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희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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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크레파스, 일러스트는 Mx2J가 맡았다.
노블엔진 제 5회 라이트노벨 공모전 대상작으로 월하와 화선을 비롯한 가상의 동양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작품이다.
2. 줄거리
10년 전, 화국과 월국의 전쟁이 있었다. 수국을 멸망시킨 화선의 침략이었다. 전장을 제압하는 거대병기 융戎을 무수히 이끌고 산신山神의 나라를 짓밟았다. 일방적으로 유린당한 월하의 사람들은 한순간에 소중한 이도, 생활의 터전도 잃고 뿔뿔이 흩어졌다.
──그리고 여전히 전란이 멈추지 않은 현재, 저항군의 소녀와 용병 조종사 소년이 만난다.
“아, 안녕하세요. 월하 제2공주, 맑은달 월린이라 합니다.”
“검은사슴, 흑록. 현재는 화선에 고용된 용병인데.”
망국의 공주가 된 여린 소녀, 적국의 용병이 된 무심한 소년. 전쟁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무대 위에서 엇갈렸던 시간이 교차하고──소년은 소녀를 위해 전장을 달린다.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등장인물들의 이름은 대부분 한자 두 글자로 지어져 있고, 순우리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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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뜻을 이어받으려 노력하는 공주.
- 월린 (맑은달 月潾)
성우는 문유정.
월화의 제2공주이자 월하 저항군의 리더. 모두에게 친절하고 언제나 깎듯이 존댓말을 쓰는 의젓한 공주님이지만 그와 동시에 여리고 마음 약한 평범한 소녀이기도 하다. 원래 리더는 언니인 월영이 맡고 있었으나 그녀가 자신을 구해주고 사망하면서 월린이 저항군의 구심이자 실질적인 지도자가 되었다. 다만 언니만큼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는지 무리하게 행동하면서 안 그래도 강한 편은 아니었던 저항군의 힘이 더 약해지는 계기가 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어렸을 때부터 병치레가 잦았던 허약한 몸인지라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할 때가 많은 병약자. 월린 본인은 이런 자신을 줄곧 자책하고 있었다. 안 그래도 힘든 상황에서 버티기 힘든 일이 세가지[2] 나 겹치면서 기절할 정도로 충격을 받지만, 왕녀라는 자신의 위치를 다시 한번 자각하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담보로 걸면서까지 흑록과 유하에게 도움을 받는다. 이 후 유하의 시녀로 계속해서 유하에게 애정표현 을 당한다. 2권에선 유하와 흑록의 갈등을 풀어주기 위해 흑록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준다. 유하가 납치되자 자신이 흑록의 관제사가 되어 흑록을 도와주고 유하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4권에선 월영의 반환 조건으로 흑록을 넘기는 것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그것을 계속해서 미안해하며 흑록에게 사과한다. 흑록은 용서했지만 본인은 그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지 끝까지 고개를 들지 않는다. 자신의 언니인 월영이 살아있다는 것에 혼란을 겪지만 신이가 전해준 월영의 말에 안심하며 월영을 믿고 기다린다.
월화의 제2공주이자 월하 저항군의 리더. 모두에게 친절하고 언제나 깎듯이 존댓말을 쓰는 의젓한 공주님이지만 그와 동시에 여리고 마음 약한 평범한 소녀이기도 하다. 원래 리더는 언니인 월영이 맡고 있었으나 그녀가 자신을 구해주고 사망하면서 월린이 저항군의 구심이자 실질적인 지도자가 되었다. 다만 언니만큼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이었는지 무리하게 행동하면서 안 그래도 강한 편은 아니었던 저항군의 힘이 더 약해지는 계기가 되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어렸을 때부터 병치레가 잦았던 허약한 몸인지라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할 때가 많은 병약자. 월린 본인은 이런 자신을 줄곧 자책하고 있었다. 안 그래도 힘든 상황에서 버티기 힘든 일이 세가지[2] 나 겹치면서 기절할 정도로 충격을 받지만, 왕녀라는 자신의 위치를 다시 한번 자각하고 모두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담보로 걸면서까지 흑록과 유하에게 도움을 받는다. 이 후 유하의 시녀로 계속해서 유하에게 애정표현 을 당한다. 2권에선 유하와 흑록의 갈등을 풀어주기 위해 흑록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준다. 유하가 납치되자 자신이 흑록의 관제사가 되어 흑록을 도와주고 유하를 구출하는데 성공한다.
