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사우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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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3. 평가
4. 기타
5. 사용 카드
5.1. OCG화 된 카드
5.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1. 개요


ドン・サウザンド[1] / Don Thousand
유희왕 ZEXAL의 등장인물. 성우는 조 하루히코 / 미야모토 미츠루[2][3]. 국내판은 ZEXAL이 조기종영됨에 따라 등장하지 않는다.
'''바리안 세계'''. 그리고 본작의 최종보스 흑막이자 '''만악의 근원'''.
이름은 1000이라는 뜻의 'Thousand' 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이름 앞에 있는 돈#s-5은 영어의 Mr.와 같은 스페인어의 남성 지칭 명사.
실루엣은 보면 거대한 몸체에 몸 한가운데에 붉은색 눈이 있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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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의 형태
강대한 힘을 지니고 있었으나 먼 옛날 아스트랄과 싸우다가 패배해서 악의의 소용돌이에 봉인당했다.[4][5] 수천 년 동안 봉인되어 있다가 츠쿠모 유마, 아스트랄에게 복수하고 싶어하는 벡터가 자신의 복수를 이루기 위해 악의의 소용돌이 깊숙한 곳으로 들어가 돈 사우전드의 봉인을 풀려고 했다. 본인도 수천 년 전의 일 때문에 아스트랄에게 복수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돈 사우전드의 봉인은 간단히 풀 수 있는 게 아니었고 돈 사우전드는 벡터에게 7개의 강력한 No. 가 있다면 자신의 봉인을 풀 수 있다고 하면서 벡터와 계약, 자신의 힘을 나눠주고 서로 협력하는 관계가 된다. 그리고 악의의 소용돌이에서 나온 벡터에게 아리트기라그를 부활시키려면 시간이 걸리니 그 전에 다른 일을 하자고 말한다.
101화에서는 벡터의 기억 속에서 넘버즈가 잠든 유적의 위치를 찾아냈다고 말하며 벡터를 유적으로 안내한다. 물론 벡터는 의문을 표했지만 쿨하게 무시한다. 그 후로 No.96 블랙 미스트와 손을 잡을 것을 지시하거나 벡터의 심장을 쥐고 협박해 듀얼을 관전하게 하는 등 훌륭하게 벡터를 부려먹고 있는 중이다.
102화에서 블랙 미스트RUM-바리언즈 포스의 힘으로 카오스화하는데 카오스화한 블랙 미스트의 모습이 돈 사우전드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다.[6]
103화, 드디어 돈 사우전드의 힘으로 아리트기라그가 부활한다. 그리고 돈 사우전드의 힘의 영향인지 기존의 캐릭터성은 온데간데 없고 타락했다.
106화에서는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의 정령인 진론이 과거에 일어난 돈 사우전드와 아스트랄의 싸움에 대해 증언했다. 천지를 뒤흔드는 어마어마한 싸움이 수백 일 동안 지속되었다고. 또 이들이 다시 맞붙게 된다면 '''세계가 파멸할지도 모른다'''는 뉘앙스의 언급도 나온다.
