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검전설/등장인물
1.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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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검전설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
용검전설 스토리의 최종보스.
2. 시작 마을
- 굿하트(Good-Heart)
시작마을의 촌장.
시작마을의 마을 주민.
용검전설의 주민 중 임무도 물건도 안 주는 단역으로 배정된 주민. 용사가 대화를 시도하면 단순히 꼬마가 바둑이에게 막대를 던져 물어오게 하는 것만 반복하고, 당연히 여태까지의 용사들은 쓸모 없다고 여겨 그냥 지나갔지만, 이번 용사는 물어오기를 좋아하여 계속해서 대화를 시도하였다. 사실 꼬마는 바둑이와 함께 자신들의 재주를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지금까지 물어오기 재주를 할 때 쓰던 막대를 주기로 약속했었고, 이번 용사가 계속 더 해보라며 좋아해주자 기뻐하며 자신의 막대를 선물해주었다. 용사는 이걸로 수많은 동물을 길들인다. 사족으로 예언글로 '흑룡이 발두르라면 막대기가 미스틸테인?', '아니어도 최소한 잡으라는 들개들 길들일거다' 란 댓글이 올라왔었는데 진짜로 동료 삼는데 성공했다.
이후 이 소년이 쥐어준 막대기가 결코 예사로운 물건이 아니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된다.
- 대장장이
용검전설의 주민으로 금간 단검 등 하급 무기들을 파는 대장간을 운영하고있다. 패치가 오기전까지 대장간 한쪽 구석에 앉아 졸면서 무기를 팔고 있다. 그런데 패치 된 자세가 심히 익숙하다.
- 포션가게 주인
용검 전설의 주민으로 각종 포션 및 치유약을 팔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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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마을의 보스 몬스터.
3. 약초 마을
- 아니카(Anica)
태초마을 다음 지역인 약초 마을의 촌장.
- 사스콰치
약초마을의 보스 몬스터.
위 사진의 오른쪽 인물. 킹콩의 모습으로 모티브는 동키콩으로 추측된다. 약초 마을에서 무찔러야 하는 몬스터. 약초 마을 뒷산을 점령했다는 폭군 설정을 가지고 있어 용사가 무찔러야 하는 메인 보스 중 한 명인데, 용검전설을 떠나겠다는 쪽지를 남기고 어디론가 돌연 사라져 버렸다. 남기고 간 쪽지에 꿈이 생겼다는 말이 적힌 것으로 보아 치트가 약초 마을로 전화를 걸었을 때, 치트가 그를 감언이설로 꼬셔낸 듯 하다. 이후 패치의 조사에서 수영을 배웠다는 것, 아무도 찾지 않는 게임에 깊은 절망을 느끼고 있음이 밝혀졌다. 덤으로 약초마을의 주민 중 한 명(위 사진의 왼쪽)과 친구 사이였다.
하지만 이후 23화에서 치트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2] 그 후엔 사스콰치의 힘이 모드에게 흡수되었는지, 홀리 시티 분탕질에 사용되는 모습이 나왔다.[3][4]
- 곤충들
시작마을에서 약초마을 가는 길의 엑스트라 몬스터들.
원래는 약초마을로 가는 길목에 있는 엑스트라 곤충 몬스터들이지만 후에 약초마을 뒷산을 점령한 정체불명의 몬스터를 처리하기 위해 들개 대장이 협력을 위해 불러모았다. 패치가 계획한 핑퐁 작전을 함께 수행, 용사를 뒷산 정상까지 데려다 주었다. 그리고 용사가 산에 올라갈 수 있었던 것(핑퐁작전)도 이들이 용사의 가방에 원래 자신들을 이기고 받는 포션이나 골드 등의 아이템들을 선물로 용사의 가방에 쑤셔 넣어줘서 템빨을 받쳐줬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으며 엑스트라지만 여러모로 활약이 큰편이다. 그리고 239화 치트를 제압하는데 한 무당벌레가 들개일당과 흑기사의 기습을 돕는다. 정황상 무당벌레만 살아남은듯하다.
