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리

 

'''아리네 가족'''
한애숙
오영복
'''오아리'''
오동동
'''오아리
立花みかん'''[1]
[image]
'''나이'''
17세[2]
'''신체'''
155cm
'''특기'''
손재주
'''성우'''[3]
[image] '''한국'''
이계윤[4]
[image] '''일본'''
오리카사 후미코
1. 개요
2. 상세
3. 외모
4. 성격 및 특징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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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따맘마의 주인공이자 화자.''' 그런데 엄마의 개성이 넘사벽급이라 본인보다도 훨씬 더 주인공 취급을 받고 있어서 아따맘마 팬들에게는 페이크 주인공 취급을 당하는 때도 있다.
모티브로는 '''작가 본인의 고등학생 시절'''의 모습이라고 한다. 일본판 제목 '아타신치'에서 알 수 있듯이 1인칭은 '아타시'이다.


2. 상세


이름인 미캉(みかん)은 '귤의 별칭인 밀감(蜜柑)'.[5] 그래서 자기 물건에 이름표 대신 감귤 모양 스티커를 붙이는 경우도 있고 방 안에도 직접 만든 듯한 귤 쿠션'이 있다. 좋아하는 가수는 PUFFE라는 설정이다. 그래서인지 단행본 4권과 1기 2화 <빨리 들어오지 못해?!> 편을 보면 노래방에서 아리가 친구와 둘이서 "탱글탱글 토마토가 접시에서 미끌어질 듯"이라고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게 바로 실제로 PUFFY가 부른 '아시아의 순진(アジアの純真)'의 가사의 일부를 패러디한 것이다.[6] 이후로도 저때 부른 노래의 멜로디는 아리를 상징하는 메인 테마가 되어서 아리가 메인 주인공으로 활약하는 에피소드의 제목을 소개할 때 배경음악으로 자주 흘러나온다. 중학생 때는 Z JAPAN[7]에 열광하기도 했다(구판 애니 41화 <엄마는 설레는 마음을 잊어버렸어요> 편).
샛별고등학교에 다니는 고등학생으로서[8] 교복을 입지 않고 사복을 입는 학교에 다니고 있다.[9] 학교는 5분 거리의 버스정거장에서 버스를 탄 후 지하철을 타고 가야 하는 거리이다. 테디 베어 연구회에 소속되어 있다. 멋과 노는 것에 관심 있는, 요즘 시대에 어디에나 있을법한 고등학생이지만 개성있는 식구들과 함께 지낸 덕분인지 본인도 그럭저럭 한 개성한다.

3. 외모


얼굴은 평범한 편이라는 묘사가 자주 나오지만, 주화의 남자친구가 테디베어 연구회 선배 중 아리가 가장 예쁘다는 말을 한 걸로 보아 나름대로 예쁜 편인 듯. 사실 누가 봐도 아리는 정말 귀엽게 생겼다. 외형을 보면 엄마와 완전히 다른데, 아빠가 안경 벗었을 때 눈이 아리와 똑같은 것을 보면 대부분의 외형을 아빠와 닮은 것으로 보인다.
원작과 애니판 모두 작화 특성상 흰자위만 그려져서 무섭다는 반응도 많았다. 극초기에는 정상적인 눈으로 묘사되었으나,[10] 연재가 진행되고 지금과 유사한 그림체가 정착하면서 졸지에 '백안 아닌 백안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눈동자는 주로 당황했을 때나 놀랄 때 생긴다.[11] 이 외에도 시즌1 초반 때부터 감정에 따라 미키 마우스 같은 파이 눈을 하는 때도 있었지만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조금씩 없어졌다.
155cm의 작은 신장[12]으로 작중에서 종종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으로 오인받기도 한다.[13] 본인에게도 그 점이 상당히 컴플렉스로 작용해 키가 크고 싶어서 우유를 마시는 모습도 나온다. 하지만 그림체가 그림체이다 보니 다른 캐릭터들도 아리와 똑같은 키처럼 보여 키 차이가 잘 나타나지 않는다. 심지어 가족들도 말이다. 남동생 동동이보다도 까무잡잡한 피부 또한 콤플렉스라고 하는데, 일회성이라 그다지 신경 쓰지는 않는 듯하다. 어째 대다수의 애니로 보면 동동이가 더 까맣게 보인다.[14] 엄마의 논리에 따르면 엄마가 아리를 임신했을 때 가지를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한다(...).[15] 몸무게는 체지방률 25.1%로 비만에 속하지만, 정상체중 기준이 20%~25% 임을 감안하면 0.1% 차이로 비만이므로 비만과 정상체중 사이를 오르락내리락하는 듯하다.[16] 그 밖에도 동동이와 같은 반인 한 여학생이 '항아리 몸매'라고 표현하는 등 작화와는 다르게 조금 통통한 체형인 것으로 보인다.[17]

