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타세 마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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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알 수 있어. 본심은 당신도 항상 싸움을 원하고 있을 거야. 이제 폼 잡는 건 그만둡시다. 결국 야쿠자는 야쿠자일 뿐이야. 난 지금의 당신이 따분해 보여서 견딜 수가 없어. 키류 씨, 동성회로 돌아가 주십시오. 그리고 나하고 실컷 싸움을 즐겨봅시다.'''

'''뭐야, 너도 싸움에 끼어드는 거 아니었나? 형제.'''

(아오야마: 흥. 설마요, 싸움은 전투부대의 일입니다. 제가 직접 손을 댈 필요도 없어요.)

'''하, 못 봐주겠군. 싸울 때 만큼 즐거운 순간도 없는데.'''

(흑막을 밝히기 위함도 있지만, 근본이 야쿠자인 만큼 한번 거하게 싸워보고 싶다는 카츠야 나오키의 말에) '''어떻소, 키류 씨? 지금은 일단 흑막의 손 위에서 마음껏 어울려 보는 것이?'''

'''渡瀬 勝(わたせ まさる) / Masaru Watase'''
용과 같이 대전집 캐릭터북 스테이터스
강함
지능
개성
지위
3
2
4
3
용과 같이 5, 용과 같이 7의 등장인물. 성우는 니시 린타로/제임스 C. 번즈[1](7편)
오미 연합 7대&8대 와카가시라(若頭)이자 직계조직 와타세조의 조장. 고다 류지가 없어진 오미 연합내에서 가장 강한 실력자로 알려진 관서 최강의 야쿠자. 7대 회장의 생명이 위독한 상황에서 차기 오미 연합 회장이 유력한 인물이기도 하다. 등짝의 문신은 제석천(인드라)에 맞서 싸우는 아수라왕. [2]

2. 작중 행적



2.1. 용과 같이 5


7대 회장의 명령으로 동성회 본부장 아오야마 미노루와 형제의 잔을 나눈 뒤 이제껏 동성회와 평화협정에 들어가 있었지만 회장의 생명이 위독해지자 그 뜻을 꺾고 자신의 뜻대로 하겠다고 선언한다. 그의 목적은 동성회와의 대전쟁. 그렇기에 도지마 다이고가 행방불명이 된 후 다이고를 납치한 용의자로 지목받아 키류 카즈마를 찾아 후쿠오카까지 날아온 그를 키류 쪽에서 직접 담판을 지으려고 찾아 가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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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금 도지마가 죽으삐모, 동성회는 내부 분열로 망해버릴 뿐입니더. 다 죽어가는 놈이랑 붙는기 쌈이라 할 수 있심꺼? 건달이라 할수 있심꺼!? 내한테 있어선 싸움이 전붑니더. 돈삐 생각 몬하는 드르븐 놈들과는 다릅니더! 내는 쎈 놈이랑 뜨고 싶어가 야쿠자가 된 놈이란 말입니더!!!"'''

그러나 키류와 만난 자리에서 와타세 자신은 도지마 다이고의 행방불명 사건에는 무관하며 애초에 도지마 다이고는 관심도 없고 자신이 원하는 것은 키류 카즈마의 동성회 복귀라고 말하며 위의 명대사를 날린다. 후쿠오카에 온 것도 오로지 키류 카즈마를 만나기 위해서 온 것. 키류 카즈마가 후쿠오카 있다는 사실은 키류를 쭉 감시해왔던 아오야마에게서 들었다고 한다.
그의 목적은 지금의 약해빠진 동성회가 아닌 키류 카즈마가 동성회의 1인자가 된 최강의 동성회와 오미 연합과의 전면전으로 마음껏 싸우는 것. 흑막의 포스가 가득했던 아우 카츠야 나오키와는 반대로 와타세는 스스로 자신은 싸움만을 원한다고 처음부터 못을 박는다. [3]
이후 야마카사구미를 쓸어버리려는 아오야마가 동성회 부하들을 이끌고 왔을때 재등장.

