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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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습
인간 모습

'''진정한 갤럭시아이즈의 사용자! 미자엘!'''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사용 카드
4.1. OCG화 된 카드
4.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4.2.1. 마법 카드
4.2.1.1. 인스턴트 오버레이
4.2.1.2. 트랙터 리버스
4.2.1.3. 타키온 드라이브
4.2.1.4. 에르고스피어
4.2.1.5. 갤럭시 쇼크
4.2.1.6. 리갤럭시
4.2.1.7. 타키온 리프레시
4.2.1.8. 타키온 다운폴 캐논
4.2.1.9. 은하역린
4.2.1.10. 용황의 붕어
4.2.2. 함정 카드
4.2.2.1. 뉴트리노 다우징
4.2.2.2. 데미지 리바운드
4.2.2.3. 데미지 올트레이션
4.2.2.4. 오버 타키온 유닛
4.2.2.5. 타키온 플레어 윙


1. 개요


ミザエル / 미자엘 / Mizar
유희왕 ZEXAL Ⅱ의 등장인물. 바리안 세계에서 온 존재. 성우는 오오카와 겐키 / 신경선[1] / 빌리밥 톰슨.
바리안 세계칠황 중 1명. 이명은 '고고한 기사'. 난폭한 드래곤을 다루는 용술사이다. 그래서인지 다른 칠황에게도 두려움을 산다고. 이명인 '고고한 기사' 답게 정정당당함을 중시하고, 성품이 굉장히 올곧고 고고하며 자존심이 세다. 그러나 그에 반해 거만한 구석이 있고, 인간을 깔보는 경향이 있다. 얼핏 보기엔 냉정해보이나 사실은 오히려 다혈질 쪽에 가깝다. 개그 캐릭터였던 기존의 두 칠황 이후로 비로소 등장한 제대로 된 악역 포스를 지닌 칠황이다.
유희왕 ZEXAL II 1기 오프닝에서 나왔던 논란의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의 소유자다. 텐조 카이토와는 같은 '''갤럭시아이즈'''의 이름을 가진 몬스터를 다루는 라이벌 관계. 카이토를 이겨서 진정한 갤럭시아이즈의 사용자가 되고 싶어한다.
이름의 유래는 북두칠성의 제타별 중 하나인 '''미자르(Mizar)'''. 참고로 북두칠성의 제타별로는 미자르 외에도 이 별과 안시 이중성을 이루는 알코르(Alcor)라는 별이 또 하나 있고 미자르와 알코르는 각각 분광 쌍성 두 쌍으로 이루어진 사중성과 분광 쌍성이다.