4. 홀리시티(메르시티)
4.1. 성직자와 주민들
- 홀리(Holy)
홀리시티를 다스리는 대사제.
- 프라이드(Pride)
홀리시티를 수호하는 성기사단의 단장이자 용사의 첫 동료.[스포일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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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시티 주민 17역을 맡은 엑스트라 NPC 소녀.
- 아케이(Accueil), 에키테(Équité)[6]
메르시의 부모님.
홀리시티 주민 15, 16역으로, 아케이가 아버지, 에키테가 어머니. 홀리시티의 주민들에게 항상 직접 만든 빵을 배달해 주고 있다. 유일하게 언데드들을 차별하지 않고 따뜻하게 대해주어 언데드들이 믿고 따랐고, 이때문에 주민들에게도 우려를 받으면서도 평소의 인덕만큼은 인정 받는 사람들이었다. 사족으로 메르시는 흑기사를 비롯한 언데드들을 산송장 '오빠'라고 불렀는데, 이는 부모님부터가 언데드들에게 자신들을 엄마 아빠라고 부르게끔 시키며 정말 가족같이 대했기 때문이다. 메르시가 언데드들을 차별하지 않고 친하게 지냈던 것도 부모님의 가치관을 잘 물려받아서 였다. 그러나 평소와 같이 언데드들을 저녁 식사에 초대한 날, 화덕에서 발생한 폭발로 목숨을 잃는다.
- 노인
홀리시티의 주민.'''"혹시나... 만에 하나라도... 언데드는 무고했고, 그들을 몰아내기 위해 사고를 이용한 것이 아니신지요...?"'''
언데드와 주민을 가릴 것없이 빵을 주는 메르시에게 언데드를 너무 믿지말라고 충고한다. 메르시 가족이 화마에 휩쓸렸을때 성기사들이 물을 들고 다시 되돌아 가는 것을 품고 의문을 품었으나, 확실한 증거가 없어 나서지 못했다. 언데드들이 메르시를 죽였다고 생각해 추방당하는 그들에게 가장 먼저 돌을 던지기도 했지만 메르시가 진실을 밝히자 용기를 내 그녀를 따라 자신이 목격한 바를 진술하고 홀리에게 일침을 가했다.50화에서 홀리시티 주민들을 향해 일갈하는 메르시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눈물을 흘리며 제일 먼저 사과한다. 그리고 52화에서 차기 대사제가 되기를 주저하는 메르시에게 대사제가 되기를 권유하였다. 위에서 나온대로 사회지도층에 대한 의문을 품을 줄도 알고, 자신의 잘못을 가장 먼저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는 면도 있는 개념인이다.또한 43화에서 홀리가 언데드들에게 도시에 침입해 메르시를 죽이려고 했다는 말도 안되는 누명을 '''다시''' 씌워 화형을 선고하고 시민들이 광기에 사로잡혀 "죽여라!" "불태워라!"를 연호할 때 유일하게 동참하지 않고 매우 불편한 표정으로 있었다. 그래서 메르시가 원래 노인에게 대사제를 맡을 것을 부탁했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된 의문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다는 점에서 인격적으로는 훌륭하지만 행동력이 결여된, 한계도 있는 인물.
4.2. 언데드 및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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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시티의 보스 몬스터.
- 브레이니
언데드 몬스터 7 역할.
콧구멍이 반짝거리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퍼블리는 브레이니의 코를 눈으로 착각했다. 이름인 브레이니(Brainy)의 뜻이 영리함이다.[7] 그래서인지 말을 더듬기는 하지만 기억력이 좋다. 용사가 배로 쳐들어 왔을때 언데드들의 배치 위치를 꿰고 있을 정도.[8] 그리고 교섭단의 대표로 자청하여 나갔다.
