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보존판 - 김전일, 죽다
1. 개요
드라마 오리지널 사건으로 불사신 김전일이 카츠마타회관 근처 해변가에서 누군가에게 골프채로 후두부를 가격당하고 이내 '''죽는다!!!''' 이번 사건은 김전일이 직접 사건 현장을 조사해서 증거를 모으는게 아니라, 김전일의 장례식에 모인 용의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시청자들이 범인을 맞추는 꽤 독특한 방식을 취했다.
이번 사건은 일종의 팬서비스로써 1, 2시리즈에 출연한 용의자들 일부가 재출연하고 김전일의 유아 시절, 그리고 이번 사건의 하이라이트인 '''김전일 제 1, 2 시리즈에 나온 괴인들을 설명하는 내용이 나온다.''' 그리고 작품 전체적으로 좀 가벼운 분위기다.
2. 배경
2.1. 김전일 살인사건
범인은 김전일에게 미유키를 사칭해서 편지로 저녁 8시 카츠마타회관 근처에 있는 해변가에서 같이 폭죽 놀이를 하자고 부른 뒤, 골프채로 김전일의 머리를 쳐서 죽이고 골프채를 바다에 던지고 어딘가로 도망간다. 이후 흉기는 카츠마타회관 근처 바위에 걸려서 경찰에게 발견된다. 김전일의 사망추정시간은 저녁 8시경이며 골프채를 맞은 곳은 오른쪽 측두부, 사인은 두부좌상이다.
이후 김전일의 장례식을 치룬다. 그리고 켄모치의 말에 따르면 범인은 김전일에게 원한을 가진 사람으로써 김전일과 엮인 사람들 즉,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 중에 범인이 있을 수도 있으며 그렇기에 현 장례식을 카메라로 녹화하고 있다.
2.2. 김전일의 배경
여름에 갓 태어난 김전일을 할아버지 긴다이치 코스케가 자신처럼 영재로 만들기 위해서 추리 소설을 사주었지만 김전일은 2살 때부터 여자를 밝혔기에 2살 때까지는 말을 잘 안 들었다. 그렇게 5살이 됐을 때에 비로소 코스케로부터 추리 실력과 관찰력, 마술 실력, 탐정에게 필요한 능력을 전수받았다. 이후 코스케가 일 때문에 해외로 가버려서 김전일은 외로워 하지만, 그 외로움을 옆집에 사는 미유키가 달래준다. 이후 이들은 소꿉친구로써 친해지게 된다.
어느날 미유키의 어머니가 먹으려고 아껴둔 아이스크림이 도난당한 사건 일명 '''아이스크림 전설 사건'''이 일어나고 범인을 미유키로 오해한 미유키의 어머니는 미유키를 혼낸다. 하지만 김전일이 미유키가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밝혀내고,[1] 이에 크게 감명받은 미유키는 김전일에게 7년 뒤 결혼하자고 말하고 이에 김전일도 응해서 이들은 결혼을 약속한다.
허나 김전일의 아버지의 전근으로 인해 이사를 가게되고 이 둘은 서로 떨어지게 된다. 그러나 김전일은 10살때부터 초등학교에서 코스케로부터 배운 마술 실력으로 반 학생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추리력으로 학교에 벌어진 갖가지의 사건들을[2] 해결해서 큰 인기를 얻었지만, 현 시점과 마찬가지로 공부는 안하고 잠만 퍼잔다.
그리고 고등학생이 되고 아버지의 회사일로 도쿄로 이사가고 전학을 가게되는데 전학온 학교가 '''후도 고등학교'''이며, 미유키가 있는 반으로 배정받아 미유키와 극적으로 재회한다.
3. 용의자들
3.1. 레귤러 캐릭터
'''나나세 미유키'''
후도 고교 2학년.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마지막 인물이다. 김전일에게 말을 전했을 때 '''울음을 터뜨리며 대성통곡 한다.'''
'''마카베 마코토'''
후도 고교 2학년. 자칭 천재 추리작가.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2번째 인물이다. 김전일과 함께 겪은 여러 사건들을 언급하며 김전일에게 항상 도움만 받았기에 이번엔 자기 손으로 반드시 김전일을 죽인 범인을 잡겠다고 말한다.
