들 뿐이다. 거기다 비용은 식량, 나무의 합이 '''80 미만'''인 극히 드문 유닛 중 하나로[28] 값싸게 대량으로 찍어내서 부족한 스펙을 채울 수 있다. 체력 80으로 모든 병사 유닛 중 뒤에서 두 번째 수준으로 낮지만 3시대로 넘어가면 지원 카드를 붙여서 괜찮은 수준까지 올릴 수도 있다.
최대의 단점이라면 사거리. 척후병의 기본 사거리인 20에 한참 못 미치는 사거리 16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척후병 중심으로 나가 보병전을 벌일 경우 상대측의 사거리를 활용한 컨트롤에 농략당할 소지가 상당히 크다. 이왕이면 코요테 기동 전사를 추가해 주는 편이 좋고, 단독으로 맞서야 한다면 학악진 형태로 적을 감싸는 컨트롤을 해주도록 하자.
스펙이 부족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재규어 전사처럼 부족한 대 중보병 화력을 커버하는 유닛들도 있으니 부족함은 없는 편. 적어도 후반 전까지는 물량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지원카드는 전사양성소 유닛들이 혜택을 받는, 대 주민 대미지 50%(4) 향상을 가져오는 '''차가운 심장''' 카드와 사원 지원 카드인 '''신테오틀 사원의 지원'''(3시대)카드. 사원 지원 카드의 효과는 약점인 체력을 25%(20) 사거리를 2 향상시키는 것과 마세우알틴 18명을 지원해주는 것. 사거리를 제외하면 성능 자체는 고성능이고 여차하면 불의 제단의 지원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정도만으로도 충분히 후반까지 쓰인다.
여담으로 마세우알틴(Macehualtin)은 아즈텍 제국에서 평민 계급에 해당했던 사람들을 통칭하는 단어라고 한다.


2.3.3.2. 퓨마 창병

[image]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50, 금 50
HP: 135(기본)
이동 속도: 5
방어: 근접 방어 20%
공격(공성): 데미지 48, 사거리 3,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12(x5.0 기병, x3.0 경보병), 공속 1.5
아즈텍의 창병 유닛으로, 체력은 미늘창병보다 조금 부족하지만 대기병 공격력과 공성 능력은 더 높으며 기본공격력도 머스킷 총병 수준으로 올라왔다. 더군다나 이동 속도는 장창병과 동일하여, 카드를 붙이면 기병이 부럽지 않다.
하지만 이 좋은 성능에도 이걸 모두 무위로 돌리는 치명적 단점이 있는데, 나무가 아니라 금을, 그것도 50이나 잡아먹는다. 때문에 이 녀석을 애용하다 보면 중반 이후의 주력 유닛으로 써야 할 독수리 기동 용사나 재규어 정찰 용사를 생산하는 데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다. 즉 초반에 승패를 가를 작정이 아니라면 결국 카드나 빅 버튼으로 받을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아즈텍은 훌륭한 대기병 유닛이 있기는 하지만 정작 잘 쓰지는 않아서 초반에 대기병전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원 카드는 대 주민 공격력 50% 향상 효과가 있는 '''차가운 심장''' 카드와 퓨마창병 12명이 지원됨과 동시에 이동 속도를 20% 올려 주는 '''소치필리 사원의 지원'''(3시대) 뿐이다. 해당 카드와 높은 기본 스텟 덕분에 스페인의 로델레로를 바보로 만드는 유닛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2.3.3.3. 코요테 기동 전사

[image]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85, 나무 25
HP: 150(기본)
이동 속도: 6.25
방어: 원거리 방어 10%->20%(카드)
공격(공성): 데미지 11, 사거리 3,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18,공속 1.5
아즈텍의 경보병 계열 유닛으로, 유럽 국가의 후사르에 대응하는 위치에 있다.
일단 가장 큰 장점은 가성비. 후사르에 해당하는 유닛이 금 대신 나무를 먹고, 총 가격이 머스켓 총병 급이며, 인구도 1만 차지한다는 건 아무리 칭찬해도 모자랄 지경이다. 대신 그만큼 체력과 방어력이 약하고, 카드를 붙여야만 후사르와 비슷한 속도를 내는 것은 단점. 그래도 지원 카드만 충분히 붙이면 후사르와 동수로 싸워도 지지 않는데다, 은신 능력으로 방어력이 약하다는 단점을 충분히 메울 수 있다[29]. 덕분에 기동전사 건담이라는 별명도 받았다.
지원 카드도 꽤 많은데, 체력을 20%, 이동 속도를 10% 올려 주는 '''코요테 전투력'''(2시대) 카드, 은신 능력을 제공하는 '''조용한 습격'''(2시대, 40레벨)이 존재하며, 전사양성소 유닛들의 대 주민 공격력을 50% 올려주는 '''차가운 심장''' 카드, 11명의 코요테 기동전사를 제공하며 공격력을 20% 원거리 방어 10% 증가시켜주는 '''시페 토텍 사원의 지원'''(3시대) 등이다. 중보병을 쉽게 잡을 수 있는 독수리 기동용사와의 조합은 유럽 국가의 후사르-드래군 조합에 상응하며, 웬만한 상대는 상성을 이용해 다 카운터칠 수 있다.[30]
확장팩에서 추가된 경보병 계열로 분류된 최초의 유닛이기도 한데, 중보병이 아니기에 스페인의 창기병에게 추가 피해를 받지 않으며 몇몇 유닛들의 공격 보너스에 붙은 '코요테 기동전사' 도 근접전 경보병[31]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면 된다.


2.3.4. 잉카



2.3.4.1. 밀림 궁병

생성 가능 시대: 상업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90, 목재 20
HP: 90
이동 속도: 4.5
방어: 원거리 방어 20%
공격(공성): 대미지 8,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대미지 10((x1.75중보병, x0.75중기병, x2경기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대미지 15(x1.75중보병, x0.75중기병, x2경기병), 사거리 16, 공속 3
초당 1씩 4초간 지속 데미지 보유. 중첩 가능.
잉카의 초반 보병 유닛으로 궁사이지만 공속이 3초라서 일본의 유미 궁사와 유사하게 척후병과 사실상 동일하게 취급되는 궁병이다. 사거리가 짧고 체력도 낮고 데미지가 척후병과 같으면서 배율이 나쁘기 때문에 안좋아보인다. 하지만 중첩가능한 독데미지가 있어서 상성과 저항력을 무시하는 데미지 4가 추가로 붙어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도트데미지가 즉발 데미지보다 안좋고 데미지 낭비가 다른 유닛보다 크다는 점은 유의해야한다. 낮은 사거리도 업그레이드마다 1씩 늘어서 호위업까지 되면 봐줄만한 수준이 되며 잉카 특성상 이동 속도도 빠르다. 대보병 소총술의 효과를 지원 카드로 얻을 수 있고 은신도 얻을 수 있어서 게릴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카드로는 금 1000을 내고 13기를 수송받고 대 중보병 공격력을 1.0 증가시켜주는 '''카자마르카 지원'''(3시대), 독 지속 시간을 2배로 늘려주고 도트 데미지를 25% 증가시키는 '''쿠라레'''(2시대), 은신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구름 전사'''(4시대)[32] 카드가 있다. 구름 전사 카드는 치무 기동전사와 공유한다.


2.3.4.2. 깃털 장식 창병

생성 가능 시대: 상업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100, 목재 20
HP: 170
이동 속도: 5.0
방어: 근접 방어 20%
공격(공성): 데미지 35,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13(x3.0 기병, X2.25 경보병), 공속 1.5
라지푸트와 유사하게 비싸지만 좋은 창병. 오리지널에서는 와민카라는 이름의 잉카 원주민 전사였다가 결정판에서 잉카가 플레이 가능 국가로 승격함에 따라 정식 유닛으로 바뀌었고 이름도 깃털 장식 창병으로 바뀌었다. 기본 성능도 좋은데 카드로 공격주기를 줄일 수 있어서 조금 아쉬울 수 있는 근접 공격력이 더 올라가며 잉카 특유의 속도 카드들로 로델레로급 속도도 나와서 공격 체력 기동성 어디도 꿀릴데 없는 강력한 근접보병이다.
지원 카드로는 500금을 내고 깃털 장식 창병 8기를 지원받고 근접 공격 주기를 20% 줄이는 '''카냐리 지원'''(2시대) 카드가 있다.


