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탐색자 프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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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王の探索者フラムト (왕의 탐색자 프람트)
해외판: Kingseeker Frampt
다크 소울의 등장인물.
어둠을 달래는 카아스와 같은 '세계의 뱀'으로 카아스와 똑같이 생겼지만 목소리가 더 정중하다.
플레이어가 두 개의 종을 울려 센의 고성의 문이 열리면, 계승의 제사장에서 지하묘지로 이어지는 물이 고여 있던 곳에 구멍이 생기고, 거기서부터 얼굴을 들이내민다. 사실 첫번째 종을 울린 후 그 근처를 지나가면 누가 잠꼬대 하는게 들리는데 그게 프람트다. 그윈과는 친한 사이였다고 하며 플레이어에게 종을 울린 그대가 선택받은 불사자인가 묻고 그렇다는 대답을 하면 선택받은 자로 인정해주고 왕의 그릇을 가져오라 한다.
그의 뜻을 따라 태양의 왕녀 그위네비아에게 받은 왕의 그릇을 그에게 가져다 주면, 계승의 제단으로 자기 입에 플레이어를 넣어서 데려다 준다. 사실 그럴 필요없이 그냥 구멍에 뛰어들면 제단으로 이동할수 있다.
프람트를 통해 처음으로 계승의 제단에 왔을 때 왕의 그릇을 바치지않고 귀환의 뼈를 사용하는것은 아무런 불이익이 없다. 다시 말을 걸어서 전송을 하면 똑같이 보내준다. 프람트가 출현한 뒤에 구멍에 빠지는것 또한 마찬가지로 프람트가 사라지지도 않으며 귀환한뒤 다시 말을걸면 똑같이 이동시켜준다.
온슈타인 스모우 클리어 후 그위네비아에게 왕의 그릇을 받고, 프람트에게 말 걸지 말고 잿빛의 늑대 시프를 쓰러트리고 얻은 아르토리우스의 계약 반지를 차고 작은 론도 유적으로 가서 4인의 공왕을 처치하면 어둠을 달래는 카아스가 출현하며, 카아스를 통해 왕의 그릇을 바치고 제사장으로 돌아가면 너따위가 왕일리가 없다 난 자야겠다 하면서 구멍으로 들어가 사라져버린다. 평소에도 대부분 자고있더니 사라질때도 자러간다고 하는 걸 보면 어지간히 잠을 좋아하는 듯하다.
특이하게도 대화 선택지를 통해 상위의 쐐기석을 먹여 그거보다 작은 쐐기석을 얻을 수 있다.[1] 그외에 먹인다는 커맨드로 이런저런 아이템을 먹일 수 있다. 이렇게 아이템을 먹일 경우 소울을 뱉는데, 사실상 유일하게 플레이어의 아이템을 사주는 상인이라고 할 수 있다.[2]
먹고서 주는 소울의 양은 아이템에 따라 다르다. 우선 장비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50소울을 주며, 방어구, 링은 100 소울, 여성관련은 1000소울, 용 관련은 5000 소울이 기본이다. 보스 소울은 보스마다 조금씩 다르며 그윈의 소울은 4만이나 준다. 그윈의 왕관도 2만 소울을 준다. 몇몇 보스의 소울은 직접 사용하기 보단 그에게 먹이는게 이득이다.[3] 일단은 1, 그윈과 관계된 것. 2, 용과 관계된 것. 3, 여성과 관계된 것이라면 기본적으로 비싸다고 보면 된다. 먹고 뱉는 소울의 양은 하단 참조. 하지만 스모우, 시스와 관련된 물건은 1소울만 준다. 아이템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듯 이 둘이 워낙 잔혹[4]해서 프람트가 이 둘을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하벨의 반지도 1000소울을 준다. 하지만 하벨의 무기는 용관련이라 5000을 준다 쳐도 다른 방어구는 100 정도밖에 주지 않으니 그가 하벨과 친해서 준다는건 설득력이 떨어진다. 신성개조 무기들도 100 소울을 주는것을 보면 백교쪽과 관련된 물건을 좋아하는듯. 하벨의 반지도 하벨만이 사용하는게 아닌 백교의 전사중 하나인 성기사 리로이도 사용한다.
보스를 제외한 소울들은 어떤 소울이던간에 500에 먹어치운다. 신원불명의 소울은 500 소울이 안되므로 그에게 먹이면 이득을 볼 수가 있다. 그외에 동, 은, 금화도 좋은 값을 치뤄준다.
