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슈퍼스트링)
[clearfix]
1. 개요
아일랜드의 등장인물
2. 특징
풀 네임은 요한 스캘프. 한국 이름은 강찬혁. 어머니를 찾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원미호를 만났다. 천주교의 구마사제로 야훼의 가호를 받아 악령들을 처단하는 강력한 영능력자. 폭력적인 반과 달리 정의롭고 성실하며 이해심이 넓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태어나자마자 미국으로 해외 입양되었다가 버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양부모란 것들은 처음부터 요한의 신장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신장만 적출하고 내던졌던 것.[1] 이러한 요한을 한 신부가 주워 성당에서 키운다.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상처입고 버려져 마음을 닫은 채 지내던 요한. 그러던 중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주던 안나라는 이름의 한 또래 소녀가 악마에 빙의 당하는 사건이 벌어지고, 이 사건을 계기로 영능력을 터득하게 된다.
미국에서 자랐다보니 한국말을 잘 못한다. 1부 에서는 꽤 심각해서 제주도로 와서 사람이 알려주기 전까지는 제주도를 공항 이름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다만 2부 이후로는 어려운 단어를 모를 뿐이지 또박또박 잘 말한다.
3. 능력
[image]
작중 사용하는 능력을 본다면 ''' 슈퍼스트링 작품에 등장하는 등장인물 중 최상위권[2] 강자'''로 볼 수 있다. 보통 신부들이 깊게 빙의된 악령들을 힘들게 퇴치하는 반면, 요한은 아주 쉽게 해낼 정도로 뛰어난 퇴마능력을 가진 성직자이다. 교황청에서도 이러한 요한의 능력을 높이평가하고 유능하게 여기고 있어서 귀중한 성물[3] 을 주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퍼붓고 있다. 또한 성기사나 팔라딘처럼 전투력도 뛰어나서 반조차도 진지하게 싸울 정도고[4] , 성력을 풀개방할 정도로 화가 난 요한을 본 원미호는 반을 연상할 정도였다. 전투력에 있어서는 반보다는 좀 떨어지지만 전투를 제외한 능력[5] 은 반보다 뛰어난 부분도 있다. 성서에 나온 구절을 이용하여 주문을 외듯 세례영창을 하여 성력을 마법처럼 행할 수 있다.
3.1. 성력
[image]
'''신의 힘'''
병원에 입원해 있을 당시 악마가 요한을 암살하려고 하자 몸에서 아우라가 뿜어져 나오면서 요한을 보호하는데, 기절한 상태임에도 인간이 어떻게 저런 힘을 가지고 있을 수 있냐며 경악시킬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다. 요한이 어릴적, 친하게 지내던 여자아이인 '안나'의 몸속에 악귀가 들어갔는데, 그 악귀를 꺼내는 구마의식 과정에서 신부가 안나를 필요 이상으로 괴롭게 만들자 그만하라고 외치며 최초로 발현되었다. 당시엔 어린아이다보니 금방 코피를 쏟고 기절했지만. 그때도 신부를 현혹시킬 정도로 강력한 악마가 살려달라고 빌 정도의 위력을 보여줬다.
- 아우라(오라)
성력으로 이루어진 아우라로 아우라를 개방하여 신체능력을 높이고, 비행을 하거나 몸 전체를 방어 할 수 있다. 딱히 요한이 사용해야한다는 인식이 없어도 자동으로 발동해 요한을 보호해준다. 아일랜드 2부에서 악마가 기절한 요한을 죽이려다가 아우라에게 막혔고, 날아오는 다량의 총알을 그대로 반사하기도 했다.[6] 또한 공격에도 이용되는데, 장산범이 요한의 성력 컨트롤러인 스태프를 부숴트리고 공격을 하자 출력제한이 없어진 성력개방에 말그대로 가루가 되어버렸다.
- 투시능력
성력의 힘으로 인해 상대방에 대해 투시를 한다거나 생각을 읽는 것이 가능하다.[7]
- 방어막
성력으로 배리어를 만들 수 있다. 아일랜드 2부에서 인두조수에 의해 발생하는 피해를 줄이고자 사용했는데, 날아오는 소방차나 소총탄을 막을 수 있을 정도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궁탄의 공작으로 사람들이 폭력적으로 변해가는 와중 경찰과 시위자들이 대치한 상황에서도 경찰들이 발포한 총탄을 광역 배리어를 전개하여 다 방어하였다. 반과 칼리가 미친듯이 싸우는 현장에서도 원미호를 끝까지 보호하였다.