2.3.4.3. 치무 기동 전사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65, 금 40
HP: 140
이동 속도: 6.5
방어: 원거리 방어 10%
공격(공성): 데미지 9,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20,(포병x1.5)공속 1.5
'''Chimu Runner'''
코요테 기동전사와 유사한 잉카의 유일한 경보병으로 체력이 조금 적은대신 공격이 상당히 높다. 일반적인 근접 유닛은 적을 공격하면 이동 속도를 일시적으로 느려지게 하지만 특이하게 치무 기동전사는 근접 공격을 받아도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다. 반대로 공격을 해도 적을 느려지게 하지는 못하지만 이는 카드로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카드로 은신도 배울수 있어서 적을 암살하고 나오는데 좋다. 기본 속도도 빠르고 잉카 특성상 속도 버프 카드도 좋아서 어지간한 기병보다도 빠른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코요테 기동전사와 달리 상당한 금을 소비한다는 큰 단점이 있다.
지원 카드로는 1000금을 내고 치무 기동전사 16기를 지원받고 체력을 15% 향상시키며 근접 공격시 적을 느려지게 해주는 '''치무 지원'''(3시대), 은신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구름 전사'''(4시대)카드가 있다. 구름 전사는 밀림 궁병과 공유한다.
첫 패치로 공격력이 줄은 대신 대포병 배율이 생겼고 치무 지원 카드의 시대와 성능이 내려갔다. 이후 11월 13일 패치로 목재 대신 금을 소비하게 바뀌었다.


2.4. 칼란카(잉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결정판의 국가 중 잉카가 건설하는 또 다른 보병양성소. 잉카는 기병양성소와 공성무기 제조소가 없다. 따라서 밑의 유닛들은 모두 잉카 전용이다.

2.4.1. 메이스병


생성 가능 시대: 요새시대
인구수: '''3'''
비용: 식량 150, 금 150
HP: 400
이동 속도: 4.25
방어: 근접 방어 30%
공격(공성): 데미지 90, 사거리 3,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45(기병×1.5 경보병×1.3), 사거리 '''2''', 범위'''3''' 공속 '''2.25'''
아즈텍의 해골 용사와 라코타의 토칼라 전사에 대응되는 잉카의 최종 유닛으로 유럽의 포병이나 인도의 코끼리급의 강력한 근접 중보병 유닛. 중보병 태그 말고도 공성 태그가 있어서 건물 공격에 절반만 피해를 받는 특징이 있다.
높은 스탯에 압도되기 쉽지만 공격 속도가 상당히 느리고 인구도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제 성능은 공격에 약간의 사거리가 있는 점을 제외하면 해골 용사와 비슷한 선이다. 하지만 메이스병은 쉽게 양산이 가능하며[33], 느린 속도가 카드로 쉽게 보완되는 만큼 잉카에게는 퀴러시어와도 같은 유닛이다. 대신 자동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는 다른 원주민 국가의 최종 유닛들과는 달리 엄연히 직접 양산이 가능한 유닛이므로 업그레이드는 생산 건물인 칼란카에서 직접 해줘야한다.
지원 카드로는 1500금을 내고 메이스병 7기를 지원받고 메이스병의 양성 비용을 10% 줄여주는 '''친카 지원'''(4시대) 카드가 있다.
여담으로 들고 있는 메이스가 꽤 강력한지 메이스병에게 죽은 유닛은 수류탄에 맞은 것 마냥 날라간다. 다른건 몰라도 이것만큼은 좋다라는 사람도 있다.



2.4.2. 후야라카


생성 가능 시대: 요새시대
인구수: 2
비용: 목재 30, 금 90
HP: 150
이동 속도: 4
방어: 원거리 방어 30%
공격(공성): 데미지 46, 사거리 25, 공속 4
공격(근접): 데미지 10(x0.5 기병, x0.5 경보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40(x0.5 기병, x0.5 경보병, x0.25 주민), 사거리 20(노업) 공속 3
활의 용사와 아부스 포병을 섞은 듯한 잉카의 공성 보병. 아부스 포병처럼 방어력을 무시하는 공격을 하지만 공격 모션이 길어서 카이팅은 불가능하고 중보병 배율이 없다. 기본 피해가 높아서 어느정도 척후병 역할이 가능하지만 인구 2를 소비하는 만큼 인성비는 떨어지는 편이다. 활의 용사와 같은 공성 유닛이라 공성 공격력은 나름 좋은 편으로 기본 사거리는 조금 아쉽지만 지원카드 받고 업그래이드로 사거리 보정을 얻으면 활의 용사와 비슷한 수준이 된다. 배율이 없어도 척후병 사거리에 기본 데미지가 높아서 원거리 딜러로 쓸 수 있으며, 공성 능력도 준수하고, 포병이 적으면 저항 무시하는 공성피해로 역상성이 된다.
지원 카드로는 1500금을 내고 후야라카 22기를 지원받고 공성 공격 사거리와 시야를 5 늘려주는 '''차차포야 지원'''(4시대) 카드가 있고 포병 태그가 있어서 팀카드인 '''엔지니어 학교'''의 영향을 받는다.
첫 패치 전까지는 포병 태그도 있어서 컬버린에게 카운터 당했고 포병 상대로 마이너스 배율을 가지고 있었다.


2.4.3. 볼라 전사


생성 가능 시대: 요새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35, 금 65
HP: 175(기본)
이동 속도: 4
방어: 원거리 방어 20%
공격(공성): 데미지 24,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10,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18(근접기병×2 경보병×1.6[34] 원거리기병×1.5), 사거리 14 범위2, 공속 3
3시대부터 생산 가능한 잉카의 원거리 중보병. 오리지널 시절에는 잉카의 원주민 전사였다가 결정판에서 잉카가 플레이 가능 국가로 승격함에 따라 정규 유닛이 되었다. 기병 상대로 강한 광역 공격을 하며 사격공격이 적을 둔화시킨다. 사실상 스웨덴의 카롤리안와 비슷한 유닛으로 대기병 피해가 있고 카드로 늘려줄 수 있으며 보병 상대로도 범위 공격을 이용해 활약할 수 있다. 머스킷 총병과 수류탄 투척병의 중간정도 되는 유닛인 만큼 주력 사격 중보병으로 활약한다
지원 카드로는 1500금을 내고 볼라 전사 22기를 지원받고 근접 피해량을 25% 향상시키고 근접에도 사격에 있는 기병 배율을 적용시키는 기병/경보병 추가 피해량을 늘려주는 '''콜라 지원'''(4시대) 카드가 있다.
특이하게도 수류탄 투척병 태그가 없음에도 영국의 수류탄 투척병 체력 팀카드 효과를 받으며, 포르투갈의 팀이른 용기병 카드의 생산 속도 증가 효과도 받는다.


2.5. 고급 전사 양성소(아즈텍)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대전사의 국가 중 아즈텍이 건설하는 또 다른 보병양성소. 아즈텍은 기병양성소와 공성무기 제조소가 없다. 따라서 밑의 유닛들은 모두 아즈텍 전용이다.

2.5.1. 활의 용사


[image]
생성 가능 시대: 요새시대
인구수: 2
비용: 식량 50, 금 75
HP: 150(기본)
이동 속도: 3.75
방어: 원거리 방어 40%
공격(공성): 데미지 36(x2.0 함선), 사거리 30,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6,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10(x5.0 포병), 사거리 30, 공속 1.5
아즈텍의 보병이자 공성 및 대포병 유닛. 아즈텍 유닛 중 해골 용사와 함께 '''인구 수 2'''를 먹는 유이한 유닛이다. 어지간한 포병은 가볍게 저격할 수 있는 사거리(사거리 30)와 높은 대 포병 공격력 및 대 함선 공격력을 가지고 있어 포병에 덜덜 떠는 아즈텍에겐 희망과도 같은 유닛이다. [35] 그러나 기본 데미지 자체가 그리 높질 않고 인구수 문제도 좀 있다보니 카드나 빅버튼으로 일정 수 받고 마는 경우가 많다. 특기인 공성능력도 그냥 피해 감수하고 코요테 기동 전사나 재규어 정찰 용사 내지는 해골 용사 밀어넣는게 건물 파괴하는 속도는 더 낫다는 말이 나와 좀 안습. 심지어 카운터 하라는 포병도 배율이 높지만 포병 특유의 원거리 방어에 거의 상쇄되어서 잡는데 오래걸리고, 포병이 잘 잡는 보병이기에 한 발 맞으면 단체로 사라진다. 다른 건 몰라도 화력 하나는 안 꿀리는 아즈텍 유닛들 사이에서 화력이 부족하게 여겨지는 유일한 유닛이다. 그래도 사거리가 사거리다 보니 인구수가 1만 되었어도 화력 부족은 숫자와 밀집도로 메꾸고 사기유닛이 될 수 있었지 않나 하는 사람이 많다. 어쨌든 사거리는 30이나 되니까.
지원 카드는 꽤 많아서 체력을 15% 향상시키는 '''용사 체력'''(3시대), 공격력을 15% 상승시키는 '''용사 공격력'''(3시대), 체력과 공격력을 동시에 15%씩 상승시키는 '''용사 전투력'''(3시대) 카드들의 지원을 받고, 여기에 고급 전사양성소 유닛들의 공성데미지를 50% 향상시키는 '''초토화''' 카드에다가 활의 용사 10명 지원과 함께 공격력을 20% 증대시키는 '''코아틀리쿠에 사원의 지원'''(3시대) 카드가 존재한다. 기본 성능은 2% 부족하지만 카드가 워낙에 많아 모두 붙이면 상당히 쓸만한 수준의 성능이 나오는 것도 사실. 특히 건물이나 함선에게는 무식한 수준의 데미지가 들어간다. 화살 주제에.


