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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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舊 예천군 지역
1.1. 예천읍
1.2. 용문면
1.3. 보문면
1.5. 감천면
1.6. 유천면
1.7. 개포면
2. 舊 용궁현 지역
2.1. 용궁면
2.2. 지보면
3. 舊 영주군(풍기군) 지역
3.1. 효자면
3.2. 은풍면


1. 舊 예천군 지역



1.1. 예천읍


예천군의 중심지로 인구는 '''14,981명'''.[A]
예천역, 예천시외버스터미널, 군청, 경찰서, 공설운동장, 경북도립대학교가 있다. 예천군의 인구 규모에 비해, 읍내 시가지의 규모가 큰 편이다. 대략 군 전체 인구의 30%가 예천읍에 거주, 그 인구의 90% 이상이 읍내 시가지에 거주한다.

1.2. 용문면


면소재지는 상금곡리이다. 인구는 '''2,352명'''.[A]
윤장대로 유명한 용문사가 있다. 초간정, 금당실마을도 이곳에 있다. 서쪽으로 문경시 동로면과 접한다.

1.3. 보문면


면소재지는 미호리이다. 인구는 '''1,711명'''.[A]
중앙고속도로 예천IC가 있다. 학가산, 보문사가 있다. 예천군의 읍면 중에서 유일하게 영주시안동시를 동시에 접한다.

1.4. 호명면


면소재지는 오천리이다. 안동시 풍천면과의 경계로는 경상북도청신도시가 조성되고 있다. 도정서원, 선몽대가 있다.
경북도청 신도시가 조성되어, 예천읍내보다 인프라가 좋아지고 있다. 메가박스도 있다.
경북선안동역으로 갔을 때, 호명역이 직산리에 있었다.

1.5. 감천면


면소재지는 포리이다. 인구는 '''2,695명'''.[A] 조선시대에는 안동대도호부의 월경지였다.예천천문우주센터, 옥천서원이 있다. 28번 국도를 통해 영주시와 접한다.

1.6. 유천면


면소재지는 가리이다. 인구는 '''2,564명'''.[A] 예천공항이 있었다.

1.7. 개포면


면소재지는 '''신음'''리이다. 인구는 '''1,546명'''.[A] 개포역이 있다. 현재의 개포면은 舊 용궁군의 북상면을 흡수하였다.

2. 舊 용궁현 지역


1914년에 폐지되어 대부분 예천군에 편입되었다(신하면은 의성군 신풍면으로, 서면은 문경군 영순면으로 편입). 예천의 다른 지역이 안동 생활권인데 빈해, 舊 용궁현에 속하는 지역은 서쪽으로 치우쳐 있고 예천읍내보다 문경시내(점촌) 및 상주시내와 가까워 문경(점촌)·상주 생활권에 속한다. 용궁면은 주로 점촌으로, 풍양면은 상주로, 지보는 상주 or 점촌 or 예천읍내로 볼일보러 나간다.

2.1. 용궁면


면소재지는 읍부리이다. 인구는 '''2,480명'''.[A] 舊 용궁현의 신읍면, 구읍면 지역으로, 舊 용궁군의 중심지이다.
문경시 산양면과 직접 접하며(예천-문경 경계가 용궁면 시가지에 거의 달라붙어 있으며, 용궁면 시가지와 산양면 시가지는 채 2km도 안 될 만큼 매우 가깝다), 문경시내(점촌), 함창읍내로는 20분이면 도착한다.
한자로 龍宮이다. 덕분에 별주부전을 모티브로 한 용궁 토끼간빵을 이 지역 명물음식으로 내세우고 있다. 볼거리도 의외로 많아서 용궁역, 장안사, '''회룡포'''가 있다. 여담으로 회룡포 관광시 식사는 이 곳에서 해결하는 것을 추천한다. 면사무소, 용궁역, 용궁시장 근처에 순대 가게가 밀집해 있는데, 순대, 순대국밥, 오징어구이가 맛도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2.2. 지보면