109화에서 마지막 2장의 넘버즈가 아스트랄 일행 손에 넘어갔다고 벡터에게 말한다. 하지만 2장은 언젠간 자신들에게 돌아온다고 말한다. 이에 의문을 느낀 벡터는 뭘 알고 있냐고 묻자 전부라고 대답한다. 벡터의 인간 시절을 물론 '''낫슈와 메라그를 죽였다는 사실도'''... 그리고 슬슬 No.96이 움직인다고 말한다.
110화에서는 블랙 미스트가 아스트랄 세계를 공격해 그 영향이 바리안 세계에 미치고 있다고 벡터에게 말하고 블랙 미스트를 찾으라 명령한다.
112화에서는 블랙 미스트는 원래 자신의 일부였다라는 중요한 떡밥을 남겼다. 왜 굳이 블랙 미스트를 흡수하려고 했는지 그 이유가 나타난 셈. 블랙 미스트를 흡수하면서 불완전한 형태로나마 부활한 듯하다. 그리고 나서는 츠쿠모 유마를 쓰러뜨리겠다는 벡터를 저지하면서 지금은 때가 아니고 할 일이 있다고 말하며 인간 세계와 바리안 세계를 융합시켜 완전한 힘을 되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일단 최종적인 목표는 아스트랄 세계의 파멸.
두 세계를 융합시키기 위해서 장치를 완성시키는 동안 벡터를 자기 옥좌에 안치고 촉수(…)로 구속한다.
또한, 그가 넘버즈 1~4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그리고 그 넘버즈를 벡터에게 넘겨주고 이후, 벡터가 어둠의 4인방에게 나누어줬다.
120화에 새로운 떡밥이 추가되었는데, 돈 사우전드의 문장이 전생의 료가와 벡터의 듀얼에서 벡터의 편에 나타났다. 전생의 벡터가 몬스터들을 실체화시키고 어비스를 조종할 수 있었던 것도 전부 돈 사우전드의 힘인 것으로 보인다.
이후 121화에서는 '''100만 장의 No.'''를 완성시키는 데 성공했다. 그 후 122화에서는 100만 장의 No.를 인간 세계에 뿌린다. 여담으로 백만은 천의 제곱이기도. 5기 오프닝의 해당 장면은 복선이 였던 것. 다만 이 No.들은 '''돈 사우전드가 만들어낸 가짜'''. No.10 일루미 나이트의 레플리카를 보면 속성과 이름만 어둠 쪽으로 바뀌었을 분 효과나 성능을 보면 원본 넘버즈와 거의 같지만, 사실은 함정 이다. 이 카드를 주운 사람들은 그대로 바리안 세계를 다른 세계와 연결하는 통로의 양분이 된다. 그걸 기반으로 힘을 모아 아스트랄 세계를 파괴할 생각이라고. 아스트랄 세계만 멸망시킬 수 있다면 누메론 코드는 필요없다고 한다.
낫슈와 메라그가 돌아오자 놀라는 벡터에게 둘의 기억은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고 말한다. 그리고 패배한 Mr.하트랜드를 가짜 No.와 함께 불태운다.
이후 125화에서 낫슈의 힘에 대해 놀라워하며 그것 때문에 다른 칠황에게도 영향이 생길 거라고 한다.
127화에서는 벡터가 아리트와 기라그에게 '''다시 한 번 돈 사우전드의 힘을 주겠다'''고 하자 바로 뒤에서 나타나 '''아리트와 기라그의 목을 잡고 2차적으로 세뇌시킨다.''' 이 때 돈 사우전드가 내는 웃음소리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악당.
129화에서는 마리크 이슈타르처럼 아리트에게 분신을 심어놓아 등장.
그리고 유마와 대치하고 있던 아리트에게서 사악한 기운을 눈치챈 아스트랄이 "나와라! 돈 사우전드!"라고 외치자 아리트의 뒤에서 실루엣이 아닌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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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자신의 존재를 눈치챈 유마, 아스트랄과 대화를 한다.

