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로드(소설)/등장인물/국가별 등장인물
1. 개요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중 국가별 등장인물에 대하여 정리한 문서이다.
2. 등장 국가
2.1. 아인즈 울 고운 마도국
주인공인 아인즈 울 고운이 리 에스티제 왕국의 도시 에 란텔을 점령하여 건국한 국가이다.
2.2. 리 에스티제 왕국
서적판 1-9권와 애니메이션 1-3기까지의 주요 사건들의 배경이 된 나자릭 지하대분묘 북서쪽에 위치한 봉건국가이다.
2.3. 바하루스 제국
나자릭 지하대분묘 북동쪽에 위치한 매년 리 에스티제 왕국과 전쟁을 벌이던 전제군주국이다.
2.4. 슬레인 법국
인간종이 약세인 이세계에서 인류의 수호를 목표로 하는 종교 국가이다.[1]
2.4.1. 육색성전
슬레인 법국의 목표인 인류 수호를 위해서 비밀리에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활동하고 있는 여섯 개의 특수부대들이다.
2.5. 아그란드 평의국
리 에스티제 왕국 북서쪽 지역에 존재하는 여러 종류의 아인종들이 모여 만들어진 국가.
2.5.1. 평의원
아그란드 평의국의 정치를 주도하는 의원. 그 중 다섯 혹은 일곱 마리라는 용이며 일부는 용왕이다. 웹연재판에서는 종신평의원이라고 불리었다.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힌 평의원들의 레벨 높이 순은 차인도르크스 바이시온 > 스벨리아 마일론시르크 > 옴나드센스 이클루블스 > 켓센불트 유클리릴리스 > 자라질칼리아 나헤이운이라고 한다.
<백금용왕(白金龍王) Platinum Dragon Lord>. 용제의 아들이자 세계에 몇 안 남은 진정한 용왕. 해당 문서 참조.
- 스벨리아 마일론시르크
<창천용왕 Blue sky Dragon Lord>. 11권 언급에 따르면 드루이드인 신앙계 마법 사용자라고 한다. 웹연재판에서는 설정편에서만 등장했으며 이블아이와 마찬가지로 5위계 마법을 쓸 수 있다고 나온다. 백금용왕은 그를 포함한 용왕들이 과거의 용왕들과 비교하면 턱없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작가가 트위터에서 밝히길 스벨리아의 레벨은 백금용왕을 제외한 평의국 용왕들 중에서는 가장 높지만 칠흑성전의 제1석차보다 낮다고 한다.
웹연재판의 설정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서 창천용왕이 만약 신앙계 5위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거라면 최소 29 이상의 클래스(직업) 레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니,[2] 청년기라면 50~60레벨 정도일 것이고 만약 용으로서도 거의 다 성장한 상태라면 70레벨대 중반 정도, 자이톨 콰에를 봉인했다는 고대의 용왕들을 생각하면 80레벨에는 훨씬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웹연재판의 설정이 유지된다는 가정하에서 창천용왕이 만약 신앙계 5위계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거라면 최소 29 이상의 클래스(직업) 레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니,[2] 청년기라면 50~60레벨 정도일 것이고 만약 용으로서도 거의 다 성장한 상태라면 70레벨대 중반 정도, 자이톨 콰에를 봉인했다는 고대의 용왕들을 생각하면 80레벨에는 훨씬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 옴나드센스 이클루블스
웹연재 당시의 이명은 <다이아몬드 드래곤 로드 Diamond Dragon Lord>.
- 켓센불트 유클리릴리스
웹연재 당시의 이명은 <옵시디안 드래곤 Obsidian Dragon>.
- 자라질칼리아 나헤이운
웹연재 당시의 이명은 <웜 드래곤 Wyrm Dragon>.
2.6. 로블 성왕국
리 에스티제 왕국 남서쪽 지역에 존재하는 반도에 위치한 종교색이 짙은 국가[3]로 국가 최고 통수권자는 성왕이다.
2.7. 용왕국
카체 평야의 동남쪽에 위치한 용의 피를 이은 왕이 통치하는 인간종 국가.
