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기존의 김제시·완주군 선거구와 임실군·무주군·진안군·장수군에서
완주군과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를 통폐합해 만들어진 선거구다.
정세균 국무총리의 지역구였으며
[1] 현 국회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안호영 의원이다.
[image]
|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관할 구역
|
완주군 일원[완주] 삼례읍, 봉동읍, 용진읍, 상관면, 이서면, 소양면, 구이면, 고산면, 비봉면, 운주면, 화산면, 동상면, 경천면 진안읍, 용담면, 안천면, 동향면, 상전면, 백운면, 성수면, 마령면, 부귀면, 정천면, 주천면 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장수읍, 산서면, 번암면, 장계면, 천천면, 계남면, 계북면
|
2. 특징
호남 농촌인데도 민주당 지지율이 낮은 편인 진안군과
김천시와
영동군의 영향으로 전라도에서 가장 보수적인 무주군, 함양과 접경한 지대에서는 그래도 보수표가 나오는 편인 장수군이 있지만 같이 묶인 완주군이 전주의 영향으로 민주당계 지지율이 강해서 보수계가 당선된 적은 없다.
과거 90년대초 이전까지 보수정당이 진안군,무주군,장수군에서는 지지율이 호남에서는 높게 나왔으며, 제14대 총선에서는 민주자유당 황인성 후보가 당선된적은 있었으나, 전주시와 생활권을 공유하는 완주군은 중선거구제 시절인 1985년 제12대 총선 이후에는 보수정당의 후보가 당선되는 일은 없다.
제17대 총선부터 제19대 총선까지 임실군과 선거구를 공유했지만 제20대 총선이후 임실군은 남원시,순창군과 묶이고, 진안군,무주군,장수군은 완주군과 묶이게 되는데 소지역주의가 우려되는 지역임에도 제20대와 제21대 총선에서 진안군출신인 안호영 후보가 당선되었다.
[2] 완주군 인구가 진안군,무주군,장수군 세 지역을 합친것보다도 많지만, 제20대 총선과 제21대 총선에서 완주군 출신인 임정엽 후보가 낙선하였다,
3. 역대 국회의원 목록과 역대 선거 결과
역대 '''완주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의 국회의원
|
총선
| 당선자
| 당적
| 임기
| 선거구
|
제13대
| 이상옥
|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 '''진안군·무주군·장수군'''
|
김태식
| '''완주군''' 일원
|
제14대
| 황인성
|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 '''진안군·무주군·장수군'''
|
김태식
|
| '''완주군''' 일원
|
제15대
| 정세균
|
|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 '''진안군·무주군·장수군'''
|
김태식
| '''완주군''' 일원
|
제16대
| 정세균
|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 '''진안군·무주군·장수군'''
|
김태식
| '''완주군'''·임실군
|
제17대
| 정세균
|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 '''진안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
|
최규성
| 김제시·'''완주군'''
|
제18대
| 정세균
|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 '''진안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
|
최규성
| 김제시·'''완주군'''
|
제19대
| 박민수
|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 '''진안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
|
최규성
| 김제시·'''완주군'''
|
제20대
| 안호영
|
|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
제21대
| 2020년 5월 30일 ~
|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
기호
| 후보명
| 정당
| 득표수
| 득표율(%)
| 순위
| 당선여부
|
1
| 신재봉(愼宰奉)
| 새누리당
| 4,460
| 4.79%
| 3위
| 낙선
|
'''2'''
| '''안호영(安浩永)'''
| ''' 더불어민주당'''
| '''45,176'''
| '''48.57%'''
| '''1위'''
| <color=#373a3c> '''당선'''
|
3
| 임정엽(林呈燁)
| 국민의당
| 41,917
| 45.06%
| 2위
| 낙선
|
5
| 민경선(閔庚善)
| 무소속
| 1,452
| 1.56%
| 4위
| 낙선
|
선거인수
| 141,708
| 투표수
| 94,376
|
무효표수
| 1,371
| 투표율
| 66.6%
|
'''19대 대선 완주군 개표 결과'''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자유한국당
| 국민의당
| <color=#373a3c> 바른정당
