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파니몬 폴다운 모드

 

'''オファニモンフォールダウンモード'''/''OPHANIMON FALLDOWN MOD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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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종족 특성
2.1. X항체
3. 작중 묘사
4. 기타


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타천사형 디지몬. 오파니몬이 흑화한 형태로, 흑화와 더불어 타천까지 했기에[2] 루체몬처럼 폴다운 모드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또한 무장이 에서 낫으로 바뀐다.

2. 종족 특성


  • 세대 : 궁극체
  • 타입 : 타천사형
  • 속성 : 백신
  • 필살기 : 플레임 헬 사이드[3], 데몬즈 크리스탈
분노를 안고 스스로의 감정을 지워 광기에 떨어진 오파니몬의 모습. 계속해서 숙청해도 끝없이 이어지는 악행이 계속 늘어나는 세계에 분노해 마음을 닫아버렸다. 악의 뿌리를 끊어버리기 위해 정의의 폐해가 된다고 판단한 상대는 누구라도 공격해 자신이 인정하는 정의의 세계를 구축하려고 하는 것이다. 필살기는 무기가 되는 불길을 감긴 '''플레임 헬 사이드'''로 적을 공격해 공격한 영혼을 지옥의 맹렬한 불과 함께 지옥에 빠뜨린다. 또한 숨이 끊어질 때까지 계속되는 소환술 '''데몬즈 크리스탈'''이 있다.

2.1. X항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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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대 : 궁극체
  • 타입 : 타천사형
  • 속성 : 백신
  • 필살기 : 플레임 헬 사이드, 데몬즈 크리스탈, 비헤드 슬래셔
다수를 상대할 수 있도록 "플레임 헬 사이드" 가 양측에 불꽃을 두른 큰 낫이 되는 등 무장이 늘어났다. 특히 주위에 떠다니는 3개의 "비헤드 슬래셔" 는 적의 공격을 막거나 적을 쫓아가 베어버린다. 거기에 불꽃을 두르면 공격력이 비약한다.
일기당천의 힘을 얻어, 전혀 줄어들지 않는 정의를 가로막는 것들을 홀로 구축[4]한다.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어드벤처 tri.



3.1.1.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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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무비
설정화
5장의 포스터에 메인으로 등장하며, 본편에도 등장. 그러나 한 가지 염두에 둘 점은 루체몬과 달리 폴다운 모드라도 여전히 백신종이다. 사실 백신종인 것과 타락이나 흑화가 아닌 것은 아무 관련이 없고[5], 과도한 정의는 악이나 다름 없다라는 것과 백신종을 유지하고 있더라도 '''타천사'''형인 만큼, 설정에서 타락하진 않았다 해도 그냥 타락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파트너인 신나리가 (자신의 오빠인 신태일이 죽은 줄 알고) 정신줄을 놓자 유년기인 야옹몬 상태에서 한 번에 암흑 진화한다. 오파니몬 폴다운 모드 상태에서 깽판치는 장면은 안 나왔지만 그대로 라구엘몬이랑 합체해 오르디네몬으로 진화해 버린다. 그 합체된 모습이 쿼츠몬, 데리파를 연상시킬 정도로 심히 흉측하다.
선택받은 아이들 7명의 디지몬들이 성장기 → 성숙기 → 완전체 → 궁극체까지 진화씬을 가지고 전부 진화한 것에 비해 오파니몬만 '''암흑 진화'''를 해버렸기에 진화신이 없으며, 이는 6장에서 신나리가 정신 차리고 난 후에 '''올바른''' 오파니몬 궁극체 진화신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으로 이어졌다. 오파니몬 진화신만 나오면 마지막이기 때문.

3.1.2. 6장


오르디네몬이 현실 세계에 등장해 현실 세계를 마구 어지럽히지만 그 안에는 아직 의식이 남아 있었다. 후에 장한솔신나리가 들은 테일몬의 말을 바탕으로, 디지몬들의 기억 데이터를 복구해 안정을 되찾으려 한다. 그 과정에서 융합되었던 테일몬이 분리, 후에 '''홀리드라몬으로 진화한다[6].'''

3.2. 디지몬 크로니클 X


간쿠몬에게 발이 붙잡혀 계획이 틀어질 걸 두려워 한 루체몬이, 다크 에리어에서 불러 간쿠몬을 막게 했다. 케루비몬X와 함께 간쿠몬을 막고 있었으나, 당한 건지 놓친 건지 간쿠몬은 둘을 제치고 제스몬에게 달려갔다.
정의에 미친 오파니몬 폴다운 모드가 왜 루체몬X의 뜻에 협력하는지는 불명.[7]
이후 오파니몬X의 등장으로 별개의 개체로 밝혀졌다.

4. 기타


진트릭스 4탄에서의 설정이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말티엘과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

트라이 6장 방영 후 홀리드라몬에 빡친 어떤 팬이 아예 자체적으로 오파니몬 진화신을 만들었다. 퀄리티가 상당해 제법 실제랑 비슷하다.

[1] 해외 공식 명칭에선 탄압으로 Chaos Mode라고 불린다.[2] 다만 의외로 설정을 보면 타락한 건 아니라고 한다. 어디까지나 어떻게 해도 악이 사라지지 않는 이 세상에 분노한 나머지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로운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살해든 뭐든 간에 수단을 안 가리게 된 것. 샤인그레이몬 루인모드와 유사한 셈.[3] 등의 낫을 통해 발동하는 기술이다.[4] 어떠한 세력 따위를 몰아서 쫓아냄.[5] 이와 반대로 '바이러스종'이라고 무조건 '타락, 흑화'하는 것도 아니다. 바이러스종인 듀크몬이 로열 나이츠인 것처럼.[6] 이미 트라이 공식 굿즈에서 홀리드라몬을 등장시켰기에 오파니몬이 나온다는 것은 무리수였으나, 공식 매체에서도 가트몬의 메인 궁극체는 사실상 오파니몬으로 교체되고 있었고 폴다운 모드가 공개되면서 바뀔 것이라는 희망 때문에 논란이 된 것.[7] 후반에서 루체몬의 과거가 공개되는데 여기서 해방군을 조직해 위그드라실에게 반역을 일으켜다는 내용이 있다. 아무래도 루체몬의 해방군에 소속된 개체로 보이며 반역이 실패해 루체몬과 함께 디크 에리어로 보내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