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동(아따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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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따맘마의 주요 등장인물. 작가의 실제 남동생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2. 이름
이름에 끼어있는 '유즈'는 일본어로 유자를 뜻한다. 일본판 기준으로 친구들에게 불리는 애칭은 '유즈삐', 엄마에게 불리는 애칭은 '유짱'(ユーちゃん)이다. 한국판에서 엄마가 "동동아~"라고 부르는 대사 대다수가 일본판에서는 '유짱'이라 나온다. 엄마가 화났을 때나 동동이를 엄하게 혼낼 때는 간간히 '유즈히코'라고 부를 때도 있지만 구 애니 40화처럼 혼낼 때도 '유짱'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는 등 일관적이지 않다.
송이는 '수리'(일본판은 '히바리')라고 부르는데, 그 유래가 조금 황당하다. 유즈(유자)→유즈미소(유자 과즙을 섞은 된장, 초고추장과 비슷하다.)→미소라 히바리→히바리라는 것이다.
한국판은 평범하게 동동이라고 불리지만 한돌이는 종종 "오동동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본판에서는 '''"유즈삐!"'''라고 독특한 별명으로 부른다.
3. 상세
아리의 남동생으로, 남녀공학 중학교에 다니고 있다. 아리와 다르게 교복을 입는 학교에 다니며, 가쿠란을 입는다. 밑에 후술할 남자다워지고 싶어하는 성격 때문인지 귀여운 외모와 섬세한 성격을 지녔음에도 보쿠가 아닌 오레를 쓴다.
아리의 친구(?)인 원중이와 정반대로 어렸을 때는 정수리에만 머리숱이 조금 있었다가 자라면서 머리숱이 풍성해졌다. 다만, 머리모양이 현실에 비유하면 곱슬머리나 샤기컷에 가까운지라 보수적인 엄마나 반 담임선생님과 조금 마찰이 있고, 가끔 뒷머리와 옆머리를 깎은 채로 나오기도 한다(구판 9화 <동동, 늘 하던 대로> 편, 신판 3화 <동동이의 어머님> 편).
애니에서는 잘 티나지 않는데, 피부가 하얗다는 설정이다(68화 <아리와 가지의 관계> 편). 하지만 거의 대부분 나오는 모습을 보면 아리는 희고 동동이는 까맣게 보인다.
보면 알 수 있듯이 작화상으로는 실눈으로 그려지는데, 이는 설정상으로 동동이 본인이 자신의 작은 눈에 대한 컴플렉스로 고민하고 있다는 것을 반영해서이기도 하다. 실제로 '안약을 넣을 때' 에피소드에서 동동이가 안약을 잘 넣기 위해 손가락으로 눈을 크게 벌린 후에 안약을 넣는 모습을 보고 아리가 왜 그렇게 넣냐고 비웃으며 놀려서 자신은 원래 눈이 크게 벌어지지 않으니까 그렇다고 버럭하는 모습도 보였었다. 하지만 놀라거나 당황했을 때 눈을 크게 뜨면 자신의 엄마처럼 눈동자가 점만큼 작은 사백안으로 나오기 때문에 누나인 아리가 아빠를 닮은 눈이라면 동동이는 엄마를 더 닮은 셈이다.
4. 성격
무심한 듯 시크해보이지만 한편으로 수줍고 예민한 타입의 상식인이라 가족들 사이에서 마음 고생한다. 어렸을 때는 더 소심한 성격이라, 하루는 엄마가 시장에서 떼쓰는 아리를 큰 소리로 혼내키자 아무 말도 못 하고 알아서 풀이 죽는 일까지 있었다.[6] 이런 동동이의 성격을 두고, 외할머니는 엄마에게 "원래는 아리가 남자로, 동동이가 여자로 태어나야 했는데, 아리가 세상에 태어나는 과정에서 서두르다 금구슬[7] 을 놓친 채로 나왔고, 대신 동동이가 그걸 주워갖고 태어나서 그리 된 것이다"는 농담을 하기도 했다(신판 20화 <아리, 구슬을 잃다> 편).
또래에 비해 조숙한 편이라 상식이 풍부하고 합리적 사고를 구사하며, 가끔은 철학적인 생각에 빠지기도 한다. 나름 머리가 좋은 편으로, 2003년[8] 에 상영된 극장판에서는 노트북을 두드리면서 혜성이 지나는 것을 예측하거나, 몸이 바뀐 이유를 빠르게 알아채기도 했다.
