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권폭발!! 손오공, 네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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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극장판 Z 시리즈의 제13탄이자 구극장판의 최종작.
일본명은 용권폭발!! 오공이 안 하면 누가 하랴(龍拳爆発!!悟空がやらねば誰がやる) 1995년 7월 15일 개봉했다. 투니버스 방영명은 용권폭발!! 손오공, 네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리!
마인 부우가 쓰러진지 얼마 후, 한 늙은 마도사 호이가 오공을 찾아와 타피온이 봉인되어 있는 오르골의 봉인을 해제하지 않으면 재앙이 불어 닥칠거라고 예언 한다. 어떻게든 오르골을 열려고 했지만 마인 부우까지 쓰러뜨린 손오공의 힘으로도 오르골은 꿈쩍도 하지 않았고, 결국 드래곤볼까지 동원해서 오르골을 여는데 그 안에 있던 것은 용사라 불리우는 타피온. 봉인에서 풀려난 타피온은 오공 일행이 자신을 풀어줬다는 것을 알자 오히려 크게 분노하면서 '''"당신들은 엄청난 짓을 저지른 겁니다!!"'''라며 오공 일행을 야단친다. 이후 타피온은 아예 멀리 떨어진 폐허에서 혼자 지내게 되는데, 평소에 형이 있는 오천을 부러워하던 트랭크스는 타피온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친해지려 노력한다. 처음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던 타피온이었지만 트랭크스의 모습에서 죽은 동생 '미노시아'를 떠올린 타피온은 드디어 트랭크스에게 마음을 연다,
그 후 어느날 새벽 타피온은 부르마에게 자신의 체내에는 전설의 마인 힐데건의 상반신이 봉인되어 있고, 마도사 호이는 힐데건을 부활시키려는 사악한 마도사들의 일원임을 고백한다. 타피온이 갖고 있던 오카리나는 힐데건의 힘을 억누르는 마력이 담겨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멀쩡할 수 있었던 것이다. 호이가 가지고 있던 또 하나의 오르골은 힐데건의 하반신이 봉인된 것이었다. 자초지종을 알게 된 부르마는 오르골과 똑같은 시스템과 환경을 가진 방을 만들어 타피온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다.
하지만 하반신은 여전히 호이에게 있는 상태. 하반신이 깨어난 반동으로 점점 상반신의 봉인이 취약해지기 시작하고, 타피온은 부르마와 트랭크스의 도움으로 간신히 억제하고 있었으나 결국 트랭크스에게 자기 검을 내주며 자신을 죽이라고 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트랭크스가 마음을 먹기도 전에 봉인이 파괴되고, 상반신의 봉인이 풀려 완전한 힐데건이 부활해 날뛰기 시작한다. 힐데건은 스스로를 기의 형태로 흩어버린 후 자신이 공격할 때만 몸을 실체화 시키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Z전사들은 변변한 공격도 제대로 먹이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결국 퓨전으로 나타난 초사이어인3 오천크스의 무차별 기공탄 포격을 받고 힐데건은 잘 구워져 쓰러진듯 보였다. 하지만, 쓰러진 힐데건의 허물이 갈라지며 곤충의 형태를 한 진짜 성충형태 힐데건이 출현하게 되고, 오천크스도, 아무도 힘을 쓰지 못한 채 차례차례 쓰러져 간다.
힐데건은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잡아 먹으면서 날뛰어 대지만 후반 초사이어인3로 변신한 오공이 힐데건이 실체가 되는 잠깐의 순간을 노려 "내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리!" 라는 대사와 함께 용권이라는 신기술을 작렬시키고, 마침내 힐데건을 흔적도 없이 소멸시켜버린다.[1]
모든 싸움이 끝나고, 부르마의 도움으로 타임머신이 제작되어 자신이 살던 시간대로 돌아가게 된 타피온. 트랭크스는 떠나는 타피온에게 타피온의 검을 선물받는다.