'''타카시마 토모요'''
후도 고교 2학년. 하카바섬 살인사건의 범인 중 1명.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17번째 인물이다. 김전일을 괜히 데려왔다며 처음에는 후회와 원망을 했지만 현재는 김전일 덕분에 잃어버렸던 사람의 마음을 되찾을 수 있었고 김전일이 없었다면 자신의 인생은 불보듯 뻔 할거라고 말한 뒤 하늘 위에서 우리들 지켜보달라고 말한다.
'''사키 류타'''
후도 고교 1학년.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18번째 인물이다. 김전일이 살해당한걸 아니꼬워하며 비디오로 김전일을 도와준 걸 말하며 마중오지 말고 그대로 성불하라고 말한다.[3]
'''켄모치 이사무'''
경시청 1과 소속의 경부. 김전일 장례식의 장의위원장. 김전일을 최고의 탐정이라고 평하며 자신의 절친이기에 범인을 잡겠다고 말하며 김전일의 사인, 사체 발견 장소, 사망추정시간, 장례식 녹화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이츠키 요스케'''
르포라이터.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11번째 인물이다. 카츠마타회관 근처 휴게소에서 레이카와 만난 사람들 중 하나로써 취재를 하기 위해 왔으며 8시 경에는 취재를 마치고 차를 타고 달렸으며 10시 경에서 배고파졌기에 휴게소에 들렀고 거기서 레이카를 만났다. 김전일처럼 좋은 사람은 또 없을 것이며 김전일 소년의 살인을 언급하며 그때처럼 살아 돌아오라고 말한다. 미즈호를 데려오며 미즈호와 함께 살고 있다며 미즈호에게 오빠한테 한 마디 해달라고 말하며 마이크를 미즈호에게 준다. 이후 살인자를 절대 용서못한다며 반드시 잡을 것이라고 말한다.
'''아케치 켄고'''
경시청 경시. FBI의 요원.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10번째 임물이다. 자신은 김전일에게 단 한 번도 도움을 받은적이 없으며 자신은 뛰어난 실려과 추리력으로 FBI 요원이며 김전일을 자신만큼은 아니지만 아마추어치고는 실력이 좋았다고 평하며 김전일을 죽인 살인자를 꼭 잡고 싶지만 FBI에서 나리타의 섬으로 오라고 지시했기에 살인자를 못잡는다고 말한다. 이후 사건을 켄모치와 무카이에게 맞기고 장례식에서 퇴장한다.
'''하야미 레이카'''
아이돌.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3번째 인물이다. 유키야샤 전설 살인사건을 언급하며 그 사건때 김전일과 조난당했을 때 눈이라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좋아했던 사람과 같이 있어서 두렵지 않고 행복했다며 너 만의 레이카가 되고 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타로 산장 살인사건에서 아버지와 오빠를 잃은 자신을 위로해줘서 고맙다고 말한다. 이후 다이몬 차례가 왔을때 한 가지 사실을 고백한다. 레이카는 카츠마타회관 근처 회장에서 신곡 캠페인을 했었다. 이후 캠페인이 끝난 뒤 10시 경 근처 휴게소에 들렀는데 거기서 장례식에 참연한 사람들 중 '''몇 명을 만났다.''' 다이몬하고도 그 휴게소에서 만났기에 다이몬을 추궁하지만 켄모치에게 제제당한다. 이후 사건 근처에 있던 사람들은 말해달라고 하고 만약 그걸 애기 안하면 그 사람이 범인이라며 반협박을 한다.
'''무카이'''
경시청 1과 소속의 형사. 켄모치의 조수로써 이번 사건에서는 비중이 적다.
3.2. 학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
'''방과 후의 마술사'''
학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에 나온 그 괴인. 김전일의 반 친구라고 하며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1번째 인물이다. 근데 마스크 때문이지 말을 안 하고 그냥 인사만 한다. 이후 '방과후에 마술사는 이미 죽었어'라고 말하며 경찰들 명 몇과 무카이가 방과후에 마술사를 잡고 켄모치가 가면을 벗기고 그 정체가 밝혀지는데... 정체는 여담 문단 참조.