면소재지는 소화리이다. 인구는 '''2,767명'''.[A] 舊 용궁군의 신상면, 내상면, 내하면 지역이다.
면의 이름은 실제로 ''''지보'를 거꾸로 하면 되는 그 단어에서 유래한 지명'''이다.(...)[1]관련 기사 정광필[2]의 할아버지 정사(鄭賜)의 묘가 그 속에 자리잡고 있는데 천하의 명당 자리라, 정광필부터 해서 정태화 등의 정승 12명이 후손으로 있다.
남쪽으로 의성군 다인면, 안동시 풍천면과 접한다.
안동 권씨 집성촌이 많은 곳이다. 실제로 안동 권씨면서 본적이 예천 지역으로 되어있는 경우 90% 이상 이곳에 본적이 있는 경우라고 볼 수 있다.

2.3. 풍양면


면소재지는 낙상리이다. 舊 용궁군의 남상면, 남하면, 舊 비안현(의성군 서부)의 현서면 지역이다.
예천군의 다른 읍,면과는 달리 용궁면과 함께 상주/문경권에 속한 동네다. 실제로 예천읍과는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으며, 상주시내 및 문경시내(점촌)와 더 가깝다. 예천군 내에서도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으며[3], 예천군 내의 다른 동네에 가려면 문경시(영순면)나 의성군(다인면)을 거쳐서 가야 한다. 삼강리에 삼강 주막이 나름 유명하며, 우망리에 동래 정씨 집성촌이 있다.
여담으로 조선 말기에 세도정치를 펼쳤던 가문 중 하나인 풍양 조씨의 본관인 풍양(豊壤)은 이 곳이 아니라 남양주 진건읍, 진접읍, 오남읍 일대의 옛 이름인 풍양이다.[4] 그런데 이 곳 풍양도 한자가 똑같은 풍양(豊壤)이다(!).

3. 舊 영주군(풍기군) 지역


고려 시대 은풍현에 해당되는 지역으로, 이후 지금의 풍기읍 일대에 해당되는 기주현과 통합되어 풍기군(은'풍'과 '기'주에서 한글자씩 따왔다)이 설치되었다. 이후 1914년 풍기군이 영주군에 통합되면서 영주군이 되었으며, 1923년에 예천군으로 편입되었다.

3.1. 효자면


면소재지는 도촌리이다. 인구는 '''1,173명'''.[A]
아래의 은풍면과 함께 과거 영주군이었다가 1923년 편입되었다. 서쪽으로 문경시 동로면, 저수령을 통해 단양군 대강면, 옥녀봉터널을 지나면 영주시 봉현면이 나온다. 예천곤충생태체험관이 고항리에 있다. 외진 곳이라 그런지, 여러 종교들의 공동체 마을이 다수 위치하며, 특정 종교의 대안학교도 있다.
원래 상리면이었으나, 2016년 2월 효자면으로 변경하였다.한국어 위키백과에 기록된 효자면 항목에 따르면 명심보감에 수록된 효자 도시복이 이 곳에 살고 있었다는 의미에서 변경한 것이라고.

3.2. 은풍면


면소재지는 우곡리이다. 인구는 '''1,367명'''.[A] 김범일 전 대구시장의 출생지이다. 양수 발전소(하부댐)가 있다. (상부댐은 용문면에 위치)
원래 하리면이었으나 2016년 2월 은풍면으로 변경하였다. 고려 시대 이 일대의 고을 이름이었던 '은풍현'을 반영한 것.

[A] A B C D E F G H I J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1] 실제로 이 동네 출신은 출신지를 밝히기 꺼린다. 진짜다.(..;)[2] 조선 중종 시절 영의정을 오래 지낸 사람이다.[3] 625때 북한군이 그냥 모르고 지나친 마을도 있을 정도다.(..;)[4] 하기야 같이 세도정치를 펼쳤던 안동 김씨 본관이 근처에 있으니 헷갈릴 만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