'''"사람을 바보 취급하는 것도 정도껏 해래이. 애송이자슥아"'''[4]

키류와 본격적으로 대립할 것 같던 초반 모습과는 달리 야마카사구미를 지키기 위해 100명이 넘는 동성회 조직원을 혼자서 상대하겠다는 키류 카즈마를 비웃는 아오야마에게 죽빵을 먹여주며 키류가 내건 조건[5]을 자신의 권한으로 받아들여 주거나 정말로 조직원들을 혼자서 모조리 쓰러뜨린 키류에게 총을 들이대는 아오야마를 제지하거나, 배신자가 눈이 뒤집혀 달려오는 키류의 다리를 권총으로 맞추자 이 이상 가면 위험하다며 부축해 주는 등 어째 적이라기 보다는 협력자에 가까운 태도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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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카즈마를 쓰러뜨리고자 하는 목적은 분명하지만 교활한 수작이나 비겁한 짓을 싫어하고 어디까지나 정정당당한 승부로써 결판을 내고자 하는 전형적인 낭만파 야쿠자. 여러모로 2편의 고다 류지와 닮은 구석이 많은 인물이다.[6]

이후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최종장에서 쿠로사와 회장에게 누명을 쓴 카츠야 나오키가 모든 사건의 흑막의 포스를 풍기자 카츠야를 만나기 위해 카무로쵸 힐즈로 찾아와[7] 먼저 도착해 있던 키류와 사에지마와 함께 카츠야가 제안한 모든 사건의 진정한 흑막을 꿰어내기 위한 배틀로얄에 참전, 자신이 그토록 염원하던 키류와의 결투에 임한다. 모션은 용과 같이 2 시절 고다 류지 1차전의 모션을 어레인지한 독자적인 켄카타입으로 호쾌한 모션과 한방 한방의 데미지가 묵직한 전형적인 파워 캐릭터의 면모를 보여준다.
결국 키류 카즈마에게 패배하고 마찬가지로 사에지마에게 패배한 카츠야와 함께 쓰러져 있다가 키류와 사에지마의 승부끝에 찾아온 흑막과 조우하게 된다. 그 흑막은 자신이 충성을 다해 섬겼던 7대 회장 쿠로사와 츠바사였다.

드러난 진실에 와타세는 경악하지만 쿠로사와는 오히려 자신은 한번도 와타세와 카츠야를 부하로 생각해 본적 없다며 와타세를 가장 먼저 쏴죽이려 한다. 그것을 카츠야가 대신 맞게 되고 후에 난입한 다이고 덕분에 목숨은 건지지만 중태에 빠진 카츠야로 인해 강렬한 복수심에 휩싸이게 된다.
자신에게 8대 회장이 되어달라며 혼수상태에 빠진 카츠야와의 약속과 7대 회장에 대한 복수심 사이에서 흔들리던 와타세는 마찬가지로 카나이 카몬에게 저격당해 중태에 빠진 다이고를 만나러 온 시나다 타츠오에게 '''"형씨라면 같은 꿈을 꾸던 동료가 살해당했을 때 꿈과 복수 어느쪽을 선택하지?"''' 라고 묻고, 시나다는 '''"복수겠죠. 하지만 그녀석이 복수를 원치 않는다면 꿈을 선택합니다. 그녀석의 꿈을 위해서라도 말입니다. 그게 동료 아닐까요?"''' 라고 대답해준다.
최종부 아키야마 슌 파트 마지막에 아키야마에게 패배한 카나이 앞에 야마카사 파, 키타카타 파, 동성회와 자신의 와타세 파 부하들까지 모조리 이끌고 나타난다. 의외의 사태에 벙쪄있는 카나이[8]에게 쿠로사와에게 붙은 잔당들을 모두 처리했다고 말하며 다음과 같은 대사를 일갈하는데 '''그야말로 간지폭풍'''이다.