돈 사우전드 : (유마, 아스트랄이 자신을 눈치채자) 크크크... 겨우 눈치챈 건가. '''오랜만이구나, 아스트랄.''' 그리고 네가 츠쿠모 유마!

유마 : 저게 돈 사우전드! 그렇군, 네가 아리트를 조종한 거냐!

돈 사우전드 : '''이 녀석은 나의 힘을 되찾기 위해 되살린 영혼들 중 하나다.'''

유마 : 뭐라고!?

돈 사우전드 : 츠쿠모 유마, 원망하려면 옆의 아스트랄을 원망하거라. 그도 그럴 것이 이 싸움은 '''이상을 중시하고 혼돈을 떼어 놓은 아스트랄 세계의 어리석은 결정'''에 기인한 것이니까!

아스트랄 : 아스트랄 세계는 더 나은 세계를 추구한 것에 지나지 않아!

돈 사우전드 : 그게 어리석다고 말하는 거다, 아스트랄. '''이상과 혼돈, 코스모와 카오스는 표리일체!'''

여기서 중요한 점은 5기부터 계속 언급되어 왔던 '카오스'의 힘과는 또 다른, 그리고 대칭되는 힘으로 추정되는 '코스모'라는 힘이 최초로 언급되었다는 점이다. 엘리파스가 언급한 '질서'를 지칭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또한 어차피 닫힌 아스트랄 세계는 따분했기 때문에 바리안 세계로 잘라내 자기를 자유롭게 만들어 주어서 고맙다는 식의 발언도 한다.
그리고 또 하나, 충격적인 사실을 밝힌다. 유적의 넘버즈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던 것은 사실 카드들 안에 돈 사우전드의 힘이 봉인되어 있었다는 것. 즉 '''유적의 넘버즈를 찾아다닌 것이 결과적으로는 돈 사우전드의 힘을 되찾는 것을 도운 것'''에 지나지 않았다는 것. .[7]
이어서 "너희들은 판도라의 상자에서 제 스스로 카오스의 힘을 해방시킨 것이다! 그리고 모든 세계는 카오스에 삼켜질 것이다! 나를 막을 수 있다면 막아 보거라!" 라고 하고 사라진다.
130화에서 No.54 반골의 투사 라이언하트CNo.105 BK 혜성의 카에스토스(유적의 넘버즈 VS 오버 헌드레드 카오스 넘버즈)와의 전투에서 아리트의 과거가 나온다. 아리트의 인생을 엉망으로 만들고, 그에게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강제로 주입, 사실상 죽인 장본인으로 밝혀진다. 본래 아리트의 과거에서는 황제가 무죄방면을 선고하려 했으나, 돈 사우전드가 황제를 조종하여 사형을 선고하고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주입하여 기억을 조작한 것.[8]
아스트랄의 말에 의하면 봉인되었지만 힘의 파편을 외부에 남겨놓아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으며, 봉인을 풀기 위해, 그리고 세력을 키우기 위해, 뒤에서 뒷공작을 꾸미고 있었다고. 또 순수하고 강한 영혼이 아스트랄 세계로 가는 것을 막고 바리안 세계로 빼앗아 왔다고 한다.
  • 미자엘의 과거에서 자연재해가 용 때문이라는 적국의 첩자
  • 도르베의 과거에서 기사들의 배신을 주도한 자
  • 기라그의 과거에서 기라그의 나라를 멸망시킨 전쟁의 주도자
  • 부모가 죽어버린 벡터의 앞에 나타나 세뇌한 자
  • 벡터를 뒤에서 조종하여 낫슈, 메라그의 왕국을 침략한 자
  • 메라그를 몰래 세뇌하여 스스로를 어비스의 제물로 바치게 한 자