3.3. 유키야샤 전설 살인사건
'''쿠제 마리'''
유키야샤 전설 살인사건의 범인.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4번째 인물이다. 감옥 밖에서의 하늘이 무겁게 느껴진다며 어머니는 살인 같은걸 바라지 않았을 거라며 김전일에게 편히 쉬라고 말한다.[4]
'''다이몬 유우사쿠'''
액션 배우.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5번째 인물이다. 자신도 김전일을 매우 애도하는 사람들 중 한 명이라고 말하는데, 그때 레이카가 끼어들면서 10시 경 카츠마타회관 근처 휴게소에서 다이몬을 만났다고 말하며 다이몬을 추궁하자 다이몬은 카츠마타회관 근처에서 로케를 진행하기에 온 것이며 8시 경에는 한창 로케를 하고 있었다고 반박한다. 이후 레이카가 로케 스태프에게 알리바이를 물어보겠다고 하자, 다이몬은 빈 시간에 뭐 좀 사려고 자리를 비웠기에 로케 스태프를 물어도 알리바이를 증명 할 수 없다고 말한다.
3.4. 악마 조곡 살인사건
'''쿠레나이 아리사'''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악마 조곡 살인사건의 범인.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6번째 인물이다. 김전일 때문에 유치장 신세이지만 어떤 형을 받아도 순응 할 것이며, 김전일 덕분에 미도 슈이치로의 진심어린 사랑을 알게되었다며 고맙다고 말하고 악마 조곡이 당신의 진혹곡이 될 줄은 몰랐다고 말한다. 이후 재판 일정이 있어서 장례식을 떠난다.
'''미도 유카'''
미도 슈이치로의 조카.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7번째 인물이다. 김전일을 죽인 살인자는 반드시 저주가 내려질 거라며 살인자를 저주한 뒤 웃는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갑자기 정전이 일어나고 TV 화면에서 김전일의 얼굴에서 불길이 나오는 화면으로 바뀌고 그 불길 속에서 누군가의 얼굴이 있는데, 그 얼굴의 정체는...
3.5. 타로 산장 살인사건
'''하야미 유이치로'''
타로 산장의 전 오너. 타로 산장 살인사건의 진범의 공범. 윗 문단의 TV화면의 인물. 유이치로는 현재 지옥에서 지옥의 불길에서 끔직한 고통을 받고있는데, 지옥에선 지상의 일을 한 눈에 알 수 있기에 김전일이 죽었다는 것을 알게되고 장례식에 가기 위해서 TV 화면으로 온 것이다. 이후 김전일을 죽인 살인자의 정체를 알기에 말해주고 싶지만 지상의 일에는 간섭하면 안 되기에 말할 수가 없었고, 대신 순순히 자백하는게 좋을 것이며 지상의 형을 피할 수 있었도 지옥의 형은 피할 수 없을 거라며 살인자를 저주한다. 이후 자신의 잘못을 후회하며 레이카에게 작별을 고하고 레이카는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라고 말하지만 자신은 네 아버지가 아니며 흉악한 범죄자라고 말하고 이후 불길 속으로 사라진다. 이후 TV는 원래 화면으로 돌아온다.
'''타키시타 마타로'''
레이카 오타쿠. 의사.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8번째 인물이다. 김전일에게 고맙다고 말하는데 여기서 고맙다고 한 이유는 김전일이 죽었기에 김전일을 좋아하는 레이카가 김전일의 장례식에 오고 타카시타는 순전히 '''레이카를 한 번 더 보기 위해서 왔다''' 즉, 김전일이 '''죽어줘서 고맙다는 것이다.''' 이후 사인이 두부좌상이라서 즉사라고 말한 뒤 '''너 다운 최후네'''라고 말한다.
'''츠지 켄지'''
프리터.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9번째 인물이다. 김전일이 죽은 뒤 김전일이 죽은 것을 예언하지 못해서 타로 점을 보는 일을 그만두었으며, "너는 항상 사람을 놀래키는구나" 라고 말하며 사건이 없는 세계(천국)에는 지루하겠지만 편히 쉬라고 말한다.
