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 헌드레드 넘버즈

 


1. 개요
2. 진실
3. 리스트
4. 관련 문서


1. 개요


オーバーハンドレッド・ナンバーズ
유희왕 ZEXAL의 설정.
1부 내내 No.는 99장 혹은 100장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왔지만, 이를 비웃기라도 하듯 ZEXAL II 오프닝에서 대놓고 '''No.107'''의 모습이 나왔다. 작중에서 이름이 울트라 레어, '''금색'''으로 표기된 오리지널 넘버즈와는 달리 이들은 이름이 '''붉은색'''으로 표기됐다.
이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들은 아스트랄 세계와 적대하는 바리안 세계의 존재들이 쓴 것으로, 칠황이 각각 1장씩 가지고 있는 에이스 몬스터들로서 바리안 고유의 넘버즈다.

2. 진실


129, 130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 카드들을 만든 장본인은 바로 돈 사우전드.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 더 나아가서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란 것은 바로 돈 사우전드가 칠황에게 걸어놓은 저주이자 기억 왜곡 장치이며, 증오를 증폭시키는 장치였던 것.[1][2] 먼 옛날 아스트랄과의 싸움에서 패배해 유적의 넘버즈로 봉인된 돈 사우전드는 유적의 넘버즈를 지키는 선택받은 수호자들, 즉 바리안 칠황을 자신의 수하로 끌어들여 봉인을 해제하도록 만들기 위해 세뇌한 것이다.
바리안 세계가 인간 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적었을 땐 아스트랄이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이후 바리안 세계와의 융합이 진행되고 돈 사우전드가 아리트에게 심어 놓은 분신을 느끼면서 아스트랄이 이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유적의 넘버즈에 담긴 칠황의 기억을 통해 이 저주를 풀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결국에는 아리트를 돈 사우전드의 저주로부터 완전히 해방시켰다.
돈 사우전드 소멸 이후 이후 남은 6장의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는 낫슈에게 넘어갔고, 낫슈는 그 카드들의 랭크 업 진화체인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 7장을 총동원해 CX 기망황 바리언을 불러냈다.

3. 리스트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
'''이름'''
'''소유자'''
'''넘버'''
'''넘버의 위치'''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
돈 사우전드?[3]낫슈→?
파란색
오른쪽 옆면
No.102 홀리 라이트닝 글로리어스 헤일로
돈 사우전드도르베벡터돈 사우전드낫슈→?
노란색
오른쪽 날개
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제로
돈 사우전드메라그벡터돈 사우전드낫슈→?
자주색
머리 오른쪽 장식
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샤이닝
돈 사우전드벡터돈 사우전드낫슈→?
보라색
얼굴
No.105 BK 유성의 세스터스
돈 사우전드아리트벡터돈 사우전드낫슈→?
주황색
오른쪽 어깨
No.106 거암장 자이언트 핸드
돈 사우전드기라그벡터돈 사우전드낫슈→?
주황색
팔목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돈 사우전드[4]미자엘돈 사우전드낫슈→?
보라색
오른쪽 머리
모든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는 최후에 어떻게 됐는지 작중에서 묘사되지 않는다. 조금 애매한 No.101을 제외한 모든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는 확실히 돈 사우전드의 힘이기에 낫슈의 패배와 함께 소멸했을 수도 있고, 카오스를 받아들인 아스트랄이 흡수했을 가능성도 있다.

4. 관련 문서



[1]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는 애매하다. 낫슈 본인은 돈 사우전드의 저주를 직접적으로 받지 않았기 때문.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도 누메론 드래곤의 각성에 필요했다는 이유로 애매하다고 보는 의견이 있으나, 그 이유만으로 타키온을 돈 사우전드가 만들지 않았다고 볼 수는 없다. 진론은 '누메론 코드는 자신과 누메론 드래곤의 존재를 넘버즈의 힘으로 감췄다'고 했는데, 그 '넘버즈'에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가 포함되지 말란 법은 없기 때문.[2] 잘 생각하면 아스트랄 세계와 바리안 세계는 근본이 같다. 돈 사우전드가 가짜 넘버즈를 만들어내고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의 정체가 밝혀져서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도 가짜 넘버즈란 인식이 생긴 듯 한데 아스트랄의 넘버즈나 바리안의 넘버즈나 전부 개인의 힘의 파편이다. 즉 인간세계를 점령하려고 "일부러 만든" 가짜와 "돈 사우전드의 일부인" 오버 헌드레드는 아예 다르다.[3] 낫슈가 돈 사우전드의 저주를 직접적으로 받지 않았다는 게 밝혀지면서 출처가 애매해졌다. 묘사만 놓고 보면 돈 사우전드의 것이라고 볼 수도 있고, 아예 애초부터 낫슈의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상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4] 첫 등장 당시 카드 일러스트가 비어 있었던 탓에 유일하게 빈 카드였다고 보는 의견이 있지만, 이는 그냥 미자엘이 타키온을 실체화시켜뒀다가 회수했을 뿐이다. 실제로도 '여전히 애를 먹인다'며 이미 여러 차례 실체화와 회수를 경험했다는 식의 대사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