2.5.2. 독수리 기동 용사


[image]
생성 가능 시대: 요새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75, 금 75
HP: 180(기본)
이동 속도: '''6'''
방어: 원거리 방어 30%
공격(공성): 데미지 8, 사거리 3,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9(x3.0 기병, x3.0 경보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15(x3.0 기병, x3.0 경보병, x0.5 주민), 사거리 12(노업)->16(고유사원업), 공속 1.5
아즈텍의 경기병 역할을 맡은 경보병 유닛. 드래군 및 기마 궁수와 같은 대기병 능력을 보유한 유닛으로 재등장했다. 에이지 2에서 거의 그대로 내려온 몇 안되는 전통있는 유닛으로, 아즈텍의 주력 병종인 고급 전사양성소 생산 유닛이기도 하다.
각 개체당 공격력은 드래군에 못 미치나(드래군의 데미지는 22) 비용이 약간 더 저렴하고, 인구수가 1이라 인구수 2인 드래군에 비해 다수를 확보 가능하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으로, 공속이 '''드래군의 2배'''에 달하기 때문에 화력이 매우 강하다. 대신 이속이 6으로 드래군 및 기마 궁수와 같은 경기병들에 비해 느리다는 게 최대 단점.[36] 사거리도 12로 꽤나 짧은 편이지만 카드 지원을 합처서 16까지 늘려 준수한 수준을 확보할 수 있다.
천적은 경기병 계열의 공통된 적인 척후병. 기나긴 사거리(20)에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추가 데미지까지 주기 때문에, 제대로 싸워 버티기 힘들다. 다만 다른 경기병 계열과 달리 독수리 전사에겐 원거리 방어가 있고, 가격에 비해 체력이 준수해서 동수로 싸우면 카운터 유닛인 척후병과도 싸워 이기는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비싸서 그렇지 인구 대비 효율은 최강이며, 원거리 중보병이 없는 아즈택의 후반 주력을 맡게된다.
지원카드의 경우 아즈텍의 주력답게 체력을 15% 향상시키는 '''용사 체력(3시대)''', 공격력을 15% 상승시키는 '''용사 공격력(3시대)''', 체력과 공격력을 동시에 15%씩 상승시키는 '''용사 전투력(3시대)''' 카드들(통칭 용사 3종 세트)의 지원을 받고, 여기에 고급 전사양성소 유닛들의 공성데미지를 50% 향상시키는 '''초토화''', 고유 지원 카드인 독수리 기동용사 8명이 제공됨과 동시에 사거리+4 기능이 있는 '''틀릴톡 사원의 지원(3시대)''' 까지, 매우 빵빵한 카드 지원을 받는다.
그나마 이것도 카드 지원이 줄은 것으로, 발매 초기에는 기본 데미지가 2 더 높았던데다(즉 근접 11, '''원거리 17''') 주민에게 데미지를 100% 향상시키는 '''차가운 심장''' 카드까지 존재해 상대방으로 하여금 정신분열을 일으킬 정도의 사기성을 보유한 유닛으로 널리 인정받곤 했다.[37] 주민을 미칠듯이 잡고 다니는데다 공성데미지까지 기본 12(8x1.5)가 되기 때문. 여기에 정예업, 전설업까지 끝낸다면... 말이 필요 없었다. 정말.
이런 사기성에 대한 원망이 겹친 끝에 아시아 왕조 1.01 패치로 데미지 2 감소, 1.02 패치를 통해 '''차가운 심장의 효과가 마세우알틴, 코요테 기동전사, 퓨마 창병에게 50% 수준으로 전이'''되고 독수리 기동용사는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사기유닛에서 좋은 유닛의 위치로 내려앉게 된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사기유닛이 아니게 된 것 뿐이고 하향 이후에도 유닛 자체의 성능이 매우 출중하기 때문에 후반부 아즈텍의 주력 원거리지원 유닛으로 군림하고 있다.


2.5.3. 재규어 정찰 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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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빅버튼), 요새시대(고급 전사양성소)
인구수: 1
비용: 식량 120, 금 30
HP: 240(기본)
이동 속도: 4.5
방어: 근접 방어 10%
공격(공성): 대미지 36,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대미지 18(x2.0 기병, x3.0 중보병), 공속 1.5
아즈텍의 중보병. '재규어 정찰 용사'(여기에서 용사는 원래 Knight)로 번역되었으며 전작의 재규어 전사와 동일한 접근전 보병 킬러라는 특성을 그대로 유지해서 '''중보병에게도 피해를 주는 중보병'''이라는 상성파괴적 특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생산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그래도 금이 별로 안 들고 식량만 저정도니 그리 비싼 것도 아니다.) 체력도 높고 공격력이 막강하다 보니 인구 1을 소비하는 주제에 일단 붙기만 하면 무시무시한 성능을 과시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은신(스텔스) 능력까지 사용할 수 있어 숨어있다가 기습하면 충격과 공포의 화력을 과시. 속도도 4.5로 일반적인 중보병보다는 빠르다. 그러나 방어력이 약해서 척후병들에겐 한끼 식사가 될 수도 있다. 무턱대고 달려드는 기병들 상대로 은신을 통해 깜짝쇼를 보여주거나 몰래 적진에 섞여서 난전을 벌이자. 아즈텍 난전시 주력.
지원카드로는 아즈텍의 주력 답게 체력을 15% 향상시키는 '''용사 체력'''(3시대), 공격력을 15% 상승시키는 '''용사 공격력'''(3시대), 체력과 공격력을 동시에 15%씩 상승시키는 '''용사 전투력'''(3시대) 카드들(통칭 용사 3종 세트)의 지원을 받고, 여기에 고급 전사양성소 유닛들의 공성데미지를 50% 향상시키는 '''초토화''', 고유 지원 카드인 재규어 정찰용사 18명이 제공됨과 동시에 '''공격력 25% 상승''' 기능이 있는 '''케찰코아틀 대사원의 지원'''(4시대) 까지, 빵빵한 카드 지원을 받는다. 또한, 직접 지원은 아니지만 대전사 강화하는 '''익스틸론 제사장'' 카드가 2시대에 생산 가능하게 해준다.



2.6. 보병양성소(인도, 일본)



2.6.1. 인도



2.6.1.1. 라지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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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100, 나무 35
HP: 150(기본)
이동 속도: 5.5
방어: 근접 방어 20%
공격(공성): 데미지 25,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18(x3.0 기병, X2.0 경보병), 공속 1.5
인도군 보병. 파타(자마다르에서 발전한 철 장갑에 직도를 단 무기)라는 너클 비슷한 특이한 검을 무기로 사용하며 양손에 장착한 모습과 빠른 스피드가 완전 질럿으로, 실제로도 이렇게 불리는 경우가 잦다.
인도의 유일한 근접 보병으로 보병양성소 유닛 중 이동 속도가 가장 빠른데다 근접 공격 능력도 인구수 1짜리 유닛치고는 강하다. 또 가격까지 적절하게 책정되어 있어서 다른 속도 5 근접보병들의 상위호환이다. 웬만한 국가에서는 조합의 중심이 될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근접 보병이지만, 하필 같은 인도 유닛 중 세포이가 라지푸트만큼 기병을 충분히 잘 잡고 근접전에서도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원거리 중보병이라 실전에서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염가 창기병인 소와르와 같이 쓰면 나름 스페인의 로델레로/창기병 조합을 흉내낼 수 있다.