4권에선 월영의 반환 조건으로 흑록을 넘기는 것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그것을 계속해서 미안해하며 흑록에게 사과한다. 흑록은 용서했지만 본인은 그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지 끝까지 고개를 들지 않는다. 자신의 언니인 월영이 살아있다는 것에 혼란을 겪지만 신이가 전해준 월영의 말에 안심하며 월영을 믿고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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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 방패를 자처하는 소녀.
- 가람
성우는 김연우. 월린의 보좌 겸 호위병을 맡고 있는 산신 수련생. 나이는 10대 초반[3] 으로 굉장히 어리다. 엄청난 검술 실력과 산신의 능력으로 맨몸으로 융을 쓰러뜨릴 정도의 전투력을 자랑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금방 지치는 듯. 상관이자 주인인 월린을 끔찍하게 아끼는지라 항상 다른 사람들을 경계한다. 특히 흑록에게 가차없는 독설을 날릴 때가 많다. 2권에서는 흑록이 자신을 덮치려는줄 알고 울어버리질 않나 수희와 유치한 말싸움을 하다 흑록에게 제지당하지 않나 여러모로 망가진다.
4권에서는 전투로 활약하지만 흑비의 참격으로 배에 큰 상처를 입고 리타이어 한다.
4권에서는 전투로 활약하지만 흑비의 참격으로 배에 큰 상처를 입고 리타이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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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내를 알 수 없는 천재.
- 백경
성우는 김율. 저항군의 과학자. 의사도 겸하고 있다고 한다. 항상 멍한 표정으로 바보같이 웃으며 실없는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 속내는 도통 무슨 생각인지 알 수가 없는 의문의 인물. 융이 부서진 흑록에게 새로운 융[4] 을 제공해준다. 2권에서 1권의 융에게 유림이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3권에선 2권의 유림의 이상행동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실패하고 녹초가 되어있다.[5] 4권에선 돌아온 흑록에게 현성의 사화에게 지지 말라며 업그레이드 한 유림을 보여준다. 등장은 적었지만 어두운 분위기의 4권에서 찰진 드립을 시전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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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같은 인생의 스승.
- 신혜
2권에서 등장한 저항군의 산신 중 한명. 가람의 스승으로 항상 "냐하" 라는 웃음소리를 내면서 실없이 웃고 다니지만 작중 가장 정신적으로 성숙한 인물. 작중에서 안 그래도 사기급인 산신 중에서도 강한편으로 작중 월하 저항군이 위기에 빠지자 광산째로 적들을 베어버릴지 유하에게 동의를 구했지만 유하가 거절한다.[6] 또한 산신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2권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는데 다른 히로인들이 아무리 풀어주려고 해도 풀어주지 못했던 흑록의 마음속 응어리를 단 4페이지만에 살살 녹여버렸다. 3권에선 비중은 적지만 나오는 장면마다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 또한 휘가 괴로워한 것에 책임을 느껴[7] 흑록과 함께 휘의 무덤으로 가게 되고 휘의 무덤 앞에서 슬퍼하는 흑록을 곁에서 위로해준다. 4권에선 유하의 요구에 따라 화신의 대한 정보를 조사한 후 등장. 화신이 생기는 것을 막지 못한 것을 예목이 추궁하자 화신 또한 자연히 발생하는 것이라고 대답한다. 목휘와의 전쟁이 시작되자 시랑과의 전투에 끌려다니다 흑록의 작전에 따라 흑비와 대치한다. 흑비와의 전투를 간신히 견디다, 결국 리타이어 한 가람과는 달리 상처조차 입지 않은 체 오히려 흑록에게 했던 것처럼 흑비에게 조언을 하며 설득하려 하지만 결국 흑비의 공격에 의해 칼이 부러지게 된다. 이후 흑비의 공격에 죽을 위기에 처하나 검술의 경지 중 하나인 무형검에 도달한다.[8]
현재까지는 이 작품 세계관 최강자. 작중 처음 등장하는 화신인 흑비보다도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지막 부분에선 무형검의 경지까지 도달한다.[9] 이 작품에서 완벽한 모습만을 보이며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현재까지는 이 작품 세계관 최강자. 작중 처음 등장하는 화신인 흑비보다도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지막 부분에선 무형검의 경지까지 도달한다.[9] 이 작품에서 완벽한 모습만을 보이며 데우스 엑스 마키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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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어야 하는 어린애.