"네놈들이 멋대로 꿈을 그리던 사이에 우리들은 '''좀 더 큰 꿈'''을 향해 움직이고 있었다. 야마카사파에, 키타카타파, 동성회에 오미 연합. 모두 도지마와 마지마, 키류 씨와 싸우는 걸로 이어진 '''인연'''이다. 이제 네놈들 멋대로 굴게 놔두지 않겠다. 너희들의 적은 '''이 나라의 모든 야쿠자다!"'''

이후 카무로쵸를 지키기 위해 목숨걸고 싸운 아키야마에게 "지금까지 오미 연합이 버틸수 있었던 건 절대 무릎따위 꿇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꿇겠다!" 라며 무릎까지 꿇고 고개를 숙이며 함께 온 조직원들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이때 아키야마와 나누는 대화가 인상적.

'''와타세: 어떤가? 일개 대부업자가 야쿠자의 위에 선 기분은?'''

아키야마: "별로 좋은 건 아니네요. 하지만 '''당신이라는 사람의 그릇의 크기'''를 잘 알 것 같습니다."


2.2. 용과 같이 유신!


용과 같이 유신! 에서는 교토 미마와리구미 구미카시라 사사키 타다사부로 역으로 등장. 분명 막부 측 세력인 미마와리구미 소속임에도 13장의 가짜 료마인 최종보스를 끌어내려는 계획을 초치는 역할로 나오는데 사실 윗대가리인 카츠 린타로가 최종보스와 결탁해 일본을 전쟁의 불길에 휩싸이게 하려는 음모에 동조하고 있었기 때문. 최종장 장소인 고치성에서 휘하 미마와리구미 대원들과 보스로 등장하는데, 여기서 말하는 자신의 동기도 오리지널(?)과 같이 전투광스러운 면모를 보여준다. 다만 개념도 제대로 장착하고 멋진 모습도 많이 보여주었던 협력자 포지션의 오리지널과 달리 이분은 료마일행을 내내 훼방놓는데다가 명분도 없이 '''그저 싸움을 일으키기 위해서 끝''' 이라는 어이상실의 행동 때문에 찌질해 보이기까지 한다.
사카모토 료마 일행이 '''토막전쟁이 터지면 죄없는 사람들이 떼로 죽을 걸 알기에 그걸 막으려''' 그 고생을 한단 걸 생각해 보면 아무래도 시나리오 담당이 와타세의 안티라서 작정하고 '''와타세 마사루를 부정적으로 비틀어 버린'''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2.3. 용과 같이 7


우리는 오사카서에 해산 신고서를 내러 갈 끼다! 불만인 건 다 이해한다카이…… 그래도 말이제!! '''너거도 야쿠자라믄 힘으로 함 막아 보그라!!'''

