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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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와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1981)
인디아나 존스: 마궁의 사원 (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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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1989)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2008)
1. 개요
2. 예고편
3. 제작 비화
4. 작품 목록
4.1. 영화
4.2. 게임
5. 등장인물
5.1. 주인공 측
5.2. 악당 측
5.2.1.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편
5.2.2. 마궁의 사원 편
5.2.3. 최후의 성전 편
5.2.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편
6. 유물 및 중요 물건
6.1.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편
6.2. 마궁의 사원 편
6.3. 최후의 성전 편
6.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편
7. 주요 배경 지역 및 장소
7.1.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편
7.2. 마궁의 사원 편
7.3. 최후의 성전 편
8. 등장 탈것
8.1.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편
8.2. 마궁의 사원 편
8.3. 최후의 성전 편
8.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편
9. 논란
10. 여담
11. 관련 작품
11.1. 영화
11.2. 드라마
11.3. 게임
12. 둘러보기
13. 외부 링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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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루카스 시나리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미국 할리우드 영화 시리즈. '''가장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모험영화'''로 평가받는 시리즈이다. 스타워즈와 함께 배우 해리슨 포드의 대표작이며 수많은 패러디와 오마쥬를 양산해냈다. 4개의 시리즈가 개봉되었다. 주인공 인디아나 존스와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중절모와 채찍'''은 영화를 보지않은 사람들에게도 상당히 유명하다.
여기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 당시 미국 흥행 1위였다.''' 1980년대 시리즈 3편 연속 월드와이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했다.

2. 예고편



DVD, 블루레이 발매 예고편





3. 제작 비화


원래 1편은 '레이더스(Raiders of Lost Ark)'라는 제목으로 잃어버린 성궤의 전설을 찾는 인디아나 존스 박사와 나치의 싸움을 그린 모험영화였다. 국내 개봉 때 한국어 제목도 그냥 레이더스였다. 최초 기획부터 3편의 시리즈물로 기획이 되었으며, 2편인 '마궁의 사원(Temple of Doom)'부터 제목앞에 '인디아나 존스'가 붙기 시작했다. 다만 완전판 DVD가 발매됐을 때는 다른 시리즈와 제목을 맞추기 위해 1탄 원제 앞에 '''"인디아나 존스와"'''만 붙여 '인디아나 존스와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라는 이름이 되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은 2편이 1편의 프리퀄이라는 사실. 1편의 배경은 1936년, 2편의 배경은 1935년이다.
사실 조지 루카스가 처음 생각했던 이름은 인디아나 존스가 아니라 '''인디아나 스미스'''였다. 이는 루카스가 기르던 개 인디아나[1]의 이름과 스티브 매퀸이 연기했던 네바다 스미스의 이름을 합친 것이다. 그러나 스필버그 감독의 제안에 따라 인디아나 존스로 명명되었다. 이에 반감을 품은 루카스는 극중 인디아나의 주변인들이 인디아나의 이름을 이야기하며 기르던 개의 이름을 물려 받았다고 하면서 놀리는 장면을 삽입했다. 3편에서는 인디아나 존스의 본명이 아버지 헨리 존스의 이름을 딴 '헨리 존스 2세'로 밝혀지며, 인디아나는 자신이 기르던 개의 이름으로 나온다. 인디아나 존스의 풀네임은 헨리 월턴 존스 2세이다. 이는 조지 루카스의 풀네임인 조지 월턴 루카스 2세에서 따온 듯. 인디아나 존스는 암만 봐도 앨런 쿼터메인을 참고한 캐릭터라고 생각되지만, 루카스 본인은 부정하고 있다. 그러나 팬들 사이에서는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듯하다.[2]
사실, 인디아나 존스의 주연은 톰 셀렉[3]으로 낙점되어 있었으나, 당시 유명 TV시리즈물 '탐정 매그넘'의 출연 계약과 겹치는 관계로 무산되었다. 이후 CBS의 사장인 밥 데일리와 조지 루카스가(이 둘은 친구) 논의한 끝에 스타워즈를 통해 가능성을 확인한 해리슨 포드를 인디아나 존스의 역으로 결정했다. 원래 루카스는 자신의 작품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했던 배우를 다시 출연시키기 싫어서 포드의 출연을 반대했다. 그러나 마땅히 쓸 배우가 없어서 결국 다시 포드에게 배역이 돌아왔다고 본인이 직접 폭로했다.
그리고 마침내 최후 작품이 될 뻔한 4편인 '크리스탈 해골[4]의 왕국(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이 2008년 5월 22일에 전세계 동시 개봉됐다.[5] 소설도 있다. 여전히 인디아나 존스 역은 늙은 해리슨 포드가 하는 중이다. 인디아나 존스라는 이름값 때문에 초반에 평론가들과 빠돌이들에게 좋은 평을 받았으나 상영될수록 그 반대가 되었다. 종반부 엑스파일은 그렇더라도 전반적으로 액션과 모험이 전작에 비해 매우 심심해서 '인디아나 존스의 효도관광'이라고 평하는 사람들도 있다. 한때 '인디아나 존스 4'로도 알려졌던 1992년에 나온 어드벤처 게임 '아틀란티스의 운명(Indiana Jones and the Fate of Atlantis)'[6]과는 시나리오의 관련은 없다. 그런데 팬들은 차라리 이걸 영화화했어도 훨씬 재밌었을 것이라고 우스갯소리로 4편을 까기도 한다. 결국 이 해에 골든 라즈베리상 최악의 작품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4탄은 2009년 연말에 KBS에서 특선영화로 방영했다. 스필버그 감독은 영화에 외계인이 나오거나 맥거핀을 쓰는 걸 반대했다고 한다. 스필버그 감독이 내놓은 아이디어는 욕먹는 냉장고 장면이라고 한다(#). 하지만 2편에서 비행기에서 보트를 타고 스키 타듯 내려가는 장면도 있는 걸 생각하면 그다지 유별난 장면은 아니다.
다만 제임스 롤프는 시네매서커(CINEMASSCRE)의 '그렇게 나쁘진 않았던 속편들 TOP 10'[7]에서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을 1위로 정했다. 외계인과 냉장고, 원숭이 등이 까인 것에 대해서 원숭이는 잠깐 나오는 수준이었고, 냉장고는 바보같긴 하지만 전편에도 절벽에서 떨어지는 전차에서 탈출하거나 선로에서 떨어져서 다른 선로에 그대로 착지, 공중에서 보트를 부풀리면서 떨어진 뒤 안전하게 착지하는 장면도 있는데 문제될 게 있냐고 말했고, 외계인의 경우는 작품에서 외계인에 대한 복선을 은근슬쩍 날렸고[8] 사람 심장을 산 채로 밖으로 빼내고, 몇백년간 한 곳만을 지켜온 기사도 나오는 판타지물에서 외계인이 나오는게 뭐가 이상하냐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명작은 아니지만 나쁘진 않은 좋은 작품이라 말했다.
인디아나 존스에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는 에이도스사의 게임 툼 레이더, 너티독의 언차티드, 그리고 일본 애니메이션 몬타나 존스마경전설 아크로번치 등이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2편 '마궁의 사원'을 감독하면서 여주인공 윌리 역을 맡은 여배우 케이트 캡쇼와 사랑에 빠져 첫 부인과 이혼하고 캡쇼와 재혼했으며, 현재까지 이혼하지 않고 잘 살고 있다.
디즈니루카스필름을 인수하고 나서 역시 이런 콘텐츠를 놓칠 수 없는지 '''인디아나 존스 5편이 제작 진행중이라고 나왔다.''' 처음 개봉일은 2019년 7월 19일이었지만, 2020년 7월 10일로 연기되었다. 감독은 전작에 이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주연도 해리슨 포드이며 제작은 프랭크 마셜, 캐슬린 케네디가 맡을 예정이다. 또,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의 각본가 '''데이비드 켑'''이 각본가로 오랜만에 내정되었다. 다만 해리슨 포드도 이젠 나이가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9]인지라 이후 그가 계속 인디아나 존스로 나올지는 모를 일. 게다가 포드 이외의 출연진들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합류할지는 미지수. 2019년 4월 영국에서 본 촬영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작 일정이 연기되어 다시 2021년 7월 9일로 밀렸다. 각본가도 새로 고용했다.# 기존에 썼던 존 캐스던이 쓴 각본은 나치에 사라진 황금열차 소재로 썼다고 한다. 2019년 10월에 여전히 각본 작업 중이다.#
또한 디즈니의 CEO인 밥 아이거 회장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리부트'''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워즈 시리즈처럼 인디아나 존스 프랜차이즈를 거대한 유니버스로 확장시킬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하차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개봉일도 2022년 7월 29일 연기되었다. 공식 발표로 제임스 맨골드, 해리슨 포드 출연가진다.# 제임스 맨골드의 말로는 배경이 1960년대라고 한다.

4. 작품 목록



4.1. 영화


'''개봉연도'''
'''제목'''
'''감독'''
1981
'''레이더스'''
''Raiders of the Lost Ark''
스티븐 스필버그
1984
'''인디아나 존스: 마궁의 사원'''[10]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1989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2008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22
'''인디아나 존스 5(가제)'''
제임스 맨골드

4.2. 게임


'''출시년도'''
'''제목'''
'''기종'''
1982
'''레이더스'''
아타리 2600
1985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아케이드
1985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패미컴, C64
1984
'''Indiana Jones in the Lost Kingdom'''
C64
1987
'''Indiana Jones in Revenge of the Ancients'''
PC , 매킨토시
1989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액션게임'''
C64, 패미컴, 아미가, 매킨토시, PC
1989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그래픽 어드벤처'''
아미가, 매킨토시, PC, 패미컴, 메가드라이브
1992
'''영 인디아나 존스'''
패미컴
1991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타이토 배급)'''
패미컴
1991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게임)'''
게임기어
1994
'''Instruments of Chaos starring Young Indiana Jones'''
메가드라이브
1994
'''Indiana Jones' Greatest Adventures'''
슈퍼패미컴
1992
'''인디아나 존스와 아틀란티스의 운명: 액션게임'''
C64, PC, 아타리 ST
1992
'''인디아나 존스와 아틀란티스의 운명'''
PC, 아미가, 매킨토시, FM타운즈
1996
'''인디아나 존스 데스크톱 어드벤처'''
PC 매킨토시
1999
'''인디아나 존스 인퍼널 머신'''
PC, 닌텐도 64, 게임보이 컬러
2003
'''인디아나 존스와 황제의 무덤'''
PC, 플레이스테이션 2, 엑스박스, 매킨토시
2008
'''The Adventures of Young Indiana Jones: Revolution'''
PC
2008
'''The Adventures of Young Indiana Jones: Special Delivery'''
PC
2008
'''The Adventures of Young Indiana Jones: Hunting for Treasure'''
PC
2008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블랙베리, 모바일
2008
'''레고 인디아나 존스 - 오리지널 어드벤처'''
PC, 플레이스테이션 3, 엑스박스 360, Wii, 매킨토시
2008
'''인디아나 존스'''
DIDJ
2009
'''인디아나 존스와 왕의 지팡이'''
Wii, 닌텐도 DS, PSP, 플레이스테이션 2
2009
'''Indiana Jones and the Lost Puzzles'''
(Blackberry, mobile phone)
2009
'''레고 인디아나 존스 2 - 모험은 계속된다'''
PC, 플레이스테이션 3, 엑스박스 360, Wii
2011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처 월드'''
페이스북
202?
'''인디아나 존스(베데스다)'''
S, PC