- 드라우디론 오리우쿠르스
흑린용왕(Black Scale Dragon Lord), 용왕국의 여왕으로 용왕국을 만든 칠채용왕의 증손녀에 해당한다. 나이는 많지만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성숙한 여성의 모습으로도 변할 수 있고 그쪽이 본모습이라고 하지만, 로리의 모습으로 남녀노소의 보호 욕구를 불러일으켜 열심히 일을 시키기 위해 본인은 그다지 내켜하지는 않지만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지낸다.
일단 용왕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고 (슬레인 법국 기준으로는) 용왕의 범주에 들어가긴 하지만 칠채용왕의 피를 1/8 정도 잇고 있을 뿐 전투력은 일반인과 다를 게 없다. 원시 마법을 쓸 수는 있으나 이것은 정식 용왕으로서 지닌 것이 아니라 탤런트로 지닌 것이기 때문에 '참이자 거짓된 용왕'이라 불리기도 한다. 타고난 능력과 혈통 덕분에 원시 마법을 사용할 수는 있으나, 제어가 힘들기 때문에[4] 폭주할 경우 나라가 날아갈 수도 있어서 나라가 망하기 직전까지 몰렸을 때의 최후의 수단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용왕보다 훨씬 연약한 그녀가 백금용왕 수준의 원시 마법을 사용하려면 적게 잡아도 약 백만 명분의 영혼이 소모가 되어서 비스트맨의 침공에도 쓰지 않고 있다.
아인즈의 건국 선언에 대해서는 현재 평소와는 다른 비스트맨의 본격적인 대규모 침공[5] 때문에 바빠서 관심이 없는 상태다. 양광성전을 언급하는 걸로 봐서 법국에서 비공식적으로 원군을 보낼 때 주로 양광성전을 보낸 듯한데[6] 양광성전이 괴멸 상태임을 모르는 여왕은 속앓이만 하는 중. 10권에서야 겨우 슬레인 법국에서 칠흑성전의 은퇴한 요원 중 일부를 복귀시켜 파견할 계획이 잡혔다
지도자 랭킹에서는 지르크니프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평범하게 우수하다는 평을 받은 자낙보다 높으니 나름 뛰어난 왕인듯, 또한 3위인 이유는 왕으로서의 경험이 주변 국가 중에서는 가장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7]
일단 용왕이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고 (슬레인 법국 기준으로는) 용왕의 범주에 들어가긴 하지만 칠채용왕의 피를 1/8 정도 잇고 있을 뿐 전투력은 일반인과 다를 게 없다. 원시 마법을 쓸 수는 있으나 이것은 정식 용왕으로서 지닌 것이 아니라 탤런트로 지닌 것이기 때문에 '참이자 거짓된 용왕'이라 불리기도 한다. 타고난 능력과 혈통 덕분에 원시 마법을 사용할 수는 있으나, 제어가 힘들기 때문에[4] 폭주할 경우 나라가 날아갈 수도 있어서 나라가 망하기 직전까지 몰렸을 때의 최후의 수단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또한 용왕보다 훨씬 연약한 그녀가 백금용왕 수준의 원시 마법을 사용하려면 적게 잡아도 약 백만 명분의 영혼이 소모가 되어서 비스트맨의 침공에도 쓰지 않고 있다.
아인즈의 건국 선언에 대해서는 현재 평소와는 다른 비스트맨의 본격적인 대규모 침공[5] 때문에 바빠서 관심이 없는 상태다. 양광성전을 언급하는 걸로 봐서 법국에서 비공식적으로 원군을 보낼 때 주로 양광성전을 보낸 듯한데[6] 양광성전이 괴멸 상태임을 모르는 여왕은 속앓이만 하는 중. 10권에서야 겨우 슬레인 법국에서 칠흑성전의 은퇴한 요원 중 일부를 복귀시켜 파견할 계획이 잡혔다
지도자 랭킹에서는 지르크니프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하였다. 평범하게 우수하다는 평을 받은 자낙보다 높으니 나름 뛰어난 왕인듯, 또한 3위인 이유는 왕으로서의 경험이 주변 국가 중에서는 가장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7]
- 재상
용왕국의 재상. 흑린용왕에게 어린 모습을 하도록 시킨 게 이 사람이다. 물론 본인이 로리콘인게 아니라 어린 모습의 이점을 노린 것. 비스트맨의 지금껏 없던 대규모 침공에 대해 "마침내 '저절로 먹이가 늘어나는 사냥터'를 '목장'으로 만들 셈 아니겠습니까"라고 하거나 세라브라이트에게 몸을 내줘야 할지도 모른다고 투덜거리는 여왕에게도 "물리적으로 먹히는 백성들보다는 낫습니다"라고 받아치는 등 여왕과 허물이 없고 꽤나 냉정한 성격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2.8. 드워프 왕국
11권에 나온 아제를리시아 산맥의 지하에 위치한 드워프 종족의 왕국.
