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도르시 자하드/명대사
1. 1부
조금 강하다고 분수를 모르고 까불다간 죽는다구. 이 가짜야.
탑 위에 있는 무언가가 '''밤보다 더 가치 있는 것이기를 빌어줄게.''' 라헬.
(하츠와 친구가 되기를 권유하는 밤에게) 미안해. '''우리 집안은 연애 금지거든.'''
진짜 명품은 신어보면 티가 나거든?
난 자하드의 공주가 되기 위해 엄청나게 노력했어!! 그리고 결국엔 이 힘을 얻었지!! 운 좋게 그 힘을 타고난 너는 알 수 있을 리가 없지!!
'''언니는.. 후회하지 않았어?'''
(위의 질문에 '글쎄'라고 대답한 아낙에게) 뭐야. 그게. '''좀 더 확실하게 말해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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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이 선을 넘어가는 자는- 사형이다. 뭐, 안 나가도 죽을지도 몰라. 공주님은 변덕쟁이거든.'''
낚시꾼의 움직임을 하나로 묶고 랭커의 움직임을 따라 움직인다고? 나참, 바보들도 아니고.. '''그러니까 너희들은 탑을 올라갈 자격이 없다는 거야.'''
하지만 넌 그렇게 하지 못 해. 아니, 하지 않는 게 좋아. 그러니까 탑을 올라가는 것을 포기해. '''나가서 네 행복을 찾으라고.'''
싸우자고. 나쁜 사람들끼리.
(넌 그저 악마일 뿐이라고 하는 홍천화에게) 맞아. '''다들 나한테 그렇게 말하고 떠나버리더라고.'''
어이, 도마뱀. 시험 끝나고- '''같이 밥이나 먹으러 가자.'''
2. 2부
명대사 중에 밤에 여러 지적이나 충고를 해주는 게 많다. 특히 밤의 라헬에 대한 집착과 대책 없는 면에 대한 지적은 정말로 적절하다.
'''너''' '''지금.. 뭐라고 그랬어?'''
돌아올 거면 빨리 오는 게 좋을 거야. '''너무 늦으면 놓쳐버릴지도 모르니까. 데이트.'''
건방 떨지 말고 따라와. 이 잡종아.
좋아. 그럼 나도 너한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주겠어. 서비스야, 서비스. '''다음에 만날 때까지 절대 잊어버리지 말라고.'''
'''그러니까 어때? 밤. ''' '''내일 밤 나의 하인이 되어.. 함께 카이저를 잡으러 가지 않을래?'''
''' 너도 누군가에게는 지키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란 말이야!! 몸조심 좀 하라구!! '''
그걸 왜 같이 데려가는데?! '''또 뒤통수 맞고 싶어서?!'''
너 말이야. '''언제까지 밤에게 들러붙을 셈이야?'''
그냥... 자하드의 진열대에서 나간 구두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보고 싶었어요.
'''뭐... 별 거 없구나?[4]
'''딱히 행복해보이지도 않고 그다지 불행해보이지도 않고. 제가 걱정한 거랑은 다르게 잘 살고 계신 것 같은데요? ''' 나도 그냥 확 빠져버릴까~ 하는 느낌? '''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 변한 게 없구나.. 밤. '''
변함이 없는 건 좋은데 그 대책 없는 건 좀 변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