- 세례영창
작중에서 요한은 수차례 성서에 나온 구절을 외우면서 성력을 마술, 마법처럼 행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세례영창을 통해 행사되는 성력의 위력은 반이나 궁탄의 주술에 충분히 대응할 수 있을만큼 위력적이고 또한 땅이 갈라지고 물이 분수처럼 솟아오르며 암석들이 날라다니는 등 주술로 인해 발생한 자연재해 현상을 현장범위 내에서 국지적이고 일시적으로 컨트롤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 능력제한 해제
평소 요한은 성물이나 성물 귀걸이를 통해 성력의 파워와 크기를 조절하는데 이런 제한장치가 없을 때는 요한도 힘 조절하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한 파워를 전개할 수 있다. 하지만 신체에 큰 부담이 된다는 리스크가 있다.
- 약점
교황에 말에 의하면, 성력은 신의 힘이기에 무리하게 사용하면 심각한 무리가 오기 때문에, 힘이 넘쳐나지 않게 성물로 제어를 해야 한다고 한다. 반과 미호가 인두조수랑 싸우고 있을 때 사람들을 성력으로 장벽을 치며 보호하고 있었는데, 코피를 흘리는 등 몸에 무리가 오는 듯한 묘사가 있다.[8]
4. 작중 행적
4.1. 소설판
- 내용 전개가 원작과 다르니 참고 바람.
원미호 곁에 있으면서 원미호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밝고 주변 사람들까지 웃게 만드는 성격으로 원미호에게 어리광도 부리지만 정신적으로 많은 보탬이 된다. 그러나, 폭주하면 물불 안가린다. 그 힘은 엄연한 작중 최강자인 반마저도 때려눕힐 정도.
요한의 어머니는 한국에서 사창가에 있었는데, 요한을 보고도 모른 척 한다. AIDS에 걸린 모양이다. 자신이 어머니라는 사실을 끝까지 밝히지 않지만 요한은 눈치는 채고 있다.
원미호에게 고백하나, 차인다. 그러도고 요한은 여전히 미호에게 살갑게 대하며, 원미호는 그런 요한을 의식적으로 멀리하려 한다. 그러던 중, 요한은 원미호가 싫어하는 귀신을 퇴치하겠다며 나갔다가 도로변에서 귀신과 싸우다 사망한다. '''교통사고로'''. 정확히 말해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은 정말 별 것 아니었지만 그것이 그의 몸 안에 쇼크를 일으킨 것이다. 그 동안 복용해온 약이 쌓아온 스트레스가 단번에 터져버린 것. 하지만 숨을 거둘 때는 정말 잠을 자듯이, 편안하게 숨을 거둔다.
원미호는 어떻게든 이 귀신을 처리해보려 당시 정염귀를 다 잡아 사실상 관계가 정리된 반에게 부탁까지 하고, 매몰차게 거절하던 것처럼 보인 반은 요한이 죽었다는 사실을 듣고 그 뒤로 제주도 전역의 부유령을 몽땅 때려잡고 다녔다.[9] 그리고 이 귀신이 원인이 되어 대대적인 화제가 벌어진 난장판 속에서 원미호가 오열하던 차에 마침내 현장에 도착하여 귀신과 마주한다. 그러나 소멸시키지 않고 격령술의 부적으로 그냥 성불시켜준다. 이후 혼이 되어서 자신과 관계 있던 사람들에게는 간접적으로 나타나지만 원미호에게만은 나타나지 않았다. 살아 생전에 원미호가 농담조로 '만약 요한이 먼저 죽어서 귀신이 되어 자기 앞에 나타나면 무서울 것'이라고 했기 때문.
하지만 마지막에 동굴 속에 고립된 원미호를 이끌어준다. 귀신이 되어서…. 이를 계기로 원미호는 조금 더 성장하게 되지만 소설이 이걸 끝으로 끝나버린다.
웹소설 아일랜드에서 요한의 사후 행방에 대한 새로운 떡밥이 던져졌다. 요한의 사후, 반은 요한의 시체를 회수해 그 뼈로 칼을 하나 만들었는데 요한의 영혼과 힘이 그 칼에 깃들어있다. 향후의 행방은 웹툰판에서 드러날 것으로 추정 되었는데....