다른 또래들에 비하면 취향이 마이너한 편이고 본인 스스로도 그렇게 느끼는 편이다(구 애니 287화 <동동이, 소수파> 편).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엄청나게 행복해한다. 전자레인지에 돌려먹는 호빵을 먹을 때도 너무 행복해서 옆에서 빤히 보고있던 아리가 정말 행복한 아이라고 얘기할 정도. 엄마와 비슷하다고 덧붙인 것은 덤. 다만, 본인은 아리는 별 생각없이 얘기한 것인데 놀린다고 생각해서 싫어하는 모양이다. 그런데 이것은 엄마도 느끼는지 동동이가 또 맛있고 유명한 빵집의 카레빵을 먹는 상상을 하고 행복해하자 아리와 함께 "쟤 또 행복의 나라로 떠났다"며 웃는다. 이후 동동이가 아차하고 창피해서 얼굴이 빨개지는 모습이 상당히 귀엽다.
한창 사춘기 때임을 감안해도 지나칠 정도로 소심하고 예민해서 자기 취미나 생각을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며, 가족들에게 삐딱하게 말하는 장면도 많다. 그래서 어릴 땐 몰랐는데 커서 보니 동동이 성격이 짜증난다는 반응도 꽤 많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착하고 상냥한 성격이라 엄마가 가족들이 상태 안 좋을 때 귀찮게 해서 화를 내면서도 그게 엄마가 가족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거나, 캐리커쳐에서 송이에게 상처를 줘버려서 직접 찾아와 진심어린 사과를 하는 등 자신이 잘못하거나 남이 상처받았다고 생각하면 사과하고 고칠 생각도 하는 편이다.
5. 좋아하는 음식
참치 통조림에 마요네즈를 뿌려 먹는 것은 기본이고 식빵에 마요네즈만 올려서 돌려 먹거나, 샌드위치를 해 먹고 뒤에 마요네즈 통이 있는 것을 잊은 채 드러누워 등으로 마요네즈 통을 뭉개는 편 외에도 마요네즈가 꽤나 자주 나온다. 또 엄마가 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맛없는 마요네즈를 잔뜩 사오자 자기 용돈으로 맛있는 마요네즈를 사 먹겠다고 외치는 등 마요라 기질이 있는 듯하다.
그리고 낫토[9] 를 비빌 때 그릇 가장자리에 묻는 걸 싫어한다던가, 버터가 잼 속에 들어가는 것을 꺼림찍하게 여기는 등 아리와 마찬가지로 결벽증 기질이 약간 있는 듯하다.
카레 또한 무척이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서 점심 급식 때나 저녁 식사 때에 카레가 나오면 얼굴이 활짝 피면서 기분이 좋아지는 때가 많다. 2015년 신판 애니매이션 26화 '모두의 꿈' 에피소드에서는 아리와 엄마가 혹시 장래의 꿈이라던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두근두근한 한 거 없냐고 물어보자 "카레일려나? 급식에 카레가 나온다는 것 알면 기분이 들뜨게 돼."라는 대답을 해서 아리가 "그럼 동동이의 꿈은 카레인 걸로 하지, 뭐!"라고 말해서 엄마가 카레 가게 사장님 말이냐고 묻자 "아니요, 카레 그 자체요!"라고 은근슬쩍 놀려먹기도 했다.(...)
참고로 미각치다. 이 점 만큼은 엄마의 영향을 받은 듯하다. 그리고 좋아하는 라면은 실제로 일본에 존재하는 삿포로 미소 라면인데, 이 때문인지 제조사인 산요 식품에서 직접 캐릭터를 이용한 '中坊の厨房'[10] 이란 요리 사이트를 만든 적도 있었다. 하지만 신 아따맘마에 나온 에피소드[11] 를 보면 치킨스톡으로 지은 밥, 옥수수 호일구이, 낫토피자, 토스트 등 미각과는 별개로 음식의 비주얼은 꽤 괜찮게 만드는 듯하다.
뜨거운 걸 못 만지면서[12] 뜨거운 음식은 잘 먹는다. 하지만 다른 가족들은 전부 고양이혀라서 뜨거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듯하다.
6. 성우
아따맘마에서 투니버스 5기 동기 중 중복이 없던 성우는 홍범기가 유일하다.[13] 두 성우는 전부 시무라 신파치와 정훈이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이다.