2. 작중 행적


기라그아리트가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도르베에게 지시를 받아 인간 세계로 간다. 이때 도르베에게 바리안즈 스피어 큐브[2]를 기라그와 아리트의 분량까지 합해서 3개 받은 뒤 바리안 세계에서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카드에 넣는다. 인간 세계에 도착할 때는 하늘이 어두워지고 번개가 치더니 착지한 산기슭에 거대한 크레이터를 형성하는 폭발을 일으키면서 등장하여 범상치 않은 포스를 과시했다.[3] 그리고 마침 그 산에서 수련하고 있던 기라그와 아리트에게 바리안즈 스피어 큐브를 나눠준다.
그리고 츠쿠모 유마를 찾아 옆에 있던 미즈키 코토리를 광탄으로 공격해 날려버린 후 바리안즈 스피어 필드를 전개하여 듀얼 시작, 반월룡 라디우스와 성간룡 파섹으로 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한다. 타키온 드래곤의 효과로 No.39 유토피아와 유마를 처절하게 발라버리는데, 그 때 갤럭시아이즈의 공명을 느끼고 텐조 카이토가 달려와 카이토와 듀얼을 하기 시작한다.
이때 ''''갤럭시아이즈가 2마리 모였을 때 위대한 힘의 문이 열린다'''' 는 떡밥을 투척한다. 갤럭시아이즈 사용자끼리의 자존심 대결이 한창 이루어지는 가운데 카이토가 네오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을 엑시즈 소환해 밀어붙이자 드디어 싸울 보람이 있는 상대가 나타났다면서 흥분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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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브 안의 진짜 모습
이후 ''''바리아르포제'를 외치며 본 모습으로 변신''', RUM-바리언즈 포스를 발동해 타키온 드래곤을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해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소환하지만 너무나도 강한 힘을 바리안즈 스피어 필드가 버티지 못해 듀얼이 중단되고 후퇴한다. 이후 아리트신게츠 레이로 추정되는 자에게 습격당해 리타이어하자 그를 데리고 바리안 세계로 돌아간다.
벡터가 다시 바리안 세계로 돌아와 의식을 잃은 상태인 기라그아리트를 보며 조롱하자 분노하여 벡터를 공격하려 하지만 도르베에게 제지된다.
이후 벡터의 작전에 따라 사르갓소에서 카이토와 다시 대결하게 되었다. 다른 칠황들이차원의 고전장-사르갓소의 효과를 막기 위해 '사르갓소의 등대' 를 사용하지만 본인은 '그딴 건 겁쟁이나 쓰는 카드고 난 카이토와 동등한 조건에서 듀얼하고 싶다' 는 이유로 혼자만 쓰지 않고 효과 데미지를 받는다.[4] 역시나 기사로서의 긍지가 높은 인물이란 걸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되는 장면.
카이토가 네오 포톤을 엑시즈 소환하자 함정 카드 뉴트리노 다우징을 발동해 RUM-바리언즈 포스의 효과를 사용, 네오 타키온을 소환한다. 그러나 츠쿠모 유마와의 일전에서 벡터가 패배하고 사르갓소가 붕괴하자 '''또''' 듀얼이 강제 중단되고 퇴각한다.
이후 유적에서 인간으로서의 전생을 보고 온 도르베에게 유적과 바리안 칠황의 연관점에 대해 듣지만 "'''어리석은 인간들의 유적이 우리와 관계가 있을 리가 있겠느냐'''" 며 헛소리로 치부하고 유적을 찾으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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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의 미자엘
유적에서 바리안의 힘을 쓸 수 없는 것을 확인하자, 칠황 특유의 우월한 신체능력을 선보이며 점프를 하면서 산을 올라갔다. 이후 하필이면 도착한 순간에 진론이 유마 일행에게 유적의 전설[5]을 들려준 때였다. 그 얘기를 들은 미자엘은 전생에 자신이 어리석은 '''인간'''이었다는 말에 대해 개소리 집어치우라고 화를 내면서 유마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내고 진론을 공격한 뒤 카이토와 결판을 내려 했으나 유적이 무너지는 바람에 이번엔 '''듀얼을 시작조차 못 해 보고''' 바리안 세계로 돌아간다.
이후 118화에서 재등장. 자신들이 '''인간'''이었다는 말을 듣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122화에서도 등장. 멋진 배경으로 등장한다(...) 낫슈와 메라그가 있는 곳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벡터를 맞이한다. 이걸 봤을 때 사정은 이미 도르베에게 들은 것 같다.
123화에서도 멋진 배경으로 등장(...) '''낫슈메라그료가리오'''라는 도르베의 얘기를 들으면서도 아무 반응이 없음으로서 이미 사정을 들었다는 것이 확정되었다.
6기의 새 오프닝에서 다른 칠황들은 전부 단체로 몬스터를 소환하는 연출이 있는데 혼자만 한참 늦게 나온다. 칠황들이 몬스터를 소환하고, 돈 사우전드와 유마+아스트랄이 대립하는 과정까지 다 지나고 나서 카이토가 갤럭시아이즈, 네오 갤럭시를 소환하자 그제서야 타키온, 네오 타키온을 소환하는 연출이 나오는 등 취급이 다르다.
124화에서는 다른 칠황들과 등장한다. 인간 형태로 등장했는데 '''낫슈를 포함해서 전원이 바리아르포제를 시전한다.''' 이후 각자 대사를 하는데 이때 미자엘은 "'''진정한 갤럭시아이즈의 사용자 미자엘!'''" 이라는 대사를 외친다.
낫슈-유마가 서로의 기억을 보고 실체 데미지를 받아 데미지를 견디지 못한 유마가 기절해버린다. 때문에 유마 일행이 유마를 데리고 도망치는데 유마 일행을 쫓다가 돌연 나타난 코즈키 안나에게 막힌다. 이때 칠황의 우월한 신체능력을 또 한 번 보여주는데 제대로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속도로 건물 몇 채를 뛰어넘고 안나의 플라잉 런처 난사도 '''맨손으로 막아낸다.''' 이후 안나와 듀얼하려던 찰나 에스퍼 로빈이 나타나 안나&로빈과 1:2 듀얼을 하게 되었다.