5. 등장인물



5.1. 주인공 측


헨리 존스 2세
헨리 존스 3세, 인디아나 존스의 아들. 4편에 등장
  • 매리언 레이븐우드 (캐런 앨런 분)
1편과 4편의 히로인이자 시리즈의 진히로인.
인디아나 존스가 가장 깊게 사랑한 여인. 부친도 고고학자로 인디아나가 신세를 진 적이 있다. 당차고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 부친과 인디가 친했던 것을 계기로 어린 나이에 인디와 사랑에 빠졌었으나 인디가 버리고 도망갔다. 그때문에 1편 첫등장 당시 화를 낸 것. 원래 1편이 끝난 후 결혼하려고 했다고 하는데, 결혼식을 일주일 앞두고 또 도망가 버렸다고 한다. 그것도 혼전임신까지 시켜놓고.. 결국 4편에서 아들 머트와 함께 재등장하고 마지막에 드디어 인디와 정식으로 결혼한다.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히로인 중 활약도 많이 하여 가장 평이 좋다. 2편의 윌리는 지나치게 겁이 많고 비명만 질러대 평이 그다지이고, 3편의 엘사의 경우는 나치 스파이에 이미 사망...
  • 윌헬미나 윌리 스콧 (케이트 캡쇼 분)
2편의 히로인. 상하이에서 활동하는 미국인 유명 댄서이자 가수. 라오 체와 존스가 싸움을 벌이던 도중 얼떨결에 강제로 휘말려버려서 도망치던 존스, 쇼트 라운드와 강제 동행하게 된다. 여태껏 나온 동료들이 모두 존스와 안면이 있거나 아는 사이었던 것과 달리 윌리는 그냥 얼떨결에 휘말려버려 위험한 모험을 떠나게 된 민간인이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세상 물정에 매우 어두워서 온갖 고생, 소음, 그리고 민페를 사서 벌인다..... 그러나 하지만 어느 정도는 활약은 하는 편으로 아주 민폐만 끼치는 인물은 아니다. 이 역을 맡은 배우 케이트 캡쇼는 훗날 스티븐 스필버그아내가 되었다.
  • 쇼티 라운드 (키 호이 콴 분)
2편의 동료. 중국계 고아소년. 중국과 일본이 만주사변으로 전쟁하던 중 폭격으로 가족을 잃은 전쟁고아. 인디에게 소매치기를 시도하다 붙잡혀서 인디에게 거둬들여져 조수로 활동한다. 어린아이지만 온갖 재주가 있는데다 차 운전[11]까지 하며 매번 위기에 빠진 존스를 구해내는 등 단순 조연 이상의 상당한 활약을 하며 존스 박사의 조수 노릇을 똘똘히 해낸다. 인디가 후반에 세뇌되어 제 정신이 아닐 때도 인디를 구한게 쇼티. 이 배우는 구니스 영화에 나오기도 했던 베트남계 미국인인 배우이다. 일본판 성우는 노자와 마사코.
1편, 3편에 등장. 1편에서는 그냥 나이 지긋한 진중한 노교수로 애리조나 대학에서 존스에게 조언을 하는 역할이었으나 3편에선 동료 포지션으로 여행에 동행한다. 3편에서는 어리숙하고 덜렁거리는 성격으로 바뀌었다. 원래 덴홈 엘리엇은 코미디 영화 찍기 전 레슬리 닐슨처럼 생전 진중하고 점잖은 역을 주로 맡는 배우였는데 이 영화에서는 촐싹거리고 어리숙한 역을 잘 소화해냈다.[12] 헨리 존스의 절친.[13] 4편에서는 이미 사망한 것으로 설정되어서 추모의 의미로 그의 동상과 초상화가 등장한다.[14]
  • 살라 (존 라이스-데이비스[15])
1편, 3편에 등장하는 존스의 동료. 중동 지역에서의 조력자로 활동한다. 인디가 상당히 신뢰하는 동료이자 친구. 여담으로 부부가 금실이 매우 좋아 자녀들이 굉장히 많다. 1편에선 꽤 진중한 이미지였는데, 3편에선 처남한테 빌린 차를 나치에 의해 날려 먹자, 나치가 타던 낙타들을 챙기려다 인디에게 한 소리 듣는다.
4편에 등장. 머트가 재학시절 자주 찾은 고고학 교수로 인디와도 구면이다. 하지만 인디가 마리온을 버리고 도망친 이후론 이런 인디의 행동에 실망해서 연락을 끊었다고.. 크리스탈 해골의 비밀에 대해 알고 있으며 등장 당시에는 해골의 영향에 의해 미치광이가 되어있었지만[16], 해골을 원래 자리에 되돌려 놓으면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온다.

5.2. 악당 측


여기서는 악당들 중, 지휘관격인 인물이나 상당한 임펙트를 준 인물들을 주로 서술한다.
라오 체와 가스 일당, 그리고 벨로크 일행한테 고용된 애꾸눈 아랍인[17]을 제외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내의 악당들과, 존스에게 통수치거나 배신때리던 자들은 항상 끔살당한다. 자기만 살려고 내빼다가 함정을 면치 못한다던지, 얼굴이 녹는다던지, 악어나 군대개미 밥이 된다던지, 뻣가루가 된다던지, 욕심을 버리지 못해 깊은 틈에 떨어진다던지, 블랙홀에 빨려들어간다던지...... 하여간 다양한 방법으로 매우 잔인하게 죽는다. 레이더스 전반부터 통수치거나 존스 버리고 내빼면 끔살당한다는 것을 제대로 보여주는데 유적에서 유물만 가지고 내빼던 '사피토'(사피로인데 해리슨 포드가 잘못 읽은 게 그대로 굳어졌다.)가 그 예. 사족으로 그 배우가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닥터 옥토퍼스역을 맡은 앨프리드 몰리나이다.

5.2.1.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편


1편의 악당으로 성궤를 찾고 있다.[18] 성궤 발굴 조사를 위해 타니스에 군대를 주둔시켰으며 육,해,공군, 그리고 친위대(게슈타포)까지 전군이 다 출연한다. 홀로코스트에 대한 징벌적 차원에서 독일군을 악당으로 출연시켰다고 한다.
  • 르네 벨로크 (폴 프리먼 분) [image] René Emile Belloq. 프랑스 출신 고고학자이자 보물사냥꾼. 존스와는 라이벌로 1편의 명대사 제조기. 1936년, 존스가 남미에 있는 옛 호비토족의 신전에 있는 여신상을 함정을 피해 겨우 얻은 것을 능숙한 원주민어로 원주민들을 끌고와 존스의 리볼버와 함께 뺏는다. 이후 독일군에 고용되어 타니스 유적지에서 성궤 발굴을 맡고 있으며 잡혀온 마리온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19] 성궤를 '신과 통하는 무전기'로 칭하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빼앗긴 성궤를 다시 회수한 후에는 내용물을 보고 싶어 개봉식을 열었다. 그러나 '신의 진노(The Wrath of God)'에 놀라다 얼굴이 터져 죽는다. 시신은 불기둥에 의해 독일군들의 시신과 함께 하늘로 사라진다. 여담으로 이 배역을 연기한 배우는 나중에 영 인디아나 존스에서 영국군 프레드릭 셀어스 대위로 나오고 2007년작 영화 뜨거운 녀석들에서 쌍권총을 사용하는 목사로 출연하기도 했다.
  • 헤르만 디트리히 (볼프 칼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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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ann Dietrich. 성궤 발굴의 책임자. 육군 대령으로, 산악부대[20] 소속이다. 임무를 위해서 무슨 짓이든 하는 인물로 벨로크에게 빠른 성과를 재촉하고, 비밀기지가 있는 무인도의 정상에서 유대의식으로 치루어지는 성궤 개봉식을 탐탁치 않게 생각한다. 그러나 벨로크에게 설득되어 개봉식을 거행하고 이를 지켜보다가 신의 진노에 놀라며 바라본다. 놀랄때의 표정이 참 우스꽝스러우면서도 처절한데,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입이 세모난 모양으로 된체 어어어 하는 소리내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결국 입에서 피를 토하며 말라 버린 뒤, 똑같이 시신은 불기둥에 의해 하늘로 사라진다. 참고로 배우의 경우 미드 영 인디아나 존스에서도 등장하고[21] 밴드 오브 브라더스 10화 마지막 부분에서 부대원들에게 연설을 하는 독일 육군 장군 역을 맡기도 했다.
  • 고블러 육군 소령 (앤서니 히긴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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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bler. 디트리히의 부관격인 산악병 장교. 영혼의 우물[22]에 대한 정보가 나오지 않자 벨로크에게 여자(매리언)를 고문하자고 한다. 이후 토트, 디트리히와 함께 위압감을 드러내며 매리언 앞에 다시 나타난다. 성궤 운송과정에서 전익기의 상황보고를 맡았으며 전익기의 폭발과 소실 이후 성괘 수송 트럭을 호위하기 위해 군승용차에 포병장교, 동축기관총 사수와 함께 탑승한다. 그 후 트럭을 탈취한 존스에 의해 차량과 함께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동승자 2명과 함께 사망.
  • 아르놀트 토트 SS 소령 (로널드 레이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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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nold Ernst Toht. 게슈타포 장교. 금테 안경에 양복과 중절모를 쓰고 있으며 고문기술자이기도 해서 항상 고문도구가 든 가방을 가지고 다닌다. 한쪽 손은 성궤의 위치가 적힌 메달의 화상자국이 나 있다.[23] 역시 신의 진노로 얼굴이 녹고 시신은 하늘로 사라진다. 이 장면은 이 영화 최고의 장면으로 꼽힌다.
마리온을 납치한 후 품에서 삼절곤처럼 생긴 접이식 옷걸이를 꺼내는 장면이 1편 최고의 개그장면으로 손꼽히며, 후반부에 신의 진노를 보고 게슈타포 답지않게 매우 경악하는 표정 역시 필수요소에 버금갈 정도로 압권이다. 이 배우는 3편에서 하인리히 힘러 역으로 잠깐 등장한다.
  • 독일군 거구 군인 (팻 로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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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스의 유적 발굴지에 있는 비행장에 근무하는 독일 공군[24] 비행기를 탈취하려는 존스를 보고 힘으로 밀어붙이지만 비행기 프로펠러에 갈려 끔살.

5.2.2. 마궁의 사원 편


  • 투기스(Thugges) 광신도들
칼리신의 광신도들. 몰라 람의 지도를 받으며 인신공양을 행하면서 어린 아이들[25]을 노예로 부리는 광신도 집단들. 총도 쓰지만, 주로 칼과 활을 사용한다.
자신에게 반항하는 사람들에게 칼리의 피를 먹여 광신도가 되도록 세뇌 시키기도 하는데 이렇게 광신도가 된 자들은 불에 닿을 경우 단말마와 함께 세뇌가 풀린다. 작중에서 인디아나도 세뇌되었다가 쇼트 덕분에 세뇌에서 벗어났었다. 이후 우두머리가 죽고 잔당도 영국군에게 체포당해 완전히 와해된다.
참고로 터그(Thug)는 인도의 범죄 조직인 암살단을 뜻한다.
  • 몰라 람 (암리시 푸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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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a Rame. 판콧 왕국의 종교 지도자. 인신공양을 하기 위해 살아있는 사람의 심장을 꺼내는데 이 심장을 손으로 적출할 수 있는 사기능력을 가졌다. 사신 칼리를 섬기며 샹카라의 돌을 모아 칼리를 부활시키려 한다. 끝부분에서 끊어진 밧줄다리에 매달려 존스와의 육박전을 벌이고 강으로 떨어진 돌 2개를 제외한 나머지 돌을 잡다가 불타오르는 돌에 화상을 입고 결국 떨어져서 먼저 떨어진 10여 명의 부하들과 함께 절벽 아래 물가에 있던 악어 떼에게 익숙한 비명소리를 지르며 끔살당한다. 떨어질 때 절벽에 쓰리쿠션으로 부딪힌다. 배우 암리시 푸리는 인도의 국민배우로 2005년 뇌출혈로 사망했다.
  • 샤타 랄 (로산 세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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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콧 왕국의 수상이지만 몰라 람의 부하이기도 하다. 만찬 때 영국인들을 디스하기도 했으며 나중에 존스의 배후에서 기습을 시도하나 실패하게 되는데 도르레 조종장치에 깔려 리타이어. 이 때 죽지는 않았지만 이후의 등장은 없다.
  • 경비 대장 (팻 로치 분[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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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 람의 병사들의 대장. 거대한 덩치가 특징. 아이들을 채찍질을 하며 혹사시키는 것으로 첫 등장. 그러나 부두인형때문에 고생하는 존스와 싸우다 롤러에 천이 끼어 그대로 빨려들어가 끔살.
  • 라오 체 (로이 차오 분)
[image]왼쪽부터 라오 체의 여러 아내들에서 태어난 자식들 중 일부인 첸(Chen)과 카오 콴(Kao Khan).
Lao Che. 1885년 생으로 상하이의 오비완 클럽[27]에서 존스와 누르하치의 유골을 거래를 했던 삼합회 간부로 존스에게 독이 든 술을 주어 그를 독살시키고 유골을 가로채려 한다. 그러나 삼합회의 함정을 피해 존스가 그의 아들인 첸을 고기구이 꼬치를 던져 꼬챙이에 찔려줄게한 후 탈출을 하여 일본군 점령지에 들어가면서 쫓지를 못하게 된다. 이에 존스는 준비된 비행기를 타며 라오를 조롱했다. 그러나 그 비행기가 라오의 회사 소속이었다.[28]