3.6. 김전일 소년의 살인
'''츠즈키 미즈호'''
김전일 소년의 살인의 범인 츠즈키 테츠오의 딸.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12번째 인물이다. 김전일이 미래의 신부가 되주지 않겠냐고 물었다며 그러니 제발 돌아올라며 울면서 부탁한다.
3.7. 괴도신사의 살인
'''와쿠타 하루히코'''
천문학자.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13번째 인물이다. 카츠마타회관 근처 휴게소에서 레이카와 만난 사람들 중 한 명이며 8시 경에는 사건 현장에서 1시간 정도 떨어져있는 히가시야마 공원에 있었으며 거기서 약속이 있었기에 공원에 있었고, 오뎅을 파는 가판대에서 외국인들이 오뎅을 먹고 소란을 피우고 있었다. 이후 약속 상대가 오지 않자 지루한 시간을 보내게 되고 이후 카츠마타회관 근처 휴게소로 갔다. 김전일에게 경찰들이 괴도신사의 살인때 자신을 범인을 몰았으며 이번에는 자신 포함 다른 사람들을 용의자로 취급하고 있다며 경찰들을 까고 김전일이 없는것이 유감이며 하루빨리 살인자가 잡히길 기원한다고 말한다.
'''코미야마 고로'''
가모우 고조의 전 집사.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14번째 인물이다. 김전일에게 너무 빨리 갔지만 할아버지만큼 잘했다고 칭찬하고 괴도신사의 살인이 끝나고 가모우 저택에 나가서 고향인 하치노현으로 돌아가서 그림 공부를 하고 있으며 더 말하려고 하지만 갑자기 화면이 켄모치와 무카이에게 돌아가서 뒷 말이 뭔지 안 나온다. 안습.
'''괴도신사'''
괴도. 화면이 켄모치와 무카이에게 돌아간 이유. 장례식에 괴도신사의 카드를 보내고 이를 발견한 무카이와 켄모치는 장례식 안 어딘가에 있을거라고 판단하고 무카이가 괴도신사를 잡기 위해서 돌아다니는데, 이때 무카이가 검은 복장을 하고 있는 괴도신사를 그냥 지나친다. 더군다나 그 옆에는 경찰들이 있는데 그 누구도 눈치채지 못한다.
3.8. 이진칸 호텔 살인사건
'''후미즈키 렌코'''
카나가와현 경시. 이진칸 호텔 살인사건의 범인.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15번째 인물이다. 경찰이면서 살인이라는 용서받지 못하는 일을 저질렀으며 동생 카렌에게 용서받기 위해서 속죄하면서 살것이라고 말한 뒤 고맙다고 경례를 한다.[5]
'''유키무라 고조'''
이진칸 호텔 지배인. 김전일에게 말을 전하는 16번째 인물이다. 카츠마타회관 근처 휴게소에서 레이카와 만난 사람들 중 한 명이며 회관조원에 오픈한 호텔의 시찰을 하러 왔으며, 도중에 휴게소에 들러서 레이카와 만났다. 8시 경에는 히가시야마 공원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나서 길이 막혀 차 안에서 안절부절했다.
3.9. 그 외
3.9.1. 아이스크림 전설 훔쳐먹기 사건
'''오무카이 와타루'''
김전일에 과거에 등장한 인물. 아이스크림을 매우 좋아한다.
'''야오다 킨다'''
김전일에 과거에 등장한 인물. 일진.
'''키요하라 켄'''
김전일에 과거에 등장한 인물. 야오다에게 맞아서 안경이 부서졌다.
3.9.2. 장례식
'''나가이 미나코'''
김전일 장례식의 장의진행자.
4. 스포일러
4.1. 범인에게 죽은 희생자
'''없음.'''
