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그라나도 에스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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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에선 일반 버전과 사관생도 버전의 음성이 같지만, 일본판의 경우엔 서로 다르다. 장교 엘리사가 느긋한 분위기라면, 사관생도 엘리사는 허둥지둥하는 푼수덩어리 덜렁이.
카스티야 탐사대의 간호장교. 제2함대 소속이며 상관인 아드리아나를 매우 존경하고 있다.
팀 단위의 회복 스킬이며, 퍼스트 에이드의 매스 큐어와는 다른 스킬이다. 마찬가지로 다수 회복 스킬을 지녔으나 수동으로 발동하는 베로니프의 알케미와 달리 킵 모드로 자동실행이 가능하다.
계수와 캐릭터의 높은 지능 덕분에 회복량도 많다. 실버 로자리오 착용 후 지능 120을 찍으면 3700 정도를 단숨에 회복시킨다. 대신 SP 소모량이 50으로 약간 많으며[1] 오직 내 캐릭터만 회복할 수 있고 스쿼드원에게는 적용할 수 없다.
힐링 스킬과 마찬가지로 근접해야 발동하지만, 회복되는 것은 8미터 이내의 3인 전원이기 때문에 컨트롤 하기에 따라서는 발레리아의 큐어처럼 원거리 힐로 사용할 수도 있다.
힐링 특화의 버프 캐릭터. 특이사항으론 설정상 군인이라 그런지, 보조 캐릭터로는 유일하게 머스킷티어용 코트를 입는다는 점. 테스트 서버 등장 전 이 정보가 알려지자 총기류와 로자리오를 사용하는 신개념 버퍼의 등장이 아닌가 유추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그런 일은 없었다.
기본적으로 보조계 노멀 스탠스는 물론, 택티컬 어시스턴스와 인핸스 택틱스를 지녀 힐링계 버퍼로서 갖출 것은 빠짐없이 갖추고 있다. 여기에 상태이상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전용 스탠스 '테라피'까지 보유했다. 이들 스탠스 모두가 로자리오 착용으로 활성화하기 때문에 스탠스 창 목록이 꽉 찬다.
전용 스탠스 테라피는 별자리 아이템 없이 퀘스트와 성장석 3개만으로 입수된다. 게임 내 존재하는 온갖 상태이상을 해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탱커 캐릭터에게 위험한 감전과 아머 크래쉬를 해제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시계탑 최상층 보스 오토바론 레이드에선 특히 우대받는다.
또 다른 소소한 장점으로, 테라피를 사용하면 상태이상 해제와 동시에 디바인 블레스[2] 나 이그노어 함을 걸어주는데 본디 택티컬 어시스던트로는 자신의 캐릭터밖에 걸어줄 수 없는 디바인 블레스가 테라피를 통하면 전 스쿼드원에게 걸리기 때문에 시계탑 같은 미션에서 사용하면 물약값 굳는 마딜러들이 좋아한다.
팀버프 '장교의 사명'의 일원이기 때문에 다리아, 나탈리, 리오넬, 랄프 등 쟁쟁한 캐릭터들과 조합을 꾸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나, 캐릭터 버프 시스템으로 바뀐 지금 해당 이점은 이미 화려했던 과거의 추억이 되었다.
요약하자면 개인 일일미션에서부터 최상위 미션까지 안쓰이는 곳이 없는 만능 버퍼이다. 최상위 미션에서만 이노발레에게 다소 밀릴 뿐, 마성이나 비탑 등 일일미션에선 어떤 버퍼와도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선택율을 자랑한다.
물론 게임 극초반부에 영입 가능하고 힐러 버프와 위자드 버프를 고루 갖춘 하이브리드 버퍼 에밀리아가 국민조합 대접을 받지만, 그에 버금가는 위상을 지닌 캐릭터가 바로 엘리사다. 여타 버프계 캐릭터들은 버프 이외의 길에서 활로를 찾거나 아예 쓰임새를 못찾고 묻혀버렸음을 감안하면, 순수한 버퍼로서 가장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캐릭터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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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재학 중이던 엘리사의 모습. 25차 매직 서클에서 린든 등급 보상으로 등장한 레어 캐릭터로 통칭 사생엘로 줄여 부른다. 영입 퀘스트는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고객 감사 이벤트에서 소량씩 배포되고 있다.