2.6.1.2. 세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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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90, 금 30
HP: 180(기본)
이동 속도: 4.0
방어: 근접 방어 20%
공격(공성): 데미지 20,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15(x3.0 기병(중기병, 경기병 포함), x2.25 경보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25, 사거리 12, 공속 3
인도의 머스킷총병 역할.
머스킷총병보다 가격이 더 비싸지만 전반적인 능력치도 더 뛰어난데, 특히 근접 공격으로 기병을 충분히 상대할 수 있는지라 정작 창병 역할을 하는 라지푸트의 존재 의의가 없다고 할 지경이다.

재니세리와 마찬가지로 '야전 건설(2시대 카드, 홈시티 25레벨 이상)' 카드를 찍으면 보병양성소기병양성소, 을 건설할 수 있게 되어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의 노르웨이 보병과 비슷해진다. 캠페인 상에서 등장하는 세포이 영웅으로는 나니브 사히르프라바르 파텔이 있으며, 주변 세포이들의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특수 유닛으로 만샤브다르 세포이가 있다.


2.6.1.3. 구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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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 1
비용 : 식량 70, 금 50
HP : 115(기본)
이동 속도 : 4.0
방어 : 원거리 방어 30%
공격(공성) : 데미지 12,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 데미지 6(x2.0 중보병, X2.0 경기병 x0.75 중기병, x0.75 경보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 데미지 16(x2.0 중보병, X2.0 경기병 x0.75 중기병, x0.75 경보병), 사거리 18, 공속 3
인도의 척후병 역할, 아쉽게도 쿠크리는 보여주지 않고 그냥 개머리판으로 후려치는 근접 공격을 한다.
설정상 북부 인도 라지푸트족의 후손이라고 주장했던 네팔인 집단이라고 한다.
척후병인데 사정거리가 짧아서 싫다는 의견도 있으나, 업그레이드를 할 때마다 사정거리가 1씩 늘어나 결국엔 유럽의 척후병보다 길어진다. 척후병이 보통 나오는 2시대만 되도 사거리가 19로 차이가 없는 수준이 되는 만큼 사거리로 불편할 일은 거의 없다. 또한 비전투 시 체력이 초당 0.5씩 자동으로 회복되는데 사거리로 견제하기 좋은 척후병 특성상 유용하다. 아시아 지도들 중 일부에서는 포로로 구출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결정판에는 자동 회복 기능이 패치로 빠졌다.
만샤브다르 구르카는 일반 구르카의 2배 스펙에 주변 구르카들에게 버프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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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 일본



2.6.2.1. 유미 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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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55, 목재 50
HP: 100(기본)
이동 속도: 4.0
방어: 원거리 방어 30%
공격(공성): 데미지 9,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7((x1.5 중보병, x2,00 경기병, x0.8 중기병(경기병 보너스 데미지와 조합되어 1로 감소)),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19(x1.5 중보병, x2,00 경기병, x0.8 중기병(경기병 보너스 데미지와 조합되어 1로 감소)), 사거리 18->20(활의 오의), 공속 3
일본의 유일한 석궁병, 척후병계 보병 유닛. 아시가루 소총병과 함께 일본의 유닛들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다.
장궁병보다도 비용이 높으나 대신 체력이 5 더 높고, 총을 쏘는 척후병보다도 대미지가 높다. 그러나 일반적인 궁수는 1.5초에 한 번 씩 공격하는 반면 이 녀석은 척후병마냥 3초마다 활을 쏘기 때문에, 보기만큼 강력한 것은 아니다. 그래도 활의 오의 카드를 사용하면 척후병과 동일한 사정거리를 확보할 수 있으며, 공격력을 20% 상승시키는 유미 궁사 공격력 카드에 각종 오라로 지원해주고 네덜란드 영사관으로 무기고 업그레이드까지 들여오면 결코 약하다는 불평은 할 수 없다.
지원 카드는 공격력을 20% 올려주는 '''유미 궁사 공격력'''(2시대), 사거리를 +2, 체력을 15% 올려주는 '''활의 오의'''(3시대), 공성데미지를 33% 올려주는 '''오닌의 난'''(2시대, 40레벨) 카드가 있다.
도쿠가와 AI는 보병 양성소에서 이 유닛을 전혀 생산하지 않고 업그레이드도 하지 않지만, 카드를 이용해 대량으로 확보하여 소모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2.6.2.2. 아시가루 소총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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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생산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HP: 170(기본)
공격(공성): 데미지 21,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10(×3.5 기병(중기병, 경기병 포함), ×2.0 경보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24, 사거리 12, 공속 3
방어력: 근접 20%
이동 속도: 4.5
소비 인구: 1
양성 비용: 식량 80, 금 40
일본의 원거리 중보병이자 주력 유닛이다. '사기가루'라는 별명을 가진 강력한 유닛으로, 등장 이후 언제나 하향 패치를 두들겨맞고도 여전히 강력하여 원거리 중보병 가운데 최강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다.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은 주제에[40] 기본 성능이 인도의 세포이 다음 갈 정도로 우월하고, 일본이라는 진영의 컨셉 자체가 주력으로 삼을 만한 유닛의 가짓수가 부족한 대신 영주들의 오라,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인 금각사, 네덜란드 영사관으로 받는 무기고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종류의 오라로 유닛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기에 더욱 강력하다. 그나마 하향 패치를 연거푸 받은 지금에야 다른 진영에서도 그럭저럭 상대할 수 있지만, 초기 버전에서는 진 아시가루 무쌍을 찍었다.
약점이 있다면 백병전. 그래도 기병을 붙였다가는 강력한 보너스 데미지를 당해낼 수가 없으므로, 근접 보병이나 원거리 보병을 붙이는 것이 가장 좋다.
전체 지원 카드는 모든 보병의 공성능력을 33% 상승시켜 주는 '''오닌의 난'''(2시대, 홈시티 레벨 40)이 있고 개인 지원 카드로는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아시가루 소총수 공격력(2시대)'''과 체력을 15% 올려주고 대기병 보너스 데미지를 ×1만큼 올려주는 '''근접 전투력(3시대)'''가 있다.


2.6.2.3. 사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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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230
근접 공격: 28('''범위 1''' / 기병 1.75배, 경보병 1.35배, '''주민 0.5배''')
감시자 공격: 25(기병 1.75배)
공성 공격: 67
방어력: 근접 30%
이동 속도: 4.5
소비 인구: 2
양성 비용: 100식량 100금
양성 / 제거 경험치: 20
유럽 국가의 장창병과 미늘창병을 대체하는 일본의 중보병으로 보병 양성소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특수유닛 대미지만 제외하면 평범한 유닛이었던 2에 비하면 그야말로 환골탈태한 유닛으로 이전의 특수 유닛에 대한 대응능력은 스파이나 닌자에게 넘겨줘서 없지만, 훌륭한 대기병 능력[41]과 공성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약간의 범위 공격(범위 1)을 할 수 있다. 그 이외에도 도플솔드너에 비해 '''자원 소비가 균형적'''이라서 모으려고 하면 의외로 쉽게 모을 수 있는 유닛. 여기에 가격을 더 높이고 대신 이속을 올려주는 카드까지 있어 사용하기 편하다.
디자인을 보면 오리지널의 낭인 무사에게서부터 보이던 제작진의 와패니즈성이 더 짙어졌는데, 낭인 무사의 돌려차기 모션은 기본이고, 유닛 스킨이 좀더 정교하게 바뀌어서, 일본도인지 정체불명의 장검인지 모를 엉성한 모양새의 검이 훨씬 일본도스럽게 바뀌었다. 칼을 휘두를때마다 햇빛을 받아서 번쩍거리는 모션은 덤. 하지만 낭인 무사의 말도 안되는 능력치를 양산가능한 유닛으로 제공하는건 아무리 일빠 앙상블이라도 양심에 찔렸는지, 성능 자체는 나름 합리적으로 바뀌었다.
도플솔드너와 비교할 경우 대기병 능력, 범위대미지의 넓이(도플솔드너는 범위 2에 대기병 3배, 사무라이는 범위 1에 대기병 1.8배)에서 도플솔드너가 앞서고, 대신 평타(도플솔드너는 기본 20. 사무라이는 기본 28)와 가격비에서 사무라이가 앞선다. 그러나...도플솔드너가 그 높은 스텟에도 불구하고 보기 어렵듯 사무라이도 기본 이속이 느리고 근접전 중보병이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병끼리만 싸우면 척후병이 너무나도 흔한 이 게임에서 제대로 활용하기란 쉽지 않다.
거기에 주민에게 감소 데미지가 있기 때문에 주민 견제 용도로는 부적합하고, 척후병에게 발각되면 쉽게 잡힌다. 그리고 일본에는 사기유닛 중 하나인 '''아시가루 소총수'''가 있으니 초반을 제외하면 그렇게 자주 보이지 않는 유닛 중 하나.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도 그렇고 컨셉도 도플솔드너와 비슷하다.
지원 카드로는 사무라이 7기와 체력, 공격력을 5% 상승시켜주는 '''7인의 사무라이'''(4시대, 2회 사용), 이속을 10% 증가시켜주는 대신 양성비용도 10% 증가하는 '''검신'''(3시대), 공격력을 20%나 올려주는 '''사무라이 공격력'''(2시대), 쇼군, 영주와 함께 체력과 공격력을 각각 15% 올려주는 '''전국시대'''(3시대), 공성 능력을 33% 올려주는 '''오닌의 난'''(2시대)이 있으며, 그 이외에도 영주 오라와 쇼군 오라, 금각사 보정 및 무기고 업그레이드 등의 다양한 뻥튀기 보정이 많다.