2.9. 엘프의 나라
슬레인 법국 남쪽의 에어위셔 대삼림에 자리한 엘프 종족의 왕국.
- 엘프 왕
엘프의 나라의 왕. 작중 등장한 왕들 중에서도 최악의 왕.[8] 오드아이로[9] 스스로는 관대한 왕이라고 자칭하지만 그 이유가 고작 자신에게 전황을 보고하러 온 엘프가[10] 자신의 물음에 바로 대답을 하지 않았으나 그 자리에서 바로 죽이지 않는다'라는 정도에 불과하고, 엘프가 대답하기 전 그 짧은 시간 동안 '어떻게 죽일까' 하고 태연히 고민할 정도로 잔인하다. 또한 자신의 국가와 국민들을 돕기는커녕 그들이 법국에 밀리는 약자로 혐오하며 오히려 법국에게 밀리고 학살당하다 보면 약자들 중에서도 각성하는 존재가 나올테니 그게 이득이라고 오히려 전쟁을 반긴다.
오직 힘만을 중요시하는 폭군으로 자신의 아이로 만들어진 강자의 군대가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것을 계획하고 있어서 많은 자식들을 가지고 있지만, 자식들이 자신의 힘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아 '(자식의) 정확한 숫자는 무의미하므로 기억하지 않지만, 쓰레기의 숫자 따위 헤아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등 실패작 취급만 하고 있다. 그렇기에 더욱 강한 아이들을 원하고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모친 또한 강해야 하며, 강해지기 위해서는 전쟁이야 말로 최고의 수단으로 생각하기에 여성들을 우선적으로 전선에 내세우도록 지시한 상황이다. 한편으로 엘프만으로는 안 되는 것인가 생각하면서 모태가 될 여성의 범위를 엘프뿐이 아닌 인간종 전체로 넓혀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다.[11]
10권의 신관장 회의 내용까지 고려한다면 법국과의 전면전은 전적으로 이 양반이 원흉이다. 법국의 비장의 카드였던 인간 여자를 속여서 붙잡은 뒤 쇠사슬로 구속한 채 수없이 범해 아이를 임신하게 만들었다. 다행히도 분노한 법국이 보낸 칠흑성전에 의해 여자는 다시 법국으로 복귀할 수 있었는데 앞뒤 전황을 살펴보면 이때 임신한 아이가 현 칠흑성전의 번외석차인 절사절명이다.
결국 납치 사건 이후 법국과의 장기간 전쟁으로 발전했고, 엘프 왕국은 법국과의 전면전에서 열세에 몰리게 되어 게릴라전으로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자신의 백성들이 법국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어도 약자들이기에 구할 마음도 전혀 없고, 오히려 왕국이 수세에 몰리도록 충분히 강한 자신이 나서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법국에 공격을 당하고 절박한 상황에 몰릴수록 약자들 중에서 각성하는 자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며, 투쟁 중에 생물로서의 잠재력을 개방하는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나라가 멸망해도 그땐 자신이 직접 법국에 처들어가 자신의 아이를 되찾을 생각이라는데, 아직 직접 비교할 만한 대상이 없어서 확단할 순 없지만 이와 같은 힘에 대한 이상할 정도의 집착과 자신의 힘에 대한 절대적인 자신감, 그 피를 이은 번외석차가 작가 공인 이세계의 오버로드인 만큼 파격적인 강자로 보인다.