4.2. 범인의 정체와 살인 동기
괴도신사의 살인에서 김전일이 가모우의 미술품을 훔친 사람이 와쿠타라고 밝히는데, 미술품을 훔치려고 한 것 때문에 유산을 얻을 권리가 없어졌고, 와쿠타는 일을 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처지에 놓인다. 그리고 가모우의 유산을 얻으면 약혼녀로부터 별장을 사주겠다고 약속을 했는데, 유산을 얻지 못해서 약혼녀가 거짓말쟁이라고 욕하며 약혼을 파기했다. 이후 와쿠타는 자신의 인생을 망친 김전일을 죽이기로 결심한다.네가 내 괴로움을 알기나 해!!! 너 따윈 죽어버려야해!!! 죽어버려!!! 죽어!!!
이후 김전일의 장례식에 참석하고 김전일의 시체를 화장하려고 관과 함께 불길 속에 넣는 타이밍에 '''갑자기 김전일이 멈추라고 말한다.''' 이후 관에서 '''김전일이 일어난다.''' 사실 와쿠타에게 공격당한 김전일은 죽지 않았고 켄모치 덕분에 살게된다. 이후 켄모치의 제안으로 김전일과 경찰들은 김전일이 죽었다고 보도하고 장례식을 열어서 범인을 잡을 함정을 판다. 즉, 장례식은 범인은 잡을 함정이었던 것. 이후 김전일에게 범인인게 밝혀지자 김전일에게 독설을 하고 이후 경찰들에게 체포된다.
4.3. 살해 트릭
와쿠타는 일단 미유키를 사칭해서 편지로 김전일을 해변에 부르고, 이후 김전일을 골프채로 머리를 가격하는데 와쿠타는 왼손 잡이여서 왼손으로 골프채로 쳤는데 원래라면 왼쪽 측두부를 가격당해야 하지만 그때 김전일이 인기척에 머리를 돌려서 오른쪽 측두부를 가격해 버린다. 이후 와쿠타는 흉기인 골프채를 바다에 던져서 증거 인멸을 하고 도망간다. 그러나 골프채가 카츠마타회관 근처의 바위에 걸리고 경찰들은 흉기를 입수하게 된다.
와쿠타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서 히가시야마 공원에 자신의 배낭을 두고, 배낭 안에 있는 카메라가 찍히게 하기 위해 카메라의 렌즈의 크기 만큼 지퍼를 올린다. 김전일을 공격하고 휴게소에서 레이카와 만난 뒤 히가시야마 공원에 가서 자신의 배낭 안에 있던 카메라에 찍혀있는 영상을 본다. 그 영상 안에는 가판대에서 외국인들이 오뎅을 먹고 소란을 피우고 있는 장면이 찍여있어서 장례식때 자신의 알리바이를 말할 때 이것을 증거로 말한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발생하는데 유키무라도 히가시야마 공원에 있었고 유키무라가 알리바이를 말할 때 히가시야마 공원에서 교통사고가 일어났다고 말한 것이다. 와쿠타도 히가시야마 공원에 있었으면 사소한 일인 외국인 소동을 말하는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본 교통사고를 말하는게 더 좋은데 왜 외국인 소동 만 말한 것이냐고 지적당한다. 그리고 알리바이를 말할 때 '''지루한 시간'''이라고 말하는데, 교통사고가 일어난 상황이 그렇게 지루한 시간을 보낸게 아닌데 굳이 지루한 시간이라고 말한 것은 교통사고를 모른다는 것, 즉, 히가시야마 공원에 없었다는 증거가 되었다.
또한, 와쿠타는 장례식에서 또 하나의 증거를 남겼다. 사실 장례식은 장례식에 모든 사람들이 모두 모인 시점부터 카메라가 찍고 있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찍고 있었다. 이때 기장을 할 때 오른손을, 헌화 할 때 왼손을 쓴 사람들이 찍혔는데 이츠키, 타키시타, 코미야마 이 세 사람이다. 켄모치는 '김전일이 오른쪽 측두부를 가격당해 죽었다.'와 '범인을 잡기 위해 장례식을 카메라로 찍고 있다.'라는 말했는데 일반 사람들은 '흉기가 오른손잡이 것이고 현재 카메라가 찍고 있어서 내가 범인으로 몰리지도 모른다.'라고 생각해서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범인이 아님을 나타내기 위해 헌화 할 때 왼손을 쓴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와쿠타는 켄모치의 '흉기가 발견됐다.'란 말을 들었는데 켄모치는 흉기가 왼손잡이 것인지 오른손잡이 것인지를 말하지 않았고, 더욱이 오른쪽 측두부를 가격당했다는 말을 들으면 흉기가 오른손잡이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와쿠타는 흉기가 왼손잡이인 것을 알기에 왼손잡이인 자신이 범인으로 몰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헌화 할 때 오른손으로 해버려서 기장 할 땐 왼손으로 하고 헌화 할 땐 오른손으로 해버린 실수를 해버린다.