직업스킬은 발레리아와 동일하다. 원본의 매스 힐링과는 달리 한 명만 회복 가능하지만 회복량은 2배 가량 높다.
원본보다 지능이 10 낮지만 체력은 20 높다. 단순 수치만으론 파이터 급. 당연히 체력은 높을수록 좋으므로 괜찮은 스탯 분배. 고유스킬 자체의 회복량이 높기에 지능 투자보다는 높은 체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체력에 투자하는 것도 추천할만하다.
직업 스킬 덕분에 발레리아와 흔히 비교를 당한다. 특히 택티컬 어시스턴스를 보유함은 물론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와 좀 더 향상된 내구력 덕분에 발레리아가 상대적으로 악영향을 받을거라는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엄연히 발레리아도 강력한 캐릭터로,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의 성능이 말할 것 없이 강력하고 팀버프 환경도 다르기 때문에 직접 비교는 무리다.
생도 제복으로 몸을 칭칭 감싸고 있어 원본에 비해 노출도가 대폭 감소한 것이 특징.
서브 캐릭터. 카스티야 탐사대의 경향이 그렇듯, 메인 시나리오와 연결되는 부분은 없다. 영입 퀘스트는 플레이어 가문에게 호감을 가진 엘리사가 다소 제멋대로 굴다가 합류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그 과정에 특별한 내용은 없다.
기사 집안 출신으로 곱게 자랐으며, 본국의 사관학교에서 교육받은 군인. 아드리아나 제독과는 사관학교 당시부터 함께해온 오랜 동료다. 물론 아드리아나의 입장에서도 매우 아끼는 부하. 군인의 길과는 별다른 연관이 없을 것 같던 그녀가 간호장교로 직업을 정하게 된 이유는 옛 연인과의 가슴아픈 과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엘리사의 과거의 멍울을 플레이어 가문이 풀어주는 과정이 바로 테라피 스탠스 퀘스트. 스탠스명 '테라피'에 어울리게 치유계의 흐름을 지녀, 분위기 자체가 '''미연시 풍'''으로 흘러간다.
내면은 덜렁대는 부분이 있고, 소녀스러운 감성을 지닌 평범한 여성. 대개 과장된 개성을 지닌 타 여성 캐릭터들과는 달리 드물게 보통으로 상냥하고 다정한 캐릭터다. 억지 오버센스 없이 상큼한 성격에 무엇보다 플레이어를 한 명의 인격으로 대하며[3][4] 밀도 있는 스토리라인을 접할 수 있는지라 몰입감이 좀 더 깊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캐라면 애정으로, 여캐라도 우정으로 해석할 수 있는 산뜻한 대화 내용에 온갖 표정을 구현한 바스트업, 발랄한 도입부부터 아련하고 잔잔하게 닫는 깔끔한 마무리까지 모든 영입/스탠스 퀘스트를 통틀어 가장 완성도 높은 스토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시기의 IMC는 그랑디스 퀘스트와 더불어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구현했던 시절로 평가받는다.
이후 여러 캐릭터들이 스토리상 다칠 때마다 찾아가는 의사양반 기믹을 맡게 되었다. 판필로마냥 굉장히 수상한 재료로 만든 굉장히 수상하고 맛없는 약을 만들어주며 개그캐릭터화 되고있다(...)
2011년 12월 업데이트 미리보기에서 '떡밥 투척' 란에서 첫 등장. 이때는 나올 수도 있지만 안나올 수도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으나 그냥 광속으로 등장했다. 공개 스크린샷에 당당히 사관생도 옷을 입고 있어 유저들은 레어가 나올 것임을 직감했으며 결과는 역시나였다.
실제 게임에서는 2012년 1월 17일부로 테스트 서버에 첫 등장. 당시는 간호장교 버전만 등장했으며, 레어 버전에 대해선 제작진이 본서버 업데이트 전까지 숨기고 가려 했는지 일체의 정보를 함구했다. 헌데 이미 1월 12일자로 해당 캐릭터와 전용 스탠스의 정보는 물론 레어 버전까지 전부 유출되었다. 일반적으로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 사항을 미리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제작진의 실수이거나 명백한 클라이언트 해킹. 그런데도 제작진 측에선 아무 반응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진상은 불명이다.