이후 낫슈가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를 시전하려고 힘을 모으자 다른 칠황들과 함께 덱이 빛나는 것을 느낀다. 이후 칠황 전체가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를 시전한다.
125화에서는 오랜만에 타키온 드래곤과 '''네오 타키온'''을 소환한다. 네오 타키온으로 마침내 안나+후야를 쓰러뜨림으로서 '''드디어 첫 승'''을 거두고, '''둘을 이세계의 양분으로 만든다.'''
126화에서는 다른 멤버들과 함께 IV를 쓰러뜨린 낫슈 옆에 다른 칠황들과 함께 나타난다. 어떻게 된 건지 다른 칠황들과 마찬가지로 다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와있었다. 이후 대화를 조용히 듣다가 다같이 순간이동한다. 그리고는 IIIV가 기다리고 있는 댐에서 등장하면서 유마랑 카이토는 어디있냐며 묻고 이후 우리를 쓰러뜨리고 가라는 V의 말에 너희 따윈 네오 타키온의 상대도 안 된다며 III&V와 대치한다.
127화에서는 V의 "카이토와 같은 갤럭시아이즈 사용자와 싸우다니 기묘한 운명이다" 라는 말에 의문을 표했다가 '''자신이 카이토의 스승'''이라는 말을 듣고 흥미로워한다. 이후 듀얼 방식을 둘이 4000의 라이프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하고 III&V와 2대 1 듀얼 개시.
V의 첫 턴에는 마법 카드 매직 서몬 브레이크다운의 효과로 마법 카드에 의한 특수 소환이 봉인되어 원래 첫 턴부터 부르려던 네오 타키온이 봉인되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이때 도르베메라그가 오자 여긴 괜찮으니 유마와 카이토를 찾으라고 보내려고 하나 III와 V가 팔찌의 힘으로 가동한 스피어 필드와 비슷한 필드에 함께 갇힌다. 그렇지만 다시 한 번 도움은 필요 없다고 하며 어차피 이런 필드는 이기면 깰 수 있을 거라며 냉정함을 잃지 않는다.
첫 턴, 슈발츠실트 2장으로 여유롭게 타키온을 꺼내서 No.9 천개성 다이슨 스피어를 공격하고 다이슨 스피어가 효과를 발동해 공격을 무효로 하자 타키온의 효과로 다이슨 스피어의 효과를 무효로 하고 공격력을 1000 올려 1번 더 공격하며 격파한다. V&III에게 데미지를 줘 기세를 잡으며 카드를 2장 덮고 턴을 끝낸다.
그리고서는 실컷 잘난 척을 하더니 III의 첫 턴에 엑시즈 소환된 No.6 오파츠 아틀란타르가 묘지의 다이슨 스피어를 장착해 공격력을 올리려 하자 지속 함정 타키온 플레어 윙으로 아틀란타르의 효과를 막는다. III가 RUM-아젠트 카오스 포스로 랭크 업 한 CNo.6 오파츠 카오스 아틀란타르의 공격으로부터 타키온을 지켜내는 듯 했지만 사실은 III와 V의 계획대로 움직여주는 꼴이 되어서 카오스 아틀란타르에게 '''타키온을 뺏겨버린다.''' 그 후 굴욕을 당했다면서 격분한다.
다음 자신 턴에 네오 타키온으로 반격하기 위해서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로 RUM-더 세븐스 원을 뽑는다. 하지만 그제서야 타키온이 적에게 장착되어 있어서 자신 필드 / 묘지 / 엑스트라 덱에 없기 때문에[6] 네오 타키온을 부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즉,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는 삽질이었던 셈. 이후 제대로 피꺼솟. 눈에 핏줄이 보이고 동공이 축소되는 등 뭔가 미쳐버리기 일보 직전의 모습이다.[7]
미자엘의 저 실수가 얼마나 굉장한 것이냐면 타키온 드래곤은 뺏겼고 필드에는 세트 카드 하나, 패는 2장 정도에 상대 필드엔 '''공격력 4300의 엑시즈 소재도 남아있는 몬스터'''가 세트 카드 1장과 함께 떡 버티고 있는데 뭘 드로우했는지 알려준 데다가 쓰지도 못하니 그야말로 완벽한 자폭. 심지어 드로우한 카드를 상대 눈 앞에서 보여주면서 카드명까지 외쳤다.[8] III와 V의 필드 상황과 비교하자면 정말 안습. 빼도박도 못하는 자멸 플래그다. 게다가 이때 이 상황을 본 벡터는 웃으며 '''"미자쫘~ 앙"''' 이라고 부르기까지 했다(...)
더욱 안습인 건 저 더 세븐스 원이 그냥 드로우도 아니고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로 나왔다는 점. 네오 타키온으로 승부를 끝내려고 드로우했지만 정작 발동 조건이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 차라리 세븐스 원 대신 다른 카드를 뽑았으면 더 좋았을 것을 괜히 멘붕하는 바람에...
그렇지만 128화에서는 오만한 태도를 버리고 너희들의 힘을 너무 얕봤다며 자기반성을 하면서 과연 카이토의 스승과 IV의 형제답다며 둘을 칭찬하고는 그렇지만 자신도 명색이 바리안 칠황이니 이대로 끝나지는 않는다며 다시 냉정함을 되찾는다. 이후 방패룡 헬리오스피어를 꺼내 효과로 공격을 막고 카드를 1장 덮은 뒤 차례를 마친다.
V는 마법 카드 넘버즈 리프트를 발동해 묘지의 다이슨 스피어를 특수 소환하고 리턴 랭크 업으로 묘지의 아젠트 카오스 포스를 회수하고 발동해 다이슨 스피어를 CNo.9 천개요성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로 카오스 엑시즈 체인지시킨다.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는 전투한 몬스터를 엑시즈 소재로 삼을 수 있고 1턴에 1번,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의 엑시즈 소재 1개당 500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효과를 듣고, 몇 턴이나 버텨서 언제 날 쓰러뜨릴 것이냐고 묻자 V는 이번 턴에 끝내겠다고 말한다. V가 발동한 카오스 아틀란타르의 또 다른 효과로 라이프가 1이 되고 그대로 효과 데미지를 받아 질 뻔했으나 오히려 미자엘은 '''효과 데미지가 오는 것을 바라고 있었고'''[9] 카운터 함정 데미지 리바운드를 발동해서 데미지를 무효로 함과 동시에 타키온 드래곤을 엑스트라 덱으로 회수한다.[10] 처음부터 효과 데미지로 끝내려고 한다는 것을 계산에 넣고 작전을 짰던 것. 이걸로 전 턴에 저질렀던 치명적 실수를 만회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V가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의 엑시즈 소재를 쓰는 효과로 데미지를 주려고 하자 이번에는 다른 함정 카드 데미지 얼터레이션을 발동해서 그 데미지를 무효로 하고 덱에서 데미지와 공격력이 같은 800인 성간룡 파섹을 특수 소환한다.