4. 성격 및 특징


매우 둔하고 순수한 성격으로 귀여운 이미지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속이 훤히 보인다.[18] 그리고 친구들이 보기에는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행동으로 친구들에게 귀엽다는 말을 많이 듣기도 했다. 하지만 본인은 이런 행동으로 귀엽다는 말을 듣는 게 싫은 듯한 모양이다.[19] 눈치가 아주 느리고 순진하여 잘 속는다(90화 <장난 전화의 범인은 원중이> 편). 이상형은 밤새도록 잠도 자지 않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상대다(62화 <이상형의 남자친구> 편). 외모는 아빠를 닮은 것 같지만 뇌는 엄마를 닮은 경향이 있다.
어렸을 때 엄마의 손재주를 물려받은 덕에 손재주가 상당히 좋다.[20] 친구 생일 선물을 준비하기 위해 시작한 가방 만들기나 뜨개질, 바느질 공예, 주요 동아리 활동인 테디베어 제작도 상당한 실력으로 해낸다.[21]
그 외로 가사 능력 역시 탁월하고[22] 돈 씀씀이도 고등학생답지 않게 잘 아끼는 편이지만 이건 용돈이 부족한 탓이 큰 듯하다. 작중 초반에서 중반까지 계속해서 부족한 용돈을 올려달라고 아우성치지만, 철벽의 절약 정신을 자랑하는 엄마의 위용에 그 소망은 매번 좌절된다.
본인의 입으로도 자신은 특히 어떤 음식을 가리거나 하는 건 없다고 말한데다가 애니메이션 내에서는 묘사가 나오지 않아서 그렇지 동동이가 마요네즈에 빠져 있는 것처럼 원작 만화책에서의 묘사를 보면 본인은 휘핑크림을 매우 좋아하는 듯하다. 원작 만화책 에피소드가 끝날 때 마다 나오는 그림들 중에서 아리가 혼자서 그릇에다가 생크림을 열나게 휘젓고 있는 모습(...) 위에 ''아리가 좋아하는 것'이라는 글씨가 쓰여있는 그림이 있는 것을 보면...
시력이 나쁜 편이라 평소에는 콘텍트렌즈를 착용한다.[23]
작중 묘사를 보면 성적은 잘 쳐줘봐야 중하위권으로 시험 전날이면 번번이 벼락치기를 시도하지만 알람을 듣지 못하고 아침까지 자버리거나 무심코 다른 일에 몰두하는 등의 이유로 잘 되지 않는다. 특히 애니매이션 168화 <아리, 시험 전 밤새기> 편에서는 용케 하나도 졸지 않고 밤샘에 성공하긴 했는데 문제는 그 시간들을 지저분하게 삐져나온 눈썹이 신경 쓰인다는 이유로 한참 손질하는 데 쓰다가(...) 결국 또 그렇게... 이렇듯 시험지 앞에서 새하얗게 불타는 게 주된 패턴이(137화 <아리, 벼락치기> 편). 이러니 저러니 해도 엄마를 많이 닮았다.[24] 그런데 아리의 실제 모델인 작가는 명문대 출신인 걸 보면 의외로 성적이 좋을지도 모른다.
미래에는 독립을 하여 아주 예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가구의 집에서 사는 꿈이 있으며, 그 미래를 위해 귀여운 소품을 모으는 상자도 있다.[25] 그리고 샌드위치와 샐러드, 커피로 이루어진 여유롭고 낭만적인 아침도 꿈꾸는 등(시즌 6 242화 <아리, 꿈에 그리는 아침> 편) 아기자기한 라이프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현실의 벽이나 엄마와의 의견 충돌로 이것 또한 좌절되는 때가 많다(...).
엄마에게 닮아 칭찬을 들으면 몹시 부끄러워해 칭찬이 끝나기 무섭게 강하게 부정한다.[26]
어울리는 친구로는 같은 반 친구인 선남이와 유진과 테디베어 연구회 친구인 상지, 소담, 난희, 주화 두 그룹으로 나뉜다. 그중 선남과는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도 밥 먹을 때도 방과 후에 귀가할 때도 늘 빠짐없이 세트로 나올 정도로 절친이다.