수려한 외모를 지녔으나 사실은 기존 캐릭터 디자인의 재탕이다.
본디 카스티야 여장교들 대부분이 오슈 인팬트리의 몸을 개량한 버전이며, 해당 캐릭터의 헤어 역시 기본 작성 캐릭터인 워록의 컬링펌이다. 디자인 재탕의 여파 때문인지 등장 초기에는 오슈 인팬트리처럼 스커트 아래가 덩어리져 있었지만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수정 요구로(...) 번개같이 언더웨어]를 구현한 전적이 있다.
그런데 이런 미니스커트를 입고서 각종 포즈는 여스카와 동일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옆차기를 하거나 배럭에서 쇼파에 앉아있을때 '''과감하게 다리를 꼬거나 들어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말 과감하다(...) 단, 2013년 6월 13일 이후 엘리사의 포즈는 변경되어 더이상 배럭에서의 쩍벌포즈는 사라졌다. 허나 사관생도 엘리사는 변경없이 그대로인 상태라 미니스커트 코스튬을 입고 있으면 역시나 잘보인다(...).
거꾸로하면 사리엘이 된다.
한국판에선 일반 버전과 사관생도 버전의 음성이 같지만, 일본판의 경우엔 서로 다르다. 장교 엘리사가 느긋한 분위기라면, 사관생도 엘리사는 허둥지둥하는 푼수덩어리 덜렁이.
카스티야 탐사대의 간호장교. 제2함대 소속이며 상관인 아드리아나를 매우 존경하고 있다.
1. 엘리사
1.1. 상세
팀 단위의 회복 스킬이며, 퍼스트 에이드의 매스 큐어와는 다른 스킬이다. 마찬가지로 다수 회복 스킬을 지녔으나 수동으로 발동하는 베로니프의 알케미와 달리 킵 모드로 자동실행이 가능하다.
계수와 캐릭터의 높은 지능 덕분에 회복량도 많다. 실버 로자리오 착용 후 지능 120을 찍으면 3700 정도를 단숨에 회복시킨다. 대신 SP 소모량이 50으로 약간 많으며[1] 오직 내 캐릭터만 회복할 수 있고 스쿼드원에게는 적용할 수 없다.
힐링 스킬과 마찬가지로 근접해야 발동하지만, 회복되는 것은 8미터 이내의 3인 전원이기 때문에 컨트롤 하기에 따라서는 발레리아의 큐어처럼 원거리 힐로 사용할 수도 있다.
1.2. 성능
힐링 특화의 버프 캐릭터. 특이사항으론 설정상 군인이라 그런지, 보조 캐릭터로는 유일하게 머스킷티어용 코트를 입는다는 점. 테스트 서버 등장 전 이 정보가 알려지자 총기류와 로자리오를 사용하는 신개념 버퍼의 등장이 아닌가 유추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그런 일은 없었다.
기본적으로 보조계 노멀 스탠스는 물론, 택티컬 어시스턴스와 인핸스 택틱스를 지녀 힐링계 버퍼로서 갖출 것은 빠짐없이 갖추고 있다. 여기에 상태이상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전용 스탠스 '테라피'까지 보유했다. 이들 스탠스 모두가 로자리오 착용으로 활성화하기 때문에 스탠스 창 목록이 꽉 찬다.
전용 스탠스 테라피는 별자리 아이템 없이 퀘스트와 성장석 3개만으로 입수된다. 게임 내 존재하는 온갖 상태이상을 해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탱커 캐릭터에게 위험한 감전과 아머 크래쉬를 해제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시계탑 최상층 보스 오토바론 레이드에선 특히 우대받는다.
또 다른 소소한 장점으로, 테라피를 사용하면 상태이상 해제와 동시에 디바인 블레스[2] 나 이그노어 함을 걸어주는데 본디 택티컬 어시스던트로는 자신의 캐릭터밖에 걸어줄 수 없는 디바인 블레스가 테라피를 통하면 전 스쿼드원에게 걸리기 때문에 시계탑 같은 미션에서 사용하면 물약값 굳는 마딜러들이 좋아한다.