132화에선 디스트션 크리스탈의 효과를 까먹고 돈 사우전드의 옥좌의 효과로 '''자폭할 뻔한 벡터를 제지하는''' 활약을 보여준다. 이 때 제지하지 않았더라면 벡터는 메라그의 동귀어진으로 요단강 관광을 갈 뻔했다. 이후에도 벡터 뒤에서 카드 발동을 지시하는 모습이 마치 아스트랄을 보는 듯하다고 해서 "돈스트랄"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133화에서 듀얼을 끝낸 벡터와 함께 유마 앞에 난입해 기라그를 공격해 아리토의 영혼과 폰타를 함께 흡수한다. 그리고 아리토가 No.64 늙은 너구리 삼태부CNo.106 용암장 자이언트 핸드 레드를 파괴하자 기라그의 진짜 기억에서 전생 때 반란군을 세뇌하여 기라그를 공격하고 기억을 조작했던 사실이 밝혀진다.
134화에서 텐조 카이토가 유적의 넘버즈로 네오 타키온을 파괴하자 미자엘의 진짜 기억이 밝혀진다. 미자엘을 공격한 옆 나라의 첩자가 돈 사우전드였고 이때,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몸에 주입하고 바리안 세계로 보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136화에서는 벡터와 낫슈와의 듀얼 전에 벡터에게 봉인당한다. 이 듀얼에서 CNo.65 재단마왕 저지 데블에게 CNo.104 마스커레이드 매지션 엄브럴이 파괴되자 벡터의 진짜 기억이 밝혀진다. 전생 때 부모님의 죽음에 절망한 벡터 앞에 나타나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를 몸 속에 주입하여 그를 타락시켰다. 전생의 기억이 돌아온 벡터가 다시 불러내서 추궁하고 이에 벡터를 절망시키는 듯 했으나 이건 벡터의 연기였고 자신의 기억을 조작했다는 사실에 짜증이 난 벡터에게 관광당한다.
하지만 이것은 가짜였고 벡터가 패배하자 다시 나타난다. 알고보니 여태 벡터가 자신의 힘이라고 과시하던 힘은 사실 돈 사우전드의 힘이었고 화염에 휩싸여 관광당하던 것은 연기였다(...). 그 후 쓸모 없어진 벡터를 흡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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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직후 138화에서 바리안 세계와 인간 세계가 융합되고, 그 곳에 생성된 연꽃 비슷한 것에 들어가 광채 나는 모습이 되고, 갑옷을 입은 마왕 같은 모습에서 미남 얼굴이 된다. 이 시점부터 성우가 미야모토 미츠루로 바뀐다. 그 직후 달에서 돌아와 듀얼을 걸어온 미자엘을 '''5분도 안 돼서''' 자폭시켜 그 힘마저 흡수한 뒤 No.96 블랙 미스트의 검은 몸에 엘리파스의 분위기를 합친 듯한 모습으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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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랄, 난 이 때를 기다렸다. 너를 내 앞에 무릎꿇려 처참히 찢어버릴 때를!'''[9]

