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그레이몬
- 관련 항목 : 버스트 모드
1. 원종
'''シャイングレイモン''' ''SHINEGREY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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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종족 특성
- 세대 : 궁극체
- 타입 : 광룡형
- 속성 : 백신
- 필살기 : 글로리어스 버스트, 샤이닝 블래스트, 지오 그레이 소드
1.2. 작중 묘사
1.2.1. 디지몬 세이버즈
최건우의 파트너 디지몬 아구몬의 궁극체. 처음에는 실루엣만 나오고 건우의 디지소울의 파워를 감당 못해 디지바이스가 터져버렸으나,[1] 반초레오몬의 특훈으로 새로운 디지바이스인 디지바이스 버스트를 얻은 후로는 정상적으로 진화가 가능해졌다.
명색이 주인공 디지몬의 궁극체인데 작붕이 너무 많다(...). 그래도 장태수의 기즈몬 XT 부대를 처리하는 등 활약은 주연 궁극체 넷 중 가장 많았다.[2] 33화에서는 바이오 다크드라몬과의 싸움에서 신 무장인 지오 그레이 소드를 득템한다.
35화에선 장태수의 편으로 돌아선 토마 H. 놀슈타인의 미라쥬가오가몬에게 쳐발리고 심해로 가라앉지만, 토마를 향한 건우의 분노로 생겨난 검은 디지소울로 샤인그레이몬 루인 모드로 진화한 뒤 폭주하다가 결국 디지타마로 돌아와버린다.
그 후 아구몬이 부활하면서 전선에 복귀, 장태수와 합체한 벨페몬에게 비참하게 처발리다가 샤인그레이몬 버스트 모드로 진화, 건우와 함께 벨페몬을 복날 개 패듯 처발라버렸다. 이 에피소드는 액션도 괜찮았고 작화도 안정적인 편. 당시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반응이 좋았다고 한다.
그러나 로얄 나이츠 편부터 대우가 급격히 나빠지기 시작한다. 그래도 크레니엄몬이나 듀크몬 같은 '비중 있는' 기사들을 상대로 잠시나마 상대하는 등 다른 동료들보다는 좋다.[3]
여담으로 지오 그레이 소드는 대지의 힘이 응축된 무기라는 좀 있어보이는 설정에 비해서 은근 자주 부러진다. 일명 사탕칼(...). 아발론에 막혀서 한 번, 이그드라실 공격하다 한 번, 극장판에서 아르고몬에게 한 번.
1.2.2. 디지몬 크로스워즈
76화에서 건우와 함께 등장. 쿼츠몬의 분신에게 붙잡혀갈 뻔한 나우진과 아레스타드라몬을 구해주고 워그레이몬과 필살기 협공으로 쿼츠몬의 분신을 공격한다. 그 후 나중에 다시 보자는 말을 남기고 퇴장.
78화에서 재등장. 아구몬 버스트 모드(?)로 등장한 후 바로 진화해서 싸운다. 듀크몬 크림슨 모드를 보자마자 바로 버스트 모드로 진화한다.
코믹스에선 20화에 이그드라실의 과거사를 설명하는 부분에서 잠시 배경 실루엣으로 등장했다.
2. 샤인그레이몬 루인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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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종족 특성
- 세대 : 궁극체
- 타입 : 용인형
- 속성 : 백신
- 필살기 : 파이널 샤이닝 버스트, 토리도 바이스, 글로리어스 버스트, 샤이닝 블래스트
폭주형인 애니판과는 다르게 딱히 이성을 잃고 날뛴다는 묘사는 없고, 카오스듀크몬과 같은 흑화에 가깝다. 또한 여전히 속성은 백신종이다.
2.2. 작중 묘사
2.2.1. 디지몬 세이버즈
샤인그레이몬이 극중에서 갑자기 배신하여 장태수의 편이 되어버린 토마 H. 놀슈타인을 향한 최건우의 증오와 분노로 인해 생겨난 검은 디지소울로 버스트 모드가 아닌 루인 모드가 되어버린 형태. 버스트 모드와 비슷하지만 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불꽃이 검은색이며, 눈동자가 없다.
엄청나게 막강한 힘으로 미라쥬가오가몬을 거의 관광시켰지만 나중에는 건우마저 제어하기 힘들 정도로 폭주해버리고, 결국 폭주를 버티다 못한 나머지 아구몬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디지타마로 돌아오게 된다.