그리고 다음 턴, 더 세븐스 원으로 네오 타키온을 꺼내고, III와 V의 저항을 네오 타키온의 '''자기 빼고 다 무효+턴 시작 시점으로 시간 역행+자신이 허락하지 않으면 카드 발동 불가'''라는 정신나간 효과로 분쇄한 뒤 파섹과 헬리오스피어를 릴리스해 3회 공격으로 다이슨 스피어와 아틀란타르를 갈아버리고 뒤이은 직공으로 2연승을 한다. 이후 소멸하는 III와 V를 보며 "'''긍지 높은 형제'''" 라고 칭찬해준다.[11]
그리고는 카이토를 쫓아 달로 가 133화에서 조우. 카이토에게서 태초의 드래곤에 대한 전설을 듣자 포톤과 타키온 모두 바리안의 힘으로 만들어졌다면서 누메론 코드는 바리안의 것이라고 선언한다. 그 후 최강의 드래곤 사용자가 누구인지 가려보자면서 듀얼을 개시. 여담으로 달 표면인지라 카이토는 우주복을 입고 있지만 미자엘은 바리안의 모습으로 맨몸으로 서있다. 바리안은 확실히 인간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일지도 모른다.
134화에서 첫 턴부터 RUM-더 세븐스 원으로 네오 타키온을 뽑아 타임 타이란트 후 포톤 드래곤을 공격한다. 카이토가 패의 갤럭시 티라노를 이용해 네오 포톤을 꺼내자 속공 마법 갤럭시 쇼크로 반사해 데미지를 주고 카드를 1장 세트한다.[12]
카이토가 속공 마법 리갤럭시로 포톤 드래곤을 되살려서 소환한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에 의해 네오 타키온이 파괴되자 함정 카드 타키온 카오스 홀로 프라임 포톤을 제외하고 다음 턴 드로우 대신 타키온 카오스 홀로 드로우하는 대신 네오 타키온을 소생시켜 카이토를 직접 공격한다. 이때 카이토가 함정 카드 더블 드래곤 디센트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을 소환해 자폭하자 진론이 죽기 직전에 돈 사우전드가 나타나 자신에게 저주를 심었고 그것이 타키온 드래곤[13]이라는 그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 말에 잠시 흔들리다가 곧 그럴 리 없다며 부정하고 자신은 타키온을 믿는다고 선언하며 듀얼 재개. 리갤럭시로 네오 타키온을 되살려 타키온 전용 마/함으로 온갖 버프를 걸어주면서 연속 다이렉트 어택으로 카이토를 LP 100, 필드 클린, 패 0장까지 몰아붙이지만.. 그 와중에 이 듀얼을 보고 있던 유마와 아스트랄로부터 벡터와 돈 사우전드가 다른 칠황들을 모두 흡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빠지고, 마지막에 스스로의 효과로 돌아온 프라임 포톤에게 패배한다.
카이토는 이 듀얼에서 죽게 될 것을 예감했는지, 유마에게 앞으로 사람들과 이별하게 될 것에 익숙해지라고 타이르고, 가족을 위한답시고 드래곤, 특히 갤럭시아이즈의 힘을 이용했던 자신이 아닌 드래곤을 계속 신뢰한 미자엘이야말로 진정한 용술사라며 그를 인정하고, 그동안 쌓이고 쌓인 데미지가 폭발해 '''죽기 전''', No.100 누메론 드래곤[14]을 미자엘에게 넘겨준다. 카이토의 말이 감명을 주었는지 죽은 그를 보면서 '''눈물을 흘렸다.'''
이후 벡터와 낫슈의 듀얼이 끝난 후 바리안 세계에 도착하고 유마에게 카이토가 맡긴 No.100 누메론 드래곤을 건네준다. 그 후 돈 사우전드에게 듀얼을 신청한다. 돈 사우전드는 첫 턴을 '''아무 행동도 하지 않고''' 그냥 넘겨버리고, 미자엘은 의아해하면서도 갤럭시 스텔스 드래곤을 꺼내 몬스터를 3장을 전개한 후, 마법 카드 '용황의 붕어'를 써서[15] 돈 사우전드와 자폭을 시도한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효과가 사라졌는데 알고보니 용황의 붕어가 용황의 패[16]로 바뀌었고, 용황의 패의 효과에 의해 본의 아니게 자멸. 패배한 뒤에는 돈 사우전드에게 흡수당한다.
이후 돈 사우전드가 사용하는 카드의 상세한 텍스트가 공개되면서, 미자엘이 패배한 건 듀얼이 시작하자마자 돈 사우전드가 패의 누메론 네트워크를 발동했고, 용황의 붕어가 발동했을 때 누메론 네트워크로 덱의 카운터 함정 누메론 리라이팅 매직을 발동해 카드를 바꿔치기 했기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즉, 드래곤족 넘버즈 3장을 사용할 수 있었다고 해도 이미 패배가 결정되어 있었던 것.
마지막 화에서는 아스트랄이 누메론 코드를 사용해, 다른 칠황들과 함께 인간으로 살아난다. 후일담에서는 아스트랄 세계를 구하러 가면서 "진정한 드래곤 사용자의 듀얼을 보여주지!"라는 대사를 날린다.[17]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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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안 모드 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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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 모드 설정화