5.2.3. 최후의 성전 편


  • 도굴꾼들
오프닝에 나오며, 가스의 지휘하에 있는 도굴꾼들로서 파나마 모자에 고용되어 유타 주에서 콜로나도의 십자가를 도굴한다.
  • 파나마 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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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ama Hat. 1912년, 유타에서 도굴꾼들을 고용하여 콜로나도의 십자가를 훔치라고 한 악당. 자세한 설명은 안 나오며, 1938년, 폭풍우 속의 리스본 앞바다에서 화물선 콜로나도호에서 다시 인디와 만나 십자가를 빼앗기고 배가 폭발한 후 침몰하면서 모자만 남기고 사망.
  •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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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th. 콜로나도의 십자가를 도굴하는 도굴꾼들의 우두머리. 결국 먼저 보안관에게 연락하여 십자가를 되찾아 온다. 대신 인디의 끈기와 재능과 실력을 인정해 훈장으로 자신의 모자를 씌워주는데, 이 모자가 바로 인디아나 존스의 상징인 그 중절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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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 등장한 주요 악역으로, 성배를 찾고있다. 주된 출연자들은 SS 소속 육군들과 중후반에 존스부자를 쫓다가 버드 스트라이크를 당하는 루프트바페 소속 공군들.
  • 월터 도너번 (줄리언 글러버[29]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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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er Donovan.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존스 부자에게 성배를 찾아달라고 부탁한 미국 기업가. 아름다운 부인도 거느리는 부자로 박물관에도 상당한 후원을 하고 있으며 성배를 찾아 불로불사의 꿈을 꾸고있다. 사실은 나치와 결탁했다. 마지막에 신전에서 함정을 피해 존스가 길을 만들도록 존스의 아버지를 권총으로 쏜 뒤 협박을 한다. 하지만 엘사가 잘못 선택한 가짜 성배[30]로 성수를 마셔 급 노화가 진행되어 미라상태가 되어 뼈와 재, 그리고 나치당 배지만 남기고 사망. 이후에 신전을 지키던 성기사가 "어리석은 선택이었소.."[31] 라고 말하는 장면이 이어진다.
  • 엘사 슈나이더 (앨리슨 두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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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a Schneider.[32] 오스트리아 출신의 성배 탐사의 조력자.[33] 실제로는 나치의 아넨에르베에 속해 있다. 히로인이지만 적이라는 꽤 복잡한 포지션의 캐릭터. 다만 학자로서 양심은 남아 있는 모양인지 베를린에서 열린 나치 집회에서 당원들이 책을 쌓아놓고 불태우는 꼴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정황상 부자덮밥을 실행한 것 같다. 극 중에서 남장을 자주 하고 나오는데 이게 꽤 어울린다. 마지막에 성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성배를 줍기 위해 안간힘을 쓰다가 절벽 틈 사이로 떨어져 사망. 같은 장소에 있던 하타이 공화국군과 독일군 장병들은 신전이 무너지기 시작하자 바로 탈출한만큼 미라화로 죽은 월터를 제외하면 신전에서 유일하게 죽은 인물이기도하다.
  • 에른스트 포겔 (마이클 번[34]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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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nst Vogel. 나치 친위대 연대지도자(대령)[35] 역시 성배를 찾아 나치의 전쟁 승리를 추구하고 있다. 성배가 보관된 장소인 '알렉산드레타'가 위치한 곳으로 추측되는 중동의 히타이 공화국의 사막에서 존스와 육박전을 벌이다가 절벽에서 떨어지는 하타이 공화국 소속 전차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그대로 떨어져서 사망. 덤으로 성배를 찾기 위해 같이 선발되어 간 육군 장병[36]들도 하타이 공화국 육군 장병들과 몇명 빼고 전부 괴멸하였다. 남은 하타이 공화국 육군 장병들과 독일군 장병들은 신전이 무너지자 무기를 버리고 도망친다.
3편의 명장면 중 하나인 "No ticket!"의 희생자(?)이기도 하다. 비행선에 탑승한 존스 부자를 수색하다가, 승무원으로 위장한 인디아나 존스에게 얻어 맞고 비행선에서 내던져진 것. 이 광경을 보고 황당해 하는 승객들에게 존스가 한 변명은 "No ticket!". 기겁한 승객들은 일제히 탑승권을 꺼내 보여줬다.
  • 아돌프 히틀러 (마이클 시어드[37]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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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 총통 히틀러로 시리즈를 통틀어 힘러, 괴링과 함께 유일한 실존인물 캐릭터다. 존스 박사의 노트를 찾으러 독일 육군 포병 소령으로 변장했던 인디아나 존스가, 금서 소각 행사장에서 얼떨결에 마주쳤다. 히틀러는 그의 노트를 보고는 뺏어서 자신의 싸인을 해주고 돌려준다.[38] 참고로 고증 오류가 있는데 여기선 오른손으로 쓰지만 실제로 히틀러는 왼손잡이였다. 히틀러 역을 맡은 배우 마이클 시어드는 1편에서 로널드 레이시와 함께 아놀드 토트 역으로 캐스팅 되었지만 경쟁에서 밀려 최종적으로 로널드 레이시가 토트 역할을 맡게 되었다.
  • 헤르만 괴링, 하인리히 힘러, 에리히 레더 (로널드 레이시 분)[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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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서 소각 행사장에서 히틀러 옆에 서있는 모습으로 등장. 말은 없고 단지 엑스트라. 역시 히틀러와 더불어 실존인물이다. 하인리히 히믈러의 기준으로 왼편에 있는 사람은 에리히 레더 대제독이다. 참고로 히틀러의 기준으로 오른편에는 괴벨스 나치 독일 제국선전부 장관이 서있다.
  • 기사
성배가 보관된 장소에서 성배를 지키고 있는 기사. 성배 신화의 기사라고 하면 어쩐지 가웨인이 생각나지만 가웨인은 아니다. 십자군 전쟁 시기부터 여길 지키고 있는 듯. 성배의 물을 담아 마시고 보관 장소를 지켜온 것을 보아 불노불사인 듯하다. 악역보단 조연에 가깝다.

5.2.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편


정확히는 KGB로 시대의 변화에 맞춰서 등장했다. 이들은 이리나 스팔코 대령과 안토닌 도브첸코 대령의 지휘하에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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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рина Спалько Ірина Спалько/Irina Spalko. 본작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 KGB 소속 대령이자 이오시프 스탈린의 총애를 받은 사이비과학자로 주관심사는 심령술과 최면술 관련인 것 같다. 검은 단발 머리에 마른 체격이 특징이며 항상 스몰소드를 착용하고 있고 무력도 나름 출중하다.[40] 존스는 이 여자의 영어 발음만 듣고도 동부 우크라이나 출신인 것을 알아챘다. 자신이 레닌훈장을 3번이나 받았고 사회주의노력영웅이라며 자랑한다. 그녀의 목적은 크리스탈 해골의 능력을 이용해 최면무기를 개발하는 것이다. 끝 부분에서 아카토의 신전에 해골을 돌려주며 돌려준 대가로 외계인들이 아는 모든 것 즉 지식들을 알고싶다고 말하여 무너진 신전에 혼자 남아서[41] 엄청나게 많은 지식들을 전달받는데 인간의 머리로는 상상도 못할 어마무시한 지식들마저 전달 받자 그만해달라며 괴로워한다. 결국 눈부터 시작하여 온몸이 불타며 소멸되면서 사망.
  • 안토닌 도브첸코 (이고리 지지킨 분, 국내판 성우는 류다무현.)[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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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нтон Довченко/Antonin Dovchenko. 소련군 대령. 시베리아 출신으로 상당한 체구를 가진 인물. 스팔코의 심복이며, 만나면 만나는대로 존스를 죽일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이후 아마존 정글에서 존스와 맨손 격투를 하는데 접전 끝에 존스를 몰아붙였지만 존스가 굵은 나뭇가지로 머리를 내려치자 기절하게 되고 우크라이나 출신 운전병과 함께 군대개미에 끔살당한다.[43] 시리즈 내에서 정말 잔인하게 죽은 인물인데 입을 통해 군대개미들이 몸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매우 징그럽다. 배우는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 2에서 소련군 병사역도 맡았다.
  • 조지 맥헤일 (레이 윈스턴[44] 분, 국내판 성우는 조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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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MacHale. CIA와 KGB 사이의 이중간첩.[45]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MI6에 있었으며, 존스와는 오래 전부터 같은 편에서 활약한 친구다. 그러나 도박으로 빚이 쌓이는 바람에 돈이 필요하여 소련쪽으로 갔다. 존스와 같이 탈출할 수 있었지만 결국 보물 욕심에 보물을 챙기다 UFO가 떠나며 발생한 작은 블랙홀에 빨려들어가 사망. 아마 빚에 시달린 기억 탓에 보물들을 보자 욕심이 폭발한 듯. 신전이 붕괴되면서 바닥이 무너지자 발을 접질렸는지 일어나질 못하고 존스가 채찍을 줄처럼 끌어당겨 구해주려고 했지만 전술한대로 블랙홀에 휘말리고 만다. 다만 스스로 채찍을 놓고, 놓기 전에 “인디, 난 괜찮을 거야.”라고 한 것을 보면 오랜 친구이던 존스를 배신하고 자신의 추잡한 욕심에 목숨이 날아가는 상황이 오자, 스스로에 대해 회의감을 가지고 존스에게 더 이상 폐를 끼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손을 놓은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해도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없어지는 것은 아니라 비명을 지르며 블랙홀에 휩쓸리고 만다.)

6. 유물 및 중요 물건


작품 내 등장하는 유물 및 중요 물건들을 서술했다.

6.1.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편


  • 황금 인디오 여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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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정글에 숨겨진 신전에 있는 다산상. 고대 호비토 족의 것으로[46] 다양한 함정들이 존재한다. 이곳으로 간 존스는 우여곡절 끝에 확보를 하지만 그의 라이벌인 벨로크에 의해 빼앗기고 원주민들을 피해 간신히 도망친다.
참고로 이 유물을 얻을 때 함정을 발동시키지 않기 위해 비슷한 무게의 모래를 담은 주머니와 바꿔치기를 하는 장면이 매우 유명. 결국 실패하긴 했지만... 어쨌건 이 장면도 인디아나 존스 패러디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장면 중 하나로 유명하다.
이후 하스스톤에서 황금 원숭이 상으로 패러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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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시나이산에서 신에게 받은 십계명이 들어있는 황금을 씌운 아카시아 나무상자. 솔로몬 시대에 건축된 성전에 보관되었으나, 사라졌다. 전설에 따르면 기원전 980년에 이스라엘을 침공한 파라오 시샤크(Shishak)가 성전을 파괴하고 탈취하여 타니스에 봉인시킨다.[47] 그러나 곧 신의 분노(The Wrath of God)에 의해 도시가 모래 푹풍 속에 묻혀 버렸다고 한다. 작중 배경인 1936년, 막 집권한 아돌프 히틀러는 전쟁 승리를 위해 미신과 신화에 까지 손을 뻗었고, 곧 성궤 발굴을 명령하였다. 독일군은 디트리히 대령의 지휘하에 주인공의 라이벌이기도 한 프랑스 보물사냥꾼 벨로크를 고용하여 도시를 찾고 지도실에서 성궤의 위치를 알려주는 황금메달을 가진 레이븐우드 교수를 찾기 위해 티베트로 게슈타포인 토트 대위를 파견한다. 그러나 이집트에서 베를린으로 보내는 무전을 도청한 미국 정부는 존스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나치들과의 추격과 싸움 그리고 막판의 신의 진노에서 살아남았다.[48] 위에서 말했듯 성궤를 가지고 미국으로 돌아온다.
그리고 3편에서도 잠깐 언급되는데 베네치아에서 찾은 지하무덤에서 벽화에 성궤가 그려져 있는걸 보고 "이건 내가 예전에 봤지"라고 드립을 치는 장면이 있다.
이후 성궤는 육군 기밀9906753[49]로 분류되어 51구역에 봉인된다. 이후 4편의 배경인 1957년, 이곳을 침입한 KGB들과 잡혀온 존스와의 추격전에서 손상을 입은 상자들 중 하나에 성궤가 잠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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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니스에 있는 지도실에 표시된 성궤의 봉인장소를 알 수 있는 황금 메달로 메달에 적힌 지팡이의 길이와 지도실에서 비춰지는 햇빛을 중앙에 달린 크리스털을 써 위치를 알 수 있다. 1924년에 에브너 레이븐우드 교수가 먼저 발견하였고 이후 마리온이 소유하다 존스와 손을 잡으며 자연스럽게 존스의 손에 들어간다. 이때, 토트 대위가 불에 달구어진 메달을 잡아 손에 생긴 화상에 메달의 한쪽 면이 새겨졌고, 이 때문에 벨로크와 디트리히 대령은 성궤의 위치를 대략적으로 파악한다. 그러나 메달 뒷면의 지팡이의 길이를 재조정하는 문구를 알지 못했기 때문에 엉뚱한 위치만 파고 있었다.

6.2. 마궁의 사원 편


  • 누르하치의 유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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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태조 누르하치의 유골의 일부. 옥을 깎아만든 유골함에 담겨있다. 1935년, 존스는 상하이에서 삼합회 간부인 라오 체에게 다이아몬드(공작의 눈)를 받는 대가로 누르하치의 유골을 팔려고 했지만 도리어 함정에 걸려 간신히 중국을 빠져 나간다.
  • 샹카라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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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카라가 칼리산에서 인도 시바 신로부터 받은 5개의 신비의 돌. 전설에 따르면 그 안에 다이아몬드가 있다고 한다. 판콧 궁전에 보관되었던 2개는 세포이 항쟁 당시 영국군의 약탈을 우려한 한 승려에 의해 궁전 지하의 광산에 매장되었고, 또 다른 하나가 샤만마을에 있다. 사신 칼리를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집단이 3개를 찾아내었고, 샤만 마을에서 수호신처럼 섬긴 돌과 함께 아이들을 잡아가 광산에서 나머지 돌들을 찾으려고 혹사시킨다. 결국 3개 중 2개는 악어들로 득실대는 강에 가라앉고 나머지 한 개는 아이들과 함께 마을로 돌아간다. 샤만 마을의 수호석임을 나타내기 위해서인지, 마을 또한 이 돌을 잃어버렸을 땐 낙후하고 가난한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이후 돌과 아이들이 돌아왔을 땐 마을 역시 풍요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6.3. 최후의 성전 편


