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즈 이사무

 

'''프로필'''
[image]
'''이름'''
小津(おづ (いさむ
'''현지화명'''
오즈 라스카[1] / 천상성자 브레이젤
'''성별'''
남성
'''소속'''
오즈 일가, 마지토피아
'''주요 출연작'''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인물 유형'''
악역조력자, 히어로
'''변신체'''
스포일러 → 울자드 파이어,
'''첫 등장'''
다정함은 필요없어!~ 우-자 도자 우르우가로~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에피소드 17)[2]
'''마지막 등장'''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A]
'''배우'''
이소베 츠토무
'''한국판 성우'''
시영준
심정민[3]
'''슈트 액터'''
쿠사카 히데아키

1. 개요
2. 작중 행적
2.1. 마지레인저 본편
2.2. 극장판/V시네마에서
3. 강함
4. 기타
5.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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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나운 열화의 엘리멘트! 천공용사, 울자드 파이어!"'''[4]

'''("猛る烈火のエレメント! 天空勇者、ウルザードファイヤー!")'''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등장인물. '''울자드 파이어'''로 변신하며 오즈 미유키의 남편이자 오즈 5남매의 아버지. 이름의 어원은 불꽃을 뜻하는 블레이즈.[5]

2. 작중 행적




2.1. 마지레인저 본편


'''브레이젤은 자신을 위해서 마법을 사용한 적이 단 한번도 없었지. 언제나 다른 누군가를 위해서만 싸웠어.'''

-

마지 샤인

원래 인간이 아니며 그의 정체는 천공성자 브레이젤.[6] 절대신 움마의 지상침공을 막기 위해 봉인을 택했지만 봉인 직전 움마가 건 주박전생에 타락해 마도기사 울자드가 된 그는 기억을 잃고 오즈 5남매의 앞을 가로막는 적으로 나타난다. 초반부에서의 행적은 마도기사 울자드 문서 참조.
천공성자 루나젤(린)의 말로는 마지토피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천공전사로서 브레이젤만큼 강력한 존재는 없다고 일컫어지는 만큼 마지레인저 세계관에서 절대신 움마 다음으로 강한 자다. 가정에서나 마지토피아에서는 언제나 정정당당함과 침착함, 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차가운 듯 하지만, 그 내면에는 그 누구보다도 자상하고 상냥함을 가진 천공성자다.
이후로도 그 모습으로 5남매를 가로막았지만 절대신 움마를 부활시키기 위해 마지레인저들의 힘이 필요하다며 라이젤의 작전으로 인페르시아로 끌려온 마지레인저의 레전드 파워도 빼앗기고, 움마에게도 저항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순간 모든 기억이 돌아오면서 본래의 모습인 천공성자 브레이젤로 돌아오게 된다.[7] 그러나 미처 움마에게 걸려있던 주박전생을 완전히 풀지 못해 또 다시 울자드의 모습으로 있다가 카이의 간절하고 진심어린 외침으로 마지토피아의 주문(고-르 고르 고르도)을 외치고 움마의 주박전생을 완전히 깨트리며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 이후에도 움마의 혼을 봉인한 상태에서는 울자드로서의 모습을 유지했었는데 움마의 혼을 되찾으려는 3현신 다곤의 역습으로 쓰러지면서 원래의 모습으로 변해 기절했었으며 오즈 미유키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서 울자드 파이어로 변신한다. 변신주문은 '''"초천공변신! 고-르 고르 고르 고르디-로!"'''. 이후 움마와의 마지막 싸움 중 천공성자 선젤과 같이 전사하지만 요환밀사 반큐리어의 힘으로 다시 살아나 가족과 함께 움마를 해치워냄으로써 역할은 끝이 난다.[8]

2.2. 극장판/V시네마에서



2.2.1.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


번외전사 대표로 목소리 출연. 본모습으로 출연하진 않았지만 레전드 대전에서 꽤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도기 크루거와 함께 거의 번외전사 팀의 리더격. 흑기사 휴우가, 데카 마스터 등의 번외전사들과 함께 잔갸크의 대군을 막아내며 아카레인저, 빅 원, 고세이저가 나머지 슈퍼전대들과 합류하는데 한몫을 했으며 이후 전 슈퍼전대가 힘을 모아 잔갸크의 함대를 괴멸시킬 때도 역시 힘을 보태주었다. 이때의 대사가 가히 일품.