- 수희 (물햇빛 水曦)
성우는 김자연.
2권에서 첫 등장. 월하, 화선, 다음으로 등장한 나라 수향의 공주. 화선을 피해 기생집에서 숨어 지내고 있던 도중 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 온 가람과 흑록을 만난다. 만난 후 보여준 모습은 그냥 영락없는 어린애. 흑록에게는 "오빠" 라고 하며 장난치고 같은 또래인 가람이랑은 티격태격 싸운다.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한 나라의 공주인만큼 상대 심리도 좀 읽을 줄 알고 말도 날카롭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권에서 흑록과 유하가 크게 싸우는 계기를 만든 장본인.[10] 이후 월하 저항군을 도와주기로 결정하나 수향의 이사진들이 배신해 납치되고 월하 저항군에게 구출된다, 이후 월하 저항군에서 지내게 된다. 이후 3권에서는 수향에서 일어난 화선과 수향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계속 망가지는 모습만 보인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미숙한 점이 많아 결국 연서에 의해 유하 밑에서 일을 배우게 된다. 어리고 미숙하기 때문인지 월화 저항군 모두가 아끼는 편이다. 가람도 쏘아 붙이지 않고 잘 대해주고 원래 사람좋은 월린은 당연히 챙겨주며 유하도 귀엽다고 아끼고 심지어 흑록마저도 여동생 생각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수희와는 마찰을 빚지 않았다. 이후 주주총회를 소집하여 공주로써 위엄을 제대로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수향을 어느정도 지켜내는데 성공한다.
4권에서는 흑록을 넘기는 것으로 수향에 평화가 온다는 말에 냉큼 흑록을 넘기자고 한다. 이후 그것이 잘못인것을 알고 흑록에게 사과하고 흑록은 그것을 받아주지만 자신은 여전히 미안한지 흑록을 피한다. 작중 어리고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4권 마지막 연서의 부상에 분노하여 화신으로 각성하는 듯한 암시를 보인다.
2권에서 첫 등장. 월하, 화선, 다음으로 등장한 나라 수향의 공주. 화선을 피해 기생집에서 숨어 지내고 있던 도중 자금 지원을 받기 위해 온 가람과 흑록을 만난다. 만난 후 보여준 모습은 그냥 영락없는 어린애. 흑록에게는 "오빠" 라고 하며 장난치고 같은 또래인 가람이랑은 티격태격 싸운다.하지만 그래도 명색이 한 나라의 공주인만큼 상대 심리도 좀 읽을 줄 알고 말도 날카롭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2권에서 흑록과 유하가 크게 싸우는 계기를 만든 장본인.[10] 이후 월하 저항군을 도와주기로 결정하나 수향의 이사진들이 배신해 납치되고 월하 저항군에게 구출된다, 이후 월하 저항군에서 지내게 된다. 이후 3권에서는 수향에서 일어난 화선과 수향간의 충돌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계속 망가지는 모습만 보인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미숙한 점이 많아 결국 연서에 의해 유하 밑에서 일을 배우게 된다. 어리고 미숙하기 때문인지 월화 저항군 모두가 아끼는 편이다. 가람도 쏘아 붙이지 않고 잘 대해주고 원래 사람좋은 월린은 당연히 챙겨주며 유하도 귀엽다고 아끼고 심지어 흑록마저도 여동생 생각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수희와는 마찰을 빚지 않았다. 이후 주주총회를 소집하여 공주로써 위엄을 제대로 보여준다. 결과적으로 수향을 어느정도 지켜내는데 성공한다.
4권에서는 흑록을 넘기는 것으로 수향에 평화가 온다는 말에 냉큼 흑록을 넘기자고 한다. 이후 그것이 잘못인것을 알고 흑록에게 사과하고 흑록은 그것을 받아주지만 자신은 여전히 미안한지 흑록을 피한다. 작중 어리고 미숙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4권 마지막 연서의 부상에 분노하여 화신으로 각성하는 듯한 암시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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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서 (戀書)
비서이자 대변인, 외교관, 경호원 그리고 보모.
