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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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1959년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에서 태어났다. 전주완산고등학교, 전주대학교 경상대학 상업교육학과, 전주대학교 지역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전주대학교 법학과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2. 정치 활동
1991년 지방선거에서 신민주연합당 후보로 전라북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5년부터 1997년까지 유종근 전라북도지사 비서실장을 지냈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지냈다.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 완주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당시 현직 군수였던 열린우리당 최충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고,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민주당 후보로 전라북도 완주군수 선거에 출마하여 재선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전북 전주시장에 출마할려했으나, 공천불발로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지만 결국 새정치민주연합 김승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전라북도 완주군-무주군-진안군-장수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8년 민주평화당 창당에 참여하여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라북도지사 공천을 받아 출마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송하진 후보에게 큰 차이로 밀리며 고배를 마셔야 했다. 그나마 선거비용 전액을 돌려받은 것은 위안.
이후 민주평화당이 대안신당, 바른미래당과 3당 합당 후 민생당으로 합류했으나 3월 5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며 탈당했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완주군·진안군·무주군·장수군 선거구에 다시 출마했는데, 민생당이 아닌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유가 당선되면 바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할 계획이라 밝히면서 이미지 색상도 민주당 색상인 파란색으로까지 해 놓았지만...# 이번에도 완주군에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였으나 무진장 지역에서 민주당 안호영의 벽에 막혀 낙선하였다.[1]
특이한 것은 당적에 상관 없이 일정 득표율은 나온다는 것이다. 주류 민주당계 정당이나 호남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국민의당에서 나온 선거를 제외하더라도 계속 선거비 전액 보장 득표율 상한선을 넘고 있다. 당장 민주평화당 소속으로 출마했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 이나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꽤 높게 득표했다.
특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득표한 38,236표, 38.66%는 굉장히 의미 있는 것이 높은 것이 당장 지역기반이 탄탄한 박지원 의원하고 비교해도 득표율만 따지면 더 높다! 또한 호남 지역에서는 2016년 당선된 현역 의원들마저도 민주당 후보들의 태풍을 이겨내지 못하고 30%를 못 넘긴 사례가 빈번했는데, 군수 2번에 도의원 1번한 인물이 혼자 힘으로 40%에 근접한 득표율을 올린 건 나름 대단한 점.[3]
3. 당적 변경
4. 여담
- 병역 사항이 수형으로 인한 면제인데, 원래는 학군사관후보생[11] 신분이었다고 한다. 임관을 앞둔 어느 날 학군단 동기 여러 명과 길을 가다가 강간 위험에 빠진 여성을 구하기 위하여 가해자를 제압하다가 오히려 폭행죄로 여러 명이 고소를 당했는데, 다른 동기들을 위하여 혼자 뒤집어쓴 것이라고 한다. 이후 세월이 지나 전라북도 지역 동문회에서 명예 기수를 받았다고 한다. 물론 애초에 동문들끼리 잘 놀았기도 했고...
5. 선거 이력
[1] 그래도 30%대 후반의 득표율을 보여주며 체급을 도의원이나 군의원, 또는 군수 정도로 낮추면 당선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2] 이때 민주평화당이 성과를 못 거둔 것은 아니지만 당시 민주평화당 지지율이 가장 높던 전남 지역에서는 고작 10.6%를 득표했다.[3] 물론 21대 총선 호남 지역구에서 민생당의 공천을 받아 나간 후보들보다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후보들의 성적이 조금은 더 나은 면이 있었다.[4] 민주당과 신설 합당[5] 새천년민주당에 흡수 합당[6] 중도개혁통합신당과 신설 합당[7] 민주당(2007년)과 신설 합당[8]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9]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10] 바른미래당, 대안신당과 신설 합당[11] 22기[12] 효자1동, 효자2동, 평화동, 삼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