그리고 그의 문장에서 흰색, 빨강색, 보라색, 푸른색, 초록색, 노란색의 빛이 나타난다. 흡수한 칠황들의 영혼을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빛을 내지 않는 중심 부분에 낫슈의 영혼이 깃들어지면 완전히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유마&낫슈와 듀얼을 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지는데 '''이미 돈 사우전드는 누메론 코드의 힘을 손에 넣었다.''' No.는 아직 다 모으지 않아서 인간 세계에 있는 누메론 코드의 위치는 알 수 없지만, 바리안 세계와 인간 세계를 융합시켜 누메론 코드가 어디에 있던 간에 그 힘을 사용한다는 것. 그리하여 누메론 코드의 힘이 깃든 '''누메론 덱'''으로 낫슈와 유마를 궁지에 몰아넣는다.
139화에서는 듀얼 중에 이미 발동되어 있던 필드 마법 누메론 네트워크로 유마와 낫슈가 발동한 카드를 계속 바꿔가고, 누메론 다이렉트의 효과로 소환한 No.1, 2, 3, 4 게이트 오브 누메론 챠트바리, 트리니, 두베, 에캄을 소환해 공격력을 불린 뒤 에캄을 카오스화시켜 CNo.1 게이트 오브 카오스 누메론-시뉴냐를 소환한다. 시뉴냐의 효과로 자신 필드의 모든 몬스터를 제외해 그 공격력의 합계인 '''50000'''의 데미지를 유마와 샤크에게 주려 하지만, 아스트랄이 찾아내어 필드로 내보낸 누메론 네트워크를 낫슈가 파괴해 무산되었다.
하지만 누메론 네트워크가 파괴되면서 역류하는 에너지가 인간계를 덮치려 하고, 아스트랄은 이를 막기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려 한다. 그러나 아스트랄 대신 엘리파스가 목숨을 바치게 되어 아스트랄은 목숨을 건진다. 아스트랄이 희생하는 것을 노렸던 듯하지만 아스트랄 대신 엘리파스가 희생한 건 예상 밖의 일이었는지, "엘리파스, 쓸데없는 짓을..."이라는 말을 남겼다. 이걸로 보아 둘이 면식이 있었던 모양. 돈 사우전드 또한 본래 아스트랄 세계 출신에 둘 다 신이라는 공통점까지 있으니 면식이 없는 게 더 이상했겠지만.
140화에서는 누메론 네트워크가 존재하지 않게 되면서 필드로 돌아온 시뉴냐도 파괴되지만, 그것조차 예상했다는 듯이 시뉴냐의 파괴를 트리거로 삼아 누메론 카오스 리츄얼을 발동, 묘지의 누메론 네트워크와 No.1~4를 레벨 12의 몬스터로 취급하여 엑시즈 소환해 '''CNo.1000 몽환허신 누메로니어스'''를 소환한다.[10]
누메로니어스의 공격력 '''10000'''으로 유마와 샤크를 몰아붙이고, 누메로니어스의 효과로 파괴한 No.39 유토피아, CNo.39 유토피아 레이 빅토리, No.101 사일런트 아너즈 아크 나이트, CNo.101 사일런트 아너즈 다크 나이트를 전부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이어 누메론 스톰으로 유마와 낫슈의 세트 카드까지 전부 파괴하고 누메로니어스로 최후의 일격을 날리지만, 갑자기 그 전 미자엘과의 듀얼 후 사망했던 텐조 카이토의 환영과 함께 유마가 '''No.100 누메론 드래곤'''을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누메론 드래곤에 의해 오히려 자기 몬스터가 전멸한 건 물론 누메론 스톰으로 파괴된 4장의 리버스 카드도 전부 부활했다. 이걸로 활로를 열었다 생각하는 유마와 낫슈였지만...
누메로니어스가 파괴되자 오히려 누메로니어스를 '''익스터미네이션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시켜, 공격력 '''100000'''의 '''CiNo.1000 몽환허광신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를 소환한다. 거기다 몽환허광신에게 다음 턴 공격하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유마와 낫슈의 패배가 결정나게 되어, 이제 네 녀석들에게 남은 희망 따윈 없다고 웃는다. 포기하지 않고 제알 III로 체인지한 유마와 낫슈가 데스티니 샤이닝 드로우와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를 동시에 발동. 그 전 턴 발동시킨 세션 드로우의 효과로 2명이 드로우한 팬서 샤크와 ZW-토네이도 브링거로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가 엑시즈 소환되고, 이어 누메론 드래곤과 유토피아도 부활한 뒤, 누메론 드래곤과 어비스 스플래시의 오버레이 유닛과 효과가 모두 유토피아에게 옮겨진다.
그리고 141화에선 누메론 드래곤+어비스 스플래시의 효과를 대신 사용해 공격력을 102000까지 올린 유토피아가 돌진해오자, 여유있게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의 효과를 발동해 유토피아의 공격을 무효로 하고 그 공격력만큼 라이프를 회복해 라이프를 102900까지 끌어올린다. 너희들이 아무리 발버둥쳐도 신의 힘에는 이길 수 없다며 으스대지만, 여기에 유마가 더블 업 찬스를 발동. 공격력을 배로 올려 '''204000'''을 찍고 다시 돌진해오는 바람에 회복한 라이프가 전부 털리며 패배한다. 이것으로 ZEXAL의 메인 스토리도 끝난 줄 알았으나...