성우는 정혜원. 2권에서 첫 등장한 미모의 여성. 수희의 비서로 항상 금새 흥분하고 어린애처럼 구는 수희를 달래준다. 존댓말 캐릭터로 모두에게 예의바르게 대한다. 작중에서 아직 어리고 미숙한 수희가 훌륭한 공주가 될 수 있도록 유하에게 수희를 맡기거나 수희에게 함부로 행동한 예목을 정색하며 위협하는 등 수희를 굉장히 아끼는 모습을 보이고 수희 또한 그런 연서를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한다. 흑록에게 은근히 호감을 표현하고 있다. 같이 점심이라도 하지 않겠냐고 웃으며 물어보거나 자신은 좋은 남자를 만나 시집 갈 것이라며 흑록을 쳐다보는 등 은근슬쩍 추파를 던지는데, 흑록은 이런 연서를 부담스러워서 피한다. 이후 4권에서 흑비의 의해 큰 상처를 입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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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랑
위험이 없는 전투만 즐기는 승냥이.
흑록과 같은 용병출신으로 매권마다 흑록과 마찰을 빚는 인물. 융 실력이 굉장하다고 언급되지만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흑록과는 다르게 이쪽은 매권 보여주는 모습마다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다. 잔학해질 수 있을수록 자신이 더욱더 강하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굉장히 잔학하다. 흑록은 다른 사람까지 지키면서 싸워야 하는데 자신은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면서 오히려 이러한 점을 이용해서 싸운다.[11] 여담으로 2권 일러스트에 이름이 사랑으로 잘못 표기 되어 있는데 정말 사랑과는 거리가 먼 인물이다[계속] . 4권에선 흑비의 궁에 무단침입해 흑록에게 술자리를 요구하며 이야기를 하는데 흑록을 범인들과는 다르다고 평한다. 이후 목휘와의 전쟁에서 사화를 타고 흑록과 결투하지만 유림을 제대로 사용하는 흑록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하고 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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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화
뱃속에 뱀을 키우는 화선의 제2황자.
유하의 오빠이자 화선의 제2황자. 표정 변화 하나 없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도통 짐작할 수 없는 능구렁이같은 인물로, 누구에게나 무뚝뚝한 태도를 보인다. 무슨 목적인지는 모르겠지만 계속해서 전쟁으로 화신을 만드는 것에 집착하고 있다. 월영을 화신으로 만들 것을 흑비에게 요구했으며 계속해서 전쟁을 일으키고 있다. 작중 만악의 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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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목 (고요한 나무 㝣木)
목휘의 사제이자 난폭한 반전운동가.
3권에서 첫 등장한 목휘의 차기 대사제. 우아하고 고운 외모와는 다르게 입은 사포처럼 거칠다. 수향의 시위대들을 관리하고 있는데 어째 하는 말이나 행동을 보면 어째 역할과 매치가 안된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도 다짜고짜 공격적으로 대하며 말도 사람 신경을 툭툭 건드린다. 거의 유하+가람 독설에 수희의 돌직구를 합한 수준이라 다른 등장인물들의 멘탈을 쾅쾅 두들겨 부숴버린다. 허나 세간에는 이러한 모습을 숨기고 있는 것인지 시위대를 관리하는 일은 별 탈 없이 잘한다. 화선과의 동맹국인 목휘의 차기 대사제임에도 불구하고 화선의 부당한 침략에 저항하는 것을 보면 입은 거칠어도 마음은 올바른 듯. 4권에서도 어김없이 찰진 독설을 한다. 흑록, 흑비 남매가 이별하게 된 계기가 목휘의 화선과의 동맹 때문이었다는 것을 밝히며 흑록에게 사과한다. 막바지에는 홍조까지 띄우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러다가 자신이 놀려대던 마누라들에 자신이 포함되게 생겼다.
평해 (平海)수향에서 일어난 시위를 화선의 병력을 이끌어 진압하려는 주동자. 꼴에 수향 부이사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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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비 (검은비단 黒緋)
흑록의 동생.
