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쿠츠가루이마베츠역

 

'''인접한 폐역'''
'''오쿠츠가루이마베츠''' - - - 유노사토시리우치 신호장
'''(おく((がるいまべつ駅
Okutsugaru-Imabetsu Station'''

}}}JR 홋카이도
'''{{{#fff 오쿠츠가루이마베츠역'''
신아오모리 방면
신아오모리
← 38.5 km

신하코다테호쿠토 방면
키코나이
74.8 km →
◀ 도호쿠 신칸센 직통

츠가루선으로 갈아타기

'''주소'''
아오모리현 히가시츠가루군 이마베츠마치 오카와다이 키요카와 91-1
青森県東津軽郡今別町字大川平清川91-1
'''역 운영기관'''
홋카이도 신칸센

카이쿄선
'''개업일'''
1988년 3월 13일
'''노선거리표'''
신아오모리 방면
신나카오구니
신호장

← 9.6 km
'''홋카이도 신칸센'''
오쿠츠가루
이마베츠
신하코다테호쿠토 방면
유노사토시리우치 신호장
63.0 km →
나카오구니 방면
신나카오구니
신호장

← 10.7 km
'''카이쿄선'''
오쿠츠가루
이마베츠
키코나이 방면
유노사토시리우치 신호장
63.0 km →
[image]
역사 (출처)[1]
[ [[http://crentear.sakura.ne.jp/sblo_files/ninetails/image/img_7999.jpg|구역사]] ]
1. 개요
2. 역 주변 정보
3. 역 및 승강장 구조
3.1. 신칸센
3.2. 재래선


1. 개요


일본 아오모리현 히가시츠가루군 이마베츠마치에 위치한 JR 홋카이도 홋카이도 신칸센카이쿄선의 역이다. 세이칸 터널의 혼슈쪽 입구로, 원래 신호장으로 계획되었으나 주민의 요구로 여객 취급을 하게 되었다. 혼슈 최북단 신칸센 역이자 혼슈에 위치한 유일한 JR 홋카이도 단독 관할역이다.
개업 당시에는 '''츠가루이마베츠역(津軽今別駅)'''이었으나 홋카이도 신칸센 정차역으로 지정되어 2016년 3월 26일 개통과 동시에 '''오쿠츠가루이마베츠역(奥津軽いまべつ駅)'''으로 개칭되었다.[2] 다만 공식적으로는 츠가루이마베츠역이 폐역되고 오쿠츠가루이마베츠역이 새로 개업하는 형태이다.
역명이자 지명인 '이마베츠'는 아이누어로 '타는 강'을 뜻하는 '이마 펫'에서 유래했다. '오쿠츠가루'는 츠가루(津軽)반도 안쪽(奥)에 있다는 뜻이다.
신역사는 2015년 6월 30일에 완공되었으며, JR 홋카이도는 2016년 3월 개업 준비를 위해 '오쿠츠가루이마베츠 개업준비역'이라는 조직을 구성하고 본 건물에 해당 조직 소속의 4명의 역무원을 배치하였고, 2016년 3월 26일 정식 개업하였다.
JR 히가시니혼 츠가루선츠가루후타마타역으로 이어지는 연결통로가 있는데, 신칸센 개통 전 츠가루 해협선이 운행할 당시에는 정식 환승역이 아니었다가 개통 후에야 정식 환승역으로 등록되었다. 원래 신칸센과 재래선이 환승이 될 리가 없겠지만, 당역부터 키코나이역 까지는 재래선이 운행하지 않으므로, 예외적으로 이 구간만은 '청춘 18 티켓 홋카이도 신칸센 옵션권'(2300엔)을 추가 구매하여 청춘 18 티켓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따라서 키코나이역에서 승차한 청춘 18 티켓 이용자들은 '''전부 이 역에서 츠가루선으로 환승해야 한다.''' 물론 돈을 더 내고 신칸센을 타도 된다.[3]
이 역과 키코나이역간 역간거리는 74.8km로 일본 재래선 중 가장 길다. 하지만 홋카이도 신칸센 개업으로 세이칸터널을 통과하는 재래선 여객열차의 운행이 종료되면서 의미는 없어졌다.
2020년 10월 23일 기준, 구글 지도의 오류인지 이 역을 검색하면 열차칸에 KTX라고 쓰여져 있다.(...)[4]