용과 같이 7: 빛과 어둠의 행방 영상에서 도지마 다이고와 함께 희미하게나마 모습을 드러냈다. 그리고 딜리버리 헬프를 통해 아군으로 등장한다. 이로 미루어 보아 카무로쵸 3K 작전은 와타세와는 전혀 연관이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그가 여전히 조력자임을 보여준다.
알고 보니 카무로쵸 3K 작전 당시 이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9]로 이런저런 죄목을 붙여 여느 동성회 간부들처럼 투옥당한 상태였다. 게다가 이 와중에 은둔중인 동성회 3의 공동 해산 제의[10]를 받아들여 출소식 당일 오미 본가에서 동성회 간부들과 함께 (조직원들의 반발을 무릅쓰고) 공동 해산식을 거행하는 등 여전히 소신있고 의리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게다가 오미 본가로 오면서 조직원들의 반발에 대비, 6편 이후 모종의 이유로 사망처리와 함께 존재하지 않는 인간이 된 키류 카즈마를 대동하고 왔는데[11] 키류 카즈마를 향해 "저 사람은 보디가드고 난 저 사람 이름도 모른다." 라며 태연하게 설명하는 걸 보면 어떠한 경로로든 키류와 이미 접촉한 뒤 함께 온 것으로 보인다.[12] 하지만 동성회 간부들조차도 몰랐거나, 심증만 품고 있었던 키류의 생존을 와타세가 어찌 알게 된 것이며, 그를 어떤 경로로 이번 사태에 끌고들어오게 된 것인지는 불명.
엔딩에서는 동성회 간부 3인인 도지마 다이고, 마지마 & 사에지마와 손잡고 소텐보리에 경비회사를 세우게 되었음이 확인된다.
또한 딜리버리 서비스로 호출시킬 수 있으며, 호출 조건은 도지마 다이고와 마찬가지로 동성회 뱃지 50개를 모아 카무롭에게 가서 딜리버리 이용 권한을 구매하여 해금하기. 사용하는 기술은 5에서의 본인의 보스전 테마곡과 함께 적 한명을 호쾌한 펀치 러시로 두들겨패는 아수라 백열장.[13] 등 뒤의 아수라 문신 답게 난타 형상이 아수라다.
회사경영 컨텐츠에서는 유료 DLC 팩'전설의 사나이들'을 구입하면 영입할수 있다. 오락분야 특화에 지명도가 매우 높게 책정되어있어 후반부에는 리더보다는 서브 멤버로 영입하여 지명도를 보강하는 용도로 쓰인다. 와타세가 진가를 발휘하는 것은 주주총회인데 발언 코스트가 12로 전 인재를 통틀어서 가장 높지만 설득력이 30레벨 기준으로 무려 1300 (!)이라 어지간한 파란 속성의 주주는 공격력 보정없이 한 방에 침묵시킬수있다.[14] 다만 다른 유료 DLC '믿음직한 협력자들' 팩에 가성비 최고의 녹색 주총 멤버 선희가 있는지라 [15] 선희를 동시에 영입한 상태라면 우선순위가 다소 떨어진다는게 단점이라면 단점.

3. 기타


딱봐도 싸움만 좋아하게 생긴 과격한 외모와 달리 어느 때든 여유와 예의를 쉽게 잃지 않으며 존경하는 상대에게 남자의 자존심을 긁히는 수모를 겪고서도 예를 갖추어 대하는 등[16] 남자다우면서도 의리있고 강자의 풍모가 느껴지는 모습[17]을 많이 보여준 덕분에 5편에서만 등장한 캐릭터임에도 용과 같이 전 캐릭터 인기 투표에서 10위권 안에 드는 기염을 토한다. 105898표로 8위. 인기투표에서는 고다 류지를 뛰어넘었다. 용과 같이 프로듀서 요코야마를 비롯한 제작진 모두 5편이 첫 출연인 와타세가 이렇게까지 인기가 높아서 놀랐다고 한다.
용과 같이 유신!에서 캐릭터성이 너무 지나치게 훼손되어 아쉬워하는 팬들도 많았지만, 7에 와서는 다시금 5편에서의 의리있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여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2020년 11월 21일에 와타세가 주인공인 아수라와 같이라는 제목이 발표되었다고 나오는 거짓뉴스가 나온바 있었으며 요코야마 마사요시 본인도 당황하여 저 소식을 보고 그런건 100% 없다고 부정을 하였으며 네이밍이 구리다고 디스를 하였다.#