더빙판의 경우 홍범기 성우의 지명도를 끌어올렸지만 더불어 그 이미지가 강하여 스타크래프트 2의 화염차, 진삼국무쌍 4의 능통,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방랑자에서도 동동이의 느낌이 난다. 시간이 흘러 경력이 쌓이고 연기폭이 넓어져 이후 출연작들에서는 그런 기분이 들지 않게 되었다.[14]
일본판 성우 사카구치 다이스케의 경우에는 여린 목소리 톤의 어린 소년이나 여성스러운 미소년 역을 잘 맡는 양성류 성우라서 그런지 아따맘마 초기 시즌 때에는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SuperS의 사라시나 큐스케나 베리베리 뮤우뮤우의 킷슈의 경우처럼 변성기가 올락말락한 그 나이 때의 소년 목소리를 내서 자주 비교되는 국내의 홍범기 성우의 연기 톤과는 조금 차이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홍범기의 조금 굵직한 소년 연기 톤과 비슷해져 간다.
식구들 중에서 사춘기이고 가장 정상인이라 그런지 츳코미를 제일 많이 거는데, 성우가 성우인지라 츳코미에서 영혼마저 뱉는 강렬함이 느껴진다. 게다가 혈계전선의 레오나르도 워치와 연기한 성우도 같은 데다가 생김새가 두 작품의 팬들이 인정할 만큼 똑같아서인지 성우 사카구치 다이스케가 눈을 뜨면 의안이 있다고 성우 개그를 하기도 한다.
7. 인간 관계
7.1. 가족과의 관계
아빠와 함께 나올 경우 그럭저럭 평범한 에피소드도 많지만 아빠의 기행에 놀라 비명을 지르는 경우도 많다.
엄마와의 관계가 무척 좋은데, 아리와 비교했을 때 본인이 잘 못해서 크게 혼나는 경우는 드물다. 그나마도 혼나는 경우는 한밤중에 뭔가를 몰래 먹다가 들켰다거나, 혹은 의도치 않은 실수인 경우다. 실제로 어렸을 적부터 아리가 엄마한테 자주 혼나는 것을 많이 봐서 소심해진 면도 없지 않으며, 둘이 사소한 문제로 다투는 것은 보고 저렇게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동동이는 엄마가 잘해줘도 시큰둥한 경우가 많아 서로 사이가 좋다기 보다는 엄마가 일방적으로 동동과 사이가 좋다고 느끼는 듯하다.
누나인 아리와는 엄마의 심각한 행동이나 특히 엄마가 차린 저녁 반찬 문제에 죽이 잘 맞기도 하며, 일단 남매니까 그럭저럭 사이가 좋지만 먹을 것에 대해서는 꽤 살벌해지는(?) 편이다. 본인의 회상에 따르면 어렸을 적 자기가 먹어야 할 아이스크림을 아리가 뺏어먹었기 때문이라고 한다(151화 <아리 9살, 동동 6살> 편). 그 외에도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의 동동이가 털털하고 시원스러운 누나의 지저분하거나 섬세하지 못한 행동 때문에 울그락불그락하는 때도 몇몇 에피소드에서 많이 나온다. 그 밖에도 역시 사춘기 인지라 누나가 노크를 안하고 자기 방에 멋대로 들어온다던가 누나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기행을 저지를 때는 마음속으로 츳코미를 걸거나 못 참으면 울그락불그락 하는 때도 많다.[15]
아리와는 다르게 용돈과 관련해서 엄마와 싸우는 일은 거의 없다. 자기는 몸 만들 럼벨을 안 사주면서 엄마는 홈쇼핑에서 재미로 여러 가지 물건을 산다며 엄마한테 화를 낸 적은 한 번 있지만 엄마의 궤변으로 인해 묻혔다.
7.2. 교우 관계
같은 반 친구인 송이로부터 열렬한 짝사랑을 받고 있지만 본인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여울이에게 흥미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연애감정인지는 미지수. 여울이를 독특하지만 귀여운 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송이 외에도 호감을 품은 여학생이 한 명 나온 것을(<밸런타인 데이> 편) 보면 반에서 은근히 인기가 좋다. 심지어 팬클럽도 있는 것으로 보아 인기가 많다. 학부모 모임에서 빈말인지는 몰라도 귀엽다고 난리라는 이야기가 나온 것만 봐도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동동이 팬클럽까지 있는 것을 보아하니 인기가 많은 것 같지만 본인은 관심이 없는 것 같다(구판 10화 <동동이는 청국장 대장> 편.). 게다가 엄마조차도 다른 아주머니들과 전화로 수다를 떨며 "우리 동동이가 설마 인기가 있겠어?"라며 인기가 많은 줄 몰랐다고 말하는 장면도 있다.