대변경단의 경우 NPC 구매가가 200인데 200 그대로 주고 먹는다. 소울이 남는다면 대변경단을 사두고 어느정도 먹여서 소울을 회수하는 식으로 은행마냥 써먹을 수 있다. 틈새의 숲에 있는 우라실의 땅거미에게서 구입할 수 있는 우라실의 백장이라는 지팡이도 1000소울에 사서 1000소울에 팔 수 있다.
가끔씩 보면 잠들어 있는데 이 때는 한 대 때려주면 일어난다. 두 대가 아니라 서너대를 후려도 아파하는 소리만 낼 뿐 사라지지 않는다. 자고 있을 때 코고는 소리가 굉장히 크고 거슬리는데, 때려서 깨우면 노인취급 하지 말라면서 일어난다. 그래놓고 다른데 갔다오면 높은 확률로 또 자고있다... 코 고는 소리가 듣기 싫으면 프람트 대신 카아스로 진행하자. 프람트가 깨어 있을때는 이를 계속 마주치며 딱딱거리는 소리를 낸다. 또한, 프람트가 등장한 이후 마음이 꺾인 전사에게 말을 걸어보면 입냄새가 개쩔어서 죽겠다는 불평을 들을 수 있다. 그 입에 들어가야 하는 주인공도 참 고통스러울듯하다.
카아스와의 대화에서 보면 세계의 뱀 중 대부분이 어둠을 지지하는 듯 한데, 그런 면으로 보면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 본인 말마따나 그윈의 친구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물론 카아스의 편을 들었다면 화를 내며 사라져버린다. 그러나 엔딩에서 어둠의 왕을 선택할 경우, 카아스와 함께 대표 격으로 이름을 알리며 다른 세계의 뱀들과 함께 머리를 조아린다. 불의 시대를 계승하길 원했지만 불을 끄고 어둠의 시대를 연 주인공을 왕으로 인정하는걸 보고있자면, 조금 씁쓸할진 몰라도 힘앞에선 결국 어쩔 수 없나보다.
왕의 그릇에 왕의 소울을 모두 봉납한 후 대화를 한 번 할 수 있는데, 이제 사명을 끝마쳤다면서 선택받은 불사자에게 만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역시 난 인간들이 좋아."라는 말을 하며 불의 시대를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5] 여러모로 찡해지는 부분. 어둠에 속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그윈과의 약속을 위해 자신이 속한 자리에서 떠나 불의 시대를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다는 점에서 감회를 다시 느끼게 해준다.
여담으로 보통의 NPC들이 강공격으로 한대치면 적대상태가 되는것과 다르게 프램트와 카아스 모두 한참을 줘패야 플레이어 욕을 하면서 사라진다.
다크 소울 2와 다크 소울 3에서 선택받은 불사자가 최초의 불을 이은 엔딩이 정사로 취급되면서 프람트의 왕의 탐색 임무는 성공한 것으로 확정되었다.
이후 3편 퇴적지의 쌍데몬 보스룸인 무너진 불의 계승의 제사장에서 그가 나오던 구멍이 고리의 도시의 입구가 된다.
이후 행적을 간접적으로 추론해 볼 만한 떡밥이 있는데, 로스릭성 곳곳엔 세계의 뱀 석상이 존재한다는 것. 마침 로스릭은 불의 계승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고 있었단 언급이 나온다. 본편 등장이 없는 만큼 현재는 죽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로스릭의 비정상적인 계승의 집착은 어쩌면 프램트와 연관이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석상에 묘사된 세계의 뱀에 천사 날개가 달려있다는 것 때문에 논란이 있는데, 본편 설명만으론 천사 신앙이 불의 계승을 지지했는지 반대했는지에 대해 확답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리의 도시 DLC에서 천사와 세계의 뱀 석상이 등장하지만 정작 관련 아이템이 전무하고 세계의 뱀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아 떡밥으로만 끝나고 말았다.
무기류는 상점에서 흔히 파는 물건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00이다. 망자 하급병들이 드랍하거나 망자 상인 등에게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장비들은 대개 50 소울.
대체로 남성 보스는 여성 보스와는 달리 소울을 그냥 쓰는 게 더 많은 소울을 획득할 수 있다. 다만 그윈과 그윈돌린은 예외로 프람트에게 주는 게 이득이다. 친우와 그의 아들이어서 그런 듯. 시스와 관련된 아이템이나 소울은 죄다 1소울만 주고 먹는 주제에, 시스의 피조물로 보이는 월광나비는 의외로 그냥 쓸 때보다 몇 배나 많은 소울을 주며 먹는다. 설마 나비의 성별이 여자라도 되는 것일까(...) 아니면 월광나비와 그윈돌린이 관련되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
프람트를 이용해 아이템을 복사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 올보스 스피드런 같은데서 보스소울을 복사해서 프람트에게 되팔아 빠른 레벨업 용으로 쓰인다. PC판 한정으로 리마스터에서도 방법만 바뀌었지 여전히 유효한 버그.