덤으로 웹연재판 설정 중 본편에 등장하지 않았던 13영웅 중의 한 명으로 언급되는 인물 중에 엘프의 왕이 있었다.[12] 현재까지의 정보가 적기에 확정이라 할 수는 없지만 연배상으로는 크게 어긋나지 않으며, 이것이 동일 인물일 경우 대략적인 레벨 추정이 가능할 수도 있다. 또는 200년 전에 활약한 엘프 왕족이 지금 국왕의 부모일 가능성도 있다. 웹연재판에서는 13영웅 중 이자니야가 노인이었으니 엘프 왕족도 중년이었을 수도 있고 아들에게 나라를 물려주고 떠났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오직 힘만을 중요시하는 폭군으로 자신의 아이로 만들어진 강자의 군대가 세계에 이름을 떨치는 것을 계획하고 있어서 많은 자식들을 가지고 있지만, 자식들이 자신의 힘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아 '(자식의) 정확한 숫자는 무의미하므로 기억하지 않지만, 쓰레기의 숫자 따위 헤아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 등 실패작 취급만 하고 있다. 그렇기에 더욱 강한 아이들을 원하고 있고, 그러기 위해서는 모친 또한 강해야 하며, 강해지기 위해서는 전쟁이야 말로 최고의 수단으로 생각하기에 여성들을 우선적으로 전선에 내세우도록 지시한 상황이다. 한편으로 엘프만으로는 안 되는 것인가 생각하면서 모태가 될 여성의 범위를 엘프뿐이 아닌 인간종 전체로 넓혀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다.[11]
10권의 신관장 회의 내용까지 고려한다면 법국과의 전면전은 전적으로 이 양반이 원흉이다. 법국의 비장의 카드였던 인간 여자를 속여서 붙잡은 뒤 쇠사슬로 구속한 채 수없이 범해 아이를 임신하게 만들었다. 다행히도 분노한 법국이 보낸 칠흑성전에 의해 여자는 다시 법국으로 복귀할 수 있었는데 앞뒤 전황을 살펴보면 이때 임신한 아이가 현 칠흑성전의 번외석차인 절사절명이다.
결국 납치 사건 이후 법국과의 장기간 전쟁으로 발전했고, 엘프 왕국은 법국과의 전면전에서 열세에 몰리게 되어 게릴라전으로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자신의 백성들이 법국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어도 약자들이기에 구할 마음도 전혀 없고, 오히려 왕국이 수세에 몰리도록 충분히 강한 자신이 나서지 않고 있다. 왜냐하면 법국에 공격을 당하고 절박한 상황에 몰릴수록 약자들 중에서 각성하는 자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며, 투쟁 중에 생물로서의 잠재력을 개방하는 것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나라가 멸망해도 그땐 자신이 직접 법국에 처들어가 자신의 아이를 되찾을 생각이라는데, 아직 직접 비교할 만한 대상이 없어서 확단할 순 없지만 이와 같은 힘에 대한 이상할 정도의 집착과 자신의 힘에 대한 절대적인 자신감, 그 피를 이은 번외석차가 작가 공인 이세계의 오버로드인 만큼 파격적인 강자로 보인다.
덤으로 웹연재판 설정 중 본편에 등장하지 않았던 13영웅 중의 한 명으로 언급되는 인물 중에 엘프의 왕이 있었다.[12] 현재까지의 정보가 적기에 확정이라 할 수는 없지만 연배상으로는 크게 어긋나지 않으며, 이것이 동일 인물일 경우 대략적인 레벨 추정이 가능할 수도 있다. 또는 200년 전에 활약한 엘프 왕족이 지금 국왕의 부모일 가능성도 있다. 웹연재판에서는 13영웅 중 이자니야가 노인이었으니 엘프 왕족도 중년이었을 수도 있고 아들에게 나라를 물려주고 떠났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2.10. 카르사나스 도시국가연합
제국 북동쪽에 존재하는 도시국가들의 연합체로 12개의 도시국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 리 키스타 카베리아
도시국가 베버드의 도시장이자 가문의 여가주. 4년 뒤에 도시국가들에서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5년마다 열리는 경기대회를 준비하려고 하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다.[13] 이와 동시에 바하루스 제국이 속국으로 들어간 마도국에 대한 경계 수준을 어느 정도로 해야하는지 고심 중이다.
- 리 베른 카베리아
키스타의 할아버지이자 베버드의 선대 도시장. 오랜 기간 동안 베버드를 무탈히 통치했던 위인이며, 경기대회가 베버드에서 개최되었던 때의 도시장이기도 하다. 별명은 베버드의 늙은 까마귀.
- 용사
최소 미스릴급 이상인 에르야의 검술 실력을 판단할 척도로 꼽힌 인물 중 하나.
- 암기사
최소 미스릴급 이상인 에르야의 검술 실력을 판단할 척도로 꼽힌 인물 중 하나.