이 몸이 쓰러져도 아직 진정한 저주는 풀리지 않았다. 너희들은 그걸 곧 알게 되겠지. 카오스야말로 생명의 원천, 카오스는 무한일지니! '''낫슈...잘 알고 있겠지?''' 흐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저주를 남기며 그가 소유하고 있었던 넘버즈를 강제로 '''낫슈'''에게 흡수시키면서 소멸했다. 그 때문에 돈 사우전드의 힘도 낫슈가 갖게 되었다.
다만 143화에서 낫슈가 패배함에 따라 모든 넘버즈가 아스트랄의 손에 들어갔다. 144화에서는 누메론 코드도 손에 넣었다고 아스트랄 본인이 인증했다.

3. 평가


매우 잘 만든 절대악 최종보스로 인정받는다. 잘 만든 사연 있는 악역이 Z-one이라면, 순수 악에서는 이 양반.
본작 만악의 근원이며, 절대악이자 최종보스에 걸맞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스트랄에게 패배했을 때부터 암약해 칠황과 블랙 미스트를 뒤에서 조종해 일을 벌려왔으며, 그러면서도 은밀하게 일을 진행해 인간 세계를 집어삼키고, 벡터마저 뒷치기하는 위업까지 달성한다. 최종전에서 누메론 코드를 사용해 보여준 힘은 그야말로 신이라고 부르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이며, 최후에도 비굴하거나 찌질함을 내보이지 않았고 갱생도 안했다. 악역으로서 따지자면 시종일관 미친 존재감을 보인 벡터에는 밀리지만 어정쩡했던 낫슈에 비하면 충실할 정도로 악역의 본분을 다했다고 평가된다.
듀얼 순서가 낫슈가 더 뒤에 있다는 이유만으로 최종보스가 아니라는 의견이 일부 있지만, 관련 이벤트 최종보스 매치에서 돈 사우전드를 언급하거나 제알 DVD 박스에서도 돈 사우전드가 그려져 있는 것, 결정적으로 누메론 테마 발매 당시 돈 사우전드와의 싸움을 '''최종 결전'''이라고 하는걸 봐서는 공식적으로 최종보스는 돈 사우전드가 맞다.
사실 돈 사우전드의 행보는 정말 철저하게 악행으로 일관되어있으며, 그 벡터를 만들어낸 진짜 원흉 겸 흑막에, 제알에서는 꽤나 자주 나오는 사연팔이 같은 것도 하지 않아서 악역 보스로써의 입장을 아주 충실히 잘 반영했기 때문에 낫슈보다 몰입하기 편하고 캐릭터성도 더 호평받아 그런듯. 어둠의 마리크e 라를 제외하고는 유희왕의 악역들은 대게 나름대로 다 사정이 있어서 이해할 여지가 있거나 동정할 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인데 이 양반은 그냥 나쁜 놈이었다. 거기다 마지막에는 주인공 일행을 제대로 엿먹이는 식으로 통수까지 치고 가는 등, 최후까지 악역 기믹을 일관성있게 지키기도 했다. 게다가 유희왕 ZEXAL의 스토리와 세계관 전체를 관통하는 만악의 근원이기까지 하니, 최종 보스로써도 이렇게 적절한 놈이 또 없었다.
아스트랄 세계에서 살았던 적이 있어서 그런지 랭크 업을 사용하고, 엘리파스처럼 마법 카드를 엑시즈 소재로몬스터를 엑시즈 소환[11]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으며, 카오스의 신답게 RUM 없이도 자유자재로 넘버즈를 카오스화시킨 건 물론, 오리지널 카오스 넘버즈를 만들어내고, 막판에는 카오스 이매지너리 넘버즈라는 카테고리까지 만들어내며 자유자재로 카오스 넘버즈를 만들어냈다. 또한 잠깐이었지만 라이프 포인트가 102900을 찍어, 라이프 100000을 달성한 시즌 1의 찰리 매코이를 제치고 역대 최대의 라이프 포인트 보유자가 된데다가 CNo.1 게이트 오브 카오스 누메론-시뉴냐의 효과로 역대 최강의 효과 데미지인 50000을 먹일 뻔 했으며, 심지어는 무한을 제외한 역대 최강의 원래 공격력 100000의 몬스터 CiNo.1000 몽환허광신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를 조종한 기록을 가진 흠좀무한 인물이다.
게다가 카드 효과 자체들도 굉장히 사기스러운지라 그와 대적했던 낫슈나 유마(+아스트랄)도 누메론 드래곤과 제알의 힘이 아니였으면 이길 확률은 사실상 없었다...
황천천륜 호르아크티로 유명한 니코동의 듀얼몬스터즈~ZEXAL까지의 네임드 캐릭터들을[12] YGOPRO 시스템을 이용해 각자의 카드들을 원작 효과로 맞춘 뒤, 토너먼트제로 맞붙이는 영상에서는 유우기 다음인 2인자 격으로, 후속영상인 R편에서는 하필 준결승전에서 유우기를 만나는 바람에 3위가 되었다. 1편에선 원작재현으로 시작하자마자 누메론 네트워크가 '''자동발동'''되는 특권이 있었는데[13] R편에선 없어져서 가끔 네트워크가 안잡히고 패가 말릴 때도 있지만 혼자 플래닛 패스파인더, 속공의 허수아비 등 사용하지 않은 카드를 약간씩 투입했음에도 사용한 카드 수가 적어서 남은 자리의 많은 카드들이 몬스터도 아니고 효과도 없는 잉여 카드들로 처리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듀얼에서 누메론 네트워크와 누메론 엑시즈 몬스터를 이용해 여유롭게 승리했다. 이것만 봐도 그가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
반면 서양유저들이 유튜브에 올린 YGOPRO에서는 영 취급이 좋지 않은 편이다. 왜냐하면 이들은 어떤 캐릭터이건 가능한 모든 카드를 사용하는 방향이 되도록 의도적으로 듀얼을 맞추기 때문. 그래서 돈 사우전드가 누메론 엑시즈로도 승리하지 못하고 무조건 CiNo.1000 몽환허광신 누메로니어스 누메로니아를 소환할 때까지 듀얼이 이어진다. 이게 상대도 마찬가지다보니, 일본에서는 가볍게 이기던 상대들인 카이바의 오벨리스크에 두들겨맞거나 Z-one 시계신이 오 땡큐 하면서 배틀해서 물리치는 등 승률이 좋지 못한 편이다.