'''"우리도 힘을 바치자. 이 별의 모든 가족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われわれも力を捧げよ、この星の全ての家族の未来を守るため!")'''


3. 강함


'''브레이젤, 주박전생을 깨뜨리고 잠시나마 나의 일부를 빼앗은 유일한 사나이.'''

- '''절대신 움마'''

울자드 문서에도 있지만 작중 전투력은 가히 먼치킨이다. 첫째로 42화에서 2극신 드레이크를 지원하기 위해 온 2극신 슬레이프닐과의 마상전투에서 마차바퀴를 자르고 천공마창베기(천상마창베기)로 슬레이프닐을 한 방에 털어 버리고 강제로 귀환시킨다.[9] 다음 화에서는 몸에 봉인해둔 움마의 영혼을 신경쓰느라 제 실력을 낼 수 없어 5무신 중 한명인 5무신 와이번의 스피드에 고전하지만, 그가 방심한 틈을 타 오히려 역공을 가해 안드로메다로 관광시키는데 그 성격좋던 와이번이 능글맞은 성격을 버리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명부 10신 중 파워 하나는 최강인 5무신 타이탄에게는 힘에서 완전히 밀려 패배하고 움마의 영혼을 빼앗긴다.[10] 거기다 절대신으로 완전히 각성한 움마도 본인의 주박전생을 깨고 신체의 일부를 빼앗은 유일한 사람이라 말하며 실력을 인정할 정도. 실제로 움마가 명수제였던 시절 브레이젤에게 한쪽 눈을 뽑혔는데, 이 눈은 이후 울자드의 방패인 사안 실드에 박아 넣고 회수를 못 했는지 절대신이 된 뒤에도 한쪽 눈을 잃은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물론 이건 티탄이 움마 부활 이전에 사안 실드를 박살낸 탓도 있지만.
울자드 파이어로 된 이후의 마법은 화염계 마법을 사용한다.[11] 그 능력은 '''명부 10신'''에게도 밀리지 않으며, 와이번 같은 몇몇 녀석은 아예 압도해 버리는 수준이다. '''그야말로 본작의 최강자라 봐도 무방할 수준.'''[12][13]
어째 움마에게 세뇌당해 마도기사 울자드로 있을 때에는 세뇌 전보다 더 약한 모습을 보였다. 억지로 세뇌당하지 않고 자의로 어둠의 힘을 받아들인 메미는 이전보다 더 강해진 것을 보면 억지로 세뇌시킨 대가인듯.
울자드 파이어로 변신후 오즈 일가를 압도적인 스피드로 털어제끼고 있던 와이번을 상대. 안그래도 울자드 시절의 이사무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한 경력이 있는 와이번은 열등감이 폭발하여[14] 다시 덤비나 3분도 안돼서 쳐발리고 신생을 종쳐버린다(...). 그리고, 5무신 와이번에게는 비참하게도 저 3분이 이사무의 등장, 아이들과 제자에게 한 그동안의 일들에 대한 이야기, 변신씬 등을 다 포함한 시간이다. '''순수하게 전투만 한 것은 단 30초에 불과하다.'''[15]
사실상 활약은 와이번과의 대결이 끝이며 47화는 일종의 마지막 휴식[16]이라 전투씬이 없다가, 절대신 움마가 완전히 부활한 후 선젤과 함께 마지토피아로 넘어가 움마를 상대하지만, 움마의 상태가 예전의 불완전한 상태가 아니였기에[17] 선젤과 함께 공격은 모조리 흡수당하는 등 시종일관 발리다 힘을 뺏겨 천공성자의 모습으로 돌아와버리면서도 페이탈 블레이드를 발동하면서 끝까지 덤볐지만 결국 목숨을 잃었다. 최종화에서 요환밀사 반큐리어 덕분에 선젤과 함께 다시 되살아나고 가족들과 힘을 합쳐 움마를 물리친다.
주 공격마법은 마지 고르 마지카(블레이징 스톰), 필살기는 울 카이저로 마신합체를 하지 않은 상태에는 마-지 고르 지 마지카(블레이징 스톰 슬래시). 울 카이저 상태에서 필살기 (천공마창베기[18]).