2.7. 사관학교(중국)


예외로 중국은 보병양성소/기병양성소가 하나로 합쳐진 사관학교에서 병사를 생성하며, 2가지 병과를 묶어 생산한다.

2.7.1. 수노궁병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85
HP: 90(기본)
이동 속도: 4.5
방어: 원거리 방어 20%
공격(공성): 데미지 3,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6(x2 기병, x0.8 중기병(기병 보너스 데미지와 결합해 그냥 보통 데미지를 준다.), x2.0 중보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5(x2 경기병, x0.8 중기병(경기병 보너스 데미지와 결합해 그냥 보통 데미지를 준다.), x2.0 중보병), 1회 사격에 3회 공격, 사거리 16, 공속 3
  • 생산 방식
구한군(수노궁병 3기, 치앙 창병 3기)
녹영군(수노궁병 3기, 유목민 기병 2기)
중국의 고유 궁사 유닛. 그냥 겉보기에는 스트렐치와 어깨동무하고 최약체 유닛놀이 할 것 같은 스텟을 자랑하지만, 실은 이 게임에서 가성비가 가장 좋은 궁병.
3이니 5니 하는 공격력 수치 때문에 허약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세 번 연속 공격하므로 3을 곱하고 보아야 한다.[42] 이렇게 보면 유럽의 석궁병과 유사한 스텟인데 배율은 척후병을 따라서 조금더 화력 특화된 모습을 보인다. 거기다 중국의 유닛 업그레이드 가격은 다른 국가의 절반이므로 부담이 덜하며, 이 게임 내 최강의 성능 향상 카드인 '''구한군 개혁'''(공격력과 체력 100% 증가)이 있어서 제국 업그레이드와 구한군 개혁까지 마치면 2시대에 갓 뽑았던 유닛보다 3배(200%) 강력해진다. 이 조건을 갖춘 수노궁병은 상위 테크인 척후병에 해당하는 장궁병이나 유미 궁사보다 강력하며, 같은 국가 내의 보병 계열 상위 테크 유닛인 화승총병보다도 세다.[43] 가성비를 따진다면 보병 유닛 중 최강급에 들어가고, 능력치만 놓고 보더라도 상급 유닛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결정판에는 구한군 개혁이 모든 저티어 유닛에게 적용되게 바뀌고 가격 증가가 20%로 줄였지만 상승치도 50%로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더이상 최상급 유닛은 아니게 되었지만 이제는 구한군 개혁 이후에도 염가 수준의 가격이며 화력, 특히 대경기병 화력만은 여전히 최상급이 되어서 그냥 모든 면에서 강한 것에서 화력에 특화된 가성비 좋은 중상급 유닛이 되었다.
다만 상술한 내용은 구한군 개혁을 한 상태를 전제한 것이라는 점에 유의. 이 말인즉 이 카드를 받지 않으면 화력은 나름 척후병 수준이라도 사거리가 짧고 체력이 스트렐치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라는 말이며, 이는 범위 공격에 약하다는 소리가 된다. 이 때문에 치앙 창병, 철퇴 기병, 유성추 기병 등 타 병종들과의 조합은 필수다.
지원 카드로는 체력을 20% 올려주는 '''녹영군 체력'''(2시대), 중보병, 경기병 보너스 데미지를 x1만큼 더 올려주고[44] 공격력도 10% 증강시켜주는 '''일제사격'''(3시대), 공격력, 체력을 100% 올려주되 생산 비용도 1.5배로 높이는 '''구한군 개혁'''(4시대, 40레벨, 식량 1000 필요), 모든 유닛의 공격력, 체력이 8% 올라가는 '''서부개척'''(4시대, 40레벨)이 있으며, '''신군'''(2시대, 40레벨) 카드를 활용해 2시대에 화승총병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2.7.2. 치앙 창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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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
인구수: 1
비용: 나무 60
HP: 105(기본)
이동 속도: 5
방어: 근접 방어 10%
공격(공성): 데미지 30,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7(x5.0 기병, x3.5 경보병), 공속 1.5
  • 생산 방식
구한군(수노궁병 3기, 치앙 창병 3기)
명군(치앙 창병 2기, 케식 3기)
기본 성능은 장창병보다도 떨어지지만 대신 가격이 매우 싸다. 가격대 성능비에 매우 충실한 유닛.
기본 성능은 낮지만 값이 몹시 싸고, 중국의 특성상 홈시티 카드가 상당히 많으며, 개중에서도 지원 카드가 세장에 달한다. 카드 하나하나 받을때마다 급격할 정도로 파워업하는 강자이다. 특히 주목할만한 건 '신군' 카드와 '구한군 개혁' 카드이다. 신군 카드는 지금까지 모은 치앙 창병을 창다오 장검병으로 바꿔주는 카드로, 성능이 좀 더 좋으나 그만큼 약간 더 비싼 창다오 장검병을 대량으로 확보해 한방공격을 할 수 있게끔 한다. 구한군 개혁은 치앙 창병과 수노 궁병(구한군)의 성능을 급상승시키는 고효율 카드인데, 이 카드로 업그레이드를 하는 순간 스페인의 제국 테르시오보다 더 고성능 유닛으로 변신한다. 결정판에는 구한군 개혁이 모든 저티어 유닛에게 적용되게 바뀌고 가격 증가가 20%로 줄였지만 상승치도 50%로 줄어들었다. 이 때문에 스텟이 스페인의 제국 테르시오에게 조금 밀리게 되었다. 하지만 그대신 가격이 이제 구한군 개혁 이후에도 장창병보다 싸게 되어서 가성비는 오히려 올라갔으며, 장창병의 역할인 체력, 대기병, 공성은 여전히 칭다오 장검병보다 우위에 있다.
지원 카드는 중국의 모든 유닛의 체력, 공격력이 8% 상승하는 '''서부개척'''(4시대, 홈시티 레벨 40), 창다오 장검병, 유성추 기병, 케식과 같이 효과를 받는, 체력과 공격력을 15% 향상시키는 '''만주기병 전투력'''(4시대), 비용이 50% 상승하지만 체력과 공격력을 100% 향상시키는 '''구한군'''(4시대, 홈시티 레벨 40) 카드가 있다. 또한 3시대에는 치앙 창병을 창다오 장검병으로 모두 바꾸는 '''신군'''(2시대, 홈시티 레벨 40) 카드도 존재한다. 넉넉한 성능 상승 카드를 모두 받으면 중국의 중추 중보병 유닛이 된다.
여담으로, 구한군 개혁으로 인한 비용 상승은 팔기군 중 '구한군' 세트와 '명군' 세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한군' 세트는 모든 비용이 50% 상승하며(수노궁병도 구한군 개혁 효과를 받으니까) '명군' 세트는 목재 가격만(구한군 개혁 효과를 치앙 창병만 받는다) 50% 상승한다. 이와 비슷하게 녹영군(수노 궁병 생산이 가능하다)은 식량 가격만 50% 상승.