4.2. 아일랜드 2부
아일랜드가 슈퍼스트링에 추가되면서 후반의 행적에 큰 변화가 생겼다. 초반에 제주도를 떠나려다가 정염귀에게 당할 뻔 한 원미호가 반의 도움을 받고 결국 돌아오는데, 요한은 아무 것도 모른체 집사와 게임을 하고 있었다(...).[10] 그래도 상태가 영 나빠보이던 원미호를 걱정해준다. 이후 엑소시즘을 하러 다시 미국으로 가는데, 어떤 사건으로 원미호가 충격을 받았고 집사가 요한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때 시오필러스 신부가 일어났다는 소식을 듣고 간다.
이후 과거가 드러나는데, 요한이 어렸을 적 친하게 지냈던 안나라는 아이가 악령에 빙의 되어버린다. 안나는 엑소시즘을 당하고 악령이 발악을 하는데, 요한이 제지하자잠깐동안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로테비크 신부가 악령과 함께 안나를 죽이려 들자 아우라를 뿜어낸다. 자신에게 나타나지 않은 아우라를 내뿜는 요한을 보고 로테비크 신부는 멘붕하면서 요한을 죽이려 들지만 악령에게 홀리고 있던 것을 간파하고 있던 요한은 악령들을 정화한다. 로테비크 신부의 몸에서 나온 악마는 요한의 태생을 알려주고[11] 유혹하지만 신경쓰지 않고 악마를 정화 시키려한다. 그러나 힘을 다룬지 얼마 안돼서 악마를 놓치고 정신을 차린 로테비크 신부가 요한을 다시 한번 죽이려 드는데, 안나가 몸을 바쳐 지켜줘서 무사했다.
어릴적 안나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사로 잡힌 시오필러스 신부가 원망을 토로하며 그 당시의 요한과 다른 신부들을 탓하자 이에 요한은 그것은 안나가 원하는 해답이 아니라며 죄책감에 시달리지 말라 한 후 주문을 외우기 시작한다. 알고보니 신부의 몸에는 죄책감에 시달리며 마음이 약해진 틈을 비집고 들어가 악마가 살고 있었고 엑소시즘을 시행해 악마를 퇴치한다.
이후 제주로 돌아가서 요트를 타면서 즐기고 있던 요한은 원미호를 위로해 주고 이대로 직진하면 제주도를 빠져나갈 수 있다고 말하지만 멀미에 시달려서 근처 민박으로 간다(...). 그러나 집주인인 아형이라는 여자아이가 언니가 부른다며 폭우가 오는데도 바다로 가려고 하자 제지한다. 그 순간 바다에서 귀신이 습격하고 귀신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하지만 위화감을 느낀다. 다음날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는 소식에 싸움이 길어질 것 같다고 생각한다. 한편, 반의 살기를 느끼고 설정가상으로 아형이 사라지자 찾으러 간다.
사건의 흑막인 궁탄이 나타나서 아형을 괴롭히자 막고 전투를 벌인다. 궁탄을 압도하던 요한은 아형이 인질로 잡히자 섣불리 행동에 나서지 못하고 그가 반에 대해 경고를 하자 조심하라고 말한다. 궁탄은 이를 무시하는데 뒤에서 반이 서있었다(...). 반이 궁탄을 죽이려 들자 막고 자신은 반이 궁탄을 때릴 때마다 울고 있는 비구니를 보고 있다고 말한다. 분노하는 반이 요한을 공격해서 결국 서로 싸우게 된다. 한창 싸우던 중 싸움을 지켜보던 의문의 소녀가 그들의 싸움을 막고 그 여파로 붕괴사고로부터 원미호를 지켜준다. 한편 바다에 빠진 아형이 반에게 구조되는 것을 보고 나쁘지 않는 사람이라고 평가하지만 본인의 얼굴은 떡이 되어있었다(...).
미호의 학교로 간 요한은 엑소시즘을 위해 다시 미국으로 가야 된다고 말한다. 한편 최세란이라는 여성이 쓰러지는 일이 생기는데, 원념을 보고 엑소시즘을 행하기로 한다. 이후 폴터가이스 현상이 일어나는 등 원한령이 난리를 치자 막으려 한다. 그러나 고양이 울음소리는 악령이 아닌 새튼[12] 이고 최세란이 가해자라는 것을 알아내서 충격을 받는다. 이후 멘붕한 세란이 결계 밖으로 나가다가 악령에게 빙의를 당해서 엑소시즘을 행한다. 워낙 분노가 심해서 그런지 이를 본 원미호의 말로는 반을 연상 시킬 정도라고 한다. 이때 이마와 손바닥에서 성흔이 생긴다.