팀버프 '장교의 사명'의 일원이기 때문에 다리아, 나탈리, 리오넬, 랄프 등 쟁쟁한 캐릭터들과 조합을 꾸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나, 캐릭터 버프 시스템으로 바뀐 지금 해당 이점은 이미 화려했던 과거의 추억이 되었다.
요약하자면 개인 일일미션에서부터 최상위 미션까지 안쓰이는 곳이 없는 만능 버퍼이다. 최상위 미션에서만 이노발레에게 다소 밀릴 뿐, 마성이나 비탑 등 일일미션에선 어떤 버퍼와도 비교할 수 없는 압도적인 선택율을 자랑한다.
물론 게임 극초반부에 영입 가능하고 힐러 버프와 위자드 버프를 고루 갖춘 하이브리드 버퍼 에밀리아가 국민조합 대접을 받지만, 그에 버금가는 위상을 지닌 캐릭터가 바로 엘리사다. 여타 버프계 캐릭터들은 버프 이외의 길에서 활로를 찾거나 아예 쓰임새를 못찾고 묻혀버렸음을 감안하면, 순수한 버퍼로서 가장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한 캐릭터인 셈이다.
2. 사관생도 엘리사
[image]
사관학교 재학 중이던 엘리사의 모습. 25차 매직 서클에서 린든 등급 보상으로 등장한 레어 캐릭터로 통칭 사생엘로 줄여 부른다. 영입 퀘스트는 따로 존재하지 않으며, 고객 감사 이벤트에서 소량씩 배포되고 있다.
2.1. 상세
직업스킬은 발레리아와 동일하다. 원본의 매스 힐링과는 달리 한 명만 회복 가능하지만 회복량은 2배 가량 높다.
2.2. 성능
원본보다 지능이 10 낮지만 체력은 20 높다. 단순 수치만으론 파이터 급. 당연히 체력은 높을수록 좋으므로 괜찮은 스탯 분배. 고유스킬 자체의 회복량이 높기에 지능 투자보다는 높은 체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체력에 투자하는 것도 추천할만하다.
직업 스킬 덕분에 발레리아와 흔히 비교를 당한다. 특히 택티컬 어시스턴스를 보유함은 물론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와 좀 더 향상된 내구력 덕분에 발레리아가 상대적으로 악영향을 받을거라는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엄연히 발레리아도 강력한 캐릭터로, 전용 익스퍼트 스탠스의 성능이 말할 것 없이 강력하고 팀버프 환경도 다르기 때문에 직접 비교는 무리다.
생도 제복으로 몸을 칭칭 감싸고 있어 원본에 비해 노출도가 대폭 감소한 것이 특징.
3. 스토리 상의 비중
서브 캐릭터. 카스티야 탐사대의 경향이 그렇듯, 메인 시나리오와 연결되는 부분은 없다. 영입 퀘스트는 플레이어 가문에게 호감을 가진 엘리사가 다소 제멋대로 굴다가 합류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그 과정에 특별한 내용은 없다.
기사 집안 출신으로 곱게 자랐으며, 본국의 사관학교에서 교육받은 군인. 아드리아나 제독과는 사관학교 당시부터 함께해온 오랜 동료다. 물론 아드리아나의 입장에서도 매우 아끼는 부하. 군인의 길과는 별다른 연관이 없을 것 같던 그녀가 간호장교로 직업을 정하게 된 이유는 옛 연인과의 가슴아픈 과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엘리사의 과거의 멍울을 플레이어 가문이 풀어주는 과정이 바로 테라피 스탠스 퀘스트. 스탠스명 '테라피'에 어울리게 치유계의 흐름을 지녀, 분위기 자체가 '''미연시 풍'''으로 흘러간다.
