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X 기망황 바리언
유희왕의 엑시즈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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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을 포함해, 역대 유희왕 애니메이션의 최종 보스 몬스터들 중 최초로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된 몬스터. 유희왕 ZEXAL 142화에서 낫슈가 사용한 마지막 엑시즈 몬스터이자, '''칠황의 의지가 모인 에이스 몬스터'''로, 카오스 엑시즈 몬스터 중 유일하게 원본이 존재하지 않고 카오스 엑시즈 몬스터들 중 정규 엑시즈 소환된 몇 안되는 몬스터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한 CX. 유마와 낫슈의 필드에 전개된 칠황의 모든 카오스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소재로 엑시즈 소환되었다. 일러스트에선 잘 안 보이지만 이마에는 바리안의 문양이 있고, 이름과 이마의 표시를 보아 "바리안 세계"를 상징하는 카드로 보인다. 낫슈에 의하면 바리안의 수호 거신이자 칠황의 꿈의 결정체.
공격명은 '''랜드 채리엇 슬래시(Land Chariot Slash)'''
엑시즈 소환 시 필드의 카오스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 몬스터를 소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거나, 400 LP를 지불하는 것으로 선택한 엑시즈 소재인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1] 즉, 이 카드를 엑시즈 소환했을 때 사용한 카오스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의 힘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엑시즈 소재들엔 칠황들의 모습이 겹쳐 보이며, 카오스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의 효과를 쓸 때마다 '''카오스 오버레이 유닛에 겹쳐 보이는 그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의 원래 주인이었던 칠황이 낫슈와 함께 효과와 효과명을 외쳤다.''' 다만, LP만 째면서 같은 효과를 우려먹는 걸 방지하기 위해선지 선택한 엑시즈 소재는 그 턴 다시 선택 불가라는 디메리트가 있다. NO.12 에테릭 마헤스와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효과.
맨 먼저 미자엘의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의 효과를 발동해서 No.39 유토피아의 효과를 무효화한 뒤, 도르베의 CNo.102 다크 라이트닝 노블 데몬의 효과로 유토피아의 효과를 무효화+공격력을 0으로 만들고, 메라그의 C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인피니티의 효과로 변화한 2500 데미지를 주려 했으나 유마가 엑시즈 소환되면서 발동한 오버레이 브레싱의 효과로 이 카드의 소재 7개만큼인 7장의 카드를 드로우하며 나온 지속 함정 아리배리어의 효과로 효과 데미지는 무효.
이후 공격 무효화 효과를 가진 아리배리어를 기라그의 CNo.106 용암장 자이언트 핸드 레드의 효과로 무효화한 뒤, 아리트의 CNo.105 BK 혜성의 카에스토스의 효과로 유토피아를 파괴하고 공격하자 유마는 패에서 가가가 가디언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했지만, 그것조차 벡터의 C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엄브럴의 효과로 무효화하고 파괴한 뒤 유마의 패 1장을 털고 LP를 절반으로 깎은 뒤 최후의 일격을 날리지만, 하필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엄브럴의 효과로 묘지로 보낸 카드가 무지개 크리보여서[2] 수비 표시로 나온 무지개 크리보에 의해 공격이 막혔다. 1턴 동안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의 효과를 엄청나게 남발한 데다, 사용한 효과 하나하나가 칠황의 에이스 카드들의 힘인지라 유마가 오버레이 브레싱으로 7장의 카드를 드로우하지 않았다면 그 턴으로 듀얼을 끝낼 수 있을 정도였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엑시즈 소재를 쓰거나, 400 LP를 계속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이 효과를 남발한 나머지 LP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흠.
낫슈가 계속 엑시즈 소재를 사용하는 대신 LP를 째기만 하면서 효과를 쓰자 아스트랄은 그에 의문을 표했지만, 유마는 이 카드의 카오스 오버레이 유닛(엑시즈 소재)에 나머지 칠황들의 혼이 들어가 있으며 이 때문에 ''''모두와의 유대를 끊지 않고 같이 싸우고 싶다'''' 는 소망을 위해 엑시즈 소재를 쓰지 않고 굳이 라이프를 째가면서 효과를 쓴다고 생각했으며, 이는 '카오스에 집어삼켜지지 않고 제어하고 있다' 라고 했다. 이에 아스트랄은 지금의 낫슈의 모습이야말로 "카오스의 최대한의 가능성"이라고 평가했다. 그런데, 문제는...