  • 코로나도의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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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 of Coronado. 1520년, 콩키스타도르인 코르세유가 스페인 국왕으로부터 받은 십자가로 그가 북미 탐사를 떠난 후 실종되면서 같이 행방이 묘연해졌다. 1912년, 유타사막에서 보이스카우트였던 13살의 인디가 활동 중 휴식시간에 십자가를 도굴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막으려고 했지만 성배 연구에 열중하던 아버지의 무관심과 도굴꾼들의 모함으로 다시 빼앗긴다. 추격전 당시 서커스단 소속 열차에 탔는데 여기에서 뱀이 실린 화물칸에 떨어지는 바람에 이때부터 뱀을 무서워하게 되고, 사자가 실린 화물칸에서 채찍쓰는 법과 함께 턱의 흉터도 얻게 된다. 또한 도굴꾼들에게 십자가를 빼앗긴 후에도 집에 찾아온 도굴꾼의 우두머리 가스가 용기를 가상히 여겨 인디의 중절모가 될 자신의 모자를 씌워준다. 결국 십자가는 성장한 인디가 폭풍우치는 리스본 앞바다의 화물선에서 되찾아 온다. 이후 마커스 브로디가 박물관의 스페인관에 전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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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y Grail. 최후의 만찬에 예수가 사용하고,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의 피가 담긴 전설의 잔. 병과 상처를 치유하고, 성수를 담아 마시는 사람을 불로불사로 만드는 힘을 지니고 있다. 다만 불로불사 효과는 성배가 있던 옛 알렉산드레타의 초승달 계곡에 있는 신전에만 한정되고[50] 그외 치료능력은 유효하다. 목수였던 예수의 잔이기 때문에[51] 매우 볼품 없어 보이는 나무 컵 모양을 하고 있다. 위장을 위하여 화려하게 만들어진 가짜 성배들과 함께 놓여 있는데, 겉모습에 현혹되어 가짜 성배에 성수를 담아 마시면 반대로 급격히 노화하여 미라가 되어 죽게 된다.[52] 심지어 노화할땐 입고있던 옷도 썩어버린다. 마지막 장면에서 신전이 무너지는 과정에 이 잔 역시 떨어지는데, 인디가 주우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것을 아버지 헨리 존스 박사가 "Let it go, Indy{내버려둬라, 인디}"라고 한다. 결국 신전이 붕괴되면서 성배도 같이 묻혀버린다.
  • 헨리 존스의 연구 수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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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배에 대해 연구를 하던 헨리 존스가 연구를 하며 기록한 수첩으로 존스일행이 성배를 찾는 모험을 할 때 매우 큰 도움이 된다. 참고로 여기에 아돌프 히틀러의 싸인도 있다... [53]
  • 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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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도너번이 소유하던 터키 구리광산에서 발견된 반쪽짜리 비석으로 성배와 관련이 된 유물이며 성배가 보관된 신전의 장소를 알 수 있는 나머지 반쪽은 성배를 지키기로 한 3명의 기사 중 유일하게 돌아와서 베네치아에 묻힌 기사의 관에 있는 비석에 보관되어 있다. 존스의 아버지인 헨리 박사가 먼저 이 사실을 알아냈고 아버지를 찾기위해 나선 존스는 이것들을 탁본하여 성배의 위치를 알아낸다.

6.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편


Crystal Skull. 4편의 메인 유물. 전설의 황금 도시 아카토의 신전에 있는 13개의 두개골 중 하나로, 아카토의 원주민인 우카족의 신화에 등장하는 신이라고 한다. 콩키스타도르인 프란시스코 오렐라나가 정글에서 살아남은 부하들과 함께 아카토를 찾아내어 보물들과 함께 약탈했다. 그러나 곧 그와 살아남은 부하 5명은 원주민들에게 죽어 미라로 만들어지면서 오렐라나의 시신과 함께 있다가 옥슬리 교수가 발견한다.
능력이 상당한데, 자기장을 가지고 있으며[54], 군대개미들을 통제하여 해골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곳으로 움직이게 하거나, (일리나의 말에 따르면) 사람의 정신에 간섭해 세뇌하거나 수정하는 것도 가능하며, 더 대단한것은 자신이 변해가는것을 자각하지 못한다고...
이 유물의 정체는 외계인[55]의 해골로 아카토에 안치된 13개의 해골들이 합쳐져 본 모습을 보인다. 이때의 모습은 전형적인 그레이형 외계인이나 키는 상당히 크게 묘사된다.
다만 4편의 모험을 전작들에 비해 김빠지게 만든 아이템이기도 하다.1, 2, 3편의주요 아이템이었던 메달/성궤와 스톤, 성배는 결정적인 클라이막스에 활약한 것외에는 별다른 능력을 보여주진 않아서, 대부분의 역경과 모험을 인디의 능력으로 헤쳐나가야 했다. 그런데 4편은 군대개미와의 싸움, 엘도라도의 전사들의 위협 등을 모두 해골 하나로 해결해나가면서 안그래도 옥스와 사건해결의 비중을 나눠가지게 된 인디는 더욱 활약이 적어지게 되었다.

7. 주요 배경 지역 및 장소



7.1.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편


오프닝에서 나오는 지역으로 이곳에 있는 동굴신전에서 황금다산상을 찾기 위해 존스가 찾아온다. 가까스럽게 함정과 일행들의 배신에서 겨우 획득했으나 이 마저도 토착원주민인 호비토족을 꾀어낸 벨로크에게 다산상을 빼앗긴채 간신히 빠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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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온이 운영하는 술집으로, 이곳에서 존스와 마리온이 메달을 찾기위해 나타난 토트대위와 그의 수하 그리고 고용된 현지인들과 싸운다.
타니스성궤의 행방을 찾아 존스와 마리온이 도착한 곳, 이곳에서 살라와 만나 독일군의 발굴상황과 메달의 암호를 해독한다. 덤으로 도심에서의 추격전과 소동도 벌이지는 곳.
1편의 주요지역, 고대 이집트왕조의 수도로 성궤가 봉인되었으나, 이로 인해 모래폭풍속에 뭍혔다. 이곳은 독일군에 의해 발굴이 되고 있다.
  • 지도실
성궤가 봉인된 장소를 알 수 있는 지도실로 타니스의 건물축소모형들이 있다. 여기에 정확한 길이의 지팡이에 달린 메달을 정확한 위치에서 지붕에 난 구명을 통해 빛추어지는 햇빛을 메달에 반사시키면 성궤가 봉인된 장소를 알 수 있다.
  • 영혼의 우물 (성궤 봉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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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궤가 봉인된 장소. 이곳에서는 끊임없이 뱀이 나와 존스를 곤란하게 한다...
독일군이 크레타 근처의 무인도에 설치한 비밀기지로 출입은 유보트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뮐러 대위와 그 위하의 소수의 병사들이 지키고 있다.
무인도의 정상에 독일군이 마련한 제단으로 벨로크가 유대인의식을 사용하는 이 의식에 꺼림직하는 디트리히 대령을 설득시켜 마련했다. 결국 존스, 마리온, 자리를 피한 몇 명의 병사들을 제외한 나머지, 벨로크와 디트리히 대령, 토트 대위 그리고 뮐러대위외 의식에 참가한 수십명의 병사들은 신의 진노로 모두 사망한다.

7.2. 마궁의 사원 편


  • 판콧 궁전
  • 지하 갱도
  • 절벽의 줄다리

7.3. 최후의 성전 편



8. 등장 탈것


문단 이름은 등장 탈것이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들이 있기에 이 항목을 만들었다. 주로 육상에서 운용하는 차량들 종류로 작성했으며, 당시에 존재 했던 차량들도 있다.

8.1.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편


성궤 수송을 위해 독일군이 준비시킨 비행체. 탈출한 존스와 마리온이 비행장에서 발견하여 이 비행기를 가로채려다가 존스는 정비병을 쉽게 쓰러뜨리지만 그후 밖으로 나온 거구의 군인과 싸우고, 그 과정에서 마리온이 조종사를 기절시켜 비행체가 작동되면서 작동되는 프로펠러를 아슬아슬하게 존스와 정비병이 싸운다. 그리고 이때, 마리온은 기체 뒤쪽에 있던 MG81로 독일군들이 탄 트럭을 공격하는 등, 독일군 병사들을 작살내신다. 그러나 작동되면서 전익기의 날개가 연료탱크 차량을 건드려 그곳에서 쏟아진 연료가 기총사격 과정에서 폭발물이 폭발하면서 생긴 불에 옮겨 붙으면서 두 사람이 탈출하고 난 후에, 연료탱크 차량과 함께 박살이 나신다.
당연하지만,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았다. 다만, 2차대전말기에 계획되었던 기체의 디자인을 영화용으로 개조하여 제작한 것이다.
영화속 기체명은 Horten bv38 이라고 한다.
  • 반궤도 차량.
독일군이 타니스 발굴현장에서 사용했던 차량 중 하나이지만 독일군이 실제로 사용하거나하지는 않았다.
사용차량은 1928년형 Citroën-Kégresse C6 P.19 로 프랑스의 시트로엥에서 만든 반궤도 차량이다.
타니스에 있는 독일군 차량 중 하나로, 고블러가 비행체점검을 보고, 디트리히 대령에게 보고하기 위해서 돌아갈 때 사용한다.
물론 실제 차량은 1938년에 개발되었음으로 고증오류 중 하나.
  • 유조차
비행체 연료 보급을 맡은 차량으로 비행체가 움직이면서 부딪쳐 연료가 새면서 비행체와 함께 불이 옮겨 붙어 파괴.
기종은 영국의 Morris-Commercial CD의 유조차 버전.
비행체가 파괴되자, 독일군이 성궤 수송을 위해 사용한 트럭으로 호위를 위해 열명 미만의 병사들이 탑승한다.
그러나, 존스에 의해 모두 트럭 밖으로 리타이어... 이런 결투로 한쪽 문이 부서지는 등, 엄청난 피해를 본채 존스가 득템한다...
독일군이 성궤수송작전중 트럭엄호를 위해 같이 끌고간다. 고블러소령이 운전을 하며, 엑스트라급 대위와 MG34사수가 함께 탑승한다.
그러나... 결국 존스에 의해 절벽아래로... 그래도 무인도 기지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 독일군 오토바이
독일군 성궤수송작전에서 트럭 엄호를 위해 붙였다. 사이드카가 장착되어 두 명이 탑승해서 존스에 의해 트럭과 붙이쳐서 웅덩이에 뒤집힌다. 기종은 러시아제 1970년대에 나온 Dnepr MT-10... 고증오류라고 말할순 없고 BMW R-12같은 당시 오토바이를 대체하기 위함이라고 본다...
  • 메르세데스 벤츠 W142 장축 모델
디트리히 대령과 벨로크, 토트 대위가 성궤운반에 동행하며 이용한 승용차. 물론 배경인 1936년에는 맞지 않는 차량.
성궤를 빼 앗긴 독일군이 반투윈드호를 쫓아올 때와 성궤를 가지고 크레타섬 근처의 무인도에 있는 비밀기지로 옮길 때 사용한 잠수함이다.
다만, 1936년에는 이 VIIC형 잠수함은 생산을 안했다.[56]
참고로, 이 잠수함은 감독이 특전 유보트 촬영당시 해당 기체를 공수했다고 한다.

8.2. 마궁의 사원 편


자동차-1934년 오번 스피드스터 모델
Ford trimotor
마인카트
코끼리

8.3. 최후의 성전 편


  • 서커스단 기차
도굴꾼에게 쫓기는 존스가 오른 기차로 이곳에서 뱀에 대한 트라우마를 얻고 채찍도 사용한다.
  • 하타이 공화국 군전차(T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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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도너번과 엘사 슈나이더, 그리고 에른스트 포겔이 이끄는 친위대가 하타이 공화국에서 롤스로이스 팬텀 2를 주고 얻은 차량과 병사들과 함께 신전으로 찾아가면서 사용한 전차. 모습은 Mk VIII에 선회포탑을 올린 형태로 Mk 시리즈와 A7VU의 모습을 참고하여 제작한듯하다. 포겔이 존스와 싸우면서 탑승하였고, 격투 도중 내부에서 친위대원과 싸우던 헨리 존스와 마커스 브로디에 의해 기절한 친위대원이 오발한 발터 P38조종수가 맞아 조종수와 친위대원 그리고 포겔과 함께 절벽아래로 떨어진다. 참고로 해당기체는 현재 고물 신세.
  • 독일군 오토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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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의 추격전에 나오는 오토바이. 위 사진의 존스 부자가 타고있는 사이드카가 달린 오토바이는 Dnepr MT-11이며 밑의 독일국방군 오토바이병이 탄 오토바이는 1977년형 혼다 XL 500 S다...
존스 부자가 베를린을 탈출하기위해 탑승하였다. 그리고 여기서 유명한 No Ticket.이 나왔다. 그러나 운항중 무전기고장을 알고 다시 독일로 회항하여 존스부자는 비행선에 연결된 복엽 정찰기를 이용해 탈출해야 했다.
  • 전투기
비행선에서 탈출한 존스부자를 추격한 전투기로 총 2대가 등장한다. 한 대는 존스부자가 지상착륙후 자동차로 터널 속으로 도망치는 것을 그대로 들어가나 두 사람을 지나쳐서 먼저 나온 후 폭발... 나머지도 폭탄 투하로 존스부자를 바닷가로 몰아넣지만, 헨리존스가 우산으로 갈매기 공격을 이르켜서 격추시킨다... 여담이지만 Bf109가 아니고 스위스의 항공기 Pilatus P-2인데[57] 1945년에 처음 비행한 기체라서 단지 Bf109의 역할을 맡았을 뿐인 것 같다he112 라는설도있다.[58]
  • 하타이 공화국 군용 트럭.
친위대가 성배탐사에서 하타이 공화국 술탄으로부터 롤스로이스 팬텀 2를 주고 얻은 차량 중 하나로, 총 2대가 나온다. 모두 존스 추격에 사용되어 한대는 친위대원 4명을 잃은채 나머지 3명과 함께 무사하지만, 십여명이상이 탄 나머지 트럭은 헨리 존스가 쏜 대포를 운전석에 맞으면서 대원들과 함께 산화한다... 참고로 이 트럭들은 프랑스산 Citroen U23 모델의 트럭들을 약간 개조한 모델들이다.
친위대가 성배탐사에서 롤스로이스 팬텀 2를 주고 하타이 공화국에게 얻은 차량들 중 하나로, 총 두대가 나온다. 이중 한대는 존스 추격에 사용되지만, 존스의 페이크 작전으로 탱크와 충돌..... 운전병과 탑승한 대원들이 고통스러워하며 탈출하려 하지만, 포겔은 친위대원에게 명하여 포신에 매달려 시야에 가리는 차량을 때어내도록 포를 쏠 것을 명한다. 덕분에 차량은 분리되어 뒤집힌채 탱크에 뭉개진다. 나머지 한대는 도너번과 엘사와 함께 신전으로 이동한다. 참고로, 이 당시 퀴벨바겐은 생산을 안했으며, 더군다나 수출도 안했기에, 하타이 공화국 도장을 한 차량은 엄연한 고증오류.

