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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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인물 파일
4. 여담

'''逆転の儀式''' / '''Turnabout Ritual'''

1. 개요



'''역전재판 시리즈 에피소드 시간대'''
역전 마술쇼#s-1

'''역전의 의식'''

역전 요세#s-1

쿠라인 왕국에서 오랜 수행을 거듭한 영매사 아야사토 마요이는

마지막 수행으로서 '물의 의식'에 임한다.

하지만 의식 진행중에 사제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

살해 현장은 일반인이 들어갈 수 없는 "성역"으로

현장에 있던 건 의식을 진행하는 사제와 마요이 둘 뿐이었다...

나루호도는 사제 살해로 체포된 마요이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역전재판 6의 3번째 에피소드.

2. 상세


가장 눈에 띄는 점이라면 '''또 마요이가 피고인이 된다.''' 이로써 마요이는 용의자 '''6회'''[1]로 기존 타이 기록을 가지고 있던 나루호도[2]를 물리치고 역대 최다 용의자 기록을 다시 갱신했다.
또한 본 사건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쿠라인 왕국의 부조리함과 어둠'''[스포일러1]이 부각되기 시작한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꽤나 높은 편. 1챕터에서 맛보기로 나온 영혼의 신탁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챕터이기도 하고, 나루호도가 1일차부터 몇번이나 번복할 정도 진상이 엄청 꼬여있는데다, 홈그라운드 버프를 받은 나유타의 방해까지 곁들여진데다 혁명파 떡밥까지 줄줄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작중 흐름이 지독하게 요동친다. 심지어 작중 두번째로 배드엔딩이 아닌 정사 루트에서 '''유죄 선고'''가 내려지기까지...[3] 복잡하기로는 시리즈 마지막 챕터들에 비견될 정도. 그렇다보니 2일차밖에 없는데도 길이가 어마무시하게 길다.
이 사건 이후 변호죄로 인한 진범의 슬픈 속사정으로 인해 쿠라인 왕국에서는 혁명파에 동조하는 분위기가 퍼져나갔고, 이후 5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혁명파의 수장인 두르크의 재판을 앞두고 법정에서 관중들이 두르크를 풀어내라며 난동까지 부릴 정도로 큰 영향을 끼치게 된 에피소드이다. 게다가 이 사건으로 인해 두르크는 마요이가 영매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스포일러에게 자신의 신념과 바람을 전할 수 있었기에 스포일러를 끌어낼 수 있게 되어 결국 쿠라인 왕국의 혁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3. 인물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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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루호도 류이치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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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유타 사드마디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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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야사토 마요이 (28) : 본 법정의 피고인. 일본 쿠라인류 영매도의 원가 자리를 잇기 위해 수행을 하러 왔다. 첫째 날에는 사제 살해 혐의로 피고인 자리에 오르더니, 둘째 날에는 연쇄살인범으로 몰리는 박복한 피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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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닷츠 디니겔 (46) : 혁명파의 일원이자 탈옥수. 현상 수배범이다. 도주 중 나루호도를 만나 그의 진의를 시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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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프로필상으로는 ???이지만, 경찰들은 경찰 측에서 편의로 나나시노 곤베(ナナシーノ·ゴンビェ)라는 이름을 붙인다. 자기소개를 할 때도 이름 뒤에 (仮)를 붙인다...[4] 얼굴을 온통 머리칼과 수염으로 뒤덮고,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주장하는데 포즈는 기뉴 특전대급인 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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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루멜 아탐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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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 아탐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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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가무 마이니체 (21)

4. 여담


여러모로 화려한 역전의 오마주가 많은 에피소드.[스포일러2]
[1] 역전재판 본가 시리즈에서 용의자가 된 것만 따지면 역전재판 제2화 <역전 자매> 탐정 1일차~탐정 2일차, 역전재판 2 제2화 <재회, 그리고 역전>, 역전재판 3 제5화 <화려한 역전>, 이 에피소드에서 2건으로 총 5회이다.(에피소드로는 4회) 크로스오버 작품인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까지 포함하면 제4화 <황금의 마녀재판>에서 피고인이 됐던 것까지 추가돼서 모두 6회가 된다.[2] 역전재판 제2화 <역전 자매> 법정 2일차, 역전재판 3 제1화 <추억 속의 역전>, 역전재판 4 제1화 <역전의 으뜸 패>의 총 3회.[스포일러1] '''사건의 원인이 변호죄다.''' 변호죄로 인해 시작된 본 사건의 비극도 있지만 무엇보다 장관이라는 작자가...[3] 첫번째는 1편의 마지막 챕터 <역전, 그리고 안녕>. 이때도 유죄판결이 내려졌다 야하리의 난입으로 번복됐다.[4] 영문명은 A'nohn Ihmus TBD(to be determined). 붙여서 읽으면 Anonymous가 된다.[스포일러2] 눈 덮힌 산속이라는 배경, 사건 현장의 상황의 유사성, 죽은 사람을 영매해서 증언대에 세우는 전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