[1]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프랭크 우즈를 맡은 성우[2] 용과 같이 10주년 기념 설정집 용 대전 출전. 카무로쵸 힐즈에서 와타세가 싸우기전에 상의를 탈의하는 신에서 제석천의 무구인 법륜과 금강저가 그려진 것을 볼 수 있다. 인도 신화에서 아수라왕의 이야기는 신들의 왕 제석천(인드라)과의 싸움이 전부인 호전적인 귀신임을 생각하면 무투파에 싸움광인 와타세의 성향을 그대로 드러내는 문신이라 할수있다.[3] 5시점에서의 키류가 심적으로 매우 깊은 스트레스에 시달리고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때의 묘사만 놓고보면 영락없이 술 잘마시고 있는 와타세에게 다이고 내 놓으라며 깽판 부리는 격이라 오히려 키류를 말리는 와타세가 더 주인공으로 보인다[4] 전 4대 회장인 키류에게 계속 예의 없이 굴던 동성회 본부장 아오야마가 키류를 비웃기까지 하자 죽빵을 날려주며 한 대사다. 와타세 등장씬 중 가장 평가가 좋은 장면이기도 하다.[5] 키류 혼자서 조직원들 다 쓰러뜨리면 전쟁으로 번지지 않는다.[6] 직접 비교는 안되겠지만 작중 모습을 보면 키류 카즈마나 사에지마 타이가와 같은 절대강자들을 이기지는 못해도 대등하게 맞설 수 있는 실력자들'''(미네 요시타카, 고다 류지, 마지마 고로 등)'''과 근소하게 못 미치는 실력을 지닌 듯 하다. 와타세 본인 스스로도 고다 류지를 뛰어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기도 한다.[7] 협정상 의형제의 연을 맺은 아오야마와 달리 카츠야와 와타세는 진짜 형제처럼 가까운 사이였기에 누구보다 카츠야를 잘 알고 있었던 와타세는 후계자 자리를 노려 악독한 짓을 하는 카츠야에게 많이 놀란 듯하다. 부하들에게는 "전쟁이 당연하잖아!"라고 외치지만 사실은 카츠야를 만나 이야기를 듣고자 온 것.[8] 쿠로사와를 따르는 부하들이 카무로쵸에 곧 들이닥칠거라며 득의양양하게 굴다가 도착한 엄청난 수의 부대가 전혀 다른 사람들이라는 걸 눈치챘다.[9] 사실 5편에서도 적대세력임에도 권모술수보다는 우직하게 때려부수고 정정당당하게 권력을 취하는 걸 선호하는 모습만 보여주었고 키류에게도 예를 다하는 와타세였기에 예견된 바였다. 다만 반전(?)으로 와타세가 키류의 뒤통수를 치는 게 아니냐는 예상도 있긴했다.[10] 정확하게는 정치인들이 본격적으로 야쿠자들을 길들여 소모품처럼 취급하기 시작했으니 이렇게 굴욕적으로 명맥을 이어갈 바에야 차라리 해산하는 게 낫겠다는 것. 게다가 7편 내내 보여지는 오미 연합의 모습은 영락없는 정치깡패들이다.[11] 이는 동성회 간부 3인방도 예상치 못한 전개라 놀란 기색을 보인다.[12] 와타세가 차를 타고 올때 잘보면 앞좌석에 누가 타고 있는게 보인다. 아마도 이게 키류인듯 하다.[13] 펀치를 날릴 때마다 오라오라를 연발한다.[14] 와타세 다음으로 설득력 수치가 높은 캐릭터가 카마타키 에리와 하마코인데 이들과 비교해도 300이 더 높다.[15] 설득력 900 / 발언코스트 6, 단순 계산상만으로도 와타세가 한번 발언 할때 두번 발언할수있고 이쪽은 연속발언에 의한 공격력 1.25배 보정까지 붙기때문에 실 데미지 계수는 와타세보다 훨씬 높다.[16] 키류와의 첫 만남에서 키류에게 대접하기 위해 올리비에에서 제일 비싼 술을 주문한 뒤 키류에게 내밀었는데 '''키류가 주먹으로 술병을 깨버리는 바람에 술병 안에 가득 들어있던 술이 얼굴과 옷에 다 튀어버렸지만 별달리 화를 내지 않고 손수건으로 얼굴과 옷에 묻은 술을 털어내고 키류와의 대화를 이어나갔다.''' 안 그래도 분노와 스트레스를 간신히 억누르고 있던 상태의 키류로서는 와타세의 행동을 도발로 받아들여 주먹으로 응답한 거라고 볼 수도 있겠으나 그를 감안하고서 보더라도 상대방의 호의를 정면에서 깔아뭉개는 행위나 다름없기에 팬들로부터도 '''대단히 키류답지 못한 행위라고''' 비판을 많이 받은 부분이기도 하다.[17] 제로시절의 세라와 극 시절의 마지마의 모습이 적절히 섞인 것 같다는 평가를 하는 반응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