듀얼에서 진 상대에게 나름대로의 경의를 표하는등 바보 또라이가 난무하는 칠황 중에서는 그나마 도르베처럼 개념이 있는 편. 정정당당하며 긍지가 있고 동료를 소중히 여긴다. 카이토가 위기에 처한 유마를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자 '너는 동료를 생각하지 않는 거냐' 며 질책할 정도이며 벡터의 더러운 수법을 경멸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러나 바리안 세계를 우선시하는 도르베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융통성이 없는 막힌 성격인데다가 위의 모습은 바리안을 대할 때 이야기고 인간을 대할 때는 No.96 블랙 미스트처럼 인간들을 미천하고 어리석다고 생각하며 깔보거나 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거가 과거인 만큼 인간들에 대한 원한과 혐오감이 본능적으로 남아있는 걸지도 모른다.
5기 및 6기의 OP에서 카이토와 같이 라이벌 구도로 등장했다. 또한 캐릭터 디자인 중에 카이토와 닮은 부분이 많이 있다. 인간 모습일 때의 눈 색깔과 D-게이저 모드의 눈 색깔이 청색-적색 순서로 동일하며 원래 모습에서의 가면의 머리 장식이 카이토의 앞머리 모양과 비슷하다.
진지한 캐릭터인데도 칠황 중 가장 대접이 애매하다. 다른 칠황들과 달리 본인이 간 유적에서 No.는 구경조차 못해본 데다 설상가상으로 유적에 도착하자마자 퇴장해야 했다(...) 그리고 듀얼을 하려고 할 때마다 꼭 무슨 일이 생겨서 후퇴해야 했다. 같은 작품에서 마찬가지로 듀얼 횟수가 적은 편인 아스트랄조차 두 번은 제대로 했는데도(...) 이게 옮았는지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은 모습을 드러내고 무려 10달 뒤에야 효과를 발동해 봤다. 물론 네오 타키온의 효과가 유희왕 역사상 손꼽을 정도로 사기이기도 하고, 텐조 카이토라는 강자를 라이벌로 두고 있으면서 아직까지도 무패를 유지하는 그의 대접이 나쁘다곤 볼 수 없다. 카이토도 미자엘도 함부로 패배하는 모습을 보일 수 없는 캐릭터들인지라 매번 듀얼이 미뤄지는 안타까운 상황. 그래도 스토리가 종반부로 치닫자 127화에서의 1:2 듀얼에서는 네오 타키온을 직접 꺼내 사용해서 승리를 거두었고 134화부터는 카이토와 자존심 대결을 펼치는 등 제대로 듀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카드가 처음으로 등장한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의 CM에서 라이벌 카이토와 함께 출연했는데 "'''놀라는 건 아직 이르다!(驚くのは、まだ、早い!)'''" 가 그를 상징하는 필수요소가 되었다.
가는 곳마다 무너지거나 무너지려 한다. 첫번째 등장에서는 네오 타키온의 힘을 버티지 못해 스피어 필드가 '''무너졌고''' 사르갓소에서는 벡터가 제알에게 패하면서 사르갓소가 '''무너졌고''' 카이토와 세 번째 대결을 하려고 했을 때 유적이 '''무너졌다'''. 또한 카이토와 달에서 싸우고 난 후 달이 '''무너졌다'''. 이대로 아스트랄 세계로 가면 아스트랄 세계 멸망이 가능해 보일 지경(...) 그런데 바리안 세계가 '''무너지려고 했던''' 것은 벡터가 돈 사우전드의 힘을 손에 넣었을 때였고 벡터의 말에 의하면 아스트랄의 힘이 각성했을 때이기도 하니 아스트랄이 바리안 세계로 가도 바리안 세계 멸망이 가능해 보인다(...)
사실 바리안 전대 전원이 기행을 일삼는 캐릭터라서 그렇겠구나 하겠지만, 미자엘은 그 중에서도 특기할 만큼의 기행남 기믹을 가지고 있다. 이 녀석은 묘하게 폼 잡을 때 모습이 간지와 개그를 넘나들기도 하고 등장할 때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 나올 법한 포즈를 하거나 종종 벡터 같은 이런 얼굴개그를 보여주기까지 하는 등[18] 같은 갤럭시아이즈 덕후인 카이토에 비해 부족해 보일 때가 있다. 또 인간혐오와 타키온 집착이 합쳐졌을 때면 벡터 못지않게 미친놈 포스를 낸다. 그리고 긍지도 실력도 있지만 타키온에 너무 집착하는 나머지 앞뒤 안 가리고 타키온만으로 압도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이 때문에 결국 III와 V의 계획에 제대로 걸려들어 타키온을 빼앗기는 굴욕을 맛보기도 하는 등 여전히 취급이 애매하다. 게다가 타키온을 빼앗긴 바로 다음 턴 바리안즈 카오스 드로우로 뽑은 더 세븐스 원을 그대로 보여주는 짓을 저지르기도 했다. 그래도 이때는 이 실수를 한 번에 만회할 정도로 뛰어난 작전으로 승리했지만 말이다.
134화 끝부분에서는 타키온에 대한 집착을 제대로 보여준다. 일단 이 문서에서 여러 번 적혀 있듯 덱 자체가 타키온에게 철저하게 올인된 덱이고, 진론에게서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가 돈 사우전드의 저주라는 진실을 들은 뒤에도 '''"난 안 믿어! 타키온이 날 배신할 리가 없어!"''' 라고 할 정도로 타키온에 대한 맹신이 과하다. 다만 이는 뒤에 카이토가 이야기한 것처럼 지금까지의 타키온 덕질이 마냥 웃고 넘길 기행이 아니라 '''전생에서부터 파트너 드래곤을 강하게 신뢰하고 아끼는 용술사로서의 인격, 그리고 돈 사우전드의 조작으로 인한 인간에 대한 강한 불신'''이 겹쳐지면서 생겨난 모습이라는 애처로운 속사정이 있는 것이다. 결국 카이토와의 마지막 듀얼에서 패배하기는 하지만, 그 드래곤에 대한 신뢰를 본 카이토는 오히려 미자엘을 최고의 드래곤 사용자로 인정할 정도다.
도르베의 "도르베씨" 와 같은 일본의 미자엘의 별명은 "'''오후로아가리'''". 미자엘의 모습이 마치 '''방금 목욕하고 나온 것 같다'''는 이유로 붙여졌다(...) 그리고 벡터가 작중에서 미자엘의 듀얼을 구경하며 말했던 "미자쨔~앙" 이 급부상 중(...)
얼핏 보면 제법 이쁘장한(?) 얼굴과 생머리 때문에 외형적으로만 보면 여자로 착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스타일이 그럴뿐이지 제대로 남자처럼 그려지고 있으며 목소리와 성격은 매우 남성스럽다. 물론 2차 창작에서 여장을 피할순 없었는지 엄청난 양의 콜라보레이션이 속출한다(...).