2. 역 주변 정보


역 사진만으로도 대단히 한적한 곳에 위치한 역임을 느낄 수 있는데, 실제로 이 역이 위치한 지자체인 이마베츠마치는 신칸센 역이 위치한 연선 지자체들 중에서 가장 인구수가 적다.[5] 일단 역 밖으로 나가면 논과 밭밖에 없으며 민가는 역 앞의 길을 6분 걸어가야 몇채 되지 않는 촌락이 나온다. 심지어 이 촌락은 마을 중심가로부터 멀리 떨어진 작은 촌락이다. 그래서인지 이 역의 일평균 승차량은 60명 정도다. 이용객 적은 신칸센 역으로 유명한(?) 이와테누마쿠나이역과 겨룰 수 있을 정도나, 이와테누마쿠나이역은 역이 위치해있는 이와테마치(岩手町)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이 쪽 상황은 더 나은 편.(...)[6]
그나마 역 근처에 볼만한 시설은 지극히 평범한 휴게소인 '미치노에키 이마베츠한토 푸라자아스쿠루(道の駅 いまべつ 半島ぷらざアスクル)'밖에 없으며 츠가루후타마타역 환승통로 중앙에 있어서 배차간격이 넘사벽인 츠가루선과 신칸센 양 노선간을 갈아탈 때 한가한 시간을 보낼 장소로는 그나마 좋다. 아닌게 아니라 '''명색이 신칸센역임에도 불구하고 역사 내에는 편의시설이 없다.''' 그냥 앉아서 대기할 수 있는 휴게실밖에 없다. 그래서 각종 토산물과 끼니거리를 파는 미치노에키 휴게소로 가는 사람이 많다.

3. 역 및 승강장 구조



3.1. 신칸센


상대식 승강장을 갖춘 고가역이다. 중선은 신하코다테호쿠토 방면 열차의 통과선으로 쓰인다.
신아오모리
11



12
키코나이
11
[image] 홋카이도 신칸센
상행
신아오모리 · 모리오카 · 센다이 · 도쿄 방면
12
하행
키코나이 · 신하코다테호쿠토 방면

3.2. 재래선


츠가루 해협선 운행이 종료되면서 2016년 3월 21일부로 운용 종료. 구역사는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이었다. 현재는 화물열차 등의 통과선으로 쓰이고 있다.

[1] 사진 속에 정차해있는 열차는 이거다.[2] 본 역명이 확정되기 전까지 '오쿠츠가루(奥津軽)역'이라는 가칭을 사용했으며, 본 역이 위치한 이마베츠마치(今別町)의 요구에 따라 2014년 6월 11일에 오쿠츠가루이마베츠라는 역명을 확정 발표하였다. JR홋카이도 Press Release 원문(일본어)[3] 사실 차라리 그 편이 더 권장되는데, 츠가루선 아오모리행(카니타에서 환승 필요) 열차가 '''하루에 5편'''만 운행하는 데다가 '''막차가 18시 02분'''이기 때문.[4] 2021년 2월 22일 기준으로 수정이 완료되었다.[5] 2020년 12월 5일 기준 2,531명. 아마 이 기록은 앞으로도 깨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데, 다른 신칸센 노선들은 물론이요, 향후 홋카이도 신칸센 정차 예정역이 위치한 지자체들 사이로 범위를 좁혀도 이마베츠마치보다 인구수가 적은 곳이 없다. 당장 홋카이도 신칸센의 나머지 구간 개통 예정역들 중에서만 봐도 그나마 가장 근접한 곳이 오샤만베역이 위치한 오샤만베초인데 여기도 2020년 12월 5일 기준 5,124명. 하다못해 이미 개통한 구간을 뒤져봐도 그나마 키코나이역이 위치한 키코나이초가 가장 근접한데, 2020년 12월 5일 기준 3,965명이다.[6] 애초에 이와테누마쿠나이역의 승객 대부분은 신칸센이 아닌 재래선인 이와테 은하철도선을 이용한다. 그래서 적게 나올 수 밖에 없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