작중 반에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같은 반 남학생인 철연이에게 첫사랑과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혼자만 연심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플래그가 서려고 하면 중학교 시절 친구인 원중이에 의해 무너져 진전이 없다. 허나 의외로 원중과 미묘한 관계라는 느낌을 주기도 한다. 티격태격하는 친구 사이지만. 철연이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아무도 모르고 있지만 결국 극후반부에 어쩌다 선남이에게 들키기도 했다.[27] 다행히 선남이도 같이 응원해 주게 되긴 했지만.[28] 이 셋 외에도 초등학교 시절에는 승민 엄마의 아들인 최승민과 친구 사이었는데, 외모가 철연이와 맞먹을 정도로 훈남이다. 승민 역시 아리는 비록 평범한 인상이지만 이름이 상당히 예쁘다는 평을 내렸다.[29]
그 나이대 남매들이 그렇듯 동동이와 자주 티격태격하지만[30][31] 대화도 잘하는 편이고, 부모님이 다퉜을 때 둘이서 대책을 의논하기도 했고, 동동이가 엄마한테 옷을 본인이 구매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는데 도와달라는 부탁을 아리가 들어주기도 하는 등 사이가 나쁜 것은 아니다. 특히 엄마가 도시락이나 저녁 반찬이 너무 적거나 이상할 경우에 동동이와 죽이 잘 맞는다. 그리고 은근히 동동이를 귀여워해서 어릴 땐 동동이를 놀리는 장난을 많이 쳤고, 커서도 동동이가 의외의 모습을 보이면 귀여운 구석이 있다며 혼자 씩 웃곤 한다.
부모님과의 관계로는 엄마의 경우는 항상 싸우지만 그만큼 엄마를 학교 친구들처럼 많이 의지하며, 만약 엄마와 아빠가 이혼하면 난 엄마한테 갈 것이라고 한 적이 있으며,[32] 아빠의 경우 사소한 질문을 하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아빠의 무뚝뚝한 성격에 대화를 해도 늘 단답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은 등 가끔 보면 아버지를 은근히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인다.[33] 다만, 아리가 갓난아기였을 때는 예외로 엄마 대신에 동네 이모들이 더불어 아리를 많이 챙겨줬고, 아리가 초등학생 때 미아가 되어 경찰서에서 기다리고 있었을 때는 데리러 마중을 와주기도 했다.[34] 그 외에는 엄마의 회상에 의하면 아리가 아기였을 때는 동네 이모들로부터 목욕탕에서 함께 목욕을 하고[35] 간식도 얻어먹기도 하는 등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36]
이런 관계에 기인해서인지 평소 부모님과 대화하는 걸 좋아하며 호응도 잘해준다. 특히 엄마와는 제법 길게 대화를 나누는 편. 상술한 어린 시절 에피소드들도 거의 대부분 엄마가 그 시절을 회상하면서 아리에게 설명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말버릇은 "어째서?"와 "얼마만큼?"인데 이 역시 엄마에게서 유전된 것이다(...).[37]
이기적인 면이 꽤 있다. 어렸을 때 이미 아이스크림을 하나 먹었음에도 시치미 떼고 동동이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뺏어먹거나, <감수성이 예민해> 편에서는 원중이가 자신의 지우개를 빌려갔는데 하필이면 지우개의 사용하는 머리 부분이 아닌 깨끗한 꼬리 부분으로 지운 흔적을 남겨서 매우 분노한 일이 있었다고 말해서 선남이조차 속으로 쪼잔하다고 생각했을 정도였다.[38] 동동이가 뭔가를 더 받으면 즉각 항의해서 자신이 더 큰 걸 받아가려 하는 면이 부각된다.[39] <동동이한테 약해> 편에서는 동동이에게 분노한 것도 그렇고 (물론 동동이와 참치통조림 편에서는 엄마가 차별을 둔 것은 확실했다만은) 철연이가 자신에게 대답을 물을 때, 본인이 엉뚱한 대답을 해놓고 원중이 탓을 돌리지 않나 그래도 누군가 본인 잘못을 지적하면 바로 반성하는 타입이긴 하다.[40]