2.7.3. 창다오 장검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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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 가능 시대: 요새 시대
인구수: 1
비용: 식량 95
HP: 120(기본)
이동 속도: 5.00
방어: 근접 방어 20%
공격(공성): 데미지 21,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15(x2.3 기병, x1.5 경보병), 공속 1.5
  • 생산 방식
군벌 정예군(창다오 장검병 3기, 화승총병 3기)
(결정판)흑기군(창다오 장검병 4기, 유성추 기병 2기)
3시대부터 생산할 수 있는 중보병으로, 왜구들이 쓰던 노다치를 카피한 쌍수도를 들고 있다.
미늘창병의 위치에 있는 중보병이며, 3시대 중보병치고 빠른 이동 속도로 보나 검을 들고 있는 모습으로 보나 스페인의 로델레로와 유사해 보인다. 실제로 퓨마 창병과 함께 로델레로의 상위호환격이라고 할 수 있는 유닛으로, 비용은 훨씬 싼 주제에 체력과 이동 속도 모두 엇비슷한데다 공격력이나 공성 공격은 로델레로보다 훨씬 낫다.
약간 약하기는 해도 가격이 저렴한지라 주력 중보병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치앙 창병에 밀려서 좀처럼 구경하기 힘든 유닛이다. 치앙 창병은 중보병의 본분인 대기병 능력과 공성 능력에 충실한 반면 창다오는 이 두 능력은 조금 떨어지는 대신 보병을 상대로도 활약할 수 있다는 컨셉인데, 결과적으로는 어느 쪽에도 능하지 못하고 어정쩡한 모습이 되고 말았다.
게다가 중국에는 '''4시대에 구한군 개혁이 있다.''' 구한군 개혁 효과를 받는 치앙 창병은 체력이 무려 315에다가 공성 공격력도 제국 업까지 마쳤을 경우 90을 찍는지라 건물 따위 내가 다 씹어먹겠다는 포스가 흘러나오고 대기병 공격력이 100이 넘는다. 사실상 3시대 전용 유닛인데, 비슷한 신세인 화승총병은 그래도 사정거리가 길다는 점 덕분에 수노궁병 보조용으로라도 자주 섞여 쓰이지만 창다오 장검병은 딱히 기용할 만한 부분이 없다.
지원 카드로는 체력,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군벌 정예군 전투력'''(3시대, 25레벨)과 마찬가지로 체력,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만주기병 전투력'''(3시대, 25레벨.), 중국 유닛 공통 지원 카드인 체력, 공격력을 8% 올려주는 '''서부 개척'''(4시대, 40레벨) 카드가 있고, 500식량으로 치앙 창병을 창다오 장검병으로 바꿔주는 '''신군'''(2시대, 40레벨, 식량 200 소모) 카드가 있다.


2.7.4. 화승총병


[image]
인구수: 1
비용: 금 85
HP: 97(기본)
이동 속도: 4.0
방어: 원거리 방어 30%
공격(공성): 데미지 9,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5(x2.0 중보병, X2.0 경기병 x0.75 중기병, x0.75 경보병), 공속 1.5
공격(원거리): 데미지 14(x2.0 중보병, X2.0 경기병 x0.75 중기병, x0.75 경보병), 사거리 20, 공속 3
  • 생산 방식
군벌 정예군(창다오 장검병 3기, 화승총병 3기)
황제 친위대(화승총병 3기, 철퇴 기병 2기)
(결정판 이전)흑기군(화승총병 3기, 화염방사포 1기)
척후병의 역할을 맡고 있다.
스텟은 형편없는 것이 사실이나 가격을 생각하자. 물론 중국은 '팔기군' 형식의 세트 생산이기에 딱 저만큼만 주고 1기 뽑는건 불가능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확실이 싸다. 거기다 화승총병은 '군벌 정예군', '황실 친위대'의 2가지 방식으로 뽑을 수 있어[45] 숫자 모으기도 쉽다. 게다가 중국은 업그레이드 비용도 절반이다.
여기다 '''일제 사격''' 카드 효과를 통해 유럽 척후병이 무기고로 얻는 대 중보병 보너스 x1.0에 추가로 대 경기병 보너스를 x1.0 올릴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여타 척후병에 비해 독보적인 경기병 대응력을 가지고 있다. 수노궁병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수노궁병은 사거리 16이라는, 활의 한계선을 가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니. 때문에 중국의 주력 보병으로써 3시대전의 주력이 된다. 자동으로 촉천화를 생산하는 불가사의인 '공묘'를 건설하면 덤으로 화승총병을 대량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3시대엔 정말 많이 쓰인다. 구한군 개혁 카드를 받기 전의 수노궁병보다 확실히 좋은 유닛이기 때문에 3시대에 끝장을 보고 싶은 플레이어라면 '''신군'''카드로 수노궁병을 화승총병으로 바꿔서 한타를 노릴 수도 있다.
그러나, 4시대에 들어서면 무지막지한 스텟 상승을 가져오는 '''구한군 개혁'''이 지원하는 수노궁병에 그만 밀려버린다. [46]구한군 개혁 지원을 받은 수노궁병은 활계열 최강이며 척후병계열도 어지간한 유닛은 범접도 못할 무지막지한 파워를 지니는 슈퍼솔저로 진화하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고 대신 성능도 낮아진 화승총병은 수노궁병을 이기기 버겁다.
그래도 치앙 창병에게 완전히 밀려버리는 창다오 장검병처럼 묻혀버릴 성능은 아니고, 뽑을 방법도 많아서 섞어 쓰이게 되니 무시받을 유닛은 아니지만. 특히 계열은 척후병 계열이라 중보병을 무척 잘 잡는데다가 사정거리도 수노궁병 보다는 길기 때문에 수노궁병과 조합하여 그 단점을 메꿔주며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원 카드는 공격력을 10% 올려주고 중보병, 경기병 보너스 데미지를 x1.0만큼 올려주는 '''일제 사격'''(3시대), 체력과 공격력을 15% 올려주는 '''군벌 정예군 전투력'''(3시대, 25레벨), 모든 유닛의 체력과 공격력을 8% 올려주는 '''서부 개척'''(4시대, 40레벨), 500식량으로 수노궁병을 화승총병으로 바꿔서 한방병력을 만들어주는 '''신군'''(2시대, 40레벨)카드가 지원한다.
또한 3시대가 되면 '''자동으로 단련업'''이 된다. 이는 척후병계열 유닛에게 주는 보너스이다.


2.8. 기타



2.8.1. 해골 용사


[image]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빅버튼), 요새시대(카드), 산업시대(불의 제단)
인구수: '''2'''
비용: 금 250(불의 제단 생산시 무료)
HP: 320(기본)
이동 속도: 4
방어: 근접 방어 20%
공격(공성): '''데미지 72''',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20(x3.0 기병, x2.0 경보병,), 공속 1.5, 범위 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대전사에 추가된 아즈텍의 단 둘 뿐인 인구 2짜리 보병 유닛. 불의 제단에서 명예와 전쟁의 춤을 출 때 주민 25명 기준으로 20초당 하나, 하나당 주민 2명분 춤을 추는 주술사 10명+주민 15명 기준으로 약 13초당 하나 생산되는 정예 유닛이다.
능력치 면에서는 말 그대로 정예라 할 정도로 강력해서, 미늘창병의 특화 유닛인 도플솔드너, 사무라이를 다시 한 번 특화시킨 것 같은 포스가 흘러나온다. 거기에 시대 업을 할 때마다 체력과 공격력이 각각 자동으로 25%, 25%, 50% 상향되며, 해골 '''용사'''이기 때문에 용사 지원 카드 3장의 효과를 모두 받는다[47]. 여기다가 춤을 추어서 공격력을 올리거나 체력 회복을 시킬 수도 있어서, 제국 업그레이드까지 마치고 춤으로 적당히 보조해 주면 이 게임에서 최강의 근접보병이라는 평가를 받는 낭인무사와도 겨뤄볼 만 하다. 보기가 드물어서 그렇지 제국업까지 마치고 카드를 모두 받은 후 주술사 10명 포함해 꽉 채운 불의 제단에서 전투력까지 지원받으면 공격범위까지 3으로 증가해서 레알 이만한 공포가 따로 없다.
그러나 중보병이라는 한계에 부딪히는 건 마찬가지. 척후병들이 점사하기 시작하면 슬프게도 금방 쓰러진다. 거기다 상술한 바와 같이 대량으로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력으로 쓸 만큼 모으기도 어려우며, 재규어 정찰 용사처럼 은신할 수도 없다. 따라서 코요테 기동 전사가 접근해 휘젓고 나서 밀어 넣는다거나 측면으로 돌아들어가 붙는다거나 적 기지에 테러용으로 밀어 넣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적절히 운용해야 한다.
기본 지원카드는 체력을 15% 향상시키는 '''용사 체력(3시대)''', 공격력을 15% 상승시키는 '''용사 공격력(3시대)''', 체력과 공격력을 동시에 15%씩 상승시키는 '''용사 전투력(3시대)''' 카드, 공성데미지르 50% 올려주는 '''초토화'''카드, 이렇게 해서 네장. 사원 지원 카드는 '''우이칠로포치틀리 대사원의 지원(4시대)'''로, 11명의 해골전사와 함께 공격 범위를 1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여담으로 게임 내 설명으로는 이들의 나우아틀어 이름이 치치미틀(Tzitzimitl)이라 소개되어 있지만 이는 아즈텍 신화의 하위 여신 가운데 하나의 이름이고, 실제로 모티브가 된 것은 아즈텍 군대에서 장교 쯤에 해당했던 틀라코츠칼카틀(Tlacochcalcatl). 실제로 이들을 묘사한 그림을 보면 해골 용사와 똑같이 생겼다.