3. 샤인그레이몬 버스트 모드
'''シャイングレイモン バーストモード''' ''SHINEGREYMON BURST M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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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종족 특성
- 세대 : 궁극체
- 종족 : 광룡형
- 속성 : 백신
- 필살기 : 코로나 블레이즈 소드, 파이널 샤이닝 버스트, 토리드 바이스
필살기는, 화염의 방패와 검을 합체시켜, 폭발적인 위력을 더한 대검 "코로나 블레이즈 소드"와, 혼신의 힘을 다한 대폭발을 일으키는 "파이널 샤이닝 버스트". 그리고 작열의 화염탄을 연사하는 "토리드 바이스"를 구사한다.
3.2. 작중 묘사
3.2.1. 디지몬 세이버즈
장태수와 합체한 벨페몬과의 전투 중에 궁극체로서는 밀리던 최건우와 샤인그레이몬을 건우가 버스트 모드로 진화시키며 등장.
날개가 없어지고 불꽃처럼 만들어진 날개가 생기며, 마찬가지로 지오 그레이 소드라는 실체검에서 불꽃으로 된 검과 방패를 든 형태를 하게 된다. 방패의 경우 검으로 바꿔 쌍검으로 쓸 수도 있고, 반대로 검을 방패로 바꿔 양쪽에서 오는 공격을 막을 수도 있으며, 두 개의 검을 합쳐 커다란 방패로, 또는 커다란 검으로도 쓸 수도 있다. 굉장히 다용도로 써먹을 수 있는 유용한 무기가 아닐 수 없다. 지오 그레이 소드처럼 놓치거나, 부러지지 않는 장점 또한 있다.[4] 덤으로 꼬리의 고리도 불타오른다.
최종진화체답게 가볍게 벨페몬을 떡실신 시키고, 이후에 크레니엄몬을 상대로 싸울때도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했...'''으나''', 역시나 다이''''몬'''' 마사루의 임팩트에는 밀린다는 느낌.
다른 동료까지 합세해서야 크레니엄몬의 방패에 손상을 주게되고 건우의 주먹에 방패를 파괴하여 크레니엄몬에게 인정받고 이그드라실에게 가는 길을 내준다.
그리고 나중에는 '''아구몬 버스트 모드'''까지 나오고, 심지어 OST 자켓에도 샤인그레이몬 버스트 모드가 아닌 아구몬 버스트 모드가 그려져 있다. 안습.
3.2.2. 디지몬 스토리 사이버 슬루스
2016년 봄 업데이트에 추가되었는데, 필살기인 파이널 샤이닝 버스트가 종래의 "대미지 수치가 적혀있는 전체공격 필살기" 중 최강이었던 그레이 소드의 115를 훌쩍 추월한 '''200'''이란 화끈한 파워를 자랑한다. 덕분에 나오자마자 메타를 완전히 바꿔버리고 정점에 군림하고 있다.[5]
그러나 해커스 메모리에서는 이를 인지한 제작팀이 디버프를 '''50%'''로 강화해 정말 한방뿐인 죽창으로 너프당해버렸다. 그래도 메타 최정상에 있는 것은 여전.
[1] 사실 당시 최건우 일행이 바이오 디지몬 일행의 악행에 격하게 분노한 탓에 디지소울이 폭주한게 더 큰 원인. 이후에 한지호나 고동혁이 디지바이스IC로 멀쩡히 궁극체 진화를 시키는 걸 보면 알 수 있다.[2] 각성 모드까지 포함하여, 로얄나이츠 중에서도 강캐 2마리를 상대한 녀석이다.[3] 버스트 모드가 아닌 상태에서도 아군 궁극체 3체를 발만으로 일방적으로 바르던 듀크몬을 상대로 무기를 들게 한 것을 보면 주인공 보정은 괜찮게 받은 거라 할 수 있다. 물론 듀크몬이 상대해주겠다며 그람을 쓰자마자 쳐발렸지만...[4] 사실 루인모드도 폭주할 뿐이지 검은 불로 검과 방패를 만들어 사용했던 만큼 루인 모드처럼 아예 주먹에 두르거나 분산시켜서 방출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다만 '''샤인그레이몬 본인이 이러한 사용법을 잊은 건지(...)''' 처음 등장 이후로는 이렇게 다양하게 안 쓰고 그냥 평범하게 사용한다.[5] 그 대신 물공이 누적 10% 디버프를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