5. 기타


  • 극장판에서는 엄마와 본인이 서로 몸이 바뀐 적도 있다.
  • <엄마, 건망증> 편에서 콧물이 계속 나올 때, 정작 텔레비전 위에 티슈가 있는데도 엄마한테 티슈를 달라고 했다. 물론 본인의 귀차니즘 때문이겠지만.
  • 자신의 방 한 구석에 모양의 쿠션이 있다.

[1] 일본판 이름은 타치바나 미캉.[2] 한국나이로는 18살. 연재 시작인 1994년을 기준으로 하면 1977년생이고 2021년 기준으로는 2004년생이다.[3] 두 성우 모두 연기를 잘 소화했지만 톤 느낌이 상당히 다른데, 원판은 이 캐릭터와 거의 비슷할 정도로 살짝 소년다운 저음이었다면 (단 유년기에는 높은 톤) 더빙판에서는 이보다 높고 귀여운 소녀 같은 톤이다. 그래서인지 더빙판을 먼저 보고 원판을 본다면 살짝 이질감을 느낄 정도.[4] 당시 이명선으로 활동했다.[5] 사실 성인 타치바나도 귤(橘)의 훈독과 같은 발음이다. 그러니까 이름이 귤밀감(...). 실제로는 '橘'과 '立花'가 둘 다 쓰인다. 뉴타입 2008년 12월호 기사에 의하면 당시 투니버스 내부 공모에서 '규리'가 유력했던 적이 있었다. [6] 두버전을 서로 비교해보면 일본판(8분 45초 부분)에서는 "ピューレなトマトがお皿にとびそうになって輝いている."이고 투니버스 더빙판(10분 05초 부분)에서도 "신선한 토마토가 접시 위에 날아오를 것 같이 붉게 빛나고 있네"라고 번역되어 노래를 부르는 것이 나온다. 참고로 방금 앞에서 소개한 원작 곡의 링크에서도 1분 41초 쯤에서 모티브로 삼은 멜로디가 나오니까 한번 비교해보자.[7] 한국판에서는 Z KOREA(...).[8] <아리, 휴대폰을 줍다> 편 참고.[9] 작가의 모교는 도쿄도립 이구사(井草)고등학교인데, 실제로도 교복이 없다.[10] 단행본 1권의 맨 첫 에피소드 <그러니까 그게 아니라고>와 두 번째 에피소드 <말하는 게 아니었어> 편 참고.[11] 방영 초기 투니버스 홈페이지 소개 페이지에서 "전 눈이 너무 맑아서 안 보이기도 한답니다~"하고 개드립을 첬다(...).[12] 사실 일본인 여성 기준으로 아주 작은 신장은 아니긴 하다. 평균에서 3cm 가량 작은 정도.[13] 수영복 에피소드에서 수영복 매장 직원이 초등학생인지 중학생인지 헷갈려하다가 조금 올려 말한 게 고등학생인데 딱 맞혔다고 신기해할 정도. 게다가 11화에서는 2학년이라 했더니 한 치의 의심 없이 중학교 2학년으로 생각되는 모습도 나왔다.[14] 반대로 동동은 피부가 하얀 것이 콤플렉스라고 한다. 그래서 일부로 햇빛에 피부를 태우기도 했었는데, 선텐 크림인 줄 알고 바른 것이 자외선 차단제라 전부 헛수고였다(...).[15] 68화 <아리와 가지의 관계>에서 나왔는데, 미신에 가까운 그 말을 진짜 믿고 친구들에게 그 이야기를 했다가 친구들이 대폭소해서 의도치 않은 망신을 당했다. [16] <엄마의 체지방> 편 참고.[17] <동동이의 어머님> 편 참고.[18] 37화 <엄마, 어떻게 알았어요?