일본판: 王の探索者フラムト (왕의 탐색자 프람트)
해외판: Kingseeker Frampt
1. 개요
다크 소울의 등장인물.
2. 설명
어둠을 달래는 카아스와 같은 '세계의 뱀'으로 카아스와 똑같이 생겼지만 목소리가 더 정중하다.
플레이어가 두 개의 종을 울려 센의 고성의 문이 열리면, 계승의 제사장에서 지하묘지로 이어지는 물이 고여 있던 곳에 구멍이 생기고, 거기서부터 얼굴을 들이내민다. 사실 첫번째 종을 울린 후 그 근처를 지나가면 누가 잠꼬대 하는게 들리는데 그게 프람트다. 그윈과는 친한 사이였다고 하며 플레이어에게 종을 울린 그대가 선택받은 불사자인가 묻고 그렇다는 대답을 하면 선택받은 자로 인정해주고 왕의 그릇을 가져오라 한다.
그의 뜻을 따라 태양의 왕녀 그위네비아에게 받은 왕의 그릇을 그에게 가져다 주면, 계승의 제단으로 자기 입에 플레이어를 넣어서 데려다 준다. 사실 그럴 필요없이 그냥 구멍에 뛰어들면 제단으로 이동할수 있다.
프람트를 통해 처음으로 계승의 제단에 왔을 때 왕의 그릇을 바치지않고 귀환의 뼈를 사용하는것은 아무런 불이익이 없다. 다시 말을 걸어서 전송을 하면 똑같이 보내준다. 프람트가 출현한 뒤에 구멍에 빠지는것 또한 마찬가지로 프람트가 사라지지도 않으며 귀환한뒤 다시 말을걸면 똑같이 이동시켜준다.
온슈타인 스모우 클리어 후 그위네비아에게 왕의 그릇을 받고, 프람트에게 말 걸지 말고 잿빛의 늑대 시프를 쓰러트리고 얻은 아르토리우스의 계약 반지를 차고 작은 론도 유적으로 가서 4인의 공왕을 처치하면 어둠을 달래는 카아스가 출현하며, 카아스를 통해 왕의 그릇을 바치고 제사장으로 돌아가면 너따위가 왕일리가 없다 난 자야겠다 하면서 구멍으로 들어가 사라져버린다. 평소에도 대부분 자고있더니 사라질때도 자러간다고 하는 걸 보면 어지간히 잠을 좋아하는 듯하다.
특이하게도 대화 선택지를 통해 상위의 쐐기석을 먹여 그거보다 작은 쐐기석을 얻을 수 있다.[1] 그외에 먹인다는 커맨드로 이런저런 아이템을 먹일 수 있다. 이렇게 아이템을 먹일 경우 소울을 뱉는데, 사실상 유일하게 플레이어의 아이템을 사주는 상인이라고 할 수 있다.[2]
먹고서 주는 소울의 양은 아이템에 따라 다르다. 우선 장비 아이템은 기본적으로 50소울을 주며, 방어구, 링은 100 소울, 여성관련은 1000소울, 용 관련은 5000 소울이 기본이다. 보스 소울은 보스마다 조금씩 다르며 그윈의 소울은 4만이나 준다. 그윈의 왕관도 2만 소울을 준다. 몇몇 보스의 소울은 직접 사용하기 보단 그에게 먹이는게 이득이다.[3] 일단은 1, 그윈과 관계된 것. 2, 용과 관계된 것. 3, 여성과 관계된 것이라면 기본적으로 비싸다고 보면 된다. 먹고 뱉는 소울의 양은 하단 참조. 하지만 스모우, 시스와 관련된 물건은 1소울만 준다. 아이템 설명을 보면 알 수 있듯 이 둘이 워낙 잔혹[4]해서 프람트가 이 둘을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하벨의 반지도 1000소울을 준다. 하지만 하벨의 무기는 용관련이라 5000을 준다 쳐도 다른 방어구는 100 정도밖에 주지 않으니 그가 하벨과 친해서 준다는건 설득력이 떨어진다. 신성개조 무기들도 100 소울을 주는것을 보면 백교쪽과 관련된 물건을 좋아하는듯. 하벨의 반지도 하벨만이 사용하는게 아닌 백교의 전사중 하나인 성기사 리로이도 사용한다.