흑기사의 말에 따르면 옛날에는 눈이 안 보이는데다가 예민해서[9] 늘 혼자 있었는데 메르시가 매일 책을 읽어주면서 그녀와 친해지고 똑똑해지게 되었다고 회상한 뒤 그 만큼 메르시를 그리워하는 녀석은 없을꺼라고 말한다. 이때문에 메르시에게 선물받은 피리를 애지중지 가지고 있었다.[10] 눈이 없다곤 했지만 '''두건같이 생긴 곳에서부터 눈물같은게 흘러내린다'''. 눈이 있긴 한 듯. 감옥에 갇힌 뒤 그를 찾아온 메르시와 재회하게 되지만, 이를 본 성기사들이 "브레이니가 메르시를 죽이려고 한다"고 오해해 포박당한다.
48화에서 언데드 동료들이 성기사들을 제압하는 와중에 구출되었다. 49화에서 메르시가 프라이드에게 공격당해 쓰러지자 그것을 보고 이성을 잃어 그를 거의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팬다. 52화에서 퍼블리에게 메르시의 피리를 넘겨준다. 이로서 예고편 영상처럼 된 셈. 성기사 역할을 하게 된 흑기사 대신 차기 흑기사로 선출된다. 하지만 184화에서 모드에게 당해 쓰러진 상태로 등장했다... 206화에서 과거 용검전설에 스카웃 되었을 당시 모습으로 흑기사와 잠깐 등장했는데, 사실 뇌가 다 드러날 정도로 머리가 까져 있었다.[11] 이때문에 두건을 뒤집어 쓰게 된 듯. 컨티뉴의 스카웃 소식에 즉각 함께하겠다며 환호했다.
- 그 외 언데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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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시티의 몬스터 엑스트라들.
다른 일반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브레이니를 제외한 전원이 바보 같으면서도 매우 낙천적이며 게임 설정상 홀리시티 편 보스인 흑기사의 부하들로 유령선에서 머물고 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홀리시티 주민들에게 차별대우를 당하게되는데 오직 메르시의 가족만이 차별하지 않고 언데드들을 자신의 가족처럼 살뜰하게 챙겨주었다. 바람이 세게 불어오면 다함께 8풍력을 외치는 습성이 있다. 43화에서 치트의 명령을 받은 모드가 폭탄을 배로 날려 퍼블리에게 구출된 흑기사와 잡혀있던 브레이니를 제외하고 모두 물에 빠지게 되었다. 문제는 이들은 물에 빠지면 물에 뜨질 못해 위험한 상황이었으나 47화에서 용사가 피리를 불어 사막 몬스터들의 도움을 받아 전원 구조에 성공하였다.
사실 얘들은 애초부터 진작에 이 마을을 초토화시킬수도 있던 애들이었다.[12] 홀리의 명령에 따라 성기사들이 마을주민들을 속박하고 언데드들을 공격하려고 하자 인간들은 변한게 없다고 느끼고는 더이상 이런 대우를 참을 수 없었는지 눈빛이 섬뜩하게 반전되며 흑기사에게 그냥 전부 죽여버리는게 어떻냐고 묻는다. 성기사들은 프라이드를 제외하면 모두 전투씬하나 없는 연기자일뿐이지만 언데드들은 용사의 적이기에 사전에 전투훈련을 받고 투입되었고 인정사정 없는 용사들 칼을 받아가며 수많은 실전을 겪어온 진짜 싸움꾼들이라 모두 죽이고 끝낼 수도 있었다. 하지만 흑기사의 말에 따라 다같이 웃으면서 '''마땅하다!!'''를 외치곤 성기사들을 전부 단순히 힘으로 제압'''만'''해버렸다. 대인배들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184화에서 모드에 의해 전원 전부 당한 상태로 등장했다...
- 사막 몬스터들
약초마을에서 홀리시티가는 길의 몬스터 엑스트라들.
홀리시티 가기전에 만나는 몬스터들로 약초마을 때와 마찬가지로 용사와 친해지게 되었다. 홀리시티 앞에서 헤어짐을 아쉬워하는 용사를 위해 뿔피리를 주어 도움이 필요할 때 있으면 그 피리를 불어달라고 하였다. 47화에서 용사가 뿔피리를 불었는지 함께 언데드들을 모두 구출하였다. 실제로 패치가 전서구에게 언데드들을 구출하라고 지시 했을 때 먼저 뿔피리를 불어 사막 몬스터들을 부른 것이 확인되었다.