한돌이와는 절친한 사이다. 항상 투닥대며 노는 모습을 보면 역시 그 나이답다. 신판 14화 <남자 애들은 유치찬란해> 편에서는 대놓고 한돌이와 위험하기 짝이 없는 '계단 터보뛰기'까지 하기도 했다. 또한, 그 나이의 남자 아이답게 마초적인 것을 동경하고 있다.
친구인 한돌이와 함께 야구부 소속이라는 설정이다. 다만, 부 규모 자체가 워낙 작아서 동동이와 한돌이를 포함한 전체 팀원이 꼴랑 6명이고[16] 복장도 통일되어 있지 않으며 연습도 비정기적이다(신판 24화 <동동이, 야구부> 편).
8. 기타
- 마이너 아이돌 왕방울의 엄청난 팬이다. 실눈인 본인과 다르게 눈이 커서 그런 듯하다. 그렇지만 남들 앞에서는 필사적으로 일코한다. 집에 혼자 남게 됐을 때 왕방울의 사진을 깔아놓고 뒹굴거리는 오덕스러운 모습이 재미있다. 집에서 왕방울 화보집을 밤에 몰래 훔쳐보다가 엄마에게 걸릴 뻔한 에피소드와 용돈으로 화보집을 사려하지만 결국 사지 못하고 자판기에서 주스를 뽑아 마시는데, 뒤늦게 자판기 옆 서점 창가에 화보집이 있는 것을 알아채고 낙담하는 에피소드가 있다.[17]
- [18]
[1] 일본판 이름은 타치바나 유즈히코.[2] 1월 11일생으로 빠른 생일이기 때문에 같은 학년의 아이들보단 연하다.[3] 누나와는 3살 차이로, 아리가 7살 때 동동이는 4살이라고 나왔다. 연재 시작인 1994년을 기준으로 하면 1980년생이다.[4] 155cm인 누나 아리보다도 한 3cm 작은 키라 중학교 3학년 치고는 작은 편이지만 아직 성장기라 누나인 아리의 키를 거뜬히 넘길 가능성이 높다.[5] 실제로 홍범기는 가족 구성원 성우진 통틀어서 봐도 제일 어리다.[6] 단행본 3권 <오아리 7살, 오동동 4살> 편. 이 이야기는 애니화도 되었으나 한국에서는 방영되지 않았다.[7] 고환을 일본에서 부르는 속칭[8] 한국은 2011년 2월에 8기를 종영한 기념으로 극장개봉 되었다.[9] 투니버스판에서는 생청국장을 먹는 것으로 현지화했다. 지금이야 한국 마트에서도 낫토를 심심치 않게 구입할 수 있지만 아따맘마 1기 방영 당시 낫토는 아직 대중에게 생소했다. 지금도 낫토를 생소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10] '중학생의 주방' 추보(중딩)이라는 단어로 말장난을 친 것. 이를 이용해 일본 웹에서는 초딩 뉘앙스의 어린 사람을 얕잡아보는 말로 '厨(房)'가 쓰인다.[11] <동동이, 남자의 심야요리> 편(심야식당의 패러디)[12] 일본판에서는 '고양이손'(猫手, nekote)란 표현으로 언급되었다.[13] 첫 방영 당시 5기 성우들이 전속 성우여서 자연스럽게 5기 성우들이 상당수의 조연은 물론 각종 엑스트라 배역을 맡았는데, 홍범기는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 나오는 주연급 배역을 맡아서인지 중복없이 동동이만 담당했다.[14] 사카키 유우야 더빙도 괜찮았으나 캐릭터가 비판을 많이 받아 아쉬운 결과를 남겼다.[15] 예를 들면 애니매이션 145화 '아리, 벗다 말기' 편에서는 엄마의 회상 속에서 아리가 목욕하려고 옷을 벗다 말고 '''윗옷은 목에 걸치고 바지를 내리다가 만 속옷 바람으로 거실에서 통화하는 모습(...)'''을 본 동동이가 깜짝 놀라 씩씩거리면서 밖으로 나가버리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16] 야구는 최소한 9명이 있어야 한 경기를 치를 수 있다.[17] 국내판 43화 <동동이는 숨은 팬> 편에서도 왕방울이 나온 잡지를 찾으려고 온 동네를 돌아다니다 겨우 찾았는데, 마침 엄마 심부름을 온 한돌이와 마주치고 그러는 사이 잡지가 팔려서 비명을 지르기도 했다. 이때 지른 비명은 "흐에헤에엑"(한국판), "히이이이이익"(일본판)[18] 다른 가족들은 라임에 맞는 가사가 들어가는데(아=아버지, 따=딸내미, 맘=마이맘) 동동이 혼자 그런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