보스를 제외한 소울들은 어떤 소울이던간에 500에 먹어치운다. 신원불명의 소울은 500 소울이 안되므로 그에게 먹이면 이득을 볼 수가 있다. 그외에 동, 은, 금화도 좋은 값을 치뤄준다.
대변경단의 경우 NPC 구매가가 200인데 200 그대로 주고 먹는다. 소울이 남는다면 대변경단을 사두고 어느정도 먹여서 소울을 회수하는 식으로 은행마냥 써먹을 수 있다. 틈새의 숲에 있는 우라실의 땅거미에게서 구입할 수 있는 우라실의 백장이라는 지팡이도 1000소울에 사서 1000소울에 팔 수 있다.
가끔씩 보면 잠들어 있는데 이 때는 한 대 때려주면 일어난다. 두 대가 아니라 서너대를 후려도 아파하는 소리만 낼 뿐 사라지지 않는다. 자고 있을 때 코고는 소리가 굉장히 크고 거슬리는데, 때려서 깨우면 노인취급 하지 말라면서 일어난다. 그래놓고 다른데 갔다오면 높은 확률로 또 자고있다... 코 고는 소리가 듣기 싫으면 프람트 대신 카아스로 진행하자. 프람트가 깨어 있을때는 이를 계속 마주치며 딱딱거리는 소리를 낸다. 또한, 프람트가 등장한 이후 마음이 꺾인 전사에게 말을 걸어보면 입냄새가 개쩔어서 죽겠다는 불평을 들을 수 있다. 그 입에 들어가야 하는 주인공도 참 고통스러울듯하다.
카아스와의 대화에서 보면 세계의 뱀 중 대부분이 어둠을 지지하는 듯 한데, 그런 면으로 보면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 본인 말마따나 그윈의 친구라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물론 카아스의 편을 들었다면 화를 내며 사라져버린다. 그러나 엔딩에서 어둠의 왕을 선택할 경우, 카아스와 함께 대표 격으로 이름을 알리며 다른 세계의 뱀들과 함께 머리를 조아린다. 불의 시대를 계승하길 원했지만 불을 끄고 어둠의 시대를 연 주인공을 왕으로 인정하는걸 보고있자면, 조금 씁쓸할진 몰라도 힘앞에선 결국 어쩔 수 없나보다.
왕의 그릇에 왕의 소울을 모두 봉납한 후 대화를 한 번 할 수 있는데, 이제 사명을 끝마쳤다면서 선택받은 불사자에게 만나게 되어 영광이었다며 ''역시 난 인간들이 좋아."라는 말을 하며 불의 시대를 지켜줄 것을 부탁한다.[5] 여러모로 찡해지는 부분. 어둠에 속한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그윈과의 약속을 위해 자신이 속한 자리에서 떠나 불의 시대를 위해 마지막까지 함께 해준다는 점에서 감회를 다시 느끼게 해준다.
여담으로 보통의 NPC들이 강공격으로 한대치면 적대상태가 되는것과 다르게 프램트와 카아스 모두 한참을 줘패야 플레이어 욕을 하면서 사라진다.
3. 이후
다크 소울 2와 다크 소울 3에서 선택받은 불사자가 최초의 불을 이은 엔딩이 정사로 취급되면서 프람트의 왕의 탐색 임무는 성공한 것으로 확정되었다.
이후 3편 퇴적지의 쌍데몬 보스룸인 무너진 불의 계승의 제사장에서 그가 나오던 구멍이 고리의 도시의 입구가 된다.
이후 행적을 간접적으로 추론해 볼 만한 떡밥이 있는데, 로스릭성 곳곳엔 세계의 뱀 석상이 존재한다는 것. 마침 로스릭은 불의 계승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고 있었단 언급이 나온다. 본편 등장이 없는 만큼 현재는 죽었을 가능성이 높지만 로스릭의 비정상적인 계승의 집착은 어쩌면 프램트와 연관이 있는 것일 수도 있다. 다만 석상에 묘사된 세계의 뱀에 천사 날개가 달려있다는 것 때문에 논란이 있는데, 본편 설명만으론 천사 신앙이 불의 계승을 지지했는지 반대했는지에 대해 확답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리의 도시 DLC에서 천사와 세계의 뱀 석상이 등장하지만 정작 관련 아이템이 전무하고 세계의 뱀에 대한 이야기는 나오지 않아 떡밥으로만 끝나고 말았다.