> 편.[19] 86화 <아리는 귀여워> 편.[20] 유년기 시절 엄마가 바느질을 하는 것을 보고 그대로 따라 했고, 엄마가 바느질하는 중에 자기도 시켜달라고 떼를 쓴 적이 있다.[21] 187화 <아리, 버스데이 베어> 편.[22] 적어도 조리법도 보지 않고 막 요리하는 엄마와는 다르게 제대로 조리법을 보고 잘 만든다.[23] 시즌 8 314화 <철연이의 좋은 데> 편에서 아침에 늦잠을 자 콘텍트렌즈 대신 안경을 쓰고 등교했다.[24] 성적이 부족해 인문계산업계를 고민하다가 엄마의 압박으로 인문계에 진학했다. 그런데 인문계에 진학하고 나서도 공부는 정말 하지 않는 듯하다.[25] <미래를 위한 상자>편.[26] <부탁이야, 칭찬하지 마> 편.[27] 시즌 8 308화 <아리의 사랑> 편.[28] 그 이전에도 아리가 선남이에게 짝사랑 사실을 얘기할까 고민했던 에피소드가 있다. 선남이의 반응이 부정적으로 이어질까봐 결국 말은 못 했지만. 그 예시로 떠올린 것이 "차라리 원중이가 더 낫겠다." [29] 다만, 엄마는 승민 엄마와 친구가 된 이후에도 자주 만나는데 아리와 승민이는 아리가 초등학교 시절 언급 외에 별다른 접점이 많이 없는 것을 보니 초등학교 이후 다른 학교로 진학했을 가능성이 높다.[30] 주로 먹을 것을 갖고 다투는 경우가 조금 있다.[31] 151화 <오아리 8살, 오동동 5살> 편[32] 212화 <엄마, 아빠 이혼?> 편.[33] 149화 <아빠, 통역이 필요해> 편.[34] <아리 9살 길을 잃다> 편.[35] 비록 아리가 갓난아기였던 시절 공중목욕탕에서 실례해버리는 사고를 쳤어도 아직 이 때는 아기였던지라 같이 갔던 이웃들과 목욕탕 주인이 물갈이까지 도와줄 정도였다. 덧붙여 엄마가 이 회상을 얘기하기 전에 한 번은 엄마가 아리를 데리고 공중목욕탕에 들어갔을 때 목욕탕 물을 모유로 전부 희게 만든 적이 있다고 한다(...).[36] <아리 한 살> 편.[37] 구 애니 255화 <생활 속의 우리말> 편.[38] 결국 아리가 비싸고 맛있는 블루베리 잼을 다 먹게 되어서 눈물났다는 공감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자 결국 선남이는 "너는 감수성이 풍부한 게 아니라 집착이 지나치게 센 거고, 아무리 좋게 얘기해도 욕심쟁이야."라고 팩트폭력을 날려서 아리를 멘붕하게 했다(...).[39] 가령 과거에 어린 동동이가 황도 통조림 깡통을 구하는 편에선 본인보다 동동이가 과일 국물이 더 많자 본인 국물이 적다고 엄마에게 항의했다.[40] 하지만 미안해하다가도 돌연 상대방에게 잘못을 넘기거나 '그냥 이렇게 하면 되지 않았을까?'라는 어투로 말을 해 더 까이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테디베어 부원들과 약속이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