다음 턴, 엑시즈 소재 4개를 유토피아의 소재로 삼게 하는 유마와 아스트랄의 카드를 막아내고 No.39 희망황 비욘드 더 호프에게 공격했지만 제알의 함정 카드로 인해 비욘드 더 호프에게 파괴된다. 이에 낫슈는 "'''어디까지 나의, 우리들의 꿈을 부술 거냐! 유마, 아스트랄!'''"이라 외치며 절규했다.
그 이후, 낫슈의 세븐스 어라운드에 의해 제외됐다가, 막판에 함정 카드 세븐스 어라이벌의 효과로 묘지의 No.101~103[3]을 소재로 삼아 부활, 그리고 낫슈의 최후의 카드. 글로리어스 세븐에 의해 칠황의 모든 카오스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다시 소재로 삼았지만, 글로리어스 세븐의 효과에 의해 낫슈의 LP가 0이 되면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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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공개되고 실제로 방영되기도 전에 마스터 가이드 4 동봉 카드로 No.39 희망황 비욘드 더 호프와 함께 OCG화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원작에서 7장의 소재로 높은 공격력을 갖고 유마를 지속적으로 압박했던 것과 달리, 소환 텍스트가 신뢰의 기사 가이아 드라군과 비슷하게 겹쳐 소환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고타점을 보유하기가 몹시 힘들어졌다. 4000까지 갈 수 있으면 다행이며, 기본적으로는 3000 정도의 타점을 유지하게 될 것이다. 레벨 7 몬스터 3장으로도 소환은 가능하나 후술할 이유로 인해 그 정도로 소환할 가치가 있는 몬스터는 아니다.
핵심과도 같았던 엑시즈 소재의 효과를 복사하는 효과는 묘지의 "No."를 지정하고 복사하는 효과로 하향되었다.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만 사용할 수 있던 효과에서 No.11 빅 아이나 No.61 볼카사우루스 등의 효과도 베낄 수 있게 되긴 했으나, 자체적으로 No. 묘지로 보낼 수단이 없기 때문에 미리 묘지에 No.를 마련해 두지 않으면 쓸 수조차 없는 효과가 되고 말았다. 어디까지나 효과 복사이기 때문에 CNo.88 기믹 퍼핏-디저스터 레오의 특수 승리 같은 효과 외 텍스트는 베낄 수 없으며, 효과 얻은 뒤에도 그 효과를 쓰기 위해선 엑시즈 소재를 써 타점이 급격히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단점이다.
일반적인 사용법은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의 효과를 통해 소재로 있을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묘지로 보낸 다음 이 카드로 진화시키는 것. 이렇게 되면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와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의 효과를 연속해서 쓸 수 있다. 다만 문제는 이 경우 이 카드는 타점과 효과 모두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보다 안 좋아지므로, 진화가 아닌 퇴화에 가까운 꼴로 전락한다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꺼내기 힘든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를 요구하는 어려운 소환 조건과 불안정한 타점, 그리고 사전 준비가 필요하게 하향된 효과까지 겹쳐 원작의 포스를 완전히 상실한 카드. 원작에서 대립했던 비욘드 더 호프가 광역 약체화와 프리 체인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효과로 유토피아 덱에서 그럭저럭 활용의 여지가 있는 것에 비하면 절망적인 수준이다.
때문에 굳이 이 카드를 쓰겠다면 전용 덱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 때 상성이 좋은 몬스터는 No.86 H-C 론고미언트. 소재가 3장만 있어도 이 카드의 자체 공격력에 공격력이 1500 상승해서 공격력이 4500이 될 뿐만 아니라 무적의 효과 내성을 소유하게 된다. 그리고 엔드 페이즈에 론고미언트 대신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해 먼저 끊어버리면 론고미언트와 달리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4] 사실상 타점만 높아진 론고미언트로 운용하는 셈인데, 이 경우에도 효과가 끊어진 순간 무한포영과 같은 견제를 맞을 가능성이 농후해지므로 결과적으론 론고미언트보다 약한 모양새가 된다. 굳이 쓰겠다면 론고 채용 형식이 가장 낫긴 하나 그마저도 원본 론고미언트를 그대로 운용하는 것보다 약하다는 것. 애초에 론고미언트를 쓰는 덱이라면 론고미언트를 레벨 4 2장으로 부른 다음 레벨 3 2장 이상으로 No.75 혹란의 가십 섀도우를 뽑아서 소재 5장 이상을 만들어주는 게 기본인데, 이렇게 론고미언트가 나오면 엑시즈 소재가 떨어지기도 전에 거의 확정적으로 승리하기 때문에 이 카드가 채용될 여지는 없다.
소재가 1개일 때 No.100 누메론 드래곤의 효과를 베끼면 소재를 써서 원작의 7000 타점을 재현할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로망일 뿐, 누메론 드래곤은 No.97 룡영신 드래글라비온과의 연계로 그 자체로 원턴킬이 가능한 몬스터이므로 실전성은 없다.