5. 여담
방과 후의 마술사의 정체는 징역 8년을 선고 받았으나 작년 봄에 감옥을 탈옥한 학교 7대 불가사의 살인사건의 '''아마미야 료조다.''' 아마미야는 탈옥 후 과거를 숨기며 조용히 살고 있었으나 김전일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장례식에 참석하기 위해서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 방과 후의 마술사 복장을 하고 참석한 것이다.
사건이 끝난 뒤 김전일은 켄모치에게 골프채의 주인만 알아내면 쉽게 잡을 수 있는데 왜 굳이 장례식 같은 왜 하냐고 묻고 이에 켄모치는 너도 동의 했지 않느냐고 반박하고, 김전일은 켄모치가 너무 강하게 밀어붙혀서 어쩔수 없이 한 거라고 재반박한다.
이후 장례식에 괴도신사의 편지가 오고 김전일 일행은 그 편지를 읽는데 그 편지 내용은 괴도신사가 공금을 다 가져가겠다는 것이다. 이후 무카이, 켄모치가 괴도신사를 잡으러 입구로 가지만 정작 괴도신사는 기장 할 때 있는 즉, 김전일 일행이 있는 곳에 있다.
사키와 마카베는 경찰들과 함께 장례식을 치운다.
미유키는 김전일이 자신도 속여다는 것에 화를 내며 김전일의 귀를 잡고 장례식 안으로 끌고 들어가더니 '''"놓치지 않을 거야. 절대로."''' 라고 말하고 다시 김전일의 귀를 잡고 어딘가로 끌고 간다.
'끝'이라는 문구가 갑자기 '덤'이라는 글자로 바뀌고 이후 도모토 츠요시가 김전일은 불사신인 것 같다며 무슨일이 생기면 김전일을 불러달라는 마지막 멘트를 날리고 이상한 춤을 춘 뒤... 퇴장하고 '이 방송은 픽션입니다' 라는 문구와 제목이 나오며 진짜로 끝난다.
[1] 진범은 키요하라 켄으로 일진인 야오다 킨다에게 항상 맞아서 현 시점에서 안경이 크게 파손됐다. 이후 김전일은 아이스크림 막대기에 당첨 그림있다는 걸 보고 켄이 범인임을 알게된다. 당시 켄은 앞서 설명한대로 안경이 크게 파손되어있어 앞이 잘 안 보이는데 안경을 쓰지 않는 다른 용의자들과 미유키, 김전일은 이 당첨 그림이 그려져있으면 바로 아이스크림을 하나 더 받겠지만, 이 것을 그냥 버렸다는 것은 시력이 나쁘다는 증거고, 안경이 부서져 앞을 잘 못보는 켄이 범인인 것이다.[2] 신발장 전설 도난 사건, 이누가미 교감선생님 낙서 사건, 악마의 요리실의 멜로디, 2교시의 마술사, 유령생도 등교 사건, 음악실의 베토벤 사건[3] 원작에 류타가 죽어서 유령이 되고 사키 가족에 가족 사진, 비디오로 마중오고 김전일은 꿈 속에서 마중와서 참 의미심장하다.[4] 근데 여기서 한 가지 이상한게 드라마판 유키야샤 전설 살인사건에서 쿠제가 죽인 사람의 수는 '''5명'''인데 장례식에서 '''4명'''이라고 말한다. 아마 노인 같은 경우는 사고사에 더 가까우니까 이렇게 말한 듯.[5] 웃긴 건 드라마에서 후미즈키와 김전일은 붉은 방 트릭을 밝힐 때 빼고는 단 한 번도 만난적이 없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김전일에게 고맙다며 경례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