4. 사용 카드


타키온 드래곤의 소환을 위해 존재하는 덱이지만 상대 필드에 의존하는 경향이 많아서인지 미자엘은 모든 듀얼에서 후공을 했다. 이후 낫슈에게서 힘을 받아 만들어진 RUM-더 세븐스 원에 의해 이들에 의존하지 않고도 자의적으로도 네오 타키온을 전개할 수 있게 되었지만 그래도 턴이 오자마자 바로 공격하면서 충공깽을 선사할 필요가 있어선지 여전히 후공을 한다.

4.1. OCG화 된 카드


메인 덱 몬스터는 스페이스 드래곤 문서를 참고. 카이토와의 최종 은하결전에서는 아예 메인 덱 몬스터조차 사용하지 않고 더 세븐스 원으로 불러낸 타키온 드래곤만 사용했다. 나머지 사용 카드들은 전부 타키온을 서포트하기 위한 마함들로, 그야말로 듀얼리스트가 어디까지 한 몬스터올인할 수 있는지 그 끝을 보여주는 극단적인 덱을 굴렸다. 패배조차 타키온과 함께했을 정도.
  • 마법 카드
    • 죽은 자의 소생
    • RUM-바리언즈 포스
    • RUM-더 세븐스 원[19]
    • 사르갓소의 등대[20]
    • 은하의 자비

4.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4.2.1. 마법 카드



4.2.1.1. 인스턴트 오버레이

한글판 명칭
'''인스턴트 오버레이'''
일어판 명칭
'''インスタント・オーバーレイ'''
영어판 명칭
'''Instant Overlay'''
속공 마법
필드 위에 존재하는, 엑시즈 소재가 없는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선택한 몬스터 밑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갤럭시아이즈 포톤 드래곤에의해 소재를 잃어버린 타키온 드래곤에게 소재를 채워 효과를 발동하게 한다.

4.2.1.2. 트랙터 리버스

한글판 명칭
'''트랙터 리버스'''
일어판 명칭
'''トラクター・リバース'''
영어판 명칭
'''Energy Attractor'''
일반 마법
이 카드를 발동하는 턴, 자신은 몬스터를 일반 소환 /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엑시즈 소재가 없는 엑시즈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의 마법 / 함정 카드 존에 세트된 카드 1장과 이 카드를, 선택한 몬스터의 아래에 겹쳐 엑시즈 소재로 한다.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발동하여 광자화를 타키온 드래곤의 소재로 만든다.

4.2.1.3. 타키온 드라이브

한글판 명칭
'''타키온 드라이브'''
일어판 명칭
'''タキオン・ドライブ'''
영어판 명칭
'''Tachyon Drive''' (비공식 번역명)
속공 마법
자신 필드 위의 "타키온 드래곤"이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이 턴에 선택한 몬스터는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자기 배틀 페이즈에 발동하여 타키온 드래곤을 보호함과 동시에 효과 발동 트리거를 마련한다. 하지만 이 카드의 상위 호환인 타키온 갤럭시스파이럴이 나오면서 OCG화될 일은 없을 듯.

4.2.1.4. 에르고스피어

한글판 명칭
'''에르고스피어'''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エルゴスフィア'''
영어판 명칭
'''Ergosphere''' (비공식 번역명)
일반 마법
자신 필드 위의 "한계룡 슈발츠실트"가 존재할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덱에서 "한계룡 슈발츠실트" 1장을 고르고 패에 넣는다.

4.2.1.5. 갤럭시 쇼크

갤럭시(유희왕) 항목 참조.

4.2.1.6. 리갤럭시

갤럭시(유희왕) 항목 참조.

4.2.1.7. 타키온 리프레시

한글판 명칭
'''타키온 리프레시'''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時空浄化(タキオン・リフレッシュ'''
영어판 명칭
'''Tachyon Refresh'''
속공 마법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 1장을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선택했던 몬스터는 1번 게임에서 제외하여,자신 필드 위로 돌아온다.
"시공정화"라고 쓰고 "타키온 리프레시"라 읽는다. 타키온 드래곤에 장착되어 있던 리갤럭시의 디메리트를 회피하기 위해 발동했다. 그냥 타키온 버전 아공간 물질 전송장치.

4.2.1.8. 타키온 다운폴 캐논

한글판 명칭
'''타키온 다운폴 캐논'''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時空殱滅砲(タキオン・ダウンフォール・キャノン'''
영어판 명칭
'''Tachyon Cannon'''
장착 마법
자신 필드 위에 있는 "타키온"이라고 이름 붙은 몬스터에 장착 가능. 장착 몬스터의 공격력을 500포인트 낮춘다. 공격력이 500 이상인 장착 몬스터가 공격시, 그 공격력을 절반으로 하고, 1번 더 공격할 수 있다.
"시공섬멸포"라고 쓰고 "타키온 다운폴 캐논"이라 읽는다. 통상 공격 + 다운폴 캐논의 효과로 '''총 5번 공격했다.'''

4.2.1.9. 은하역린

한글판 명칭
'''은하역린'''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銀河逆鱗'''
영어판 명칭
'''Galaxy Wrath'''
일반 마법
자신의 메인 페이즈 1때에만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에서 레벨 4 이하의 드래곤족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이 턴, 자신은 배틀 페이즈를 실행할 수 없다.