- 기마왕(騎馬王)
도시국가연합의 외적으로 손꼽히는 인물로 도시국가연합의 동쪽에 펼쳐진 초원을 지배하고 있다.
2.11. 인베리아
240년 전까지 중앙 대륙에 위치했던 인간종 국가. 인구는 500만명이며 국민 중 90%가 알코바나이다. 낙농업이 굉장히 번성했으며 국교는 '나 벨'. 주변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의 국력을 지녔기 때문에 멸망 이전의 반세기 정도는 전쟁을 치루지 않았다고 한다.
- 파스리스 왕
인베리아의 왕이자 키노 파스리스 인베른의 아버지다. 종족은 알코바나이며 전반적으로 체격이 가늘어서 육탄전보다는 마법능력에 치중된 알코바나 중에서 보기 드물게 체격이 좋은 창술사다. 게다가 4위계 엘리멘탈리스트: 파이어이기도[14] 하기에 그 힘은 영웅의 영역에 이르렀으며 전반적인 전투능력은 왕비를 상회한다. 그리핀 로드를 소환하는 왕국의 비보인 그리핀 왕의 발톱을 소환용으로만 사용한 역대 인베리아의 왕들과 다르게 무기로도 사용한다. 식사시간을 포함해서 항상 그리핀 로드의 건틀릿를 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엄격하고 근엄한 성격으로 키노가 어린 시절 생활에 유용한 마법을 직접 배우겠다고 발언하자 혼낸 적이 있는데, 결코 대국이라 할 수 없는 인베리아가 훗날 전쟁이나 재해에 휘말릴 경우 여왕으로서 선봉에 서야 하기에 습득 가능한 마법의 수를 낭비하도록 두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15] 그리고 키노가 아버지의 부국강병을 이뤄야 한다는 말에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는데, 이에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지만 이내 국가의 힘이 강해야 얻을 수 있는 억제력의 중요성과 억제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스스로의 힘을[16] 키워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어린 키노에게 왕가의 첫번째 자식으로서 앞으로 태어날 동생들의 모범이 되기를 바래서, 왕비에게 키노의 마법 실력이 늘어났는지 자주 물어보기도 하고 빨리 무기를 다루는 훈련도 시켜보고자 하였다. 이런 면모를 보면 굉장히 냉혹한 아버지 같지만, 반대로 키노의 약혼자를 정하는 문제에 있어선 중요한 일이니 신중하게 정하길 원한다며 약혼자를 정하는 일을 미루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내심 딸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단지 왕으로서의 책무 때문에 딸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지 못하는 것뿐이다.
랜드폴의 국가 붕괴 사건에 휘말려서 고통에 빠진 와중에도 강인한 육체 덕에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어 창을 목발삼아 키노와 아내가 있는 방까지 도착한 후 전이로 달아나자는 말과 함께 쓰러진다. 그러나 이후 전이가 실패하면서 그대로 사망, 좀비가 되었다.
엄격하고 근엄한 성격으로 키노가 어린 시절 생활에 유용한 마법을 직접 배우겠다고 발언하자 혼낸 적이 있는데, 결코 대국이라 할 수 없는 인베리아가 훗날 전쟁이나 재해에 휘말릴 경우 여왕으로서 선봉에 서야 하기에 습득 가능한 마법의 수를 낭비하도록 두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15] 그리고 키노가 아버지의 부국강병을 이뤄야 한다는 말에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싶지 않다고 답했는데, 이에 복잡한 심정을 드러냈지만 이내 국가의 힘이 강해야 얻을 수 있는 억제력의 중요성과 억제력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스스로의 힘을[16] 키워야 한다고 조언하였다.
어린 키노에게 왕가의 첫번째 자식으로서 앞으로 태어날 동생들의 모범이 되기를 바래서, 왕비에게 키노의 마법 실력이 늘어났는지 자주 물어보기도 하고 빨리 무기를 다루는 훈련도 시켜보고자 하였다. 이런 면모를 보면 굉장히 냉혹한 아버지 같지만, 반대로 키노의 약혼자를 정하는 문제에 있어선 중요한 일이니 신중하게 정하길 원한다며 약혼자를 정하는 일을 미루고 있는 모습을 보면 내심 딸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단지 왕으로서의 책무 때문에 딸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지 못하는 것뿐이다.