4. 프람트가 제공하는 소울
4.1. 일반 아이템 소울
4.2. 무기, 방어구 별 소울
무기류는 상점에서 흔히 파는 물건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00이다. 망자 하급병들이 드랍하거나 망자 상인 등에게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장비들은 대개 50 소울.
4.3. 보스 소울
대체로 남성 보스는 여성 보스와는 달리 소울을 그냥 쓰는 게 더 많은 소울을 획득할 수 있다. 다만 그윈과 그윈돌린은 예외로 프람트에게 주는 게 이득이다. 친우와 그의 아들이어서 그런 듯. 시스와 관련된 아이템이나 소울은 죄다 1소울만 주고 먹는 주제에, 시스의 피조물로 보이는 월광나비는 의외로 그냥 쓸 때보다 몇 배나 많은 소울을 주며 먹는다. 설마 나비의 성별이 여자라도 되는 것일까(...) 아니면 월광나비와 그윈돌린이 관련되어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
5. 기타
프람트를 이용해 아이템을 복사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 올보스 스피드런 같은데서 보스소울을 복사해서 프람트에게 되팔아 빠른 레벨업 용으로 쓰인다. PC판 한정으로 리마스터에서도 방법만 바뀌었지 여전히 유효한 버그.
[1] 예를들면 쐐기석 원반을 줘서 쐐기석 덩어리를, 덩어리를 줘서 큰 조각을, 큰조각으로 작은 조각을 얻을 수 있다. (1개만 주는건 아니고 4개씩 준다. 그래도 손해지만..)[2] 다른 상인들은 자기가 쓸 소울이 필요해서 소울을 받고 물건을 주는 것이기에 소울을 도로 내줄 이유가 없다.[3] 쿠라그의 경우 그냥 쓰면 8천, 먹이면 1만, 월광나비는 쓰면 1200, 먹이면 8천, 프리실라는 쓰면 1만 2천, 먹이면 1만 5천을 준다.[4] 스모우는 사람을 죽이는 것에 쾌감을 느껴 그윈의 4기사에 포함되지 못한 인간 백정에 가까운 자고. 시스는 비늘을 만들고자 하는 실험을 하던 도중 부작용으로 미쳐버려 별의별 괴상한 짓들을 일삼으며 지식의 보고였던 그의 서고를 광란의 실험장으로 바꾸어버린 매드 사이언티스트다. [5] 자신도 인간도 기원을 어둠에 두고 있는 존재이지만, 자신은 어둠을 따르는 동족들을 거스르고 불을 따랐고, 선택받은 불사자는 이성을 잃은 망자가 되어 떠돌아 다니는 동족들을 몇 번이고 죽이고 나아가며 결국엔 최초의 불을 계승하였다. 프램트나 선택받은 불사자나 서로 상당한 동질감이 들었을듯.[6] 이끼류, 화염병, 수리 분말 등 등.[7] '''신원 불명의 소울'''(200)이나 '''신원 불명의 소울 (대)'''(400)의 경우에는 쓰는것보다 먹이는게 이득이다.[8] 병자의 마을에서 볼 수 있는 덩치들이 이걸 잘 떨구니 초반 파밍용으로도 나쁘지 않다. 후반부로 가면 망자 여상인에게 잔뜩 구입해뒀다 필요할 때 먹여서 환전하는 수표 역할을 하기도...[9] 단, 적색 쐐기석 원반만은 100[10] 은기사/흑기사의 갑옷, 방패, 무기.[11] 유일하게 1이나 10단위가 아니다.[12] 마녀 셋, 땅거미 셋, 흑금사 셋, 성녀 셋, 더러운 셋, '''월광 셋, 총애 셋''''이 해당. 특이하게도 그윈돌린 처치시 획득 가능한 '월광 세트'와 여신의 기사 로트렉을 처치한 후 얻는 '총애의 갑옷' 세트 역시 이 범주에 들어간다. 어째서인지 키아란 살해시 얻을 수 있는 '칼날 세트'는 파츠당 100소울밖에 안준다. [13] 비룡의 검, 용왕의 큰도끼, 고룡의 대검, 용골 주먹, 대룡아, 흑룡의 대검, 프리실라의 단검. 단, 월광의 대검은 시스 관련이라 1 소울밖에 주지 않는다.[14] 월광의 대검, 결정 강화 장비, 결정의 석장 등.[15] 먹일때와 사용할 때의 차이가 가장 큰 편이다. 1,2회차에서 결정륜방패와 월광나비의 뿔을 얻었다면, 주저없이 프람트에게 먹여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