8.4.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편


  • 정글 커터 (Jungle Cutter)
후반부에 해당하는 아마존 정글에서 소련 요원들이 아카토로 향하면서 선두에서 길을 내는 차량. 추정상, 시베리아의 벌목지에서 활용하던 벌목차량을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어찌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존스가 쏜 RPG에 톱니 하나가 맞으면서 작동이 불능이 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톱니는 소련군의 차량들을 덮쳐 소련 요원 대다수가 무용지물이 되게 만든다.
  • 로켓 썰매
모델명: E-MCH-72. 51구역에서 탈출하던 존스가 도브첸코 대령에 잡혀 떨어진 비밀 실험실의 실험품. 말 그대로 로켓엔진이 장착되어 철로를 통해 이동하는 썰매. 격투 도중 작동되어 엔진이 점화되는 40초 동안 두 사람이 썰매 위에서 싸우고 엔진이 점화되면서 뒤 쫓아온, 벽으로 피한 맥을 뺀 소련 요원 다수를 통구이로 만들고... 두 사람이 같이 썰매에 탄채 다사다난하게 기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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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팔코와 도브첸코가 이끄는 KGB가 51구역으로 침투할 때 이용한 차량들 중 하나로, 엄연한 미군 트럭이자 1951년에 생산된 만큼, 고증에 문제가 없다. 그러나 후반부 정글 탐사 장면에서[59] 당시의 소련제 트럭인 ZIS-151로 개조시킨 다음 KGB가 사용하도록 하였다. 아마도 실제 ZIS-151을 구하기 힘들어서인듯. 초반과 후반에 각각 3대씩 작중에 나오며, 후반에 소련군이 이용하는 트럭 모두, 존스가 사용한 로켓포에 의해 정글커터에서 부서진 톱니로 파손된다. 멈춰버린 2대를 빼면, 존스일행이 탄 트럭은 계속 움직이며, 버려진 트럭은 다시 KGB요원들이 사용하여 군대개미들을 뚫고 스팔코를 구한뒤 아마존강이 보이는 절벽앞에 멈춰 세운다.
  • 포드 디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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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가 51구역 침투에 이용한 차량으로 총 두대가 등장. 한 대는 첫장면에서 미국소년소녀들의 자동차와 레이스를 하고, 특히 요원들이 존스와 맥을 자동차 트렁크 속에서 꺼내는 장면과 존스가 일어서서 모자를 쓰는 모습이 자동차에 비치는 그림자로 나타나는게 일품.[60] 아무튼, 이 한대는 마지막까지 존스를 추격하다 핵실험장에 있다 도망치지만, 핵의 후폭풍에 요원 3명과 리타이어... 나머지 한대는 맥이 타고 있다가 존스의 함정작전에 창고에서 M37이랑 같이 부딫혀 박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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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가 51구역에 이용한 차량 중 하나로 1대만 등장. 주 역할은 외계인 시신 운송용이지만, 존스에 의해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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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가 51구역 침투에 사용한 차량 중 하나로 1대만 등장하며, 주로 도브첸코 대령이 타고 있고, 51구역에서 M37이 파손되어 외계인시체를 싣는데도 사용. 근데 여기서 다른 차량인지는 불명...
  • GAZ-6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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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B가 아카토 탐사에 사용한 차량 중 하나로, 1961년형 모델을 사용한 걸 빼면 고증에 오류는 없다. 작중에 한대만 나오며, 군대개미굴에 멈춰선채, GAZ-46 1대와 M35 트럭과 같이 군대개미 지역에 방치된다.
KGB가 아카토 탐사에 사용한 차량으로, 실존했던 소련의 수륙양용 차량. 단지, 운전석 앞에 사수석이 추가되고, M1919 브라우닝이(?!) 거치되었다.작중, 2대가 등장하며, 모두 존스 일행이 득템한다. 이중 존스가 운행한 차량은 군대개미 지역까지 이용되다가 방치되며, 마리온이 운전한 차량은 아카토의 입구에 이르는 폭포 3개에 거치면서 마지막 폭포에서 장렬히 산화...
냉장고

9. 논란


2020년대 현대사회의 최대관심거리인 정치적 올바름, 인종차별페미니즘에 정확하게 반대되는 시리즈였다. 당시 할리우드의 전형적인 공식이었던 '''아시아인은 미개하고, 히로인백인남성에게 구해지는 수동적인 관상적 존재'''라는 틀을 그대로 사용한 작품이다.
우선 인종차별주의가 심각한데, 작중에 나오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는 항상 한없이 미개하고 야만적이며 결국 그들의 보물은 영웅적인 활약을 한 백인 남성이 구해내고 이후 서양의 박물관에 장식된다는 결말로 끝나고는 한다. 김성곤 교수는 백인 영웅주의에 야만인들의 보물은 당연히 백인들이 가져가야 한다는 백인제국주의 사상 홍보 영화라고 깠는데 실제로 19세기 제국주의가 판치던 미국 및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러시아 등 서양의 강대국들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오세아니아에 이르는 세계의 문화재들을 '야만인들은 이 유물을 보관 못하니 우리가 가져가 잘 보관하는 게 인류 역사에 좋다' 라는 제국주의적 명분으로 도굴하여 도굴된 유물들은 지금도 루브르 박물관,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훔볼트 박물관, 에르미타주 박물관, 대영박물관,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 등에 전시되거나 박물관 창고나 연구실에 박혀 있다.[61] '''심지어 영화 속에서 존스의 경쟁자이자 악당으로 등장했던 나치 독일소련 역시 모두 백인계가 주류인 국가들이자 패권주의 국가들이었으니 말 다 했다.'''[62] 한마디로 아시아아프리카, 남아메리카에 보물 찾으러 가서는 현지 원주민들은 안중에도 없고 백인들끼리 서로 현지 원주민들의 신성한 보물을 먼저 차지하려고 경쟁만 한 셈.
1편에서는 아랍의 칼잡이를 권총으로 가볍게 제압하는 장면아랍인, 또는 비서구적인, 아시아에 대한 비하로 여겨져 비난을 받았다. 한국의 어느 서적에서는 여기서 한국인 태권도 고수가 나왔다가 총에 맞아 이렇게 죽으면 참 그냥 웃자고 하겠다며 깐 바 있다.[63] 물론 한국인이라고 해서 모두 태권도를 신성시하지는 않는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그냥 웃자고 할 사람도 많을 수 있다. 그냥 웃자고 만든 장면에 심한 반응 아니냐는 말도 있으며, 후술할 인도의 괴식처럼 '''"인도인들은 다 이상한 것만 먹는다"''' 같은 것도 아닌데 이걸 아랍인 비하로 여기는건 피해의식이라고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64] 어쨌든 이렇게 중동을 비하적으로 묘사한 이후, 1편의 보물이었던 성궤는 나치 독일에 의해 발견되었으나 끝내 존스의 손에 들어갔고, 결국 성궤는 미국으로 이동된 다음 51구역에 영구 봉인되었다.
아무래도 1편 <레이더스>에서 이런 지적을 받아서인지 이후 2편에서는 원주민들이 숭배해오던 샹카라의 돌은 원래 가지고 있던 원주민들에게 돌려주었고[65], 3편에서는 땅이 갈라져서 이야기의 핵심인 성배가 갈라진 틈 사이로 떨어져버렸으며[66], 4편의 크리스탈 해골은 UFO와 함께 우주로 날아가 버렸다.
여성에 대한 표현법은 페미니스트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다고 한다. 1편과 2편에서 여자주인공이 적에게 잡혀가고, 드레스까지 입혀놓곤 그걸 '''백인 남성이 구한다'''는 전형적인 할리우드식 히로인 활용법이라며 '''당시 기준으로도''' 스테레오 타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비판받았다. 당장 전해에 박스오피스 1위를 했던 제국의 역습에서 레아 오르가나와는 반대사례인 셈. 특히 2편의 히로인인 윌리 스코트는 정말로 하는게 없어서 옹호자들조차 쉴드를 포기하고 모두가 까는 캐릭터로 악명높다.
특히 2편에서 인도인들의 먹을 것[67], 지옥의 저녁식사를 두고 역시나 아시아에 대한 미개한 편견이 가득하다는 악평을 받아야 했다. 뭐 중국 지방에서 원숭이골 요리는 실제 있는 요리이긴 했지만...스필버그는 이때문에 인도계 미국인으로부터 "어디 당신 영화에 정통파 유대인들이 경악하는 돼지고기도 한번 넣어보라"라는 내용의 항의성 편지도 받았다. 게다가 인도인들이 "날뱀을 꾸역꾸역 삼켜먹고 원숭이 골을 파먹는다는 소재를 대체 어디서 구했느냐?"라고 이를 갈았듯이 왜곡된 인도 음식이라고 제대로 욕먹을 소재이다. 실상 힌두교에서 상위 카스트들은 원래 거의 채식에 가까운 식단을 유지한다. 가죽이나 죽은 동물의 사체를 다루는 일은 하층 계급따위나 할 일이라는 인식. 씨네21에서는 이 장면이 아시아의 음식 풍속을 미개하다고 여기는 백인들을 비꼬는 풍자라고 두둔해주긴 했지만. Nostalgia Critic도 2편 리뷰 도중에 이 부분에서 "인도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들 중 하나로서 굉장히 불쾌한 장면인건 사실입니다만, 이러한 자극적인 소재로 인해 이 장면이 인상깊게 남을 수 있었음을 고려하면 더 이상 더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라면서 관객들이 영화에 집중할 수 있게 유도하는 장치로서는 괜찮았다고 평가하면서도 인도 요리에 대한 부정할 수 없는 크나큰 모욕이라며 분명히 선을 그어두었다. 어쨌든 인도 사람들의 관점에서 보면 기분 나쁜 소재인 것은 사실이다. 그 밖에도 판콧 궁전 지하 사원에서의 인신공양 장면과 존스 일행이 인도의 마을에 도착했을 때 마을 주민들이 모두 존스에게 절을 하는 장면 등도 역시 이 영화에 아시아에 대한 미개한 편견 및 백인우월주의가 많이 담겨있다는 증거가 되었다.[68] '''결국 분노가 폭발한 인도 정부는 인도 내에서의 인디아나 존스 2편의 상영을 모두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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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3편에선 나치와 손을 잡는 '하타이 공화국'의 국가원수가 차덕후라서 자동차, 그것도 '''영국제인 롤스로이스 팬텀2'''에 뻑 가서이다. 당연히 아랍권에서는 나치와 아랍인을 똑같이 취급했다고 볼 수도 있는 장면이라 스필버그를 엄청나게 깠고, 상영불가[69]를 당하기도 했다. 덕분에 페트라 홍보에 3편을 자주 틀어주는 요르단 측은 이런 반발을 우려하여 나치와 하타이의 국가원수를 만나는 장면을 삭제하고 상영하기도 했다. 이 장면이 없어도 개연성이 조금 떨어지는 것 이외에는 스토리 진행에 거의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왜 굳이 넣어야 했는지 의문인 장면 중 하나. 그 밖에 으로 터번을 하는 아랍인들에 관한 묘사도 아랍인들은 백인들에 비해 열등하고 미개하다는 편견을 그대로 드러냈다. 사실 하타이 공화국은 영화에서 각색되기는 했지만, 1938년에서 1939년까지 중동 지역에서 실존했던 국가이다. 정확히는 터키-시리아 국경 지역의 하타이 지방에서 살던 터키인들이 아랍 국가인 시리아의 지배에 반발하여 독립을 요구하며 세운 나라로 결국 이듬해인 1939년 터키에 합병되었으며 한 때 이 지역을 실효지배했었던 시리아에서는 이 지역을 시리아 영토라고 주장, 하타이의 터키 병합을 인정하지 않으며 터키와 대립한 적도 있었다. 게다가 영화 속에 나오는 하타이는 이스탄불의 원경이 잠시 등장하고 국가원수를 비롯한 고위 각료들이 페스와 터번을 쓰고 나오는 등 노골적으로 오스만 제국 시대의 터키를 묘사하고 있다. 사실 이 시기 즈음이면 오스만 제국은 망해서 없어지고 터키 공화국이 들어서 있다.
다만 이에 대해 반대되는 의견도 있다. 애초에 인디아나 존스에서 정확한 고증이나 묘사를 기대하는 것은 '우물에서 숭늉찾는 격'이 될 수 있다는 것. 실제 인디아나 존스 DVD에 수록된 메이킹 필름을 보면, 2편의 여주인공인 케이트 캡쇼가 대놓고 '''우리가 만든 건 모험 영화고 황당무계한 이야기'''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논란이 된 인도의 괴식 장면의 비화를 보면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나는데 작정하고 만든 장면이었다. 영화 전체에 30년대식의 엉뚱한 유머가 흐르는데 저녁식사 장면에 그런 정신이 잘 담겨있다고 한다. 의논을 하면서도 참 재밌었다는데, 가장 끔찍한 걸 생각해낸 다음에 결국 그걸 비꼬았다고 한다. 그게 스티븐 스필버그의 유머감각과도 맞았다고 하는데, 그는 짓궂은 장난을 좋아해 거미를 던지는 등 누이들도 잘 놀려먹었다고 한다. 징그러운 걸 보면 모두 경악하는데 혼자 좋아한다고. 스티븐이 가장 끔찍한 식사를 만들자고 했다고 하는데, 정말 역겹고도 웃긴 장면을 만들어냈다고 흡족해한다. 즉, 애초에 이 장면은 끔찍한 상황에서 여주인공이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에게 웃음을 안기는게 포인트인 장면이며 괴식 장면에서 등장하는 인물들 자체가 인도에서도 비정상적인 정체불명의 사이비종교 집단이라 인도 폄하라고 해석하기엔 어폐가 있다. 2010년대에도 미국 케이블 방송에서는 듣도보도 못한 괴식을 준비하여 출연자들이 자지러지거나 억지로 먹는 장면을 웃음 포인트로 삼는 방송들이 있는데 이런 유머 코드가 미국에서는 꽤 유서깊은 전통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타 문화 비하목적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사실 말이 인도지, 원래는 그냥 어느 미지의 세계에서 주인공들이 겪는 좌충우돌 모험 스토리이고, 그나마 현실감을 주기 위해 인도라는 이름만 갖다썼다고 보는게 맞다. 실제로 인도에서 촬영한게 아니라 스리랑카에서 촬영 했다고 한다. 인도에서는 정부가 각본을 까다롭게 검열하며 자국을 안좋게 묘사하면 허가를 안내주고 각본에 간섭을 많이 하여 포기했다고 하는데 굳이 스리랑카 대신 인도의 이름을 쓴 것은 인도의 이름이 더 유명하니까 미국 관객들에게 그럴 듯한 실존 모험 느낌을 주기 위해 갖다 붙인 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인디아나 존스의 음향 담당이었던 벤 버트는 먼저 제작진과 영화의 성격에 대해 얘기를 나눴는데 '''주인공이 항상 모자를 써야하고 싸울 때도 벗겨지지 않는다니 토요일 오후용 오락영화임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한다. 즉, 무슨 진지하게 서구의 우월성을 과시한다거나 외국을 조롱하거나 하는게 아닌 '''가볍게 팝콘 먹으며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에 초점을 맞췄음을 알 수 있으며, 그런 연유로 조롱과 희화화가 넘쳐나다보니 본의 아니게 여러 사람들을 불편하게 했던 것은 사실이었다. 특히 2편의 여주인공은 위기 상황에서 손톱이 부러졌다고 투덜대는 등의 장면으로 페미니스트들이 몹시 불편하여 많은 비판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보통 서구의 우월성이라면 특유의 과학문명이고 타국의 미신 등을 미개하다고 폄하하는 것인데, 이 영화에서는 오히려 미신이라고 조롱하던 서구의 백인들이 알고보니 미신이 아니라 진짜라서 데꿀멍하는게 클리셰라서 딱히 서구문명의 우월성을 과시한다고 보기도 힘들다. 예를 들어 1편에서 한차원 높은 과학기술로 오만하던 나치의 독일군이 함부로 저주의 의식을 행하다 악령들에게 몰살당하는 장면이라던지 2편에서 돌도 처음에는 그냥 어느 부족마을에나 있는 정도의 풍습이나 믿음 정도로 여겼으나 실제로 신비한 힘을 가진 돌이 맞아서 주인공 일행이 소중하게 다루며 돌려주지 않던가. 물론 이런 장면 역시 특별히 서구의 과학문명을 폄하하고 미신과 풍습을 존중하는 장면이라기보다 이런 류의 액션어드벤처 영화에서는 오컬트적인 요소가 들어있어야 재밌으니까 넣었다고 보는게 맞다.
종합적으로 80년대 초반 기준으로 할리우드의 전형적인 스테레오 타입과 타문화/성별에 대한 선입견이 그대로 반영된 시리즈인 셈이다. 인도의 괴식 장면이나 '인종 차별적', '여성 차별적' 으로 보이는 여러 장면들을 그저 단순히 오락적인 요소로만 본다면 실제로 꽤나 재미있고 몰입되는 장면들인건 사실이다. 실제로 당시에도 전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한건 입이 아프고 평론가들의 평가나 관람객 평가 가 좋았던거 생각해보면 이러한 문제적 묘사에도 불구하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는 '''재미가 있다''' 라는 거다. 물론 당시에도 비판 받았고 지금 기준으로 보면 꽤나 선을 넘은듯한 장면처럼 보이는 것도 사실이라 이러한 오락적인 요소에 대한 논쟁은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5편은 정치적 올바름페미니즘을 작품에 자주 투입하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기획하게 되어서[70] 이런 장면들은 없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추측된다. 굳이 디즈니가 아니더라도 스티븐 스필버그의 성향상 이러한 논란이 있을법한 장면이 다시 나올 가능성이 적기도 하고.