2.8.2. 콘샤 야마부시 승병


[image]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영사관), 산업 시대(도쿠가와 영주)
인구수: 1
비용: 수출품 65(영사관) 또는 식량 42, 목재 38(도쿠가와 영주)
HP: 140(기본)
이동 속도: 5
방어: 원거리 방어 10%
공격(공성): 데미지 38, 사거리 6, 공속 3
공격(근접): 데미지 9(x5.0 기병, x3.5 경보병,), 공속 1.5
  • 생산 가능 국가: 일본
  • 생산 방식
영사관에서 쇄국정책 선택
홈 시티 카드로 도쿠가와 영주(4시대)를 받은 후 도쿠가와 영주가 양성
일본영사관에서 쇄국정책을 사용하면 시노비, 인술사와 함께 뽑을 수 있다. 마치 도깨비 방망이를 연상시키는 커다란 둔기인 금쇄봉(金砕棒)[48]을 장비한 중보병으로, 꽤나 강력한 유닛. 시대업을 할 때마다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야마부시 승병과 콘샤 야마부시 두 종류 유닛이 있으며, 도쿠가와가 생산하는 유닛이 야마부시 승병[49], 영사관에서 생산하는 유닛이 콘샤 야마부시 승병이다.


2.8.3. 시노비


[image]
생성 가능 시대: 식민지 시대(영사관), 산업 시대(도쿠가와 영주)
인구수: 1
비용: 수출품 80(영사관) 또는 식량 28, 금화 80(도쿠가와 영주)
HP: 150(기본)
이동 속도: 4.8
방어: 원거리 방어 20%
공격(공성): 데미지 22, 사거리 6, 공속 3
공격(원거리): 데미지 22, 사거리 14, 공속 3
공격(근거리): 데미지 8, 공속 1.5
  • 생산 가능 국가: 일본
  • 생산 방식
영사관에서 쇄국정책 선택
홈 시티 카드로 도쿠가와 영주(4시대)를 받은 후 도쿠가와 영주가 양성
선술집에서 생산하는 용병 닌자와 달리, 이 유닛은 영사관에서 일본만 쇄국 정책 또는 도쿠가와 영주가 뽑을 수 있다.
닌자와 달리 활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이상하게도 '''화약 유닛'''으로 분류되어 있고 건물에 활을 쏘면 폭탄이 터지듯이 폭발이 일어난다.
은신 능력이 있는 건 닌자와 마찬가지.


2.8.4. 연검병


[image]
HP
260
근접 공격
17('''범위 1''' / 중보병 1.75배, 경기병 2배, 독수리 기동용사 1.75배, 중기병 75% 감소, 코요태 기동전사 75% 감소 / '''공속 1초''')
감시자 공격
17('''공속 1초''')
공성 공격
28(사거리 6, 공속 3초)
방어력
원거리 30%
이동 속도
4.5
소비 인구
2
양성 비용
식량 160 / 금화 60[50]
양성 / 제거 경험치
'''22'''
요새 시대에 체력과 공격력 20% 증가
산업 시대에 체력과 공격력 30% 증가
제국 시대에 체력과 공격력 50% 증가
  • 생산 가능 국가: 인도
  • 생산 방식
홈 시티 카드로만 생산 가능
인도 고유 병사로 시파히 기병처럼 홈 시티에서만 받을 수 있는[51] '''인도판 결전병기'''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3: 아시아 왕조의 인도가 오스만의 스파히 기병처럼 홈 시티에서 카드+식량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고유 보병으로 연검(우루미)을 사용하며, '''근접형 척후병'''이라는 매우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근접전 보병임에도 불구하고 척후병처럼 '''관통 속성의 공격'''을 하고, 공속이 '''다른 보병에 비해 매우 빠른데다''' 연검을 마구 휘둘러 광역공격을 가하는 위험한 유닛인지라 중보병이 잘못 접근했다가는 순식간에 경험치로 산화해 버릴 수 있다.
게다가 기본 체력도 척후병들에 비해 높은 유닛이라 쉽게 잡히지도 않고, 스파히 기병처럼 카드로 받는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횟수제한이 없는 카드가 있다'''. 즉, 식량과 카드 보급만 가능하다면, 언제라도 계속 불러올 수 있는 유닛이다. 특히 코끼리 창병과의 조합이 매우 좋아서 함께 조합하면 적 척후병들은 코끼리가 녹여주고 중보병들은 연검병들이 녹여주는 환상의 콤비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52] 결정판에는 패치로 탱킹하기 좋아졌다.
또한 스파히 기병처럼 팀 카드가 있어서 인도가 동맹국이라면 연검병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시대 발전에 따라 업그레이드가 자동으로 적용되는데 명칭이 안카타리 연검병(요새시대), 베룸카이 연검병(산업시대), 구루칼 연검병(제국시대)으로 변경된다.
'''만샤브다르 연검병'''
HP: 520
근접 공격: 17('''범위 1''' / 중보병 1.75배, 경기병 2배, 독수리 기동용사 1.75배,
중기병 75% 감소, 코요태 기동전사 75% 감소 / '''공속 1초''')
감시자 공격: 17('''공속 1초''')
공성 공격: 28(사거리 6, 공속 3초)
방어력: 원거리 30%
이동 속도: 4.5
소비 인구: 4
양성 비용: 식량 320 / 금화 120[53]
양성 / 제거 경험치: '''44'''
요새 시대에 체력과 공격력 20%
산업 시대에 체력과 공격력 30%
제국 시대에 체력과 공격력 50% 증가
연검병의 엘리트 유닛이자 보조 역할을 담당하는 만사브다르 유닛으로, 유일하게 '''짜르미나르에서 생산할 수 없는데''' 원본인 연검병부터가 카드 유닛이니 그런 것으로 보인다.
만사브다르 연검병은 홈 시티에서 연검병 연대(식량 1000) 카드를 사용해야 다른 연검병 10명과 함께 수송받을 수 있으며, 다른 만사브다르처럼 연검병의 체력과 공격력 10%를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상기했듯이 짜르미나르에서 생산 목록에 없지만 연검병 연대를 받으면 추가된다.
제국시대(5시대)에 들어서면 일부카드들을 또 지원받을 수 있는 것처럼 만사브다르 연검병 역시 산업에 한 장, 제국에 한 장, 총 두 번 지급받는 것이 가능하다. 단, 이미 받은 만사브다르 연검병이 있는 동안에는 카드를 다시 사용할 수 없고, 만사브다르 연검병이 없어져야 또 쓸 수 있다.