4.2.1.10. 용황의 붕어

한글판 명칭
'''용황의 붕어'''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竜皇の崩御'''
영어판 명칭
'''Dragon King's Demise'''
일반 마법
자신 필드 위의 몬스터를 전부 릴리스하고, 그 릴리스한 드래곤족 몬스터의 공격력 합계만큼의 데미지를 서로의 라이프에 준다.
붕어란 '임금의 죽음을 높여 부르는 말이다. 이 카드를 발동해 도합 4800의 데미지를 입혀 돈 사우전드와 동귀어진을 하려고 했으나…

4.2.1.11. 용황의 패

돈 사우전드가 덱에서 발동한 카운터 함정 누메론 리라이팅 매직에 의해 용황의 붕어가 무효화되고 이 카드[21]가 덱에서 강제로 발동돼서 자신만이 4800 데미지를 입고 그대로 패배한다. OCG화 된다면 초재생능력과의 연계가 주목될 것으로 보인다.

4.2.2. 함정 카드



4.2.2.1. 뉴트리노 다우징

한글판 명칭
'''뉴트리노 다우징'''
일어판 명칭
'''ニュートリノ・ダウジング'''
영어판 명칭
'''Neutrino Dowsing'''
일반 함정
상대가 엑시즈 몬스터를 특수 소환했을 경우, 자신 필드 위의 "갤럭시아이즈"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발동한다. 덱에서 마법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고, 그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처음으로 등장한 갤럭시아이즈 전용 함정. 효과로 타키온 드래곤의 엑시즈 소재를 1개 제거하고 덱에서 RUM-바리언즈 포스를 묘지로 보내고 그 효과를 발동시켜 네오 타키온을 엑시즈 소환했다. 이 카드는 아직 OCG화되지 않았지만, 상대 턴에 랭크 업이 가능한 리사감 엑시즈가 OCG화되면서, 원작 재현은 어느 정도 가능하게 되었다.
이름의 뜻은 중성미자인 '뉴트리노'+'다우징'.

4.2.2.2. 데미지 리바운드

한글판 명칭
'''데미지 리바운드'''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ダメージ・リバウンド'''
영어판 명칭
'''Damage Rebound'''
카운터 함정
자신에게로의 효과 데미지가 발생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데미지를 무효로 하고, 상대는 그 자신의 필드 위에 존재하는 카드 1장을 덱으로 되돌려, 그 카드가 몬스터였을 경우, 그 몬스터의 공격력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의 공짜 번 효과를 막고 카오스 아틀란타르에 장착되어 있던[22] 타키온 드래곤을 엑스트라 덱으로 회수한다.

4.2.2.3. 데미지 올트레이션

한글판 명칭
'''데미지 올트레이션'''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ダメージ・オルトレーション'''
영어판 명칭
'''Damage Alteration'''
지속 함정
자신에게로의 효과 데미지가 발생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그 데미지를 무효로 하고, 그 효과에 의해 발생하는 데미지와 같은 수치의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 1장을 자신의 덱에서 특수 소환한다.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가 엑시즈 소재를 사용해 발동한 번 효과를 막고 덱에서 성간룡 파섹을 특수 소환한다.

4.2.2.4. 오버 타키온 유닛

한글판 명칭
'''오버 타키온 유닛'''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オーバー・タキオン・ユニット'''
영어판 명칭
'''Tachyon Unit'''
일반 함정
500 라이프 포인트를 지불하고, 자신 필드 위의 "타키온"이란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여 발동할 수 있다. 선택한 몬스터의 "엑시즈 소재를 제거하고 발동하는 효과"를 발동한다.
카이토의 턴에 소환된 프라임 포톤의 귀환을 이 카드로 네오 타키온의 타임 타이란트를 발동시켜서 없었던 것으로 되돌리려 하지만, 프라임 포톤의 귀환 효과는 2턴 전에 이미 발동한 것이었기 때문에 그 턴 내에 발동한 효과만을 되돌리는 타임 타이란트로는 되돌릴 수 없었다.
카드 일러스트에는 얼굴 하단과 몸통뿐이지만, 미자엘 자신의 모습이 있다(...)