악령을 정화시킨 요한은 새튼과 자신을 동일시 해서 세란에게 아기의 영혼을 안아달라고 부탁하지만 결국 아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세란은 외면하고 아기의 영혼은 쓸쓸히 하늘로 떠난다.
이후 마음을 추스렀는지 잘지내고 있다가 원미호가 외면했던 교빈이라는 죽은 학생이 원한을 가져서 사건을 일으킨다. 요한은 교빈이 자신 때문에 자살한 것과 그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생겨서 죄책감에 몸부리치던 미호를 위로한다. 이후 바티칸의 요청을 받아 장산범을 퇴치한다. 그러나 방심해서 스태프가 부서진다. 한편, 다른 장산범에게 습격 당했던 미호를 구해주고, 교빈의 원한 때문에 이런 거라고 자책하던 미호에게 제 역할을 못하는 결계석, 부적으로 만든 요괴를 비탕으로 추정해서 누군가가 일부러 일으킨 사건이라고 확신한다.
이후 스태프를 교체할 겸 의뢰를 부탁한 성직자에게 가서 장산범을 발견한 계기를 물어본다. 이때 나온 바호는 장산범이 나타난 시기가 교빈과 죽은 시간과 비슷하다고 한다. 이후 다시 한번 사건이 일어나자 자연재해로부터 사람들을 구하지만 자기 혼자 살아남은 것 때문에 멘붕한 미호를 보고 걱정한다. 미호를 설득하지만 너무 죄책감이 심해서 제대로 듣지는 않았고 대신 미호가 전에 도움을 줬던 직장 동료 채윤희의 편지를 건내준다. 요한은 교빈이 보낸 수수께끼를 혼자서 풀어보려고 하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데다가 숫자 제한마저 있어서 멘붕한다. 다행히도 편지를 보고 마음을 추스린 미호가 금방 푼다. 수수께끼에서 나온 힌트를 바탕으로 돈내코 유원지로 간 요한과 미호는 사람들을 대피시키려고 하는데, 경비원을 설득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결국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반이 산불을 매서 사람들을 쫓아낸다. 이번에 출연한 요괴는 고대 요괴 중 하나인 귀수산인데, 장산범도 그렇고 사라진 요괴들이 자꾸 출연해서 의문에 빠진다. 한편, 어린 아이가 위기에 빠져있자 구하려하는데, 이전과는 달리 미호가 먼저 나서자 기특해 한다. 그러나 어린 아이를 구하려다가 도리어 귀수산에게 빙의 당해서 아이를 해치려 하자 스스로 테이저건을 쏴서 기절한다. 요한은 다른 빙의자들을 구해주고 미호를 구해준 후 신중하지 못했다며 사과한다.
이후 반을 도우려던 중 미호가 귀수산의 부적을 찢기 위해 어떤 장소로 가지만 도리어 접신 당한다. 미호에게 접신했던 신은 다름아닌 '''땅의 음녀이자 가증한 것들의 어머니 칼리였다'''. 이후 요한은 빈과 칼리의 싸움에서 미호를 지키느라 무리해서 쓰러진다. 병원에 있던 요한은 악령에게 습격 당하나 본능으로 성력을 뿜어내서 몸을 지킨다. 때마침 같은 국제퇴마사협회 소속 동료인 세라피나가 나타나서 새로운 성물을 준다. 이때 받은 성물의 이름은 로드(ROD)로 '''모세가 홍해를 갈랐을 때 썼던 지팡이라고 한다'''. 이때 세라피나가 교황으로부터 얻은 예언을 들려준다. 로드의 진정한 힘을 썼을 때 결코 피할 수 없는 죽음이 다가올거라고 한다.
이후 교빈이 어떻게 칼리와 불렀는지 논의하다가 역시 누군가가 배후로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그 배후는 과거 제주도에서 칼리를 불렀던 지장종의 사람이라고 한다. 요한은 화산 폭발을 막기위해 미호와 함께 한라산으로 향하지만 화산폭발대비 예방단체의 사람에게 거부한다. 결국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자신은 경찰과 시민들 사이에서 유혈사태가 일어나지 않게 남고, 미호는 반과 함께 폭발을 막으러 간다. 요한은 딱히 여렵지 않게 시민들을 막고 있었지만 궁탄에게 조종당하는 경찰들의 사격을 받는다. 하지만 성물의 힘으로 반격해서 본의 아니게 경찰들을 전부 살해한다. 주마등[13] 을 보다가 깨어나는데, 이미 화산 폭발이 일어났다. 옆에 있던 예방단체의 대표가 죽을 것이라고 절망하자 끝까지 희망을 갖고 미호를 기다린다. 미호가 헬기를 보내지만 폭발에 휘말려서 추락하는 것을 보고 성력으로 띄운다. 그러나 총상을 입은데다가 설정가상으로 바로 뒤에 용암이 들이닥쳐서 죽는다...는 페이크였고 화산 폭발 자체가 칼리가 보여줬던 환영이었다. 반이 칼리를 없애면서 환영은 사라졌고 사흘 후 깨어난 미호를 맞이한다.