랜드폴의 국가 붕괴 사건에 휘말려서 고통에 빠진 와중에도 강인한 육체 덕에 유일하게 움직일 수 있어 창을 목발삼아 키노와 아내가 있는 방까지 도착한 후 전이로 달아나자는 말과 함께 쓰러진다. 그러나 이후 전이가 실패하면서 그대로 사망, 좀비가 되었다.
- 안네 파스리스 인베른
인베리아의 여왕이자 키노의 어머니. 종족은 알코바나이며 5위계 매직 캐스터로 인베리아에서 가장 뛰어난 매직 캐스터이다. 천재 매직 캐스터로서의 자질을 보인 덕분에 9살 때 왕과 약혼하였고 그대로 결혼으로 이어졌다.
키노에게 직접 마법을 가르치고 있으며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이라 엄격한 파스리스 왕과 달리 키노가 아직 어려서 몸이 다 자라지 않았고, 마법 위계가 낮기 때문에 무리하게 교육시키길 원치 않는다. 게다가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성장이 빠르기에 여러 가지를 동시에 가르치기보다는 마법을 먼저 가르치고 싶어했다. 키노의 약혼자를 구하는 일에 대해서는 너무 늦게 구했다가 괜찮은 상대들을 전부 놓쳐서 딸이 노쳐녀가 될까봐 걱정해서 서두르길 원한다.
랜드폴의 국가 붕괴 사건에 휘말려서, 딸을 지키려고 마법을 영창하였고, 파스리스 왕과 키노와 함께 <전이(轉移) Teleportation>를 통해서 탈출하려고 하지만 후관용왕의 원시 마법 세계왜곡방벽에 의해 전이가 방해되었기 때문에 결국 사망하였다.
보유한 마법은 <갑주 강화 Reinforce Armor>, <대악 방어 Anti evil protection>, <전이(轉移) Teleportation> 등이 있다.
키노에게 직접 마법을 가르치고 있으며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이라 엄격한 파스리스 왕과 달리 키노가 아직 어려서 몸이 다 자라지 않았고, 마법 위계가 낮기 때문에 무리하게 교육시키길 원치 않는다. 게다가 한 가지에 집중하는 것이 성장이 빠르기에 여러 가지를 동시에 가르치기보다는 마법을 먼저 가르치고 싶어했다. 키노의 약혼자를 구하는 일에 대해서는 너무 늦게 구했다가 괜찮은 상대들을 전부 놓쳐서 딸이 노쳐녀가 될까봐 걱정해서 서두르길 원한다.
랜드폴의 국가 붕괴 사건에 휘말려서, 딸을 지키려고 마법을 영창하였고, 파스리스 왕과 키노와 함께 <전이(轉移) Teleportation>를 통해서 탈출하려고 하지만 후관용왕의 원시 마법 세계왜곡방벽에 의해 전이가 방해되었기 때문에 결국 사망하였다.
보유한 마법은 <갑주 강화 Reinforce Armor>, <대악 방어 Anti evil protection>, <전이(轉移) Teleportation> 등이 있다.
파스리스 왕과 안네 왕비 사이의 외동딸이자 제1왕녀. 국가 붕괴 사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뱀파이어가 되었고 랜드폴이란 악명으로 알려지게 된다.
- 나스타샤
키노 왕녀의 전속 하녀. 종족은 알코바나다. 키노가 왕의 외동딸인 만큼 성에서 높은 지위를 가진 하녀이자 2위계 매직 캐스터인 나스티샤가 키노를 담당한다고 한다. 성의 메이드장 자리에 오를 수도 있지만 키노는 나스티샤가 귀족의 첫째 부인이 돼서 하녀 자리를 은퇴할 것이라고 느낀다. 키노와 친밀한 관계인지 키노를 위해서 영웅들의 모험담 이야기를 해주었다고 한다.
랜드폴의 국가 붕괴 사건에 휘말려서 사망하였는데, 최후의 순간 고통을 버티며 소리를 지르고 몸을 바닥에 굴려서 간신히 문을 열어 자신이 모시는 왕족들을 위해 희생했다.
보유한 마법은 <물 창조 Create Water>, <물 파괴 Destruction Water>, <온도변화 Temperature Change> 등이 있다.