4.2.2.5. 타키온 플레어 윙

한글판 명칭
'''타키온 플레어 윙''' (비공식 번역명)
일어판 명칭
'''時空陽炎翼(タキオン・フレア・ウィング'''
영어판 명칭
'''Tachyon Flare Wing'''
지속 함정
상대 필드 위에 엑시즈 몬스터가 특수 소환되었을 때에 자신 필드 위의 "갤럭시아이즈"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 1장을 선택하고 발동할 수 있다. 발동 후 이 카드는 장착 카드가 되어, 선택한 몬스터에게 장착된다. 이 카드가 필드상에 존재하는 한, 상대 필드 위의 엑시즈 몬스터의 효과는 무효화된다. 이 카드를 장착한 몬스터가 파괴되는 경우, 대신에 이 카드를 묘지에 보낼 수 있다.
"시공양염익"이라고 쓰고 "타키온 플레어 윙"이라고 읽는 또 다른 갤럭시아이즈 전용 카드. 카오스 아틀란타르가 엑시즈 소환되어 타키온 드래곤을 공격하자,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 타키온 드래곤의 전투 파괴를 피했으나, 이걸 트리거로 카오스 아틀란타르의 효과를 발동해 타키온 드래곤을 장착시켜 버렸다. 안습. 또 발동 조건이 엑시즈 몬스터가 소환되었을 때만 발동하는데다가, 효과 무효화 대상이 엑시즈 몬스터 뿐이라, 그 이외의 몬스터가 소환 / 반전 / 특수 소환되면 발동할 수 없을 뿐더러, 설령 발동해서 장착시켰다고 해도 엑시즈 이외의 몬스터 효과는 무효화시키지도 못한다. 또한 엑시즈 / 펜듈럼 몬스터인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 DDD 초사위왕 다크니스 헬 아마게돈, 희망의 마술사의 경우, 몬스터 효과는 이 카드의 효과로 무효화시킬 수 있어도, 펜듈럼 효과는 무효화시키지 못한다.
[1] 로드 오브 더 타키온 갤럭시 광고에서는 김영선.[2] 스피어 필드를 전개할 수 있다. 이 안에서는 인간 세계에 있는 바리안 세계의 존재라도 본래 힘을 쓸 수 있다.[3] 기라그와 아리트는 이렇게 요란하게 등장할 놈은 미자엘 하나뿐이라면서 표정을 싹 바꿨다. [4] 사실 자세히 보면 사르갓소의 등대가 패에 있다. 동등이 아니라 안 쓸 카드 1장이 섞인 불리한 조건.[5] 본디 전생의 미자엘은 마을에서 이름 높은 용술사였으나 마을에 홍수가 빗발치자 이웃나라에서 저게 다 용의 수작이란 소문을 퍼뜨리는 바람에 마을 사람들이 용을 죽이려고 했다. 미자엘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막아 보려고 했으나 결국 이웃나라의 뒤치기로 모두 전멸했다.[6] 장착 카드로 취급되는 타키온 드래곤은 '''III의 필드'''의 마법 & 함정 존에 있다.[7] 애초에 미자엘의 덱은 메인 덱이며 마법이며 함정이며 죄다 타키온 드래곤들을 보조하는 효과로만 꽉꽉 채워져 있다. 승리의 가장 큰 축인 타키온 드래곤이 뺏겨 버렸으니 절망적일 수밖에 없다.[8] 이 자폭은 후에 OCG 더 세븐스 원의 발동 조건이 된다.[9] 그래서 카오스 아틀란타르의 효과가 발동했을 때 데미지를 주는 게 아니라 라이프를 1로 만드는 거냐며 당황하기도 했다.[10] 데미지 리바운드의 효과로 III, V는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의 카드 1장을 덱으로 되돌려야 했고, 되돌린 카드가 몬스터 카드라면 그 공격력만큼 데미지를 받는 상황에 처했다. III, V의 라이프는 2800이었고 카오스 아틀란타르의 공격력은 4300,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의 공격력은 3600. 어느 몬스터를 되돌려도 라이프는 0이 된다. 그러나 카오스 아틀란타르가 장착한 타키온 드래곤은 장착 카드로 취급되어 되돌려도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즉 두 형제는 패배를 피하기 위 적이 의도한 대로 행동할 수밖에 없었다. 작중에서 V는 이를 살을 주고 뼈를 치는 훌륭한 전법이라고 평가했다.[11] 전에 V가 카오스 다이슨 스피어의 효과를 발동해 라이프 1인 미자엘을 쓰러뜨리려 할 때 '''긍지 높은 바리안 칠황의 전사'''라고 경의를 표했다.[12] 카이토도 갤럭시 쇼크를 세트지만 타임 타이란트 때문에 발동할 수 없는 상태였다.[13] 다만 아리트나 기라그의 전생에서 돈 사우전드가 저주를 심을 때의 장면과는 차이가 있는데 미자엘에게 심은 저주는 카드의 이미지를 보여주지 않았고 No.107이라는 것만 보여줬다. 타키온이 처음에 나타났을 때는 실체화된 상태로 있다가 빈 카드에 빨려 들어갔다는 걸 생각하면 유일하게 빈 카드를 심은 모양.[14] No.46 신영룡 드래글루온No.107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 No.62 갤럭시아이즈 프라임 포톤 드래곤 3장의 카드가 모이자 만들어진 카드.[15] 자신의 몬스터를 전부 릴리스하고, 릴리스한 몬스터의 공격력의 합계만큼 양쪽 플레이어에게 데미지를 준다.[16] 몬스터를 릴리스해 그 수만큼 카드를 드로우하고 자신은 몬스터의 공격력 합계만큼 데미지를 받는다.[17] 그토록 입에 달고 살던 '진정한 "갤럭시아이즈" 사용자'가 아닌데, 카이토가 마지막 듀얼에서 미자엘을 진정한 '''드래곤 사용자'''로 인정한 것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카이토의 영향을 받은 모양.[18] 칠황 중에서는 미자엘이 작붕이 많이 나는 편이다.[19] III, V, 그리고 카이토와의 듀얼에서 CNo.107 네오 갤럭시아이즈 타키온 드래곤을 꺼냈다. 이 와중에 III, V와의 듀얼에서 엄청난 자폭을 벌인 건 덤. 그런데 OCG화된 RUM-더 세븐스 원의 발동조건이 아무리 봐도 미자엘의 자폭행위다(...)[20] 가지고 있긴 했으나 위에 설명했듯 카이토와 동등한 조건에서 싸우고 싶어했기에 사용하지는 않았다.[21] 두 카드 전부 릴리스 하는 것이 코스트가 아니다.[22] 효과 발동 당시 '''몬스터가 아닌''' 장착 카드 취급이라서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