4. 기타


ZEXAL의 주연 중에서는 얼마 없는, 처음부터 끝까지 악했던 악역. 이름 때문에 한국 한정으로 '''천원'''이라는 별명을 얻었다.[14]
112화부터 미묘하게 바뀐 엔딩에서 돈 사우전드에게로 모이던 '''넘버즈들이 모두 사라졌다'''. 그것도 '''유마가 아스트랄에게서 넘버즈를 이어받은 시점부터'''. 그래서 유마=돈 사우전드 설이 더욱 힘을 얻었다. 하지만, 돈 사우전드가 아스트랄과 다시 만났을 때 유마를 처음 보는 듯이 말했다. 이후 138화에서 변신한 모습에서 '''유마와 같은 붉은색 앞머리'''를 가지고 있어서 저 떡밥이 더욱 설득력을 얻었으나, 최종화에서 '''유마=아스트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아닌 것이 확정되었다.
일단 바리안 세계의 신이지만 칠황들은 돈 사우전드를 섬긴다거나 하지 않는다. 도르베가 돈 사우전드를 그 녀석이라고 하거나, 벡터가 자신이 돈 사우전드를 부활시킨 것을 숨기는 등. 나중에 돈 사우전드와 칠황에 관련된 진실이 밝혀지긴 했지만.
아스트랄과 대화하면서 코스모와 카오스에 대해 언급할 때, 그가 들고 있던 빛과 어둠의 구체의 위치가 반대지만 창성신 sophia를 떠오르게 만드는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또, 바리안 칠황과 유마 일행과의 전면전에 들어섰을 때 아리트, 기라그, 벡터에게 준 넘버즈는 대체로 다른 넘버즈에 장착되거나 장착하는 넘버즈로 이루어져 있다.(다른 넘버즈에 장착되는 No.80 광장패왕 랩소디 인 버서크No.58 염압귀 버너 바이서, 다른 넘버즈를 장착하는 No.43 혼백괴뢰귀 소울 마리오네터) 이는 돈 사우전드가 해당 인물에 개입하거나 위에서 조종하는 특징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검은 피부에 금발의 모습으로 변하면서 성우가 바뀌어서 그런지 예전 모습과는 달리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진 편. 예전의 모습이 사악한 마왕이었다면 바뀐 후의 모습은 모든 것을 꿰뚫어보고 아랫 것들을 굽어살피는 듯한, 흡사 신과도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연꽃과 비슷한 꽃에서 나온 걸 보면 부처가 모티브인 듯. 하지만 온갖 카오스와 욕망이 똘똘 뭉쳐서 탄생한 바리안 세계의 신이기 때문에 부처가 모티브라기 보다는 차라리 부처의 대적자인 마라를 모티브로 보아야 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아스트랄이나 엘리파스의 회상에 의하면 수천 년 전에도 마왕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설사 아스트랄의 기억은 넘버즈를 찾는 중이라 완전하지 못했다고 쳐도 엘리파스는 기억에 이상이 있을 이유가 전혀 없다. 아마도 1번째로 등장한 마왕의 모습이 본래 모습이고 2번째와 3번째로 등장한 모습들이 강화한 모습인 듯.
유희왕 시리즈에서 최종 보스급 캐릭터치고는 드물게 '''망가지지 않고 웃으면서 최후를 맞이한''' 케이스다. 본편에서 보여준 흑막 포스나 극악한 악행도 그렇고, 여러모로 만악의 근원으로서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 캐릭터. 다만 벡터의 영향이 너무너무 켜서 그런지 묻히는 경우가 있다. 이는 No.96도 마찬가지.
ZEXAL에서 스토리적으로 영향이 상당히 큰 캐릭터이다. 작중 벌어진 거의 모든 악행에 연관되어 있으며 마지막까지 등장인물들을 농락한 무시무시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계략을 꾸미는 능력에 있어서는 유희왕 시리즈에 나온 악당들 중 가장 독보적인 면모를 보인다. 괜히 ZEXAL에서 모든 등장인물이 '''"오노레 돈 사우전드!"'''를 외치는 게 아니다. 물론 마지막에 패배하는건 매한가지.
코믹스에서 이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최종 보스로 절망의 신 e 라가 등장한다. 발음은 에라. 생긴 것도 그렇고 하는 짓도 비슷하다. 특히 앞머리는 완전히 똑같다. 다만 돈 사우전드는 '욕망(카오스)'의 신이라면 에라는 '절망'의 신이라는 차이점은 있다.
애니에서는 낫슈에게 공식 최종 보스 자리를 빼앗겼지만 코나미나 관련 이벤트에서 최종보스 매치에 돈 사우전드를 언급하거나 제알 DVD 박스에서도 돈 사우전드가 그려져 있는 것을 보아서는 사실상 최종 보스로 인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돈 사우전드와의 싸움이 기존 유희왕에서의 최종 보스전들과 유사하게 흘러가고 낫슈와의 듀얼은 오히려 작중 마지막에 벌어지는 이벤트성 듀얼과 비슷하게 흘러간다.
여담으로 가짜 넘버즈를 만들때 사용한 장치와 융합 주술봉인 생물이 비슷하게 생겼고, 그의 저주가 깃든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원본누메론 코드의 힘을 가진 No.100 누메론 드래곤을 각성시키기 위한 카드였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돈 사우전드는 봉인되기 이전에 갤럭시아이즈가 어떤 카드이고, 누메론 코드가 어떤 것인지 이미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초대 최종보스인 대사신 조크 네크로파데스의 오마쥬인지 비슷한 점이 많다. 고대에 주인에게 빙의한 존재와 싸워봉인당했고 그 과정에서 상대에게 영향을 주었다는 것[15]과 본체는 봉인당했지만 별개의 분신이 존재해 활동하면서 본체의 부활을 도모했다는 점 등.
루시퍼를 모티브로 삼은 것인지 비슷한 점이 많다. 원래는 아스트랄 세계에 속했지만 자신의 카오스는 그 세계는 폐쇄된 곳이라서 바리안이 된 것과 아스트랄과 싸우다가 패배해서 악의의 소용돌이에 봉인당한 것이 마치 루시퍼가 지배한다는 것은 비록 고통스럽고 어두운 지옥에서라 하더라도 꿈꿔 볼 가치가 있어서 천국에서 종으로 살아가느니, 지옥에서 지배자로 살아가는 것이 훨씬 나아서 반란을 일으키고 미카엘과 싸우지만 패배해서 천국에서 쫓겨나 지옥에 떨어져 끊임없이 불타고 억압받았던 게 닮았다.