5. 매지시티 & 메카시티
매지시티와 메카시티의 주민들 이름은 모두 라틴어로 되어있으며, 각자 캐릭터를 상징하는 의미의 이름이다.
5.1. 매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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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시티의 대표인 대마법사.
매지시티의 화염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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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지시티의 최고 대마법사이자 매지시티의 전 대표. - 오클리[15]
트라도가 보여준 과거 영상에서 등장했다. 암흑병이 퍼졌을때 콘세크로의 집에 간 뒤로 소식이 끊겼는데[16] , 이후 다시 등장한 모습은 콘세크로처럼 전신이 대체 신체로 감싸진 모습이었고 개조되면서 매지시티로 돌아가지 못하고 그대로 콘세크로의 경호원으로 살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들개 B에 의해 밝혀진 그의 정체는 사람도 기계도 아닌 흡사 언데드와 비슷한 이질적인 괴물로 변해 있었으며, 정체가 들키자 들개 B를 죽이려 했으나 이때 페르스토와 데몬이 파괴한 공중암성이 콘세크로의 집으로 추락하면서 그 잔해에 깔려 사망하게 된다. 이후 양지바른 곳에 페르스토 일행이 무덤을 만들어 주었으며, 155화에서 그가 콘세크로의 집에 들어간 후 알아서는 안 되는 걸 목격하는 바람에 콘세크로에게 개조당했음이 드러난다.[17] "소름끼치게도 156화에서 그를 개조한 설계도로 추측되는 쪽지가 나오는데 그림"을 보면 '''뇌를 적출(!)'''한 뒤에 인공지능으로 대체하고 머리부터 얼굴까지를 CCTV로 만들어 말그대로 '''꼭두각시 로봇'''으로 개조당해 버린 것이다. 160화에서 더 정확히 밝혀진 바로는 암흑병에 걸린 그를 토대로 여러가지 인체 실험을 강행하다 그렇게 만든 것. 어쩌면 이 인체 실험으로 억제제를 만든걸수도 있다.
5.2. 메카시티
메카시티의 대표인 사이보그.
메카시티의 전투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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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검은 로브의 인물.
6. 기타
- 붉은 돌골렘(가칭)
201화에서 첫 등장. 본명은 나오지 않았다. 붉은 돌로 이루어진 신체를 가지고 있다. 201화에서 모드의 공격으로 오른팔, 하반신을 잃은 상태에서 치트와 모드에게 심문당하고 있다. 흑룡이 어디있냐는 치트의 질문에 흑룡의 무용담을 들려주고 차라리 죽이라고 말한다. 이후 진짜 흑룡이 등장해 모드와 치트를 브레스로 공격하면서 등장은 끝.[사실은].....크크...아직도 이해를 못하네...
그 놈은 네가 찾아가서 만나는 그런 녀석이 아니라고...
(펄럭...고오오오...)
'''그쪽에서 직접 찾아오는 거지.'''