10. 여담


인디아나 존스 이후 고고학자에 대한 희한한 고정관념이 자리잡은 바 있다. 사실 1편의 제목인 레이더스처럼 인디아나 존스가 하는 짓은 고고학이 아니라 도굴이다. 도굴은 고고학에서는 절대악과 같은 존재인데, 그 이유는 유물이 그 자리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기록하지 않은 채 멋대로 옮겨지면 알아낼 수 있는 정보가 굉장히 적어지기 때문이다.[71] 나중에 유물을 되찾더라도 정확한 연대나 발굴 위치로 인해 알 수 있는 정보는 얻기가 힘들다.
그래도 명작 모험영화인데다가 가족들이 다 모여도 부담없이 볼 수 있는 관계로 명절마다 꾸준히 재탕해주는 영화 시리즈이기도 하다.
인디아나 존스 1편에 나오는 기둥에는 '''R2-D2'''와 '''C3PO'''가 있다.# 또한 4편에 나오는 크리스탈 해골을 돌려놓으라는 외계인의 메시지 낙서 중에는 한글로 '반환'이라고 쓰여진 글자가 나온다. 한글 바로 옆에는 일본어 카타카나로 'リターン'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영어로 역시 '반환'을 뜻하는 'Return(리턴)'을 일본식 발음으로 그대로 적은 것 같은데, 왜 일본어 글자는 '返還'의 음독인 'へんかん(헨칸)'을 놔두고 영어를 옮겨 쓴 걸 그대로 써 놓았는지는 미스터리다.
그 외에 게임 언차티드 시리즈에 영향을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부분이 많다. 주인공인 네이선 드레이크는 말 그대로 인디아나 존스가 그 모티브라고 봐도 무방하다. 다만 인디아나 존스는 고고학자인데 반해 네이던은 트레셔 헌터(도굴꾼)라는 점이 다를 뿐.
영화내에서 복장과 장비 특히 무기고증이 매우 안 좋다. 1편의 배경인 1936년에 발터 P38MP40/I형 그리고 '''RPG-2'''가 나오지를 않나,[72] 나치에서 개발하려고 했던 무미익 전폭기가 나오질 않나, 국방군 병사들 중 독일인 대신 현지인이 나오지를 않나... 아직 나오지 않은 독일군의 사막 위장복이 나오지 않나, 디트리히 대령과 고블러 소령등 독일군복의 카라장과 견장도 다르지 않나... 디트리히 대령 계급장, 고블러 대령 계급장, 또다른 독일군 장교. 무엇보다도 친영 국가인 이집트의 카이로에서 독일군들이 활개치고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된다.[73] 3편에서도 1938년인데 독일군 아프리카 군단 부대마크가 떡하니 나오지를 않나, 후반의 성배탐사 당시 친위대 병사들이 M37군복이 아닌, 엄연한 국방군복에 완장만 차지를 않나... 4편에서는 아직 나오지도 않은 RPG-7이 나오고, 소련군의 이동장비들이 미군과 시기에 안 맞는 것들이지 않나... 자세한 내용은 여기로[74]
다만 인디아나존스가 80년대 영화라는 점을 유념해야한다. 인터넷에 검색만하면 자료들이 쏟아져 나오는 오늘날이야 세세한 고증에 신경을 쓸 수 있겠지만, 인터넷도 없던 시절에 오늘날과 같은 역사적 고증을 바라는 것은 다소 무리이다.
2편과 3편에서 끔살당하는 인물과 얼추 비슷한 포지션의 인물이 4편에서도 비슷하게 끔살당하는 게 또 특징.
  • 3편에선 엘사 슈나이더가 성배를 잡으려다가 떨어져 죽는 장면이 나온다. 4편에선 엘사와 얼추 비슷한 포지션인 맥 조지 맥헤일도 신전의 보물을 탐내다가 차원의 저편으로 사라져 버린다.
  • 2편에선 몰라 램이 불타는 상카라의 돌을 잡다가 떨어져 악어밥이 된다. 4편에선 몰라 램과 얼추 비슷한 포지션인 이리나 스팔코가 크리스탈 해골을 돌려준 대가로 신비한 모든 것을 알려다가 너무 많은 것을 알아버려서 눈에 불이 솟으면서 끔살당한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원래 죠스의 성공 이후 007 시리즈 영화를 감독하고 싶었지만 007 제작진에게 거절당했다.[75] 그래서 조지 루카스와 합작해 미국판 제임스 본드를 만들어보자고 만든 작품이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이다. 원래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도 007처럼 2대 제임스 본드 3대 제임스 본드 같이 연작으로 만들려고 했으나 해리슨 포드인디아나 존스 배역을 너무 완벽하게 소화해버린 바람에 다른 배우가 연기할 엄두를 못내게 되어 포기했다. 스필버그의 007에 대한 애정은 캐치 미 이프 유 캔 같은 작품을 보면 얼마나 대단한가 짐작 가능하다! 자신이 007 감독 거절 당한 것이 꽤나 분했는지 최후의 성전엔 의도적으로 인디아나의 아버지 역으로 1대 제임스 본드 숀 코너리를 캐스팅해서 007 권총 발터 PPK에 맞는 장면을 넣었다. 여기에 질세라 코너리도 인디아나 존스의 롤 모델인 영국 작가 H. 라이더 해거드의 소설 '''솔로몬 왕의 보물''' 주인공 앨런 쿼터메인을 연기한 젠틀맨 리그에서 인디아나 존스의 권총 웨블리 리볼버 들고 활약한다.
제작사가 같은 루카스필름의 작품인 스타워즈의 오마주들이 숨어있다.[76]
  • 1편의 오프닝에서 인디아나 존스가 탄 비행기의 번호는 OB-CPO. 오비완 케노비C-3PO를 뜻한다.
  • 1편에서 이집트 석궤를 발굴할 때 뒤의 기둥에 C-3POR2D2를 묘사한 상형문자가 존재한다.
  • 2편 오프닝에서 소동을 일으키는 장소의 이름은 ObiWan 클럽.
  • 스타워즈는 아니지만 조지 루카스에 대한 오마주. 3편에서 인디아나 존스와 헨리 존스가 성에서 포박당했을 때, 나치 여군이 1-1-3-8라고 숫자를 부른다. 이는 조지 루카스의 첫 작품인 THX 1138을 의미한다.
1편 레이더스는 1997년 미국영화연구소(AFI) 선정 100대 영화 60위에 올랐다. 2007년에는 66위였다.
한국 개봉은 1편 레이더스가 1982년 2월 27일 개봉해 서울 38만 관객으로 흥행에 성공했으며 2편 저주받은 성전은 1985년 여름방학특선으로 개봉해 서울관객 80만이라는 당시 엄청난 대박을 기록했다. 최후의 십자군도 1989년 개봉해 서울 49만 관객을 기록해 흥행했다. 4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도 전국 411만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은 성공했다.
한국에서 DVD는 1980년대에 나온 1,2,3편 영화 본편과 제작과정 비화가 수록된 컴플릭트 콜렉션 세트가 2003년에 DVD로 정발되었으며 2008년에 시리즈의 4편인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이 국내에서 개봉한 뒤 DVD와 블루레이로 동시 출시되었다.근데 블루레이의 경우 국내에선 인디아나 존스 4편만 나오고 80년대 3부작은 여전히 국내에서의 정발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는 게 문제.반면 미국이나 일본,홍콩등 해외에서는 시리즈 전편 모두 블루레이로 출시되었는데도 말이다.때문에 일각에서는 DVD 시대도 거의 가고 있는데 인디아나 존스 1,2,3편도 4편처럼 블루레이로 국내에서도 출시해라, 정 안되면 4K 블루레이로 출시하라는 의견도 있지만 현재까지도 일반판 블루레이는 고사하고 4K 블루레이 정발도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77]
김형배가 80년대에 인디아나 존스 1,2편 영화를 만화로 그린 바 있다. 1편은 저주받은 성궤란 제목으로 , 2편은 인디애너 존스와 죽음의 사원이란 제목으로 월간 보물섬에서 1984년 9월부터 1985년 3월호까지 연재한 바 있다. 둘다 대본소 만화로 나왔는데 제목이 게임 속의 결투라는 해괴한 제목으로 나왔다. 보면 알겠지만 레이더스에서 아랍인 칼잡이를 쏴죽이는 건 입으로 탕! 외치자 겁먹고 칼잡이가 기절해버리고 총알도 없는데 죽은 척 하지말라고 한다든지, 여주인공이 술판대결하는 건 팔씨름으로 바꿨다. 2편도 똑같은 게임속의 결투로 나왔는데 악역들이 악어밥이 되는 줄거리도 빼버렸다.
90년대 초반 지경사에서 어린 시절 인디아나 존스의 모험활극을 다룬 소설 <모험왕 인디아나 존스>를 번역한 적이 있었다. 삽화는 학습만화를 전문적으로 그렸던 서영수. 작가는 윌리엄 매캐이와 레스 마틴 공저로 윌리엄이 1,3권,마틴이 2,4권을 집필했다. 각권의 부제는 1권이 배반의 저택,2권이 왕가의 저주,3권이 악마와의 대결,4권이 비밀의 지하제국. 남북전쟁 시기 흑인노예 얘기나 성경 속 카인의 낙인 등의 소재를 다루었고 아버지 헨리 존스 교수도 꽤 비중있게 나오며 마지막에 1차세계대전의 발발 소식을 알리면서 끝이 난다.
또한 빅뱅 이론 시즌 7 4화에서 셸든 리 쿠퍼에이미 페라 파울러와 인디아나존스 1편을 감상한 후에 평을 묻자 에이미가 하는 말이 재미있다. 인디아나 존스는 결말에 아무 영향도 못 끼쳤다는 것., 인디아나 존스가 없어도 결국 나치가 성궤를 찾아 산에서 열고 모두 죽었을 것이란 말로, 여기에 셸든은 충격을 먹고 반박하려 하지만 반박할 수 없다는 것이 함정. 사실 인디가 방해하지 않았더라면 나찌의 높으신 분들 앞에서 성궤를 열었을 테니 오히려 결과적으론 더 나았을 거란 주장도 있다. 1편을 감상할때 인디아나 존스가 없었다고 치고 영화를 감상하는 것도 재미있다.
사우스파크에서 시리즈 4편을중심으로 하는 에피소드가 나온다. 영화를 보고 난 이이들이 인디에나 존스가 스필버그와 루카스에게 강간당하는 악몽을 꾼다.
디즈니랜드도쿄 디즈니 씨에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처'''라는 멀티모션 다크라이드 어트렉션이 있다. 퀼리티가 파라오의 분노 저리가라다.[78]
나홀로 집에로 알려진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이 각본가 시절에 쓴 인다아나 존스와 원숭이 왕(Indiana Jones and the Monkey King)이 있다. 콜럼버스가 쓴 각본은 병사 고릴라에 의해 보호되고 사악한 원숭이 왕이 통치하는 비밀 도시에 그의 조수 베시 (Betsy)와 함께 여행을 가는 내용이다. 인디아나 존슨 2편에 관련히 없게 썼다는 것이다. 결국 콜럼버스이 쓴 각본은 거절하고 결국 스필버그의 3편이 나오게 된 것이다.
잉카의 비밀이라는 영화에서 전체적인 인디아나존스의 외형을 따왔다고한다.#