드라마 부분에선 현대의 트랭크스가 주인공인 에피소드로, 미래에서 온 트랭크스가 검을 사용하는 것을 의식하고 만든 에피소드다. 그래서 마지막에 트랭크스가 타피온에게 검을 건네받는 시퀀스가 나오는데, 곧 바로 엔딩에서 미래의 트랭크스가 검으로 난무하는 장면이 짤막하게 강조되어 미래의 트랭크스의 검이 타피온에게 받은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잠시 돌았다. 연출상으로는 감독이 그렇게 의도했다고 볼 여지도 있으나, 둘은 어디까지나 패러랠이며 토리야마 본인도 미래 트랭크스를 처음 구상했을 때 검쓰는 애가 등장해야 할거 같아서 별 생각 없이 쥐어준거라고 언급했다. 거기다 해당 시퀀스는 그저 현대의 트랭크스도 인기가 많으나 등장을 못 하게 된 미래 트랭크스 처럼 검을 든 전사가 될 것 이라는 팬 서비스로 보는게 더 타당하다. 애초에 모든 극장판은 페러렐 월드이니 인조인간이 날뛰는 미래 세계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일각에서는 '미래의 트랭크스는 결국 타피온의 부탁으로 힐데건이 날뛰기 전에 검으로 죽인 거다'라고 망상하는 사람들도 존재 한다. 물론 미래에서 온 트랭크스가 사용하는 검은 그냥 평범한 검이라고 본인이 밝힌 바 있으며 초사이어인 3 레벨로도 상대가 불가능한 힐데건 조차 절단가능한 전설의 검이라는게 훨씬 약한 인조인간 17호 팔에 막히면서 날이 나가버리는 말도 안 되는 연출이 된다. 단 10년의 공백 사이에 발생한 사건이라 이 작품은 극장판 중에서 갈릭의 야망, 천하제일 무술대회편과 더불어 큰 모순없이 끼워 넣을수도 있다. 그래서 해당 극장판을 GT는 반정도 정사로 받아들여서 청년이 된 현대의 트랭크스가 오프닝에서 검을 쓰거나, 오공이 용권을 사용하긴 했지만, 드래곤볼 슈퍼에선 당연히 없는 일 취급.
파워 인플레에 극장판 특유의 설정 구멍이 존재하는데, 힐데건이 나타난 당시 손오반은 부우전 직후로 15대 이전 계왕신에 의해 잠재능력이 모두 해방된 상태였는데도 변태 이전의 힐데건에게 그냥 쳐발렸다(...) 반면 오천크스는 위에도 나와있듯이 변태 이전의 힐데건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손오반과 더욱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앞서 초사이어인3 상태로도 힐데건에게 내내 쳐발리는 모습을 보여주던 손오공이 극후반 힐데건을 한방에 발라버리는 용권이라는 신필살기를 선보이는데 수련을 통해 만들어 낸 에네르기파[2] 나 원기옥등의 기술과는 달리 단 한 번도 수련이나 언급이 없었던 신필살기를 내보인 것 또한 이례적이면서도 위화감이 드는 부분인데, 구 극장판의 마지막 편이라서 모든 것의 시작이자 끝인 손오공에게 대미를 장식하는 몰아주기를 해줌과 동시에 앞서 언급한 트랭크스=검이라는 이미지의 부활과 더불어 마지막이 된 '''드래곤'''볼이라는 타이틀을 부각시키기 위해 그에 걸맞는 신필살기를 등장시킨 것으로 보인다. 지나친 몰아주기 때문에 뜬금포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으며 실제로 드래곤볼 극장판 치고는 매우 훌륭한 드라마 구성을 가지고 있는 이 작품이 지적 받는 가장 큰 이유가 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용권 폭발 장면이다. 다만 간지 하나만큼은 쩔어주기 때문에 좋아하는사람도 있는편.
1. 개요
드래곤볼 극장판 Z 시리즈의 제13탄이자 구극장판의 최종작.
일본명은 용권폭발!! 오공이 안 하면 누가 하랴(龍拳爆発!!悟空がやらねば誰がやる) 1995년 7월 15일 개봉했다. 투니버스 방영명은 용권폭발!! 손오공, 네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리!
2. 줄거리
마인 부우가 쓰러진지 얼마 후, 한 늙은 마도사 호이가 오공을 찾아와 타피온이 봉인되어 있는 오르골의 봉인을 해제하지 않으면 재앙이 불어 닥칠거라고 예언 한다. 어떻게든 오르골을 열려고 했지만 마인 부우까지 쓰러뜨린 손오공의 힘으로도 오르골은 꿈쩍도 하지 않았고, 결국 드래곤볼까지 동원해서 오르골을 여는데 그 안에 있던 것은 용사라 불리우는 타피온. 봉인에서 풀려난 타피온은 오공 일행이 자신을 풀어줬다는 것을 알자 오히려 크게 분노하면서 '''"당신들은 엄청난 짓을 저지른 겁니다!!"'''라며 오공 일행을 야단친다. 이후 타피온은 아예 멀리 떨어진 폐허에서 혼자 지내게 되는데, 평소에 형이 있는 오천을 부러워하던 트랭크스는 타피온을 지속적으로 찾아가 친해지려 노력한다. 처음에는 눈길조차 주지 않던 타피온이었지만 트랭크스의 모습에서 죽은 동생 '미노시아'를 떠올린 타피온은 드디어 트랭크스에게 마음을 연다,
그 후 어느날 새벽 타피온은 부르마에게 자신의 체내에는 전설의 마인 힐데건의 상반신이 봉인되어 있고, 마도사 호이는 힐데건을 부활시키려는 사악한 마도사들의 일원임을 고백한다. 타피온이 갖고 있던 오카리나는 힐데건의 힘을 억누르는 마력이 담겨있었기 때문에 그동안 멀쩡할 수 있었던 것이다. 호이가 가지고 있던 또 하나의 오르골은 힐데건의 하반신이 봉인된 것이었다. 자초지종을 알게 된 부르마는 오르골과 똑같은 시스템과 환경을 가진 방을 만들어 타피온이 안심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준다.