4. 기타


작품 내적으로 엄하지만 누구에게나 존경받는 전사로 묘사된다. 천공성자 루나젤은 브레이젤이 자신은 필요로 하지도 않을 정도로 상냥함을 버린 전사라고 여겼지만[19] 한편으로는 '누구보다 훌륭한 용사'였다고 표현했고 히카루는 항상 자신이 브레이젤의 제자임을 여러 차례 어필하며 그의 제자임을 자랑스럽게 여겼다. 당장 등장 초기에 히카루가 언급한 것이 "나도 너희들의 아버님이신 브레이젤에게 여러가지를 배웠다. 이제는 내가 배운 것을 가르쳐 줄 차례다. '''그것이 나의 사명이다.'''" 라고까지 말할 정도였다.
파워레인저 버전인 미스틱포스에서도 레드의 아버지로 묘사되며 레드인 닉은 자신의 아버지가 악당이라는 반발감에 단신으로 덤비지만 코라그(울자드)가 봐줬음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으로 털리고만다. 이후 코렉이 자신을 이기고 싶으면 더욱 열심히 훈련하라고 충고를 하고, 자신의 나약함에 분노하여 움마와 계약 후, 자신이 가장 싫어하던 코라그의 모습(울자드)으로 변하여 일본판에서는 볼 수 없던 울자드 vs 울자드 파이어(코라그)를 볼 수 있다.
한국 방영시 본의 아니게 미리 스포일러 당했다. 방영 초반 엔딩 화면에 성우, 더빙 스텝 목록이 뜨는데...자막에 '오즈 라스카: 시영준'이라고 떠버린 것이다. 당시 시영준은 울자드였고 이사무[20]는 출연하지 않았으므로 원판을 안봤더라도 '울자드=시영준=오즈 라스카, 따라서 울자드=오즈 라스카. 오즈家에 아버지가 공석이므로 울자드=오즈 라스카=오즈 5남매의 아버지?'임을 추정한 사람들이 있었다.