화선과 월화의 전쟁에서 피난하던 도중 흑록이 손을 놓치는 바람에 생이별한 여동생. 그동안 흑록의 독백으로만 언급되다가 태화에 의해 3권에서 살아있다는것이 확인된다. 또한 3권에서 처음으로 언급된 화신이라는 것에 가장 적합한 존재라고 언급된다.[12]
그리고 4권에서 밝혀진 모습은 이 작품의 최대 피해자이자 만악의 근원. 그리고 얀데레다. 처음 월하 저항군에서 만났을 때는 월린과 유하에게 새언니들이라고 말하면서 살갑게 대하지만, 이후 흑록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수향에서의 종전하겠다는 자신의 제안에 공주들이 흑록을 넘기는 것을 주저하자 격노한다. 흑록의 중재에 바로 분노를 감추고는 3일간의 여유를 달라는 말에 돌아간다. 이후 흑록이 화선으로 오자 기쁘게 맞이하면서 잔뜩 엉겨붙는다. 흑록과 조금만 떨어지게 되어도 분노하고 흑록이 하는 무슨 말이든 들어준다. 흑록이 속으로 자신이 오빠란 소리를 들어도 되는가 고민하는 것과는 다르게 본인은 과거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이후 계속 전쟁을 하는 화선의 행보에 흑록이 반대하자 자신보다 공주들이 소중한 것이냐며 분노, 결국 새언니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흑록에게 선포한 뒤 전장으로 떠난다. 작중 처음으로 보여주는 화신의 강함은 거의 소드마스터수준으로 시랑마저 쓰러트린 흑록의 유림을 종잇장 썰듯이 썰어버린다. 물론 거대한 융으로는 애초에 전투가 불가능 하다고는 하지만 그전까지 신혜와 가람을 동시에 상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강함은 거의 작중에서 강함은 최강 수준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흑록과 헤어진 이후 화신으로 각성했다고 한다. 자신을 화신임을 받아들이고 화선이 일으키는 전쟁에 관련되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오빠인 흑록과의 갈등이 더욱 심해졌고, 결국 흑록과의 싸움을 벌이고 흑록의 손으로 죽는다.
그리고 4권에서 밝혀진 모습은 이 작품의 최대 피해자이자 만악의 근원. 그리고 얀데레다. 처음 월하 저항군에서 만났을 때는 월린과 유하에게 새언니들이라고 말하면서 살갑게 대하지만, 이후 흑록을 넘겨주는 조건으로 수향에서의 종전하겠다는 자신의 제안에 공주들이 흑록을 넘기는 것을 주저하자 격노한다. 흑록의 중재에 바로 분노를 감추고는 3일간의 여유를 달라는 말에 돌아간다. 이후 흑록이 화선으로 오자 기쁘게 맞이하면서 잔뜩 엉겨붙는다. 흑록과 조금만 떨어지게 되어도 분노하고 흑록이 하는 무슨 말이든 들어준다. 흑록이 속으로 자신이 오빠란 소리를 들어도 되는가 고민하는 것과는 다르게 본인은 과거는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 하지만 이후 계속 전쟁을 하는 화선의 행보에 흑록이 반대하자 자신보다 공주들이 소중한 것이냐며 분노, 결국 새언니들을 모두 죽이겠다고 흑록에게 선포한 뒤 전장으로 떠난다. 작중 처음으로 보여주는 화신의 강함은 거의 소드마스터수준으로 시랑마저 쓰러트린 흑록의 유림을 종잇장 썰듯이 썰어버린다. 물론 거대한 융으로는 애초에 전투가 불가능 하다고는 하지만 그전까지 신혜와 가람을 동시에 상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강함은 거의 작중에서 강함은 최강 수준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흑록과 헤어진 이후 화신으로 각성했다고 한다. 자신을 화신임을 받아들이고 화선이 일으키는 전쟁에 관련되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오빠인 흑록과의 갈등이 더욱 심해졌고, 결국 흑록과의 싸움을 벌이고 흑록의 손으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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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이 (다른 믿음 信異)
월영의 친구, 그리고 정인.
흑록과 전부터 편한 누나동생 사이로 친하게 지내왔던 여성. 흑록은 항상 그녀를 '누나'라고 부른다. 흑록과 마찬가지로 월하 출신이면서 화선군에 입대했다. 월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붙임성 좋은 성격과 원활한 대인관계로 중위까지 올라갔다고 한다. 그러나 실은 월하 저항군의 첩자였으며 누구보다도 가장 소중하게 여기던 월영이 흑록의 손에 사망하면서 군대를 그만두고 잠적했다가 저항군 기지에서 다시 흑록 일행과 만난다. 하지만 실은 월영의 죽음으로 맛이 가서 몇번의 자살 시도 끝에 모든 것을 월린 탓으로 돌리면서 화선에 붙었고, 흑록과 융으로 전투를 벌이지만 결국 패배하고 만다.이후 흑록의 말을 듣고 어디론가 사라지는걸 보아 다시 등장할듯 싶다. 그리고 역시 4권에서 재등장. 화신으로 변해가는 월영의 정신적 지지대 역할을 하고 있다.
