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부 제4구
1. 개요
오사카부 오사카시의 양대 도심 중 우메다 생활권 지역을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 소속 나카야마 야스히데.
히가시나리구도 관할구역으로 속해있었으나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관할 선거구가 1구로 변경되었다.
2. 상세
오사카의 양대 도심 중 하나인 우메다가 속한 지역구이며, 선거구 관할구역 대부분이 우메다 생활권에 속한 선거구다. 또한 오사카시 시청이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1] 여담으로 선거구 면적이 34.02제곱킬로미터로, 일본에서 8번째로 면적이 좁은 선거구다.
이 곳 역시 보수 성향이 강한 곳으로, 나카야마 가문의 세습 선거구이며 주로 자민당이 차지하고 있다. 옛날에는 민주당 계열의 지지도가 어느 정도 나온 적이 있어서, 45회 총선 이전에도 지역구를 차지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그런 거 없다(...).
오사카 시장을 역임한 요시무라 히로후미 오사카부 지사가 시장에 당선되기 전인 47회 총선 당시 유신당 소속으로 이 지역구에 출마한 적이 있다. 결과는 2위로, 석패율제 비례대표로 구제되어 당선.
제2의 도시의 도심지를 관할하고 있다는 점, 민주당계 정당 소속 후보가 당선된 적이 있는 점 등으로 볼 때 1구와 함께 한국의 부산진구와 매우 유사한 특징을 보이고 있는 선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