내면은 덜렁대는 부분이 있고, 소녀스러운 감성을 지닌 평범한 여성. 대개 과장된 개성을 지닌 타 여성 캐릭터들과는 달리 드물게 보통으로 상냥하고 다정한 캐릭터다. 억지 오버센스 없이 상큼한 성격에 무엇보다 플레이어를 한 명의 인격으로 대하며[3][4] 밀도 있는 스토리라인을 접할 수 있는지라 몰입감이 좀 더 깊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캐라면 애정으로, 여캐라도 우정으로 해석할 수 있는 산뜻한 대화 내용에 온갖 표정을 구현한 바스트업, 발랄한 도입부부터 아련하고 잔잔하게 닫는 깔끔한 마무리까지 모든 영입/스탠스 퀘스트를 통틀어 가장 완성도 높은 스토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시기의 IMC는 그랑디스 퀘스트와 더불어 뛰어난 스토리텔링을 구현했던 시절로 평가받는다.
이후 여러 캐릭터들이 스토리상 다칠 때마다 찾아가는 의사양반 기믹을 맡게 되었다. 판필로마냥 굉장히 수상한 재료로 만든 굉장히 수상하고 맛없는 약을 만들어주며 개그캐릭터화 되고있다(...)
4. 전용 아이템
5. 기타
2011년 12월 업데이트 미리보기에서 '떡밥 투척' 란에서 첫 등장. 이때는 나올 수도 있지만 안나올 수도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으나 그냥 광속으로 등장했다. 공개 스크린샷에 당당히 사관생도 옷을 입고 있어 유저들은 레어가 나올 것임을 직감했으며 결과는 역시나였다.
실제 게임에서는 2012년 1월 17일부로 테스트 서버에 첫 등장. 당시는 간호장교 버전만 등장했으며, 레어 버전에 대해선 제작진이 본서버 업데이트 전까지 숨기고 가려 했는지 일체의 정보를 함구했다. 헌데 이미 1월 12일자로 해당 캐릭터와 전용 스탠스의 정보는 물론 레어 버전까지 전부 유출되었다. 일반적으로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 사항을 미리 공개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제작진의 실수이거나 명백한 클라이언트 해킹. 그런데도 제작진 측에선 아무 반응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진상은 불명이다.
수려한 외모를 지녔으나 사실은 기존 캐릭터 디자인의 재탕이다.
본디 카스티야 여장교들 대부분이 오슈 인팬트리의 몸을 개량한 버전이며, 해당 캐릭터의 헤어 역시 기본 작성 캐릭터인 워록의 컬링펌이다. 디자인 재탕의 여파 때문인지 등장 초기에는 오슈 인팬트리처럼 스커트 아래가 덩어리져 있었지만 유저들의 열화와 같은 수정 요구로(...) 번개같이 언더웨어]를 구현한 전적이 있다.
그런데 이런 미니스커트를 입고서 각종 포즈는 여스카와 동일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옆차기를 하거나 배럭에서 쇼파에 앉아있을때 '''과감하게 다리를 꼬거나 들어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정말 과감하다(...) 단, 2013년 6월 13일 이후 엘리사의 포즈는 변경되어 더이상 배럭에서의 쩍벌포즈는 사라졌다. 허나 사관생도 엘리사는 변경없이 그대로인 상태라 미니스커트 코스튬을 입고 있으면 역시나 잘보인다(...).
거꾸로하면 사리엘이 된다.
[1] 원래는 100이었으나 줄어들었다.[2] HP와 SP 회복량을 높여준다. 넉다운 상태에서도 HP가 회복하는 것은 덤.[3] 예를 들어 플레이어를 부를 때 '~ 가문'의 접미사가 없는 것은 물론, '너' 같은 인칭대명사를 대놓고 사용한다. 이를테면 '네가 가자면 가야지.' 같은 것.[4] 작중에서 플레이어는 항상 가문의 형태로 불리며 복수의 존재로 대우받는다. 게임 시스템인 '멀티 캐릭터 컨트롤'의 영향으로, 한번에 3개의 캐릭터를 조종하기 때문에 게임 내 NPC가 플레이어를 지칭할때도 단체 취급, 즉 '플레이어 이름 + 가문'으로 부른다. 엘리사 이전엔 역시 스토리 밀도가 높다는 평이 있는 로르크 푸르홀렌만이 플레이어를 단수로 지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