간과하기 쉽지만 일단은 이 카드도 CX라 RUM-바리언즈 포스나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로 랭크 6의 몬스터에 겹칠 수 있다. 이 경우 소재로 쓸 수 있는 건 스워드 브레이커, 포톤 스트리크 바운서, 건틀릿 슈터 등. 소환 직후 즉석에서 랭크 업을 했다면 기본 공격력 3000에, 바리언즈 포스 효과로 상대의 엑시즈 소재를 강탈했다면 추가로 파워 업 가능하다.
'''수록 팩 일람'''
이름은 당연히 바리안 세계에서 따온 것이지만 RUM-바리언즈 포스가 바리'''언'''으로 나오는 바람에 한글판 명칭은 기망황 바리'''언'''이 됐다. 해외판 이름은 바리안 호프로 나와 뜬금없이 이 녀석이 호프가 됐다.
이름의 '기망'이라는 한자는 잘 안 쓰이는 말이긴 하지만, 희망과 비슷한 뜻의 말이며 일본어로는 발음도 같다. 자연히 '기망황(冀望皇)'의 발음이 '''"키보오(きぼうおう)"'''이라는 ''''희망황(希望皇)''''과 발음이 같아지는 것이다. 더구나 속성과 종족도 빛 속성 / 전사족으로 유토피아 몬스터들과 똑같이 동일한다.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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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을 포함해, 역대 유희왕 애니메이션의 최종 보스 몬스터들 중 최초로 엑스트라 덱에서 소환된 몬스터. 유희왕 ZEXAL 142화에서 낫슈가 사용한 마지막 엑시즈 몬스터이자, '''칠황의 의지가 모인 에이스 몬스터'''로, 카오스 엑시즈 몬스터 중 유일하게 원본이 존재하지 않고 카오스 엑시즈 몬스터들 중 정규 엑시즈 소환된 몇 안되는 몬스터이자 마지막으로 등장한 CX. 유마와 낫슈의 필드에 전개된 칠황의 모든 카오스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소재로 엑시즈 소환되었다. 일러스트에선 잘 안 보이지만 이마에는 바리안의 문양이 있고, 이름과 이마의 표시를 보아 "바리안 세계"를 상징하는 카드로 보인다. 낫슈에 의하면 바리안의 수호 거신이자 칠황의 꿈의 결정체.
공격명은 '''랜드 채리엇 슬래시(Land Chariot Slash)'''
엑시즈 소환 시 필드의 카오스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 몬스터를 소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거나, 400 LP를 지불하는 것으로 선택한 엑시즈 소재인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1] 즉, 이 카드를 엑시즈 소환했을 때 사용한 카오스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의 힘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엑시즈 소재들엔 칠황들의 모습이 겹쳐 보이며, 카오스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의 효과를 쓸 때마다 '''카오스 오버레이 유닛에 겹쳐 보이는 그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의 원래 주인이었던 칠황이 낫슈와 함께 효과와 효과명을 외쳤다.''' 다만, LP만 째면서 같은 효과를 우려먹는 걸 방지하기 위해선지 선택한 엑시즈 소재는 그 턴 다시 선택 불가라는 디메리트가 있다. NO.12 에테릭 마헤스와 비슷해보이지만 다른 효과.
맨 먼저 미자엘의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의 효과를 발동해서 No.39 유토피아의 효과를 무효화한 뒤, 도르베의 CNo.102 다크 라이트닝 노블 데몬의 효과로 유토피아의 효과를 무효화+공격력을 0으로 만들고, 메라그의 CNo.103 신장령양 라그나 인피니티의 효과로 변화한 2500 데미지를 주려 했으나 유마가 엑시즈 소환되면서 발동한 오버레이 브레싱의 효과로 이 카드의 소재 7개만큼인 7장의 카드를 드로우하며 나온 지속 함정 아리배리어의 효과로 효과 데미지는 무효.
이후 공격 무효화 효과를 가진 아리배리어를 기라그의 CNo.106 용암장 자이언트 핸드 레드의 효과로 무효화한 뒤, 아리트의 CNo.105 BK 혜성의 카에스토스의 효과로 유토피아를 파괴하고 공격하자 유마는 패에서 가가가 가디언을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했지만, 그것조차 벡터의 C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엄브럴의 효과로 무효화하고 파괴한 뒤 유마의 패 1장을 털고 LP를 절반으로 깎은 뒤 최후의 일격을 날리지만, 하필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엄브럴의 효과로 묘지로 보낸 카드가 무지개 크리보여서[2] 수비 표시로 나온 무지개 크리보에 의해 공격이 막혔다. 1턴 동안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의 효과를 엄청나게 남발한 데다, 사용한 효과 하나하나가 칠황의 에이스 카드들의 힘인지라 유마가 오버레이 브레싱으로 7장의 카드를 드로우하지 않았다면 그 턴으로 듀얼을 끝낼 수 있을 정도였다. 물론 그러기 위해선 엑시즈 소재를 쓰거나, 400 LP를 계속 지불해야 했기 때문에, 이 효과를 남발한 나머지 LP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흠.