하지만 하반신은 여전히 호이에게 있는 상태. 하반신이 깨어난 반동으로 점점 상반신의 봉인이 취약해지기 시작하고, 타피온은 부르마와 트랭크스의 도움으로 간신히 억제하고 있었으나 결국 트랭크스에게 자기 검을 내주며 자신을 죽이라고 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트랭크스가 마음을 먹기도 전에 봉인이 파괴되고, 상반신의 봉인이 풀려 완전한 힐데건이 부활해 날뛰기 시작한다. 힐데건은 스스로를 기의 형태로 흩어버린 후 자신이 공격할 때만 몸을 실체화 시키는 능력이 있었기 때문에 Z전사들은 변변한 공격도 제대로 먹이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당하다가 결국 퓨전으로 나타난 초사이어인3 오천크스의 무차별 기공탄 포격을 받고 힐데건은 잘 구워져 쓰러진듯 보였다. 하지만, 쓰러진 힐데건의 허물이 갈라지며 곤충의 형태를 한 진짜 성충형태 힐데건이 출현하게 되고, 오천크스도, 아무도 힘을 쓰지 못한 채 차례차례 쓰러져 간다.
힐데건은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잡아 먹으면서 날뛰어 대지만 후반 초사이어인3로 변신한 오공이 힐데건이 실체가 되는 잠깐의 순간을 노려 "내가 하지 않으면 누가 하리!" 라는 대사와 함께 용권이라는 신기술을 작렬시키고, 마침내 힐데건을 흔적도 없이 소멸시켜버린다.[1]
모든 싸움이 끝나고, 부르마의 도움으로 타임머신이 제작되어 자신이 살던 시간대로 돌아가게 된 타피온. 트랭크스는 떠나는 타피온에게 타피온의 검을 선물받는다.
3. 특징
드라마 부분에선 현대의 트랭크스가 주인공인 에피소드로, 미래에서 온 트랭크스가 검을 사용하는 것을 의식하고 만든 에피소드다. 그래서 마지막에 트랭크스가 타피온에게 검을 건네받는 시퀀스가 나오는데, 곧 바로 엔딩에서 미래의 트랭크스가 검으로 난무하는 장면이 짤막하게 강조되어 미래의 트랭크스의 검이 타피온에게 받은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잠시 돌았다. 연출상으로는 감독이 그렇게 의도했다고 볼 여지도 있으나, 둘은 어디까지나 패러랠이며 토리야마 본인도 미래 트랭크스를 처음 구상했을 때 검쓰는 애가 등장해야 할거 같아서 별 생각 없이 쥐어준거라고 언급했다. 거기다 해당 시퀀스는 그저 현대의 트랭크스도 인기가 많으나 등장을 못 하게 된 미래 트랭크스 처럼 검을 든 전사가 될 것 이라는 팬 서비스로 보는게 더 타당하다. 애초에 모든 극장판은 페러렐 월드이니 인조인간이 날뛰는 미래 세계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일각에서는 '미래의 트랭크스는 결국 타피온의 부탁으로 힐데건이 날뛰기 전에 검으로 죽인 거다'라고 망상하는 사람들도 존재 한다. 물론 미래에서 온 트랭크스가 사용하는 검은 그냥 평범한 검이라고 본인이 밝힌 바 있으며 초사이어인 3 레벨로도 상대가 불가능한 힐데건 조차 절단가능한 전설의 검이라는게 훨씬 약한 인조인간 17호 팔에 막히면서 날이 나가버리는 말도 안 되는 연출이 된다. 단 10년의 공백 사이에 발생한 사건이라 이 작품은 극장판 중에서 갈릭의 야망, 천하제일 무술대회편과 더불어 큰 모순없이 끼워 넣을수도 있다. 그래서 해당 극장판을 GT는 반정도 정사로 받아들여서 청년이 된 현대의 트랭크스가 오프닝에서 검을 쓰거나, 오공이 용권을 사용하긴 했지만, 드래곤볼 슈퍼에선 당연히 없는 일 취급.