- 휘
3권에서 나온 월하 저항군의 용병. 2권에서 유하를 구하러 신혜가 자리를 비웠을 당시 신혜가 지키던 산맥을 지키고 있었으나 화선의 공격을 받게 되어 패전하고 돌아온다. 이때 지휘를 맡은 것은 휘로[13]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병력의 5할이나 보존하며 돌아온 것에 유하와 월린에 감사를 받지만 어째선지 그러한 감사를 받자 오히려 괴로운듯한 표정만 짓는다. 그런 도중 흑록과 계속해서 마주치고 그럴 때마다 무언가 이야기를 하려 하지만 모두 흑록이 도중에 피해 버린다. 그러나 결국 흑록에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이 병력을 지켜가며 도망쳐 온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살기 위해 동료들을 버려가며 도망쳐 온 것 이라는 것. 자신은 살기 위해 그저 동료들을 희생시켰을 뿐인데 어쩌다가 5할이 남은 것 일뿐, 결코 자신은 감사를 받을만한 사람이 아니라면서 자신을 자학한다. 그 후 수향에서 일어난 시랑과의 싸움에서 흑록에게 절대 자신처럼은 되지 말라는 말을 남기고 전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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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성 (검은 별 玄星)
속내를 알고 싶지 않은 천재.
4권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화선군의 과학자. 백경과 마찬가지로 마이페이스식 캐릭터지만 흑록의 평으론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한다고. 시랑이 타고 다니던 기체 사화를 만들었으며 백경과는 같이 공부했던 사이라고 하지만 백경은 정신병자라고 매도한다. 백경이 융의 산신화를 계획했던 것과는 달리 자신은 융의 화신화를 계획했다고 한다. 만든 융인 사화의 힘은 다른 융들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강한 걸 보아 재주는 있으나 인성은 그에 받쳐주지는 못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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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영
월하의 제1공주이자, 화신.
1권에서 흑록의 활약으로 월린대신 희생당한 줄 알았으나 4권에서 재등장한다. 화신으로 만드라는 태화의 말에 흑비가 화신으로 만들어 버렸다. 덕분에 자기 자신의 행동이 큰 일을 부를까봐 월하 기지로 돌아가지도 못하고 자기 자신을 책망하고 괴롭히며 정신 파탄까지 가지만 다시 만난 신이 덕분에 어떻게든 정신을 유지하고 있다. 원래는 월린처럼 온화한 성격이지만 화신이 된 영향으로 분노를 제어하지 못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흑록이 용서를 고하나 이해하는 것과 용서는 다른 것이라며 선을 긋지만 이 후 흑록이 도움을 요청하자 흑록에게 도움을 준다.
2번째와 4번째 히로인인 유화와 예목만 빼고 나먼지 1번째,3번째 히로인들및 표지주인공들의 성이 일주일의 월1,수3다 물론 유화와 예목도 이름에 화2자와 목4자가 들어간다.- 김(성 金)아리
금사 제 4x대 족장
금려령은 족장명.
- 가리온
한때 흑록의 여동생 흑비의 스승.
5. 설정
- 융(戎)
전쟁용으로 쓰이는 거대 로봇. 2족 보행형과 4족 보행형이 있다. 흑록의 말에 따르면 구형은 일일이 버튼을 조종해줘야 하지만 신형일수록 손이 편하다고 한다.
- 산신(山神)
맨몸으로 거대한 로봇 융들을 능가하는 위력을 자랑하는 일종의 능력자들. 산신 자신의 운율과 기의 운율을 맞추면 개개인만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허나 능력을 사용하는 모습은 아직까지 보여주지 않았다.[스포일러2]
- 기
융의 동력원으로 쓰이는 신비한 광물. 산신들이 사용하기도 한다.
- 조종사·관제사
2인 1조로 활동하는 용병들의 포지션. 관제사는 전술 헬기에서 무선으로 지시를 내리고, 조종사는 융으로 직접 싸우며 관제사와 호흡을 맞춘다.
- 화신
기의 운율에 자신을 맞추는 산신과는 달리 자신에게 기의 운율을 맞춘다. 산신보다 위에 있다고 추측되는 존재들로 경우에 따라 세상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을 정도까지 될 수 있는듯하다.
5.1. 국가
- 월하 월요일
화선에게 침략당한 산 속의 작은 국가이다. 현재는 거의 붕괴당한 상태나 다름없다.