낫슈가 계속 엑시즈 소재를 사용하는 대신 LP를 째기만 하면서 효과를 쓰자 아스트랄은 그에 의문을 표했지만, 유마는 이 카드의 카오스 오버레이 유닛(엑시즈 소재)에 나머지 칠황들의 혼이 들어가 있으며 이 때문에 ''''모두와의 유대를 끊지 않고 같이 싸우고 싶다'''' 는 소망을 위해 엑시즈 소재를 쓰지 않고 굳이 라이프를 째가면서 효과를 쓴다고 생각했으며, 이는 '카오스에 집어삼켜지지 않고 제어하고 있다' 라고 했다. 이에 아스트랄은 지금의 낫슈의 모습이야말로 "카오스의 최대한의 가능성"이라고 평가했다. 그런데, 문제는...
다음 턴, 엑시즈 소재 4개를 유토피아의 소재로 삼게 하는 유마와 아스트랄의 카드를 막아내고 No.39 희망황 비욘드 더 호프에게 공격했지만 제알의 함정 카드로 인해 비욘드 더 호프에게 파괴된다. 이에 낫슈는 "'''어디까지 나의, 우리들의 꿈을 부술 거냐! 유마, 아스트랄!'''"이라 외치며 절규했다.
그 이후, 낫슈의 세븐스 어라운드에 의해 제외됐다가, 막판에 함정 카드 세븐스 어라이벌의 효과로 묘지의 No.101~103[3]을 소재로 삼아 부활, 그리고 낫슈의 최후의 카드. 글로리어스 세븐에 의해 칠황의 모든 카오스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다시 소재로 삼았지만, 글로리어스 세븐의 효과에 의해 낫슈의 LP가 0이 되면서 패배했다.
2. OCG
[image]
이름이 공개되고 실제로 방영되기도 전에 마스터 가이드 4 동봉 카드로 No.39 희망황 비욘드 더 호프와 함께 OCG화된다는 소식이 나왔다.
원작에서 7장의 소재로 높은 공격력을 갖고 유마를 지속적으로 압박했던 것과 달리, 소환 텍스트가 신뢰의 기사 가이아 드라군과 비슷하게 겹쳐 소환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고타점을 보유하기가 몹시 힘들어졌다. 4000까지 갈 수 있으면 다행이며, 기본적으로는 3000 정도의 타점을 유지하게 될 것이다. 레벨 7 몬스터 3장으로도 소환은 가능하나 후술할 이유로 인해 그 정도로 소환할 가치가 있는 몬스터는 아니다.
핵심과도 같았던 엑시즈 소재의 효과를 복사하는 효과는 묘지의 "No."를 지정하고 복사하는 효과로 하향되었다.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만 사용할 수 있던 효과에서 No.11 빅 아이나 No.61 볼카사우루스 등의 효과도 베낄 수 있게 되긴 했으나, 자체적으로 No. 묘지로 보낼 수단이 없기 때문에 미리 묘지에 No.를 마련해 두지 않으면 쓸 수조차 없는 효과가 되고 말았다. 어디까지나 효과 복사이기 때문에 CNo.88 기믹 퍼핏-디저스터 레오의 특수 승리 같은 효과 외 텍스트는 베낄 수 없으며, 효과 얻은 뒤에도 그 효과를 쓰기 위해선 엑시즈 소재를 써 타점이 급격히 낮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단점이다.
일반적인 사용법은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의 효과를 통해 소재로 있을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묘지로 보낸 다음 이 카드로 진화시키는 것. 이렇게 되면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와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의 효과를 연속해서 쓸 수 있다. 다만 문제는 이 경우 이 카드는 타점과 효과 모두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보다 안 좋아지므로, 진화가 아닌 퇴화에 가까운 꼴로 전락한다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꺼내기 힘든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를 요구하는 어려운 소환 조건과 불안정한 타점, 그리고 사전 준비가 필요하게 하향된 효과까지 겹쳐 원작의 포스를 완전히 상실한 카드. 원작에서 대립했던 비욘드 더 호프가 광역 약체화와 프리 체인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 효과로 유토피아 덱에서 그럭저럭 활용의 여지가 있는 것에 비하면 절망적인 수준이다.
