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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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배우자는 열린우리당, 대통합민주신당, 통합민주당 소속으로 제17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역임한 이경숙[7] 이고, 형은 前 전북교육감인 최규호다.
확인된 것만 2건인 범인도피 전문가이다.
2. 생애
1950년 전라북도 김제군에서 태어났다. 전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동주무역상사를 경영하였다. 한편으로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민족민주운동 협의회, 전국 민족민주운동연합 등의 단체에서 활동하였다. 1986년 인천 5.3 운동 때는 민주통일민주운동연합(약칭 민통련) 부의장이었다가 연루되어 국가보안법 상 범인은닉 혐의로 징역 1년ㆍ자격정지 1년 형을 선고받았다.
3. 정치 활동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전라북도 김제시-완주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국정홍보처장 출신의 새천년민주당 오홍근[8]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앞에서 설명한 것처럼 부부인 상황에서 동시에 당선된 부부 국회의원이어서 화제가 되었다. 제9대 국회 때의 김제원(민주공화당)-서영희(유신정우회)는 국회의원 임기 개시 이후인 1973년 8월 결혼식을 올린 것이다. 이후 열린우리당 중앙당 사무처장, 열린우리당 전라북도당위원장, 대통합민주신당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하였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이후 대한민국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 농림축산식품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다.
한편으로 자신의 선거구 때문에 전주시·완주군 통합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있다.
필러버스터 19번째 순서로 토론에 참여하였다. 정갑윤 새누리당 국회부의장의 불공정한 발언으로 인해 시작부터 매우 강렬하게 테러방지법을 비판하였다. 그 과정에서 중앙정보부에 세번을 불법으로 끌려가 당한 개인사, 절친 이인제 새누리당 의원과 민주화 운동을 했던 동료 의원들의 고통, 김근태 의장이 당했던 고문 회고를 말하며 분노를 쏟아냈다.[9]
2016년 3월 10일 2차 공천 배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10]
2018년 2월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였다. 그러나 상술한 형 최규호의 잠적 도중 범인 은닉 의혹 논란으로 인해 사임하였다. 결국 재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4. 선거 이력
5. 둘러보기
[1] 김제시 선거구의 제16대 국회의원이다.[2] 완주군·임실군 선거구의 제16대 국회의원이다.[3] 김제시·부안군 선거구의 제20대 국회의원이다.[4]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선거구의 제20대 국회의원이다.[5] 제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6] 전북교육감을 지냈다.[7] 프로레슬링·종합격투기 팬들에게 방송 퇴출 발언으로 인해 눈에 찍힌 그 이경숙이다.[8] 바로 그 오홍근 테러사건의 피해자 맞다.[9] 피닉제로 이미지가 웃겨져서 그렇지, 이인제도 운동권이였고 투옥된 전례가 있었다. 사실 전현직 의원 중에 운동권이 아닌 의원이 더 적은 수준. 이인제는 인터뷰에서 절친인 최규호의 필리버스터를 보며 눈물을 훔쳤다고 한 적이 있다.[10] 최규성 의원이 공천 배제 대상이 된 사유가 형 최규호 前 전북교육감이 교육감 시절 온갖 비리 등으로 인해 수사대상이 되었는데 문제 검찰수사를 받지 않고 잠적한 것이 문제가 되어 이 때문에 공천 컷오프된 것이 가장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