11. 관련 작품



11.1. 영화


  • 인디아나 존스와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Indiana Jones and Raiders of Lost Ark, 1981)
  •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Indiana Jones and Temple of Doom, 1984)
  •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Indiana Jones and The Last Crusade, 1989)
  • 인디아나 존스와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Indiana Jones and The Kingdom of the Crystal Skull, 2008)

11.2. 드라마


  • 영 인디아나 존스
    • 영 인디아나 존스 TV시리즈
[image]
1992년에 방영된 인디아나 존스의 젊은 시절을 그린 TV 시리즈로, 국내에서도 더빙판으로 방영되어 팬들이 꽤 있었다. 사실 영화에서 같이 신나는 모험과 액션을 기대하면 많이 실망스럽지만 나름대로 고유의 잔잔한 재미를 갖고 있어서 팬들이 은근히 있다. 시리즈의 콘셉트는 대략 90년대 즈음의 한쪽 눈에 안대를 하고 수상해 보이는 노인이 된 인디아나 존스가 자신의 젊었을 때 활약을 남들에게 설명해주는 식이다. 초반부에서는 그야말로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 인디아나 존스가 나오지만, 이후 바로 청년기 이야기로 넘어가게 된다. 묘하게 포레스트 검프식으로 역사적인 순간마다 그 자리에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러시아 혁명의 기폭제가 되는 피의 일요일 사건 당시 인디아나 존스가 시위대에게 발포하지 말라는 명령서를 들고 뛰어가다가 간발의 차로 피의 일요일 사건이 벌어진다거나, 대학생 시절 알게 된 발명왕 토머스 에디슨의 신형자동차 도난사건에 휘말린다던가, 마타하리와 관련된 첩보전 에피소드도 있다. 시리즈에서 의외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1차 세계대전 에피소드들인데, 전체 시리즈의 거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내용이 길다. 사람 목숨이 파리 목숨처럼 취급받는 비참한 참호전과 일개 병사로서의 애환같은 점을 잘 묘사하고 있는데, 혹자들은 최고의 1차 세계대전 드라마라고 할 정도. 그 밖에 뉴욕에서 3명의 여자와 동시에 연인관계가 되는 에피소드 같은 자잘한 이야기가 많다. 2007년과 2008년에 DVD로 발매되었다. 어린 존스박사를 맡은 숀 패트릭 플레너리는 이때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고 저예산 영화나 드라마에 조연으로 간간히 출연하고 있다. 그나마 쏘우 시리즈에 주인공으로 나오긴 했다.
여담으로 극중재즈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하나있는데 그 에피소드에 원조 인디아나 존스인 해리슨 포드가 특별출연한다. 게다가 유일하게 노년의 인디가 아닌 중년의 해리슨포드의 인디가 자신의 청년시절을 회상하는 이야기다. (해리슨 포드는 영화 도망자를 촬영중이었고 당시 분장을 한 그대로 드라마에 출연했다.)
  • 영 인디아나 존스: 공작의 눈 (The Young Indiana Jones: Treasure Of The Peacock's Eye)
TV 영화로 만들어진 특별편으로, 인디와 레미가 전쟁 이후 사라진 다이아몬드인 "공작의 눈"을 찾으러 모험을 떠난다는 내용이다. 결국 못찾는 것으로 영화는 이야기는 막을 내리고, 해당 다이아몬드는 1935년 영화의 도입부의 다이아몬드로 설정이 추가되면서 극장판과 스토리가 이어진다.
  • 영 인디아나 존스: 악마의 가면 (The Adventures Of Young Indiana Jones: Masks Of Evil)

11.3. 게임


  • 인디아나 존스
  • 인디아나 존스: 파멸의 사원
- 영화 2편을 기반으로 한 아케이드 게임. 배경 스토리는 영화 2편을 따르고 전체적인 진행도 영화의 중후반부와 비슷하게 흘러간다.
  •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
  • 인디아나 존스: 아틀란티스의 운명
  • 인디아나 존스의 위대한 모험[79]
  • 인디아나 존스 : 데스크톱 어드벤쳐[80]
  • 인디아나 존스 : 지옥의 기계
- 게임 시리즈 최초의 3D 작품. 하지만 평가는 그렇게 썩 좋진 않았는데, 툼 레이더의 진행방식과 유사해서 독창성이 떨어지는 편이었다.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 인디아나 존스 : 황제의 무덤
- 지옥의 기계에서 이어지는 3D 작품인데, 본 작은 1930년대가 무대. 시황제의 무덤에 있다고 전해지는 영생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 나치가 준동하고, 이를 인디가 막으려고 한다. 전작과 달리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졌는데 캐릭터들의 모션이 한결 자연스러워졌고, 퍼즐 요소를 길을 찾는 과정에 삽입하여 매끄러운 진행을 유도했다.
  • 인디아나 존스 : 왕들의 지팡이 (Wii)[81]
  • 레고 인디아나 존스 디 오리지날 어드벤쳐
  • 레고 인디아나 존스 어드벤쳐 컨티뉴

12. 둘러보기


'''역대 휴고상 시상식'''
[image]
'''최우수 드라마틱 프리젠테이션'''
'''제28회
(1981년)'''


'''제29회
(1982년)'''


'''제30회
(1983년)'''

제국의 역습

'''레이더스'''

블레이드 러너

'''제36회
(1989년)'''


'''제37회
(1990년)'''


'''제38회
(1991년)'''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했나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가위손


'''1981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1980년
제국의 역습

1981년
'''레이더스'''

1982년
E.T.
'''1984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1983년
제다이의 귀환

1984년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1985년
백 투 더 퓨처
'''1989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1988년
레인 맨