때문에 굳이 이 카드를 쓰겠다면 전용 덱 구축이 필수적이다. 이 때 상성이 좋은 몬스터는 No.86 H-C 론고미언트. 소재가 3장만 있어도 이 카드의 자체 공격력에 공격력이 1500 상승해서 공격력이 4500이 될 뿐만 아니라 무적의 효과 내성을 소유하게 된다. 그리고 엔드 페이즈에 론고미언트 대신 이 카드의 효과를 발동해 먼저 끊어버리면 론고미언트와 달리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4] 사실상 타점만 높아진 론고미언트로 운용하는 셈인데, 이 경우에도 효과가 끊어진 순간 무한포영과 같은 견제를 맞을 가능성이 농후해지므로 결과적으론 론고미언트보다 약한 모양새가 된다. 굳이 쓰겠다면 론고 채용 형식이 가장 낫긴 하나 그마저도 원본 론고미언트를 그대로 운용하는 것보다 약하다는 것. 애초에 론고미언트를 쓰는 덱이라면 론고미언트를 레벨 4 2장으로 부른 다음 레벨 3 2장 이상으로 No.75 혹란의 가십 섀도우를 뽑아서 소재 5장 이상을 만들어주는 게 기본인데, 이렇게 론고미언트가 나오면 엑시즈 소재가 떨어지기도 전에 거의 확정적으로 승리하기 때문에 이 카드가 채용될 여지는 없다.
소재가 1개일 때 No.100 누메론 드래곤의 효과를 베끼면 소재를 써서 원작의 7000 타점을 재현할 수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로망일 뿐, 누메론 드래곤은 No.97 룡영신 드래글라비온과의 연계로 그 자체로 원턴킬이 가능한 몬스터이므로 실전성은 없다.
간과하기 쉽지만 일단은 이 카드도 CX라 RUM-바리언즈 포스나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로 랭크 6의 몬스터에 겹칠 수 있다. 이 경우 소재로 쓸 수 있는 건 스워드 브레이커, 포톤 스트리크 바운서, 건틀릿 슈터 등. 소환 직후 즉석에서 랭크 업을 했다면 기본 공격력 3000에, 바리언즈 포스 효과로 상대의 엑시즈 소재를 강탈했다면 추가로 파워 업 가능하다.
'''수록 팩 일람'''
3. 기타
이름은 당연히 바리안 세계에서 따온 것이지만 RUM-바리언즈 포스가 바리'''언'''으로 나오는 바람에 한글판 명칭은 기망황 바리'''언'''이 됐다. 해외판 이름은 바리안 호프로 나와 뜬금없이 이 녀석이 호프가 됐다.
이름의 '기망'이라는 한자는 잘 안 쓰이는 말이긴 하지만, 희망과 비슷한 뜻의 말이며 일본어로는 발음도 같다. 자연히 '기망황(冀望皇)'의 발음이 '''"키보오(きぼうおう)"'''이라는 ''''희망황(希望皇)''''과 발음이 같아지는 것이다. 더구나 속성과 종족도 빛 속성 / 전사족으로 유토피아 몬스터들과 똑같이 동일한다.
4. 관련 문서
[1] 단,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의 흡수 효과는 엑시즈 소재를 제거해서 발동하는 효과가 아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다. 묘지의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를 썼다간 엑시즈 소재가 한번에 증발할 테고.[2] 물론 무지개 크리보에게는 패에서 상대 몬스터에 장착되어 공격을 막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어차피 끝낼 순 없었다.[3] 이 카드들은 칠황 중 낫슈와 가장 친했던 도르베, 메라그, 그리고 낫슈 자신의 카드였다.[4] Q: 이 카드가 No.86 H-C 론고미언트를 복사한 경우, 상대 엔드 페이즈에 어느 쪽의 효과가 우선시됩니까? A : 이 카드의 효과를 먼저 처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 카드의 효과를 처리했을 경우, No.86 H-C 론고미언트의 효과를 얻지 않은 상태가 되어 엑시즈 소재를 제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번역) Ｑ：このカードが《Ｎｏ.８６ Ｈ−Ｃ ロンゴミアント》をコピーした場合、相手エンドフェイズ時にどちらの効果が優先されますか？Ａ：このカードの効果を先に処理する事ができます。先にこのカードの効果を処理した場合、《Ｎｏ.８６ Ｈ−Ｃ ロンゴミアント》の効果を得ていない状態になりエクシーズ素材を取り除く必要はありません。(원문) (14/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