미호의 생일날 요한은 일 때문에 미국으로 갔는데, 미호가 반이 쓰러져서 도움을 요청한다. 요한은 정성이 담긴 음식을 주면 된다고 하지만 뻥이었고, 이미 한국으로 도착했었다. 사실 반은 꽃가루 알러지 때문에 쓰러진 거였고 요한은 미호가 해준 카레를 기대하다가 기괴한 모양이어서 거부한다.[14] 이후 요한은 뉴스에서 갑자기 HOPE이라는 글귀가 적혀진 우주선이 하늘에서 떨어진 것과 하늘에 이상한 구멍을 본다. 한편, 미호가는 서울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소식을 받아서 기뻐하지만 요한은 5.16 도로의 귀신 퇴치해야 되고 하늘에 있는 구멍 때문에 우려를 보인다. 요한은 귀신을 무난히 퇴치 한 것으로 보였지만 미호가 타고있던 비행기에서 폭발이 일어나서 멘붕한다. 그 바람에 소설에서처럼 트럭에 치일 뻔 하지만 빨간 저지를 입은 여자아이 덕분에 목숨을 건진다.[15][16]
5. 인물 관계
원미호(친한 누나&보디가드)
반(협력적 관계)
세라피나(동료)
[1] 그래서 아직도 그 부작용으로 따로 약을 먹고 있다.[2] 민정우나 석환은 상대도 안된다. 애시당초 요한을 능가할 인물이 거의 없다.[3] 무려 홍해를 갈랐던 '''모세의 지팡이'''를 무기로 보내주었다.[4] 반과 다이다이 할 수 있을 정도의 전투력은 되지만 반을 이기지는 못한다.[5] 빙의된 악령 퇴치.[6] 다만 완전히 막아주지는 못해서 배 쪽에 총상을 입었다.[7] 투시를 통해서 반에게서 어린 비구니의 모습을 보았고, 궁탄은 요한에게 생각을 읽어보라고 이야기한다. 또한 원미호가 자기를 몰래 제주도로 데려온 것도 속마음을 읽고 알아챘다.[8] 일종의 언데드인 반은 육체적 피로나 데미지가 없고 엄청난 내구력과 숙희와 비슷한 치유능력을 갖음으로 인해 힘의 행사에 있어 제약이 없는 것에 반해 요한은 살아있는 인간의 육체에 장기의 손실이 있는 상황이기에 그 육체가 신의 능력을 담는 것에 한계가 있고 그 한계를 넘어서 힘을 행사하면 목숨을 걸어야 할 수도 있다.[9] 당시 분위기가 워낙 격해진 터라 원미호가 장소를 얘기해주지 않았기 때문.[10] 이 게임은 레이싱 게임인데 집사 할아버지가 네모 버튼을 누른다는 걸 보면 그란 투리스모 시리즈나 포르자 시리즈로 추측된다.[11] 요한의 어머니는 사실 창녀이며, 의도치 않게 요한을 낳아 버렸다고 한다.[12] 갓난아기의 영혼.[13] 과거 인신매매 당한 것과 안나, 제주도에 있었던 기억을 봤다.[14] 참고로 반은 음식물 쓰레기 통에 버렸다.[15] 일부 독자들은 이 장면을 통해 소설판에서 죽은 요한과 달리 웹툰상의 요한은 계속 살아남아 소설판과 이야기전개가 달라질 것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스테프를 대신한 성물 ROD를 받으면서 교황의 예언이라 전해들은 이야기도 있어서 아직은 알 수가 없다.[16] 현재까지 요한이 슈퍼스트링 프로젝트의 주요 등장 캐릭터로 선정된 것이 아니라서 소설판과 웹툰사이의 스토리 전개과정의 차이는 있어도 결과는 소설판과 같을 가능성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