| <color=#373a3c> 정의당
| 격차
| 투표율
|
'''후보'''
| '''문재인'''
| 홍준표
| 안철수
| <color=#373a3c> 유승민
| <color=#373a3c> 심상정
| (1위/2위)
| (선거인/표수)
|
'''득표수
(득표율)'''
| '''41,057
(65.97%)'''
| '''2,107
(3.38%)'''
| '''13,897
(22.33%)'''
| '''1,515
(2.43%)'''
| '''3,306
(5.31%)'''
| '''+ 27,160
(△43.64)'''
| '''79.83%'''
|
'''읍 지역'''[3] 삼례읍, 봉동읍 (군청 덕분에 읍으로 승격된 용진읍은 제외)
| 66.76%
| 2.98%
| 21.76%
| 2.34%
| 5.80%
| △45.00
| 76.74
|
'''면 지역'''[4] 용진읍, 상관면, 이서면(제1투표소), 소양면, 구이면, 고산면, 비봉면, 운주면, 화산면, 동상면, 경천면
| 64.45%
| 3.76%
| 24.97%
| 1.83%
| 4.13%
| △39.48
| 75.67
|
'''혁신도시'''[5] 완산구 효자4동(제14투표소), 덕진구 동산동(제5투표소), 완주군 이서면(제2·3투표소)
| '''69.79%'''
| 2.41%
| 19.18%
| 3.12%
| 5.26%
| '''△50.61'''
| '''84.39'''
|
'''19대 대선 진안군 개표 결과'''
|
'''득표수
(득표율)'''
| <colbgcolor=#1870b9> '''11,918
(66.17%)'''
| '''819
(4.54%)'''
| '''3,904
(21.67%)'''
| '''392
(2.17%)'''
| '''806
(4.47%)'''
| '''+ 8,014
(△44.50)'''
| '''79.75%'''
|
'''19대 대선 무주군 개표 결과'''
|
'''득표수
(득표율)'''
| '''10,381
(61.36%)'''
| '''1,225
(7.24%)'''
| '''3,998
(23.63%)'''
| '''434
(2.56%)'''
| '''723
(4.27%)'''
| '''+ 6,383
(△37.73)'''
| '''78.82%'''
|
'''19대 대선 장수군 개표 결과'''
|
'''득표수
(득표율)'''
| '''10,714
(67.06%)'''
| '''717
(4.48%)'''
| '''3,353
(20.98%)'''
| '''342
(2.14%)'''
| '''688
(4.30%)'''
| '''+ 7,361
(△46.08)'''
| '''79.90%'''
|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완주군 일원[6] 삼례읍, 봉동읍, 용진읍, 상관면, 이서면, 소양면, 구이면, 고산면, 비봉면, 운주면, 화산면, 동상면, 경천면 진안읍, 용담면, 안천면, 동향면, 상전면, 백운면, 성수면, 마령면, 부귀면, 정천면, 주천면 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적상면, 안성면, 부남면 장수읍, 산서면, 번암면, 장계면, 천천면, 계남면, 계북면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1'''
| '''안호영(安浩永)'''
| '''56,998'''
| '''1위'''
|
'''더불어민주당'''
| '''56.90%'''
| <color=#373a3c> '''당선'''
|
'''2'''
| 김창도(金昌道)
| 4,447
| 3위
|
미래통합당
| 4.44%
| 낙선
|
'''7'''
| 임정엽(林呈燁)
| 38,736
| 2위
|
무소속
| 38.67%
| 낙선
|
'''계'''
| '''선거인 수'''
| 142,439
| '''투표율'''
71.71%
|
'''투표 수'''
| 102,147
|
'''무효표 수'''
| 1,966
|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가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호남의 높은 지지에 힘입어 18%의 큰 격차로 승리하였다. 4년전 총선 당시에는 안호영 후보가
국민의당 돌풍 속에 임정엽 후보의 고향인 완주군에서 근소하게 패하면서 어렵사리 당선되었지만 이번에는 4개 군 모두에서 승리하며 차이를 훨씬 벌린 것.
반면 무소속 임정엽 후보는 4년전 국민의당으로 출마해 호남에 불어닥친 녹색 바람 속에서도 낙선하였고, 이번에는 민생당을 탈당해 아예 무소속으로 안호영 후보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역부족이였다. 개인으로서는 호남에서 4번 연속 낙선.
여담으로,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가 출마하지 않은 지역구 중 하나이다.
현재 전라북도 인구 감소 추이를 보면 인근 선거구인
남원시·임실군·순창군의 선거구가 인구 하한선에 미달이라서, 아직 여유가 있는 이 선거구의 장수군을 넘겨줄 것으로 보인다. 근데 문제는
김제시·부안군도 같이 하한선 미달이라서 재수 없으면 졸지에 공중분해 돼버릴 가능성도 있다.
[10] 전북 지역 전체적으로 보면 현재 지역 선거구가 가능한 선거구(9석)보다 1석 많은 상황이다.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