[스포일러] 스포일러의 아들이자 후계자이다.[1] 여담으로 사과의 명칭이 리모델링 전엔 애플인데 후엔 홍옥이다. 홍옥은 루비를 뜻하는 한자어이기도 하지만 사과의 품종 중 하나이기도 하다.[2] 바이오 해저드 마스킹 테이프로 둘둘 봉해진 피 묻은 상자가 나온다. 그 분위기가 가히 압권. 치트의 작업실에 이런 박스가 여러개 있던걸 보아 사스콰치 외에도 희생자가 많은듯.[3] 아직까진 사스콰치가 죽은 걸로 추측되긴 하지만 확실치는 않다 프라이드처럼 모드에게 능력을 흡수당하면 소멸돼서 시체나 흔적도 남지 않을 듯한데 사스콰치는 먼저 피묻은 상자에 있는듯한 모습으로 먼저 나왔기 때문. (단지 분위기 조성일수도 있지만) 그리고 패치도 사스콰치를 '''열외 1'''정도로만 언급한 예도 있고 사스콰치는 어떻게 될지는 확실치는 않은 분위기.[4] 최근화를 보고 유추하자면 아마 모드와 치트가 납치하고 생체실험을 하다가 죽자, 능력을 흡수 당했을 수도.[스포일러2] 하지만 이 설정은 흑기사가 가져간다.[5] 메르시의 가족들 이름은 모두 프랑스어로 이루어져 있다. 메르시(Merci)는 프랑스어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뜻이다. 흥미로운 것은 위와 동일한 어원을 갖는 영어 mercy는 자비를 의미한다. 메르시가 자신을 버린 사람들을 용서한걸 생각해보면 절묘한 작명이다.[6] 아케이(Accueil)는 '환영', 에키테(Équité)는 '공평'을 뜻한다.[7] 그래서, 메르시 가족에게 생긴 비극의 원인을 정확히 (완전히 씹혔지만) 말할 수 있었다. "우...우리..가...안...했다...!! '''시...설.....노..후...!! 벽..면....변..형...밀..폐....!!산...소...부....족..으로..인...한....역..류...!!!사고다!!!'''" 라고. 실제로 폭발 직전에 '''또''' 소리가 난다, '''이 고물 오래돼서''' 앓는다는 메르시 부모님의 말로 보아 사고원인은 브레이니가 짚은 그대로다.[8] 그러나 용사의 접근 속도에 비해 말하는 속도가 느려서 결국 정시 배치는 실패했다.[9] 뭔가가 앞에서 움직이면 날벌레로 알고 바로 '''내려찍는다.''' 이 행동 때문에 퍼블리와 전서구가 그대로 골로 갈 뻔했다[10] 도시에서 추방될때 구속구를 풀고 메르시의 집터로 달려가 건물잔해 속에서 그을린 피리를 찾았다.[11] 즉 코 위로는 다 날아가서 뇌가 드러난 상태라는 말.[12] 이미 이에 대한 복선은 용사와 들개의 전투 때 나와 있었다. 실제 전투를 해야 하는 몬스터 역할의 배우들은 '''충분한 전투 훈련'''을 받고 실제로 싸우는 '연기'를 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단순히 마을 사람 역할을 해야 하는 배우와는 다르게 전투력을 가지고 있다. 수호대와 협력사 고위층들이 가진 운영모토부터가 '''싸움은 실전'''이다.[13] Ambitus. 라틴어로 순환, 야망, 허영심이라는 뜻.[14] Muto. 라틴어로 퍼뜨리다, 변화시키다, 고치다라는 뜻.[15] 155화에서 이름이 밝혀진다. 라틴어 오쿨토의 변형태로 보이며, 숨기다, 감추다란 뜻.[16] 실종되기 전에는 트라도가 중력으로 둥지로 올려준 아기새가 또 떨어져서 자기가 중력으로 다시 올려 주려다가, 비가 와서 콘세크로의 집으로 잠깐 신세지려고 가던 모습을 마지막으로 실종되었다.[17] 이 당시에는 온몸이 마비되기 직전에서 문앞까지 들어오다 쓰러졌다.[18] Consecro. 라틴어로 '신격화하다', '제물로 바치다', '저주하다' 라는 뜻. 그가 나중에 암흑병을 대체신체로 억눌러준 귀인으로 취급되면서 페르스토 후의 대표로 추앙받은 걸 보면 '신격화하다' 쪽의 의미로 저 이름이 쓰인 듯. 하지만 차후 밝혀지는 진실을 보면 후자의 의미 또한 갖게 된다.[19] Machina. 라틴어로 기계라는 뜻.[20] Persto. 라틴어로 '고집 센', '꺾이지 않는', '변치 않는' 이라는 뜻이다.[사실은] 그 흑룡은 복제품이다. 그런데 진짜 흑룡도 결국 치트와 모드를 찾아 왔으므로 거짓을 말한 건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