파워 인플레에 극장판 특유의 설정 구멍이 존재하는데, 힐데건이 나타난 당시 손오반은 부우전 직후로 15대 이전 계왕신에 의해 잠재능력이 모두 해방된 상태였는데도 변태 이전의 힐데건에게 그냥 쳐발렸다(...) 반면 오천크스는 위에도 나와있듯이 변태 이전의 힐데건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손오반과 더욱 대비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앞서 초사이어인3 상태로도 힐데건에게 내내 쳐발리는 모습을 보여주던 손오공이 극후반 힐데건을 한방에 발라버리는 용권이라는 신필살기를 선보이는데 수련을 통해 만들어 낸 에네르기파[2] 나 원기옥등의 기술과는 달리 단 한 번도 수련이나 언급이 없었던 신필살기를 내보인 것 또한 이례적이면서도 위화감이 드는 부분인데, 구 극장판의 마지막 편이라서 모든 것의 시작이자 끝인 손오공에게 대미를 장식하는 몰아주기를 해줌과 동시에 앞서 언급한 트랭크스=검이라는 이미지의 부활과 더불어 마지막이 된 '''드래곤'''볼이라는 타이틀을 부각시키기 위해 그에 걸맞는 신필살기를 등장시킨 것으로 보인다. 지나친 몰아주기 때문에 뜬금포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으며 실제로 드래곤볼 극장판 치고는 매우 훌륭한 드라마 구성을 가지고 있는 이 작품이 지적 받는 가장 큰 이유가 이 데우스 엑스 마키나급 용권 폭발 장면이다. 다만 간지 하나만큼은 쩔어주기 때문에 좋아하는사람도 있는편.
4. 원작과의 비교
- 시간상 마인부우 전 이후의 스토리. 다른 시간대와 엮어보자면 GT나 점프 40주년 기념판, 신들의 전쟁, 슈퍼 이전의 시간대 이기도 하다. 초사이어인3 오천크스와 얼티메이트 오반도 등장한다. 다만 마인부우나 GT에서 가끔 해설역으로 나오는 계왕신등은 출연이 없다. 마인부우가 등장하지 않는 걸로 보아 지구인들에게서 마인부우의 기억을 드래곤볼로 지우기 이전 반년동안의 시간대라는 설이 있다.
- 원작상으로 가장 강해야할 손오반의 경우는 취급이 매우 좋지 못하다. 초반에 힐데건의 하반신을 두들겨패는거까진 좋았지만 후반에 힐데건 상/하반신이 합체하자 바로 떡발렸다. 그런데 그 합체한 힐데건을 초사이어인 3 오천크스가 바른다...[3] 거기다 오반을 한방에 리타이어시킨 힐데건의 공격을 초사이어인 3 오공은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낸다.[4] 마지막 극장판이다 보니 오공에게 몰빵을 해줄려고 이런 연출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
- 셀 편에서 소원 갯수를 두개로 늘린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신룡이 타피온의 봉인을 풀어달라는 소원 하나만 들어주고 사라진다. 드래곤볼 애니에 흔히 있는 설정오류.
5. 등장인물
타피온의 동생. 형과 함께 힐데건의 절반을 자기 몸에 봉인했다. 그러나 호이에 의해 힐데건의 봉인 절반이 풀리면서 살해당한다. 이름 유래는 야자열매를 뜻하는 야시노미(ヤシの実).
6. 기타
- 해당작 개봉 이후 약 18년이 지난 2013년에 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이 개봉하였다.
> 오반! 오천! 트랭크스! 베지터! 퓨전이다!
극장판 예고에서는 마치 5인 퓨전을 예고하는 듯한 대사가 있다. 이는 원래, 힐데건이 오공 단신이 아니라
퓨전을 해야만 쓰러뜨릴수 있는 최강의 보스 라는,초기 기획의 잔재 소문이 있다. 당시 V점프에서도 '오공과 오반과 오천과 트랭크스와 베지터가 퓨전!' 이라는 문구도 있었다고.
퓨전을 해야만 쓰러뜨릴수 있는 최강의 보스 라는,초기 기획의 잔재 소문이 있다. 당시 V점프에서도 '오공과 오반과 오천과 트랭크스와 베지터가 퓨전!' 이라는 문구도 있었다고.
[1] 초사이어인3 손오공 최초이자 최후의 승리이다.[2] 오공이나 크리링 같은 경우엔 무천도사나 야무치가 쓰는 걸 보고 그대로 따라한 케이스이긴 하다[3] 물론 이때 오천크스의 공격으로 발린게 아니라, 단순하게 탈피 시간이 다돼서 탈피했을 가능성도 있다[4] 더 안습한게 이 주먹 받아내면서 하는말이 "이런 펀치로는 효과가 없어. 네 모든 힘을 끌어내봐"