랜드폴의 국가 붕괴 사건에 휘말려서 사망하였는데, 최후의 순간 고통을 버티며 소리를 지르고 몸을 바닥에 굴려서 간신히 문을 열어 자신이 모시는 왕족들을 위해 희생했다.
보유한 마법은 <물 창조 Create Water>, <물 파괴 Destruction Water>, <온도변화 Temperature Change> 등이 있다.
[1] 왕국, 제국, 성왕국 등의 주변 국가들과 달리 육대신을 신앙한다.[2] 드래곤은 성장 중 마력계 마법을 습득하고 다른 계통은 마법을 다루는 기술로써 습득해야 한다. 그 예가 키리스트런과 창천용왕이라고 11권에서 언급됐다.[3] 사대신을 신앙한다.[4] 용왕의 피가 1/8 정도 흐르고 있다고 해도, 인간의 몸으로는 제어가 힘들다고 언급했다.[5] 이미 도시 3개가 비유가 아닌 말 그대로 잡아먹혔다.[6] 용왕국은 지도자인 드라우디론이 인간은 아니지만 나라에 인간이 많다. 게다가 용왕국이 함락되면 다음은 법국일 확률이 높기도 하며, 기부금도 많이 보내기에 칠흑성전 다음가는 최정예 부대이자 주특기가 섬멸 작전인 양광성전을 보냈던 듯하다.[7] 참고로 란포사 3세의 제위 기간이 39년인데도 무난하다는 평을 받은 것을 보면 드라우디론은 재위 기간이 훨씬 긴 것으로 보인다.[8] 마도국, 왕국, 제국, 용왕국, 법국의 통치자들 심지어 쿠아고아의 씨족왕조차 가능한한 자기 종족들을 위해 그들을 이끌며 자신의 능력과 별개로 자신의 국가를 위해 일을 하려고 하는데, 이 양반은 국가를 위해 하는 것은 없고, 국가가 멸망당해도 상관없을 정도로 자신의 나라를 소모품 내지 도구로밖에 보지 않고 있다.[9] 왕이 오드아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웹연재 시절부터 떡밥을 뿌린 엘프 왕족은 오드아이라는 것이 거의 확정되었다. 또한 이그발지, 이미나가 마레와 아우라의 오드아이를 보고 놀란 이유와, 그리고 엘프 노예들이 마레와 아우라를 챙기려는 이유 또한 설명이 된다.[10] 이 엘프도 엘프 왕의 자식을 낳은 첩 중 한 명이다.[11] 엘프왕이 겪는 강함의 유전 문제는 '아무리 플레이어 쪽이 강해도 이세계인 사이에서 나온 아이는 플레이어의 절반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에서 웹연재 시절 작가의 언급과 일치한다. 작가 본인의 인증으로 코퀴토스가 아무리 강하다 해도 코퀴토스의 아이는 레벨 '60' 정도에서 성장이 멈춘다고 한다. 즉 강한 자식을 얻기 위해서는 강한 여성이 필요하다는 건 어느 정도 맞는 말이다.[12] 출처 : 웹연재판 오버로드 전편. 検討－１편. 강력한 뱀파이어의(정체는 샤르티아. 웹연재에서의 가명은 카미라. 서적본의 호뇨페뇨코에 해당) 퇴치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13영웅급이 필요할 수도 있다며 현재 생존자가 누가 있는가를 짚던 중 언급된다.[13] 12개 도시에서 번갈아가면서 하기 때문에 베버드에서 열린 건 50년 이상 전이기에 처음부터 다시 준비하는 셈이고 도시국가들간의 여전히 분쟁의 여지가 남아서 잘못하면 폭동이 일어나는 상황을 야기할 수도 있다.[14] 키노의 언급에 의하면 <화염구 Fireball>를 쓸 수 있다고 한다.[15] 작중 세계관에서는 1레벨당 세 개의 마법만 익힐 수 있다. 지니어스 클래스가 있다면 좀 더 늘어날 수도 있지만 그래도 익힐 수 있는 마법의 숫자가 한정된 것은 사실이다.[16] 자신 역시 신뢰할 수 있는 각 분야의 뛰어난 인물들을 활용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개인의 무력을 등한시 할 수 없다고 했다. 이는 개인이나 한 개체가 가진 힘이 국가를 넘어설 수도 있는 이세계의 특성 때문에 강력한 힘을 가진 왕족으로서 국가를 지켜야지 백성들이 편안해질 수 있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