[1] 주로 산업 시대부터 가능하며, 시행 시 해당 병종의 이름 자체가 바뀜[2] 이 경우 4시대 업 되는 순간 장창병이 자동으로 호위 레벨로 업그레이드 된다.[3] 장창병의 5.0 속도는 우월하단 말이 어울렸지만 4.0은 반대로 느려터졌단 말을 들어도 이상하지 않다.[4] 호위, 제국 업그레이드 하면 저 스텟에서 30, 50%가 증가하는 것이다. 베테랑 업이 따로 없는 대신 스텟이 높은 것이므로 업그레이드 카드와 상성들이 좋다.[5] 또한 네덜란드는 다른 유럽 국가들은 3시대에 가서야 양성할 수 있는 척후병을 2시대부터 양성할 수 있다.[6] 심지어 결정판 이전에는 포르투갈의 화약 보병 카드는 모두 4시대에 몰려 있었다가, 결정판이 발매되면서 일부 카드가 3시대로 내려오는 식으로 버프를 받았다.[7] 데이터 상으로는 보병이다.[8] 이 게임에서는 식량보다 금이 더 모으기가 어렵기에 이 쪽이 더 낫다. 더군다나 포병 유닛들이 금을 마구 퍼먹는지라...[9] 원거리 공격 상태일 때만 26까지 늘어난다[10] 전작에서의 장궁병 최대 사거리가 12였고 그에 비하는 사거리를 가진 유닛이 거의 없었고 있다고 해도 이번 작에서의 포병들처럼 반드시 쓰이는 유닛들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번 작에서는 아무리 사거리가 길어도 결국 소형포와 동급이라는 데서 결국 포병이 쏘면 컨의 영향이 별로 없이 나가떨어진다는 건 똑같고 보통 척후병들의 사거리가 20이라는 걸 생각해볼 때, 그리고 궁병 특유의 선딜로 인해 사거리 6정도는 컨트롤 할 여지도 없이 금방 따라잡혀버린다. 전작보다 유닛 간의 상성이 굉장히 뚜렷해져버린 것도 전작만한 포스를 못 뿜어내게 하는 요소중 하나.[11] 생산속도 문제 때문에 정작 장궁병보다는 일반 궁병을 대량으로 뽑아 쓰는 경우가 일반적이다[12] 터키 원어로는 Acemi oğlan. 영어 원문으로도 표기가 잘못된 탓에 한국어 번역판 표기도 엉망이 되었는데, 터키어 원어를 한글로 표기하면 '아제미 오을란'. 기독교도 소년들을 징집하는 제도인 데브시르메로 선발한 자들 가운데 영특한 자는 관료 수업을 받고 나머지는 예니체리 수업을 받았는데, 이 예니체리 교육과정을 아제미 오을란이라고 불렀다(그러니까 엄밀히 말해, '학교' 도 아닌 셈. 영어 원문은 'school' 이라 되어 있는데, 이 단어에는 '학부', '학과' 라는 뜻도 있다). 반면 관료 교육과정은, '이츠 오을란(İç oğlan)' 이라 했다.[13] 수족의 와키나 소총수와는 달리 3시대 기본 20% 증가 보정이 적용되지 않는다.[14] 이 카드는 수류탄 투척병과 공유한다.[15] 실제 로델레로가 역사에서 자취를 감춘 이유중 하나가 기병에게 답없이 약했기 때문이었다.[16] 졸링겐 지역은 독일 철강 산업의 중심 도시로 중세부터 유명했다.[17] 노업 기준으로 50% 올라간다.[18] 러시아의 가격할인 25% 보정으로 인한 것. 원래는 식량 50[19] 빗금 친게 기존 스텟. 뒤에는 러시아 특성 적용 후. 참고로 업그레이드는 기존 스텟을 기준으로 계산이 된다.[20] 중국의 수노궁병이 스탯상으로는 스트렐치와 맞먹는 수준의 약체지만 러시아와 달리 능력치 20% 감소 디버프가 없다. 게다가 이쪽은 카드가 많고 특히 구한군 개혁 카드 덕분에 풀업하면 약체를 탈피하는 정도가 아니라 전 국가 중 최강의 궁병 유닛으로 올라선다.[21] 유일한 예외라고 하면, 아시아 왕조에서 추가된 일본이 영사관에서 쇄국정책을 채택한 다음 관련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 이 경우 주민을 제외한 '''모든 종류의 유닛들'''을 10기씩 뽑아낼 수 있다.[22] 3시대 보정으로 체력 102에서 시작[23] 척후병류에 비하면 한참낮으나 활을 쓰는 유닛만으로 보면 최상위권.[24] 사정거리 18에 지속화력은 그 숲의 정찰병 보다도 높다![25] 화력은 아이나 궁병이 조금 높지만 사격 정 딜레이가 있고 배율 차이 때문에 중보병과 경기병 처리능력은 수노궁병이 높다. 체력과 원거리 방어력 모두 아이나 궁병이 앞서고 기동성과 사거리도 앞선다.[26] 다른 원거리 중보병들처럼 화약 유닛 분류가 있다.[27] 다만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오리지날 당시 동맹 원주민으로 등장하던 시절의 유닛은 도끼를 날리는데, 본 항목에서 소개하는 유닛과는 이름만 같고 데이터상 다른 유닛이기 때문이다.[28] 어지간한 유닛은 80이 넘는다. 유럽의 기본유닛인 석궁병만 해도 식량 40에 나무 40으로 80은 먹고 들어간다[29] 주변 유닛들이 적을 제거할 경우 경험치를 더 주는 대전사를 활용하여 카드를 빠르게 얻는 것이 아즈텍의 특징 중 하나이기 때문에, 카드를 붙여야 한다는 것도 큰 단점이 아니다.[30] 포르투갈의 사거리를 이용한 드래군 짤짤이에는 코요테 기동전사들이 점사당해서 금방 무너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31] 다른 사례로는 원주민 전사인 소림 등패수가 있다.[32] 원래는 은신 부여와 동시에 은신 상태에서 느려지지 않게 해주었지만 11월 13일자 패치로 일반적인 은신처럼 느려지게 바뀌었다.[33] 칼란카는 물론 마을 광장에서 춤을 추는 걸로 무료로 충원할 수 있다.[34] 패치로 코요테 기동 전사와 독수리 기동전사로 나눠져서 중첩 적용 안되게 만들었다. [35] aoe3으로 넘어오면서 인간 병사들은 모두 건물공격에 횃불을 던지게 되었다. 근접전 보/기병에게는 좋아진 점이지만 총병과 궁사에게는 사거리가 아무리 길어도 건물 공격은 6으로 좁혀져 버리기 때문에 불리해진 점. 제아무리 장궁병이라도 건물 때릴 땐 가까이 가야 한다. 그에 비해 사거리를 그대로 유지하며 건물에 활 쏠 수 있는 활의 용사는 정말 유리한 편. 물론 이건 웃자고 하는 소리고 다른 나라들은 '''대포가 있기 때문에 그럴 이유가 없는거고''' 활의 용사는 궁사 겸 대포 역할까지 겸한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그냥 밸런스 문제라고 보면 된다.[36] 사람이 말에 비할 정도의 속도로 달리는 거니 오히려 빠른 편이라 해야 하나...[37] 주민에게 기본 x0.5배 마이너스 데미지를 주던 게 이 카드로 x1.5배 데미지로 변화.[38] 이미지 출처[39] 다만, 정작 게임에서는 이 초상이 안 나오고 웬 아저씨 같은 초상이 나온다.[40] 일본은 사냥을 할 수 없으므로 식량 80은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신사만 충분히 확보해 놓았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다.[41] 비슷한 독일의 도플솔드너는 대기병 능력과 전반적인 전투력이 우월하다. [42] 다만 세 발의 공격 가운데 일부 빗맞는 것이 있을 수도 있다. 또 스타크래프트와 같은 게임들과는 달리 이 게임은 방어력이 퍼센트로 적용되므로 여러 번에 나누어 공격한다 해도 공격력 손실은 발생하지 않는다. 가령 원거리 방어력 30%를 가진 유닛을 공격한다고 할 때, 10으로 세 번 쏘나 30으로 한 번 쏘나 박히는 피해는 21로 동일하다는 소리.[43] 덕분에 현재 생산한 치앙 창병과 수노궁병을 각각 창다오 장검병과 화승총병으로 바꾸는 신군 카드는 일반적인 경우 기용할 이유가 없다.[44] 덕분에 이 카드를 받으면 중보병을 상대로는 아부스 포병이 부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45] 결정판 이전이라면 흑기군 포함 3가지[46] 사실 화력만 따지면 구한군 개혁 없어도 화승총병이 화력이 더 약하다[47] 다 받으면 체력과 공격력이 각각 30% 증가한다.[48] 이쪽이 원조. 오니가 들고 있는 방망이가 이거다.[49] 도쿠가와는 산업 시대일 때 홈 시티에서 수송이 가능하므로, 도쿠가와가 생산하는 유닛은 명예 야마부시 승병으로 이름이 나온다. 제국업 시 용맹 야마부시 승병으로 이름 변경[50] 생산 불가능이지만 형식상 붙인 것[51] 내부 데이터파일을 보면 그냥 생산할 수 있도록 계획했던 것 같다... 만약 그랬으면 유혈사태가 발생했을지도[52] 구르카는 인도 유닛 치고는 타국 척후병에 비해 크게 좋지도 않은데다, 원거리 지원사격을 하므로 코끼리의 통행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점은 좋으나 탱킹이 불가능해 귀중한 아군의 창끼리들이 적 근접보병의 공격을 그대로 받아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적의 화력분산을 유도할 수 있는 연검병이 훨씬 창끼리와의 궁합이 좋다. 다만 둘다 근접유닛이다보니 연검병이 창끼리의 통행을 방해하는 경우가 좀 있다는 단점은 있다.[53] 생산 불가능이지만 형식상 붙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