5. 같이 보기






[1] 작중에서 이 이름으로 불린 적이 없다.[2] 본격적으로 등장한건 33화에서 산젤과 루나젤의 회상으로 나온다.[A] 목소리 출연[3] 캡틴포스 VS 미라클포스 199히어로 대결전 한정.[4] 한국판에서는 '''"맹렬한 열화의 힘! 천상용사, 우르저드 파이어!"'''로 변경.[5] fire도 불이지만 blaze는 화재 등의 좀 더 강한 이미지이다. 나노리가 "맹렬한 열화의 힘"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6] 츠바사와 호우카의 말에 의하면 인간계에서는 탐험가였다고 하며 남극을 탐험하다 죽었던 걸로 알았다 한다. 더빙판에서는 산에서 조난당해 죽었다는 설정.[7] 라이젤이 직접 만든 하이몰드를 비겁한 수단을 혐오하는 울자드가 흡수해 버렸는데 이로 인한 부작용 때문인지 주박전생에 당하기 전 때의 단편적인 기억들이 계속 그의 머릿속에 비치기 시작했고, 계속해서 떠오르는 여러 기억들의 조각들이 하나의 퍼즐처럼 완성이 되어지면서 기억을 완전히 되찾게 된 것.[8] 사족으로 1년 뒤 입고 있던 옷은 카이가 물려입게 된다.[9] 정확히 말하자면 지하로 같이 끌고갔는데, 이 과정에서 반큐리어가 위치추적을 할 수 있는 다곤의 비늘을 심어 다른 명부신들을 부르게 된다.[10] 타이탄에게 발리던 중 어떻게든 다시 일어나지만, 다곤에게 뒷치기를 당해 등짝에 창을 맞았다. 그래도 브레이젤을 잡으려고 명부신이 3명이나 동원된 걸 생각해보자. '''이 때는 아직 울자드 파이어로 각성하기도 전인데다, 울 카이저나 울 켄타우로스 상태도 아니었다.'''[11] 오즈 카이에게 전수한 듯하다.[12] 능력 자체가 최종 보스와 맞먹는 수준인지라 봉인 및 리타이어 등의 다양한 이유로 전투에는 거의 참여하지 못했다. 애초에 혼자서 3명의 제자들만을 데리고 인페르시아에 쳐들어가는 양반이다.(심지어 그 중 1명은 배신하려고 간 거다.) 전투의 마지막에는 린에게 명부문을 봉인하라고 한 뒤 사실상 혼자서 마지막 결전을 치루고 불완전했다지만 '''이 작품 최종 보스를 2번이나(!!!) 봉인한 존재다(...).'''[13] 이 포지션은 성수전대 긴가맨에 등장했던 흑기사 휴우가와 비슷한 케이스다. 동생인 료마와 같은 화염계지만 능력은 형인 휴우가가 더 세다는 점도 있고, 어떤 모종의 이유로 인해 잠시 주인공 일행들과 적대시하는 것 등등...[14] 이 열등감은 능글맞은 성격을 버리고 진심을 내려던 찰나에 다곤이 막아선 탓에 생긴 듯. 실제로 반큐리어가 타이탄을 찾아가라는 다곤의 말을 전하자 '''"다곤 지가 뭔데!!!"''' 라며 브레이젤한테 덤벼든다.[15] 전투 전개: 와이번이 공격 - 간단하게 막히고(!!!) 반격 2타 - 브레이징 스톰 슬래쉬로 마무리. 즉, '''제대로 된 공격 한번 못해보고 순삭'''됐다.[16] 5살 꼬마였던 셋째가 집에 돌아오고 보니 제자에게 청혼을 받는 모습을 보며 소중한 가족들과 떨어져 있던 15년의 세월의 차이를 실감하는 모습을 보인다.[17] 쉽게 말해 34화에서 브레이젤이 봉인한 명수제 움마는 불완전체이고, 문어머리에 사람처럼 팔다리가 달려있는 절대신 움마가 완전체. 부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허기진 상태라 완전한 상태라고 보기도 뭣하다...지만, 사실 움마는 스노우젤이 대놓고 '''굶주림과 허무의 덩어리'''라고 평할 만큼 늘 허기진 놈이다. 부활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것만 제외하면 완전한 상태 그대로란 소리.[18] 국내명은 천상마창베기[19] 사실 이 건은 브레이젤이 루나젤만은 꼭 살려야 한다고 여기고 다소 강압적으로 대한 것에 가깝다. 좋게 말로 타일렀다면 브레이젤에 대한 존경심이 과하다시피 할 정도로 컸던 루나젤의 성격상 죽더라도 브레이젤과 함께 하겠다며 떼를 쓸 것이 불을 보듯 뻔했기 때문. 문제는 이 일로 인해 원래는 누구보다 상냥한 마음을 가졌던 루나젤이 상냥함을 애써 부정하고 냉혹해져야만 했던 자신의 모습에 십수 년동안을 괴로워해야 했다는 것. 물론 이 문제는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린 막내 아들 덕분에 잘 해결되었다.[20] 한국판에서 '라스카'라고 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