- 화선 화요일
10년 전 월하를 침략한 거대한 도시국가이다. 강력한 기술과 힘을 갖고 있지만, 지금은 상태가 영 좋지 못한 편이다.
- 수향 수요일
호수를 이용한 관광업을 하는 기업국가이다. 화선에게 정복된 상태며 이쪽도 현재는 월화와 같이 매우 위태위태한 상태이다.
- 목휘 목요일
화선과 동맹하고 있는 성인의 가르침에 따라 국가를 운영하는 정교일치국가이다.
- 금사 금요일
여러 부족들로 이루어진 연맹국가 일것으로 예상된다.
- 토류 토요일
- 일우 일요일
- 금사와 토류, 일우는 요희전기 4권 초판한정 특별부록인 대륙전도 포스터에 나오는 나머지 국가들이다. 아직 정확한 정보가 없지만 금사는 몽골, 토류는 대만, 일우는 일본이 모델인 것으로 추측된다.
6. 기타
- 특유의 동양 특히 동아시아 느낌이 가득한 세계관과 개량한복, 한복+중국풍 디자인이 특이해서 독자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은 편. 하지만 책 내용 평가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 2권부터 붙는 요희전기(曜姬戰記)라는 한자를 해석하면 빛날 요(曜), 여자 희(姬), 싸움 전(戰), 기록할 기(記)가 나온다. 여기서 요는 일요일, 월요일 할 때의 그 요일의 요 자이다.
- 제목에 1권은 달(月)의 공주, 2권은 불(火)의 공주, 3권은 물(水)의 공주, 4권은 숲(森[14] )의 공주, 5권은 철(鐵[15] )의 공주이고, 4권 초판한정 부록 대륙전도에서 요희전기에 나오는 나라이름들이 월(달 月)하, 화(불 火)선, 수(물 水)향, 목(나무 木)휘, 금(쇠 金)사, 토(흙 土)류, 일(날 日)우로 나왔고, 이 7국가들 외에는 다른 국가들이 언급된 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서, 즉 일주일을 모델로 하고 총 7권으로 완결할 계획이라고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작중 굳이 한 권당 한 나라가 등장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이 아니라 정해진 이야기로 연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7권에서 완결할지는 아직은 알 수 없다.
- 2015년 2월 4권이 출간된 이후 무려 11개월이나 지나서야 5권이 발간됐는데 145p에 인쇄오류가 있다.
- 5권이 발간된 이후 6권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크레파스는 학업[16] , Mx2J는 건강상의 문제로 휴재 중이지만 휴재 기간이 길어지면서 결국 연재 중단되었고 이에 따라 연재 재개 가능성이 멀어졌다.
7. 관련 문서
[1] 초판한정부록으로 드라마 CD 수록.[2] 첩자(신이)의 배신, 화선군의 공격, 자신이 월영을 죽였다는 흑록의 고백.[3] 10~13세[4] 정확히는 신이가 썼었던 주인없는 융.[5] 천재인 자신이라도 같은 상황을 똑같이 재현해서 같은 결과가 안 나오기에 어쩔수가 없다고.[6] 반작용으로 신혜 자신이 즉사하기 때문.[7] 유하와 수희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일이 일어났기 때문, 물론 정확히 따지면 신혜 잘못은 전혀 아니다.[8] 이때 본인도 유도한 것은 아니었는지 신기해 한다.[9] 흑비의 참격은 유림조차 가뿐히 일도양단할 정도인데 그 참격을 맨손으로 막아 내는 모습을 보여준다.[10] 유하가 흑록을 이용하고 있다고 대놓고 돌직구를 던져 버리면서 둘의 멘탈을 박살내 버린다.[11] 사람들이 있는 빌딩을 공격하거나, 시위대들을 향해 일부로 포를 발사하는 등.[계속] 사랑으로 쓰다가 어디선가부터 시랑으로 바뀐다[12] 또한 작중 꽤나 높은 계급에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그 태화가 말을 들을 정도이니.[13] 자기보다 높은 위치의 지휘자들이 모두 죽어 결국 자신에게 지휘권이 왔기 때문.[스포일러2] 사실 기의 흐름에 자신을 맞추는 거라는 언급이 있다[14] 木이 세 개 모인 표의문자[15] 金을 따서 만든 문자[16] 이전에는 칸코레 이벤트로 연재를 중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