1989년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1990년
사랑과 영혼

13. 외부 링크



[1] 실제 인디아나가 알래스카 맬러뮤트 종이었기 때문에 3편에서 잠깐 등장하는 개 인디아나도 알래스카 맬러뮤트로 캐스팅되었다.[2] 하지만 나름 유물에 대한 사명감이 있어 물불을 안가리는 인디아나 존스에 비교하면 앨런 쿼터메인은 뛰어난 사냥꾼이긴 하지만 위험할 땐 몸도 사리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잇속을 챙기는 속물 근성이 있다. 자세한 건 앨런 쿼터메인 항목에서.[3] 덕분에 이후로 배우로선 그다지 성공하지 못한 셀렉은 레이더스의 대박 이후로 인디아나 존스 이미지가 남아버린 해리슨 포드를 부러워해야 했고, 나중에 인터뷰에서 당시에는 총으로 내 머리를 쏘고 싶었다고 한탄할 정도로 가슴 아프게 여겼다. 그나마 톰 셀렉은 영화배우로선 묻혀졌으나 대신 TV에서 꾸준히 드라마 및 TV영화 배우로 나와 에미상을 받으며 2013년에도 활동하고 있다. 프렌즈에서는 모니카 겔러미중년 남친으로 출연. 이와 비슷한 예로 영화 '원초적 본능'을 들 수 있다. 원래 제작 전에는 여주인공 역에 당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던 킴 베이싱어를 염두에 두고 있었으나 대본을 읽은 베이싱어가 '이런 저급한 작품엔 출연할 수 없다'며 거절하자 샤론 스톤에게 배역을 넘겼으며 이 스톤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 소재가 된 실제유물은 그 동안 알 수 없는 고대의 기술로 만든 오파츠로 알려져 있었는데, 2010년에 현대의 기술로 만든 것이라고 최종 판명이 났다.[5] 참고로 전날인 5월 21일에 AVGN이 인디아나 존스 게임 시리즈 3부작을 리뷰했다.[6] 사실 처음 계획은 '이 내용으로 게임, 영화 두 타이틀을 동시에 공개한다'였는데, 루카스 쪽에서 돈이 없는 바람에 게임만 발매했다.[7] 이때 뽑힌 다른 작품들은 쥬라기 공원 2, 그렘린 2, 할로윈 3: 시즌 오브 더 위치, 스파이더맨 3, 록키 5, 터미네이터 3, 고스트 버스터즈 2, 백 투더 퓨처 3.[8] 신은 그들이 믿는 고지능적인 존재야 라고 인디아나 존스가 말한다. 또한 외계인이 각종 문명에게 기술들을 전달해줬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현실에도 있다. 영화에선 이를 반영했을 가능성이 크다. 외계문명기원설 항목 참조. 사실 외계문명기원설은 아래에 후술되는 오리엔탈리즘과 바로 연결된다.[9] 2020년에는 만 78세.[10] 여담으로 2편의 경우에는 다른 편과 내용면에서도 상당히 다르며 등장인물들과의 접점도 딱히 없다. 시간상으로는 1편보다 한해 앞선 프리퀄에 해당한다.[11] 키가 작아 발이 페달에 안 닿는 관계로 발 밑에 나무를 받치고 운전한다.[12] 인디가 아버지와 함께 나치에 붙잡혔을 때 일지를 가지고 한발 먼저 출발한 '마커스는 전세계에 친구도 많고 각국의 언어와 문화에도 빠삭하다'고 구라를 쳤는데, 실제는 자기 박물관에서도 길을 자주 잃는다고. 이슈칸달에 도착해서도 통하지 않는 영어와 고대 그리스어로 도움을 청하다 겨우 살라를 만났지만, 어이없게 독일군에게 속아 납치당해 후반부에 겨우 존스 부자와 재회한다.[13] 사실 숀 코너리가 실제로는 8살 후배 동생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노안이어서 비주얼적으로 큰 차이는 없었다.[14] 실제 배우도 3편 촬영 후 1992년 에이즈로 사망했다. 역할하던 배우가 죽었는데 사망처리 할 수밖에...[15] 국내에선 낯설어 보이는 배우지만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김리를 맡은 그분이다![16] 여담이지만 페루의 정신병원에 수감해있던 도중 벽에 온갖 글을 써놨는데 그중에 깨알같이 한글이 있다. '반환'이라고 써져있는데 해골을 반환하라는 의미인듯.[17] 존스를 독살하려 했으나 자기 원숭이만 죽였다.[18] 히틀러가 오컬트에 심취해 있다는 설정. [19] 드레스를 입어보라며 선물하고는 뒤돌아 서있는 척하며 거울로 마리온의 옷 갈아입는 뒤태를 훔쳐봤다.[20] 견장과 칼라 부착물에 들어가는 병과 표지색이 산악병과용 녹색이다.[21] DVD판 기준 14화 "Espionage Escapades" 편에서 슈미트 대령의 공연을 관람하는 독일 백작으로 나온다.[22] 성괘가 보관되어있는 안치소.[23] 마리온의 술집 습격때 화로 앞에 떨어진 메달을 멋모르고 가지려다 뜨겁게 달궈졌던 까닭에 화상을 입은것.[24] 참고로 정비병인지 아닌지는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정비병은 그 전에 녹색 반팔을 입은 사람이다.[25] 이 아이들중 한명을 칼리의 피로 세뇌시켜서 허수아비 왕으로 삼았다. 이 아이는 부두인형술을 할 줄 아는데 이걸로 존스를 고문했으나 쇼티한테 횃불로 지져지면서 제정신을 차린다.[26] 1편에 거구의 정비사로 나온 그사람이다. 3편에도 게슈타포로 나와 인디와 1:1로 싸우는 장면을 찍었는데 편집되었다.[27] 이름만 오비완 케노비에서 따온 이름일 뿐.[28] 라오의 마지막 대사(참고로 죽지 않았고 그 이후로 나오지 않는다.): 잘 가시오. 존스 박사.[29] 스타워즈 에피소드 5편 제국의 역습에서 비어스 장군 역을 맡았던 그 배우다.[30] 월터가 가짜 성배로 성수를 마시고 처음으로 괴로워할때 엘사의 얼굴은 놀라지않고 냉정했던 모습을 보면 알수있듯이 일부러 가짜 성배를 고른 것.[31] 원문은 "He chose poorly." 더빙판에선 "그는 성배를 잘못 골랐소."[32] 작중에서는 영어식으로 엘사라고 불리지만, 오스트리아 사람임을 감안하면 독일어로는 '엘자'가 맞다.[33] 그래서인지 인디아나 존스에게 오스트리아식 작별인사라며 키스를 해줬다.[34] 이후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노년의 겔러트 그린델왈드를 맡았다.[35] 참나무 잎 하나인 것으로 보아 연대지도자 계급임을 알 수 있다. 이 계급부터는 SS라는 시겔 문양 대신 잎사귀 기본 베이스에 계급이 높아질수록 잎사귀 숫자가 3개까지 늘어나고 사각형 모양의 별이 추가된다.[36] 군복이 아프리카군단과 이탈리아 주둔군 등에 지급된 육군용 열대 피복이다.[37] 스타워즈에서 켄달 오젤 제독을 맡은 배우다. 2005년에 사망.[38] 참고로 이 장면은 인디아나 존스가 일기를 되찾기 위해 아버지와 함께 나치소굴로 제발로 들어간데다 최종보스급인 히틀러와 마주치는 긴장감이 고조되는 장면이었는데 히틀러가 일기장을 눈치채고 뺏어가는줄 알았는데 그냥 팬인가하고 싸인해주는 반전장면이다. 어찌보면 개그씬인데 의문은 존스는 이때 계급이 높아보이는 군인으로 위장하고 있어서 중요한 자료를 바치고 있는것처럼 보일 장면인데 어째 히틀러는 존스를 거의 민간인 취급했다.[39] 1편에서도 SS 소령으로 나왔다.[40] 후반부의 아마존에서 존스 일행과의 결투로 칼집만 가지고 있다.[41] 간신히 데려온 돌격소총으로 무장한 요원 4명은 신전이 무너지며 외계인들이 사는 차원으로 빨려 들어간다.[42] 스티븐 시걸의 주연작 '드리븐 투 킬'에서 미카일 아브라모프라는 악역을 맡기도 하였다.[43] 물론 트럭에서 뛰어내려 존스와 옥슬리에게 덮친 후 싸우다가 존스에게 맞아 쓰러진 것이 직접적인 이유다. 왜 이런 목숨을 건 짓을 했냐는 말도 있지만, 영화를 보면 상당히 접전이 많고 이에 따른 악감정을 품었기에 아무 생각없이 본능적으로 덤벼든 것으로 보인다.[44] 국내에서는 2007년작 영화 베오울프의 베오울프 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45] 존스에게 적으로 오인당해 얻어맞자 "이 멍청한 친구야! 내가 막사에서 했던 말 기억 안나? 힌트 줬잖아! 베를린 때처럼! 그때 우리가 뭐였는지 생각해보라구!"라고 일갈하지만 마지막에 존스를 배신하며 이중간첩은 거짓말이었다.라고 말한다.[46] 고대 차차포야 족이 만들었다고 한다.[47] 다만 이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는게 성궤는 예루살렘에 위치했던 성전의 '지극히 거룩한 장소', 즉 '지성소'에 보관되어 있었다. 물론 성경의 열왕기상에 시샤크 즉 '시삭'왕이 성전의 보물을 빼앗아 갔다라는 언급이 되있긴 하지만 지성소까지 들어갔었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에 이때에는 아직 성궤가 무사했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예루살렘 성전은 BC 586년의 바벨론에 의한 멸망으로 완전히 파괴되고 말았다. 성궤항목에 언급돼 있는 것과 같이 웃시야 왕때에도 성궤는 그대로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48] 이때 보여진 신의 진노는 눈 뜬 사람들을 그대로 소금기둥으로 만드는것이다. 이 후에 열기와 폭풍에 의해 녹아 내리면서 하늘로 사라졌다.[49] TOP SECRET ARMY INTEL 9906753 DO NOT OPEN[50] 그래서 십자군 전쟁 이래 이 성배를 찾은 세 명의 기사 중 성배를 지키기 위해 남은 기사는 신전을 떠날 수 없어 1천년 가까이 신전에서만 살아왔다. 그 안에 음식이 있는 것 같지는 않고 성배로 성수를 마시면 안 먹어도 살 수 있나 보다.[51] 영화에서도 'Cup of Carpenter{목수의 잔}'이라고 부른다.[52] 이를 보고있던 십자군 생존자가 "He chose poorly{그는 어리석은 선택을 하였군}"라고 한다.[53] 여기서 약간 오류가 있는데 히틀러는 왼손잡이인데 오른손으로 서명했다는 점과 원본 영화판에서는 Adolph로 적었다는 점이다.[54] 자성이 없는 금을 끌어당기는거나, 재질도 자성이 없는 크리스탈인것을 보면, 광물이라면 종류에 상관없이 자성을 가지게 만드는 듯 하다.[55] 다만 옥슬리 교수의 말로는 다른 별이 아닌 다른 차원에서 찾아온 존재들이라 하며, 그들의 우주선에서 나온 유물들로 보아 인디아나 존스처럼 이들(?)도 고고학자인것으로 추정된다.[56] VII형은 1936년부터 생산했다지만 VIIC형은 1940년에 만들어졌다.[57] 메이킹필름을 보면 제작자들이 계속 메서슈미트라고 한다.[58] 사실 Pilatus P-2의 경우에는 꼬리날개, 캐노피에 Bf-109의 부품을 사용하기도 했다.[59] [image] 헤드라이트 모양을 바꾸고 소련 심볼을 넣어서.[60] [image][61] 하지만 아이러니 한것은 이때 당시 그리스, 로마, 비잔티움, 켈트, 슬라브 등 같은 유럽 지역 백인 문화권의 유적, 유물들도 도굴, 악탈해간 것들도 허다하다. 일례로 문화재를 약탈당한 유럽의 약소 국가들이 제국주의 시절 서방 강대국 학자들이나 도굴꾼들이 약탈해간 자기나라 문화재 유물들을 돌려달라고 이들 국가 정부에게 환수 요구나 항의를 해도 무시당하는 게 현실이다.[62] 남아시아 계열 악당이 등장하는 2편은 제외.[63] 이 장면은 이후 도검제일주의를 비꼬는 데 대표적으로 쓰이는 소재가 되기도 한다.[64] 사실 뒷사정을 보면, 해당 장면은 촬영 당시 '''해리슨 포드를 포함해 제작진들이 단체로 식중독에 걸려''' 본래는 보다 다양한 액션을 넣을 것을 대폭 간략화했다고 한다. 인디아나 존스의 똥 씹은 표정은 실제로 포드가 식중독에 걸린 영 좋지 않은 상태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65] 게임인 히트맨 1편의 Jungle God 미션은 레이더스와 인디아나 존스 2편에서 모티브를 따온 임무로, 어느 밀림 원주민들이 숭배하는 보물을 도로 훔쳐오는 건데, 47은 보물은 박물관에 있어야 한다는 의뢰를 개무시하고 훔친 걸 다시 훔쳐서 원주민들에게 돌려준다. 엄청나게 고마워하는 원주민들에게 그냥 식사나 대접받았을 뿐. 그리고, 마구 화내는 자신의 의뢰주에게 도둑질한 주제에 박물관에 넣네 마네라는 명분을 들이대지 말라며 깐다.[66] 사실 완전히 떨어진 건 아니고 틈에서 튀어나온 부분에 성배가 떨어졌는데 인디아나가 손이 닿는다고 잡을 수 있다고 했지만 헨리가 그만 성배를 잊어버리자며 성배를 포기한다.[67] 원숭이골, 살아있는 삼키기 등은 과거에 아시아의 식문화를 비하할 때 쓰는 전형적인 소재들이었다.[68] 상기한 Nostalgia Critic도 이런 장면들을 보면서 "맞아요. 정말 인도에 가면 힌두 교도들이 꼭 저런다니까요. 마치 어제 일처럼 매우 생생하네요!" 라면서 비꼬았다.[69] 사실 시리아나 여러 나라에서는 이전부터 스필버그를 비롯한 유태인 출신 감독의 영화는 상영 및 소개가 금지되어 있기에 여기 사람들은 스필버그가 누군지 모르는 이들이 많다고 한다.[70] 물론 디즈니의 이런 행보는 이거대로 논란이 크다.[71] 도굴은 아니지만, 이렇게 제대로 된 정보를 기록하지 않은 채 멋대로 유물을 옮겨서 사실상 망한 경우가 바로 무령왕릉 발굴이다.[72] Kar98k루거 P08 그리고 MG34는 봐 줄만 하다. 그러나 RPG-2는 '''2차대전 끝난 후'''에 나온 '''소련제 무기다.''' 게다가 저 때 당시에는 '''판처파우스트판처슈렉이 나오지도 않았다.'''[73] 물론 그 당시에는 독일과 영국의 관계과 나쁘지는 않았지만, 발굴팀이 아니라 군대는...[74] 물론 원래 이 감독님이 고증은 싶어버리는 분이고 1편은 실물 유보트를 다른 영화 제작중인 감독에게 빌려 제작비 문제가 생겼을 터이니... 걍 포기하고 이와는 상관없이 액션, 어드벤처 영화를 좋아한다면 볼 만 하다.[75] 해당 항목에서도 나왔지만 007 시리즈의 감독은 영국인 감독이 맡는 것이 전통이었다. 그래서 제작진이 거절한 것일수도 있다.[76] 인디아나 존스한 솔로의 배우도 똑같이 해리슨 포드라 두 시리즈 팬들은 '''인디아나 존슨 시리즈는 한 솔로가 탄소 냉각 되어있을 때 꾼 꿈'''이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77] 사실 인디아나 존스나 비버리힐즈 캅, 블랙 레인, 프리시디오, 플래시 댄스, 콩고 같은 파라마운트 영화 고전작들은 한국에서 블루레이로 정발내고 싶어도 BD 디스크 해외 판본에 한국어자막이 수록된 게 없어서 한국에서 출시할수가 없다는 이야기가 있다. 대표적으로 미션 임파서블1,2,3편의 경우도 해외판 디스크 판본에 한국어자막이 수록되어 있지 않아 해외판 타이틀을 한국판으로 복사하여 한국에서 수출,출시할 수가 없었으나 2015년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 한국등 아시아 극장가에서 큰 흥행 수익을 거두자 겨우 한국어자막이 수록된 디스크 개정 판본이 새로 제작되어 한국에서 정발,출시되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파라마운트에서 정발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3부작 블루레이는 인디아나 존스 등 루카스 필름에서 제작한 영화 작품들의 모든 저작, 배급권이 디즈니에게 매각되기 전에 제작된 물건이라 파라마운트 측에서 미션 임파서블 1~3편이나 포레스트 검프 같이 한국어 자막이 들어간 디스크 개정판을 만들어 국내에서 정발하고 싶어도 저작권을 파라마운트에서 갖고 있는 이 작품들과 달리 현재 저작권이 없어서 출시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이야기도 있다.[78] 디즈니씨에 있는 기종의 정식명칭은 '''인디아나 존스:크리스탈 해골의 마궁'''.[79] SFM과 SNES용으로 출시됨.[80] 윈도용으로 나온 실시간(?) 롤플레잉 스타일의 게임. 실은 턴제로 불가사의 던전처럼 행동할때마다 턴이 지나가는 특이한 구조 물론 이쪽이 먼저 나왔다.[81] 인디아나 존스만의 채찍 액션을 리얼하게 표연하기위해 아예 wii전용으로 바꾸느라 발매시일을 무려 1년이나 늦췄었다! ...하지만 초반 이집트에서 그 빌어먹을 비행기 조종 때문에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