5. 사용 카드


누메론(유희왕) 문서 참고.

5.1. OCG화 된 카드



5.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1] 이름을 거꾸로 읽으면 '''돈 자우선드'''로, 원래 발음과 상당히 비슷한 발음이 나온다. '''탁점 하나 때문에''' 회문이 되지 못한 경우.[2] 유희왕 GX에서 사토 코우지역을 맡은 적이 있다. 그런데 황금의 선풍에서 '''디아볼로''' 역도 맡았기 때문에 관련 드립이 나오곤 했다.[3] 묘하게도 일본판 성우 둘은 라이온 킹에서 조카작은아버지 사이로 만났다![4] 아스트랄의 기억에서 그 둘이 싸울 때 각각 푸른 오라와 붉은 오라를 두르고 대치하다 하늘로 올라가며 서로 맞부딪치는 장면이 등장하였는데, 이게 아스트랄과 유마가 ZEXAL로 오버레이할 때의 모습과 매우 흡사하여 모종의 떡밥이라는 추측들이 많았다. 그런데 121화에서 오버레이가 아니라는 것이 판명되었다.[5] 전작의 이름 없는 파라오대사신 조크의 관계와 비슷하다. 다만 어둠의 유우기는 사실상 조크와 동귀어진해서 같이 봉인됐지만 아스트랄 쪽은 돈 사우전드를 쓰러뜨리는 대가로 을 많이 잃었지만 죽지는 않았다.[6] 블랙 미스트가 돈 사우전드의 일부였다는 떡밥이었던 것으로 보인다.[7] 이거 때문에 유적의 넘버즈에 대해 가르쳐 준 츠쿠모 카즈마가 돈 사우전드와 같은 편이거나 돈 사우전드 본인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그러나 그렇다고 유적의 넘버즈를 그냥 방치하면 칠황들이 돈 사우전드의 봉인을 풀고 강력한 No.까지 소유하는 결과가 되었을 것이다. 칠황의 침입을 계속해서 막을 수도 없는 노릇이니. 돈 사우전드의 이 발언은 전후사정을 뒤집은 정신공격에 지나지 않는다.[8] 아리트의 과거에 대한 전설이 처음 등장했을 때, 황제는 투사의 무죄를 변호했으나 무시당하고 강제집행했다고 했는데 아리트가 떠올린 과거에선 황제가 대놓고 배신한 것으로 나왔으니 이때부터 칠황들의 기억이 조작되고 있었다는 떡밥이 있었던 셈이다.[9] 듀얼을 시작하면서 한 첫 대사가 블랙 미스트의 첫 대사와 매우 비슷한데, 차이점이 있다면 블랙 미스트가 기다린 것은 아스트랄을 흡수해 완전체가 될 때였다는 것 정도.[10] 다만 여기서 이상한점은 누메론 카오스 리츄얼은 묘지의 넘버즈들+누메론 네트워크를 레벨 12로 취급하여 엑시즈 소환하는 카드인데 정작 돈 사우전드의 No.2~4는 CNo.1 게이트 오브 카오스 누메론-시뉴냐의 효과로 전부 제외된 상태였다. 듀얼로그 오류. [11] 정확히는 누메론 카오스 리츄얼을 사용해 마법 카드인 누메론 네트워크, 게이트 오브 누메론 4장을 소재로 엑시즈 소환하였지만..[12] 어둠의 유우기, 카이바 세토, 어둠의 마리크, 다츠, 사이오 타쿠마, 유벨, 트론, 페가서스 J. 크로퍼드, Z-one 등등[13] 누메론 네트워크가 '''발동하고 있다'''면서 세장씩 발동하는게 압권.[14] 돈=money,사우전드=천 이라서.[15] 초기의 어둠의 유우기가 사악한 모습을 보였던 것이 조크의 영향이란 설정이고 돈 사우전드는 블랙 미스트를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